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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05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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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개발·픽셀SW·엑소텍, AI테마파크 자동화 설비 협약

국토개발·픽셀소프트웨어·엑소텍코리아가 추모공원 기반 AI테마파크 자동화 설비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들은 프로젝트 시행사인 국토개발을 중심으로, AI테마파크 사업 추진 기반을 강화하고 서비스 고도화와 자동화 설비 적용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6일 픽셀소프트웨어에 따르면, 지난 1일 열린 협약식에는 편병철 국토개발 회장, 강성무 픽셀소프트웨어 대표, 류 타테와 엑소텍코리아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오지석 엑소텍코리아 한국 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세 회사는 AI테마파크 조성에 필요한 자동화 설비 적용, 서비스 고도화, 관련 기술 협력 및 후속 사업 연계 방안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공간 개발과 서비스 운영, 자동화 설비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사업 구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국토개발은 본 프로젝트 시행사로서 전체 사업 추진의 중심 역할을 맡는다. 이 회사는 프로젝트 개발 방향과 실행 체계를 조율하고, 참여 기업 간 협력 구조를 정립해 AI테마파크가 실질적인 사업 단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한다. 편병철 회장은 “이번 협약은 AI테마파크 프로젝트의 실행 기반을 구체화하는 출발점”이라며 “국토개발은 시행사로서 각 참여사의 전문성이 유기적으로 결합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체계를 안정적으로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픽셀소프트웨어는 골프 IT브랜드 보이스캐디(브이씨) 계열사로, 클라우드 기반 데브옵스 IT 전문기업이다. 이번 협약에서는 AI테마파크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핵심 협력 축을 담당한다. 특히 AI테마파크 외에도 주변 10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조성될 예정으로, 해당 시설은 픽셀소프트웨어의 보이스파크 플랫폼을 기반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픽셀소프트웨어는 향후 운영 환경과 디지털 서비스 연계는 물론, 주변 시설 운영 시스템 고도화 측면에서도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강성무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테마파크의 서비스 고도화 방향을 함께 구체화해 나가겠다”며 “실질적인 공동 개발과 운영 연계 방안 마련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엑소텍코리아는 첨단 Goods-to-Person(GTP) 창고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엑소텍은 고성능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시스템의 복원력과 복구 능력을 강화한다. 또 창고 작업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근무 환경을 개선하는 유연한 창고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한다. 류 타테와키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는 “글로벌 현장에서 축적한 자동화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픽셀소프트웨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개발을 총괄하는 시행사, 서비스 고도화를 담당하는 IT 전문기업, 자동화 설비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로봇 자동화 기업이 협력 체계를 공식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3사는 앞으로 후속 실무 협의를 통해 세부 협력 범위를 구체화하고, AI테마파크 프로젝트의 실질적 추진 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07.06 14:33백봉삼 기자

배민·배스킨라빈스, 온라인 협력 강화...단독 신제품 나온다

배달의민족이 배스킨라빈스와 온라인 판매 확대를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배민클럽 회원 대상 혜택을 제공하고, 배민에서만 판매하는 신제품도 선보인다. 우아한형제들은 배스킨라빈스를 운영하는 비알코리아와 '디지털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배민클럽 특화 혜택 제공, 배민 단독 신제품 출시, 공동 프로모션, 사회공헌 활동 등을 함께 추진한다. 먼저 배민 구독제 멤버십인 배민클럽 회원에게 배스킨라빈스 특화 혜택을 정기적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배달·포장 주문 고객의 이용 혜택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배민 전용 신제품도 출시한다. 양사가 공동 기획한 '단짠팝팝 초코해변'은 블루 솔티 바닐라와 초콜릿, 팝핑캔디를 조합한 아이스크림이다. 해당 제품은 오는 10일부터 배민과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판매된다. 이달 중에는 한정판 다회용기 굿즈 '먹을 복 담을 통'도 선보인다. 배민은 배스킨라빈스가 진행하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 '그래이맛 콘테스트'에도 협력사로 참여한다. 사회공헌 협업도 진행한다. 양사는 배민의 사회공헌 활동인 '배민방학도시락'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공동 기부를 추진한다. 배민방학도시락은 급식이 없는 방학 기간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학교 선생님을 통해 도시락과 배민 식사권을 전달하는 활동이다. 김지훈 우아한형제들 사업부문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배민과 배스킨라빈스가 보유한 강점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7.06 10:54류승현 기자

AWS, 스타트업 성장 돕는 AI 출시…"개발·클라우드 전환 빠르게"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스타트업의 서비스 개발과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신규 기능을 공개했다. 아이디어 구상부터 제품 개발, 인프라 이전, 시장 출시까지 전 과정을 AI로 지원해 스타트업의 개발 생산성과 사업 확장 속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AWS는 스타트업 개발 생산성과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하는 AI 기반 신규 기능인 'AWS 스타트업 어드바이저' 및 AI 기반 마이그레이션 기능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능은 생성형 AI 확산으로 스타트업이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구현하고 시장 출시 속도가 빨라지는 환경에 맞춰 기술 창업자는 물론 비기술 창업자도 쉽게 서비스를 구축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AWS 스타트업 어드바이저는 수천 명의 AWS 솔루션즈 아키텍트(SA) 전문성과 AWS에서 운영되는 35만 개 이상의 스타트업과 축적한 수십억 건 상호작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된 AI 빌더 어시스턴트다. 기업 기술 스택과 성장 단계에 맞춰 비용 관리, 보안 설정, AWS 서비스 선택, 인프라 구성 등을 추천하며 'AWS 액티베이트' 참여 기업에는 크레딧 활용 방안도 제안한다. 함께 출시된 AI 기반 마이그레이션 기능은 기존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 AI 워크로드를 AWS로 이전하는 과정을 지원한다. 사용자는 비즈니스와 기술 환경 정보를 입력하면 서비스 매핑, 비용 추정, 아키텍처 설계, 크레딧 지원 여부, 단계별 실행 가이드가 포함된 맞춤형 이전 계획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수주에서 수개월이 걸리던 클라우드 전환 기간을 며칠 수준으로 단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사용자는 AI 에이전트의 지원을 받아 인프라 프로비저닝과 데이터 이전, 구성 업데이트,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으며 AWS 전문가나 파트너와 협력해 이전 작업을 진행할 수도 있다. 새 기능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 기반 인프라의 이전도 제공한다. 쿠버네티스 워크로드는 아마존 EKS·아마존 ECS·AWS 파게이트로, 포스트그레SQL·MySQL 데이터베이스는 아마존 RDS·아마존 오로라로, 구글 클라우드 스토리지는 아마존 S3로 이전할 수 있다. 또 앤트로픽·제미나이·오픈AI 기반 AI 및 대규모언어모델(LLM) 추론 환경도 아마존 베드록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WS는 "스타트업이 아이디어 구상부터 제품 개발, 시장 출시, 수익 창출에 이르는 전 과정을 보다 빠르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우리는 컴퓨팅·AI·데이터베이스·보안 분야에 걸쳐 240개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스타트업이 빠르게 고객을 확보하고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6.07.06 10:50한정호 기자

상반기 공공 디지털서비스 계약 971억원…도입 건수 2.6배 늘었다

올해 상반기 공공 디지털서비스 계약 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계약 건수는 2배 이상 증가하며 공공기관의 디지털서비스 활용이 대형 단일 사업 중심에서 다양한 서비스의 상시 도입 방식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6일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에 따르면 올 상반기 공공 디지털서비스 계약 규모는 총 656건, 971억 4935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 248건, 1081억 930만원과 비교하면 계약 금액은 약 10.1% 감소했지만 계약 건수는 408건 늘어 약 2.6배 증가했다.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은 공공기관이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인공지능(AI) 융합서비스 등을 기존 조달 방식보다 신속하게 계약·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계약 플랫폼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공공기관이 사전 등록된 민간 서비스를 카탈로그 또는 수의계약 방식으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상반기 가장 큰 변화는 계약 건수 증가다. 지난해에는 일부 대형 AI 사업이 전체 계약액을 끌어올렸다면 올해는 다양한 기관이 필요한 디지털서비스를 개별적으로 도입하면서 시장이 넓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지난해 상반기에는 AI 융합서비스 계약이 단 4건이었지만 계약금은 약 463억원에 달해 전체 규모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 반면 올해는 융합서비스 계약이 5건으로 비슷했지만 계약 규모는 약 15억 5000만원에 그쳤다. 지난해 대형 AI 사업 발주가 기저효과로 작용하면서 전체 계약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서비스형 인프라(IaaS)는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올해 상반기 IaaS 계약은 287건, 약 704억원으로 지난해 131건, 약 357억원보다 계약 건수와 금액 모두 크게 증가했다. 공공기관의 민간 클라우드 활용이 지속 확대되는 양상이다. SaaS 확산도 두드러졌다. SaaS 계약은 지난해 85건에서 올해 302건으로 세 배 이상 늘었으며 계약 금액도 약 64억원에서 102억원으로 증가했다. 생성형 AI와 협업도구, 업무용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필요한 시점에 직접 구매하는 사례가 늘어난 영향으로 보인다. 클라우드 지원서비스는 지난해보다 계약 금액은 다소 줄었지만 꾸준한 수요를 유지했다. 운영·관리와 마이그레이션 등 클라우드 활용을 뒷받침하는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발주되며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운영 체계도 점차 안정화되는 모습이다. 수요기관별로는 공공기관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공공기관 계약은 약 508억원 규모로 전체 실적의 절반 이상을 기록했다.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도 계약 건수가 각각 18건에서 180건, 59건에서 157건으로 크게 늘었다. 학교의 SaaS 계약 역시 14건에서 57건으로 증가해 교육 분야에서도 디지털서비스 활용이 확대되는 분위기다. 계약 방식 측면에선 상반기 카탈로그 계약이 453건으로 지난해 202건의 두 배를 넘었고 수의계약 역시 46건에서 203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2020년부터 시작된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가 현장에 안착하면서 공공기관이 필요한 서비스를 빠르게 도입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양상이다. 이번 상반기 공공 디지털서비스 실적은 단순 계약액 감소보다 시장 구조 변화로 해석된다. 대규모 단일 프로젝트 의존도가 낮아지는 대신, 클라우드와 SaaS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관이 디지털서비스를 상시 도입하는 방식으로 공공 IT 조달 패턴이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NIA 측은 "올해 상반기는 지난해보다 계약 건수가 크게 늘어난 점이 의미 있다"며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가 공공 현장에 정착하면서 더 많은 기관이 민간 클라우드·AI 서비스를 활용하는 기반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2026.07.06 10:45한정호 기자

세라젬, '2026 NCSI' 안마가전 부문 4년 연속 1위…"고객 중심 경영 결실"

헬스케어 기업 세라젬이 독자적인 소비자 중심 경영체계와 차별화 체험 서비스를 앞세워 국내 최고 권위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4년 연속 왕좌를 지켰다. 세라젬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6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헬스케어 제조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회사는 2023년 해당 업종에 대한 최초 조사가 시행된 이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NCSI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국내 대표 고객만족도 지표다. 이번 조사는 최근 3년 사이 안마의자나 마사지 베드를 렌탈해 6개월 이상 사용한 경험이 있는 20~59세 소비자 83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세라젬은 디자인, 기대수준, 인지품질 등 주요 평가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같은 성과는 세라젬이 2021년 소비자중심경영을 선포한 이후 기업의 전 활동을 고객 관점으로 재편해 온 인프라 혁신 노력이 밑바탕이 됐다. 세라젬은 모든 임직원의 행동 표준인 '세라제머십' 문화의 최우선 원칙으로 '고객 관점 사고'를 정립하고, 이를 실제 인사고과에 반영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임직원들이 상시로 현장 목소리를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사무실 곳곳에 'VOC(고객의 소리) 미디어월'을 설치했다. 수집부터 처리·이관까지 전 과정을 한눈에 관리하는 'VOC 통합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리모컨 조작부 변경 등 실제 소비자 개선 요구사항을 제품 개발에 즉각 반영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영업과 구매 권유를 최소화하고 소비자가 편안한 분위기에서 제품의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설계한 '웰라운지' 등 직영 체험매장 중심 서비스가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기술·임상 중심 연구 조직 확대를 통한 제품 안전성 향상, 정보보안 조직 강화를 통한 개인정보보호 조치 등 안전한 구매 환경 조성에도 투자해 왔다. 세라젬은 이러한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2회 연속 획득한 바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국가고객만족도 4년 연속 1위는 고객중심 경영활동에 대한 임직원의 노력과 제품·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가 결합한 의미 있는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제품 개발부터 생산, 서비스에 이르는 모든 밸류체인을 철저히 고객 중심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7.06 09:34전화평 기자

문체부, 미술서비스업 신고제 권역별 설명회 마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는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장호)와 함께 미술서비스업 신고제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관련 사업자를 대상으로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미술진흥법 제18조(미술서비스업의 신고)에 따라 신설된 미술서비스업 신고제는 미술 유통 분야의 체계적인 육성·지원과 투명한 미술 시장 조성을 위한 제도로서, 미술서비스업 신고제가 시행되면 화랑업, 미술품 경매업, 미술품 자문업, 미술품 대여·판매업, 미술품 감정업, 미술전시업을 영위하려는 자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신고해야 한다. 해당 신고제는 오는 26일부터 시행된다. 문체부는 2023년 미술진흥법이 제정된 이후 3년간 전문가 의견 수렴 등 제도 시행을 위한 준비를 해왔으며, 지난 3월에는 관련 법령 마련을 위한 현장 간담회도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9일에 아트코리아랩(서울 종로구), 10일에 부산문화회관(부산 남구), 15일에 김대중컨벤션센터(광주 서구)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설명회에서는 미술서비스업 신고제의 시행 시기와 신고 대상, 신고 절차 및 제출 서류, 미신고 시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 기준 등 사업자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주요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회에는 미술서비스업 사업자, 관련 기관 담당자 등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온라인 또는 안내문 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단, 오늘 기준 아트코리아랩 서울 설명회는 정원 마감으로 신청이 종료됐다. 정향미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은 “새롭게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이번 설명회를 통해 안정적인 제도 안착을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제도 시행 초기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고제 계도 기간도 설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6.07.06 09:29이도원 기자

캐논코리아, '너와 나의 포토테라피' 전시 진행

캐논코리아가 오는 8월 2일까지 브랜드 숏필름 '너와 나의 포토테라피' 관련 전시를 진행한다. '너와 나의 포토테라피'는 캐논코리아가 영상 특화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EOS R6 V'를 활용해 만든 단편영화다. 한국영화촬영감독조합(CGK) 대표인 추경엽 감독이 촬영과 연출을 맡았고, 배우 김민기, 신세휘가 주연으로 출연했다. 영상은 EOS R6 V 정식 공개를 전후해 캐논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캐논TV'에 공개됐고 5월 KOBA 2026 기간 중 신청자 대상으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상영회도 진행됐다. 이번 전시는 캐논코리아 직영 매장 '캐논플렉스' 지하 1층 전시 공간인 캐논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출연 배우인 신세휘가 참여한 OST '벚꽃이 피었다' 뮤직비디오, 영화 스틸 컷과 비하인드 컷, 촬영 장비인 EOS R6 V를 함께 전시한다. 현장 방문시 영화 티켓 형태 기념품을 증정하며 전시 관람 후 인증 사진을 촬영해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가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전시는 캐논갤러리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26.07.06 09:28권봉석 기자

지커, 국내 첫 출시 전기차 '7X' 사전예약 1000대 돌파

지커는 중형 전기 SUV '7X'가 약 1달 만에 사전예약 대수 1000대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지커 7X는 지난달 5일부터 서울(강남·서초·강서), 경기권(판교·일산·인천·수원), 충청권(대전), 경상권(부산) 등 전국 9개 매장에서 사전 예약을 실시했다. 프로(RWD), 맥스(RWD), 울트라(AWD) 등 세 가지 트림을 각각 5299만원, 5999만원, 6999만원으로 출시했다. 지커는 7X 관련 국토교통부 인증을 밟고 있다. 인증을 마무리하는 대로 정식 판매와 차량 인도에 나설 계획이다. 지커 코리아 관계자는 “사전 예약 대수 1000대를 돌파했다는 점에서 지커 7X를 향한 한국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는 고객 접점을 넓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지커의 브랜드와 상품을 경험하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커 코리아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9개 주요 매장에서 차량 공개를 시작으로, 연내 14곳까지 네트워크를 확대하면서 고객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전국에 제주도를 포함해 11개 서비스 센터도 구축했다.

2026.07.06 09:12김윤희 기자

패들 대신 기어봉…페라리, 수동변속기 품은 V12 한정판 공개

페라리가 자연흡기 V12 엔진과 수동변속기의 감성을 현대 기술로 구현한 한정판 모델 '페라리 12칠린드리 마누알레(Ferrari 12Cilindri Manuale)'를 공개했다. 듀얼클러치변속기(DCT)의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운전자가 직접 기어를 조작하는 아날로그 감성을 되살린 것이 핵심이다. 페라리는 3일(현지시간) 12칠린드리 스페셜 시리즈인 12칠린드리 마누알레를 전 세계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차량은 운전자와 차량 간의 직접적인 교감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모델로, 전 세계 1499대만 한정 생산된다. 12칠린드리 마누알레에는 페라리가 독자 개발한 '마누알레 바이 와이어(Manuale by-wire)' 시스템이 처음 적용됐다. 기존 8단 DCT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기어 레버와 클러치 바이 와이어 페달을 새롭게 설계해 전통적인 수동변속기의 조작감을 구현했다. 기어 레버는 센서와 기계식 키네마틱 메커니즘을 통해 실제 수동변속기와 같은 체결감과 저항감을 제공한다. 허용되지 않은 기어를 선택하면 기계적으로 변속이 차단되며, 레버 조작 시 발생하는 소리까지 별도 개발해 기계적인 감성을 살렸다. 클러치 페달 역시 바이 와이어 방식을 채택했다. 운전자의 발끝 움직임을 디지털 신호로 변환해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제어하면서도 기존 수동변속기의 페달 압력 변화와 반응을 재현했다. 변속 타이밍이 맞지 않으면 울컥거리거나 시동이 꺼질 수도 있도록 설정해 전통적인 수동차의 주행 경험을 구현했다. 운전자는 6단 수동 모드와 오토매틱 모드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다. 오토매틱 모드에서도 기어 레버를 이용해 변속을 예약할 수 있으며, 계기판은 변속에 따른 엔진 회전수(RPM)를 실시간으로 표시한다. 패들 시프트는 제거해 기어 레버와 클러치 조작에만 집중하도록 설계했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12칠린드리와 동일한 6.5리터 자연흡기 V12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출력은 830마력, 최대토크는 678Nm이며 최고 회전수는 9500rpm에 달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2.9초, 200㎞까지는 7.9초 이내에 도달하며 최고속도는 시속 340㎞ 이상이다. 외관과 실내에는 한정판 전용 사양도 적용됐다. 페라리 비스포크 프로그램인 '테일러 메이드'를 기반으로 전용 단조 휠과 레이저 각인 측면 배지, 365 GTB/4를 오마주한 핀스트라이프, 전용 리버리 등을 적용했다. 실내에는 전통적인 6단 기어 시프트 게이트와 알루미늄 기어 노브, 전용 트림을 적용해 수동변속기의 감성을 강조했다. 1499대라는 생산 대수는 1947년 페라리 최초의 12기통 엔진 배기량에서 착안한 숫자다. 페라리는 12칠린드리 마누알레를 프런트 엔진 V12 그란 투리스모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인 기술을 결합한 모델로 소개했다. 페라리는 12칠린드리 마누알레를 포함한 전 차종에 출고 후 7년간 정기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7년 무상 메인터넌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주행거리 제한 없이 연 1회 또는 2만㎞마다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2026.07.05 13:25김재성 기자

AI로 항생제 내성 해법 찾는다…AWS, 글로벌 연구 플랫폼 구축 지원

아마존웹서비스(AWS)가 클라우드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전 세계 항생제 내성(AMR) 대응 지원에 앞장선다. AWS는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과 임페리얼 칼리지 헬스케어 NHS 트러스트가 공동 추진하는 '플레밍 이니셔티브'의 글로벌 항생제 내성 인텔리전스 플랫폼 구축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AWS는 최대 수백만 파운드 규모 클라우드·AI 기술과 기술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항생제 내성은 세균·바이러스·진균·기생충 등 미생물이 변이를 일으켜 기존 치료제가 효과를 내지 못하는 현상이다. 세계 공공보건이 직면한 주요 과제 가운데 하나로, 관련 사망자는 2025년부터 2050년까지 약 39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상황에서 국가와 기관별로 분산된 감시체계와 연구 데이터, 의료·실험실·지역사회 데이터를 통합하기 어려운 구조가 대응의 한계점으로 꼽힌다. 플레밍 이니셔티브는 AWS의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해 화합물 라이브러리와 감시 신호 등 전 세계에 흩어진 항생제 내성 데이터를 통합하는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파악하기 어려웠던 내성 패턴을 분석하고 새로운 위협을 조기에 식별하는 한편, 데이터 분석부터 연구 성과 도출까지의 시간을 단축한다는 목표다. 또 앤트로픽·코히어·메타·아마존 등 파운데이션 모델을 활용할 수 있는 '아마존 베드록'도 적용한다. 이를 통해 컴퓨터 시뮬레이션 기반 연구인 '인실리코' 연구를 확대하고 과거 수년이 걸리던 연구 인사이트 도출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AWS는 이번 플랫폼이 더 많은 기관 데이터가 축적될수록 성능이 고도화되는 구조를 갖추게 된다고 설명했다. 연구자와 의료기관, 산업계, 정책 입안자가 국경을 넘어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항생제 내성 감시와 대비, 대응을 위한 글로벌 협업 체계 구축도 지원할 방침이다. 앨리슨 홈스 플레밍 이니셔티브 디렉터는 "항생제 내성은 단일 기관이나 국가, 데이터셋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전 세계적 과제"라며 "AWS의 지원은 그동안 불가능했던 방식으로 전문성과 데이터, 기술을 하나로 모을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롤랜드 일링 AWS 최고의료책임자(CMO)는 "갈수록 커지는 항생제 내성이라는 전 세계적 과제 해결에 나서는 플레밍 이니셔티브를 클라우드·AI 기술의 힘을 활용해 지원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분리돼 있던 데이터셋을 클라우드를 통해 안전하고 대규모로 연결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해 새로운 연구 인사이트를 도출할 것"이라며 "연구자와 공공보건 리더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고 연구 성과 창출을 앞당기며 갈수록 커지는 이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7.03 13:23한정호 기자

AI가 범죄통계 분석·시각화까지…비아이매트릭스, 형사사법 데이터 활용 혁신

비아이매트릭스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범죄통계 데이터를 손쉽게 분석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며 형사사법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비아이매트릭스는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과 협력해 AI 기반 범죄통계 분석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형사사법통계시스템(CCJS)에 AI 분석 기능을 접목한 것으로,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 국민도 자연어 질의를 통해 범죄통계를 탐색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양 기관은 범죄 관련 공공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고 접근 장벽을 낮추기 위해 AI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분석 환경을 공동 기획해 왔다. 그 결과물을 법률 산업 박람회(Law Expo Seoul) 2026에서 공개했으며, 현장 시연을 통해 법조계와 공공기관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서비스의 핵심은 비아이매트릭스의 AI 분석 기능인 'AUD Copilot'이다. 해당 기능은 사용자가 일상적인 언어로 질문하면 범죄통계 데이터를 분석해 답변을 제공하고, 관련 표와 그래프를 함께 제시한다. 예를 들어 "최근 5년간 마약 범죄 발생 현황은?", "청소년 범죄 증가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어디인가?", "사기 범죄 검거율은 어떻게 변했는가?"와 같은 질문을 입력하면 AI가 데이터를 분석해 결과를 제공한다. 기존처럼 통계 항목과 조건을 일일이 설정할 필요 없이 대화형 방식으로 원하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질문 작성이 어려운 이용자를 위한 추천 기능도 마련됐다. AI는 보유한 범죄통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 가능한 주제를 제안하고, 선택된 질의에 대해 자동으로 통계 분석을 수행한다. 이번 고도화는 비아이매트릭스가 2024년 구축한 형사사법통계시스템에 AI 기능을 추가한 사례다. 특히 국내 범죄통계 서비스에 자연어 기반 AI 분석 기능을 본격 적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비스에 적용된 AUD 코파일럿의 통계 분석 모드는 공공 데이터 활용 과정에서 문제가 될 수 있는 AI 환각 현상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스템 내 그리드, 피벗 테이블, 차트 데이터를 AI 분석에 적합한 구조로 자동 변환한 뒤 결과를 생성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데이터 구조나 분석 도구를 별도로 이해하지 않아도 필터링, 집계, 그룹화 등 다양한 통계 분석을 수행할 수 있다. 범죄통계처럼 규모가 큰 공공데이터를 다루는 환경에서 데이터 분석 전문가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활용 범위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에서는 최근 생성형 AI와 빅데이터 기술이 판례 검색, 법률문서 검토, 정책 연구 지원 등 법률 서비스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례가 형사·법무정책 분야의 데이터 활용 방식 변화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진홍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전문원은 "이번 사업은 단순히 기존 시스템에 AI 기능을 추가한 수준을 넘어 범죄통계 서비스의 새로운 활용 모델을 제시한 사례"라며 "전문 연구자뿐 아니라 일반 국민도 자연어로 데이터를 탐색하고 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함으로써 공공 데이터 개방과 활용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6.07.03 13:10남혁우 기자

과기정통부, 캐나다·영국·EU 등과 양자 협력 본격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양자분야에서 캐나다·영국·유럽연합(EU)과 공동연구・산업화・표준화 및 실증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는 등 글로벌 양자 시대 진입을 본격화했다. 협력 강화 지렛대는 오는 4일까지 열리는 '퀀텀코리아 2026'이다. 상호 협력을 논의하는 라운드 테이블 등 총 4건의 행사가 눈길을 끌었다. 정성욱 연구개발정책실 양자혁신기술개발과장은 "최근 주요국이 양자기술을 국가안보와 산업경쟁력의 핵심 기술로 인식하면서 기술 확보 경쟁과 수출통제가 강화되고 있다"며 "주요 선도국과의 전략적 관계를 강화하고 국제 공동연구·인력교류·산업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협력 논의에서 캐나다와는 공동연구와 인력교류, 영국과는 양자컴퓨팅 산업화·실증·표준화, EU와는 연구개발 프로그램 참여와 산업·클러스터 협력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일 열린 '한-캐나다 정부 간 대화 및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과기정통부를 비롯한 한국연구재단, 한국양자산업협회,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와 캐나다 혁신과학경제개발부(ISED), 주한캐나다대사관, 캐나다양자산업협회(QIC), 자나두, 애니온 시스템스, 애니온 시스템즈, BTQ 테크롤로지 등 양국 산·학·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한국연구재단(NRF)과 캐나다 자연과학공학연구회(NSERC) 간 기초연구 협력 ▲캐나다 국가연구위원회(NRC) 임무 지향형 연구개발 사업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와 마이탁스(Mitacs) 간 인재교류 및 신규 공동연구, 기업 참여형 산업협력 등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한국'그랜드 제조 챌린지'와 국제 공동연구 체계인 '유레카'와 '유로스타'를 활용한 양국 기업과 산업협회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그랜드 제조 챌린지'는 지난 1월 발표한 제1차 양자종합계획 핵심과제 중 하나로 국내 기업 풀스택 양자컴퓨터 제조역량 및 병목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프로젝트다. 내년부터 추진한다. 2일에는 '한-영국 라운드테이블'이 개최됐다. 이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한국 '그랜드 제조 챌린지'와 영국 '프로큐어(ProQure) 간 협력 가능성을 중점 타진했다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양자 팹과 테스트베드 등 연구·실증 인프라 구축 현황을 공유하고, 양국의 연구역량과 산업기반을 연계한 공동 실증 및 기술사업화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프로큐어'는 영국 정부가 '첫 번째 구매자'가 되어 공공부문 수요와 산업계 역량을 연계, 양자 기술 조기 도입과 기업의 초기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조달형 경쟁 프로그램이다. 이와함께 한국 양자산업협회와 영국 양자산업협회 간 교류 확대와 기업 참여형 국제협력 프로그램 발굴에도 상호 공감하고, 양자기술 표준화, 계측·평가체계 구축, 연구자 교류 및 전문인력 양성 등 후속 협력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3일에는 한-유럽연합(EU) 정부 간 대화가 개최됐다. 양측은 양자 인프라와 클러스터 간 연계를 확대하고, 호라이즌 유럽을 통한 공동연구 활성화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특히, 호라이즌 유럽 양자 분야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기술성숙도(TRL) 요건 등을 완화, 국내 연구자와 기업의 참여 제약을 해소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외에 지난 2일엔 퀀텀 네트워킹 리셉션이 구혁채 1차관 주재로 호주, 캐나다, 유럽연합(EU), 영국, 네덜란드 등 16개국의 정부 관계자와 산·학·연 전문가, 주한대사관 관계자 등 해외 대표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구혁채 차관은 “기술패권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어느 한 국가의 역량만으로는 혁신의 속도와 규모를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신뢰할 수 있는 국가들과 연구·인재·산업 생태계를 긴밀히 연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퀀텀코리아에서는 SDT와 노르마, IBM 등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등이 참여해 양자컴퓨터 모형과 패널로 양자 기술 및 연구 내용을 소개하고, 일부는 개발한 제품 등을 공개했다.

2026.07.03 12:00박희범 기자

빽보이피자, 폴드 샌드위치 4종 출시

더본코리아의 피자 포장·배달 전문 브랜드 빽보이피자가 플랫브레드 샌드위치 라인업을 확대한다. 빽보이피자는 오구샌 신메뉴 '폴드 샌드위치' 4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통밀과 누룽지를 더한 플랫브레드에 재료를 넣고 접은 뒤 오븐에 구운 샌드위치 메뉴다. 제품은 콘치즈 폴드샌드, 대파크림 폴드샌드, 크리미 치킨 폴드샌드, 크리스피 쉬림프 폴드샌드 등 4종이다. 콘치즈 폴드샌드는 스위트콘과 삼색피망에 체다소스와 크림소스를 더한 제품이다. 대파크림 폴드샌드는 베이컨, 페퍼로니, 카나디언 소시지 등 미트 토핑에 대파크림을 넣었다. 크리미 치킨 폴드샌드는 튀긴 치킨에 크리미 어니언소스를 더한 메뉴다. 크리스피 쉬림프 폴드샌드는 통새우튀김과 크리미 어니언소스를 활용했다. 신메뉴는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빽보이피자 매장에서 판매된다. 빽보이피자 관계자는 “통밀과 누룽지를 더한 플랫브레드로 기존 오구샌과 다른 식감과 맛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 메뉴 라인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7.03 11:06류승현 기자

딜리버드코리아-비노스, 일본 야후쇼핑에 'K-뷰티 직배송 스토어' 오픈

딜리버드코리아(대표 김종익)가 비노스 그룹과 협업해 일본 야후 쇼핑 내 한국 화장품 직배송 스토어 '코코이이' 문을 연다. 코코이이는 K-뷰티 제품을 일본 고객에게 선보이는 한국 직배송형 온라인 쇼핑몰이다. 3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스토어는 일본 내 K-뷰티 수요 확대에 대응해 한국 화장품을 현지 소비자가 보다 신뢰하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정품 여부, 배송 안정성, 고객 대응 등 해외 직구 과정에서의 불안 요소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코코이이는 정식 라이선스를 보유한 한국 이커머스 셀러만 입점할 수 있도록 구성되며, 딜리버드코리아가 셀러 연동, 해외 결제, 한국발 배송, 고객 응대(CS) 등 전 과정을 담당한다. 비노스 그룹은 일본 야후 쇼핑 내 스토어 운영을 맡아 현지 유통 및 플랫폼 운영을 지원하며, 일본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구매 환경을 구축했다. 양사는 한국 직배송 시스템을 활용해 중간 유통 단계를 최소화한 직배송 구조를 구축하고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또 한국 한정 상품 및 일본 미출시 신제품 등 현지에서 접하기 어려운 상품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페이팔 결제 및 포인트 적립 등 일본 소비자에게 익숙한 쇼핑 환경을 적용해 구매 편의성도 높였다. 스토어는 일본에서 인지도가 높은 K-뷰티 브랜드 14개로 시작하며, 향후 브랜드 및 상품군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이달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100엔 이상 주문 시 최대 50% 할인 쿠폰 기획전도 함께 진행한다. 딜리버드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글로벌 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해 K-뷰티 셀러의 해외 진출 장벽을 낮추고 일본 시장 진출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결제·물류·CS를 통합한 역직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일본 시장 내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7.03 10:44백봉삼 기자

르노코리아, 고객 찾아가는 시승 서비스…전시장선 게임대회 연다

르노코리아가 여름철을 맞아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체험할 수 있는 방문형 시승 서비스를 시작하고, 전국 전시장에서는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활용한 게임 대회를 개최하며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 르노코리아는 3일 고객 맞춤형 방문 시승 프로그램인 '차가옴 시승서비스'를 운영하고, 전국 170개 전시장에서는 'openR 게임 R:러쉬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차가옴 시승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영업 담당자가 시승 차량을 직접 가져가는 서비스다. 시승을 마친 뒤에도 담당 직원이 차량을 회수해 전시장 방문 없이 시승부터 반납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비스는 이날 오후부터 시작되며 르노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시장 방문 고객을 위한 체험형 이벤트도 마련했다. 르노코리아는 오는 4일부터 25일까지 전국 170개 전시장에서 필랑트 차량에 탑재된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을 활용한 리듬 게임 'R:러쉬(R:Rush)' 토너먼트 대회를 진행한다. 대회는 전국 예선과 지역 본선, 결승전으로 이어지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린다. 예선은 4일부터 12일까지 전국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본선은 18일 서울·수원·대전·광주·대구·부산 등 6개 지역 전시장에서 열린다. 결승전은 25일 르노 강남대리점에서 개최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이디야 커피 쿠폰이 제공되며, 본선 진출자 30명에게는 보스턴백, 결승 진출자 12명에게는 닌텐도 스위치 2가 증정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필랑트 1년 무료 시승권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에 활용되는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은 필랑트와 그랑 콜레오스에 탑재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동승석까지 이어지는 3개의 12.3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실제 도로와 연동하는 레이싱 게임 'R:레이싱', AI 생성 음악 기반 리듬 게임 'R:러쉬', 20종의 캐주얼 게임 등 다양한 인카 게이밍 콘텐츠를 지원한다. 필랑트는 올해 3월 국내에 출시된 르노의 글로벌 플래그십 모델이다. 최고출력 250마력의 하이브리드 E-Tech 파워트레인과 복합연비 15.1㎞/ℓ를 갖췄으며,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ANC), 주파수 감응형 댐퍼, AI 음성 어시스턴트 '에이닷 오토', ChatGPT 기반 차량 매뉴얼 서비스 '팁스(Tips)' 등을 적용했다.

2026.07.03 09:26김재성 기자

"시선이 머문다"…폴스타, 김우빈 앞세워 폴스타3 띄운다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배우 김우빈을 앞세워 플래그십 전기 SUV '폴스타 3'의 국내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단순한 차량 광고를 넘어 '시선'을 키워드로 디자인과 퍼포먼스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폴스타코리아는 3일 브랜드 앰배서더 김우빈과 함께한 폴스타 3 TV 광고(TVC)를 TV와 주요 디지털 채널을 통해 공개하고 국내 출시 캠페인을 본격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All eyes on Polestar 3'를 주제로 폴스타 3의 절제된 디자인과 정교한 디테일, 전기 퍼포먼스 SUV의 주행 감각을 김우빈의 시선과 내레이션을 통해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광고는 차량의 측면 실루엣과 엠블럼, 휠 등 디자인 요소를 빠르게 비추며 시작한다. 이어 김우빈의 등장과 함께 바워스앤드윌킨스 오디오 시스템, 스웨디시 골드 안전벨트 등 실내 요소와 도심 주행 장면을 담아 폴스타 3의 디자인과 주행 경험을 강조한다. 마지막에는 도심 속 사람들의 시선이 차량으로 향하는 모습을 통해 캠페인 메시지인 'All eyes on Polestar 3'를 전달한다. 폴스타는 김우빈의 진정성과 신뢰감 있는 이미지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철학과 정교한 퍼포먼스 가치에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그의 시선이 사람들의 시선으로 이어지는 연출을 통해 플래그십 모델의 존재감을 부각했다. 2일 국내 출시된 폴스타 3는 플래그십 전기 퍼포먼스 SUV다. 공기역학을 고려한 루프라인과 대형 SUV 비율을 유지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800V 전기 아키텍처와 최고출력 500kW 듀얼 모터 시스템, 엔비디아 드라이브 AGX 오린 기반 컴퓨팅 플랫폼, 듀얼 챔버 액티브 에어 서스펜션 등을 탑재했다. 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는 "폴스타 3는 대형 SUV의 편안함과 실용성에 폴스타 고유의 디자인과 퍼포먼스를 결합한 브랜드 플래그십 모델"이라며 "배우 김우빈과 함께한 이번 TVC를 통해 폴스타 3의 절제된 디자인과 강인한 존재감, 전기 퍼포먼스 SUV의 차별화된 매력을 고객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7.03 09:23김재성 기자

MS, 6천명 규모 AI 구축 전담조직 신설…25억 달러 투입

마이크로소프트(MS)가 기업의 인공지능(AI) 도입을 직접 지원하는 '포워드 디플로이드 엔지니어링(FDE)' 전략을 확대해 시장 공략에 나선다. 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MS는 FDE 조직 '마이크로소프트 프론티어'를 신설하고 기업별 AI 도입 프로젝트에 25억 달러(약 3조 8562억원)을 투입한다. 이 조직은 총 6000명의 인력으로 구성된다. MS는 기존 FDE 인력과 기술 컨설턴트, 고객 지원 인력, 산업별 전문 영업 조직을 통합해 AI 구축 전담 조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신설 조직은 로드리고 케데 리마 MS 아시아 총괄이 이끈다. FDE는 고객 조직 내부에서 함께 일하며 기술 전환을 지원하는 엔지니어로, 미국 방산 AI 기업 팔란티어가 처음 개념을 정립한 후 AI·소프트웨어(SW) 업계 핵심 전략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추세다. MS는 이번 조직 출범과 함께 25억 달러(약 3조 8562억원)를 투자해 기업별 AI 도입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AI 서비스 판매를 넘어 고객 환경에 맞는 모델 선정과 시스템 연동, 업무 프로세스 개선, 운영 체계 구축까지 전 과정을 함께 수행할 계획이다. MS는 자사 AI 서비스와 데이터 플랫폼 등 다양한 AI 기술 생태계를 함께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차별화 요소로 내세우고 있다. 기존 업무 시스템 연동 역량을 기반으로 기업별 맞춤형 AI 플랫폼 구축을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다만 AI 사업 확대에도 일부 서비스는 기대만큼 시장 확산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기업용 AI 비서인 'MS 365 코파일럿'은 아직 광범위한 보급을 하지 못했고 개발자용 '깃허브 코파일럿' 역시 새로운 경쟁 서비스들의 등장으로 시장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서다. MS는 그동안 데이터센터와 생성형 AI 인프라 구축에 수백억 달러를 투자해왔다. 이번 조직 신설로 AI 기술 공급을 넘어 구축·운영 서비스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주요 AI 기업들은 잇따라 FDE 조직을 신설하고 있다. 첨단 AI 모델을 개발하는 오픈AI와 앤트로픽도 지난 5월 각각 기업 고객 대상 AI 구축 전담 조직을 출범했다.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인 아마존웹서비스(AWS) 역시 전날 10억 달러(약 1조 5435억원)를 투자해 수천 명 규모 FDE 조직을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저드슨 알트호프 MS 커머셜 비즈니스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기업 지식재산(IP)을 보호하면서도 AI 생태계 내 어떤 모델이든 활용할 수 있는 지능형 플랫폼을 함께 구축하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2026.07.03 09:21한정호 기자

아우디코리아, FC 바이에른 선수와 함께 입장할 어린이 모집

아우디코리아가 FC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에 입장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가 어린이를 모집한다. 글로벌 축구 파트너십을 활용해 국내 고객들에게 브랜드 체험 기회를 확대한다는 취지다. 아우디코리아는 3일 글로벌 프리시즌 프로그램 '아우디 써머투어 2026'의 일환으로 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에 입장하는 '플레이어 에스코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플레이어 에스코트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오는 6일부터 20일까지 전국 34개 아우디 공식 전시장을 방문해 팬레터를 작성하면 응모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만 6~10세 어린이이며 신장 140㎝ 이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심사를 거쳐 최종 참가자가 선발된다. 아우디코리아는 총 8명의 플레이어 에스코트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어린이는 8월 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친선경기에서 FC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에 입장하며, 보호자 1명과 함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받는다. '아우디 써머투어'는 아우디와 FC 바이에른 뮌헨이 함께 진행하는 글로벌 프리시즌 프로그램이다. 올해 10회를 맞는 이번 투어는 한국에서 열리는 친선경기를 중심으로 국내 축구 팬들에게 세계적인 축구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에서는 오는 8월 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구단 FC 바이에른 뮌헨과 K리그1 제주 SK FC가 맞붙는 국제 친선경기 '아우디 풋볼 써밋 2026'이 열린다. FC 바이에른 뮌헨이 제주를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우디는 FC 바이에른 뮌헨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선수들에게 순수 전기 프리미엄 모델을 제공하고 훈련장과 알리안츠 아레나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환경 조성에 협력하고 있다. 또 2011년부터 FC 바이에른 뮌헨 AG의 주주로 참여하며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2026.07.03 09:16김재성 기자

쿠콘, 전자금융 자금세탁방지 시장 공략…케이에스넷에 통합 솔루션 구축

쿠콘이 비대면 고객 확인(eKYC)과 자금세탁방지(AML) 통합 솔루션을 기반으로 전자금융업권 내부통제 체계 강화에 나선다. 금융당국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고객 확인부터 이상거래 탐지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레그테크 역량을 앞세워 관련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쿠콘은 케이에스넷에 비대면 고객 확인 서비스 'eKYC 플러그인'과 '올인원 AML 패키지'를 통합 공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구축으로 케이에스넷은 고위험 가맹점을 사전에 식별하고 이상거래 발생 시 탐지부터 조사, 후속 조치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AML 대응 프로세스를 갖춘다는 목표다. 쿠콘에 따르면 최근 결제대행(PG)망과 가상계좌를 악용한 금융 범죄가 증가하고 금융정보분석원(FIU)의 자금세탁방지 감독이 강화되면서 전자금융업권에선 고객 확인부터 이상거래 탐지, 의심거래보고(STR)까지 아우르는 통합 내부통제 체계 구축이 핵심 과제로 부상 중이다. 이 상황 속 케이에스넷은 지난 4월 쿠콘의 신분증 진위 확인, 1원 계좌 인증, 휴대폰 본인 확인 서비스를 도입해 가맹점 본인 확인 절차를 고도화한 데 이어 이번에는 eKYC 플러그인과 올인원 AML 패키지를 추가 도입했다. eKYC 플러그인은 가맹점 입점 단계에서 사업자와 실제 소유자의 신원 정보를 비대면으로 확인하는 서비스다. 올인원 AML 패키지는 쿠콘과 이엘온소프트가 공동 설계한 솔루션이다. 고객확인(CDD·EDD), 제재 대상자 필터링(WLF), 이상거래 탐지, 의심거래보고(STR) 지원 기능을 단일 시스템에서 제공한다. 두 솔루션을 연계하면 고객 확인부터 자금세탁방지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프로세스로 관리할 수 있어 AML 대응 효율과 내부통제 수준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노코드 기반 탐지 규칙 설정 기능을 통해 준법감시 담당자가 새로운 금융 범죄 유형에 맞춰 탐지 조건을 직접 수정·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온프레미스 방식으로 약 1개월 내 구축이 가능해 빠른 현장 적용도 지원한다. 쿠콘은 이번 케이에스넷 구축을 바탕으로 전자금융업자와 PG사, 가상자산사업자(VASP) 등 AML 규제 대응이 필요한 업권으로 레그테크 서비스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전자금융업권에서 자금세탁방지 체계 구축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고객 확인부터 이상거래 탐지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레그테크 역량을 바탕으로 규제 대응이 필요한 기업들이 빠르고 효율적으로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2026.07.02 16:43한정호 기자

넥슨 '서든어택', 2026 시즌3 '패러독스' 업데이트…신규 캐릭터·저격소총 공개

넥슨의 장수 FPS 게임 '서든어택'이 새로운 캐릭터와 저격소총, 경쟁 콘텐츠 개편을 아우르는 세 번째 정규 시즌의 막을 올린다.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에 2026 시즌3 '패러독스'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즌의 신규 캐릭터 'C.베라'는 환상과 현실의 경계에서 숨겨진 진실을 간직한 콘셉트의 캐릭터로, 서든패스 활성화 시 지급된다. 이와 함께 피격당한 적의 이동속도를 늦추는 신규 볼트액션 저격소총 'RSR Paradox'를 서든패스 60레벨 달성 보상으로 선보인다. 60레벨 이후 열리는 리부트패스에서는 RSR 소총의 1·2차 업그레이드권이 주어지며, 전용 패스샵에서 성장을 통해 모은 'PP'를 활용해 '마이건+' 효과를 이식할 수 있는 무기 업그레이드권을 교환할 수 있다. 경쟁 콘텐츠인 통합 시즌전과 랭크전, 클랜 랭크전, 생존전도 일제히 새 시즌을 시작한다. 이번 시즌부터 랭크전의 등급별 명예 보상인 전용 카드 프레임, 세이브 및 관전 연출은 직전 시즌 최종 등급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네임플레이트와 아트탄 등은 현재 시즌 등급 기준으로 매치된다. 아울러 생존전은 ▲로데오 ▲제3보급구역 ▲시범단지 ▲파이널존 등 인기 전장을 특정 기간마다 순환시키는 로테이션 방식으로 전환된다. 이와 함께 시즌 기간 VIP 포인트를 쌓아 등급을 높이면 전용 무기, 위장 계급 사용권, VIP 상점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서든 클럽'도 운영한다. 넥슨은 신규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날 오후 8시 공식 SOOP 채널을 통해 생방송 '서든라이브'를 진행한다. 방송에서는 새롭게 추가된 무기와 콘텐츠의 실전 테스트가 진행되며, 누적 시청 시간에 따라 신규 저격소총을 비롯해 서든 LIVE 컨테이너, 키카드, 넥슨캐시 응모권 등을 주는 드롭스 이벤트가 병행된다. 이 외에도 여름 맞이 인게임 프로모션이 전개된다. 오는 23일까지 이벤트를 통해 영구제 무기 아이템과 마이건2 점핑키트 등을 지급한다. 30일까지는 넥슨 가맹 PC방에서 접속 시 '마이건2' 세트 효과 1단계 상승 버프와 PC방 전용 무기를 제공하고, 획득한 코인으로 플래티넘 키카드 등을 교환할 수 있는 PC방 전용 샵을 별도 가동한다.

2026.07.02 16:35진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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