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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인증 중고차 인천 전시장'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25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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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이미징코리아, 자회사 레드와 KOBA 2026 참가

니콘이미징코리아가 오는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4회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KOBA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기간 중 자회사 레드(RED)와 통합 부스를 마련하고 영상/사진 미러리스 카메라와 니코르 Z렌즈, 레드 시네마 카메라 등 체험 코너를 운영한다. 'ZR & Z마운트 체험존'에서는 니콘 ZR과 Z5 Ⅱ, Zf 실버 등 최근 출시된 미러리스 카메라를 전시한다. 니콘 미러리스 카메라와 레드 제품으로 영상 촬영 체험이 가능한 'Z시네마 체험존', 룩업테이블(LUT)을 활용한 색상 조정 등 후보정 기능 제어가 가능한 '레드 LUT & 픽처 컨트롤 존' 등이 운영된다. 기간 중 니콘 카메라를 지참해 부스를 방문하거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시 별도 경품을 제공한다. 정해환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는 "올해 KOBA는 니콘과 레드 기술력 결합으로 시너지를 증명하고 광학 기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21 09:33권봉석 기자

화웨이,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지능형 태양광 인버터 소개

화웨이코리아 디지털 파워 사업부가 22일부터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6 국제 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해 지능형 태양광 인버터 SUN2000 시리즈의 신규 인버터 모델과 관련 기술을 소개한다.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SUN2000-150K-MG0(160kW)는 ▲직류(DC) 전기에서 아크 발생 시 회로를 차단하는 A.F.C.I ▲직류 회로 구간의 전기적 이상에 대응하는 S.S.L.D ▲커넥터 온도를 감지해 고장을 방지하는 S.C.L.D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부스에서는 S.S.L.D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데모 키트를 마련해 DC측 위험 상황 발생 시 인버터가 스스로 사고를 방지하는 과정을 참관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화웨이 SUN2000 시리즈 인버터는 엄격한 품질 관리 프로세스를 통해 운용 신뢰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제품 생산 단계부터 극한의 환경을 가정해 장비의 내구성을 검증하는 에이징 테스트를 적용해 염해 지역이나 사막 등 다양한 환경에서도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대규모 발전소용인 SUN2000-330KTL-H1(300kW) 모델은 최대출력점 추적(MPPT) 범위를 넓게 설계해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또한 스마트 I-V 커브 진단 기능을 활용해 발전 설비의 효율적인 유지보수를 지원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전시 기간 중 부스에서는 최신 에너지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한 기술 세미나가 매일 운영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화웨이 인버터 특장점 소개와 최근 전력망 포화 이슈에 대응해 역송발전량을 조절하는 제로 엑스포트 솔루션, 재생에너지가 전력망과 안정적으로 연계되도록 돕는 그리드 포밍 기술과 ESS 동향 등이 상세히 다뤄질 예정이다. 화웨이코리아는 이를 통해 급변하는 전력 환경 속에서 국내 사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기술적 대안을 공유할 계획이다. 발리안 왕 화웨이코리아 CEO는 “전 세계적인 재생에너지 도입 확산에 발맞춰 첨단 디지털 기술과 전력 전자 기술을 결합한 솔루션을 통해 산업의 고품질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유틸리티 및 상업용 솔루션과 기술 세미나를 통해 최신 기술을 직접 확인하고 업계 동향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웨이코리아의 디지털 파워 사업부는 디지털 기술과 전력전자 기술의 융합을 통해 에너지의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다. 청정 발전, 전동화 모빌리티, 친환경 ICT 전력 인프라 분야를 중심으로 전 세계 17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저탄소 지능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탄소 중립 실현을 지원하고 있다.

2026.04.21 09:01박수형 기자

벤츠, C-클래스 첫 전기차 韓서 세계 최초 공개…"한국은 핵심 시장"

메르세데스-벤츠가 브랜드의 핵심 볼륨 모델인 C-클래스의 첫 전동화 모델 월드 프리미어 무대로 한국을 선택했다. 벤츠가 한국 시장에서 신차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것은 브랜드 140년 역사상 이례적인 첫 행보다. 이는 글로벌 톱티어 배터리 제조 3사가 포진한 한국을 단순한 소비 시장을 넘어 미래 전동화 전환의 전략적 핵심 기지로 격상시켰다는 평가가 나온다. 벤츠는 20일 서울 성수동 'XYZ 서울'에서 '디 올-뉴 일렉트릭 C-클래스' 공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그룹 이사회 의장 겸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그룹 경영진과 외신 기자 80여 명이 대거 참석했다. 벤츠는 이번 디 올-뉴 일렉트릭 C-클래스의 공개 장소로 한국을 선택한 이유로 "그룹 내 주요 시장이자 아시아 지역 핵심 시장"이라며 "전통과 혁신이 조화롭게 공존하고, 문화적 영향력, 첨단 기술, 독보적인 에너지를 모두 갖춘 한국이 최적의 무대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내 완성차 및 배터리 업계가 주도하는 전동화 및 소프트웨어중심차(SDV) 생태계의 빠른 발전 속도가 벤츠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과 부합했다는 분석이다. 새롭게 공개된 일렉트릭 C-클래스의 외관은 공기역학적 효율을 극대화한 쿠페형 실루엣을 바탕으로 설계됐다. 전면부에는 1050개 발광 도트가 적용된 그릴을 배치해 전기차 특유의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후면부는 스포티한 GT 형태의 디자인을 채택해 역동성을 살렸다. 전용 전기차 플랫폼의 이점을 살려 실내 거주성도 대폭 개선했다. 휠베이스는 기존 내연기관 모델 대비 97㎜ 길어져 더욱 여유로운 탑승 공간을 확보했으며, 수납공간은 101리터 용량의 전면 트렁크를 마련해 실용성을 더했다. 실내에는 39.1인치 MBUX 하이퍼스크린이 선택 사양으로 제공된다. 주행 성능과 전력 효율 역시 한 단계 진화했다. 800V 고전압 시스템과 94kW 용량의 배터리를 결합해 단 10분 충전만으로 325㎞를 주행할 수 있는 초고속 충전 성능을 갖췄다. 1회 완충 시 주행 거리는 유럽 인증(WLTP) 기준 762㎞에 달해 전기차의 주요 한계점인 주행거리 불안을 해소했다. 여기에 4.5도 후륜 조향 시스템과 에어매틱 에어 서스펜션을 적용해 대형 세단에 준하는 승차감과 조향 편의성을 구현했으며, 차량 배터리 전력을 외부로 공급하는 양방향 충전 기능도 지원해 에너지 활용도를 높였다. SDV로의 도약도 본격화했다. 독자 개발한 메르세데스-벤츠 운영체제(MB.OS)를 기반으로 상시 무선 업데이트(OTA) 기능을 제공하며, 생성형 인공지능(AI)을 결합한 MBUX 가상 어시스턴트를 통해 한층 자연스러운 대화형 음성 제어를 지원한다.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인 'MB. 드라이브 어시스트 프로'를 탑재해 복잡한 도심 환경 내 자율주행 수준을 끌어올렸으며, 해당 기능은 미국 시장부터 순차적으로 도입된다. 올라 칼레니우스 CEO는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 서울. 수백 년 된 궁궐과 사찰, 한옥 마을이 최첨단 고층 빌딩, 화려한 전광판, 그리고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생태계와 나란히 숨 쉬고 있다"며 "전통과 혁신의 완벽한 조화, 이것이 바로 우리가 서울의 진가를 알아보는 이유이자 벤츠의 140년 역사와 같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은 새로운 '메르세데스-벤츠 스튜디오'가 문을 여는 주요 도시 중 하나가 될 것이며 이곳에서 여러분은 전에 없던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우리 브랜드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오늘 C-클래스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진보된 새로운 챕터가 지금 열린다"고 강조했다. 벤츠는 전동화 라인업 확대에 발맞춰 한국 배터리 기업과의 동맹도 공고히 다졌다. 벤츠는 이날 서울 강남구 안다즈 서울강남에서 삼성SDI와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안정적인 핵심 부품 공급망 확보에 나섰다. 이번 다년 계약에 따라 삼성SDI는 향후 벤츠가 출시할 차세대 중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및 쿠페 모델에 고성능 배터리를 일괄 공급한다.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를 한계점까지 끌어올린 하이니켈 니켈·코발트·망간(NCM) 양극재가 적용돼 차량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극대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동시에 수명과 고출력 성능을 보장하며, 삼성SDI 고유의 안전성 솔루션까지 탑재돼 벤츠의 차세대 전동화 전략을 기술적으로 든든하게 뒷받침할 전망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권봉석 LG 부회장과 최주선 삼성SDI 사장 등 배터리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권 부회장은 "벤츠와 약 3년 전부터 전략적 관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매년 1~2회 지속적으로 만나 전략적 협력 관계를 논의하고 있으며, 양사 간 사업 규모도 3배 가까이 커졌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파우치형 배터리 위주에서 원통형 배터리로 공급을 확대했다"며 "배터리가 탑재되는 차량 역시 승용 세단에서 상용차 부문으로 확대돼 전체적인 적용 범위와 규모가 모두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6.04.20 20:00김재성 기자

넥슨코리아 '더파이널스', 이스포츠 글로벌 통합 리그로 개편 실시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 이스포츠를 글로벌 통합 리그 체제로 새롭게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더 파이널스 이스포츠는 아시아 태평양(APAC), 미주(AMERICAS), 유럽·중동·아프리카 (EMEA) 3개 권역에서 동시에 운영되는 글로벌 통합 리그 체제로 재탄생한다. 한국 이용자는 APAC 리그에 속해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 이용자들과 함께 경쟁하게 된다. 각 지역 리그는 연간 4번의 '사이클'로 진행된다. 매 사이클에서 획득한 포인트를 기준으로 11월 스톡홀름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대회 '더 파이널스 그랜드 메이저'(TGM26)에 진출하게 된다. 각 사이클은 3주 동안 온라인에서 3단계로 진행된다. 최대 256개팀이 참가하는 오픈 토너먼트 '스위스' 단계를 거쳐 상위 16개 팀이 Top 16 스테이지로 올라간다. 이후 상·하위 브래킷 경쟁을 통해 상위 8개팀이 결승전에 진출한다. 결승전은 온라인으로 중계되며, 최종 1위부터 8위까지 순위에 따라 상금과 포인트를 차등 지급한다. 1위 팀에게는 상금 2000달러와 100 포인트가 주어지며, 한 사이클 당 총 상금 규모는 4000달러다. 모든 사이클을 마친 후에는 지역별 누적 포인트 순위에 따라 국제 대회 진출이 결정된다. 1위 팀은 그랜드 메이저에 직행한다. 2위부터 9위 팀은 '퀄리파이어'에서 진출을 다투게 된다. 한 해 최종 무대인 그랜드 메이저는 오는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드림핵 스톡홀름에서 개최되며, 총 상금 규모는 15만 달러에 달한다. APAC 리그의 첫 사이클은 다음달 16일 개막하며, 결승전은 같은 달 30일에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5월15일까지 대회 공식 주최사인 '페이스잇'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예비 1명을 포함한 최대 4인으로 팀을 구성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APAC 리그 결승전은 더 파이널스 공식 SOOP·치지직 채널에서 한국어로 중계되며, AMERICAS 및 EMEA 리그 결승은 글로벌 공식 유튜브 및 트위치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2026.04.20 18:30진성우 기자

KTR, 정보보호제품 성능평가 기관 지정…네트워크 보안 제품 성능검증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정보보호제품 성능평가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정보보호제품 성능평가는 '정보보호산업의 진흥에 관한 법률'과 시행령에 따라 정보보호제품의 보안 및 일반기능 처리성능, 시간 및 자원 효율성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KTR은 성능평가기관 지정으로 방화벽·침입방지시스템 등 주요 네트워크 보안 제품 정밀 성능 검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실제 운영환경에서의 해킹 피해나 제품 성능저하로 인한 보안 공백 예방을 위한 시험평가 서비스를 수행한다. KTR은 정보보호제품 보안기능시험과 CC인증 평가, 사물인터넷(IoT) 보안인증 시험, 신용카드 단말기 보안시험, 의료기기 사이버보안 시험 등 다양한 보안성 평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TR은 국내 시험기관 최초 국제표준에 따른 AI 시스템 품질평가(ISO/IEC 25059, ISO/IEC 25058)는 물론 신뢰성(ISO/IEC TR 24028) 검증, AI 데이터 품질(ISO/IEC 5259-2) 검증 KOLAS 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받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국제표준을 적용한 AI 인증제도를 도입, 시행 중이다. 김현철 KTR 원장은 “KTR은 AI 소프트웨어 시험인증 퍼스트무버로서 품질평가에서 신뢰성까지 AI·소프트웨어·네트워크 시스템 공인 시험평가 서비스를 하고 있다”며 “이번 정보보호제품 성능평가 기관 지정에 따라 KTR은 네트워크 제품의 보안과 성능에 대한 고품질 평가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20 18:12주문정 기자

넥슨 '아크레이더스', 글로벌 시상식 BAFTA서 '멀티플레이어' 부문 수상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는 PvPvE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게임 '아크 레이더스'가 글로벌 시상식 BAFTA 게임 어워드에서 '멀티플레이어' 부문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시상식은 영국 영화 텔레비전 예술 아카데미(BAFTA)가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게임 시상식 중 하나다. 전 세계 게임 전문가 및 업계 종사자가 게임성, 기술력, 예술적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멀티플레이어 게임 부문은 온라인, 소셜, 오프라인 전반을 아우르며 뛰어난 멀티플레이 및 커뮤니티 경험을 선사한 게임에 수여되는 상으로, 역대 수상작으로는 '헬다이버즈2',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원더', '잇 테이크스 투' 등이 있다. 이번 수상으로 아크 레이더스는 앞선 더 게임 어워드(TGA), 스팀 어워드, D.I.C.E 어워드, NAVGTR 어워드에 이어 글로벌 게임 시상식 5관왕을 달성했다. 알렉산더 그론달 총괄 프로듀서는 "아크 레이더스가 이용자와 비평가, 업계 동료 모두로부터 인정받은 것에 엠바크 팀 전체가 감사한 마음"이라며 "게임을 예술의 한 형태로 인정하고 가치를 존중하는 BAFTA와 같은 권위 있는 기관으로부터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아크 레이더스는 글로벌 리뷰 집계 사이트 오픈크리틱에서 비평가 추천 지수 93%로 마이티 뱃지를 획득했다. 스팀 이용자 평가에서는 38만여 개 중 85%가 긍정으로 '매우 긍정적' 등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해당 작품은 출시 약 3개월 만에 글로벌 1400만장 이상 판매했다.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96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2026.04.20 17:48진성우 기자

반려로봇 품질인증 받는다…국표원, KS 인증 대상 품목 지정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반려로봇을 국가표준(KS) 인증 대상 품목으로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국표원은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품질이 검증된 제품을 제공하는 동시에 반려로봇 산업 성장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KS 인증을 도입하기로 했다. KS 품목 지정에 따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인증기관으로서 평가를 거친 뒤 본격적인 인증을 시행할 예정이다. 국표원은 로봇 기업이 KS 인증을 획득해 소비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인증 제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KS 인증에서는 실제 사용 환경을 고려해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음성·얼굴 인식 등 상호작용 성능은 물론, 위급 상황에서의 대응 기능까지 포함해 제품의 기능적 성능을 검증한다. 안전과 직결되는 요소도 면밀하게 평가한다. 배터리 과열 여부를 확인하고, 고온 환경에서의 내열성, 화재 상황에서의 내화성 등 다양한 조건에서도 제품이 안정적으로 작동하는지 전반적으로 점검한다. 또, 제품 성능에 그치지 않고 제조공장의 품질경영 체계 전반을 함께 심사한다. 공정관리·자재관리·사후 서비스 대응(AS)까지 포함한 종합 평가를 통해 단순한 제품 인증을 넘어 기업의 품질 역량 전반을 검증하는 체계로 운영된다. 김대자 국가기술표준원장은 “국내 개인서비스용 로봇 시장은 2024년 기준 4330억 원 규모로, 연평균 약 2.2%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제는 이러한 양적 성장에 더해 안전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질적 성장으로 전환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이어 “KS 인증 도입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반려로봇을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하는 한편, 우리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시장 진출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20 17:32주문정 기자

17년 전 "한국 투자 NO" 외친 아우디…회장이 직접 온 이유

"한국은 판매 규모를 넘어 영향력 측면에서 아우디에 매우 중요한 전략 시장이며, 지난 20여년간 한국 고객은 아우디와 글로벌 프리미엄 자동차 산업의 기준을 이끌어 왔다." 게르놋 될너 아우디AG 최고경영자(CEO) 겸 회장은 20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서울에서 열린 '더 뉴 아우디 A6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아우디 글로벌 회장이 한국을 찾은 것은 2009년 독일 경제사절단으로 방한했던 루퍼트 슈타틀러 전 회장 이후 17년 만이다. 될너 회장은 "아우디는 한국 시장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갖고 이곳에 있으며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함께할 것"이라며 "이러한 의지는 제품 공급 확대, 브랜드 전략 강화, 딜러 협업 강화, 리테일 및 서비스 경험 개선과 강화를 통해 분명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우디는 과거 국내 시장에서 연간 2만 5000대 이상을 판매하던 주요 수입차 브랜드였다. 글로벌 신차 출시 지연과 일시적 판매 중단 등으로 2024년 9304대 수준까지 판매량이 주춤했으나, 지난해 다시 1만대 고지를 회복했다. 올해 1분기 역시 3138대를 판매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방한을 아우디의 명확한 전략 방향 전환으로 해석한다. 아우디는 현재 국내 판매 전기차 모델 전량에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등 한국산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다. 아우디가 순수전기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전동화 생태계에서 한국 시장의 중요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는 2009년 방한 당시 "한국에 투자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노(No)"라고 일축했던 슈타틀러 전 회장의 행보와 확연히 대비된다. 17년이 지난 이날 될너 회장은 "한국은 아우디의 글로벌 벤치마크 시장"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그는 "한국 고객의 높은 디지털 이해도와 디자인 감각, 품질에 대한 기대치가 아우디의 글로벌 브랜드 정체성을 정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우디는 최근 글로벌 신차를 연이어 선보이며 점유율 확대에 나섰다. 국내에서도 지난해 총 16종의 신차를 출시해 라인업을 보강했다. 이날 공개한 A6는 아우디가 국내에서 누적 12만대 이상 판매한 대표 모델로, 브랜드 실적을 견인하는 핵심 차종이다. 될너 회장은 "과거 제품 이슈와 일시적 판매 중단으로 고객 신뢰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러한 경험은 아우디가 책임과 신뢰, 그리고 한국 시장에 대한 장기적인 의지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현재 아우디코리아는 정상 궤도에 올라섰으며 고객 신뢰도 점차 회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아우디 Q3를 비롯해 아우디 Q7과 아우디 Q9와 같은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까지 더욱 다양한 모델을 빠른 일정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공개된 '더 뉴 아우디 A6'는 내연기관 전용 플랫폼인 PPC를 기반으로 설계돼 가솔린과 디젤 등 총 6가지 트림으로 운영된다. 디젤 모델에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플러스 시스템을 적용해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마르코 슈베르트 아우디AG 이사회 멤버이자 세일즈·마케팅 총괄은 "더 뉴 아우디A6로 C세그먼트 프리미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이는 단순한 신차 출시를 넘어 아우디의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의미한다"며 "한국 시장은 가장 중요한 전략적 성장 시장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프리미엄 세단 시장 중 하나"라며 "더 뉴 아우디 A6는 디자인, 혁신, 그리고 안락함 전반에서 C세그먼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아우디의 입지를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더 뉴 아우디 A6 판매 가격은 ▲40 TFSI 컴포트 6519만원 ▲40 TFSI 어드밴스드 6764만원 ▲40 TFSI S-라인 7206만원 ▲40 TDI 콰트로 S-라인 8178만원 ▲45 TFSI 콰트로 S-라인 8541만원 ▲55 TFSI 콰트로 S-라인 9718만원이다.

2026.04.20 17:21김재성 기자

아우디코리아, '더 뉴 A6' 출시…6519만원부터

아우디코리아가 국내 주력 차종인 중형 세단의 대표 모델 '더 뉴 아우디 A6'를 국내에 선보인다. 아우디코리아가 중형 세단 '더 뉴 아우디 A6'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형 A6는 내연기관 전용 플랫폼인 PPC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특히 디젤 모델에는 마일드하이브리드플러스(MHEV Plus) 시스템을 탑재해 연료 효율을 개선했다. 이번 더 뉴 아우디 A6는 총 6가지 트림으로 운영된다. 판매 가격은 ▲40 TFSI 컴포트 6519만원 ▲40 TFSI 어드밴스드 6764만원 ▲40 TFSI S-라인 7206만원 ▲40 TDI 콰트로 S-라인 8178만원 ▲45 TFSI 콰트로 S-라인 8541만원 ▲55 TFSI 콰트로 S-라인 9718만원이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엔진과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시스템이 결합된 디젤 라인업으로 나뉜다.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203.9마력의 '40 TFSI', 271.9마력의 '45 TFSI 콰트로', 367마력의 '55 TFSI 콰트로'로 구성된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플러스가 적용된 디젤 모델 '40 TDI 콰트로'는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40.78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차량 외관은 공기역학 구조에 초점을 맞춰 설계돼 아우디 내연기관 모델 중 최저 수준인 공기저항계수 0.23(Cd)을 기록했다. 전면부에는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가 기본 적용되며, 후면부에는 2세대 디지털 OLED 테일라이트가 탑재돼 396개의 OLED 세그먼트를 바탕으로 조명 디자인을 구현했다. 실내에는 11.9인치 버추얼 콕핏과 14.5인치 터치 디스플레이가 결합된 파노라믹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스마트폰 연동을 통해 차량 내 디스플레이에서 카카오맵과 티맵(TMAP) 내비게이션 활용이 가능하다. 주행 편의 사양으로는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플러스, 파크 어시스트 프로, 후방 카메라 등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전 트림에 기본 사양으로 포함된다. 아우디코리아는 신차 출시를 맞아 5월 20일까지 계약을 마치고 6월 말까지 출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차량 보상 판매(트레이드인) 및 구매 이력 연계 프로모션을 진행해 최대 3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26.04.20 17:00김재성 기자

손학 SCE코리아 대표, 글로벌 모바일 접근성 개선 이끈다

서울시장애인재활협회 회장을 맡고있는 손학 에스씨이코리아 대표가 최근 열린 ITU-D 라포터그룹 회의에서 스터디그룹1 Q5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ITU-D는 UN 산하 전문기구인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핵심 부문으로 전 세계 모든 국가가 정보통신기술 혜택을 균등하게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 포용과 개발 의제를 주도하는 국제기구다. 산하 스터디그룹1(SG1) Q5는 장애인과 특수 요구를 가진 모든 이를 위한 의미 있는 접근성을 전담 논의하는 의제로, 2029년까지 연구기간 동안 전 세계 접근성 정책 및 기술 기준 수립에 핵심 역할을 맡는다. 손 대표는 오랜 기간 국내외 접근성 표준화 활동의 최전선에서 활동해왔다. 국내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방송통신표준 사용자 접근성 전문위원회 대표위원으로서 국내 접근성 표준 정책을 이끌어 왔으며, SCE코리아를 통해 모바일 웹 접근성 평가와 컨설팅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제무대에서는 ITU-T SG20에서 장애인 고령자를 위한 사물인터넷 접근성 관련 국제표준 개발에 참여해왔으며 아시아태평양 전기통신협의체(APT) ASTAP에서는 2015년부터 한국 대표로 아시아태평양 회원국 대상 모바일 앱 접근성 실태 조사 결의안을 채택시키고, 그 최종 보고서를 2021년 공식 배포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이 보고서는 현재까지 APT 회원국의 접근성 개선 정책 수립에 활용되는 주요 참고 자료로 남아 있다. 이번 회의의 핵심 성과는 손 대표가 제안한 '전 세계 ITU 회원국 모바일 앱 접근성 현황 조사'가 Q5/1의 정식 안건으로 채택된 점이다. 조사는 포커스 순서와 대체 텍스트를 핵심 평가 항목으로 삼아, W3C WCAG 기반 표준화 도구로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결과는 국가별 보고서와 글로벌 최종 보고서로 정리되어 UN 관련 기구 및 국제 포럼에 제출될 예정이다. 한편, 손 대표는 이날부터 진행 중인 제35차 ASTAP 회의에서도 접근성 및 사용성 전문가 그룹(EG_AU) 의장으로 선임돼 활동을 시작했다. 손 대표는 “인공지능이 보편화되는 시대에 장애인과 고령자를 포함한 모든 이가 모바일을 통해 AI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글로벌 현황 조사를 토대로 한국의 리딩 하에 전 세계 접근성 개선 활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0 14:50박수형 기자

플레이위드코리아 '씰M온크로쓰', 누적 가입 계정 168만 기록

플레이위드코리아(대표 김학준)는 MMORPG '씰M 온 크로쓰'에 가입한 누적 계정 수만 168만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플레이위드코리아는 지난달 19일 출시된 신작의 한 달간 주요 성과를 분석, 공개했다. 씰M 온 크로쓰는 정식 출시 전부터 사전 예약자 220만명을 기록하며 기대를 모았다. 출시 한 달 만에 실 누적 가입 계정 수 168만명, 생성 캐릭터 수 215만개를 돌파하며 흥행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특히 서비스 기간 중 최대 일일 활성 이용자 수(DAU)는 30만명을 기록했다. 국가별 유입 비중은 태국(46%)과 인도네시아(37%)가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며 동남아시아 시장 내 '씰' 지식재산권(IP)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뒤를 이어 대만과 한국 등이 순위를 이어갔다. 이용자 플레이면에서 클래스별 비중은 사냥꾼(22%)과 마법사(16%)와 광대(15%)가 많은 선택을 받았다. 그 뒤를 무사, 기사 등이 뒤를 이었다. 매출 구조 역시 특정 플랫폼에 치중되지 않고 구글 플레이스토어(40%), 애플 앱스토어(33%), 크로쓰샵 및 기타 (27%) 등 다양한 결제 채널을 통해 수익 모델을 구축했다. 게임 내 글로벌 이용자의 활발한 플레이 데이터도 눈길을 끈다. 전투 콘텐츠에서 한 달간 처치된 보스 몬스터는 약 3500만 마리에 달한다. 특히 하늘무당과 황금 장화신은 고양이가 가장 인기 있는 필드 보스로 꼽혔다. 이어 성장면에서 장비 강화는 2220만건, 방어구 3580만건을 기록했다. 거래소 전체 거래 획수는 2750만건을 상회했다. 커뮤니티 기준으로는 길드만 6700개가 생성됐고, 1만 1673쌍의 커플이 맺어졌다. 플레이위드코리아 관계자는 "출시 한 달 만에 168만명의 이용자가 씰M을 찾아줘 감사하다"며 "안정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글로벌 이용자가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20 14:46진성우 기자

[공공 클라우드 격변 ㊦] 규제 완화에도 외국계 '신중'…"보이지 않는 장벽 우려"

정부가 공공 클라우드 규제를 개편해 제도 진입 문턱을 낮췄다고 발표했지만 외국계 클라우드사는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정보원은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의 공공 시장 진입 시 필요한 인증 절차를 국정원 중심 단일 검증 체계로 일원화하는 방안을 공동 발표했다. 기존 과기정통부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과 국정원 검증을 각각 거쳐야 했지만 이를 하나로 통합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개편으로 클라우드사는 단일 절차를 통해 공공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구조가 마련된다. 기존 CSAP 인증을 받은 제품은 유효기간을 그대로 인정받는다. 검증 항목도 클라우드 기술 특성에 맞게 개선될 예정이다. 정부는 올해 상반기 중 국가 클라우드컴퓨팅 보안 가이드를 개정하고 1년 유예기간을 거쳐 2027년 하반기부터 제도를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또 민관 검증심의위원회를 통해 검증 결과의 공정성과 타당성을 점검한다. 공공 영역은 국정원 기준으로 보안 검증을 단일화하고 민간 영역은 정보보호 관리체계 중심으로 통합하는 구조도 추진된다. 인증 간 유사 기준을 정리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기업의 서비스 혁신 여건을 개선한다는 구상이다. 현재 외국계 클라우드사는 발표 후에도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번 조치가 외형적으로는 규제 완화로 보이지만 실제 효과는 세부 기준에 달려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들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세부 검증 기준을 주시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제도는 열렸지만 실제 시장 접근성은 향후 정책 설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인식이다. 미국 중심 통상 압박이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이에 클라우드 제도 운용 방향이 외부 변수에 영향받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에 따라 외국계 사업자들은 단기적인 진입 확대보다는 정책 흐름을 관망하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한 외국계 클라우드사 관계자는 "장비 보안인증이나 데이터센터 요건 등 추가 조건이 붙을 수 있다"며 "당장은 진입 장벽이 낮아진 것처럼 보이지만 실질적으론 규제가 그대로일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국정원이 인증을 맡더라도 미국처럼 자동화된 방식으로 검증이 이뤄져야 한다"며 "기존처럼 기준이 불명확한 보안 검토가 확대되면 외국계뿐 아니라 국내 기업 부담까지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구조로는 양방향 통신이 어려워 에이전트 기반 서비스 구현도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김창섭 국정원 3차장은 "이중 규제로 불편을 겪어온 기업 애로를 지속적으로 해소할 것"이라며 "공공 클라우드 보안 수준을 높이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20 14:23김미정 기자

[공공 클라우드 격변 ㊤] 보안인증 통합에도 '혼선'…시장 위축 우려 커진다

공공 클라우드 보안 체계가 대대적인 개편을 앞두면서 시장 전반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중 인증 구조를 해소하고 진입 문턱을 낮추겠다는 정부 취지와 달리, 세부 기준 불확실성과 규제 간 충돌 가능성이 맞물리며 공공 클라우드 전환 속도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정보원은 20일 공공 클라우드 시장 진입 시 적용되던 이중 보안 인증 절차를 국정원 단일 검증 체계로 일원화하는 내용의 정책 개편안을 발표했다. 업계에선 이번 제도 개편이 공공 클라우드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는 긍정적 신호인 동시에, 정책 불확실성으로 인해 오히려 시장 위축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특히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전환 시점과 사업 발주 일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중 규제 걷어내고 단일 검증으로…"공공 진입 문턱 낮춘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과기정통부 클라우드보안인증(CSAP)과 국정원 보안 검증으로 나뉘어 있던 이중 구조를 하나로 통합하는 데 있다. 그동안 공공 클라우드 시장에 진입하려는 기업은 CSAP 인증을 취득한 이후에도 별도의 국정원 보안 절차를 거쳐야 했다. 정부는 이러한 구조가 기업에 불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초래하는 중복 규제로 작용해왔다고 보고 이를 단일 체계로 통합하기로 했다. 향후에는 국정원 기준을 중심으로 한 번의 검증만으로 공공 시장 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검증 항목 역시 클라우드 특성에 맞춰 재설계된다. 기존에는 관리적·물리적·기술적 요소를 포함한 광범위한 보안 항목이 요구됐으나, 앞으로는 공공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핵심 보안 요건 중심으로 축소될 예정이다. 민간 영역에선 CSAP가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로 통합 운영된다. 공공과 민간 보안 체계를 분리해 각각 목적에 맞는 인증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기존 인증 기업 보호를 위한 조치도 포함됐다. 현재 CSAP 인증을 보유한 기업은 유효기간 동안 기존 인증 효력을 그대로 인정받으며 제도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상반기 중 관련 보안 가이드라인 개정을 예고하고 1년 유예기간을 거쳐 2027년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국정원은 세부 검증 기준과 운영 지침, 해설서를 마련하고 산업계 의견 수렴을 병행한다. 또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 검증심의위원회'를 통해 검증 결과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기존 CSAP 평가기관도 활용해 제도 연속성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2차관은 "국정원과 협력해 부처 간 칸막이를 과감히 허물었으며 이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보안 문턱을 쉽고 빠르게 넘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특히 기존 기업들의 투자가 헛되지 않도록 제도 전환 기간을 부여해 산업 생태계의 안정적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김창섭 국정원 3차장은 "이번 정책으로 그간 이중규제로 불편을 겪어온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되 공공용 클라우드의 보안 수준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며 "기업들의 부담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업계와 지속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규제 줄였지만 더 복잡"…부처 엇박자에 현장 혼선 지속 업계에선 이번 개편이 규제 완화보다 시장 불확실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아직 세부 기준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제도 방향이 선제적으로 제시되면서 공공기관과 사업자 모두 사업 추진을 늦출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보안인증 제도 변경 이후 재검토 부담을 피하기 위해 클라우드 전환·도입 시점을 늦추는 사례가 늘어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공공기관은 시스템 교체 주기에 맞춰 차세대 및 클라우드 전환 여부를 결정하는데, 일반적으로 장비 내구연한이 5년 이상인 점을 고려하면 현재 전환을 미루는 경우 향후 수년간 공공 클라우드 시장이 정체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클라우드 업계 관계자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제도 통합 자체는 긍정적이지만 현재처럼 세부 기준이 없는 상태에선 공공기관이 의사결정을 미루는 경향이 강해질 수 있다"며 "결과적으로 단기 시장은 오히려 위축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여기에 공공 정보시스템을 관장하는 행정안전부와의 지속적인 정책 엇박자도 주요 변수로 지목된다. 행안부는 최근 전국 1만 6000여 개 공공 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국민 영향도'를 중심으로 등급을 전면 재분류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일부 행정 시스템이 중단되면서 복구 우선순위 체계의 한계가 드러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새로운 등급 체계는 국가 핵심(A1)부터 일반(A4)까지 4단계로 구분되며 등급에 따라 재해복구 목표 시간도 차등 적용된다. 핵심 시스템은 실시간 수준의 복구 체계를 요구하는 등 안정성과 연속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시스템 통합(SI) 및 클라우드 사업자들은 변화되는 등급제에 맞춰 공공 사업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같은 행안부 정보시스템 등급제, 이번 과기정통부·국정원 통합 인증, 다음 달 시행되는 국가망보안체계(N2SF)가 서로 다른 기준으로 설계돼 사업자 입장에선 정책 정합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 공공기관들도 어떤 기준을 우선 적용해야 하는지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 반복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정부가 추진 중인 공공 클라우드 전환 정책과도 충돌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지난 2차 전체회의에서 2030년까지 1만 5000여 개 공공 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민간 클라우드 활용을 확대하고 데이터 등급에 따라 하이브리드 인프라로 전환하는 방안을 의결한 바 있다. 과기정통부 역시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통해 공공 정보시스템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공식화하고 신규 사업 추진 시 민간 클라우드 적용 여부를 의무적으로 검토하도록 하는 등 전면 전환 로드맵을 제시한 상태다. 이 과정에서 공공 정보시스템을 총괄하는 행안부를 비롯한 관계 부처에도 민간 클라우드 전환 확대를 위한 협조가 요구되고 있지만, 보안 인증 체계가 개편되는 상황에서 구체적인 적용 기준이 정리되지 않으면서 정책 간 유기적 결합이 어려운 상황이다. 실제 전략위와 과기정통부 로드맵은 기존 CSAP 인증 체계를 기반으로 설계된 반면, 현재 인증 구조는 국정원 중심으로 재편되는 과정이기에 실제 적용 기준에 대한 혼선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특히 N2SF 기반의 데이터 등급 체계까지 결합되면 클라우드 관련 보안인증 통합이 오히려 현장에 추가적인 부담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공공 클라우드 정책이 인증 체계 개편과 AI 인프라 전략, 부처별 규제까지 맞물린 복합 이슈로 확대되고 있다"며 "정책 간 정합성을 확보하지 못하면 정부 로드맵과 실제 시장 흐름이 엇갈릴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산업계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구체적인 기준을 조속히 마련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6.04.20 14:23한정호 기자

"커피 충전하세요"...사람인, 캠퍼스 찾아 취준생 응원

사람인(대표 황현순)은 캠퍼스 어택 오프라인 이벤트 '사람인증 커피 충전소'를 성황리에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간고사와 취업 준비, 아르바이트 등으로 '갓생(God+生)'을 살아가는 대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응원하고 힘을 북돋아주기 위해 기획됐다. 사람인증 커피 충전소 행사는 15일 서울대학교와 17일 서강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1200여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캠퍼스마다 마련된 부스에서는 시원한 음료를 즐기려는 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현장의 열기를 더하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한몫했다. 꽝 없는 100% 당첨 룰렛 이벤트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밸런스 게임 앙케이트 앞에도 긴 대기줄이 늘어서며 축제와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람인증 커피 충전소'는 기업명 '사람인'과 '가입 인증'을 결합한 재치 있는 네이밍으로 행사 전부터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서는 사람인이나 동네알바, 코메이트 등 주요 앱 가입을 인증한 학생들에게 커피 등 음료를 무료로 제공해 때이른 무더위와 학업 스트레스를 날려줬다. 특히, 대학생 필수 구직 앱인 '사람인'을 비롯해, 내 주변 다양한 알바를 찾아주는 '동네알바', 외국인 유학생 전용 커리어 플랫폼 '코메이트' 등 실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들이 학생들과 직접 만나며 접점을 확대했다. 사람인앱을 통해서는 커리어 매칭 에이전트, AI 모의면접 등 강력한 AI 기반 커리어 서비스를 이용해 미리 공고를 탐색하고 개별 전형을 대비하며 효과적인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다. 사람인은 대학 축제 시즌이 이어지는 5월에도 사람인증 커피 충전소 행사를 이어가 더 많은 대학생들의 에너지를 충전해줄 계획이다. 사람인 관계자는 “사람인은 아르바이트와 취업 시장을 아우르며 대학생들의 커리어 여정을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이들과 가까운 곳에서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확대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4.20 14:15백봉삼 기자

토요타코리아, 슈퍼레이스 개막전서 고성능 'GR 브랜드' 알려

토요타코리아가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에 참여해 고성능 브랜드 GR을 알렸다. 토요타코리아가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6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에서 GR 브랜드를 중심으로 모터스포츠 문화를 알리기 위한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현장에 꾸려진 'GR 부스'에는 주말 양일간 1만2406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부스에는 GR 수프라 스톡카, GR86, 프리우스 PHEV 등 다양한 차량이 전시됐으며, '브랜드 월'을 통해 토요타 가주 레이싱의 역사와 철학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공간 등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관람객이 모터스포츠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레이싱 시뮬레이션 ▲미니 레이싱 ▲브레인 랩(빈칸 채우기) ▲퀴즈 이벤트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토요타 고객을 초청해 진행한 맞춤형 참여 프로그램 역시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18일 열린 'GR 레이싱 클래스'에서는 GR 및 토요타 86 오너 25팀이 참여해, 평소 경험하기 힘들었던 서킷 위에서 전문 인스트럭터 지도 아래 GR만의 매력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또한 매년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인기가 높은 'GR 키즈 슈퍼레이스 스쿨'에는 248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도로 안전 교육과 전기 카트 주행을 체험했다. 특히 올해는 토요타 및 GR 오너를 위한 얼리버드 참가 이벤트를 도입해 대기 시간 없이 쾌적하게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콘야마 마나부 토요타코리아 사장은 "많은 관람객과 고객이 개막전 현장을 방문해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토요타코리아는 슈퍼레이스 최상위 클래스인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의 공식 네이밍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3년 차를 맞이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원메이크 레이스 '프리우스 PHEV 클래스'를 통해 전동화 모델 기반 레이스를 운영하고 있다.

2026.04.20 08:45김재성 기자

20년만에 다시 만난 벤츠와 미란다…'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차량 지원

붉은색 드레스와 하이힐을 신은 여성이 지나가는 자리에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가 나타난다. 어두운 뉴욕 도심을 달려 도착한 패션쇼장에서 마이바흐 S-클래스 뒷좌석에 탑승한 런웨이 매거진 편집장 미란다 프리슬리(메릴 스트립 분)가 화려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19일 업계에 다르면 메르세데스-벤츠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에 주요 차량을 제공하고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영화에서 미란다 프리슬리의 차량으로 등장하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는 벤츠의 마누팍투어 아틀리에에서 맞춤 제작된 인테리어가 적용됐다. 마이바흐 S-클래스 외에도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GLE, 순수 전기 G-클래스, V-클래스, 스프린터 등 여러 모델이 영화 속에 함께 등장한다. 벤츠는 전 세계 개봉 일정에 맞춰 글로벌 360도 공동 프로모션인 '디 아트 오브 어라이벌(The Art of Arrival)' 캠페인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모션을 위해 영화를 테마로 특별 제작된 단 한 대의 마이바흐 S-클래스가 투입되며, 관련 영상 및 스틸 컷 등 다양한 콘텐츠가 오는 6월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벤츠는 지난 2006년 개봉한 전작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 S-클래스가 등장한 데 이어, 이번 후속작을 통해 약 20년 만에 다시 스크린에 등장해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는 전편에 이어 20년 만에 신임 기획 에디터로 돌아온 앤드리아 색스(앤 해서웨이 분)가 '런웨이'의 편집장 미란다 프리슬리이 다시 만나며 뉴욕 패션계의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이야기를 담았으며 오는 2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도 국내 개봉에 맞춰 프로모션 활동을 전개한다.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주연 배우 메릴 스트립의 내한 일정 동안 마이바흐 S-클래스를 의전 차량으로 제공했다.

2026.04.19 11:30김재성 기자

르노코리아, 신임 영업 및 마케팅 본부장에 현대맨 '조원상' 임명

르노코리아(대표이사 니콜라 파리)가 조원상 신임 영업 및 마케팅 본부장(부사장)을 선임했다. 조원상 신임 본부장은 1993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약 32년간 근무하며 글로벌 상품기획, 브랜드 전략, 마케팅 및 해외사업 전반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온 영업·마케팅 전문가다. 조 본부장은 2022년부터 현대자동차 일본 법인대표를 역임하며 현대차 일본 시장 재진출을 총괄하기도 했다. 당시 전기차 전용 현지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또한 최근까지 국내 상품마케팅 사업부장으로서 전동화 모델 중심의 중장기 마케팅 전략 수립과 신규 고객 접점 개발을 이끌었다. 조 본부장은 ▲2027년 첫 소프트웨어중심차(SDV) 출시 ▲2028년 르노 차세대 전기차 생산 및 출시 ▲2029년까지 매년 한 대씩 새로운 전동화 모델 출시 등 퓨처레디(futuREady) 플랜을 영업 및 마케팅 관점에서 구체화하고, 이를 시장과 고객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조원상 신임 본부장은 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026.04.17 16:45김재성 기자

'AI와 인간의 공존'…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 개막

'AI와 인간의 공존' 을 주제로한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 17일 DCC 제2전시장과 엑스포과학공원, 국립중앙과학관 일원에서 개막됐다. 행사는 19일까지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과학축제'와 통합했다. 또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 데이' 축제와 연계했다. DCC 제2전시장에서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등 출연연·기관 연구성과와 함께 체험이 가능한 과학놀이 기구 등으로 채워졌다. 초등생들이 주로 몰리는 곳은 ▲인공지능(AI) 스테이션 ▲휴머노이드 로봇 ▲로봇팔로 공들고, 선물받기 ▲가상현실 체험장 등이다. 한편 개막식은 이날 오후6시 물빛광장 특설무대서 열린다.

2026.04.17 14:07박희범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 자아성장 플랫폼 '밑미'와 협업

니콘이미징코리아가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자아성장 큐레이션 플랫폼 '밑미(Meet Me)'와 사진을 통한 자아성찰 프로그램 '포토 리추얼'을 진행한다. '포토 리추얼'은 스마트폰이 아닌 카메라로 일상을 기록하며 자신만의 시선과 감각을 발견하는 의미 있는 습관(리추얼)을 발견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각 회차는 리추얼 수행, 결과 리뷰 및 공유 단계로 구성된다. 5월에는 올리부 작가와 '마음이 끌려서 수집하는 것들', 6월은 이영민 작가와 '사랑스럽게 보게 되는 존재들', 7월은 무과수 작가와 '또 가고 싶은 좋아하는 곳들'을 주제로 사진을 기록한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매 회차별 응모자 중 최대 20명을 선정해 참가비 지원, Z fc/Z50 Ⅱ 등 미러리스 카메라 대여 등을 진행한다. 선정된 참가자들은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모임 공간에서 열리는 발대식과 리추얼 선언 미팅을 기점으로 2주간 활동한다. 프로그램 개요 확인은 니콘이미징코리아 웹사이트에서, 참가 신청은 밑미에서 가능하다.

2026.04.17 10:50권봉석 기자

신세계면세점, 창립 10주년 캠페인 진행

신세계면세점이 10주년을 맞아 대규모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날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몰(국·영·중문몰)과 명동점, 인천공항점 등 전 채널에서 동시에 운영된다. 온라인몰에서는 '10주년 베스트 TOP 10 어워즈'를 통해 지난 10년간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은 상품을 선별해 선보인다. 10년간의 판매 데이터와 고객 선호도를 기반으로 선정된 대표 품목 10가지를 대상으로 최대 55% 할인 혜택을 증정한다. '10주년 파티-십년감수 SALE'에서는 화장품과 패션 잡화 등을 중심으로 클리어런스 기획전을 통해 일부 상품을 최대 90% 할인한다. 여름 여행 시즌을 겨냥한 '10-sion UP(텐션업)' 기획전도 함께 진행된다. 스킨케어, 패션 아이템 등 출국 전 수요가 높은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됐다. 룰렛 이벤트는 100원부터 최대 5만원 상당 면세포인트를 하루 1회 랜덤으로 지급한다. 추첨을 통해 싱가포르항공 비즈니스 2매 상당의 마일리지(동반 1인 포함 총 54만 2000 마일리지)를 비롯해, 메리어트 계열 호텔 기프트 카드, 공항 라운지 이용권 등도 제공한다. 명동점은 내·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0만원 규모의 '10주년 특별 쇼핑지원금'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카테고리별로 구성된 브랜드 릴레이 위크를 통해 건강기능식품부터 시계·주얼리까지 다양한 상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5월 1일부터는 고객 참여형 체험 이벤트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인천공항점에서는 출국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10주년 1&0 DAY' 이벤트를 통해 특정 날짜 출국 고객에게 쇼핑지원금을 제공하며 10년산 주류 구매 시 면세포인트 1만원 페이백도 함께 진행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과 참여 요소를 결합한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구조를 강화하는 한편, 향후 온라인몰 재단장과 카테고리 경쟁력 강화, 멤버십 혜택 고도화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17 10:04김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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