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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인증 중고차 인천 전시장'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25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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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준비했다"...배스킨라빈스, 크리스마스 케이크 공개

배스킨라빈스가 2025년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을 공개하며 아이스크림 케이크 기술 고도화 전략을 알렸다. 자체 개발 기술을 무기로 '오직 아이스크림으로 구현하는 케이크'라는 방향성 아래, 연말 시장에서 독창적 제품 경쟁력을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드러냈다. 24일 회사는 양재역 인근에 위치한 실험 매장 '워크샵 by 배스킨라빈스'에서 2025년 크리스마스 케이크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현장에서는 연구·상품기획 부문 책임자들이 직접 기술 개발 과정을 설명하며 새 라인업을 공개했다. 행사는 마케팅 전략실 조성희 실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조 실장은 “이번 신제품들은 올해 1년간 야심차게 준비한 라인업”이라며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이어 “배스킨라빈스가 한국에 첫 매장을 연 지 39년이 됐다”면서 브랜드의 기술적 흐름을 언급했다. 그는 지난 1997년 자체 기술로 개발한 국내 첫 아이스크림 케이크와 2011년 출시한 '와츄원' 시리즈를 예로 들며 “한국에서 개발한 기술이 미국 본사와 중동·싱가포르로 수출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스크림 케이크 개발을 담당하는 BR 랩의 전진경 전무가 올해 성과를 직접 설명했다. 전 전무는 2025년 케이크 기술 개발 결과가 “비약적”이라며 “신규 플랫폼 도입으로 전년 성수기 대비 매출이 15%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다. 올해 신제품에 대해서는 “이번에도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시장을 다시 선도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특히 초저온 성형, 글라사주 코팅 등 기존 아이스크림 케이크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웠던 공정을 대거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 가장 먼저 소개된 제품은 '골든 브륄레 판타지'였다. 상품기획실 김나영 팀장은 “깨 먹는 브륄레 디저트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이라고 했다. 상단에는 브륄레 질감의 화이트 초콜릿을 올리고, 옆면에는 머랭 조각을 붙여 아이스크림 케이크에서 보기 어려운 바삭한 식감을 구현했다. 전 전무는 이 제품에 대해 “오랜 테스트 끝에 완성한 케이크로 식감 대비가 극대화된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초코 스모어 판타지'가 소개됐다. 김 팀장은 “겨울 대표 음료인 핫초콜릿을 케이크로 옮긴 콘셉트”라면서 “화이트 초콜릿으로 코팅한 마시멜로를 듬뿍 올려 시각적인 재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전 전무는 “바삭한 크런치를 더해 스모어 콘셉트를 완성도 있게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배스킨라빈스는 올해 다양한 신기술 기반의 라인업을 확대했다. 초저온 성형 기술을 활용해 타르트 형태를 재현한 '홀리데이 초콜릿 판타지', 두 가지 플레이버를 바움쿠헨 시트에 채운 '스노우 바움쿠헨', 올해 트렌드였던 '벽돌 케이크'를 모티프로 한 '브릭 케이크' 등이 현장에서 실물과 함께 공개됐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제품군도 확장됐다. 김 팀장은 '더 듬뿍 케이크'와 '쁘띠 케이크' 시리즈가 소비자 반응에 힘입어 크리스마스 버전으로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디즈니 '주토피아' 캐릭터를 3D 케이크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전 전무는 이에 대해 “오랜 기간 기술과 공정을 축적해온 결과로, 다른 브랜드가 쉽게 모방하기 어려운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조 실장은 기자에게 “최근 호텔과 베이커리, 커피 프랜차이즈 등 다양한 브랜드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출시하지만 아이스크림 케이크라는 특성을 가진 브랜드는 배스킨라빈스가 유일하다”며 “이 무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이번 연말 시즌 점유율을 끌어올리는 것이 전략적 목표”라고 말했다.

2025.11.24 15:28류승현 기자

테슬라, 한국서 '감독형 FSD' 정식 배포…모델S·X부터

테슬라코리아가 핸즈프리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감독형 완전자율주행(FSD)을 이달 23일부터 국내에 정식 배포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코리아는 자사 홈페이지에 오토파일럿 컴퓨터 2.0 또는 2.5를 탑재한 차량이 FSD 옵션을 구매한 경우, 감독형 FSD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고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했다. 현재 배포되는 버전은 미국·캐나다에서 사용 중인 최신 FSD v14.1.4다. 국내 적용 대상은 4세대 하드웨어(HW4)를 탑재한 2023년형 모델 S와 모델 X 등이다. 앞서 지난 21일 국내 도로에서 감독형 FSD를 체험한 한 이용자는 "모델 X로 한국에서 가장 먼저 경험했다"며 "이번 버전은 미국·캐나다 외 지역에서 공식적으로 배포된 사례가 없었고, 주차장을 제외하면 주행 중 개입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에서 작동하는 FSD의 첫 인상은 놀라울 정도였다"며 "한 차례 내비게이션 경로를 벗어난 상황이 있었지만, FSD가 스스로 판단해 다시 정상 경로로 복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체감상 국제운전면허증을 가진 미국 운전자가 한국 도로를 달리는 느낌이었다"며 "데이터가 축적되고 이용자가 늘어나면 국내 FSD 성능은 더 빠르게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 감독형 FSD를 사용할 수 있는 차량은 약 900여대로 추산된다. 향후 HW3 차량을 위한 'V14 라이트' 업데이트도 진행될 전망이다. 감독형 FSD 출시 국가는 미국, 캐나다, 중국, 멕시코, 호주, 뉴질랜드에 이어 한국이 일곱 번째다. 한편 국내에서 핸즈프리 주행 보조 시스템이 정식 출시된 사례는 캐딜락 '슈퍼크루즈'에 이어 두 번째다. 해당 기능은 미국자동차공학회(SAE) 기준 레벨2 단계지만, 운전자는 스티어링휠에서 손을 떼고 전방을 주시하며 주행할 수 있다.

2025.11.24 14:39김재성 기자

캐논코리아, 셀피 CP1500 & QX20 한정판 패키지 출시

캐논코리아가 24일 '25년 셀피 CP1500 & QX20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했다. 캐논 셀피 시리즈는 염료 승화 인쇄 방식을 적용해 변색이나 퇴색 현상을 최소화한 포토프린터다. 이번에 출시된 패키지는 셀피 QX20·셀피 CP1500 본품에 신규 캐릭터 '캐니'(고양이)와 '노니'(강아지)를 적용한 전용 파우치와 포토캘린더를 추가해 구성했다. 셀피 CP1500은 SD카드 리더와 USB-C 단자, 와이파이를 내장해 카메라 SD카드를 직접 꽂거나 PC와 연결해 저장된 파일을 직접 인쇄할 수 있다. 다양한 사이즈 및 재질로 구성된 총 9가지의 용지를 지원해 원하는 스타일의 사진을 자유롭게 인화할 수 있다. 셀피 QX20은 정사각형 사진부터 카드 사이즈까지 다양한 크기 사진을 들고 다니며 인쇄할 수 있는 미니 포토 프린터다. 모바일 전용 앱 '셀피 포토 레이아웃'으로 다양한 레이아웃을 편집하거나 꾸밀 수 있다. 25년 셀피 CP1500 & QX20 한정판 패키지는 24일부터 캐논플렉스, 캐논 이스토어 등에서 한정 수량 판매한다. 정가는 두 제품 모두 18만 9천원.

2025.11.24 10:05권봉석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 12월 니콘스쿨 프로그램 공개

니콘이미징코리아가 오는 12월 진행할 소비자 대상 사진/영상 교육 프로그램 '니콘스쿨' 커리큘럼을 공개했다. 니콘스쿨은 사진 및 영상 촬영에 관심 있는 소비자 대상으로 매달 전문 작가의 심층 강의를 제공하는 니콘이미징코리아의 사진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12월 니콘스쿨은 오프라인 강의 5개, 온라인 강의 2개 등 총 7개로 구성됐다. 오프라인 강의 중 2회는 대전과 부산 지역에서 진행된다. 12월 8일에는 '현직 작가의 스트리트 포토 팁' 강의에서 인물 촬영 구도와 조명 활용법을, 16일에는 '지금 당장, 사진 퀄리티를 높일 수 있는 10가지 방법'으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카메라 설정 노하우를 공개한다. 19일에는 사진집의 역사를 배우고 나만의 연말 사진집을 제작해볼 수 있는 '사진과 책 - 나의 사진집 기획 첫걸음' 강의가 진행된다. 20일에는 경기도 파주 철새 서식지에서 '니콘스쿨 겨울 출사 – 독수리식당'을 진행한다. 12일(대전)과 13일(부산)에는 '찾아가는 니콘스쿨: 영상 촬영을 위한 ZR기본 세팅' 강의로 시네마 카메라 ZR을 활용한 영상 연출 기법부터 카메라 설정 테크닉을 소개한다. 온라인 강의는 17일 '겨울 설경 사진 잘 찍는 방법', 19일 '조류 촬영을 위한 카메라 세팅 노하우' 등 총 2건이 진행된다. 오프라인 강의는 별도 신청과 수강료 결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온라인 강의는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진행되며 채널에 남은 영상으로 복습도 가능하다. 니콘스쿨 프로그램 상세 정보 확인과 신청은 니콘이미징코리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2025.11.24 09:42권봉석 기자

폴스타 CEO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글로벌 핵심 거점"

"부산은 아시아와 북미를 연결하는 전략적 거점이다. 특히 이곳에서 생산되는 차량의 품질이 매우 높다." 마이클 로쉘러 폴스타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일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폴스타 서울 스페이스에서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와 만나 이 같이 말했다. 폴스타는 올해 하반기부터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북미 수출용 '폴스타 4'를 시범 생산하고 있다.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르노 그룹 내에서 최상위 품질과 생산성을 인정받고 있다. 앞서 지난 1월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내연기관 생산라인에서 전기차도 조립할 수 있도록 총 68개의 설비에 대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내연기관·하이브리드·전기차 혼류 생산 역량을 갖췄다. 로쉘러 CEO는 "폴스타는 앞으로 유럽 북미 그리고 아시아의 3대 축을 중심으로 하는 전략을 가져갈 예정이며 부산 같은 경우는 이러한 측면에서 폴스타 4를 부산에서 생산해서 북미로 수출할 예정이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 북미 지역에 첫 물량을 공급한다는 점에서 전략적 중요성이 크다"며 "지금 시작은 북미로 시작하지만 다른 시장에서도 이 생산 기지를 활용할 수가 있을 것이며 부산의 북미 시장 수출은 시작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폴스타는 내년부터 국내 시장에 2개 모델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준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폴스타3와 전기 스포츠세단 폴스타5가 주인공이다. 마이클 로쉘러 CEO는 주력 모델 출시를 앞두고 취임 1주년을 맞아 직접 방한해 딜러십 점검에 나섰다. 로쉘로 CEO는 "폴스타에게 있어서 한국 시장은 정말 중요한 시장이며 내년에 폴스타 3와 5가 출시될 예정이다"며 "볼보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부산에서 제조 거점 현재로서는 수출 부분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9월 독일 뮌헨에서 글로벌 시장에 공개된 폴스타5는 고성능 스포츠 그랜드투어러(GT) 모델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3.2초만에 도달한다. 이미 국내 출시된 전기 세단 폴스타4보다 강력한 주행 성능을 갖췄다. 마이클 로쉘로 CEO는 "스칸디나비안 디자인과 고성능 그리고 이제 지속 가능한 요소가 어우러져서 한국 시장에 완벽한 적합 차량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폴스타는 볼보자동차 고성능 브랜드로 시작한 프리미엄 전기차다. 이때문에 볼보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공유하면서 품질안정성 등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폴스타코리아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484% 증가한 2천513대를 팔았다. 로쉘로 CEO는 "한국 시장에 특히 적합한 디자인이나 성능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이번 성장 동력은 폴스타4였던 것 같다"며 "제 생각에는 폴스타 4가 한국 시장에 매우 적합한 독특한 차량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볼보 서비스 네트워크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은 소비자에게 큰 신뢰를 준다"며 "저희가 이제 볼보의 AS 네트워크를 잘 활용하고 있는데 지금 한국 내에 39개라는 많은 서비스 센터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폴스타5와 3같은 경우는 폴스타의 하이엔드 프리미엄 모델이며 폴스타4가 기본 모델로 한국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으며, 폴스타 3·5로 성장세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2025.11.23 08:51김재성 기자

[SP인증기업] 다임즈 "프로세스 표준화와 가시성 향상 등 큰 변화"

다임즈(대표 이종헌)는 2002년 설립된 ICT 서비스 관리 및 AI·IoT관제 전문기업이다. 통신망(NMS), 신재생에너지, 국방·항공 분야 등에서 다양한 IT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작년 12월 6일 소트웨어 프로세스 품질인증(SP인증) 2등급을 전사 범위에서 획득, SW품질 경쟁력을 높였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으로 오는 2027년 12월 5일까지다. SP인증은 소프트웨어(SW)진흥법 제 21조에 따라 정부가 우수한 SW 프로세스를 지닌 기업에 주는 인증이다. SW 품질을 좌우하는 프로세스를 중점 심사한다. 2009년 1월 과기정통부가 이 제도를 시행했고, 정보통신진흥원(NIPA)이 사업을 주관하고 있다. 등급은 세 종류(1~3등급)가 있다. 3등급이 가장 진화한 단계다. 다임즈는 SP인증을 획득한 동기에 대해 "우리 회사는 통신망 관제, 신재생에너지, 국방·항공 등 대형·장기 프로젝트를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내부적으로 이미 프로젝트별로 정교한 개발 및 운영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있지만 세 가지 이유에서 인증을 받았다. 첫째, 국내 공공·국책 사업에서 SP인증 보유 기업에 대한 우대가 점차 강화되고 있고 둘째, 대형 통신사·공공기관 고객에게 우리 회사의 품질 역량을 공식적인 국가 인증으로 증명할 필요가 있었으며 셋째, 사내 여러 본부 및 프로젝트에 흩어져 있는 우수한 실행 관행을 전사 표준으로 정리 및 고도화하고 싶었다"고 들려줬다. SP인증을 받은 효과는 컸다. 가장 큰 변화는 프로세스 표준화와 가시성 향상이다. 회사는 "프로젝트 관리, 개발, 지원 영역의 활동들이 SP기준에 맞춰 정리되면서, 프로젝트별로 조금씩 다르게 하던 방식이 전사 공통 템플릿과 체크리스트로 통일됐다"고 설명했다. 리스크 관리와 품질 예측 가능성도 높아졌다. 이슈와 리스크 관리, 형상 관리, 품질 점검 포인트가 체계화되면서 프로젝트 초기부터 어디서 문제가 생길 수 있는지를 훨씬 더 잘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영업 및 입찰 경쟁력도 높아졌다. 공공 SW사업 및 하도급 적정성 평가에서 SP인증 보유 기업에 가점과 우대가 주어지기 때문인데, 통신 3사·공공기관 등 기존 고객은 물론 신규 고객과의 협의에서도 '프로세스 품질이 검증된 파트너'라는 메시지를 명확히 전달할 수 있게 됐다. 구성원 인식 변화도 긍정적인 면이다. 회사는 "SP인증 준비 과정에 많은 구성원들이 참여하면서 '품질·프로세스는 일부 조직의 일이 아니라, 모든 전사 직원의 일'이라는 공감대가 생긴 것도 의미 있는 변화다"고 들려줬다. 인증 획득에 어려움도 있었다. 기존의 관행적인 업무 방식과 표준화된 프로세스를 정착시키는 데 초기엔 구성원들의 노력과 시간이 많이 필요했다. 실제 프로젝트와 병행해야 하는 부담도 있었다. 회사는 "SP인증은 실제 수행 중인 사업들을 기준으로 심사가 이뤄진다. 이 때문에 기존 프로젝트 일정을 지키면서 문서와 프로세스 정비를 병행하는 것이 가장 큰 도전이었다. 특히 여러 사업 본부의 일하는 방식을 전사 공통 프로세스로 맞추는 작업이 쉽지 않았다"고 회고했다. 다양한 사업 특성을 한 장의 프로세스로 담아내는 것도 힘들었다. "우리는 통신망 관제, 에너지 플랫폼, 양자암호통신, 국방·항공 등 사업 영역이 다양하다. 이 프로젝트들을 하나의 SP기준 안에서 설명하려다 보니, 현실을 최대한 반영하면서도 복잡하지 않은 프로세스 균형을 맞추는 것이 고민이었다"고 말했다. 회사는 개선 사항도 제시했다. "중소·중견 기업 입장에서는 문서 형식과 예시가 산업·규모별로 조금 더 구체화되면 준비 과정이 더 수월해질 것 같다. 또 최근에는 협업툴, 이슈 트래킹 시스템, CI/CD 같은 디지털 도구 기반의 증빙 자료가 많은데, 이런 부분을 적극적으로 인정 및 가이드해 주는 방향으로 개선한다면 기업들이 좀 더 자연스럽게 SP인증을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제언했다. 이어 "SP인증은 단순히 인증 획득이 목표가 아니라, 조직의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좋은 기회다. 장기적으로 비효율을 줄이고 고객에게 고품질의 결과물을 제공, 회사의 지속 성장에 필수적인 과정"이라면서 "SP인증을 준비하자고 하면 '문서 작업이 많고, 우리 일하는 방식과는 조금 동떨어진 제도'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실제로 준비를 해보니 '새로운 일을 하는 것'이라기보다, 이미 잘 하고 있는 일을 눈에 보이게 정리하고, 반복 가능한 체계로 만드는 과정에 더 가깝다는 것을 느꼈다. 공공·국책 사업 비중이 있는 기업이라면 SP인증은 입찰 경쟁력·신뢰도·내부 품질 역량을 동시에 높이는 좋은 투자라고 말하고 싶다"고 진단했다. 다임즈는 본사와 연구소를 기반으로 약 50여 명의 전문 인력이 공공·민간 고객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주력 솔루션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 ICT 관제 통합 플랫폼 'nPrism' 시리즈다. 'nPrism EMS/NMS/TMS/SMS/FMS'는 통신·데이터센터·공공망의 설비와 서비스를 통합 모니터링하고 장애를 사전에 예측·분석하는 관제 솔루션이다. 국내 주요 통신사 및 공공기관 망에 다수 적용됐다. 둘째, 양자암호통신과 국방·우주항공 분야 솔루션 'nPrism Q-KMS'와 'Q-SDNC', 'Q-SNDO' 등 양자암호통신 관련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국방·우주항공 분야 SI개발 사업을 통해 차세대 양자암호통신과 고(高)신뢰성을 요구하는 다수의 대규모 사업 수행 경험을 쌓았고, 이를 통해 지속 성장의 기틀을 마련했다. 셋째, AI·빅데이터 및 에너지·환경 플랫폼 'nPrism AI/DA'도 보유하고 있다. 이는 AI·빅데이터 기반으로 네트워크 및 각종 인프라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이상징후 감지, 성능 분석 등을 지원하는 커스텀마이징 기반 관제 플랫폼이다. 이외에 'nPrism Energy' 및 지역형 에너지 플랫폼은 지자체·공공기관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소비 현황을 통합 관리하고, 주민·지자체·사업자에게 각각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에너지 플랫폼이다. 회사는 "통신, 국방·우주항공, 에너지 분야 등 대한민국 핵심 산업 분야의 다양한 SI 개발을 통해 기술력을 검증받았다"며 "이번 SP인증을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 및 유지·운영에 대한 신뢰성을 한층 강화했다. 우리 회사의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가 곧 다임즈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다임즈 고객사는 다양하다. 국내외 기간통신사와 공공기관, 지자체 등 30여 곳 이상이다. 통신 및 ICT분야서는 SK브로드밴드, SK텔레콤, SK C&C, KT, LGU+, LG CNS, KTOA, KDDI, 현대오토에버가, 국방우주항공 분야서는 한국항공우주산업,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가, 공공기관 및 지자체에서는 경찰청, 기상청, 병무청, 천안시, 보령시, 서울교통공사, 법률구조공단,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을 고객사로 뒀다. 회사는 "주요 기간통신사업자부터 중앙부처·지자체까지 고객사로 확보, 핵심 SW 시스템을 책임지는 파트너로 함께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국내 시장 확대와 함께 해외 수출도 모색하고 있다. 이미 일본 통신사 KDDI 등 해외 고객사에 관제·네트워크 관련 솔루션을 공급한 경험이 있다. 향후에는 통신망 관제 분야에서 구축한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일본 및 동남아 통신·데이터센터 시장과 신재생에너지·탄소중립 정책을 강화하고 있는 국가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통합 플랫폼, 양자암호통신·보안 관제 솔루션을 중심으로 해외고객사를 확보할 계획이다. 다임즈는 다양한 복지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오전 8~10시 사이 분 단위 자율 출근이 가능한 시차 출근제를 운영하고 있다. 또 경조휴가, 종합 건강검진 및 가족 검진비 할인, 자기계발비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형 강소기업'에 선정되는 등 일하기 좋은 회사로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회사는 "통신·국방·에너지 등 기술중심 산업에서 일하고 있지만, 항상 고객 가치와 사회·환경 측면에서의 지속가능성을 함께 고민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면서 "우리는 다양한 대규모, 고신뢰도를 요구하는 SI개발 및 국책 연구과제를 수행하며 기술력을 검증받았다. 특히, 지역 통합형 에너지 플랫폼 등 지자체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 완료했고, 에너지 인프라 측면에서 RTU 개발을 완료하고 현재 KC인증을 진행하는 등 상품 경쟁력 강화 및 에너지 분야 토탈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양자암호통신 등 차세대 보안통신 분야 국책 시범사업 및 국방 분야 적용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 했고, 공인시험기관의 엄격한 보안 기능 시험을 거쳐 올 9월 국가정보원의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했다"면서 "이는 공공·국방·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초고도 보안시장으로의 입지 확대와 선진 암호통신을 앞당기는 기반을 조성한 것으로 우리만의 핵심 성과"라고 덧붙였다.

2025.11.22 21:39방은주 기자

마이바흐, 첫 오픈톱 로드스터 '마이바흐 SL' 출시…3억4260만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네 번째 모델이자 최초의 오픈톱 2인승 로드스터 '디 올-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L'을 21일 출시했다. 디 올-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L은 마이바흐 S-클래스, GLS, EQS SUV에 이은 마이바흐 라인업의 네 번째 모델로 브랜드의 장인정신과 고품질의 소재, 정교한 디자인 디테일 등이 어우러져 오감을 아우르는 경험을 제공한다. 디 올-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L은 레드 앰비언스와 화이트 앰비언스 두 가지 패키지로 제공된다. 가격은 3억4천260만원이다. 마이바흐 SL에는 특별한 투톤 페인트가 적용된 디자인 콘셉트가 적용된다. 이 콘셉트는 서로 다른 색채의 대비와 조화를 통해 차량의 품격을 극대화한 두 가지 패키지 '레드 앰비언스'와 '화이트 앰비언스'로 구성된다. '레드 앰비언스'와 '화이트 앰비언스'는 각각 '마누팍투어 가넷 레드 메탈릭' 및 '마누팍투어 오팔라이트 화이트 마그노' 색상의 차체에 '옵시디언 블랙 메탈릭' 컬러의 보닛을 얹힌 투톤 페인트 디자인을 적용해 색상 대비를 나타냈다. 고객이 원할 경우 보닛에 혁신적이고 정밀한 픽셀페인트 공정을 거쳐 완성된 마이바흐 패턴을 적용할 수 있다. 마이바흐 SL 680 모노그램 시리즈는 보닛에 진델핑겐 공장의 지속 가능한 픽셀페인트 기술이 처음 도입된 모델로, 이 공정은 각 단계에서 높은 정밀도와 부분 수작업을 필요로 한다. 마지막으로 도장면 가장 상위에 입히는 투명 코팅 '틴티드 클리어코트'를 적용해, 선명하고 풍부한 색감과 깊이감을 전한다. 실내는 크리스탈 화이트 마누팍투어 익스클루시브 나파 가죽을 적용했다. 나파 가죽은 도어 패널, 센터 콘솔 및 시트에 적용됐으며, 시트 커버에는 꽃을 형상화한 새로운 디자인 패턴으로 마감했다. 시트 후면 화이트 색상 가죽 마감, 아연 도금된 시트 등받이, 실버 크롬 트림이 대비감을 선사한다. 마이바흐 SL 680은 4.0리터 바이터보 엔진과 스피드 시프트 MCT 9단 변속기의 조합으로 585마력의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차량은 액티브 라이드 컨트롤 서스펜션으로 차체의 롤링 현상을 억제해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하도록 했다. 마이바흐 SL은 최고 수준의 차음성능을 갖췄다. 어쿠스틱 플리스, 알루미늄 부틸 표면 및 어쿠스틱 폼 등이 사용된 포괄적인 방음 장치가 노면 소음을 줄여주고, 소음에 최적화된 배기 시스템, 재활용 가능한 섬유 유리 섬유로 만든 머플러 역시 차량의 정숙성을 더욱 높여준다. 이외에도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사고 임박 시 탑승자 충격을 줄여주는 프리-세이프® 시스템 ▲주행 상황을 고려해 헤드램프 밝기를 최적의 상태로 조절하는 디지털 라이트 ▲360° 카메라가 포함된 원격 주차 패키지 등 운전 중 편의성을 더하는 주행 보조 및 안전 사양이 기본 탑재됐다. '디 올-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L'에는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돼 국내외 다양한 제3자 개발 애플리케이션 을 즐길 수 있으며, 이는 차량 내 데이터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여기에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맞춤 설계된 '티맵 오토'도 적용돼 이와 연동된 헤드업 디스플레이 및 증강 현실 내비게이션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편의 사양은▲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하이패스 결제 금액 및 잔액을 중앙 디스플레이에 표시해주는 톨 정산 시스템 ▲통풍 및 열선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매직 비젼 컨트롤 등이 기본 제공된다. 또한 에어스카프 등 옵션도 제공된다.

2025.11.22 08:30김재성 기자

여행처럼 즐기는 카메라 체험... '니콘스테이' 24일까지 운영

니콘이미징코리아가 오는 24일까지 서울 북촌 코너스퀘어에서 최신 카메라와 렌즈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 '니콘스테이'를 운영한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2023년 합정에서 '기록공작소', 2024년 성수에서 '오래된 취미' 등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올해 북촌 한옥마을 인근 코너스퀘어에서 운영되는 '니콘스테이'는 여행지 숙박시설 체험을 테마로 했다. 21일 오전 현장에서 만난 니콘이미징코리아 관계자는 "단순히 제품 전시와 체험 공간에서 벗어나 방문객이 체크인부터 체크아웃까지 여행을 즐기는 과정을 동선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미징 레시피 적용한 사진·ZR로 촬영한 영상 확인 가능 건물 입구에 들어서면 호텔 체크인 데스크 같은 공간이 방문객을 맞는다. 숙박 카드를 닮은 카드키와 안내 리플렛을 제공한다. 2층에 마련된 '레시피 룸'에서는 서울 망원동과 강릉에서 활동하는 로컬 크리에이터가 촬영한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 이들 사진 촬영에는 니콘이 최근 강조하는 카메라 부가기능인 '니콘 이미징 레시피'가 적용됐다. 니콘 이미징 레시피는 전문 작가가 설정한 색감이나 명암비, 톤 등 프리셋을 미러리스 카메라로 내려받아 동일한 스타일의 사진을 쉽게 찍을 수 있는 기능이다. Z6 Ⅲ, Z5 Ⅱ, Z f, Z50 Ⅱ 등 카메라에서 지원된다. 전시장 한켠에서는 니콘이 최근 출시한 시네마 특화 카메라 'ZR'로 촬영한 영상과 함께 카메라로 담아 낸 바닷가 바람 소리, 파도 소리를 헤드폰으로 체험할 수 있다. 니콘 ZR은 2024년 3월 니콘이 인수한 미국 디지털 시네마 카메라 업체 '레드'(RED)와 함께 개발한 제품이다. 내장/외장 음향 기록시 32비트 플로트 포맷을 활용해 원음에 가까운 음향을 기록한다. 이미징 레시피 따라 달라지는 사진 확인 가능 3층에 마련된 'OO의 컬러 룸'에서는 현장애 배치된 일체형 컴퓨터를 이용해 각 이미지별로 적접 이미징 레시피를 적용하며 달라지는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다. 코너 한 켠에는 과거 니콘이 국내 출시했던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 실물도 전시했다. 니콘이미징코리아 관계자는 "Z세대가 최신 스마트폰 카메라에서 얻을 수 없는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의 색감과 느낌에 많은 관심을 보인다는 사실에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관람을 마치고 다시 1층으로 돌아오면 체험공간 '스테이 라운지'가 기다린다. 이 곳에서는 '니콘 ZR', 올해 출시한 레트로 디자인 카메라 'Z f 실버'와 Z9/Z8, Z50 Ⅱ, Z5 Ⅱ 등 최신 카메라와 Z마운트 니코르(NIKKOR) 렌즈를 체험할 수 있다. 고정 조리개값 f/0.95를 실현한 단초점 렌즈인 니코르 Z 58mm f/0.95 S Noct(녹트), 니코르 Z 135mm f/1.8 S 플레나 등 쉽게 접하지 못하는 렌즈도 눈길을 끈다. "카메라 체험·출사 프로그램 신청은 조기 마감" 현장에 마련된 '렌탈 스튜디오'에서는 오전과 오후 각 세 시간동안 니콘 ZR, Z f, Z50 Ⅱ 등 카메라를 빌려 인근 풍경을 직접 담는 출사 기회를 제공한다. 니콘이미징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5일부터 참가자 사전 신청을 받은 결과 현재는 거의 모든 시간대가 마감된 상태이며 니콘 ZR에 대한 관심이 가장 컸다"고 설명했다. 이어 "평소 스마트폰 사진의 디테일이나 화질에 만족하지 못했던 소비자나 소규모 영상 제작자 등이 이번 주말동안 '니콘스테이'를 방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5.11.21 16:48권봉석 기자

샤오미, 잠실새내에 첫 로드샵 오픈

샤오미코리아가 첫 번째 로드샵인 '샤오미 스토어 잠실새내역점'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국내 다섯 번째 공식 샤오미 스토어이자, 기존 백화점과 쇼핑몰 입점 형태가 아닌 독립된 로드샵 형태로는 처음 선보이는 공간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오픈을 기념해 오는 22일 하루 동안 6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5만8천원 상당 경품을 제공한다. 오는 30일까지 '2025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샤오미 15 울트라와 샤오미 패드 7 등 인기 제품을 최대 29%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샤오미코리아 공식 웹사이트에서는 최대 1천500포인트와 5%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신규 회원 가입 시 제공되는 8% 웰컴 쿠폰도 함께 적용 가능하다. 조니 우 샤오미코리아 사장은 "앞으로도 미 팬 여러분과의 소통과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사용자와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2025.11.21 14:51신영빈 기자

중고나라, '인증 노트북' 출시…전문가 검수·무상 보증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는 IT 기기 리퍼비시 전문 기업 도구모음과 손잡고 전문가 검수와 무상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고나라 인증 노트북'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중고나라 앱·웹 내 'A/S 보증 노트북' 기획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중고나라 인증 노트북은 구매자들이 가장 우려하는 품질 검수 문제와 사후 관리 부담을 해소해 이용자들이 더 안심하고 검증된 상품을 거래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모든 인증 노트북은 ▲제품 외관 ▲배터리 상태 ▲디스플레이 ▲주요 부품 성능 등 18개 세부 항목에 대한 전문 검수팀의 정밀 점검을 거쳐 출고된다. 하드웨어는 최대 1년, 소프트웨어는 최대 3년간 무상 A/S를 보장하며, 이후 기간에는 유상 A/S를 평생 지원한다. 구매 후 하자가 발견될 경우 교환이나 환불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평일 오후 2시 이전 주문 시 당일 출고되는 빠른 배송과 전 제품 무료배송 서비스, 2주간 직접 사용해 보고 결정할 수 있는 무료 체험 서비스 등 구매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 혜택도 제공한다. 중고나라는 이번 인증 노트북 출시를 시작으로 중고 IT 기기 카테고리 전반의 거래 안전성과 상품 품질을 강화하기 위한 서비스를 지속 도입,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인욱 중고나라 대표는 “중고 IT 기기 시장에서 가장 큰 불안 요소였던 거래 안전성과 품질 보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인증 노트북을 선보이게 됐다”며 “IT 기기를 중심으로 향후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모든 이용자가 중고 제품을 새 제품처럼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11.21 11:23박서린 기자

신라면세점, 위스키 '히비키 21년 히로시 센주' 한정 수량 판매

신라면세점이 일본 위스키 '히비키(Hibiki)'의 아티스트 협업 제품을 국내 면세점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히비키'는 일본 산토리 하우스의 2대 마스터 블랜더 게이조 사지(Keizo Saji)가 산토리 창립 9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블랜디드 위스키로, '몰트'와 '그레인 위스키'를 블랜딩해 풍부한 향과 맛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일본 전통 회화 '니혼가' 화가인 히로시 센주(Hiroshi Senju)와 '자연의 힘과 신비'를 주제로 제작됐다. '히비키 색상의 폭포(Waterfall on Colours 'Hibiki')'로, 히비키를 대표하는 색상인 깊은 보라색을 모티브로 했다. 해당 제품은 국내 면세점 단독으로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 제1여객터미널 29번과 42번 게이트, 제2여객터미널 225번과 227번 게이트 인근 주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5.11.21 09:59김민아 기자

탄소섬유 기술 이끈 HS효성, 카본 코리아서 대통령 표창 수상

HS효성첨단소재 임원이 탄소소재 기술 자립과 고탄성 섬유 개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HS효성첨단소재는 19일부터 21일까지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카본 코리아 2025'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19일 개막식에서는 HS효성그룹 연구기술을 담당하는 HS효성종합기술원 김철 전무가 탄소섬유 융복합 산업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철 전무는 HS효성종합기술원에서 탄소섬유 개발 총괄을 담당하며, 초고강도·중탄성 탄소섬유의 상용화를 주도하고, 국내 탄소소재 산업의 기술 자립과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또한 고탄성 섬유 개발을 통해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핵심 소재 분야에서 기술 독립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HS효성종합기술원 김철 전무는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HS효성첨단소재와 연구진이 모두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탄소소재 기술 자립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신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카본 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탄소소재 산업 전시회로 탄소재료 융복합 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업 종사자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대통령표창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올해 행사에는 국내외 70여 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제 컨퍼런스도 함께 진행됐다. HS효성첨단소재는 이번 전시회에서 고강도 탄소섬유 원사와 함께 수소 저장용 고압용기를 전시한다. 또, 고객 미팅을 통해 자체 탄소섬유 브랜드인 '탄섬'을 홍보하고, 탄소섬유 적용이 가능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고객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HS효성첨단소재는 2011년 국내 최초로 철의 4분의1 무게에 강도는 10배 이상 강한 고강도 탄소섬유 '탄섬'을 독자 기술로 개발했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2022년 강도가 철보다 14배 이상 높은 'H3065(T1000급)' 초고강도 탄소섬유 개발에 성공하며, 항공·우주 등 고부가가치 탄소섬유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아시아 최대 국제 복합재료 산업박람회 'CCE', 북미 최대 복합소재 전시회 'CAMX' 등에 꾸준히 참여하며 해외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2025.11.20 15:49류은주 기자

플레이위드 '드래곤 플라이트2', 사전예약 100만 명 돌파

플레이위드코리아는 모바일 신작 슈팅 게임 '드래곤 플라이트2'의 사전예약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달 13일 사전예약을 시작한 이 게임은 지난 6일 50만 명을 기록한 데 이어, 약 5주 만에 100만명 고지를 밟았다. 정식 출시는 오는 27일로 예정됐다. 플레이위드코리아는 출시를 앞두고 8명의 캐릭터 소개 영상과 성우 연출, 한정판 굿즈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왔다. 이날부터는 GS25와의 제휴를 통해 도시락 구매 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시작했으며,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공식 사이트에서 추첨을 통해 라면 1박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플레이위드코리아 관계자는 "사전예약 100만 명 돌파는 원작을 향한 이용자들의 관심 덕분"이라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막바지 최적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출시 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2025.11.20 14:30정진성 기자

제8회 한국 데이터저널리즘 어워드 수상작 발표…8개 부문 선정

데이터 저널리즘 분야의 다양한 도전과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보도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한국 데이터저널리즘 어워드가 20일 제8회 수상자를 발표했다. 올해는 높은 경쟁률 속에서 총 8개 부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부문별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데이터 기반 탐사보도상 = 한국일보 '자녀 살해 후 자살: 비극을 기록하다' ▲데이터 시각화상 = 한겨레 '당신이 버린 옷의 최후' ▲데이터저널리즘 혁신상 = 세계일보 '매니페스토 - 내일을 바꾸는 약속' ▲오픈데이터상 = 뉴스타파 '명태균 게이트, 판도라의 상자를 열다' ▲오픈데이터 특별상 =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 × 빠띠 '이태원 기억담기 캠페인' ▲주목할만한 데이터저널리스트상 = 경향신문 황경상 기자 ▲기후위기 특별상 = 대전 MBC·폭염 불평등 실태보고 특별취재팀 '같은 더위는 없다 - 폭염 불평등 실태 보고서'. 이번 어워드에는 총 66편이 출품됐으며, 중앙대 이민규 교수(심사위원장)를 포함한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수상작 상세 소개는 제8회 한국 데이터저널리즘 어워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은 28일 오후 1시,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열리는 '2025 데이터저널리즘코리아 컨퍼런스' 직후 진행된다. 컨퍼런스와 시상식은 데이터저널리즘코리아 컨퍼런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되며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열린다. 올해 심사위원단에는 이민규 심사위원장(한국언론학회장·중앙대 교수)을 비롯해 권혜진 데이터저널리즘코리아 공동대표, 박대민 선문대 교수, 윤종수 오픈데이터포럼 운영위원장(법무법인 광장), 이준환 서울대 교수(언론정보연구소장), 황용석 건국대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센터장이 참여했다. 올해로 8회를 맞은 한국 데이터저널리즘 어워드는 데이터저널리즘코리아(대표 권혜진·함형건)와 건국대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센터(DCRC)가 공동 주최하며, 한국전파진흥협회·뉴스타파함께재단·구글이 후원한다. 세명대학교 저널리즘대학원은 기후위기 특별상 신설을 지원했다.

2025.11.20 10:10안희정 기자

피싱방지 앱 1위 에버스핀 '페이크파인더', ISMS로 공급망 보안 강화 해법 부상

인공지능(AI) 기반 사이버 보안 기업 에버스핀(대표 하영빈)의 피싱방지 솔루션 '페이크파인더'가 지난달 정부의 '범부처 정보보호 종합대책' 발표 이후 공급망 보안 강화를 위한 해법으로 또 한 번 주목받고 있다. KB국민은행·카카오뱅크 등 60여 개 금융기관이 사용하며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인 페이크파인더가 다시 주목받는 이유는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때문이다. 정부는 최근 범부처 정보보호 종합대책에서 공공·금융·통신·플랫폼 등 핵심 IT 시스템에 대한 대대적인 보안 점검과 함께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ISMS-P) 실효성 강화, 소프트웨어·서비스 공급망 전반 보안 수준 제고, 정보보호 서비스 산업 육성 등을 주요 방향으로 제시했다. ISMS 인증을 취득한 페이크파인더는 이같은 정책 기조 속에서 금융사·통신사·공공기관 등 고객사가 자체 시스템뿐 아니라 도입하는 외부 보안 솔루션까지 포함한 전체 디지털 공급망 보안의 강화기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됐다. 에버스핀은 과거 자회사 시큐차트가 최초 획득한 페이크파인더 ISMS 인증을, 합병 이후 새로운 기준에 맞춰 다시 전체 관리체계를 검증받아 ISMS를 취득했다. 페이크파인더는 세계 최초로 화이트리스트 방식 악성앱 탐지 기술을 적용했다. 전 세계에서 정상적으로 출시된 앱 2천200만 개 이상을 실시간으로 수집, DB화 한 고유 시스템을 바탕으로, 사용자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이 정상 앱을 위장한 위조 앱인지, 정상 앱이 변조된 형태인지, 원격제어 앱이 악용되고 있는지 등을 정밀 분석해 피싱·스미싱·원격조작 기반 금융사기 공격을 사전에 차단한다. 기존 블랙리스트 방식처럼 '사고를 일으킨 앱'만 찾는 것이 아니라 정상 앱의 원형을 기준으로 조금이라도 어긋난 앱을 찾아내는 선제방어·사전예방형 구조다. 페이크파인더는 KB국민은행·카카오뱅크·한국투자증권·신한투자증권·KB국민카드·우리카드·DB손해보험·SBI저축은행·저축은행중앙회 등 60여 고객사에서 적용하는 등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에버스핀은 ISMS 인증 과정에서 페이크파인더 서비스 전반에 대해 ▲정보보호 정책 및 조직 체계 ▲위험 관리 프로세스 ▲접근통제·암호화·로그 관리 ▲서비스 운영 안정성 등 주요 항목에 대해 검증을 받았다. 그 결과 페이크파인더는 피싱·악성앱 탐지 성능뿐 아니라, 서비스 운영과 정보보호 관리 측면에서도 ISMS 기준에 부합하는 체계를 갖춘 솔루션으로 공식 인정받아 왔다. 에버스핀의 ISMS 인증으로 페이크파인더를 도입하는 금융·통신사·공공기관 등이 자체 서비스 내부 보안을 강화할 수 있음은 물론, 외부 보안 솔루션까지 포함한 디지털 공급망 전체에서의 컴플라이언스 요구를 더욱 안정적으로 충족할 수 있게 됐다. 최근 발생하는 보안사고는 단일 시스템의 취약점뿐 아니라 연동된 시스템·외부 솔루션·단말 환경 등 공급망 전반의 관리 책임이 함께 논의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관리 체계가 검증된 보안 솔루션을 활용하는 것은 공급망 보안 리스크를 줄이는 실질적인 수단이 될 수 있다. 하영빈 에버스핀 대표는 “정부의 범부처 정보보호 종합대책은 보안을 이제 개별 시스템의 문제가 아니라 연결된 전체 생태계와 공급망의 문제로 보겠다는 선언이라고 본다”며 “페이크파인더 ISMS 인증은 에버스핀이 피싱·악성앱 탐지 기술뿐 아니라, 관리 체계 측면에서도 고객사의 강화된 기준을 함께 맞춰 나갈 수 있는 준비를 갖췄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2025.11.20 09:25주문정 기자

전가협, 더본 점주 반발에 "우리 탓 아냐...본사 구조 문제"

전국가맹점주협의회가 더본코리아 점주들의 규탄 집회 직후 입장문을 내고 더본코리아가 현재의 위기를 을 대 을 갈등으로 몰아가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19일 전가협은 입장문을 통해 “일부 점주들이 '전가협의 문제제기 때문에 매출이 하락했다'고 주장하지만, 더본 점포들의 매출 하락은 연돈볼카츠 논란 이전부터 이미 지속돼온 구조적 문제”라고 밝혔다. 이어 더본코리아의 위기가 “점주 간 갈등이 아니라 본사의 구조적 문제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하며 “방송 중심의 성장, 무분별한 출점, 출점 중심의 본사 수익 구조 등 장기간 이어진 구조적 문제를 개선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집회 현장에서 점주들이 “전가협이 대화를 거부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전가협은 “집회 당일 사무실에서 대기하며 공식적으로 대화를 요청했고, 점주들이 이를 거부했다”며 “전가협은 언제든 누구와도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당시 집회 현장에서 전가협 관계자는 “몇몇 점주가 대표로 올라와서 이야기하자”고 제의했으나, 집회를 진행하던 점주들은 “지금 이 자리에서 이야기하라”고 요청하며 대화가 결렬됐다. 점주 측이 강조한 소수 5명의 문제라는 표현에 대해서도 본사가 스스로 만든 모순이라고 주장했다. 전가협은 “연돈볼카츠 문제를 조정 과정에서 본사가 수용했다면 사안은 이미 해결됐을 것”이라며 “본사는 '문제를 해결하면 다른 점주도 제기할 것'이라는 이유로 조정을 거부했고, 이는 본사도 문제가 구조적임을 인정한 것과 같다”고 했다. 또한 더본코리아에 ▲점주 간 갈등 조장 중단 ▲무분별한 신규 출점 중단 ▲기존 점주의 매출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전환 ▲원부자재 공급가 인하 및 로열티 조정 ▲회생불가 브랜드의 질서 있는 퇴출 방안 마련 등을 촉구했다. 전가협은 “우리의 문제제기는 전체 가맹점의 매출 하락 흐름을 되돌리고 영업 기간을 늘리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며 “본사가 구조적 문제를 직시하고 개선하도록 요구하는 것이 결국 점주 전체를 위한 길”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 필요한 것은 갈등이 아니라 본사의 구조 개혁을 향한 연대이며, 전가협은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마무리했다.

2025.11.19 17:35류승현 기자

더본코리아 점주들, 전가협 규탄..."5명 주장에 3천 점주 생계 흔들려"

더본코리아 가맹점주 150여 명이 전국가맹점주협의회를 향해 대표성 없는 5명의 주장으로 3천여 점주 매출과 생계가 위협 받고 있다며 집단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은 전가협의 일방적 주장과 유튜버의 연계 의혹을 제기하며 허위 정보 유포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19일 서울 서초구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사무실 앞에서 진행된 집회 현장에는 빽다방·역전우동·홍콩반점·한신포차·연돈볼카츠·새마을식당 등 더본코리아 산하 주요 브랜드 점주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가협이 소수 점주만을 대변하면서 더본코리아 전체 가맹점이 갑질 기업으로 매도되고, 이로 인해 매출 하락과 폐업 사례까지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홍콩반점 낙성대역점을 운영한다는 김주일 홍콩반점 점주협의회장은 “전가협 소속 중 더본코리아를 신고한 점주는 단 5명뿐인데, 이들이 전체를 대표하듯 행동하며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며 “실제 타격은 생업을 지키는 3천 점주에게 돌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홍콩반점 파주문산점을 운영한다는 점주 모기범 씨는 삭발 시위를 감행하며 항의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외식업에 20년 넘게 종사했고 홍콩반점을 4년째 운영 중이라며 “전가협이 너무 한쪽 편에 서서 사실을 왜곡하고 다른 점주들을 공격해서 선량한 점주들까지 매출이 떨어지는 피해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악의적인 의도가 분명하다고 느낄 정도로 점주들의 생계를 흔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가협이 점주 생계를 위협하는 행동이 있으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집회 중간, 전가협 정종열 자문위원장이 사무실에서 내려와 “대표단 몇 분이라도 함께 올라가 대화를 하자”고 제안했지만 점주들은 “대화는 공개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제안을 거부했다. 정 위원장은 “전가협의 공식 입장을 곧 밝히겠다”며 현장을 떠났다. 이날 집회에는 예산상설시장 상인들도 동참했다. 이들은 “전가협과 관련된 인물의 허위 제보와 악성 콘텐츠로 시장 매출이 급격히 떨어졌다”며 “실제 상인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협의회장은 “3천 명에 달하는 점주가 장사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데, 전가협의 왜곡된 주장 때문에 선량한 점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이 사안은 특정 점포의 문제가 아니라 전체 점주의 문제라는 점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11.19 17:25류승현 기자

FITI, 서울경제진흥원과 '서울형 R&D 지원기업 기술 경쟁력 강화' 업무협약

FITI시험연구원(FITI·원장 윤주경)은 서울경제진흥원(SBA·대표 김현우)과 '서울형 R&D 지원기업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은 서울형 연구개발(R&D)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와 기술·인증 역량 강화를 목표로 R&D 전주기에 걸친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서울형 R&D 과제 및 수행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기술 자문과 국제 인증 컨설팅을 공동 실시하고, 시험인증 서비스 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기술규제 대응과 서울형 R&D 지원사업 기획 등 신규 과제 발굴에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특히, 연구 목표를 정량화하고 기술 사업화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SBA의 연구정량목표 진단 프로그램 제공에 협력한다. 이 프로그램은 수행기업의 연구과제 성과지표 달성을 위해 기술개발 목표를 사전에 검증하고 구체화함으로써 공공 R&D 효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다. FITI는 이번 협약으로 서울형 R&D 과제의 글로벌 인증·검증 지원 분야가 더욱 확대되고, 기획부터 사업화까지 기술개발 전 과정 지원체계가 한층 고도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FITI는 60년간 축적된 시험인증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기업 맞춤형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FITI 기술력이 SBA의 지원 인프라와 결합해 서울형 R&D 수행기업은 글로벌 기술 표준에 부합하는 연구개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윤주경 FITI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형 R&D 수행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통용되는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서울형 R&D 지원사업이 다양한 서울 혁신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고도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1.19 16:10주문정 기자

진출 29년 만에 캐딜락 총괄 방한..."더 큰 투자 이어갈 것"

"한국 시장은 캐딜락의 글로벌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존 로스 캐딜락 글로벌 부사장은 19일 서울 강남구 앤헤이븐에서 열린 '에스컬레이드 IQ'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저는 한국 시장의 문화를 배우고, 고객과 딜러를 만나며, 이 경험을 본사에 전달해 더 큰 투자를 이어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캐딜락이 1996년 국내 직판 체계를 구축한 이후, 브랜드 글로벌 총괄이 한국을 직접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캐딜락은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에스컬레이드의 전동화 모델인 '에스컬레이드 IQ'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에스컬레이드 IQ가 북미 외 지역에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판매 가격은 2억7천757만원으로 북미 권장소비자가격(MSRP)보다 4천만~5천만원가량 비싸게 책정됐다.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은 "올해 한국에서 캐딜락은 큰 성장을 이뤘다"며 "한국 내 전체 판매는 약 20% 증가했고, 특히 에스컬레이드는 60%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소비자는 매우 세련되고 도전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어 캐딜락이 성장하기에 이상적인 시장"이라고 했다. 이 같은 적극적 출시 전략은 GM 내부에서 한국 시장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국 시장은 소비자의 기대 수준과 피드백이 높아 글로벌 완성차 업계에서 '테스트베드'로 평가받는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캐딜락의 국내 판매량은 2024년 총 666대로 많지 않다. 특히 글로벌 판매 29만4천200대와 비교하면 규모는 작지만,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이미 614대를 기록하며 전년 실적을 넘어서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은 GM의 핵심 생산기지와 연구개발 법인이 위치한 전략 시장이다. GM은 현대자동차,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러한 중요성을 바탕으로 핸즈프리 주행 보조 시스템 '슈퍼크루즈'를 북미·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한국에 적용했다. 존 로스 부사장은 "전기 파워트레인 확장 속에 캐딜락은 글로벌 무대에서 매우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오늘 한국에서 에스컬레이드 IQ를 공식 출시한 것은 매우 전략적인 글로벌 포트폴리오 확장의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에스컬레이드 IQ는 LG에너지솔루션과 GM의 합작사인 얼티엄 셀즈에서 생산한 205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 최장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 739㎞(복합 기준, 도심 776㎞, 고속 692㎞)를 인증 받았다. 로스 부사장은 "제3자 테스트에서 900㎞ 넘는 주행거리를 기록했다"며 "한국 도로를 실제 경험해보니 전·후륜이 10도까지 조향 한번으로 좁은 도로에서 U턴이 가능한 '어라이벌 모드'가 특히 유용했다. 한국 시장을 염두에 두고 설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말했다. 에스컬레이드 IQ에는 GM의 핸즈프리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슈퍼크루즈'가 국내 최초로 적용된다. 현재 국내 약 2만3천㎞의 고속도로 및 주요 간선도로에서 사용 가능한 슈퍼크루즈는 운전자가 전방을 주시한 상태에서 운전대에 손을 떼고도 주행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비자레알 사장은 "한국 시장을 위한 특별 기능 슈퍼크루즈는 미국·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도입된 것"이라며 "한국 시장을 위한 새로운 모델도 앞으로 등장할 것이며 최근 새로운 딜러십을 오픈했고 곧 또 하나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에스컬레이드 IQ는 2억7천만원대의 고가 모델임에도 지난달 27일부터 진행된 사전 상담 기간 동안 올해 공급 물량이 모두 예약 마감됐다. 캐딜락코리아 관계자는 "실제 출고를 지켜봐야 하지만, 본사와 협의를 통해 추가 물량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11.19 15:20김재성 기자

박준홍 램리서치코리아 대표, 제5회 반디기술상 '사회공헌상' 수상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는 박준홍 램리서치코리아 대표이사가 반도체 인재 양성과 교육 인프라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KISM 2025'(국제반도체제조기술학술대회)에서 제5회 반디기술상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사회공헌상'은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가 시상하는 반디기술상의 한 부문으로, 반도체 산업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된다. 이번 KISM 2025에서는 사회공헌상 외에도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에 기여한 반도체 분야 인사들에게 상이 수여됐다. 김중조상은 정기로 AP시스템 회장이, 학술상은 백운규 한양대학교 교수가 받았으며, 혁신상은 장경빈 FST 대표가 수상했다. 한편, 램리서치는 2021년부터 매년 '대학(원)생 메모리 아카데미'를 단독 후원하며, 반도체 산업에 관심 있는 인재들에게 전문 강연과 실무 지식을 제공해왔다. 지난 5년간 누적 수료자는 약 3천명에 달하며, 이들은 주요 반도체 산업 현장에 진출하고 있다. 또한 램리서치는 메모리 아카데미 교육 지원뿐 아니라 우수 수료생 채용에도 적극 나서며, 반도체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통해 산업 현장에서 혁신을 이끌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은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이 반도체 산업 발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음을 인정받은 결과다. 향후에도 교육 및 인재 양성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재근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회장은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인 램리서치의 지속적인 교육 지원 덕분에 매년 우수한 인재들이 반도체 산업에 진출하고 있다"며 "산업 생태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램리서치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이번 수상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준홍 램리서치코리아 대표는 수상소감을 통해 “반도체 인재 양성이 국가적인 과제로 주목받고 있는 시점에 반디기술상 사회공헌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램리서치는 반도체 인재 양성이 한국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램리서치는 메모리 아카데미를 비롯해,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반도체 장비 운용 환경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세미버스 솔루션'을 성균관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제공하는 등,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반도체 인재 양성에 보다 적극으로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는 반도체·디스플레이 기술 발전과 산업, 학계, 연구 협력 촉진을 목표로 설립되어,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학술 활동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반도체 산업 관계자 및 학계 전문가 1,000여 명이 참석하는 KISM 행사를 매년 개최하며 최신 반도체 제조 기술에 대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5.11.19 09:42장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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