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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05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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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커, 대치동 플래그십 스토어서 주요 차량 전시

지커코리아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브랜드 체험 공간 '지커 브랜드 갤러리'를 열고 국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지커는 오는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지커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지커 브랜드 갤러리'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럭셔리와 테크놀로지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국내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커 브랜드 갤러리에서는 고성능 슈퍼 왜건 '001 FR', 신개념 MPV 'MIX', 플래그십 SUV '9X', 럭셔리 MPV '009 그랜드 컬렉터스 에디션' 등 주요 차량이 전시된다. 브랜드 역사와 철학을 소개하는 브랜드 월과 히스토리 월도 함께 구성됐다. 지커는 지난 7일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기념 행사도 진행했다. 행사에는 천 위 지커 인터내셔널 CEO, 제프 차오 COO, 임현기 지커 코리아 대표, 장인우 ZK모빌리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천 위 CEO는 "럭셔리 수입차 중심지인 서울 강남에서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게 돼 기쁘다"며 "향후 국내 각지에 들어설 지커 전시장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플래그십 스토어는 지커 최신 브랜드 CI를 반영해 조성됐다. 외부에는 대형 ZEEKR 로고와 브랜드 상징색인 오렌지 컬러를 적용했으며, 내부는 연면적 915㎡ 규모로 꾸며졌다. 전시장에서는 지커 전기차의 기반이 되는 SEA 플랫폼도 공개된다. SEA 플랫폼은 약 30억 달러를 투입해 개발한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으로, 소형차부터 대형 SUV까지 적용 가능한 확장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전시 차량인 001 FR은 최고 출력 956㎾(1300마력), 최대 토크 1280Nm를 기반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2.02초 만에 도달하는 고성능 모델이다. MIX는 더블 슬라이딩 도어와 넓은 실내 공간을 특징으로 하며, 009 그랜드 컬렉터스 에디션은 24K 순금 엠블럼과 고급 사양을 적용한 럭셔리 MPV다. 플래그십 SUV 9X는 별도 프라이빗 존에서 공개된다. 9X는 지커 최초로 3개 구동 모터와 2.0 터보 엔진을 결합한 슈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한 모델이다. 지커 코리아 관계자는 "한국 시장에서 받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 브랜드 정체성을 전달하기 위해 브랜드 갤러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 시장에 안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08 10:18김재성 기자

르노코리아, 전국 전시장서 하이브리드 시승 캠페인 개최

르노코리아가 전국 전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차량 시승 캠페인을 열고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 르노코리아는 오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국 전시장에서 '헬로우, 하이브리드 이테크(hello, hybrid e-tech)'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르노코리아의 하이브리드 시스템 'E-Tech(이테크)' 기술력을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전시장을 방문해 '필랑트'와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모델을 시승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오즈모 액션캠(2명), GS칼텍스 주유 상품권(30명), 루메나 휴대용 무선 선풍기(100명) 등을 증정한다. 르노코리아는 자사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충전 없이 전기 모터를 활용하는 구조로, 도심 주행 시 최대 75%까지 EV 모드 주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는 복합연비 15.7㎞/ℓ, 필랑트 하이브리드는 15.1㎞/ℓ를 기록해 동급 최고 수준의 효율성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실제 판매에서도 하이브리드 비중은 높게 나타났다. 르노코리아 지난 4월 전체 내수 판매량 가운데 하이브리드 모델은 3527대로 전체의 87.6%를 차지했다. 필랑트 하이브리드 E-Tech는 2139대,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E-Tech는 1337대 판매됐다. 르노코리아는 5월 가정의 달 특별 시승 이벤트와 전국 순회 로드쇼 '르 보야지(LE VOYAGE)'도 함께 운영한다. 가정의 달 시승 이벤트는 이달 말까지 전국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사전 신청 후 시승을 완료한 고객에게 닌텐도 스위치2, 접이식 카트, 차량용 방향제 등을 추첨 증정한다. 르 보야지 로드쇼는 5~6월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운영된다. 현장에는 차량 전시와 시승은 물론 게임, 포토존, 굿즈(MD)존, 상담 공간 등이 마련된다.

2026.05.08 10:00김재성 기자

[ZD SW 투데이] 서비스나우, 통합 AI 플랫폼 발표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 서비스나우, K26서 데이터·판단·실행 통합하는 AI 플랫폼 발표 서비스나우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연례 고객 및 파트너 행사 '놀리지 2026(K26)'에서 기업 내 분산된 AI 도입을 실제 성과로 연결할 수 있도록 하는 자율 플랫폼 전략을 공개했다. 수백 개 앱과 개별 AI 기능, 통제되지 않은 AI 에이전트로 인해 혼선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해 데이터 수집, 판단, 실행, 거버넌스까지 AI 가치 사슬 전반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함께 공개한 서비스나우 오토는 대화형 AI, 자율 워크플로우, 엔터프라이즈 검색을 하나의 경험으로 묶은 새로운 기업용 AI 인터페이스다. 이를 통해 직원과 팀은 여러 시스템과 데스크톱, 워크플로우를 넘나들며 업무를 엔드투엔드로 처리할 수 있다. ◆연세대-한국NI-누비콤-센서뷰, 6G·AI-RAN·차세대 위성통신 공동연구 누비콤, 연세대학교, 에머슨-NI(이하 한국NI), 센서뷰가 6G·인공지능 기반 무선 접속망(AI-RAN)·차세대 저궤도 위성통신 분야 공동연구 및 실증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차세대 통신 기술의 글로벌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국내 대학의 세계적 연구 역량, 글로벌 계측·테스트베드 기술, 초고주파 하드웨어 기술, 현장 중심의 솔루션 공급·기술 지원 역량을 결합함으로써 6G·AI-RAN·차세대 위성통신 핵심 기술의 실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6G·AI-RAN·차세대 위성통신 분야에서 공동 실증 시스템 구축, 핵심 알고리즘 검증, 고주파 하드웨어 연동, 통신 전력 측정, 글로벌 성과 확산 등을 중심으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AI재단-일본 거브테크 도쿄, AI·스마트시티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 서울AI재단이 일본 거브테크 도쿄와 인공지능(AI)·스마트시티 분야 글로벌 협력 체계 구축에 본격 나선다. 서울AI재단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스시테크 도쿄 2026에서 거브테크 도쿄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작년 9월 미야샤카 마나부 도쿄도 부지사의 서울 방문을 계기로 논의됐으며 양 기관이 AI·디지털 행정 분야의 정책과 기술 교류를 확대하고 글로벌 AI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바탕으로 서울AI재단과 거브테크 도쿄는 AI 기반 도시·행정 분야 협력을 본격화하고 실질적인 협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포브로, AI 슈퍼 에이전트 플랫폼 '딸깍.net' 베타 오픈 포브로가 AI 슈퍼 에이전트 플랫폼 '딸깍닷넷(딸깍.net)' 베타 서비스를 오픈했다. 딸깍닷넷은 사용자가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AI가 콘텐츠 제작 과정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콘텐츠 생성 플랫폼이다. 이미지, 카드뉴스, 상세페이지, 랜딩페이지 등 실무에서 자주 필요한 결과물을 빠르게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개발이나 디자인 전문 지식이 없는 사용자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이번 베타 서비스에서는 웹 배너, 포스터, 홍보 카드, 유튜브 썸네일, SNS 썸네일 등 다양한 마케팅 비주얼 생성 기능을 제공한다. 텍스트와 표, 이미지가 결합된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며 생성된 결과물은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활용해 원하는 영역을 지정하고 수정할 수 있다. ◆디토닉, AX 가속 특허 2종 등록 디토닉이 기업 AI 전환(AX)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병목을 해결하고 실행력을 극대화하는 핵심 특허 2종을 등록했다. 이번에 동시 등록된 특허는 ▲사용자 의도 인식형 온톨로지 기반 워크플로우 자동 생성과 ▲계층적 공간 인덱스 기반 이기종 가속기 연계 질의 병렬 처리 기술이다. 이 두 기술은 AI 모델을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 적용할 때 걸림돌로 작용하는 복잡한 설계와 느린 처리 속도라는 한계를 동시에 해결하는 '디토닉 AX 솔루션의 두 바퀴' 역할을 한다. 디토닉은 이 기술을 활용해 고객 및 파트너 AX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6.05.07 17:08남혁우 기자

네이버클라우드, 인증서 자동 관리 'ACME' 출시…보안 운영 부담 낮춘다

네이버클라우드가 기업 보안 운영 자동화 시장을 공략한다. 인증서 만료로 인한 서비스 장애 위험을 줄이고 운영 부담을 낮춰 기업의 안정적인 비즈니스 환경 구축을 지원한다는 목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인증서 자동 관리 기능 'ACME'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ACME는 SSL/TLS 인증서를 자동으로 발급·갱신·폐지하는 국제 표준 프로토콜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자사 인증서 관리 서비스 '서티피케이트 매니저'를 통해 해당 기능을 제공한다. 최근 글로벌 인증기관 협의체인 CA/B 포럼은 보안 강화를 위해 인증서 유효기간을 단계적으로 단축하고 있다. 올해 기준 200일인 인증서 유효기간은 오는 2029년 47일까지 줄어들 전망이다. 이에 기업이 인증서 갱신 시점을 놓칠 경우 서비스 중단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자동화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번 ACME 기능이 간단한 설정만으로 인증서 자동화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는 점을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웠다. 리눅스 환경의 'Certbot', 윈도우 기반 'Win-acme' 등 주요 오픈소스 클라이언트와 호환되며 구축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특히 기업용 조직 검증(OV) 인증서도 정기 심사를 거쳐 자동 갱신할 수 있도록 지원해 기업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단순 웹 서버뿐 아니라 온프레미스와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도 적용 가능해 활용 범위도 넓혔다. 보안 신뢰성도 강조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애플 등 주요 운영체제(OS)와 브라우저에서 공식 신뢰하는 국내 유일 공인 인증기관(CA)이라고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수준 호환성과 긴급 장애 대응 지원 역량을 확보했다는 입장이다. 비용 경쟁력도 강화했다. 기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유료 인증서 사용자는 추가 비용 없이 ACME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향후 인증서 관리뿐 아니라 기업 보안 운영 전반을 간소화하는 기능 확대에도 나설 계획이다. 김재동 네이버클라우드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는 "인증서 발급 자동화의 진입장벽인 도메인 소유권 검증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고객에게 전용 스크립트와 가이드를 직접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기업들이 보안 운영 복잡성을 줄이고 비즈니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솔루션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5.07 11:41한정호 기자

미니코리아, 봄 감성 담은 '쿠퍼 컨버터블' 한정판 출시…5500만원

미니코리아가 봄 감성을 담은 한정판 컨버터블 모델 '더 미니 쿠퍼 컨버터블 S 인디고 브리즈 에디션'을 출시했다. 더 미니 쿠퍼 컨버터블 S 인디고 브리즈 에디션의 국내 판매 가격은 5500만원이다. 부가세가 포함됐으며 한시적 개별소비세 인하 기준이 적용됐다. 이번 에디션은 오픈톱 드라이빙 시즌에 맞춰 봄 하늘과 빛의 잔상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미니 코리아는 더 미니 쿠퍼 컨버터블 S 모델 최초로 '인디고 선셋 블루' 외장색을 적용했으며, 차량 곳곳에는 '바이브런트 실버' 색상의 전용 악센트를 더했다. 보닛 스트라이프와 팔각형 라디에이터 그릴 테두리, 사이드 미러캡, 측면 하단 데칼 등에 바이브런트 실버를 적용해 차별화를 꾀했다. 여기에 18인치 나이트 플래쉬 스포크 투톤 경량 휠을 장착해 경쾌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실내에는 밝은 베이지 색상의 시트를 적용해 블루 톤 외장과 대비를 이루도록 구성했다. 앞좌석에는 JCW 스포츠 시트를 탑재해 스포티한 감성과 착좌감을 강화했다. 전동식 3-IN-1 소프트톱은 20초 만에 완전히 개방되며, 40cm만 열어 선루프 형태로도 사용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미니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스텝트로닉 7단 더블 클러치 변속기를 조합했다. 최고출력은 204마력, 최대토크는 30.6kg·m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6.9초 만에 도달한다.

2026.05.07 10:55김재성 기자

테슬라, 2개월 연속 1만대 판매 돌파...압도적 수입차 1위

지난 3월 수입차 업계 최초로 월 판매 1만대를 돌파한 테슬라가 4월에도 압도적인 판매량으로 수입차 시장 1위를 이어갔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7일 지난 4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가 3만3993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8.1% 증가한 수치다. 브랜드별 등록대수에서는 테슬라가 1만3190대를 기록하며 BMW(6658대), 메르세데스-벤츠(4796대)를 큰 격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테슬라는 전체 수입차 판매의 약 39%를 차지하며 독주 체제를 이어갔다. 테슬라는 지난 3월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처음으로 월 판매 1만대를 넘긴 데 이어 4월에도 1만대 이상 판매를 유지했다. 전기차 중심 브랜드가 국내 수입차 시장 판도를 바꾸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4월 베스트셀링 모델 역시 테슬라가 휩쓸었다. 모델Y 프리미엄이 9328대로 전체 1위를 기록했고, 모델3 프리미엄 롱레인지가 1481대로 뒤를 이었다. BMW 520은 1191대로 3위에 올랐다. 수입차 시장 전체에서도 전기차 강세가 두드러졌다. 4월 전기차 등록대수는 1만8319대로 전체의 53.9%를 차지했다. 하이브리드(37.6%), 가솔린(8.0%), 디젤(0.5%)을 크게 앞질렀다. 국가별 판매에서는 유럽 브랜드가 1만6385대로 가장 많았지만, 미국 브랜드 판매량도 1만3611대를 기록했다. 테슬라 판매 호조가 미국 브랜드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윤영 KAIDA 부회장은 "4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은 브랜드별 등락이 혼재했으나 전기차 판매 호조와 일부 브랜드의 신차 등으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2026.05.07 10:54김재성 기자

'최대 실적' 헥토파이낸셜, 1분기 영업익 91억원…전년비 150% 증가

헥토파이낸셜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헥토파이낸셜은 7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75억원 ▲영업이익 91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0%, 149.8% 증가한 수치로, 연결 기준 분기 최대 실적이다. 별도 기준으로도 ▲매출 512억원 ▲영업이익 101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100억원을 돌파하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최대 실적은 회원제 기반 간편현금결제 서비스 성장에 따른 고수익 사업 구조가 본격화된 결과로 풀이된다. 회원제 간편현금결제 서비스인 '내통장결제'의 지속적 성장과 더불어, 글로벌 가맹점 확대에 따른 크로스보더 정산 매출 증가 역시 수익성 향상에 기여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헥토파이낸셜은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핀테크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미 USDC 발행사 '서클(Circle)'이 추진하는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주요 파트너로서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를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현재 헥토파이낸셜은 '서클 페이먼트 네트워크(CPN)'의 국내 파트너사이자, 스테이블코인 전용 인프라 '아크(Arc)' 결제 회사로 참여 중이다. 헥토파이낸셜은 해당 인프라를 활용해 규제가 허용된 국가를 중심으로 스테이블코인 기반 크로스보더 정산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AI 에이전트 환경에 최적화된 자동화 결제 체계 구축을 위한 개념 검증(PoC)을 진행하는 등, 차세대 금융 인프라 영역으로도 사업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최종원 헥토파이낸셜 대표이사는 “회원제 기반 간편현금결제 서비스 성장에 힘입어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처음으로 100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이는 당사가 단순 거래 규모 확대를 넘어 수익성 중심의 질적 성장을 실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2026.05.07 10:33홍하나 기자

삼성전자, 중국서 일부 가전·TV 사업 철수 공식화

삼성전자가 중국 내 일부 가전 사업 철수를 공식화했다. 중국 현지 기업들의 저가 공세로 경쟁이 과열되는 가운데, 부가가치가 높은 첨단 산업을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펼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임직원 설명회를 열고 중국 내 가전사업 재편 계획을 공유했다. 삼성전자는 시장 경쟁 심화와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환경을 고려해, 중국 내 생활가전·TV 등 제품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 다만 모바일·반도체·의료기기 등 사업은 지속할 예정이다. 특히 '갤럭시 AI(인공지능)'를 앞세워 현지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모바일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중국 소비자를 겨냥한 삼성전자 폴더블폰 '심계천하'(W시리즈)처럼 현지 시장에 특화한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고, 소비자를 위한 최적의 AI 기능 개발을 위해 현지 우수 AI 업체들과 협업도 확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중국에서 첨단 산업분야 연구와 생산 협력, 투자를 중심으로 사업에 집중할 방침이다. 모바일·생활가전·TV 관련 기술 연구를 이어가고, 기존 쑤저우 가전 공장과 시안 및 쑤저우의 반도체 공장도 계속 운영한다. 기존 삼성 가전제품 구매자는 중국 소비자 보호법 등 관련 규정에 의거해, 제품 구매 후 사용기간 및 불량 증상에 따라 무상 또는 유상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4일 TV(VD)사업부장을 교체했다. '엔지니어 출신' 용석우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장은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보좌역으로 자리를 옮기고, '서비스 전문가' 글로벌마케팅실장 이원진 사장이 신임 VD사업부장에 임명됐다. 이날 한 업계 관계자는 "용석우 사장이 엔지니어 출신이어서 TV 시장 변화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는 평가가 있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TV 사업부는 그간 마지노선으로 불렸던 '연간 출하량 4000만대'를 지난해까지 3년 연속 달성하지 못했다. 올해도 여러 시장조사업체는 삼성전자 TV 출하량을 3000만대 중반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국 TCL과 소니의 합작사 출범 등으로 경쟁은 더 심해졌다.

2026.05.06 19:46장경윤 기자

아이마켓코리아 美 텍사스 산업단지에 글로벌 물류기업 입주

산업자재 유통 전문기업 아이마켓코리아(대표 김학재)는 미국 텍사스 테일러시에 개발 중인 '그래디언트 테크놀로지 파크(Gradiant Technology Park, 이하 GTP)'의 첫 입주 기업으로 글로벌 물류기업인 '하나로 원 웨이(Hanaro One Way, 이하 HOW)'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입주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 GTP는 아이마켓코리아가 삼성전자 테일러 반도체 공장 인근에 조성 중인 산업단지로, 반도체 및 첨단 제조 기업의 생산, 물류, 구매 기능을 통합 지원하는 공급망 거점 구축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최근 삼성전자 테일러 공장을 중심으로 협력사 및 관련 물류 수요가 확대되면서, 해당 지역은 반도체 공급망 클러스터로 빠르게 형성되고 있다. 첫 입주사인 'HOW'는 북미 지역에서 물류 및 창고 운영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글로벌 종합 물류기업이다. HOW는 삼성전자 오스틴 반도체 공장 물류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테일러 파운드리 공장과 연계된 물류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특히 수년간 텍사스 지역에서 반도체 및 산업 물류 사업을 수행해 온 HOW의 입주 결정은 GTP의 입지 경쟁력과 사업성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GTP는 삼성전자 테일러 반도체 공장과 인접해 있으며, 주요 고속도로 및 오스틴 권역 물류 인프라와의 뛰어난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반도체 장비 및 부품 운송과 공급망 운영에서 신속하고 안정적인 물류 대응이 가능한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HOW는 현지 물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사 대응, 운송 동선, 창고 운영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GTP 입주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통해 GTP는 단순 산업단지를 넘어 반도체 공급망 대응이 가능한 실질적인 운영 거점으로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고 평가된다. 현재 GTP 1단계는 2개 동 규모의 산업시설로 개발 중이며, 2026년 3분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아이마켓코리아는 향후 물류 및 제조 기업 유치를 확대하고, 구매(MRO), 물류, 운영을 연계한 통합 지원 체계를 통해 기업들의 미국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이마켓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산업단지 내 공급망 구축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향후 삼성전자 테일러 공장을 중심으로 확대되는 산업 생태계에 대응할 수 있는 기업 유치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06 18:00안희정 기자

에이수스, AI 엑스포서 GPU 서버·산업용 PC 시연

에이수스코리아 인프라솔루션그룹이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엑스포' 행사에 참가해 엔비디아 GPU 기반 AI 솔루션과 피지컬 AI를 위한 산업용 PC 제품군을 전시한다. 에이수스코리아는 국내 공식 대리점 코잇과 함께 엔비디아 HGX B300 기반 솔루션 'XA-NB3I-E12', 엔비디아 MGX 아키텍처를 적용한 고밀도 4U 서버 'ESC8000A-E13P', 범용 서버 'RS720-E12-RS12U' 등 AI와 범용 컴퓨팅 겨냥 서버 제품군을 전시한다. 산업 현장에서 컴퓨터 비전, 사물 인식 등 엣지 AI 구동을 위한 인텔 프로세서 기반 러기드 PC인 PE5101D, PE4000G와 팬리스 산업용 PC PE2200U, 고성능 소형 PC 'NUC 프로 16', 엔비디아 GB10 기반 개인용 AI 워크스테이션 '어센트 GX10'도 공개된다. 에이수스코리아 관계자는 "클라우드 AI 대비 지연 시간과 보안, 비용 효율 면에서 이점을 지닌 엣지 AI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에이수스는 클라우드와 엣지, 개발자 대상 다양한 포트폴리오로 국내 기업들의 AI 전환에 조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수스코리아는 행사 기간 중 현장 상담을 진행한 고객과 기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 일반 관람객 대상 이벤트로 각종 에이수스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2026.05.06 17:32권봉석 기자

제논, AI 올인원 포털 '제나' 공개…챗봇·금융 분석 한곳에

제논이 다양한 인공지능(AI)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AI 에이전트 포털을 공개하며 B2C 시장 공략에 나선다. 흩어진 AI 기능을 단일 인터페이스로 연결해 일반 사용자 중심 AI 플랫폼으로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제논은 AI 에이전트 포털 '제나(GenA)'의 베타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제나는 챗봇과 슬라이드 제작, 번역, 이미지 생성 등 개별적으로 분산된 AI 서비스를 단일 포털 안에서 통합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여러 서비스를 오가며 작업할 필요 없이 하나의 인터페이스 안에서 연속적인 AI 작업 환경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베타 서비스는 제논이 기존 B2B 중심 사업에서 개인 사용자 대상 B2C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첫 단계라고 평가된다. 회사는 일반 사용자 접근성을 고려해 직관적인 UI·UX를 적용하고 실생활 활용도가 높은 기능 중심으로 서비스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기술 완성도도 강화했다. 제나는 텍스트뿐 아니라 이미지와 PDF, 문서 파일 등 고용량 데이터를 인식하는 멀티모달 AI 기능을 지원한다. 여기에 이전 대화 맥락을 기억하고 세션 제목을 자동 생성하는 맥락 인식 기술도 적용했다. 또 결과물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질문·검증·수정 단계를 거치는 '휴먼 인 더 루프' 구조를 도입했다. AI 결과물을 반복 검증해 보다 신뢰도 높은 응답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현재 제나에서 제공되는 AI 에이전트는 총 5종이다. ▲통합 리서치 기반 심층 답변을 제공하는 'AI 범용 채팅' ▲자연어 입력만으로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생성하는 'AI 슬라이드 생성' ▲디자인 작업을 지원하는 'AI 이미지 생성' ▲문맥 기반 번역 기능 'AI 번역' ▲실시간 시장 데이터와 ETF 정보를 분석하는 '금융 특화 에이전트' 등이다. 특히 금융 특화 에이전트는 제나에서만 제공되는 서비스로 차별화를 꾀했다. 제논은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용량 제한 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회사는 6일 개막한 AI 엑스포 코리아 2026 현장에서 제나를 처음 공개했다. 행사에선 시니어 요양 케어 특화 피지컬 AI와 생성형 AI 플랫폼 '제노스 2.0'도 함께 선보였다. 제논은 이번 베타 운영 기간 동안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서비스 완성도를 높이고 향후 정식 출시로 이어갈 방침이다. 고석태 제논 대표는 "제나는 기업뿐 아니라 개인 사용자까지 고도화된 AI 기술을 일상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통합 포털"이라며 "앞으로 피지컬 AI와 제나를 중심으로 일반 사용자 접점을 확장하고 폭넓은 AI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5.06 16:45한정호 기자

아정당, 제네시스 클라우드 AI 도입…고객 경험 고도화

제네시스가 아정당에 인공지능(AI) 기반 고객 경험 플랫폼을 도입하며 '지능형 홈 서비스 플랫폼' 전환에 나섰다. 에이전틱 AI와 고객 여정 분석을 결합해 고객 경험 혁신과 운영 효율화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제네시스는 아정당이 '제네시스 클라우드 AI'를 도입해 고객 경험 혁신과 비즈니스 성장 가속화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아정당은 인터넷, 가전 렌탈, 휴대전화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창립 4년 만에 매출이 약 20배 성장하며 빠르게 사업을 확장해왔다. 이 과정에서 고객 수 증가와 서비스 복잡도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고객 응대 체계를 넘어서는 AI 기반 운영 혁신이 필요해졌다는 설명이다. 아정당은 제네시스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고객 데이터와 자동화, 고객 여정 관리, 워크포스 관리 기능을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 의도와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상황에 맞는 응대를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에이전틱 AI 기반 고객 경험 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회사는 단순 문의 대응을 넘어 고객 행동과 맥락을 학습해 필요한 순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개인화 서비스 수준까지 고도화할 방침이다. 운영 효율화도 추진한다. 아정당은 통합 워크포스 관리 기능을 활용해 상담 수요를 예측하고 인력을 유연하게 운영해 고객 대기 시간을 줄이고 서비스 품질 일관성을 높일 계획이다. 상담사 운영 체계도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한다. 상담사 성과와 역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고객 경험과 상담사 경험을 동시에 개선하는 운영 모델 구축에 나선다는 설명이다. 제네시스는 이번 협업을 통해 AI 기반 고객 경험 오케스트레이션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김민기 아정당 최고경영자(CEO)는 "우리 핵심 가치는 투명한 정보 제공과 최고의 고객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라며 "제네시스 클라우드를 통해 고객 여정을 더욱 정교하게 설계하고 필요한 순간에 능동적으로 지원하는 지능형 홈 서비스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욱 제네시스 한국 지사장은 "이번 아정당과의 협업은 제네시스 클라우드가 전략적 플랫폼으로 지닌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라며 "에이전틱 AI를 핵심으로 하는 제네시스 클라우드는 운영 효율성 향상과 고객 충성도 강화, 경험 경제에서의 경쟁 우위 확보 등 기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기업들이 AI 기반 고객 경험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5.06 16:30한정호 기자

재외국민도 해외 번호로 공공서비스 이용…간편인증 지원 확대

해외 거주 국민이 국내 휴대전화 없이도 공공 웹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정부가 해외 휴대전화와 전자여권 기반 인증 체계를 도입해 재외국민 디지털 서비스 접근성 개선에 나섰다. 행정안전부와 재외동포청은 재외국민이 국내 휴대전화 없이도 '재외국민 인증서'를 통해 공공 웹사이트 인증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해외 거주 국민은 정부24 등 공공 웹사이트를 이용할 때 국내 통신사를 통한 본인 확인 절차 때문에 불편을 겪어왔다. 현지 휴대전화로는 인증이 불가능해 국내 알뜰폰을 별도로 유지하거나 공동·금융인증서 재발급을 위해 재외공관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행안부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재외국민은 약 240만명 규모다. 해외 유학생과 주재원, 장기 체류자들은 국내 인터넷 서비스 이용을 위해 사용 빈도가 낮은 국내 휴대전화를 유지하는 사례도 적지 않았다. 정부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해외 휴대전화 번호와 전자여권 기반 인증 체계를 새롭게 구축했다. 재외국민 등록이 돼있고 주민등록번호와 유효한 전자여권을 보유한 경우 해외 번호만으로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인증서는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토스 등 5개 민간 금융 앱에서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사용 방법도 간소화됐다. 공공 웹사이트 로그인 시 간편인증을 선택한 뒤 국가코드와 해외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고 발급받은 재외국민 인증서로 인증하면 된다. 간편인증을 지원하는 공공 웹사이트라면 별도 절차 없이 이용 가능하다. 정부는 이번 개편을 통해 재외국민의 공공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행정 사각지대를 줄여나간다는 방침이다.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재외국민이 거주 국가의 휴대전화로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실질적인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관계부처와 협력해 재외국민 디지털서비스 이용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해외 거주 국민이 공공 웹사이트 이용 과정에서 겪은 고충을 해소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AI 민주정부를 실현하는 과정에서 소외되는 국민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서비스의 편리함을 동등하게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5.06 16:10한정호 기자

KG파이낸셜, 1분기 매출액 625억원…전년비 2% 증가

KG파이낸셜(구 KG모빌리언스)이 올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6일 회사의 실적 발표에 따르면 KG파이낸셜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6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 기조를 유지했다. 영업이익은 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했다. 영업이익의 일시적 감소에 대해 회사 측은 “전자지급결제대행(PG) 부문 내 휴대폰결제 거래 확대에 따라 대손충당금을 선제적으로 반영한 결과”라며, “이는 거래 증가에 따른 리스크 관리 차원의 회계 처리일 뿐 실질적인 거래 흐름과 매출 증가세는 오히려 견고해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1분기 거래액은 주요 사업 부문 전반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PG 거래액은 약 1조 70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으며, 선불카드인 '모빌카드' 거래액은 18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가파른 성장률을 보였다. KG파이낸셜은 지난 4월 사명 변경과 함께 '금융 회사로의 전환'을 공식 선포했다. 그 첫 행보로 오픈마켓 판매자를 대상으로 한 선정산 파일럿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오는 7월 정식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 KG파이낸셜 관계자는 “거래 성장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사업 구조를 보다 안정적으로 재편해 나가고 있다”라며, “거래 확대와 신규 금융 서비스 안착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하고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5.06 11:09홍하나 기자

브라더코리아, 이동식 산업 냉방기 '퓨어드라이브' 출시

브라더코리아가 6일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이동식 냉방기 '퓨어드라이브(PD-7100S)'를 출시했다. 퓨어드라이브는 후면 배기열로 냉각 효율을 떨어뜨리는 기존 이동식 에어컨의 단점을 보완했다. 프레온 가스 등 냉매 없이 물의 기화열만 이용해 냉각된 공기를 뿜는 '트윈아쿠아' 구조를 적용했다. 기기 앞 작업자를 포함해 공간 전체의 온도를 내릴 수 있으며 실외기 설치가 불가능한 개방형 물류센터나 대형 공장 생산 라인에 투입할 수 있다. 직진 송풍 속도는 초당 최대 18미터, 소모 전력은 고성능 작동시 220W, 저전력 작동시 65W로 동급 고정형 냉각기 대비 전력 소비를 최대 83% 낮췄다. 냉매를 쓰지 않아 주기적인 보충 비용이나 폐기시 추가 비용 부담을 줄였다. 브라더코리아 관계자는 "퓨어드라이브는 냉방을 할수록 주변이 더워지는 기존 스팟 쿨러의 한계를 극복한 솔루션으로 기업에게는 획기적인 비용 절감을, 현장 작업자에게는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6.05.06 10:20권봉석 기자

볼보코리아, 'XC90 블랙 에디션' 55대 한정 판매…1억90만원부터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플래그십 SUV 'XC90 블랙 에디션'을 국내에 55대 한정 출시한다. 블랙 전용 디자인 요소와 첨단 안전·디지털 사양을 적용한 모델로,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 판매된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플래그십 SUV 'XC90 블랙 에디션'을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으로 55대 한정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블랙 에디션은 전용 디자인 요소와 한정판 패키지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판매 물량은 마일드 하이브리드(B6) 30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T8) 25대로 구성된다. 가격은 B6 모델이 1억90만원, T8 모델이 1억1720만원이다. XC90은 볼보 브랜드의 대표 플래그십 SUV로, 스칸디나비아 디자인과 인간 중심 철학을 기반으로 개발된 모델이다. 지난해 신형 모델 출시 이후 7인승 패밀리 SUV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외관에는 전용 색상인 '오닉스 블랙'을 적용하고 전면 아이언 마크와 후면 레터링, 휠 등에 블랙 디테일을 더했다. 실내에는 차콜 헤드라이닝과 체커드 알루미늄 데코, 차콜 컬러 나파 가죽 시트를 적용했다. 차량에는 볼보 차세대 사용자 경험과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가 기본 탑재된다. 11.2인치 센터 디스플레이와 12.3인치 운전자 디스플레이를 통해 OTT, SNS, 음악 스트리밍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안전 사양으로는 첨단 안전 케이지와 '안전 공간 기술'이 기본 적용된다. 레이더와 초음파 센서, 카메라 등을 활용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도 탑재됐다. 파워트레인은 두 가지다. B6 마일드 하이브리드는 최고출력 300마력, 최대토크 42.8kg·m 성능을 제공한다. T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최고출력 462마력, 최대토크 72.3kg·m를 구현하며, 18.8kWh 배터리를 통해 최대 56㎞까지 순수 전기 주행이 가능하다. XC90 블랙 에디션은 최상위 울트라(Ultra) 트림 기반으로 에어 서스펜션이 기본 탑재되며, 블랙 파우치와 키 체인으로 구성된 전용 패키지도 제공된다. 또한 5년 또는 10만㎞ 일반 부품 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 15년 무상 OTA 업데이트, 5년 무상 5G 디지털 패키지도 지원한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XC90 블랙 에디션을 55대 한정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파워트레인을 선택해 세련된 디자인과 첨단 기능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5.06 10:15김재성 기자

렉서스코리아, 가정의 달 맞아 '나만의 차량 만들기' 이벤트 개최

렉서스코리아가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잠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에서 고객 체험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렉서스코리아는 오는 31일까지 커넥트투에서 '디스커버 투게더(Discover Together)'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렉서스의 환대 철학인 '오모테나시'를 바탕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방문객 누구나 참여 가능한 '디스커버 유어 컬러' 컬러링 이벤트가 상시 운영된다. 커넥트투 내부에 전시된 렉서스 전동화 모델 도안을 직접 채색해 자신만의 차량 디자인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다른 프로그램인 '디스커버 유어 저니'에서는 토요타자동차의 멀티 패스웨이 전략을 반영한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전기차(BEV), 콘셉트카 도안을 활용해 커스텀 배지를 제작할 수 있다. 당일 매장 이용 영수증을 지참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커넥트투를 방문한 고객들이 이번 이벤트를 통해 렉서스가 제안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의미 있는 시간과 가치를 발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 속에서 브랜드 철학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커넥트투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 위치해 있으며, 렉서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RX 450h+'와 플래그십 SUV 'LX 700h'를 전시 중이다.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렉서스 전동화 모델을 시승할 수 있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2026.05.06 10:08김재성 기자

한강 뒤덮은 5000여 잉어킹…'포켓몬런 2026 in 서울' 가보니

포켓몬을 사랑하는 약 5000여명의 러너들이 한강공원에 모여 이색 달리기를 즐겼다. 다양한 체험 행사도 열려 즐거움을 더한 가운데, 포켓몬 사랑에 스코틀랜드에서 어렵게 티켓을 구해 참가한 외국인이 눈길을 끌었다. 포켓몬코리아가 포켓몬 30주년과 어린이날을 기념해 5일 서울 한강 뚝섬공원 일대에서 개최한 '포켓몬 런 2026 in Seoul'(이하 포켓몬 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주최하는 '서울스프링페스티벌 2026 로드쇼'의 공식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뚝섬 한강공원 수변무대를 중심으로 '5km 잉어킹 바둥바둥 런'과 '8km 잉어킹 튀어오르기 런' 등 두 개의 코스로 운영된 대규모 비경쟁 러닝 이벤트였다. '처음엔 느리고 서툴러도 달리다 보면 갸라도스처럼 강해진다'는 잉어킹의 서사를 바탕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5000여 명의 참가자가 직접 잉어킹이 돼 한강변을 달리는 참여형 콘셉트로 진행됐다. 단순한 기록 경신을 넘어 포켓몬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는 평가다. 앞서 지난 3월3일 SK텔레콤 T다이렉트샵에서 진행된 티켓 예매는 오픈 30분 만에 마감된 바 있다. 지난해 제주에서 열린 '포켓몬 런 in 제주 2025' 역시 조기 매진을 기록하는 등 포켓몬 런 시리즈는 대표적인 캐릭터 IP 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자에게 티셔츠, 번호표, 키링, 스트링백 등이 포함된 잉어킹 테마 키트를 사전에 제공했다. 코스를 완주한 이들에게는 잉어킹 콘셉트가 적용된 '피카츄 인형 메달'을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현장에는 피카츄와 고라파덕 등 인기 포켓몬들과 함께하는 포토타임을 비롯해 무대 공연, 잉어킹 상점, 미니게임, 럭키드로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규모 인파가 몰린 어린이날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이 돋보였다. 주최 측은 참가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동선을 분산하고 운영 인력을 곳곳에 배치하는 등 원활한 진행을 이끌어냈다. 또 잉어킹 라운지의 굿즈 판매를 온라인으로 전환해 현장 혼잡도를 줄이는 등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에도 공을 들였다. 아울러 SK텔레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파트너사가 운영한 체험 부스에서는 갤럭시 워치를 활용한 완주 기록 서비스와 포켓몬 테마 차량 전시 등이 진행돼 축제 현장에 열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팬도 함께 참여했다. 스코틀랜드에서 온 마이크 씨는 "포켓몬을 30년째 사랑하고 있는데, 한국에서 포켓몬 런이 열린다는 소식에 험난한 과정을 거쳐 티켓을 구했다"며 "먼저 일본 포켓몬센터를 쓸고 온 다음 서울에서 열리는 포켓몬 런에 참여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러 러닝 대회에 참가해 봤지만, 이번 피카츄 인형 메달은 단연 최고의 기념품이 될 것 같다"면서 "포켓몬 덕분에 한국에 처음 오게 되었는데, 현장에 가득 모인 팬에게서 좋은 에너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포켓몬코리아 관계자는 "포켓몬 30주년과 어린이날을 맞아 전 연령층이 함께 뛰고 즐기며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 등 소중한 사람과 포켓몬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만끽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6.05.05 17:43진성우 기자

정부, 2417억 규모 정보자원 통합 추진…'중단 없는 행정' 기반 만든다

정부가 정보자원 통합 구축에 나서며 행정 서비스 안정성 강화에 투자한다. 노후 인프라 교체와 재해복구(DR) 체계 고도화를 통해 중단 없는 정부 서비스 운영 기반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올해 약 2417억원 규모 '범정부 정보자원 통합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버·스토리지·네트워크 등 정부 정보자원을 일괄 구매해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 구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처별 개별 구매로 인한 중복 투자를 줄이고 자원 공동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추진돼왔다. 우선 1차로 1642억원 규모 사업이 발주된다. 국토교통부와 공정거래위원회 등 41개 기관 158개 업무에 필요한 정보자원 1702식을 도입할 계획이다. 하드웨어 706식과 소프트웨어 996식으로 구성되며 통합 발주와 개별 구매를 병행한다. 이번 통합사업은 'AI정부 인프라 거버넌스·혁신 추진방향'을 반영해 인프라 구조 개편에도 초점을 맞췄다. 2030년 운영 종료가 예정된 대전 본원에 대한 신규 투자는 최소화하고 일부 시스템은 대구센터로 이전해 재배치한다. DR 체계도 강화한다. 우편·여권·특허 등 주요 행정 서비스의 서버와 스토리지 기반 DR 시스템을 보강하고 백업센터를 통한 2차 저장 장비 도입을 확대해 데이터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도입되는 정보자원은 노후 장비 교체와 클라우드 인프라 확충, 백업 체계 강화뿐 아니라 각 부처 신규 업무 시스템 구축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2일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사업 설명회를 열고 세부 추진 방향과 유의사항 등을 안내할 방침이다. 하승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원장 직무대리는 "이번 통합사업은 2030년 대전 본원 운영 종료에 대비하는 첫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각 부처가 필요한 정보자원을 적기에 제공하는 동시에 정부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재해 복구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5.05 13:03한정호 기자

완성차 5사, 4월 내수 줄고 수출 방어…내수 8.8% 감소

국내 완성차 5사가 올해 4월 내수 부진에도 불구하고 수출 확대에 힘입어 전체 판매 감소 폭을 제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내수 회복을 이끌었던 주요 차종 효과가 약해지면서 판매 구조는 수출 중심으로 재편되는 모습이다. 4일 완성차 5사(현대자동차·기아·르노코리아·KG모빌리티·한국GM)가 발표한 실적을 종합하면 2026년 4월 총 판매량은 66만6248대로 전년 동월(68만8778대) 대비 3.3% 감소했다. 내수는 11만7314대로 전년 대비 8.8% 줄며 감소세로 전환됐다. 반면 수출은 54만8483대로 1.0% 감소에 그치며 전체 실적을 방어했다. 내수 의존도가 높았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수출 비중이 확대되는 흐름이 뚜렷해졌다. 업체별로 보면 현대차의 감소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현대차는 4월 전 세계 시장에서 32만5589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8.0% 줄었다. 특히 내수는 5만4051대로 19.9% 감소했고, 해외 판매도 27만1538대로 5.1% 줄었다. 국내 차종별로는 그랜저 6622대, 쏘나타 5754대, 아반떼 5475대 등 세단 1만8326대가 판매됐다. 레저용차(RV)는 싼타페 3902대, 투싼 3858대, 팰리세이드 3422대, 코나 2559대, 캐스퍼 1142대 등 총 1만9284대를 기록했다. 상용차는 포터 4843대, 스타리아 3039대가 팔렸으며, 제네시스는 G80 2523대, GV70 2068대, GV80 1693대 등 총 6868대가 판매됐다. 기아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다. 4월 총 27만7188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내수는 5만5045대로 7.9% 늘었고, 해외는 22만1692대로 0.7% 감소했다. 특히 월간 내수 판매량에서는 현대차를 처음으로 넘어섰다. 차종별로는 쏘렌토가 1만2078대로 국내 최다 판매 모델을 기록했다. 카니발 4995대, 스포티지 4972대, EV3 3898대 등이 뒤를 이었다. 승용차는 레이 4877대, K5 2366대, K8 1461대가 판매됐고, 상용차는 봉고Ⅲ 3335대, PV5 2262대 등 총 5727대를 기록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스포티지가 5만1458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셀토스 2만8377대, 쏘렌토 2만2843대 순이었다. 르노코리아는 실적 감소 폭이 컸다. 4월 총 6199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40.5% 줄었다. 내수는 4025대로 23.4%, 수출은 2174대로 58.0% 각각 감소했다. 내수에서는 필랑트 2139대, 그랑 콜레오스 1550대, 아르카나 336대가 판매됐고, 수출은 폴스타4 1020대, 그랑 콜레오스 894대, 아르카나 260대 순으로 집계됐다. KG모빌리티는 수출 증가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됐다. 4월 총 9512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6.5% 증가했다. 수출은 6130대로 13.8% 늘었고, 내수는 3382대로 4.6% 감소했다. 무쏘 1336대와 토레스 EVX 1830대 등이 판매를 이끌었다. 한국GM은 수출 호조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4월 총 4만7760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14.7% 증가했다. 수출은 4만6949대로 16.4% 늘었고, 내수는 811대로 38.8% 감소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3만1239대, 트레일블레이저 1만5710대가 수출 실적을 견인했다. 이 같은 흐름은 지난해와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작년은 아반떼, 쏘렌토, 그랑 콜레오스 등 주요 차종이 내수 판매를 견인하며 시장 회복을 이끌었다. 그러나 올해는 해당 모델들의 판매 효과가 둔화되고, 경기 불확실성에 따른 소비 위축 영향이 반영되며 내수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글로벌 시장에서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크로스오버 중심의 수요가 이어지며 수출은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다. 특히 한국GM과 KG모빌리티는 특정 차종 중심의 수출 확대 전략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

2026.05.04 16:34김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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