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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인증 중고차 인천 전시장'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25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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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조각' 주스 제조사 국감 증인대…고카페인 음료도 따진다

레하임생활건강이 올해 국정감사에서 식품위생법 위반과 관련한 질의를 받을 전망이다. 청소년의 고카페인 음료 과다 섭취 문제를 살펴보기 위해 한국코카콜라와 몬스터에너지코리아 관계자도 참고인으로 요청됐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 7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김민규 레하임생활건강 대표가 증인 명단에 포함됐다. 구남주 한국코카콜라 상무와 박승희 몬스터에너지코리아 디렉터는 참고인으로 요청됐다. 레하임생활건강은 식품위생법 위반과 관련해 국감 증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레하임생활건강이 제조한 주스 제품에서는 지난 5월 유리 조각이 발견돼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 해당 제품인 '타이거모닝 이뮨샷'의 판매사는 충남 논산시에 있는 더건강한 주식회사다. 당초 담철곤 오리온 회장도 식품위생법 위반과 관련해 증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최종적으로 제외됐다. 오리온은 지난해 7월 참붕어빵 일부 제품에서 곰팡이를 확인하고 시중에 유통된 15억원 상당의 제품을 자율 회수했다. 당시 오리온은 생산·포장 설비의 결함을 곰팡이 발생 원인으로 파악했다. 이후 자진 회수를 비롯해 후속 조치에 나선 점 등이 고려돼 최종 증인 명단에서는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고카페인 음료 문제도 국감에서 다뤄질 전망이다. 복지위는 청소년의 고카페인 음료 섭취 실태와 과다 섭취를 막기 위한 업계 의견을 듣기 위해 한국코카콜라와 몬스터에너지코리아 관계자를 참고인으로 요청했다. 다만 지난해 집단 식중독 사태가 발생한 풀무원은 이번 증인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작년 6월 풀무원 계열사 푸드머스가 유통하고 마더구스가 제조한 '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와 '고칼슘 우리밀 초코바나나빵' 일부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된 바 있다.

2026.09.29 16:51김민아 기자

천영길 KCL 원장,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훈장 수상…경제발전 공로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천영길 원장이 우즈베키스탄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훈장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KCL은 또 타슈켄트에서 우즈베키스탄 내각 산하 우즈벡기술규제청(UATR)과 '재생에너지 설비 국제공인시험기관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KCL 관계자는 “이번 대통령 훈장은 그간 KCL이 우즈베키스탄의 시험·인증 체계와 국제 수준의 인프라 구축, 관련 기술협력을 통해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KCL과 우즈벡기술규제청은 지난해 에어컨 에너지효율인증 국제공인시험소 구축 사업을 마쳤다. 시험소는 현재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지정한 에너지효율 분야 유일의 공인시험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내수 시장에 유통되는 모든 에어컨은 이 시험소의 성적서를 통해 인증받아야 한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에너지산업국제개발협력사업(ODA)인 '우즈베키스탄 재생에너지 설비 국가 품질인증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공동 수행한다. KCL이 주관하는 이 사업에는 2029년까지 총 106억원이 투입된다. 센터 구축 후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지정하는 유일한 공인시험기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KCL은 타슈켄트주 피스켄트에 태양광 설비 종합시험센터를 구축하고, 태양광 모듈(IEC 61215·61730)과 인버터(IEC 62109) 시험을 위한 장비 50여 종을 도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가인증제도 개선 ▲ISO/IEC 17025에 따른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현지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한다. 또 한국 기업의 우즈베키스탄과 중앙아시아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과 공동 세미나도 추진한다. 천영길 KCL 원장은 “이번 대통령 훈장 수상은 양국 시험·인증 전문가들이 함께 이룬 성과”라며 “지난 14일 한-우즈벡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바와 같이 에너지효율 분야에서 쌓은 협력 경험을 재생에너지 분야로 확대해 우즈베키스탄의 재생에너지 보급을 뒷받침하고, 한국 정부의 ODA 사업을 통해 우리 기업의 현지 애로사항 해소에도 기여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6.09.29 14:31주문정 기자

"테크·컨설팅 전문가 영입”…맨파워코리아, C레벨 라인업 강화

맨파워코리아가 재무·인사 부문 최고 책임자를 잇달아 영입하며 사업 경쟁력 강화와 조직 체질 개선에 나선다. 29일 회사에 따르면, 맨파워코리아는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에 핀다·리디 출신의 김수영 전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최고인사책임자(CHRO)에 김현기 전 머서코리아 상무를 각각 선임했다. 김 CFO는 핀다·리디·고위드·아이지에이웍스 등 테크 기업에서 재무 및 기업 전략을 총괄해 온 재무 전문가다. 맨파워코리아는 김 CFO의 합류로 리스크 관리 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전략적 투자 및 신사업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김 CHRO는 머서코리아·에이온휴잇·EY한영 등 컨설팅 펌에서 활약해 온 HR 전략 및 제도 설계 전문가다. 맨파워코리아는 김 CHRO 주도하에 내부 임직원의 성과 중심 인사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고객사에 고품질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상조 맨파워코리아 대표는 "성공적인 스케일업과 투자를 이끌어온 최고 수준의 재무 전문가와 글로벌 스탠다드의 HR 제도를 통달한 인사 전문가가 동시에 합류했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새로운 경영진의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사람의 전문성과 테크놀로지가 융합된 '하이브리드 워크포스' 시대를 선도하며 산업의 패러다임을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29 11:27백봉삼 기자

콘진원, '코리아 스포트라이트 멕시코시티' 성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대중음악 해외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지난 26일 멕시코 멕시코시티 펩시센터에서 대중음악 해외 쇼케이스 '코리아 스포트라이트 @멕시코시티 2026(Korea Spotlight @Mexico City 2026)'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린 '2026 K-엑스포 멕시코'와 연계해 진행됐다. 쇼케이스 티켓은 예매 오픈 18분 만에 전석 매진됐으며, 현장에는 5500여 명의 관객이 몰렸다. 무대에는 터치드, 다영, 알파드라이브원, 소유, 위너 등 총 5팀이 올랐다. 크리에이터 코미꼬(본명 김병선)와 알파드라이브원의 준서, 리오가 진행을 맡았으며, 식전 행사로는 현지 K-팝 커버댄스 대회 우승팀인 아이캔디의 무대가 펼쳐졌다. 각 팀은 대표곡을 포함해 5곡씩 선보였다. 현지 진출을 위한 미디어데이도 함께 마련됐다. 카날22, 아데에네 40, 그루포 이마헨, 엘 에랄도 데 멕시코 등 현지 언론 및 인플루언서 38팀이 참석했다. 엑사 티브이(EXA TV)의 K-팝 프로그램 'K-VIBE'는 소유와 터치드의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공연 실황은 멕시코 공영방송 카날22와 콘진원 유튜브 채널 코카뮤직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 및 지연 중계됐다. 카날22 유튜브 생중계는 당일 누적 조회수 8만 회를 돌파했다. 콘진원은 공연 실황을 담은 음악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오는 10월 31일 카날22와 SBS를 통해 방영할 예정이다. 연계 행사인 2026 K-엑스포 멕시코는 K-콘텐츠를 비롯해 식품, 미용 등 한류 연관 산업을 함께 알리며 참관객 4만여 명과 바이어 145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이도형 콘진원 콘텐츠IP진흥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공연을 넘어 현지 언론·매체와의 교류, 온라인 중계, 후속 방송까지 연계해 국내 뮤지션의 해외 진출 기반을 넓혔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 대중음악이 중남미를 비롯한 다양한 해외 시장에서 새로운 팬과 산업 관계자를 만날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9.29 10:20정진성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 10월 풀프레임 미러리스 'Z5 ⅡC' 출시

니콘이미징코리아가 오는 10월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 'Z5 ⅡC'를 국내 출시한다. Z5 ⅡC는 작년 출시된 Z5 Ⅱ를 기반으로 조작성과 디자인을 개선한 제품이다. 2450만 화소급 이면조사형 CMOS 센서와 엑스피드7 영상처리엔진을 탑재했고 사진 촬영시 ISO 감도는 64000, 동영상 촬영시 감도는 51200까지 선택 가능하다. 촬영 모드 다이얼에 색상과 밝기를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장면 모드'가 추가됐고 니콘과 크리에이터가 제작한 사진 촬영 프로파일 '이미징 레시피'를 바로 불러오는 전용 버튼을 내장했다. Z5 Ⅱ 대비 카메라 높이를 20mm, 무게는 80g(배터리·메모리카드 장착시) 줄이고 유선형 디자인을 적용해 돌출부가 튀어나오지 않도록 설계했다. 4K/60p, 1080/120p와 5배 슬로모션 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PC와 USB 연결시 실시간 영상과 화상회의 영상 입력 장치로 쓸 수 있다. 전면에는 영상 촬영 작동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녹화(REC) 램프를 내장했다. 색상은 블랙과 실버 두 종류이며 오는 10월 국내 출시된다. 가격은 본체 기준 198만원.

2026.09.29 09:37권봉석 기자

신세계 정기인사 초읽기…계열사 대표 인선 관심↑

신세계그룹 2027년 정기 임원인사가 임박했다. 지난해 8개 계열사 대표를 교체하고 올해 수시 인사를 단행한 만큼 이번에는 기존 경영진에 힘을 실을지 관심이 쏠린다. 다만 계열사별 실적에 차이가 있는 만큼, 일부 부진한 사업의 인사 여부에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해 8개사 수장 교체…올해도 수시 인사 28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최근 몇 년간 9월 말에서 10월 사이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지난해에는 9월 26일, 2024년에는 10월 30일, 2023년에는 9월 20일 인사를 발표했다. 지난해에는 지마켓, SSG닷컴, 신세계푸드, 조선호텔앤리조트, 신세계건설 등 이마트부문 5개사와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디에프, 신세계라이브쇼핑 등 백화점부문 3개사의 대표를 교체했다. 그룹은 당시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리더십을 조기에 구축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2024년에는 이마트·신세계백화점 등 핵심 계열사 대표를 유임하고 실적이 부진한 이마트24, 신세계푸드, 조선호텔앤리조트, 신세계L&B, 신세계인터내셔날 등의 대표를 교체했다. 당시에는 정기 인사에 앞서 신세계건설과 지마켓, SSG닷컴 대표도 수시 인사를 통해 바꿨다. 올해도 수시 인사가 이뤄졌다. 지난 6월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정용진 회장이 이마트와 신세계프라퍼티의 대표이사를 맡기로 했다. 신동우 당시 신세계프라퍼티 지원본부장을 스타벅스코리아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 새 대표 체제 첫해 실적 주목…공석인 경영전략실장 선임도 관심 주요 계열사의 올해 실적은 인사 폭을 가늠할 변수다. 이마트의 상반기 순매출은 14조 385억원, 영업이익 13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 25.2% 감소했다. 이는 계열사 부진의 영향이다. 별도 기준으로는 상반기 총매출 9조 1581억원, 영업이익 17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 15.4% 늘었다. 계열사를 포함한 연결 실적은 감소했지만 이마트 자체 사업의 실적은 개선된 셈이다. 신세계도 성장세를 보였다. 올해 상반기 총매출 6조 3558억원, 영업이익 36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1%, 75.7% 증가해 매출과 이익 모두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대표를 교체한 계열사의 성적표도 관심사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4% 올랐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패션과 뷰티 사업이 호조를 보인 덕분이다. 면세점을 운영하는 신세계디에프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 줄었지만, 흑자를 내는 데 성공했다. 인천공항 DF2 철수에 따른 손익 구조가 개선되고 할인율 축소 기조 지속으로 수익성이 강화된 영향이다. 반면 SSG닷컴은 상반기 514억원의 적자를 내며 적자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확대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10.5% 감소했다. 신세계푸드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7%, 54.2% 줄었다. 그룹 경영전략실의 수장 인선도 주목된다. 신세계그룹은 지난 4월 임영록 당시 경영전략실장의 겸직을 해제한 뒤 후임을 임명하지 않았다. 당시 그룹은 신임 실장이 선임될 때까지 정 회장을 중심으로 경영전략실의 기능과 역할을 재편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기 인사에서 경영전략실장을 선임할지, 정 회장 중심의 현 체제를 이어갈지도 관전 포인트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정기 임원인사 시기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2026.09.28 17:25김민아 기자

빅태블릿, 'VCM 기반 비디오 압축 기술'로 중기부 녹색기술인증 획득

대구 영상 인공지능(AI) 기업 빅태블릿이 '비디오 코딩 포 머신(VCM)' 기반 비디오 압축 기술로 중소벤처기업부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다. 빅태블릿(대표 문지호)은 자사의 'VCM(Video Coding for Machine) 기반 비디오 압축 기술'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녹색기술인증(제GT-26-02759호)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6년 9월 10일부터 2030년 9월 9일까지 4년이다. 녹색기술인증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60조에 근거해 에너지와 자원 절감 효과가 검증된 기술에 부여하는 국가 인증이다. VCM은 사람이 보기 위한 화질이 아니라 AI가 객체를 인식하고 판단하는 데 필요한 정보만을 선별해 압축하는 차세대 영상 부호화 기술이다. 국제 표준화 기구 MPEG이 표준화를 진행 중이며, 컴퓨터 비전 AI를 최종 소비자로 상정해 설계된다. 빅태블릿의 기술은 AI 인식에 필요한 정보를 선별적으로 부호화해 영상 AI 시스템의 데이터 전송량과 저장 용량을 줄인다. 카메라 수백 대가 24시간 가동되는 산업 현장에서 네트워크 증설이나 스토리지 추가 없이 AI 영상 분석을 도입할 수 있고, 동일한 저장 공간으로 더 긴 기간의 영상을 보관할 수 있다. 빅태블릿은 인증 획득에 앞서 한국인정기구(KOLAS) 공인시험기관인 와이즈스톤에서 국제 소프트웨어 품질 표준(KS X ISO/IEC 25023:2016)에 따라 성능 시험을 마쳤다. 시험 결과 도로 교통, 스포츠 경기 등 표준 테스트 영상 12종에서 원본 대비 평균 99.7%의 비트레이트 절감률을 기록해 기준(99% 이상)을 충족했다. 객체 탐지 정확도(mAP) 저하는 평균 7.97%로 기준치(20% 미만)를 밑돌았다. 빅태블릿의 박민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2025년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립전파연구원 주최로 열린 제151차 MPEG 회의에 VCM 표준 참조 소프트웨어(VCM-RS) 개선 기고(m73393)를 제출하는 등 국제 표준 논의에 참여해 왔다. 문지호 대표와 박 CTO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표준 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경북대학교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신경망 기반 영상 부호화 관련 등록특허 등 지식재산권을 확보했다. 산업 현장 적용도 진행 중이다. 빅태블릿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납품하는 국내 자동차 부품 기업 생산 현장에서 1억원 규모의 실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의 2026년도 민관공동기술사업화(R&D) 기술이전사업화 과제에 선정돼 '신경망을 이용한 영상 부호화 기술 기반의 실시간 CCTV 분석 솔루션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2022년 설립된 빅태블릿은 대구스케일업허브(DASH) 입주 기업으로 판교에 기업부설연구소를 두고 있다. 2025년 중기부 글로벌창업사관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실리콘밸리 플러그앤플레이 테크센터 본사에 입주해 현지 법인을 운영 중이다. 문 대표는 2025년 11월 지역 창업 활성화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제21556호)을 받았다. 박민호 빅태블릿 CTO(기업부설연구소장)는 "VCM은 영상을 사람이 아닌 AI를 위해 다시 설계하는 기술이며, 앞으로 모든 영상 AI 인프라의 기반 계층이 될 것"이라며 "국제 표준 흐름에 맞춰 기술을 개발해 왔고, 이번에 공인시험과 국가 인증으로 성능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검증받았다"고 말했다. 문지호 빅태블릿 대표는 "영상 AI의 확산 속도만큼 데이터와 전력 문제가 커지고 있다"며 "표준 기반 원천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서 산업 현장의 영상 관제와 안전 분석에 VCM을 적용해 AI 도입 비용과 에너지 부담을 동시에 낮추는 사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구가 글로벌 딥테크 창업도시로 도약을 준비하는 시점에 지역에서 자란 AI 기업이 국제 표준과 국가 인증으로 기술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빅태블릿은 현재 VCM 기술을 산업 시설 지능형 영상관제와 산업안전 영상 분석 솔루션에 적용하고 있으며, 엣지 장비에서 실시간으로 동작하는 경량 버전과 영상에서 사고·이상의 원인을 설명하는 비전-언어 모델(VLM) 기술을 함께 개발 중이다.

2026.09.28 14:43정진성 기자

"결제·게임·스테이블코인 한자리에"… 넥써쓰·파셋, 29일 강남서 네트워킹 행사 개최

블록체인·AI 게임 기업 넥써쓰가 오는 29일 서울 강남에서 AI 기반 스테이블코인 디지털 금융 플랫폼 '파셋'과 함께 사이드 이벤트 '파셋 네오하우스 @KBW 2026'을 개최한다.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KBW 2026)' 기간에 맞춰 열리는 이번 행사는 29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서울 서초구 오늘통닭 강남역점에서 진행된다. 국내외 결제·스테이블코인·게임 분야 창업자와 실무진이 교류하는 네트워킹 자리로, 참가는 공식 등록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두바이에 본사를 둔 파셋은 2023년 두바이 가상자산규제청(VARA)의 가상자산사업자(VASP) 라이선스를 취득한 디지털 금융 플랫폼이다. 125개국 300만개 이상의 지갑과 1000여 개 기업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달 SBI그룹 주도로 6800만 달러(약 922억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해 기업가치 10억 달러(약 1조 3565억원) 반열에 올랐다. 넥써쓰는 원(ONE) 생태계를 통해 게임과 디지털 콘텐츠의 유통·결제·정산을 연결하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6월 원스토어를 자회사로 편입해 콘텐츠 유통 기반을 확보했으며, 법정화폐 중심의 결제 인프라를 스테이블코인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다. 양사는 행사 다음 날인 30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경 간 결제와 스테이블코인 기반 금융 인프라 분야의 협력 방안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2026.09.28 13:37진성우 기자

캐논코리아, 포토프린터 2종 구매자 대상 행사 진행

캐논코리아가 오는 10월 말까지 미니 포토프린터 2종 구매자 대상 포토앨범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셀피 QX20은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정사각형과 카드 형태, 스티커형 인화지 등 원하는 용도와 형태로 출력할 수 있는 포토프린터다. 배터리를 내장해 여행이나 캠핑 등 야외 활동시 활용할 수 있다. 셀피 CP1500은 SD카드 리더와 USB-C 단자, 와이파이를 내장해 카메라 SD카드를 직접 꽂거나 PC와 연결해 저장된 파일을 직접 인쇄할 수 있다. 행사는 캐논코리아 직영 이스토어에서 진행되며 포토프린터 2종과 스프링 4×6 포토앨범을 결합한 패키지 형태로 판매한다. 가격은 셀피 CP1500 패키지가 20만 9000원, 셀피 QX20이 18만 9000원이며 포토앨범 패키지는 한정 수량 제공된다. 행사 개요와 제품 상세 정보는 캐논코리아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9.28 10:05권봉석 기자

추석 연휴 외식 할인 '봇물'…배달·픽업 고객 잡기

추석 연휴를 맞아 외식업계가 할인 행사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매장 결제부터 배달·픽업 주문까지 혜택을 넓혀 가족 모임과 연휴 간식 수요를 잡겠다는 구상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외식 업체들은 간편결제 할인과 배달앱 쿠폰, 자사앱 주문 혜택 등을 마련했다. 일부 업체는 매장 이용 할인 기간을 늘리고, 픽업 주문을 활용한 캠페인도 진행한다. 던킨은 매장에서 토스페이 QR로 결제하면 전 품목을 50% 할인한다. 할인 한도는 1만원이며 1인당 한 차례 참여할 수 있다. 추석 당일인 25일부터 26일까지는 네이버페이 QR 결제 고객에게 같은 할인율과 한도를 적용한다. 던킨은 27일까지 쿠팡이츠에서 매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쿠폰도 제공한다. 1만8000원 이상 배달·픽업 주문 시 최대 6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27일에는 최대 8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슈퍼딜'을 진행한다. 요기요에서는 27일까지 2만원 이상 주문하면 요기배달은 6000원, 가게배달과 픽업은 3000원을 할인한다. 도미노피자는 자사앱 방문 포장 주문에 최대 40~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피자 5종에 사용할 수 있는 25% 할인 쿠폰도 마련했다. 27일까지 자사앱에서 라지 피자를 한 차례 이상 주문한 19세 이상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뮤지컬 '엘리자벳' 티켓을 증정한다. BBQ는 자사앱에서 황금올리브치킨을 한 마리 이상 주문한 고객에게 랜덤 치즈볼 10알을 제공한다. 오는 30일까지 자사앱으로 방문 포장 주문을 하는 고객에게는 5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교촌치킨은 자사앱 멤버십의 포인트 적립과 쿠폰 혜택을 확대하고, 신규 가입 고객에게 웨지감자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 매드포갈릭은 금요일에만 운영하던 '그랑 데이'를 24일부터 29일까지 매일 진행한다. 프리미엄 세트에 통신사 상시 할인과 추가 30%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매드포갈릭 'M CLUB' 회원이 자사앱에서 쿠폰을 내려받아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포장·배달 주문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배달의민족과 서울시는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9월말 투아웃' 캠페인을 진행한다. 배민 앱 주소지를 서울로 등록한 고객에게 픽업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고객이 작성한 응원 메시지는 추후 고립·은둔 대상 가구에 전달하며, 메시지가 채택된 고객에게는 픽업 주문용 3만원 쿠폰을 제공한다. 김중현 우아한형제들 지속가능경영실장은 “명절 연휴를 보내는 모든 분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잠시나마 마음을 나누는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9.24 14:59류승현 기자

로레알코리아, 발달장애 예술인 작품 전시…수상작 11점 선봬

로레알코리아가 발달장애 예술인 미술 공모전 수상 작품을 일반에 공개한다. 올해 공모전에는 역대 가장 많은 672명이 참여했으며, 대상 작품은 향후 로레알코리아 이커머스 패키지 디자인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로레알코리아는 '2026 크리에이트 유어 뷰티(CREATE YOUR BEAUTY)' 수상 작가 6명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전시는 서울 북촌에 위치한 '아트스페이스노' 갤러리에서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일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크리에이트 유어 뷰티'는 로레알코리아가 발달장애 예술인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격년으로 진행하고 있는 미술 공모전이다. 올해 세 번째를 맞았으며 '내가 발견한 아름다움'을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 공모전에는 총 672명의 발달장애 예술인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로레알코리아는 두 차례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 6명을 선정한 뒤 임직원 투표와 전문가 평가를 통해 대상작을 결정했다. 대상은 임성현 작가의 '일월오봉도 속에 사는 동물들은 행복해요'가 차지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본 일월오봉도에서 영감을 받아 세계 곳곳에 사는 동물을 한 작품에 담았다. 해당 작품은 앞으로 로레알코리아의 이커머스 패키지 디자인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는 임 작가를 비롯해 노헌준·고현준·변예솔·이다래·천수민 작가의 수상작 6점이 전시된다. 여기에 각 작가의 작품 세계를 보여주는 대표작을 더해 총 11점을 선보인다. 노헌준 작가는 '꽃길을 밟다', 고현준 작가는 '까망이와 귀요미가 찾은 아름다움'을 출품했다. 변예솔 작가의 '나다운+너다운=아름다운 우리', 이다래 작가의 '호랑이는 꽃을 좋아해', 천수민 작가의 '이상한 나라의 고양이'도 만나볼 수 있다. 소지혜 로레알코리아 그룹홍보실 부문장은 "수상 작가들의 작품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라며 "발달장애 예술인들이 재능과 창의성을 펼치고 작품을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9.23 19:57안희정 기자

지미션, AI 영상 분석으로 공공·금융 시장 공략…GS인증 1등급 획득

지미션이 비전언어모델(VLM)을 활용한 인공지능(AI) 영상 분석 솔루션의 품질 인증을 확보하며 공공·금융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기존 CCTV 인프라를 활용하면서도 쓰러짐이나 침입, 안전장비 미착용 등 현장의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판단해 안전 관제 업무를 지원한다는 목표다. 지미션은 지능형 영상 분석 솔루션 '덱스마 워치(DEXMA Watch) v1.0'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소프트웨어품질인증(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GS인증은 국가 공인 시험기관이 기능성과 신뢰성, 사용성, 효율성, 유지보수성, 이식성 등을 국제 표준에 따라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으로 덱스마 워치는 공공기관과 금융권 등 소프트웨어 품질 검증을 요구하는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요건을 갖췄다. 덱스마 워치는 지미션의 AI 영상 분석 플랫폼 덱스마를 기반으로 개발한 안전 관제 제품이다. VLM을 적용해 영상에 등장하는 개별 객체를 탐지하는 것을 넘어 현장에서 벌어지는 상황의 맥락을 이해하도록 설계했다. 기존 CCTV가 사고 발생 이후 녹화 영상을 확인하는 데 주로 활용됐다면 덱스마 워치는 쓰러짐과 침입, 안전장비 미착용 등 복합적인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판단한다. 감지한 상황을 자연어로 설명해 관제 인력이 여러 상황 가운데 위험도가 높은 상황을 우선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 CCTV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별도의 신규 CCTV 설비로 교체하지 않고 AI 영상 분석 기능을 적용할 수 있어 기존 인프라를 활용하면서 지능형 관제 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지미션은 영상 분석 기술에 대한 인증도 확대 중이다. 덱스마는 지난해 12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지능형 CCTV 성능 시험에서 배회 분야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GS인증 1등급까지 확보하면서 탐지 성능에 이어 소프트웨어 품질에 대한 인증도 확보했다. 앞서 지미션은 'GmS FAX'와 'FillOne' 등 문서·커뮤니케이션 솔루션에서도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덱스마 워치 인증을 통해 GS인증 제품군을 문서·커뮤니케이션에서 영상 분석 영역까지 넓혔다. 지미션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산업 현장과 공공시설, 스마트시티 등 안전 관제 수요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덱스마 워치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공공시장 진출을 위해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등록도 추진한다. 등록을 통해 공공기관의 도입 경로를 마련하고 해양수산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 기존 공공 부문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영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미션은 문서 자동화와 영상 분석, 커뮤니케이션 등 업무 영역별 AI 전환(AX) 솔루션을 공급 중이다. 향후 문서와 데이터, 영상을 하나의 AI 체계로 연결하는 기업용 AI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한준섭 지미션 대표는 "GS인증 1등급은 덱스마 워치가 공공과 금융 등 검증된 품질을 요구하는 시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제품임을 국가 공인 기관이 확인한 결과"라며 "문서 영역에서 검증받은 AI 기술을 영상 분석 영역으로 확장해 기업의 문서·데이터·영상 업무 전반을 아우르는 엔터프라이즈 AI 오퍼레이팅 시스템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23 15:09한정호 기자

캐논코리아, 한예종·서울예대에 영상 기자재 지원

캐논코리아는 최근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서울예술대학교에 시네마 카메라, 미러리스 카메라 및 RF 렌즈 등 영상 기자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캐논코리아는 각 학교의 교육과정과 기자재 수요를 고려해 실제 교육 및 제작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EOS 시네마 카메라,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와 렌즈, 주변기기 등을 선정해 두 학교에 전달했다. 주요 기기로는 영상 촬영 특화 제품인 EOS R6 V, 전동 줌을 내장한 RF 마운트 기반 RF24-105mm F2.8 L IS USM Z, RF70-200mm F2.8 L IS USM Z 렌즈 등이 포함됐다. 캐논코리아는 지난 14일 서울 성북구 소재 한국예술종합학교, 21일 경기도 안산시 소재 서울예술대학교에 각각 영상 장비를 기증했다. 캐논코리아는 영상 장비 기증을 시작으로 각 학교의 교육 과정 구성과 미래 영상 제작 인력 육성 등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미래 창작자들의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응원하고 국내 사진·영상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9.23 09:47권봉석 기자

스타벅스, 추석 앞두고 경동시장서 플로깅 활동

스타벅스 코리아가 추석을 앞두고 경동시장 상인들과 함께 시장 환경 정비에 나섰다. 스타벅스는 지난 17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서 경동시장상인연합회, KD마켓주식회사와 함께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스타벅스 파트너와 경동시장 상인, KD마켓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경동시장 앞 도로와 점포 주변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시장 곳곳을 정비했다. 스타벅스는 지난 2022년 경동시장 내 옛 경동극장을 리모델링해 '경동1960점'을 열었다. 해당 매장은 지역사회와 이익을 공유하는 '커뮤니티 스토어 5호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경동1960점은 매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품목당 300원을 적립해 경동시장 상생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이를 활용해 지난 4년간 경동시장 화장실 현대화와 시장 내 도로 평탄화, 공동 방역, 주차장 도색 등 환경 개선 활동을 지원했다. 올해도 상생기금을 활용해 경동시장 시설 유지·보수와 방역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스타벅스는 스타벅스 코리아와 동반성장위원회, 경동시장상인연합회, KD마켓주식회사 간 4자 상생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인프라 개선과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신동우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많은 분들이 찾는 경동시장을 상인들과 함께 직접 가꾸며 명절을 준비한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상생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9.23 09:17류승현 기자

후지필름코리아, 이가라시 유지로 신임 대표 선임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이하 후지필름코리아)는 23일 이가라시 유지로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가라시 유지로 신임 대표는 1997년 일본 후지필름 입사 후 30년간 미국과 영국, 유럽에서 사진/영상 등 이미징 분야의 경험을 쌓아왔다. 2002년부터 후지필름 영국 커머셜 코디네이터로 근무했으며, 2008년 본사 전자영상사업부 상품기획그룹 매니저를 역임했다. 이후 2013년 후지필름 미주 법인으로 자리를 옮겨 전자영상 및 광학기기 사업부 총괄 매니저와 이미징 사업 총괄 부사장을 맡았다. 2021년부터는 본사 이미징 솔루션 사업부 프로페셔널 이미징 그룹장을 거쳐 이미징 솔루션 사업부장을 맡으며 후지필름의 글로벌 이미징 사업 전반을 이끌어왔다. 이가라시 유지로 신임 대표는 "한국은 사진과 영상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깊고 새로운 이미징 경험에 대한 기대가 큰 중요한 시장으로, 앞으로도 국내 사진·영상 문화가 더욱 발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후지필름코리아는 "이가라시 유지로 대표와 임훈 사장 체제로 국내 이미징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진·영상 문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6.09.23 08:40권봉석 기자

LG CNS, 데이터센터 업계 첫 '공간안전인증' 획득…재난 대응 체계 공인

LG CNS가 국내 데이터센터 업계 최초로 '공간안전인증'을 획득하며 재난 예방과 대응 역량을 공식 인정받았다.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받은 데 이어 데이터센터 안전 운영 체계를 한층 고도화했다. LG CNS는 상암 데이터센터와 부산 데이터센터에서 공간안전인증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공간안전인증은 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하고 소방청이 감독하는 국내 유일의 사업장 안전관리 수준 평가 제도다. 신기술 및 설비 개선, 안전경영, 소방안전, 위험물안전, 설비안전, 설비성능시험, 건축방재 등 7개 분야 125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일정 기준을 충족한 사업장에 부여된다. LG CNS는 데이터센터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트윈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데이터센터 내 수배전반과 전력설비를 3차원 가상환경에 구현한 디지털 트윈 기반 시뮬레이션을 통해 전력 흐름과 설비 이상 여부를 사전에 점검하고 잠재적 위험 요소를 예측한다. 화재 예방을 위한 다중 감시 체계도 운영 중이다. AI CCTV와 공기흡입형 감지기 등 다양한 센서를 활용해 열화상과 온도 변화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AI가 불꽃이나 스파크를 감지하면 즉시 경고 알림을 발송해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최근 데이터센터 업계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부각된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대응 체계도 강화했다. LG CNS는 데이터센터 내 배터리를 미국 안전 표준인 UL 9540A 인증 제품으로 전면 교체했다. UL 9540A는 배터리 열폭주에 따른 화재 확산 방지 성능을 검증하는 인증이다. 화재 발생 시 대응 능력도 높였다. LG CNS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인증을 받은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와 배터리 냉각수조를 도입해 재발화 위험을 최소화했다. 또한 관할 소방서와 협력해 매년 소방·방재설비 점검과 비상 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LG CNS 데이터센터는 국제표준화기구(ISO)의 비즈니스 연속성 관리 체계 인증인 ISO 22301과 에너지경영시스템 인증인 ISO 50001을 획득해 서비스 연속성과 지속가능 경영 역량도 인정받고 있다. 경진곤 LG CNS 데이터센터운영1팀장은 "이번 인증은 고객의 핵심 IT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축적해 온 안전관리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배터리 화재는 물론 태풍과 홍수 등 다양한 재난 위험까지 선제적으로 관리해 무중단·무재해 데이터센터 운영 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23 08:37남혁우 기자

페라리코리아, 서울대 공학 인재 교류 확대…3년간 이어진 동행

페라리코리아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공학인재지원센터와 손잡고 미래 모빌리티 분야 공학 인재들과의 교류 확대를 추진한다. 페라리코리아는 22일 서울대학교 산학협력공학인재지원센터와 상호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티보 뒤사라 페라리코리아 대표와 곽승엽 서울대학교 산학협력공학인재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대 산학협력공학인재지원센터가 운영하는 'SNU 모빌리티 레노바티오' 사업과 연계해 마련됐다. 페라리코리아는 차세대 공학 인재와의 접점을 넓히고 미래 모빌리티 분야 산학 협력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양측은 특강과 기술 세미나, 서울대 학생과 페라리코리아 주요 행사 간 교류 기회 마련, 산학 간 지식·경험 공유 등을 검토한다. 글로벌 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프로그램도 협의 대상에 포함했다. 다만 구체적인 활동은 향후 협의를 거쳐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뒤사라 대표는 "서울대학교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계기를 마련하게 돼 뜻깊다"며 "페라리가 축적한 엔지니어링 기술과 혁신 노하우가 미래 기술을 이끌 학생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영감을 주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페라리코리아와 서울대의 교류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달 페라리 최초 순수 전기차 '루체' 공개 행사에는 서울대 학생이 전문 도슨트로 참여해 차량 인테리어 기술을 소개했다. 지난 1월에는 페라리 최고디자인책임자(CDO) 플라비오 만조니가 서울대 디자인 전공 학생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2024년에는 서울대 공과대학 박사과정 학생들이 이탈리아 마라넬로 페라리 본사를 방문해 엔지니어들과 연구 과제를 논의했다. 2023년 서울에서 열린 '우니베르소 페라리' 전시에서는 베네데토 비냐 페라리 최고경영자(CEO)가 서울대 공대생들과 지속가능성 및 첨단 기술의 미래를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2026.09.22 15:16김재성 기자

WAS부터 인증서 관리까지…티맥스소프트, 웹 운영·보안 사업 넓힌다

티맥스소프트가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와 보안 인증서 관리 솔루션을 결합해 금융·공공·기업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 인증서 발급부터 갱신·적용·운영까지 자동화하려는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국산 소프트웨어(SW) 간 기술 연계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한다는 전략이다. 티맥스소프트는 위베어소프트와 WAS 및 SSL/TLS 인증서 관리 자동화 솔루션 시장 공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최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티맥스소프트타워에서 협약식을 열었다. 티맥스소프트의 WAS 제품 '제우스'와 웹서버 '웹투비', 위베어소프트의 SSL/TLS 인증서 자동화 관리 솔루션 '서트베어'를 기술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SSL/TLS 인증서는 웹사이트와 이용자 사이에서 주고받는 정보를 암호화하고 웹사이트와 서버의 신뢰성을 확인하는 전자 인증서다. 최근 SSL/TLS 인증서 관리 주기가 짧아지면서 기업이 인증서 발급과 갱신, 적용, 운영 등 관리 전 과정을 자동화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양사는 이같은 수요에 대응해 각사가 보유한 솔루션을 연계할 방침이다. 티맥스소프트는 대규모 시스템 환경에서 운용체제(OS)와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하는 WAS 제품을 제공하고 위베어소프트는 인증서 관리 업무를 자동화하는 서트베어를 결합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웹·애플리케이션 운영 환경의 보안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인증서 관리에 필요한 운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양사는 솔루션 간 기술 연계를 기반으로 공동 사업 모델도 발굴할 계획이다. 금융·공공·기업 시장을 대상으로 공동 영업도 추진한다. 양사는 영업 활동과 사업 제안뿐 아니라 마케팅과 세미나를 함께 진행하며 고객 접점을 확대할 방침이다. 티맥스소프트는 이번 협력을 통해 국산 SW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한다는 전략이다. 위베어소프트 역시 티맥스소프트의 WEB/WAS 제품과 서트베어를 결합해 보안성과 운영 효율성을 강화한 사업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티맥스소프트는 WAS 사업과 함께 인공지능 전환(AX)을 중심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2024년 말 기존 티맥스그룹과 분리된 독립 경영 체제로 전환한 뒤 기업의 AI 도입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플랫폼 '컨티뉴엄 AI'를 개발 중이다. 금융·공공·기업 등 산업별 AI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한 파트너십도 확대하며 관련 솔루션 생태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이형용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WAS와 SSL/TLS 인증서 관리 솔루션 영역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사업 모델을 발굴하겠다"며 "양사의 검증된 제품 성능과 신뢰성, 전문성을 토대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영휘 위베어소프트 대표는 "이번 협약은 우리 SSL/TLS 인증서 자동화 관리 솔루션 서트베어와 티맥스소프트의 WEB/WAS 제품을 결합해 고객에게 강화된 보안성과 운영 효율성을 제공할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웹 환경에서 필수적인 SSL 인증서 관리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양사 전문성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금융·공공·기업 시장에서 국산 소프트웨어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9.22 14:41한정호 기자

코아시아씨엠 자회사 임원진도 자사주 1만주 매입

코아시아씨엠은 자회사 코아시아씨엠코리아 임원 5명이 코아시아씨엠 주식 매입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코아시아씨엠코리아 임원 5명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장내 매수를 통해 코아시아씨엠 주식을 취득했다. 매입 주식수는 1만주이며, 총 매수금액은 약 3900만원이다. 지난 7월 코아시아씨엠 대표이사 및 임원진의 주식 매입에 이어 자회사 경영진까지 자사주 취득에 나섰다. 코아시아씨엠은 모바일 광학렌즈 사업 체질 개선을 바탕으로 6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오고 있다. 기존 광학 사업의 수익성 안정화와 함께 차세대 성장 동력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자회사 코아시아씨엠코리아는 최근 비행시간측정(ToF) 기반 3D 센싱 카메라 모듈을 양산하며 글로벌 로보틱스 공급망에 진입했다. 코아시아씨엠 관계자는 "본사 경영진에 이어 자회사 임원진까지 주식 매입에 동참한 것은 회사의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를 향한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며 "실적 성장세, 주주친화 정책 강화, 미래 신사업 성과 확대를 통해 시장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2026.09.22 10:05진운용 기자

SAP코리아-KB국민은행, ERP에 금융 심는다…임베디드 금융 맞손

SAP코리아가 KB국민은행과 손잡고 기업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안에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임베디드 금융 사업을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SAP코리아는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KB국민은행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상품화 및 차세대 기업금융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SAP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플랫폼(BTP)을 기반으로 신규 SaaS 상품 개발과 기업금융 서비스 혁신을 추진할 방침이다. 협력 분야는 크게 세 가지로, 우선 SAP BTP에 서드파티 솔루션을 통합해 화이트라벨 형태의 SaaS 상품으로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화이트라벨은 다른 기업이 개발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자사 브랜드로 판매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방식이다. 기업 고객의 ERP와 은행 서비스를 연계한 이른바 '보이지 않는 금융' 서비스도 공동 추진한다. 기업이 별도의 금융 시스템이나 절차를 거치지 않고 ERP 업무 과정에서 필요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양사가 보유한 인프라와 영업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 시장 진출(GTM)에도 나선다. 기업 고객을 공동 발굴하고 SaaS와 기업금융 서비스를 결합한 신규 사업 기회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최근 금융권에선 기업이 사용하는 ERP에 결제와 자금관리 등 금융 서비스를 직접 연결하는 ERP 뱅킹이 새로운 기업금융 경쟁 영역으로 부상 중이다. KB국민은행도 ERP 사업부를 신설하며 기업금융 플랫폼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SAP코리아는 금융권에서 요구하는 보안·규제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기반도 갖췄다. 회사는 지난해 11월 금융보안원의 클라우드서비스제공자(CSP) 안전성 평가를 2년 연속 통과했다. 양사는 SAP의 ERP·플랫폼 기술과 KB국민은행의 기업금융 역량을 결합해 ERP 연동형 임베디드 금융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기업 고객이 기존 업무 환경에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와 협업 모델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SAP코리아 관계자는 "오랜 기간 금융권이 요구하는 높은 보안 기준을 충족해온 검증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기업 고객들이 ERP 환경 내에서 한층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KB국민은행과 긴밀한 기술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각자 영역에서 최고의 성과를 내고 있는 양사의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SAP ERP 경쟁력에 우리 금융 역량을 결합함으로써, 기업 고객에게 새로운 임베디드 금융 생태계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SAP와 은행간 제휴를 통해 ERP 이용 기업고객을 위한 혁신적인 임베디드 금융 서비스 제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21 15:28한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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