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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05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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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프라'에 수백조 쏟는 빅테크…삼성·SK AI 메모리 훈풍 불까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새해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충에 적극 나서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이 최근 조 단위의 AI 데이터센터용 설비투자 계획을 잇따라 발표했다. 이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메모리 업계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해외 주요 클라우드서비스제공자(CSP)들은 새해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막대한 비용을 투자할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회계연도 2025년(지난해 7월~올해 6월)에만 800억 달러(한화 약 118조원)에 이르는 대규모 투자를 AI 데이터센터에 투자한다. 전년 전체 자본지출 규모인 557억 달러 대비 43% 가량 많다. 브래드 스미스 MS 부회장 겸 사장은 지난 3일 회사 블로그를 통해 "AI 모델을 훈련하고, 전 세계에 AI 및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약 800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라며 "이 중 절반 이상이 미국에 투자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마존도 올해 최소 800억 달러의 설비투자가 예상된다. 앤디 재시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2024년 설비투자에 750억 달러를 지출하고, 2025년에는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할 것"이라며 "생성형 AI에 의해 주도되는 투자로, 일생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기회"라고 강조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미국 오하이오주 소재의 AWS(아마존웹서비스) 데이터센터 구축에 100억 달러를 추가 투입하겠다고 발표했다. AWS는 오하이오주 데이터센터에 2020년까지 60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2023년에도 79억 달러의 추가 투자를 확정했다. 이번 발표로 해당 데이터센터에 대한 AWS의 투자 규모는 230억 달러를 넘어서게 된다. 이외에도 메타, 구글 등이 올해 자본지출 규모의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이들 4대 CSP의 지난해 설비투자 규모는 2천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를 고려하면 올해 역시 2천억 달러를 웃도는 설비투자가 이뤄질 전망이다. 글로벌 빅테크의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AI 인프라 투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들에게도 수혜로 작용할 전망이다. 데이터센터에는 GPU, CPU 등의 시스템반도체와 D램, SSD 등 메모리반도체가 대거 탑재되기 때문이다. 최근 메모리반도체 시장은 스마트폰, PC 등 IT기기 수요 부진으로 범용 제품의 가격 하락세가 심화되는 추세다. 다만 서버용 고성능 DDR5, eSSD(기업용 SSD) 등은 비교적 견조한 수요를 나타내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 1분기 서버용 D램 가격은 전분기 대비 3~8%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범용 D램이 8~13% 하락하는 데 비해 낙폭이 적다. 낸드는 범용 제품이 10~15% 하락하나, eSSD는 5~10% 수준으로 하락할 전망이다. 또한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HBM(고대역폭메모리) 사업 확대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HBM은 AI 업계를 주도하는 엔비디아와 자체 ASIC(주문형반도체)를 개발하는 CSP 기업들로 인해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AI 관련 기업들이 설비투자를 줄일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으나, 낙관적인 전망이 꾸준히 확인되고 있다"며 "국내 메모리 기업들에게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06 10:58장경윤 기자

우아한청년들 "배달서비스공제조합 시간제보험, 年 244억 비용절감"

운행하는 만큼 보험료를 내는 제도인 '배달서비스공제조합 시간제보험'이 라이더가 부담하는 실질보험료를 월평균 최대 14% 절감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한국물류학회 2024년 동계학술발표대회에서 '배달서비스공제조합으로 인한 보험료 절감효과(유성용 순천향대 교수)' 연구가 발표됐다고 6일 밝혔다. 연구에서는 배달서비스공제조합의 시간제보험이 지난해 6월 출시된 이후 라이더가 부담하는 보험료가 최대 14%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유성용 교수팀은 "조합의 시간제보험 모델이 라이더의 실질적인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연구로 확인됐다"며 "특히 시간제보험을 현존 라이더 총 22만8천명에 적용하면 연간 244억원의 사회적 비용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연구팀은 운행시간, 운행일수 등 부가적인 요인을 고려한 명목보험료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공제조합 시간제보험에 가입한 라이더의 월평균 보험료는 4만5천248원으로, 이는 민간보험을 이용하는 라이더(6만1천867원)보다 26% 저렴한 수치라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공제조합 모델은 이륜차 라이더에게 안전망을 보장하고 경제적인 부담을 완화하는 상생모델"이라며 "공제조합의 보험이 업계에 자리잡으면 라이더 대상 유상운송보험료가 지속적으로 인하해 건강한 배달보험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년 6월 출범한 배달서비스공제조합은 안전한 이륜차 운행문화 조성과 배달 라이더의 보험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시간제 유상운송보험', '연·월 단위 유상운송용 공제보험(1년 또는 1달 단위로 가입하는 상품)' 등 보험상품을 시중 대비 최대 45%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하고 있다. 2019년 시간제보험을 출시한 우아한청년들은 공제조합 출범에 최대 규모 자본금인 47억원을 출자하며 조합 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또 공제조합이 보험상품을 출시할 때마다 동참하고 있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조합의 시간제보험의 효과가 연구로 확인된 만큼 더 많은 라이더에게 이익이 제공되고 안전한 이륜차 운행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우아한청년들은 조합 보험상품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최근 배민라이더스쿨 안전교육과 공제조합 보험상품을 연계하는 등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공제조합과 협력해 라이더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배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6 09:21조수민 기자

"이러다 김치 사라질라"…삼성전자, 농협 손잡고 이색 마케팅 펼쳐

삼성전자가 국내 김치 소비량을 늘리기 위해 농협과 손잡고 이색 마케팅을 펼쳤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농협과 제휴해 전국 삼성스토어에서 농협의 김치 구독 서비스를 소개하는 마케팅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김치냉장고 구매를 위해 삼성스토어를 찾은 고객에게 김치 구독 서비스 '김치맛선' 내용을 소개하고, 매장 직원이 구독 가입에 도움을 주는 등 서비스 인지도 확대 및 신규 고객층 확대를 지원했다. '김치맛선'은 농협경제지주에서 운영하는 농식품 구독플랫폼 '월간농협맛선'의 김치 구독 서비스다. 100% 국내산 재료로 만든 김치를 시중 대비 3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매월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으며 천연조미료와 전통 발효 방식으로 갓 담근 김치를 배송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는 같은 기간 농협 조합원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배송 받은 김치와 다양한 식재료를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행사모델 구매 고객에게 최대 7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삼성전자가 이처럼 나선 것은 국내 김치 소비량이 점차 감소하고 있어서다. 세계김치연구소에 따르면 입맛의 서구화, 인구 감소 영향으로 지난 2010년 이후 국내 김치 소비량이 연평균 1.3%씩 줄어드는 추세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지난해 10월 공개한 자료에서도 가구당 김치 소비량이 줄면서 김장 규모가 매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삼성전자는 '월간농협맛선'의 과일 구독 서비스 '과일맛선'과 냉장고 제품을 결합한 추가 마케팅 활동을 검토 중이다. 삼성전자는 그간 농협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전개하며 상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9월 국내산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경기농협과 MOU를 체결했고, 지난해 7월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중소벤처기업부·농협중앙회·삼성전자가 함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등 K-푸드 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진행한 바 있다.

2025.01.05 10:06장경윤 기자

개인형퇴직연금, 알고리즘 기반 운용 가능해진다

올해 1분기부터 개인형퇴직연금(IRP) 적립금을 알고리즘 기반 투자 서비스(로보어드바이저) 등으로 일임 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잠시 주춤했던 로보어드바이저 업계가 기지개를 켤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미 로보어드바이저 업체는 금융위원회로부터 해당 내용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지정받는데 성공했다. 그간 IRP의 운용 방법은 가입자가 설정할 수 있었으나, 규제 특례를 통해 가입자와 일임계약을 체결한 일임업자가 가입자를 대신해 적립금 운용방법을 선정할 수 있게 됐다. 즉, 로보어드바이저 업체 등과 계약을 체결했다면 계약자의 IRP의 적립금을 업체가 운용하는 알고리즘 등을 통해 생성된 포트폴리오로 관리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로보어드바이저 업체들은 자신들이 보유한 알고리즘 수익률을 테스트한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 결과로 고객잡기에 분주하다. 콴텍은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센터에 공시된 143개 적극투자형 알고리즘 중 1년 수익률 1·2·3위를(2024년 12월 18일 기준) 차지했다"며 "해당 알고리즘은 30% 가량의 수익률을 냈다"고 설명했다. 현재 콴텍은 신한은행·하나은행·우리은행·NH농협은행 등과 손잡고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시장 개척을 준비 중이라고 부연했다. 업라이즈투자자문 측은 "퇴직연금 알고리즘 경우 1년 수익률 24.19%, 샤프지수 2.02(2024년 12월 24일 기준)로 안정적인 운용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 업라이즈투자자문은 로보어드바이저 '불리오'를 운영하는 두물머리투자자문과 결합해 시장선점에 나선 상황이다. 1월 중하순에 관련 서비스를 증권사 애플리케이션(앱)에 탑재하는 것이 목표다. 파운트는 지난해 2월 업계 최초로 하나은행과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한 퇴직연금 서비스 추진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으로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 개발을 추진해왔다.

2025.01.04 09:00손희연 기자

현대차·기아, 내수시장 성벽 더 높였다…지난해 점유율 91.77%

지난해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내수시장 점유율이 91.77%로 집계됐다. 점유율 10%대를 노리던 중견 완성차 3사(르노코리아·KG모빌리티·한국GM)의 내수 판매가 줄어들면서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르노코리아는 신차효과로 내수성장을 이끌었지만 역부족이었다. 3일 국내 완성차 5사(현대차·기아·르노코리아·KG모빌리티·한국GM)가 발표한 판매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완성차 5사는 국내 시장에서 135만6천706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144만9천885대) 대비 6.42% 감소했다. 10만대가량 못 판 것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국내에서 70만5천10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7.5% 감소했다. 가장 많이 판매한 차량은 그랜저로 7만1천656대가 팔렸다. 그 뒤를 이어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싼타페가 7만7천161대, 쏘나타 5만7천355대, 아반떼 5만6천890대를 기록했다. 총합 판매량으로는 SUV가 24만5천241대 판매했다. 세단은 19만 858대가 팔렸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4만5천854대, GV80 3만9천369대, GV70 3만4천469대 등 총 13만674대가 팔렸다. 기아는 전년 대비 4.2% 감소한 54만 10대를 판매했다.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9만4천538대가 판매됐으며 카니발(8만2천748대), 스포티지(7만4천255대)가 뒤를 이었다. 현대차·기아의 합산 국내 판매량은 124만5천20대로 전년 대비 6.08% 감소했다. 하지만 중견 3사와의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2023년 현대차·기아의 국내 점유율은 91.44%였다. 지난해는 91.77%로 오른 반면 중견 3사의 점유율은 9.36%에서 8.23%로 감소했다. 중견 3사의 내수 판매량은 11만1천686대로 전년 12만4천148대에서 10% 감소했다.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 판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9월부터 약 두달간 2만2천34대를 팔아 내수시장에서 3만9천816대를 기록했다. 2023년보다 80.6% 성장했다. 하지만 KG모빌리티는 상품성 개선 모델과 액티언 등 신차 출시를 이어갔음에도 국내 시장에서 4만7천46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25.7% 감소했다. 한국GM은 쉐보레 트랙스와 트레일블레이저 판매 부진으로 2만4천824대로 전년 대비 35.9% 줄었다. 완성차 업계는 내년 신차 출시와 프로모션 강화 등으로 내수 시장 체질 개선에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는 매크로 불확실성 확대 전망에 따라 선제적 리스크 대응 역량을 제고함과 동시에 현지 판매·생산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차세대 HEV 및 전기차 신차 출시 등을 통해 글로벌 고객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톱 티어 브랜드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 관계자는 "올해는 브랜드 및 고객 중심 경영과 적극적인 투자 등을 통해 판매 성장세를 지속하고 전동화 선도 브랜드의 위상을 공고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완성차 5사는 전세계 시장에서 794만7천170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799만 2천716대보다 0.56% 감소했다. 구체적으로 현대차는 414만1천791대, 기아 308만9천457대, 한국GM 49만9천559대, KG모빌리티 10만9천424대, 르노코리아 10만6천939대로 집계됐다.

2025.01.03 17:28김재성 기자

신차·수출 효과 본 중견 완성차 3차…"올해 내수 대응 총력"

지난해 중견 완성차 3사(르노코리아·KG모빌리티·한국GM)는 전년 대비 성장을 이뤄냈다. 르노코리아는 신차 그랑 콜레오스 효과로 내수와 수출 골고루 증가했고 KG모빌리티와 한국GM은 수출 중심으로 판매량을 늘렸다. 다만 KG모빌리타와 한국GM의 내수는 감소해 국내 판매 회복이라는 숙제에 직면했다. 3일 중견 완성차 3사가 발표한 판매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르노코리아·KG모빌리티·한국GM의 총판매량은 71만5천922대로 전년 68만8천434대보다 3.99% 증가했다. 구체적으로는 르노코리아가 내수 3만9천816대, 수출 6만7천123대로 총 10만6천939대를 판매했다. KG모빌리티는 내수 4만7천46대, 수출 6만2천378대 등 총 10만9천424대를 판매했다. 한국GM은 내수 2만4천824대, 47만4천735대로 총 49만9천559대를 판매했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9월 출고를 시작한 그랑 콜레오스가 올해 판매를 이끌었다. 지난해 연간 내수 판매가 80.6% 늘어난 르노코리아는 판매량 절반 이상이 그랑 콜레오스(2만2천34대·55%)로 나타났다. 수출 실적을 이끈 것은 아르카나로 단일 수출 5만8천880대를 기록했다. KG모빌리티는 지난해 연간 총판매량은 전년 대비 5.7% 감소했다. 하지만 수출이 18.2% 증가하면서 2014년 이후 10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KG모빌리티는 차종별로 렉스턴 스포츠와 토레스, 코란도가 각각 1만5천16대, 1만960대, 1만686대 등으로 상승세를 이끌었다. 한국GM은 지난해 49만9천559대를 판매해 2017년 이후 최대 연간 판매량을 기록했다. 특히 국내에서 생산하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판매 성장을 이끌었다. 이들 차종은 각각 해외에서 29만5천883대, 17만8천852대 판매했다. 구스타보 콜로시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새해에도 국내 고객들에게 정통 아메리칸 감성, 혁신적인 기술,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긍정적인 모멘텀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올해도 상승세를 잇고 있는 수출은 물론 토레스 하이브리드와 O100 등 신모델과 상품성 개선 모델의 성공적인 출시 그리고 영업 체질 개선과 다양한 마케팅 전략 강구 등 내수 시장 대응에도 총력을 기울여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03 16:21김재성 기자

지디넷코리아, MWC25 참관단 모집합니다

지디넷코리아가 MWC25 바르셀로나 참관단을 모집합니다. MWC25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관하는 행사로, 새해 3월3일부터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그란비아에서 열립니다. MWC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모바일 기술 전시회로, 올해 주제는 'Converge, Connect, Create' 입니다. 글로벌 테크 기업과 각 나라 장관급 인사들이 모여 미래를 연결하고, 미래를 창조한다는 뜻입니다. 이 행사에는 스타트업 창업가부터 글로벌 빅테크, 200개 이상의 국가에서 정책 결정권을 가진 장관급 인사들이 네트워크와 인공지능(AI) 기술에 따른 미래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지디넷코리아는 참관단이 MWC에서 펼쳐지는 전시와 정책 논의, 컨퍼런스 등을 정확하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대형 법무법인의 전문 변호사, 통신업계 고위 임원, 정부 공공기관 관계자 등으로부터 MWC25 조망을 미리 듣고 관람의 이해를 도와드릴 예정입니다. 특히 MWC25에 참여하는 글로벌 주요 기업들의 부스를 전문가와 함께 동행, 프라이빗 전시 투어도 진행할 예정이며, 추후 트렌드를 분석·요약한 사후보고서도 제공합니다. 또 참관 과정에서 생생한 현장의 경험들을 쉽게 기록하고 담을 수 있도록 삼성전자의 최신형 태블릿 갤럭시탭S9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ICT업계 관계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지디넷코리아 MWC25 참관단 모집 ▲일정 : 2025년 3월2일~7일 4박6일 ▲장소 : 스페인 카탈루냐주 바르셀로나, 전시장 피라그란비아 ▲숙소 : Aparthotel Atenea BCN(전시장 인근, 전용 차량 제공) ▲참가비 : 970만원(VAT 포함), 얼리버드 또는 10인 이상 단체등록 5% 할인 ▲문의 : 02-330-0151, biz@zdnet.co.kr ▲신청 : 지디넷코리아 관련 홈페이지

2025.01.03 14:27박수형 기자

[신년사] SK C&C 윤풍영 사장 "2025년 AI ITS중심 고객 DX·성장 원년"

윤풍영 사장 SK C&C사장이 2025년을 인공지능(AI) 기반의 IT서비스(ITS) 혁신을 통해 고객 신뢰를 강화하고 디지털 혁신 성과를 창출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SK C&C 윤풍영 사장은 2일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의 주요 경영 방향과 목표를 제시했다. 윤 사장은 "업그레이드한 디지털 혁신 역량을 기반으로 우리 회사가 다시금 성장하는 원년으로 만들자"며 "정보화(IT), 디지털 혁신(DT), AI 혁신(AT)으로 이어지는 고객 디지털 혁신 여정에서 최신 기술을 탐구하고 이를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혁신을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객 신뢰를 얻고 디지털 혁신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선순환 고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SK C&C는 올해를 가장 혁신적인 AI 기반 ITS 사업자로 변화하는 기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윤 사장은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이를 우리의 멤버사와 대외 고객들에게 확장한다면 이는 곧 훌륭한 마케팅 오퍼링이 될 것"이라며 "우리의 핵심 사업으로도 자리 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딜리버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보하는 것도 올해의 주요 과제로 꼽았다. 윤 사장은 "DT와 AT는 제대로 된 IT 백본 구축과 효율적인 운영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실현할 수 없다"며 "이를 위해 멀티 스킬 셋(Multi-Skill Set) 중심 전환, 운영 및 품질 관련 백 투 베이직(Back to Basic) 개선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업의 기본기가 더욱 탄탄한 회사로 계속 발전해 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우리 모두가 IT, DT, AT의 전문가로서 자신감을 갖고 마음을 모은다면 좋은 실적, 실력 있는 인재, 훌륭한 기업 문화가 어우러진 근사한 디지털 ITS 회사가 될 날이 멀지 않았다"며 구성원을 격려했다.

2025.01.02 13:33남혁우 기자

[신년사]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 "지난해 사업 성과 달성…새해는 더 큰 도전의 해"

"지난해는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두드러진 한 해였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사업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올 한해는 더 큰 도전의 해가 될 것이므로 철저히 '기본기'를 강화하겠습니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2일 신년 메시지를 통해 회사의 지난해 성과와 올해 예상되는 주요 경영환경 및 사업목표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는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두드러진 한 해였음에도 NHN클라우드는 선방한 것으로 평가된다. 회사 매출은 따로 공개되지 않았으나 모회사인 NHN의 지난해 3분기 기술부문 매출이 1천2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2.5%의 성장률을 보였다. 이러한 매출 상승에는 공공 부문 클라우드 사업 성과가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대구 민관 협력형 클라우드 수주 1위, 국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기반 AI 인프라 시장 선도, 메시지 분야 성장률 1위 등 의미 있는 여러 사업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이 모든 것은 임직원들의 헌신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는 한층 더 어려운 도전이 예상된다. 장기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아마존웹서비스가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을 획득하는 등 외국계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CSP)의 공세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장기 경기침체 상황 속에서 글로벌 CSP까지 국내 경쟁에 가세했다"며 "올해는 더 큰 도전의 해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러한 도전 과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김 대표는 '기본기 강화'를 꼽았다. 외부 충격에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탄탄한 기본기를 구축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는 판단이다. 그는 "올해는 흑자전환의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단기 목표에 집중하는 것은 물론, 중장기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에도 온 힘을 다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먼저 내실 강화 측면에서는 지난해 진행한 자산 및 손익관리 체계를 더욱 정교화하고 AI 전문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장의 위기를 돌파하고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이익 체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사업적으로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장에서 NHN클라우드 리전, 스테이션, 프라이빗덱 등 특화 상품을 기반으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급성장 중인 그래픽처리장치(GPU) 시장에서는 올해 광주 국가 AI 데이터센터의 직접 영업이 본격화되는 만큼 '서비스로서의 GPU(GPUaaS)'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정부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에서 시장 우위를 지키며 공공 클라우드 시장에서 주도권을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또 오픈을 앞두고 있는 신한투자증권 클라우드 서비스의 성공적인 런칭을 통해 금융 분야에서도 NHN클라우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김동훈 대표는 "올해는 우리가 가진 기술과 역량으로 더 큰 도약을 준비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모든 도전을 기회로 만들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함께 힘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1.02 13:30조이환 기자

램리서치코리아, 필드 서비스 엔지니어 정규직 전환형 인턴 모집

램리서치코리아가 필드 서비스 엔지니어(장비 엔지니어) 정규직 전환형 인턴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램리서치는 이달 15일까지 램리서치코리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서류를 받는다. 회사는 이번 인턴 모집을 통해 두 자릿수 규모의 정규직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전기·전자 ▲기계 ▲신소재 ▲물리 ▲화학 ▲재료공학 등 반도체 관련 전공의 학사 이상의 학위 보유자이며 기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로서 2025년 3월부터 정상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또한, 램리서치가 제시한 영어 공인 성적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이후 서류 전형을 시작으로 면접 전형과 건강검진을 거쳐 최종 인턴 합격자를 선발한다. 합격자는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인턴십 프로그램은 3월부터 약 2개월간 첨단 반도체 장비 유지 보수 및 문제 해결을 포함한 실제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 위주로 진행된다. 또한 램리서치코리아 테크니컬 트레이닝 센터에서 반도체 실무 교육과 함께 신입사원 기본 소양 교육 등이 진행된다. 램리서치의 엔지니어들이 멘토로 참여해 생생한 현장의 분위기와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램리서치는 반도체 산업에 웨이퍼 제조 장비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업체다. 직원과 가족을 위한 각종 사내 이벤트 및 복지 프로그램은 물론, 임직원들이 경력 개발을 통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과 연계한 학위 취득 과정과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 엔지니어 대상의 스터디 그룹 지원 등 다양한 경력 개발 프로그램을 함께 지원하고 있다.

2025.01.02 10:42이나리 기자

"AI와 AI가 협업하는 시대"…새해 핵심 트렌드 'AI 오케스트레이션'

2025년 인공지능(AI) 산업 핵심 트렌드로 국내외 주요 기업들이 'AI 오케스트레이션'을 주목하고 있다. AI 오케스트레이션은 여러 AI 모델과 시스템을 통합해 복잡한 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도록 조율하는 기술을 뜻한다. 단일 AI 모델의 한계를 넘어 에이전트 AI 간 상호작용을 극대화해 기업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일 혁신으로 전망된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네이버, 카카오, LG CNS 등 국내외 기업들은 AI 오케스트레이션 기반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AI 오케스트레이션이 2025년의 핵심 트렌드로 부상하는 배경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기업들이 처리해야 할 데이터의 양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업무 프로세스가 복잡해지면서 하나의 AI 모델로 이러한 도전 과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AI 기술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업무 효율을 높이려는 기업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AI 에이전트의 등장과 지속된 불황으로 인한 기업들의 생산성 향상 요구가 맞물리며 AI 오케스트레이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얼라이드 마켓 리서치(AMR)는 글로벌 AI 오케스트레이션 시장이 2031년까지 연평균 21.5% 성장하여 약 352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시장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AWS는 지난 12월 '아마존 베드록 에이전트(Amazon Bedrock Agents)'를 발표했다. 이는 하나의 AI 에이전트가 여러 보조 에이전트를 조율해 복잡한 작업을 수행하도록 설계된 멀티 에이전트 프레임워크다. 복잡한 프로젝트를 여러 단계로 나눠 각 단계에 가장 적합한 전문화된 AI 에이전트를 할당할 수 있어 AI의 업무 정확성을 높이고 낭비되는 컴퓨팅 자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이그나이트 2024에서 애저 AI 파운드리를 발표하며 코파일럿 등 다양한 AI 제품을 통합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시했다. 유아이패스는 2025년 AI와 자동화 분야의 핵심 트렌드로 'AI 오케스트레이션'을 지목하며 에이전트 생태계의 핵심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RPA와 AI 오케스트레이션을 결합해 금융, 헬스케어 등 여러 산업의 복잡한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 국내 주요 기업도 AI 오케스트레이션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카카오는 AI 오케스트레이션 전략을 통해 다양한 AI 모델을 조합해 최적의 성능과 비용 효율성을 추구하고 있다. 현재 개발 중인 AI 메이트 '카나나'의 경우 개인 AI 메이트 '나나'와 그룹 AI 메이트 '카나'로 구성돼 있으며 AI 오케스트레이션을 통해 두 메이트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더불어 카가오의 클라우드 AI 플랫폼과 연결해 다양한 외부 데이터 소스와 AI 모델과 연계도 가능하다. LG CNS는 AI 오케스트레이션 기술을 스마트 팩토리와 물류 자동화 시스템에 적용하고 있다. 스마트 팩토리에서는 비전 AI와 예측 분석 AI를 통해 제조 공정을 최적화하고, 물류 시스템에서는 AI 기반 로봇과 경로 최적화 AI를 조율해 물류 운영 효율을 높이는 기능을 선보인다. AWS의 스와미 시바수브라마니안 AI 및 데이터 부문 부사장은 "임원들이 AI 사용 비용에 대해 더 신경을 쓰기 시작하는 만큼 2025년은 생산성을 증명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AI 에이전트를 최적화해 정확성과 생산성을 5배 높이는 방법에 대한 질문에 AI 오케스트레이션이 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1.01 17:56남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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