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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인증 중고차 인천 전시장'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98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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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보이피자, 폴드 샌드위치 4종 출시

더본코리아의 피자 포장·배달 전문 브랜드 빽보이피자가 플랫브레드 샌드위치 라인업을 확대한다. 빽보이피자는 오구샌 신메뉴 '폴드 샌드위치' 4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통밀과 누룽지를 더한 플랫브레드에 재료를 넣고 접은 뒤 오븐에 구운 샌드위치 메뉴다. 제품은 콘치즈 폴드샌드, 대파크림 폴드샌드, 크리미 치킨 폴드샌드, 크리스피 쉬림프 폴드샌드 등 4종이다. 콘치즈 폴드샌드는 스위트콘과 삼색피망에 체다소스와 크림소스를 더한 제품이다. 대파크림 폴드샌드는 베이컨, 페퍼로니, 카나디언 소시지 등 미트 토핑에 대파크림을 넣었다. 크리미 치킨 폴드샌드는 튀긴 치킨에 크리미 어니언소스를 더한 메뉴다. 크리스피 쉬림프 폴드샌드는 통새우튀김과 크리미 어니언소스를 활용했다. 신메뉴는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빽보이피자 매장에서 판매된다. 빽보이피자 관계자는 “통밀과 누룽지를 더한 플랫브레드로 기존 오구샌과 다른 식감과 맛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 메뉴 라인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7.03 11:06류승현 기자

딜리버드코리아-비노스, 일본 야후쇼핑에 'K-뷰티 직배송 스토어' 오픈

딜리버드코리아(대표 김종익)가 비노스 그룹과 협업해 일본 야후 쇼핑 내 한국 화장품 직배송 스토어 '코코이이' 문을 연다. 코코이이는 K-뷰티 제품을 일본 고객에게 선보이는 한국 직배송형 온라인 쇼핑몰이다. 3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스토어는 일본 내 K-뷰티 수요 확대에 대응해 한국 화장품을 현지 소비자가 보다 신뢰하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정품 여부, 배송 안정성, 고객 대응 등 해외 직구 과정에서의 불안 요소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코코이이는 정식 라이선스를 보유한 한국 이커머스 셀러만 입점할 수 있도록 구성되며, 딜리버드코리아가 셀러 연동, 해외 결제, 한국발 배송, 고객 응대(CS) 등 전 과정을 담당한다. 비노스 그룹은 일본 야후 쇼핑 내 스토어 운영을 맡아 현지 유통 및 플랫폼 운영을 지원하며, 일본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구매 환경을 구축했다. 양사는 한국 직배송 시스템을 활용해 중간 유통 단계를 최소화한 직배송 구조를 구축하고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또 한국 한정 상품 및 일본 미출시 신제품 등 현지에서 접하기 어려운 상품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페이팔 결제 및 포인트 적립 등 일본 소비자에게 익숙한 쇼핑 환경을 적용해 구매 편의성도 높였다. 스토어는 일본에서 인지도가 높은 K-뷰티 브랜드 14개로 시작하며, 향후 브랜드 및 상품군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이달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100엔 이상 주문 시 최대 50% 할인 쿠폰 기획전도 함께 진행한다. 딜리버드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글로벌 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해 K-뷰티 셀러의 해외 진출 장벽을 낮추고 일본 시장 진출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결제·물류·CS를 통합한 역직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일본 시장 내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7.03 10:44백봉삼 기자

르노코리아, 고객 찾아가는 시승 서비스…전시장선 게임대회 연다

르노코리아가 여름철을 맞아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체험할 수 있는 방문형 시승 서비스를 시작하고, 전국 전시장에서는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활용한 게임 대회를 개최하며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 르노코리아는 3일 고객 맞춤형 방문 시승 프로그램인 '차가옴 시승서비스'를 운영하고, 전국 170개 전시장에서는 'openR 게임 R:러쉬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차가옴 시승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영업 담당자가 시승 차량을 직접 가져가는 서비스다. 시승을 마친 뒤에도 담당 직원이 차량을 회수해 전시장 방문 없이 시승부터 반납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비스는 이날 오후부터 시작되며 르노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시장 방문 고객을 위한 체험형 이벤트도 마련했다. 르노코리아는 오는 4일부터 25일까지 전국 170개 전시장에서 필랑트 차량에 탑재된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을 활용한 리듬 게임 'R:러쉬(R:Rush)' 토너먼트 대회를 진행한다. 대회는 전국 예선과 지역 본선, 결승전으로 이어지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린다. 예선은 4일부터 12일까지 전국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본선은 18일 서울·수원·대전·광주·대구·부산 등 6개 지역 전시장에서 열린다. 결승전은 25일 르노 강남대리점에서 개최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이디야 커피 쿠폰이 제공되며, 본선 진출자 30명에게는 보스턴백, 결승 진출자 12명에게는 닌텐도 스위치 2가 증정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필랑트 1년 무료 시승권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에 활용되는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은 필랑트와 그랑 콜레오스에 탑재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동승석까지 이어지는 3개의 12.3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실제 도로와 연동하는 레이싱 게임 'R:레이싱', AI 생성 음악 기반 리듬 게임 'R:러쉬', 20종의 캐주얼 게임 등 다양한 인카 게이밍 콘텐츠를 지원한다. 필랑트는 올해 3월 국내에 출시된 르노의 글로벌 플래그십 모델이다. 최고출력 250마력의 하이브리드 E-Tech 파워트레인과 복합연비 15.1㎞/ℓ를 갖췄으며,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ANC), 주파수 감응형 댐퍼, AI 음성 어시스턴트 '에이닷 오토', ChatGPT 기반 차량 매뉴얼 서비스 '팁스(Tips)' 등을 적용했다.

2026.07.03 09:26김재성 기자

"시선이 머문다"…폴스타, 김우빈 앞세워 폴스타3 띄운다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배우 김우빈을 앞세워 플래그십 전기 SUV '폴스타 3'의 국내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단순한 차량 광고를 넘어 '시선'을 키워드로 디자인과 퍼포먼스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폴스타코리아는 3일 브랜드 앰배서더 김우빈과 함께한 폴스타 3 TV 광고(TVC)를 TV와 주요 디지털 채널을 통해 공개하고 국내 출시 캠페인을 본격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All eyes on Polestar 3'를 주제로 폴스타 3의 절제된 디자인과 정교한 디테일, 전기 퍼포먼스 SUV의 주행 감각을 김우빈의 시선과 내레이션을 통해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광고는 차량의 측면 실루엣과 엠블럼, 휠 등 디자인 요소를 빠르게 비추며 시작한다. 이어 김우빈의 등장과 함께 바워스앤드윌킨스 오디오 시스템, 스웨디시 골드 안전벨트 등 실내 요소와 도심 주행 장면을 담아 폴스타 3의 디자인과 주행 경험을 강조한다. 마지막에는 도심 속 사람들의 시선이 차량으로 향하는 모습을 통해 캠페인 메시지인 'All eyes on Polestar 3'를 전달한다. 폴스타는 김우빈의 진정성과 신뢰감 있는 이미지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철학과 정교한 퍼포먼스 가치에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그의 시선이 사람들의 시선으로 이어지는 연출을 통해 플래그십 모델의 존재감을 부각했다. 2일 국내 출시된 폴스타 3는 플래그십 전기 퍼포먼스 SUV다. 공기역학을 고려한 루프라인과 대형 SUV 비율을 유지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800V 전기 아키텍처와 최고출력 500kW 듀얼 모터 시스템, 엔비디아 드라이브 AGX 오린 기반 컴퓨팅 플랫폼, 듀얼 챔버 액티브 에어 서스펜션 등을 탑재했다. 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는 "폴스타 3는 대형 SUV의 편안함과 실용성에 폴스타 고유의 디자인과 퍼포먼스를 결합한 브랜드 플래그십 모델"이라며 "배우 김우빈과 함께한 이번 TVC를 통해 폴스타 3의 절제된 디자인과 강인한 존재감, 전기 퍼포먼스 SUV의 차별화된 매력을 고객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7.03 09:23김재성 기자

아우디코리아, FC 바이에른 선수와 함께 입장할 어린이 모집

아우디코리아가 FC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에 입장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가 어린이를 모집한다. 글로벌 축구 파트너십을 활용해 국내 고객들에게 브랜드 체험 기회를 확대한다는 취지다. 아우디코리아는 3일 글로벌 프리시즌 프로그램 '아우디 써머투어 2026'의 일환으로 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에 입장하는 '플레이어 에스코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플레이어 에스코트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오는 6일부터 20일까지 전국 34개 아우디 공식 전시장을 방문해 팬레터를 작성하면 응모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만 6~10세 어린이이며 신장 140㎝ 이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심사를 거쳐 최종 참가자가 선발된다. 아우디코리아는 총 8명의 플레이어 에스코트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어린이는 8월 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친선경기에서 FC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에 입장하며, 보호자 1명과 함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받는다. '아우디 써머투어'는 아우디와 FC 바이에른 뮌헨이 함께 진행하는 글로벌 프리시즌 프로그램이다. 올해 10회를 맞는 이번 투어는 한국에서 열리는 친선경기를 중심으로 국내 축구 팬들에게 세계적인 축구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에서는 오는 8월 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구단 FC 바이에른 뮌헨과 K리그1 제주 SK FC가 맞붙는 국제 친선경기 '아우디 풋볼 써밋 2026'이 열린다. FC 바이에른 뮌헨이 제주를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우디는 FC 바이에른 뮌헨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선수들에게 순수 전기 프리미엄 모델을 제공하고 훈련장과 알리안츠 아레나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환경 조성에 협력하고 있다. 또 2011년부터 FC 바이에른 뮌헨 AG의 주주로 참여하며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2026.07.03 09:16김재성 기자

라온시큐어 "보안 3대 화두 ZT·에이전틱 AI·PQC 적극 대응"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 이정아)가 제로트러스트, 에이전틱 AI 보안, 양자내성암호(PQC) 등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보안업계 이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라온시큐어는 2일 자사 회의실에서 '라온시큐어 미디어 스터디 세션'을 개최하고, 취재진에 제로트러스트, 에이전틱 AI 보인, PQC 등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보안 분야에 출입하는 기자들을 대상으로 부각되고 있는 보안 이슈에 대해 설명하고, 라온시큐어의 대응 방향을 소개하기 위해 2024년에 이어 올해 다시 개최됐다. 먼저 김형관 라온시큐어 이사가 제로트러스트 관련 라온의 대응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김 이사는 "제로트러스트의 가장 큰 핵심은 인증 체계에 대한 보안이고, 다음이 마이크로세그멘테이션, 네트워크 보안 등이다"라며 "이에 라온도 PC나 모바일 환경에서의 다양한 보안 기능과 사용자 인증, 권한 통제 보안 체계를 갖췄지만, 이제는 네트워크나 인프라시스템, 보안 장비 영역까지도 함께 연계하거나 통합해서 지원해야 하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SIEM), 보안 오케스트레이션 자동화 및 대응(SOAR), 위협 인텔리전스(TI) 솔루션과의 연계가 필요하다는 것이 김 이사의 주장이다. 그는 "또한 에이전틱 AI 시대가 되면서 AI가 자율적으로 판단을 하는 부분에 있어 얼마나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규정이나 정책,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하는 과정에서 제로트러스트 기준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진 라온시큐어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에이전틱 AI 환경에서 라온시큐어가 수행하는 AI 에이전트의 권한 승인, 신원 관리 체계를 언론사의 업무구조에 빗대 설명했다. 김 CTO는 "언론사의 업무 체계가 어떻게 구성되는지를 정확하게 알지는 못하지만, 기사를 작성하고, 송고하고 승인하는 과정에서 각각의 에이전트가 동작한다고 가정하면 해당 에이전트에 신분증을 부여하고, 이를 인간이 승인하는 체계를 라온시큐어가 마련하고자 한다"면서 "AI 에이전트를 식별하고, 승인·통제할 수 있게 되면, 책임 추적이 가능해진다. 또한 권한이 없는 에이전트가 권한 밖의 행위를 수행하려고 할 때 보안 정책에 기반한 차단 조치가 이뤄진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체계를 구성해나가는 것이 라온시큐어가 지향하는 에이전틱 AI 시대의 보안이라고 밝혔다. 라온시큐어는 에이전틱 AI 관리(AAM) 플랫폼을 오늘 9월 공개하고, 에이전틱 AI가 권한 내에서만 안전하게 판단·실행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정환 라온시큐어 프로는 PQC의 기본 개념과 라온시큐어가 의료 분야 PQC 실증 사업에서 거둔 성과에 대해 소개했다. 라온시큐어는 병원시스템과 통신 구간을 양자내성암호로 구현해 강력한 보안 체계를 마련하고, 전자서명과 연계하는 등 성과를 냈다. 또한 가상 키패드 역시 PQC 기반 암호화 적용해 병원 내 민감 데이터가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복안이다.

2026.07.02 23:56김기찬 기자

넥슨 '서든어택', 2026 시즌3 '패러독스' 업데이트…신규 캐릭터·저격소총 공개

넥슨의 장수 FPS 게임 '서든어택'이 새로운 캐릭터와 저격소총, 경쟁 콘텐츠 개편을 아우르는 세 번째 정규 시즌의 막을 올린다.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에 2026 시즌3 '패러독스'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즌의 신규 캐릭터 'C.베라'는 환상과 현실의 경계에서 숨겨진 진실을 간직한 콘셉트의 캐릭터로, 서든패스 활성화 시 지급된다. 이와 함께 피격당한 적의 이동속도를 늦추는 신규 볼트액션 저격소총 'RSR Paradox'를 서든패스 60레벨 달성 보상으로 선보인다. 60레벨 이후 열리는 리부트패스에서는 RSR 소총의 1·2차 업그레이드권이 주어지며, 전용 패스샵에서 성장을 통해 모은 'PP'를 활용해 '마이건+' 효과를 이식할 수 있는 무기 업그레이드권을 교환할 수 있다. 경쟁 콘텐츠인 통합 시즌전과 랭크전, 클랜 랭크전, 생존전도 일제히 새 시즌을 시작한다. 이번 시즌부터 랭크전의 등급별 명예 보상인 전용 카드 프레임, 세이브 및 관전 연출은 직전 시즌 최종 등급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네임플레이트와 아트탄 등은 현재 시즌 등급 기준으로 매치된다. 아울러 생존전은 ▲로데오 ▲제3보급구역 ▲시범단지 ▲파이널존 등 인기 전장을 특정 기간마다 순환시키는 로테이션 방식으로 전환된다. 이와 함께 시즌 기간 VIP 포인트를 쌓아 등급을 높이면 전용 무기, 위장 계급 사용권, VIP 상점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서든 클럽'도 운영한다. 넥슨은 신규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날 오후 8시 공식 SOOP 채널을 통해 생방송 '서든라이브'를 진행한다. 방송에서는 새롭게 추가된 무기와 콘텐츠의 실전 테스트가 진행되며, 누적 시청 시간에 따라 신규 저격소총을 비롯해 서든 LIVE 컨테이너, 키카드, 넥슨캐시 응모권 등을 주는 드롭스 이벤트가 병행된다. 이 외에도 여름 맞이 인게임 프로모션이 전개된다. 오는 23일까지 이벤트를 통해 영구제 무기 아이템과 마이건2 점핑키트 등을 지급한다. 30일까지는 넥슨 가맹 PC방에서 접속 시 '마이건2' 세트 효과 1단계 상승 버프와 PC방 전용 무기를 제공하고, 획득한 코인으로 플래티넘 키카드 등을 교환할 수 있는 PC방 전용 샵을 별도 가동한다.

2026.07.02 16:35진성우 기자

IBM·아이온큐 등 12개국 양자 기술 한자리

전세계 12개국 56개 기업·기관이 참여하는 '퀀텀코리아 2026'이 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에서 개막됐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총리 겸 장관은 개막식 환영사에서 "대한민국이 3대 메가 프로젝트로 반도체와 피지컬AI, AI데이터센터를 추진한다. 반도체는 세계 1위를 지속해 나갈 것이고, 피지컬AI는 세계1강을 향해 달려갈 것이다. AI데이터센터는 2035년까지 1,000조원 이상을 투자한다"며 "이들 인공지능 다음이 바로 퀀텀"이라고 말했다. 배 부총리는 "AI연산방식은 전력이나 비용면에서 한계에 다다랐다"며 "AI가 LLM(거대언어모델) 발전으로 AGI(범용인공지능)를 향해 달려가고 있고, 결국은 AGI가 실생활 속으로 들어오기 위해서는 컴퓨팅 기술 발전이 필수"라며 "센싱과 암호화 등을 포함해 양자로 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 주제는 '양자가 현실이 되다, 혁신을 위한 담대한 도전'으로 정했다. 개막식에는 EU·영국·캐나다·네덜란드·호주 등 세계 각국 대표단과 산·학·연 주요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축사에 이어 이용호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초전도양자컴퓨팅시스템연구단장 등 유공자 10명에 대한 표창도 진행했다. 이어 기조 강연은 미국 MIT 아이작 추앙(Isaac Chuang) 교수와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김명식 석좌교수가 나설 예정이다. 아이작 추앙 교수는 '양자 공학: 시스템의 도전'을 주제로 강연한다. 아이작 추앙 교수는 핵자기공명(NMR) 방식을 통해 수학적 이론에 머물던 쇼어 알고리즘 연산을 세계 최초로 실제 양자 하드웨어에서 구현하며 양자컴퓨팅 실증 시대를 연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김명식 교수는 '양자기술–지금까지의 여정'을 주제로 강연한다. 김 교수는 양자광학·양자정보과학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이다. 양자정보처리, 양자시뮬레이션·오류 억제 등 현대 양자기술의 핵심 이론 발전에 기여해왔다. 올해 전시에는 양자컴퓨팅 분야에서 IBM·콴델라(Quandela)·아이온큐(IonQ)·파스칼(Pasqal) 등의 최첨단 양자컴퓨터가 전시됐다. 또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을 비롯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서울대 ·KAIST 등도 참여했다. 양자통신·센싱 분야에서는 SKT·K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에서 개발되는 양자암호통신 및 양자인터넷 등을 공개했다. KRISS 원자시계(양자 시간센서), 국방과학연구소 국방 양자센싱 기술 등을 소개한다. SDT·메가존클라우드·위드웨이브·한국퀀텀컴퓨팅 등도 성과를 공개했다. 이외에 행사기간 중 국제 학술 컨퍼런스, 글로벌 네트워킹 등이 진행된다.

2026.07.02 10:59박희범 기자

폴스타, 플래그십 전기 SUV '폴스타 3' 출시…7790만원부터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플래그십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폴스타 3'를 국내 시장에 출시하며 프리미엄 전기 SUV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폴스타코리아는 2일 플래그십 전기 퍼포먼스 SUV 폴스타 3를 출시하고 이날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주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승은 오는 8월부터 진행되며 차량 출고는 9월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폴스타 3는 올해 2월 열린 '폴스타 미디어 데이'에서 국내에 처음 공개된 모델이다. 폴스타코리아의 '프리미엄 투 럭셔리(Premium to Luxury)' 전략을 대표하는 플래그십 SUV로, 스칸디나비안 미니멀 디자인과 고성능 주행 성능, 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앞세웠다. 국내에는 리어 모터, 듀얼 모터, 퍼포먼스 등 3개 트림으로 출시된다. 판매 가격은 리어 모터 7790만원, 듀얼 모터 8590만원, 퍼포먼스 9990만원이다. 듀얼 모터의 국내 인증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최대 486㎞, 퍼포먼스는 438㎞다. 리어 모터는 WLTP 기준 603㎞를 주행할 수 있으며 국내 인증 주행거리는 추후 공개된다. 폴스타 3는 800V 아키텍처를 적용해 최대 350kW 초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리어 모터에는 92kWh, 듀얼 모터와 퍼포먼스 모델에는 106kWh NCM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약 22분 만에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주행 성능도 플래그십 모델에 걸맞게 강화했다. 퍼포먼스 트림은 최고출력 680마력(500kW)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3.9초 만에 도달한다. 후륜 중심의 출력 배분과 50대 50에 가까운 무게 배분을 적용했으며, 전륜 모터 자동 분리 기능으로 효율성을 높였다. 듀얼 모터와 퍼포먼스 트림에는 노면 상황에 따라 초당 500회 반응하는 ZF CDC 듀얼 챔버 에어 서스펜션이 기본 적용된다. 안전성과 디지털 성능도 강화했다. 폴스타 3는 엔비디아 드라이브 AGX 오린(NVIDIA DRIVE AGX Orin)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으로 개발됐다. 12개의 초음파 센서와 5개의 레이더, 5개의 카메라를 활용해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지원하며 볼보자동차의 최신 안전 기술을 계승했다. 편의사양으로는 플러스 팩 선택 시 1610W 출력의 바워스 앤드 윌킨스(Bowers & Wilkins) 오디오 시스템과 돌비 애트모스, 액티브 로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제공한다. 차량은 전장 4900㎜, 전폭 1970㎜의 E세그먼트 SUV로 공기역학 성능을 높인 프런트 윙과 리어 에어로 윙 등을 적용했다. 폴스타는 국내 고객을 위해 파일럿 팩을 전 트림 기본 적용하고 플러스 팩과 나파 업그레이드 등 옵션 구성을 단순화했다. 또한 5년 또는 10만㎞ 일반 보증과 소모품 교체 지원, 8년 또는 16만㎞ 고전압 배터리 보증, 15년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LTE 3년 무상 지원 등을 기본 제공한다. 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는 "폴스타 3는 브랜드 특유의 미니멀 디자인과 강력한 퍼포먼스를 결합해 일상과 드라이빙의 균형을 완성한 플래그십 전기 SUV"라며 "경쟁력 있는 가격과 상품성을 통해 프리미엄 전기 SUV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7.02 10:43김재성 기자

탑승 직전 한 번에 쇼핑…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 T1 재단장

신세계면세점이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 '여행 원스톱 쇼핑존'을 선보였다. 탑승 전 필요한 여행 아이템과 패션·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11번 게이트 인근 패션·라이프스타일 매장을 전면 개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패션·라이프스타일 매장 개점 이후 2년 6개월 만에 진행한 전면 재단장이다. 공항 이용객의 구매 패턴과 변화하는 소비 흐름을 반영해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고 상품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매장은 40여 개 단독 브랜드를 포함해 총 110여 개 브랜드를 한데 모았다. 공항 이용객이 출국 전 필요한 상품을 편리하게 둘러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한 공항형 쇼핑존으로 기획됐다. 매장은 ▲아이웨어(선글라스·패션 아이웨어) ▲여행용품(스윔웨어·여행용 캐리어·편의용품) ▲패션의류(캐주얼·스윔·리조트웨어) ▲액세서리(가방·패션잡화) ▲디지털(이어폰·모바일 액세서리·전자기기) ▲기프트(K-기프트·캐릭터 상품) 등 6개 핵심 카테고리로 운영된다. 각 카테고리는 여행 준비 상품과 스타일링 아이템을 한 동선에서 자연스럽게 둘러볼 수 있도록 연계 배치했다. 출국 직전 공항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을 살려, 수하물 무게 부담은 줄이고 쇼핑 편의성은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신규 브랜드도 확대했다. 여행용품 전문브랜드 브랜든을 비롯해 티켓투더문, 미야앤솔, 우포스, 핏플랍, 킨, 마스마룰즈, 솔로투어리스트 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와 함께 발렌티노, 아웃도어프로덕트, 마쥬, 올세인츠 등 패션 선글라스 라인업도 확대했다. K-콘텐츠 기반 상품 구성도 강화했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소백을 비롯해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상품을 선보여 내·외국인 고객에게 한국의 감도 높은 디자인과 문화적 스토리를 담은 기프트 상품을 제안한다. 공항 이용객의 쇼핑 목적에 맞춘 콘셉트형 편집 공간도 마련했다. 여행가방과 실용적인 가방을 모은 편집 공간 '백 아카이브'와 여행용품·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모은 '트래블 라운지', 스윔웨어와 리조트 아이템을 제안하는 '스윔 하우스' 등을 선보였다. 캐릭터 매장에는 브랜드별 인기 키링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키링클럽을 조성했다. 몬치치, 잔망루피, 몰티즈를 비롯해 미피, 리락쿠마, 다마고치 등 인기 캐릭터와 뉴트로 브랜드의 다양한 키링을 한자리에 모았다. 매장 환경도 고객 중심으로 개선했다. 동선을 보다 직관적으로 재구성하고 조명과 VMD를 보강해 브랜드와 상품의 가시성을 높였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공항 이용객의 쇼핑 동선과 소비 흐름을 반영해 여행 필수 아이템과 인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한 공간에 집약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신세계면세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브랜드와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탑승 전 가장 먼저 찾는 공항 쇼핑 명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6.07.02 10:26김민아 기자

한국디지털인증협회, 국제표준 선도 이끈다

염흥열 순천향대 명예교수가 새롭게 이끄는 한국디지털인증협회가 국제 표준을 선도하고 있다. 협회는 2일 염 교수의 취임과 함께 디지털 신원·보안·서비스 분야에서 국제표준 개발과 글로벌 협력 활동 강화에 나섰다. 염 회장은 8년간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ITU-T) 정보보호연구반(SG17) 의장을 역임하고, 60건 이상의 국제표준 제정을 견인한 해당 분야 권위자다. 수십년간 ITU-T 및 ISO/IEC JTC 1 등 주요 국제 표준화 기구에서 한국을 대표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분야 국제표준화 활동을 주도해 왔다. 최근에는 지난달 1일부터 10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ITU-T SG17 국제회의에서 순천향대 표준 전문연구팀과 협회, 라온시큐어 표준화팀을 이끌며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신원관리 등 총 3건의 신규 표준화 항목을 제안해 채택시키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번에 채택된 신규 표준화 항목 중 하나는 'AI 에이전트 신원관리' 기술보고서다. 이 기술보고서는 AI가 사람을 대신해 서비스 접속과 거래를 수행하는 에이전틱 AI 환경에서 비인간 행위자인 AI 에이전트의 신원을 관리하는 방안을 다룬다. 사람을 대신해 자율적으로 판단·행동하는 AI 에이전트가 분산신원(DID) 기술을 기반으로 서로를 식별하고 검증 가능한 자격증명(VC)을 통해 권한을 위임받아 동작할 수 있도록 하는 신원관리 메커니즘을 정의한다. 해당 신규 표준화 항목은 한국과 미국이 공동 제안했으며, 미국 연방수사국(FBI) 등이 공동 에디터로 참여했다. AI 에이전트의 신뢰성과 책임성을 다루는 국제 표준 논의가 본격화되는 시점에 한국이 표준화 논의를 주도하고 있는 셈이다. 이 외에도 온라인에서 이용자의 연령을 안전하게 확인·보증하는 연령 보증 시스템 신규 표준화 항목은 아동 및 청소년의 온라인 보호와 직결되는 내용을 다룬다. 한편 협회는 향후 회의에서 이번에 채택된 3건의 신규 표준화 항목을 고도화하고, 국내 디지털 신원 분야 기업들의 요구사항과 기술을 국제표준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염 회장은 "라온시큐어, 조폐공사 등 협회 회원사가 보유한 한국의 우수한 탈중앙 신원관리 기술을 에이전틱 AI 환경에서 적합한 분산 신원 관리 메커니즘을 국제 표준에 반영하기 위한 국제표준화 여정을 시작했다"며 "디지털 신원 기반 글로벌 신원인증 표준화 허브로서 협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관련 분야 국제표준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7.02 10:18김기찬 기자

캐논코리아, 'KLPGA 2026 롯데 오픈' 공식 후원

캐논코리아가 오는 5일까지 인천 청라 베어즈베스트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KLPGA 2026 롯데 오픈'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KLPGA 2026 롯데 오픈은 롯데가 주최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화(KLPGA)가 주관하는 행사다.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국내외 여성 골퍼 132명이 참가해 총 12억원 규모 상금을 두고 경쟁을 벌인다. 캐논코리아는 대회 기간 중 갤러리 플라자에 현장 부스를 설치하고 골프 거리측정기 '파워샷 골프' 체험과 대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파워샷 골프는 2024년 5월 국내 출시된 골프 거리측정기로 유효 화소수 1천100만 화소, 1/3인치 CMOS 센서와 6배 줌 렌즈를 결합했다. 최단 6미터에서 최대 914미터까지 거리를 측정 가능하며 각종 기록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마이크로SD카드에 저장한다. 방수 등급은 IPX4로 빗물 등에서 제품을 보호한다. 부스 주변에 마련된 거리 측정 포인트를 이용해 지정 타겟까지 거리를 측정하고 체험 완료 후 경품 추첨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 갤러리들이 경기 관람 중 직접 거리를 측정할 수 있도록 선착순 대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부스 입구에는 대형 골프공 모양 포토존이 마련되며 전문 작가가 촬영한 사진을 셀피 CP1500 포토프린터로 인화해 제공한다. 이벤트 참가시 받은 쿠폰으로 룰렛 이벤트에 참가하면 파워샷 골프, 모자, 골프공, 손 선풍기 등 경품을 제공한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를 찾은 갤러리들이 '파워샷 골프'를 통해 대회를 보다 즐겁고 생생하게 관람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7.02 10:01권봉석 기자

기아, 상반기 역대 최다 판매…현대차·르노는 감소세

기아가 올해 상반기 역대 최다 판매 대수를 기록한 가운데 GM한국사업장(한국GM)과 KG모빌리티(KGM)는 수출 호조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갔다. 반면 현대자동차는 국내외 판매가 모두 감소했고 르노코리아는 내수 회복에도 수출 부진으로 전체 판매가 줄었다. 1일 각사가 발표한 6월 판매 실적에 따르면 완성차 5사는 올해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서 총 396만2921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했다. 국내 판매는 66만756대로 3.7% 줄었고, 해외 판매는 329만9429대로 0.5% 감소했다. 기아 특수차는 2736대로 30.5% 증가했다. 완성차 5사의 6월 글로벌 판매량은 총 69만8800대로 전년 동월 대비 0.9% 증가했다. 국내 판매는 12만826대로 2.9%, 해외 판매는 57만7021대로 0.5% 각각 늘었다. 기아 특수차는 953대로 47.3% 증가했다. 현대차의 6월 글로벌 판매는 33만8313대로 전년 동월 대비 5.9% 감소했다. 국내 판매는 5만8232대로 6.2%, 해외 판매는 28만81대로 5.8% 줄었다. 상반기 누적 판매도 196만6267대로 전년 대비 4.9% 감소했다. 국내 판매 차종 가운데 그랜저가 1만62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제네시스 브랜드는 총 7936대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하반기 디 올 뉴 아반떼 등 신차 출시와 생산·판매 최적화 전략 등을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기아는 6월 글로벌 시장에서 29만5720대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달보다 9.5% 증가했다. 국내는 5만4508대로 18.5%, 해외는 24만259대로 7.6% 각각 늘었다. 상반기 누적 판매는 163만988대로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하며 1962년 자동차 판매를 시작한 이후 역대 상반기 최대 기록을 세웠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6월 글로벌 시장에서 5만4058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고, 국내 전기차도 상반기 7만2078대를 판매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한국GM은 6월 내수 1049대, 수출 4만7085대 등 총 4만8134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6.6% 증가했다. 올해 들어 다섯 번째 월 4만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상반기 누적 판매도 27만5523대로 전년보다 10.5% 늘었다. 실적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견인했다. 내수는 18.0% 감소했지만 수출은 7.3% 증가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KGM은 6월 내수 3637대, 수출 8345대 등 총 1만1982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29.8% 증가했다. 이는 2023년 3월 이후 3년여 만의 월 최대 판매 실적이다. 특히 수출은 튀르키예와 헝가리 등을 중심으로 8345대를 기록하며 역대 월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또한 토레스 EVX와 무쏘, 무쏘 EV 등이 모두 1000대 이상 판매되며 성장세를 이끌었다. 상반기 누적 판매는 5만6759대로 전년 대비 6.5% 증가했다. 르노코리아는 6월 내수 3400대, 수출 1251대 등 총 4651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45.7% 감소했다. 내수는 전월보다 17.5%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지만 수출이 64.8% 감소하면서 전체 실적을 끌어내렸다. 차종별로는 3월 출시한 준대형 크로스오버 '필랑트'가 1324대, 그랑 콜레오스가 1313대를 판매했으며 내수 판매의 약 75%를 하이브리드 모델이 차지했다. 수출 물량은 폴스타4(1034대)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2026.07.01 17:32김재성 기자

보조금 받자마자...테슬라, 기다렸다는 듯 가격 인상

테슬라코리아가 주력 모델인 모델3, 모델Y 가격을 최대 700만원 인상한다. 이번 가격 인상이 전기차 보조금 지급 대상 평가를 통과한 직후 나온 것이라, 정부 보조금 혜택을 가격 인상에 악용하는 것이란 비판이 나온다. 1일 테슬라코리아는 모델3 후륜구동(RWD) 가격을 4199만원에서 4699만원으로 500만원 인상했다. 모델3 롱레인지 가격은 5299만원에서 5999만원으로 700만원 올렸다. 퍼포먼스 가격은 6499만원에서 6999만원으로 500만원 인상했다. 모델Y의 경우 프리미엄 RWD 가격은 4999만원으로 유지하고, 롱레인지 AWD는 6399만원에서 6699만원으로 300만원 올렸다. 6인승 모델Y L 가격은 6999만원에서 300만원 인상한 7299만원으로 고지했다. 국내 판매 상위권 차종 상당수가 인상 대상에 포함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올해 1~5월 누적 판매량 기준 모델Y 프리미엄은 2만8449대로 수입차 판매 1위를 기록했다. 모델3 롱레인지와 모델Y 롱레인지도 수입차 판매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최고 인기 차종인 모델Y 프리미엄을 제외한 주요 트림 가격이 수백만원씩 오른 셈이다. 가격 인상 시점도 논란을 키우고 있다. 정부는 전날 전기차 보급사업 수행자 선정 평가 결과를 발표했고, 테슬라코리아는 평가를 통과했다. 해당 결과는 7월 1일부터 적용되며, 선정된 사업자만 올해 전기차 보조금 등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난 3월 정부가 발표한 사업자 평가 기준안 초안의 경우 테슬라코리아를 비롯한 수입차 업체 대다수가 탈락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처음 도입되는 평가임에도 기준이 수입차 업계에 크게 불리할 뿐 아니라 준비 시간이 촉박하다는 업계 반발이 나오자, 기준 수정을 거쳐 지난달 30일 최종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테슬라 차종별 국비 보조금만 보면 모델3 RWD는 168만원, 모델3 롱레인지는 420만원, 모델3 퍼포먼스는 200만원을 받는다. 모델Y RWD는 170만원, 모델Y 롱레인지 AWD과 모델Y L은 210만원을 받는다. 실제 구매자는 여기에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을 더해 지원받는다. 테슬라는 지난 4월에도 모델Y L, 모델Y 롱레인지 AWD, 모델3 퍼포먼스 가격을 각각 500만원, 400만원, 500만원 인상했다.

2026.07.01 13:43김윤희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 '월간 니코르' 7월 콘텐츠 공개

니콘이미징코리아가 Z시리즈 미러리스 카메라용 니코르(NIKKOR) 렌즈를 소개하는 '월간 니코르' 7월 콘텐츠를 공개했다. '월간 니코르'는 니콘이미징코리아가 작년 10월부터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매달 다른 작가가 계절에 맞는 컨셉으로 새로운 렌즈를 이용해 촬영한 인물 화보 사진을 통해 렌즈의 특성과 매력을 소개한다. 7월에는 인물 사진 전문 작가 '포트레이트262'가 야외와 실내 스튜디오에서 니코르 Z 35mm f/1.2 S 렌즈로 초여름 감성을 담았다. 니코르 Z 35mm f/1.2 S 렌즈는 작년 출시된 광각 단렌즈로 f/1.2 고정 조리개를 활용해 극단적인 배경흐림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피사체를 부각하는 특성으로 인물 사진에 적합하다. 렌즈 표면의 아르네오 코팅과 메소 아몰퍼스 코팅을 적용해 반사광이나 빛번짐 효과를 최소화했고 영상 촬영시 피사체 전후로 초점이 흔들리는 포커스 브리딩 억제 기능을 내장했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이달 선정된 렌즈 구매 후 정품등록시 렌즈 보호 필터 '아크레스트 Ⅱ' 추가 증정도 한 달간 진행한다. 월간 니코르 7월·과월호 콘텐츠와 렌즈 구매자 대상 행사 관련 정보는 니콘이미징코리아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7.01 10:44권봉석 기자

'블록체인·AI 해커톤' 318개 팀 몰렸다…전년 比 50% 증가

모바일 신분증을 활용한 인공지능(AI)·블록체인 신기술 아이디어 경쟁에 300개가 넘는 팀이 몰렸다. 디지털 인증 생태계를 향한 높은 관심이 이어진 것이다. 한국디지털인증협회는 블록체인과 AI 기반의 창의적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2026 블록체인 AI 해커톤' 예선에 총 318개 팀이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50.7% 이상 증가한 수치로, 300개가 넘는 팀이 예선전서부터 몰리면서 결선 진출권 10장을 두고 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행사는 협회가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 이정아)와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대표 김종갑)가 공동으로 주관한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했다. 예선 심사는 아이디어의 창의성, 실현 가능성, 사업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먼저 서류 심사를 통해 25개팀을 선발했으며,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심사위원 대면 평가를 거쳐 10개팀을 결선 진출팀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해커톤의 핵심은 국가 모바일 신분증이 단순한 신원 확인 수단을 넘어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디지털 신뢰 인프라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참가팀들은 모바일 주민등록증, 모바일 운전면허증 등 모바일 신분증을 기반으로 실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AI 분야에서는 모바일 신분증 기반 AI 창작물 이력관리 및 안전공유 플랫폼이 제시됐다. 생성형AI 확산으로 콘텐츠 출처와 진위 확인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모바일 신분증을 활용해 AI 창작물의 생성·수정·공유 이력을 관리하는 방식이다. 신뢰 인프라 기반 접근은 디지털자산 활용 아이디어에서도 나타났다. 모바일 신분증으로 실명 인증이 가능한 온체인 지갑과 투자자를 검증해 스마트컨트랙트로 거래를 집행하는 토큰증권(STO) 플랫폼 등이 제안됐다. 외국인 방문객 증가에 대응한 AI 디지털 관광 지갑 아이디어도 함께 나왔다. 영상 진본 증명, 복지 위임, 장애인 접근성 등 생활 밀착형 아이디어도 눈에 띄었다. 모바일 신분증 기반 공인 영상 진본 증명 플랫폼, 고령자 복지신청 위임·이행관리 서비스, 모바일 장애인등록증을 활용한 비시각 독립 서명 장치 등이 대표적이다. 라온시큐어가 깃허브에 오픈소스로 공개한 블록체인 디지털 ID 플랫폼 '옴니원 오픈 DID' 또는 '옴니원 체인'을 활용한 아이디어에는 가산점이 부여됐다. 이를 통해 참가팀들은 모바일 신분증과 DID 기술을 실제 서비스 구조 안에서 구현하는 방식까지 함께 검토했다. 결선 진출팀은 전문가 멘토링과 기술 고도화 과정을 거쳐 오는 9월 30일 최종 평가를 받는다. 최종 수상은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 등 총 5팀에 주어지며, 대상 수상팀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총상금은 3000만원 규모다. 염흥열 한국디지털인증협회장은 “올해 해커톤에 지난해보다 훨씬 많은 팀이 참가한 것은 모바일 신분증과 AI, 블록체인을 결합한 서비스에 대한 산업 현장의 관심이 그만큼 커졌다는 의미”라며 “모바일 신분증이 국민 생활 속 디지털 신뢰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이번 대회가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국내 디지털 신원 생태계를 한 단계 넓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6.30 16:33김기찬 기자

지란지교시큐리티 "모바일키퍼 V5, 국내 최초 형태로 CC인증 획득"

지란지교시큐리티(대표 조원희)의 모바일 통합 관리 솔루션이 안드로이드와 iOS를 단일 플랫폼으로 CC인증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29일 모바일 통합 관리 솔루션 '모바일키퍼 V5'가 안드로이드와 iOS를 각각 인증받는 기존 방식이 아닌, 단인 플랫폼에서 두 운영체제를 통합 관리하는 환경에 대해 보안성을 검증받아 CC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모바일키퍼 V5는 현재 국내에서 Android와 iOS 통합 플랫폼 형태의 CC인증을 획득한 유일한 MDM 솔루션이 됐다. 또한 CC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공공 부문에서 요구되는 보안 검증 기준을 충족한 제품으로 인정받게 됐다. CC인증은 국가 및 공공기관에서 요구하는 공통평가기준(Common Criteria)에 따라 제품의 보안성과 안전성을 검증하는 제도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공공기관과 교육 분야를 중심으로 높은 수준의 보안성과 관리 체계를 요구하는 시장에서 모바일키퍼 V5의 적용 범위가 더욱 확대될 전망하고 있다. 최근 디지털 플랫폼 정부 정책과 모바일 기반 업무환경 확산에 따라 공공부문의 모바일 보안 요구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검증된 모바일 관리 체계에 대한 수요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1일부터 '초중등 교육법' 개정안이 시햄됨에 따라 교내 스마트기기 사용 제한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학교와 교육청에서는 운영 정책을 일관되게 적용·관리할 수 있는 통합 스마트기기 관리체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모바일키퍼 V5는 안드로이드와 iOS를 하나의 관리 콘솔에서 통합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단일 플랫폼 기반 통합 정책 관리, 단말 현황 모니터링, 보안 정책 적용 및 운영체제별 제어 기능을 제공하며, 구축 비용 절감과 관리 리소스 최소화, 정책 운영 일관성 확보가 가능하다. 모바일키퍼 V5는 안드로이드와 iOS 기반 학생 단말을 단일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MDM 솔루션으로, 학교별 정책 적용, 단말 사용 통제, 예외 관리 등을 지원하며 교육청 단위의 통합 관리체계 구축도 가능하다. 김인환 지란지교시큐리티 모바일사업본부 이사는 "이번 인증은 안드로이드와 iOS 환경을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 관리하는 모바일키퍼의 보안성과 안정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공공·교육 분야 고객이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모바일 단말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제품 고도화와 기술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6.06.30 14:52김기찬 기자

기후부, 상반기 해상풍력 입찰, 5개 사업 1786MW 선정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올해 상반기상반기 해상풍력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결과, 총 3656MW, 9개 사업이 응찰해 5개 사업, 1786MW를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입찰은 해상풍력 경쟁입찰이 도입된 지난 2022년 이후 처음으로 응찰 규모가 선정 규모의 2배에 이르러 경쟁률이 2 대 1을 기록했다. 경쟁률은 2022년 1.3 대 1에서 2023년 1.4 대 1, 2024년 1.6 대 1, 2025년 1.2 대 1을 기록했다. 고정식 해상풍력은 전년도 연간 선정 규모 689MW를 크게 웃도는 총 1254MW가 선정되는 등 상반기 입찰 물량만으로도 과거 연간 선정 물량에 준하는 보급 기반을 확보했다. 공공주도형 입찰 시장에서는 2개 사업이 응찰해 1개 사업(160MW)이, 일반 입찰 시장에서는 4개 응찰 사업 중 3개 사업(1094MW)이 선정됐다. 부유식 해상풍력은 3개 사업이 응찰해 1개 사업(532MW)이 선정됐다. 지난해 낮은 참여 수요로 입찰이 열리지 않았던 부유식 시장이 재개됨으로써, 부유체 제작 등 전 공급망에 국내 기업 참여가 강화될 전망이다. 기후부 관계자는 “상반기 입찰은 상한가격이 전년 대비 약 3% 낮아졌음에도 업계의 높은 응찰 참여로 고정식 해상풍력 부문에서 상반기에만 1.2GW 이상의 물량이 선정되면서 지난해 연간 선정 규모를 크게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기후부 측은 가격 인하와 보급 확대를 병행하면서도 국내 공급망 참여 또한 확대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전했다. 공급망 차원에서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은 터빈을 제외한 하부구조물, 전력케이블, 설치·시공, 운영 등 주요 모든 부문에서 국내 공급망 참여계획을 제시했다. 터빈 또한 국내 기술력과 공급망이 잘 갖춰진 10MW급 터빈을 채택한 사업이 모두 선정됐다. 순수 국내 기술이 없는 15MW급 터빈을 활용할 사업은 모두 최소한 국내에서 생산할 계획을 제출했고 단순 조립·위탁생산이 아닌 기술이전 계획도 제출됐다. 기후부 관계자는 “그간 정부가 입찰 평가 시 산업경제효과, 공급망, 안보 등 비가격지표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온 결과가 사업자들의 국내 공급망 활용 확대로 이어진 것”으로 해석했다. 기후부는 이번 입찰에서 제시된 국내 생산, 기술이전, 인증 획득, 공급망 참여계획 등이 실제 이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낙찰 이후 이행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터빈·제어시스템 등 보안성이 중요한 부분은 유관기관과 함께 보안성을 검증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기후부는 이날 '해상풍력 중장기 입찰 로드맵'을 발표한다. 이행안에는 올해부터 2035년까지 10년간 연도별 입찰 물량 등을 제시함으로써 해상풍력에 대한 시장 예측 가능성을 높여, 보급 및 인프라·공급망 투자 여건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6.06.30 13:56주문정 기자

더본코리아, '알바 고소 논란' 청주 빽다방 가맹계약 해지

더본코리아가 아르바이트생 고소 논란이 불거진 청주 지역 빽다방 매장에 대해 가맹계약 해지를 결정했다. 고용노동부 근로감독 결과와 법률 검토를 거쳐 해당 점포의 행위가 브랜드 신뢰를 훼손했다고 판단한 데 따른 조치다. 30일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논란이 된 점포에 가맹계약 해지 내용증명을 발송하고, 다음달 13일까지 영업을 종료하도록 통보했다. 본사는 이번 조치를 가맹계약에 따른 즉시 계약 해지로 보고 있다. 이번 조치는 지난 3월 해당 매장 점주가 아르바이트생을 강요·협박했다는 논란 이후 나온 후속 대응이다. 회사는 사안을 인지한 직후 현장조사를 실시했으며, 가맹사업법상 가맹본부가 가맹계약을 즉시 일방적으로 해지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우선 영업정지 조치를 시행한 바 있다. 당시 본사는 고소 취하와 피해 회복 조치도 권고했다. 이에 따라 A점주는 고소 취하 및 처벌불원서를 제출했고, B점주는 사과와 함께 550만원의 합의금을 돌려준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이 사건을 계기로 청주 지역 유명 프랜차이즈 커피·음식점 등 사업장 33곳을 대상으로 약 2개월간 집중 기획감독을 실시했다. 감독 결과 논란이 된 점포의 경우 동일 사업주가 사업자등록을 달리해 커피전문점과 디저트 매장 2곳을 나눠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노동부는 두 사업장을 사실상 하나의 5인 이상 사업장으로 보고, 연장·야간·휴일근로 가산수당 미지급액 등 근로자 49명에 대한 체불임금 약 300만원을 적발해 시정지시했다. 또 근로계약서에 계약 불이행 시 매출 피해액을 산정해 손해배상 책임을 부여하거나, 3개월 이전 퇴사 시 급여의 90%만 지급하도록 한 조항을 두는 등 근로기준법 제20조 위반 사실을 확인하고 형사입건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고용노동부의 근로감독 결과와 관련 법률 검토를 거쳐 해당 점포의 행위가 빽다방 브랜드의 명성과 신용을 심각하게 훼손했을 뿐 아니라, 성실하게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다른 가맹점주들의 정상적인 영업에도 상당한 피해와 지장을 초래하는 등 가맹사업 운영에 중대한 장애가 발생했다고 판단했다”면서 “이에 가맹계약에 근거해 해당 점포에 대한 가맹계약 해지를 결정했으며, 내용증명을 통해 7월13일까지 영업을 종료하도록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각 매장별 노무 점검과 노무 전문가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전문 노무사로 구성된 노무상담센터 지원을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 점주와 고용 근로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노무 프로세스 기반을 마련해 유사한 상황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2026.06.30 11:42류승현 기자

대포폰·명의도용 뿌리뽑는다...'안면인증' 7월부터 도입

정부가 명의도용과 대포폰을 뿌리뽑기 위해 시범운영을 거친 안면인증을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휴대폰 부정사용에 대한 사후 단속과 제재를 강화한다. 최우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타인의 신분증 위조, 해킹으로 개인정보 확보 후 명의가 도용되는 범죄 발생 우려가 증가하고 있어 휴대전화 개통 시 신원확인 절차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휴대전화 부정사용 방지 종합대책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진행된 휴대폰 개통 안면인증 시범기간 동안 이통 3사와 알뜰폰의 모든 채널에 시스템을 적용해 인식률을 높였다. 또 308개 선도대리점을 통해 운영 체계를 점검하고 해킹 취약점 등 보안성 검토를 마쳤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국가인권위원회 개선 권고를 이행하면서 내달 6일부터 안면인증을 단계적으로 시행한다. 단계적 시행기간 동안은 안면인증 선택 시 최소 1차례(3회)의 이행 후 후속 절차를 통해 개통이 가능하며,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안면인증에 실패하더라도 다른 수단을 통해 신원이 확인된 경우 처리과정을 기록하는 일정 요건에 맞춰 개통을 허용한다. 개보위와 인권위 개선권고를 반영해 스마트폰 보유자에 대해서는 행안부가 제공하는 모바일신분증 앱 인증, 스마트폰 미 보유자에 대해서는 당일 발급한 주민등록초본 확인 등 대체 인증 수단을 제공해 이용자의 실질적 선택권을 보장한다. 8월에는 추가적인 대체방안 등 다중인증체계 고도화 방안을 검토, 9월에는 주민등록초본 위변조 확인을 본인확인절차에 자동 연계해 적용하고, 10월에는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안면인증의 법적 근거를 보다 명확히 한다. 아울러 11월부터는 이용자가 직접 신청해야 했던 가입제한서비스를 계약 시 기본적으로 제공해 본인이 원치 않는 개통을 원천 차단한다. 대출, 고액 아르바이트를 대가로 범죄에 가담케 하는 이른바 '내구제 대출' 같은 명의대여 범죄에 신용불량자, 취약계층 등이 피해 입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이통사의 대포폰 불법성과 처벌 가능성 고지 및 범죄 예방 의무를 부여하고 ▲단기간에 여러 대의 고가 단말기를 할부 개통하는 등 대포폰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개통도 제한할 계획이다. 법인 구비 서류를 위조 및 변조해 법인폰을 부정 개통하거나 법인 명의로 개통된 회선을 실제 직원이 아닌 제3자가 사용하는 사례 등을 예방하기 위해 구비 서류 진위확인 시스템을 개선하고, 부도율이 높은 사업자의 일부 법인폰에 대한 실사용자 등록제 등을 도입한다. 최우혁 실장은 “대포폰이 각종 민생범죄의 핵심수단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개통단계의 본인확인 강화는 국민의 재산과 신원을 보호하는 가장 효과적인 사전 예방책이 될 수 있다”며 “이용자 선택권과 편의성이 보장되며 대포폰이 효과적으로 방지될 수 있도록 대국민 홍보, 관계기관과 협력 등을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6.30 11:19박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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