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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50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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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설 연휴에도 '폰·가전 수리 서비스' 제공

삼성전자서비스가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연휴에도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연휴가 이어짐에 따라 긴급 수리가 필요한 고객을 지원하는 취지이다. 설 연휴 중 2월 11일 일요일과 대체공휴일인 12일에 서비스센터 9곳이 문을 열고 휴대폰, 태블릿 등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갤럭시 사용자에 대한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운영 중인 '주말 케어 센터' 9곳(삼성강남, 홍대, 중동, 성남, 구성, 대전, 광산, 남대구, 동래)이 대상이다. 운영 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로 홈페이지 및 컨택센터(1588-3366)를 통해 사전 예약한 고객에게 서비스가 제공된다. 단, 삼성강남센터 운영 시간은 10시~19시다. 연휴 기간 가전제품 고장으로 긴급한 수리가 필요한 경우 출장서비스도 제공한다. △냉장고 냉동·냉장 안됨 △세탁기 전원 안 켜짐 등 사용이 불가능한 고장 증상이 주요 대상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설 연휴에 대비해 홈페이지에 △제품 관리 요령 △고객이 많이 물어본 질문과 셀프 해결 방법 등을 게시하고, 컨택센터에서는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설 연휴 고객들이 삼성전자 제품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긴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긴급한 점검이 필요한 경우 예약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4.02.07 08:58이나리

HD현대로보틱스 "서빙로봇 S1 단종 예정…KT와 차세대 제품 개발 협의 중"

HD현대로보틱스가 지난해 전방산업 디스플레이 업계 투자 지연으로 다소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구형 서비스로봇 모델 단종을 앞두고 비경상 손실이 인식되면서 적자로 돌아섰다. 다만 로봇 투자는 지속 확대한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6일 공시에 따르면 HD현대로보틱스는 지난해 영업손실 157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 연 매출액은 1천680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7.1%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9.3%다. HD현대로보틱스는 2023년 4분기 컨퍼런스콜에서 “구형 모델인 서빙로봇 S1 단종 예정으로, 서비스 로봇 재고 평가 손실 충당금 손실 충당금 설정 등 166억원 규모 비경상 손실인 인식됐다”며 “서빙로봇 차세대 모델 'S2' 개발은 KT와 협의하고 있고 서비스로봇 시장성이나 경제성을 확인한 이후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D현대로보틱스의 매출 구성을 살펴보면 지난 4분기 기준 산업용 로봇 부문이 직전 분기 대비 약 11.6% 줄어들며 약세를 보였다. 그러면서도 전체의 약 79%를 차지할 정도로 여전히 큰 비중을 차지했다. 전방산업인 디스플레이 투자 지연으로 인해 매출이 감소했다고 HD현대로보틱스 측은 설명했다. 다만 로봇 산업에 대한 투자는 지속 확대될 전망이다. HD현대로보틱스 측은 “자동차와 전기·전자 분야 등 전 산업에 걸친 자동화 확산으로 투자를 계속 늘릴 것”이라며 올해 경영계획으로 연매출 2천억원을 제시했다. HD현대로보틱스는 지난해 10월 대만 테크맨로봇과 협력해 국내 협동로봇 시장 공략 계획을 내놨다. 가반하중 5kg부터 15kg, 25kg급 협동로봇을 첫 라인업으로 선보였다. 조선소 생산 현장에서 사용하기 용이한 가반하중 3kg급 소형 협동로봇 공동 개발도 추진 중이다.

2024.02.06 17:00신영빈

한국IT서비스학회 새 회장에 이정훈 연대 교수···"글로벌·AI에 주력"

한국IT서비스학회(회장 권헌영 고려대 교수)는 6일 '2024 정기총회 및 신년회'를 개최, 이정훈 연세대 정보대학원 교수를 9대 새 회장에 선임했다. 이정훈 신임 회장 임기는 오는 15일부터 1년이고 연임이 가능하다. 이날 한국IT서비스학회는 한국과학기술회관 내 SC컨벤션 아이리스홀에서 권헌영 회장과 김상훈 명예회장, 민대환 명예회장 등 학회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정훈 교수를 신임회장에 선임했다. 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결과와 결산·감사 보고, 2024년도 사업계획 발표도 이뤄졌다. 이정훈 신임 회장은 대표적인 융복합 연구분야인 스마트시티 전문가다. 국가 스미트도시 위원, 국가데이터정책 실무위원, 공공데이터 전략위원회 소속 개방 및 활용 전문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 AI-IoT트랙 교수로 재직 중이며, 최근 유엔 해비타트에서 추진중인 '사람 중심의 스마트시티 글로벌 가이드라인' 전문가그룹의 한국 대표로 참여해 활동하고 있고, 제32대 기술경영경제학회장도 역임했다. 올해는 한국IT서비스학회의 국제위상을 높이기 위해 춘계학술대회에서 ICEC(International Conference of Electronic Commerce) 국제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할 예정이며, 리더스 포럼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회 활동과 기업 간 산학협력 활성화를 계획하고 있다. 이 신임 학회장은 "2024년 한국IT서비스학회는 AI 대중화를 위해 산학연관의 혁신 플랫폼 역할을 선도적으로 추진할 것” 이라면서 “AI가 우리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학술적으로 이론화하고 한국이 AI강국으로 도약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4.02.06 15:07방은주

CSAP 시행 본격화 "공공SW 발전"vs"데이터주권 위협" 찬반 팽팽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보안인증(CSAP) 등급제가 본격 시행되며 해외 클라우드 사업자(CSP)도 일부 공공 클라우드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6일 관련 업계에선 이번 정책에 대해 의견이 갈리고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들은 민간 클라우드 시장이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등 글로벌 기업이 독점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시장까지 내주는 것은 데이터 주권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다른 업계 관계자는 이번 정책으로 공공 서비스의 질적인 성장을 비롯해 정부에서 강조하는 디지털 정부의 해외 수출까지 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CSAP는 클라우드 보안인증 등급제는 공공 부문의 민간 클라우드 이용 활성화를 통해 공공서비스를 혁신하고, 클라우드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월부터 부분적으로 도입됐다. 그동안 클라우드 인프라의 물리적 망분리 등 도입요건이 제한돼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등 글로벌 기업의 참여가 어려웠다. CSAP는 등급에 따라 클라우드 보안인증의 평가기준도 완화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해외 클라우드 기업도 개인정보를 포함하지 않고 공개된 공공 데이터를 운영하는 하 등급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미 AWS와 구글 등 해외 기업이 CSAP 하 등급을 신청해 인증 평가절차를 밟고 있으며, 알리바바 클라우드, 세일즈포스, 오라클 등도 공공 클라우드 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기업의 공공 클라우드 시장 진출이 예고되면서 관련 업계에서는 이에 대한 우려의 시선이 나오고 있다. 특히 서비스 장애 등 문제가 발생했을 때 즉각적인 처리가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 클라우드 기업 임원은 “해외 기업에 모든 것을 내주면 국내 기업은 성장할 여지를 갖출 수 없을 뿐 아니라 직접 클라우드 관련 장비를 제어할 수 없다”며 “이로 인해 서비스 장애 등 문제가 발생했을 때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는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서 ”국내 기업이 클라우드에 대한 인프라부터 서비스까지 모든 역량을 갖춰야 해외 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러한 기반이 될 공공 사업까지 내주는 것은 국내 IT사업에 상당한 위협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다른 기업 임원은 국내 기업도 충분히 서비스 노하우와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글로벌 기업의 진출은 오히려 경쟁을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이번 정책을 평가했다. 그는 “이미 국내 클라우드 기업도 중소, 중견기업 등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고 고유의 경쟁력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오히려 글로벌 기업의 진출을 통해 그들이 보유한 서비스를 활용해 더욱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공공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특히 해외 기업의 인프라를 활용한다면 국내 디지털 정부 플랫폼을 글로벌 시장에 보다 효율적으로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2.06 13:53남혁우

SK플래닛, 업튼 스테이션에 '업튼 커뮤니티 서비스' 오픈

SK플래닛(대표이사 이한상)이 블록체인 지갑인 업튼 스테이션 내 '업튼 커뮤니티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출시된 업튼 스테이션은 탈중앙화 지갑으로 개인 키 분산 저장을 통해 보안은 물론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며, 현재 가입자 수가 23만명을 돌파했다. 일반적으로는 블록체인 지갑과 커뮤니티 서비스가 별도로 운영되고 있는 것에 반해 이번에 오픈한 '업튼 커뮤니티 서비스'는 블록체인 지갑 한 곳에서 가상자산 보관과 커뮤니티 서비스까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업튼 커뮤니티 서비스'는 웹3.0 핵심 철학인 개방성∙자발성∙투명성을 기반으로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사용자끼리 소통할 수 있는 장이다. 업튼 스테이션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용자가 개인 의견, 정보 등을 자유롭게 올릴 수 있는 '라운지'와 참여사가 직접 운영하는 '개별 커뮤니티'로 구성된다. SK플래닛은 기술 및 서비스 혁신을 통해 사용자별 활동 성과가 공정한 보상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시공간 제약 없이 자산 전송까지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새로운 커뮤니티 모델을 구축했다. 오픈과 동시에 '아발란체 한국 커뮤니티'가 개별 커뮤니티 운영사 1호로 참여한다. 그동안 아발란체 한국 커뮤니티는 SNS 중심으로 사용자와 소통해왔다. 업튼 스테이션 내 공식 커뮤니티를 정식 론칭한 아발란체 한국 커뮤니티는 국내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다채로운 소통은 물론 팬덤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아발란체 한국 커뮤니티는 업튼 스테이션 내 커뮤니티 오픈을 기념하며 오는 3월 3일까지 1억원 상당의 AVAX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업튼 스테이션을 다운받은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총 5개의 미션으로 구성된 이번 이벤트는 ▲ 아발란체 커뮤니티 가입 ▲ 업튼 스테이션 지갑에 아발란체 코인(AVAX) 보유 등 매주 순차적으로 오픈되는 미션을 수행하면 NFT를 받을 수 있다. 그동안 어렵게만 여겨졌던 블록체인 관련 지식을 누구나 쉽게 맞출 수 있는 퀴즈 형식을 통해 재미있고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NFT 3종 이상을 이벤트 종료 시점까지 보유할 경우 NFT 보유 종수에 따라 아발란체 코인(AVAX)을 받을 수 있다. SK플래닛 웹3.0 비즈랩 김태학 팀장은 “업튼 스테이션 가입자가 점차 증가하며 아발란체 네트워크를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는 물론 국내외 게임사 중심으로 커뮤니티 참여사가 확대될 전망”이라면서 “커뮤니티 사용자들이 계속적으로 로열티를 높여갈 수 있도록 완성도 있는 웹 3.0 서비스를 발굴해 가겠다”고 말했다. 끝

2024.02.06 12:37김한준

CSAP 등급제 본격 시행…상등급 '보안인증 강화'

정부가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보안인증(CSAP) 등급제를 확정하고 본격 시행에 나선다. 국가 안보와 연결된 상 등급은 평가기준이 강화됐으며, 중등급은 명확한 점검을 위해 평가항목이 일부 수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클라우드 보안인증 등급제의 상중등급 평가기준이 반영된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보안인증에 관한 고시 일부 개정안을 26일까지 행정예고 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1월 도입된 클라우드 보안인증 등급제는 공공 부문의 민간 클라우드 이용 활성화를 통해 공공서비스를 혁신하고, 클라우드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기정통부는 등급별로 보안인증 평가기준을 차등화해, 상등급은 기존 평가기준을 보완‧강화, 중등급은 현행 수준을 유지, 하등급은 합리적으로 완화하는 것으로 발표했다. 하등급 보안인증 평가기준이 담긴 고시를 개정하면서 하등급을 우선 시행하였고, 상중등급은 관계부처와 함께 실증‧검증을 거쳐 보안인증 평가기준을 마련하기로 한 바 있다. 과기정통부는보안인증 실증사업을 추진하며 민간 클라우드 이용 환경에 대한 보안성을 검증했다. 행정내부시스템을 민간 클라우드로 전환한 실증환경을 구축하고, 이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정원의 보안진단 결과를 반영해 상중등급 평가기준을 마련하였다. 별도의 고시개정 연구반을 운영하면서 국제표준 인증(ISO 27001(정보보안), 27017(클라우드 보안))과 미국 연방정부 클라우드 보안인증(FedRAMP) 등의 인증 평가항목을 분석하고, 추가 보완이 필요한 평가기준을 도출하였다. 상등급은 국가 중대이익(안보, 외교 등), 행정 내부업무 등을 운영하는 상등급 시스템의 업무 중요도와 시스템 규모를 고려하여 평가항목을 4개 신설하였다. ▲외부 네트워크 차단, ▲보안감사 로그 통합관리, ▲계정 및 접근권한 자동화, ▲보안패치 자동화 항목을 추가한다. 중등급은 추가하는 항목은 없으나, 점검 내용을 명확히 하기 위해 ▲시스템 격리, ▲물리적 영역 분리 평가항목을 일부 수정하였다. 상중등급이 시행되더라도 기존에 인증 받은 사업자(IaaS, SaaS 표준, SaaS 간편 등)들이 제도 개편으로 인해 겪는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효기간 내에서는 중등급으로 인정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보안인증 상중등급 시행과 함께, 클라우드 환경 변화에 따른 사업자의 부담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도 추진한다. 클라우드 기술 고도화, 지속적인 자산 규모의 확대 등의 현실을 반영하여, 인증평가시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취약점 점검은 평가기관이 직접 점검하는 방식뿐만 아니라 외부 전문기관이 점검하는 방식 등도 허용하는 것으로 개선한다. 동일한 서비스에 대해 2개 등급 이상의 평가를 받을 경우, 중복되는 평가항목은 40~50% 수준으로 생략하고, 수수료 할인 폭도 50% 확대했다. 인증 수수료 유료화에 따른 중소‧중견 기업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수수료 지원도 최대 70%로 강화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클라우드 보안인증 등급제 시행은 그동안 민간 클라우드 활용이 어려웠던 영역(행정내부업무 등)이 시스템 중요도에 따라 상중하 등급으로 나눠지고, 이에 맞는 클라우드 서비스 기준을 제시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 “본격적인 민간 클라우드 활용에 앞서, 보안인증 등급제가 시스템 중요도에 부합하는 안전성을 철저히 검증하여 이용기관의 보안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클라우드 제공 사업자의 전반적인 보안 수준을 높이는 데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제도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제도 운영 과정에서 추가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강조했다.

2024.02.06 11:23남혁우

EV트렌드코리아2024, 다음달 6일 개최

대한민국 대표 전기차 산업 전시회 'EV 트렌드 코리아 2024가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 및 더플라츠에서 개최된다. 'EV 트렌드 코리아 2024'는 코엑스와 한국배터리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EV 산업 전시회로, 미래 모빌리티 전기차의 민간 보급 단계별 확대와 전기차 문화 형성 등 친환경 모빌리티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메인 스폰서 ▲채비 ▲모던텍 ▲LG유플러스 ▲LG전자를 포함해 현재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80여개 전기차 관련 기업들이 참가하며, E-모빌리티를 넘어 전기차 충전기 및 인프라, 배터리, 전장 부품 등 미래 모빌리티 사회를 위한 최신 트렌드와 기술력을 다채롭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올해는 참관객들이 전시 관람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스마트한 EV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업계 전문가는 물론 일반 소비자 참관객 모두에게 유익한 EV 산업 전망 세미나와 전문 컨퍼런스 등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EV 360° 컨퍼런스' ▲ 전기차사용자협회 주최 전기차사용자포럼 ▲ EV 산업 주요 이슈와 전망을 공유하는 '투자세미나' ▲ 'EV 어워드 2024' 등이 진행되며 참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될 예정이다. 현재 EV 트렌드 코리아는 공식 홈페이지와 사전등록 전문 사이트 틱고(TICKGO)를 통해 2차 온라인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2차 사전등록은 오는 29일까지다. 기간 내 등록을 완료하면 50% 할인된 입장료로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 한편 EV 트렌드 코리아 2024는 역대 최대 규모인 글로벌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와 동시 개최된다.

2024.02.06 11:22김재성

서비스나우-비자, 5년 간 결제 서비스 전략적 제휴

서비스나우는 결제 서비스 혁신을 위해 비자와 5년간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제휴의 첫 단계로 발급사를 위한 단일 연결형 분쟁 해결 솔루션인 서비스나우 분쟁 관리 빌트 위드 비자를 출시한다. 그 동안 분쟁 관리는 다수의 팀이 다수의 시스템에 걸쳐 진행해 왔다. 특히, 금융 기관은 완전히 통합되지 않은 사일로 솔루션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와 같은 단절된 접근 방식은 업무를 더욱 복잡하게 하고, 취소 처리와 분쟁 해결을 지연시키며, 잠재적 손실을 초래할 뿐 아니라 고객 경험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서비스나우 분쟁관리빌트위드비자는 서비스나우의 AI 중심 플랫폼과 금융 서비스 운영 솔루션의 최상의 기능을 비자의 첨단 기술 투자와 결합한 간소화된 솔루션이다. 비자는 토큰화 및 AI 등의 기술을 활용해 소비자 및 중소기업 사기 방지를 지원하고 있다. 해당 기술은 분쟁 관리를 포함한 전체 결제 에코시스템에 적용됐다. 서비스나우 분쟁 관리 빌트 위드 비자는 모든 분쟁 관리 프로세스를 통합한다. 의심스러운 청구를 인식하는 순간부터 초기 해결, 조사 및 최종 해결까지 포함된다. 분쟁 해결을 위한 단일 환경이 포함되어 있어, 임직원이 카드 소지자와 원활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대시보드, 자동화, 알림 등 모든 거래를 감사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됐다. 현대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로우 코드 플랫폼을 통해 금융 기관 분쟁 관리 프로세스를 신속하게 업데이트할 수 있는 기능과 생성형 AI에 기반해 고객 유입을 향상시키고 상담원 조사 업무를 개선하는 기능이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해당 솔루션은 분쟁 규칙에 대한 지속적인 변경 사항을 통합하고 프로세스, 워크플로우 및 사기 예방을 선도하는 업계 모범 사례를 적용한다. 서비스나우는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로 금융 서비스를 혁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통합은 비자와 서비스나우 간의 광범위하고 다각화 관계의 시작이다. 양사는 계속해서 새로운 솔루션을 개발하고 고객에게 비자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비스나우와 비자 모두 고객이 분쟁 관리를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존 볼 서비스나우 수석 부사장 겸 고객 및 산업 워크플로우 총괄은 “이번 제휴의 핵심에는 금융 기관이 직원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훌륭한 고객 경험을 창출하며 비즈니스 성장을 촉진할 수 있도록 업계 최고의 제품을 구축하기 위한 양사의 노력”이라며 “비자의 서비스를 서비스나우 생성형 AI 중심 플랫폼을 통해 제공함으로써 서비스나우는 혁신을 촉진하고 결제 업계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바네사 코렐라 비자 수석 부사장 겸 혁신 및 디지털 파트너 글로벌 총괄은 “고객의 불만 사항을 해결하는 것이 비자 비즈니스의 핵심”이라며 “서비스나우와 같은 업계 선도기업과의 협력이 기존 및 신규 발급 파트너사가 분쟁을 보다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비자와 함께 구축한 서비스나우 분쟁 관리는 올해초부터 이용 가능하다.

2024.02.06 10:34김우용

다이슨코리아, 주요 백화점서 '뷰티 팝업 스토어' 운영

다이슨코리아가 이달부터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다이슨 뷰티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매장에서는 다이슨 헤어 케어 제품을 자유롭게 사용해볼 수 있다. 각 스토어별 구매 혜택과 한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잠실점 1층에서 진행되는 '다이슨 헤어 케어 팝업 스토어'는 오는 22일까지 운영된다. 팝업에서는 다이슨 공식 앰배서더인 지수의 스타일을 선보이는 '미니 헤어 쇼'가 열린다. 방문객들은 다이슨 헤어 케어 제품으로 원하는 스타일링을 연출해보고 사진으로 남기는 '나만의 다이슨 포토북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다이슨 헤어 케어 뱃지'를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에서는 오는 5월 31일까지 '다이슨 뷰티 팝업 스토어'를 만나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나에게 어울리는 스타일과 제품을 추천해주는 1:1 스타일링 서비스가 제공되며 서비스 참여 후 다이슨 헤어 케어 제품 구매할 경우 '다이슨 미러 키링'을 준다. 다이슨 뷰티 팝업 스토어의 방문객들은 올해 봄 시즌을 타겟팅해 선보이는 한정 컬러인 '세라믹 핑크 로즈' 컬러의 다이슨 헤어 케어 기프트 에디션 제품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다. 다이슨은 제품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여행용 가죽 케이스'를, 다이슨 에어랩 멀티 스타일러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스몰 볼류마이징 브러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 선물 포장 서비스·기프트 카드와 함께 디저트 교환권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2024.02.06 10:07신영빈

인폴드코리아 '러브앤딥스페이스', 여성 이용자 사로잡나

여성 이용자를 겨냥한 신작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러브앤딥스페이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대다수의 게임이 남성향 중심으로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러브앤딥스페이스가 초반 기세를 몰아 틈새시장 공략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린다. 러브앤딥스페이스는 지난달 18일 글로벌 동시 출시한 모바일 연애 게임이며 한국 서비스는 인폴드코리아가 담당한다. 이 게임은 풀 3D 그래픽 기반의 여성향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풀 3D 그래픽을 활용한 실사형 캐릭터, 근 미래 배경의 SF 세계관 등을 차별점으로 내세웠다. 이용자는 3D 그래픽을 통해 제작된 게임 속 세 남자 주인공과 함께 연애를 즐길 수 으며, 이들과 데이트 및 상호작용 등을 통해 호감도와 신뢰를 쌓아갈 수 있다. 또한 남자 주인공을 자유롭게 터치하면서 그에 대한 반응을 실시간으로 느끼는 인터렉션 요소도 체험할 수 있다. 이용자는 남자 주인공을 터치하며 다양한 반응을 즐길 수 있으며 의상을 고르거나 데이트 장소를 정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 된 연애요소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남주인공과 함께 페어를 이뤄 진행되는 2인 전투 콘텐츠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어떤 파트너를 선택하는 지에 따라 주인공의 무기 및 능력이 바뀌며, 이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현지화 부분도 매끄럽게 구현됐다. 여자 주인공과 남자 주인공을 비롯한 다수의 등장인물의 음성이 적용됐으며 다양한 요소들이 한국어로 표현됐다. 러브앤딥스페이스는 일본 대만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게임은 출시 전부터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펼쳤고, 그 결과 사전예약부터 1천500만 명을 넘기는 기록을 세웠다. 실제 다운로드 수 또한 출시 직후 글로벌 1천만을 넘겼다. 또한 출시 이후 일본 애플 앱스토어 매출 10위 안팎을 오르내렸고, 대만과 싱가포르에서도 매출 10위권에 올랐다. 다운로드 수 역시 10위권을 기록한 것을 보면 많은 이용자들이 게임을 즐겼음을 알 수 있다. 한편 인폴드코리아는 지난 5일 러브앤딥스페이스 첫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선보이며 이용자 몰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러브앤딥스페이스는 이탈리아 나폴리의 장인 브랜드 사르토리아 피로찌와의 협업을 통해 새 콘텐츠를 공개했다. 특히 재단사 눈지오 피로찌를 디자인 컨설턴트로 초청해 남자 주인공들의 넥타이 디자인을 진행했다. 아울러 최근 애플의 혼합현실(MR) '비전 프로' 버전 개발 소식을 밝히며,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MR)을 아우르는 기기를 통한 새로운 경험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2024.02.06 09:06강한결

필립스 소닉케어,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열어

필립스 소닉케어가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소비자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브랜드 단독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열고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필립스 소닉케어는 브랜드스토어에서 음파전동칫솔에 관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제품 할인, 전액 환불 보장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자사 음파전동칫솔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필립스 소닉케어는 이번 단독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2월 한 달간 '9900 프레스티지', '다이아몬드클린 9000', '다이아몬드클린 9000 스페셜 에디션' 등 자사 프리미엄 음파전동칫솔 6종을 최대 38% 할인 판매하고, 구매 고객 전원에게 '덴티스테 플러스화이트 튜브 치약'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프로모션 기간 내 특정 제품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5만 3천 원 상당의 '프리미엄 A3 올인원 칫솔모(2개입)'를 증정하는 포토상품평 이벤트도 마련했다. 포토상품평을 작성한 고객 중 베스트 리뷰어를 선정해 네이버페이 1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또한 4월 30일까지 전액 환불 보장 이벤트를 실시해 구매 후 30일 동안 체험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이벤트 기간 내 '전액 환불' 로고가 명시된 제품을 구매하고, 제품 체험 후 구매 영수증 발급 기준 30일 이내에 환불을 요청하면 된다. 이후 제품의 전 구성품을 반납하고 반납 제품에 대한 검수 결과 이상이 없으면 전액 환불해준다. 필립스 소닉케어 관계자는 "올바른 양치습관을 일상에서 효과적으로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필립스 소닉케어 제품을 소개하고, 구강건강에 관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해 고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필립스 소닉케어는 대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대한구강보건협회와 함께 '2024 대한민국 양치혁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2024.02.05 09:58신영빈

카카오페이 "사용자 10명 중 6명 자동차보험 비교하고 가입"

카카오페이는 사용자 10명 중 6명은 자동차보험을 가입할 때 여러 보험사를 비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카카오페이 서비스 중 금융∙투자∙부동산 등 생활밀착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페이로운 소식'에서 진행됐다. '자동차보험 나는 이렇게 갱신한다'를 주제로 1월 24일에서 26일까지 진행된 설문에는 1만1천341명이 참여했다. 이중 약 57%에 해당하는 6천508명은 '여러 보험사를 비교해 가입'이라고 응답했고, 43%인 4천833명은 '기존 보험사 그대로 갱신'이라고 답했다. 플랫폼 자동차보험 비교 서비스가 활성화되지 않은 시점에도 약 6대4 비율로 보험을 비교하고 가입하려는 사용자들의 비중이 높았다. 세대별로 나눠 살펴봤을 때도 전 세대에 걸쳐 보험을 비교하고 가입한다는 사용자 비율이 높았다. 다만 선호의 정도에는 차이가 있었다. 보험상품을 비교하는 경향은 30대에서 가장 두드러졌다. 연령대로 보면, 20대의 56%, 30대의 59%, 40대의 58%, 50대의 57%, 60대 이상의 52%가 여러 보험사를 비교해 가입한다고 답했다. 기존 보험사를 선호하는 경향이 가장 높았던 것은 60대 이상 가입자들이었다. 60대 이상 응답자는 48%가 '기존 보험사 그대로 갱신'이라 응답했고, 20대에서는 44%, 30대는 41%, 40대는 42%, 50대는 43%로 나타났다. 금융 당국이 추진하는 금융 샌드박스를 통해 1월 19일부터 보험 비교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출시되면서, 자동차보험을 비교하고 가입하는 소비자 비중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그동안 소비자들은 자신의 조건에 맞는 자동차보험료를 비교하기 위해서 10개 자동차보험 제공 보험사 각 사이트마다 접속해 개인·차량 정보를 입력하고 각각 보험료를 산출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었다. 플랫폼들이 제공하는 보험 비교 서비스에서는 한 번만 정보를 입력하면 여러 보험사의 보험료를 한꺼번에 불어와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10개 손해보험사(롯데손해보험, 메리츠화재, 삼성화재, 캐롯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 현대해상, 흥국화재, AXA손해보험,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자동차보험을 한번에 편하게 비교할 수 있는 '자동차보험 비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카카오페이는 사용자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이데이터에 가입해 자동으로 차량 정보 등을 불러오거나 ▲차량 정보와 보험 시작일 등을 직접 입력하는 두 가지 방법 모두 이용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만들었다. 이외에도 차량을 아직 보유하고 있지 않은 사용자들도 구매할 차량을 넣고 미리 대략적인 보험료를 산출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해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를 구축했다. '다양한할인특약', '가입이편리해요', '안전주행포인트' 등 사용자가 참고할 만한 보험사별 정보를 제공하는 점도 특징이다. 카카오페이 자동차보험 비교 서비스는 카카오톡이나 카카오페이앱 전체 탭 '보험' 영역에서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페이 보험 비교 서비스는 자동차보험으로 시작해 더 많은 보험 영역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는 “지금까지는 사용자들이 자신의 조건에 맞는 자동차보험을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는 방법이 없었지만, 이번 보험 비교 서비스 출시를 통해 금융사와 사용자 간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상품을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며 “더 나아가 보험사 상품들 사이에 선의의 경쟁을 촉진해서 사용자들 입장에서 더 저렴하고 양질의 상품을 만날 수 있도록 공정한 시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2.05 09:27최다래

캐논코리아, 캐논 마스터즈 4인 추가 선정

캐논코리아는 5일 국내 사진·영상 문화 전문가 '캐논 마스터즈'로 올해 4명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캐논코리아는 2014년부터 국내 사진·영상 전문가에게 제품과 기술, 서비스 등을 지원해 창작 활동을 돕는 '캐논 마스터즈'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해당 프로그램 소속 전문가는 제품 관련 의견을 제공하고, 캐논 제품을 활용해 다양한 사진 및 영상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현재 캐논 마스터즈로 강영호 작가, 나영석 PD, 노순택 작가, 이종렬 작가가 활동중이다. 올해는 패션사진 전문 김보성 작가, 파인아트 전문 윤정미 작가, 복합 영상 전문 정연두 작가, 넷플릭스 드라마 '인간수업' 등에 참여한 엄혜정 촬영감독 등이 합류했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캐논코리아는 '2024 캐논 마스터즈' 8인과 함께 캐논 제품 및 서비스로 보다 창의적인 영감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05 09:22권봉석

르노코리아, 10년 연속 협력사 물품대금 조기 지급

르노코리아자동차(르노코리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부품협력사에 물품대금 약 30억원을 오는 8일에 조기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명절을 앞두고 자금 소요가 집중되는 중소 협력사들의 운영 부담 완화를 위해 물품대금 조기 지급을 시행하고 있다. 르노코리아가 10년 동안 명절 전 조기 지급한 전체 대금 규모는 약 2천억원에 이른다. 올 설 명절에는 총 73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17일 앞서 물품대금 지급이 결정됐다. 르노코리아 홍영진 구매본부장은 “수출 물류비 상승 기조에 최근 물류 지연까지 더해져 르노코리아와 협력사들이 수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설 명절을 맞게 됐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올 하반기 신차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고 있는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을 위해 르노코리아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2014년 국내 자동차 업계 중 최초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민관협력펀드로 35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협력사들의 기술개발 및 기술협력에 투입하고 있다.

2024.02.05 08:53김재성

킨드릴 "IT서비스 넘어 글로벌 진출 파트너 목표"

지속되는 불황으로 국내 시장에서 성장을 기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글로벌 진출에 나서는 기업이 늘고 있다. 정부 부처도 기업의 도약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 마련에 나섰다. 하지만 글로벌 인지도와 경험 부족 등으로 인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는 비율은 높지 않은 상황이다. 글로벌 IT서비스 전문 기업인 킨드릴은 이런 어려움을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글로벌 기업의 서비스와 연계해 바로 현지에 진출할 뿐 아니라 IT서비스를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각 지역에 최적화된 전략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킨드릴의 적시스 쿠퍼 전략시장 사장은 “한국 기업 상당수가 글로벌 시장에서 저평가되거나 알려지지 않다보니, 많은 기업이 해외에서 성공할 만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전략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킨드릴의 글로벌 IT서비스 역량과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류주복 킨드릴 한국지사장은 “이미 많은 해외 기업이 우리를 통해 한국 시장에 진출한 것처럼 글로벌 진출 지원은 가장 잘해온 분야”라며 “이런 부분이 다른 기업과 가장 차별화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킨드릴(Kyndryl)은 2021년 IBM에서 독립한 IT 인프라,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IBM에서 분사 이후 킨드릴은 파트너 기업과의 생태계 형성에 주력해왔다. 기존 방식에서 벗어야 다양성과 선택의 자유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IBM에서 이관 받은 기업을 포함해 전 세계 60여개 국가의 4천여 고객사를 대상으로 멀티클라우드 관리, IT 오케스트레이션, 통합 모니터링 등 미션 크리티컬한 시스템을 설계, 구축, 관리, 현대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적시스 사장은 “IBM 시절부터 30년 이상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세계 다양한 규모와 산업 분야의 IT 환경 설계, 구축, 관리와 현대화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며 “포춘 선정 100대 기업 중 75개 기업이 우리의 서비스를 사용 중”이라고 밝혔다 킨드릴은 파트너와 장기적인 성장을 목표로 ▲파트너 에코 시스템(Alliance) ▲업무 자동화(Advanced Delivery) ▲기존 고객 집중(Account)을 주요 성장전략으로 설정했다. 공동 성장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AWS, 구글 등 주요 IT기업을 비롯해 각국의 파트너들이 함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모델과 더불어 글로벌 지원 체계를 제공한다. 류 지사장은 “이미 많은 해외파트너사가 서로 협력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있다”며 “지난해 협업을 통한 계약이 10억 달러 이상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국내 많은 기업들이 글로벌 진출을 고민하고 있지만, 이 과정에서 수반되는 문제점과 불확실성을 해결하지 못해 지체되는 사례를 많이 확인했다”며 “전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구축해온 우리는 각 국가의 규제나 문화에 따른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지역에 최적화된 인프라와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진출을 위한 인프라와 생태계를 지원함과 동시에 IT중심으로 급변하는 업무환경과 글로벌 시장에 적합한 기업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지원도 함께 제공한다. 적시스 사장은 “우리는 수십년 간 IT서비스를 제공하며 축적한 노하우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지털전환(DX) 시대에 적합한 문화를 구축해왔다”며 “킨드릴 웨이로 명명한 이 기업문화는 급변하는 불확실성의 시대에 대처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발전하며, 신뢰를 바탕으로 파트너사와의 공동 성장을 유도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DX시대에 적합한 기업문화를 모든 임직원이 이해하고 실현해야 실질적인 혁신이 이뤄질 수 있다”며 “파트너사들이 전사적인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업무 지원 도구와 시스템까지 함께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킨드릴은 올해로 IBM에서 분사해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지 2년이 지났다. 올해부터 본격적인 성과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기업간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적시스 쿠퍼 사장은 ”올해는 비즈니스면에서 성장을 우선시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공은 고객의 성공으로부터 기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비롯해 DX를 통한 신규 비즈니스 창출 등 고객사의 성공을 위한 지원을 더욱 다각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류주복 지사장은 “그동안 우리가 성과를 기록해온 금융을 비롯해 제조, 유통, 물류, 공공 등 사업 분야를 확대하려 한다”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인 모든 분야의 기업을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4.02.04 10:42남혁우

"행정망 안정화 대책 이틀 만에"...정부 연구지원시스템 또 '먹통'

정부가 '디지털행정서비스 국민신뢰 제고 대책'을 내놓은 지 이틀 만에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에 오류가 발생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국가연구자 관리시스템인 IRIS가 전날 오전부터 접속이 안 되거나 과제 제출이 되지 않는 등의 불편을 겪었다. 오류 원인은 이날 마감인 한국연구재단의 개인기초연구 신규과제 접수가 몰려 서버에 과부하가 걸린 탓이다. 이 때문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개인기초연구 신규과제 접수 마감일을 5일로 순연했다. 이에 앞서 정부는 지난달 31일 행정전산망 안정화를 골자로 한 '디지털행정서비스 국민신뢰 제고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2024.02.03 05:16이한얼

아마존, AI 활용 새 챗봇 '루퍼스' 공개..."똑똑한 쇼핑 돕는다"

아마존이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새로운 쇼핑도우미 챗봇 루퍼스(Rufus)를 공개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 IT 전문 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새로운 챗봇은 아마존의 제품 라이브러리와 고객 리뷰는 물론 웹 정보 교육을 받아 제품에 대한 질문을 답변하고, 제안을 제공하는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루퍼스는 현재 베타 버전인 상태로 공식 출시 전까지는 챗봇을 선택한 고객에 한해 공개된다. 베타 버전의 챗봇을 사용할 경우 아마존의 모바일 앱을 시작한 다음 검색창에 질문을 입력해 루퍼스와 대화를 열 수 있다. 아마존은 루퍼스가 "트레일 러닝화와 로드 러닝화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와 같은 질문에 답변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루퍼스는 제품 목록, 고객 리뷰, 커뮤니티 Q&A의 정보를 사용해 답변을 제공한다. 앞서 아마존은 지난 몇 달 동안 여러 AI 기능을 공개해 왔다.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지난달 초 새 기업용 AI 챗봇 '큐(Q)'를 공개한 바 있다. 큐는 아마존의 자체 대규모언어모델(LLM)과 오픈AI의 대항마로 꼽히는 앤스로픽의 '클로드2', 메타의 오픈소스 AI인 '라마2'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2024.02.02 09:00이한얼

1월 완성차 판매량 61만대…현대차·기아가 견인

올해 1월 국내 완성차 5개사 판매량은 전년 대비 성장을 거뒀다. 특히 기아는 내수를 큰폭으로 늘렸다. 기아의 주가는 사상 최고가를 경신해 현대차의 시가총액을 넘었는데, 견조한 판매 성장률이 실적 향상에 효과를 준 것으로 분석된다. 1일 국내 완성차 5개사(현대자동차·기아·GM한국사업장·KG모빌리티·르노코리아자동차)는 1월 국내외에서 61만4천732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5.5% 증가한 수치다. 회사별 판매량은 현대차가 전년 대비 1.8% 증가한 31만5천555대, 기아가 4.2% 증가한 24만4천940대를 판매했다. 이어 한국GM 4만3천194대(165.8% 증가), KG모빌리티 9천172대(-16.6%), 르노코리아 1천871대(-81.4%) 순이다. 1월 내수 판매는 지난해 동월 대비 2.3% 증가한 10만2천719대를 달성했다. 가장 높은 성장을 보인 두 그룹 중 기아는 지난 한달 4만4천608대를 내수시장에서 팔았다. 한국GM도 2천894대를 판매해 183.4% 증가했다. 현대차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3.3% 감소한 4만9810대를 인도했다. 르노코리아·KG모빌리티는 각각 1천645대, 3천762대를 판매했다. 해외에서는 르노코리아를 제외하고 모두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들 기업은 전년 동월 대비 6.2% 늘어난 51만1천754대를 판매했다. 세부적으로는 현대차 26만5천746대(2.8%), 기아 20만73대(2.0%), 한국GM 4만300대(164.6%), KG모빌리티 5410대(40.8%), 르노코리아 226대(-97.1%)를 기록했다. 한편 기아는 이날 한국거래소 마감 기준 시가총액 41조3천70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현대차의 41조1천640억원을 뛰어넘은 금액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는 6위다.

2024.02.01 18:38김재성

[인사] 지디넷코리아

▲ 대전주재 과학전문기자 박희범

2024.02.01 11:26김익현

니콘이미징코리아, 3월 말까지 카메라·렌즈 캐시백 행사 진행

니콘이미징코리아가 오는 3월 말까지 Z마운트 미러리스 카메라 6종과 니코르(NIKKOR) Z 렌즈 23종 대상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 대상 제품은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Z8, Z7 Ⅱ, Z6 Ⅱ, Z5와 DX(APS-C) 포맷 미러리스 카메라인 Z fc, Z30 등 6종, 니코르 24-70mm f/2.8 S, NIKKOR Z 50mm f/1.8 S 등 렌즈 23종이다. 신청은 1인당 카메라와 렌즈 각각 2대까지 가능하며, 초과 시 합계 지급 금액이 높은 2대까지 환급 받을 수 있다. 카메라는 바디 단품과 렌즈킷 모두 포함되며 렌즈와 중복 참여 가능하다. 오는 3월 31일까지 제품 구매 후 4월 8일까지 정품 등록을 마치면 캐시백 신청이 가능하다. 환급액은 카메라는 7만원에서 25만원까지, 렌즈는 5만원에서 20만원까지 차등 책정되며 4월 말 일괄 지급된다. 캐시백 대상 제품 상세 제원과 행사 관련 내용은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2.01 10:35권봉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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