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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인증 중고차 인천 전시장'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25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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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신형 라브4로 PHEV 승부수…전기 주행 77㎞

토요타코리아가 6세대 완전변경 모델 '올 뉴 RAV4(라브4)'를 앞세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시장 공략에 나섰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의 장점을 결합한 PHEV를 전면에 내세우며 전동화 전략 다변화를 꾀한다. 토요타코리아는 16일 인천 영종도 하얏트 리젠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신형 라브4를 공개하고 국내 판매에 돌입했다. 신형 라브4는 하이브리드(HEV) 2개 트림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2개 트림으로 운영된다. 토요타는 이날 순수 전기차(EV)와 하이브리드 사이의 선택지로 PHEV의 경쟁력을 강조하며 '멀티 패스웨이' 전략을 재차 내세웠다. 후토나가네 요시노리 토요타자동차 치프 엔지니어는 "토요타는 고객의 사용 환경과 인프라, 에너지 사정, 라이프스타일 등을 고려해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멀티 패스웨이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며 "라브4는 일상 주행과 장거리 이동, 운전의 즐거움을 모두 제공해야 하는 차량이며 하이브리드와 PHEV가 이러한 매력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파워트레인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토요타는 특히 PHEV를 전기차와 내연기관차 사이의 과도기적 기술이 아닌 독자적인 전동화 솔루션으로 보고 있다. 후토나가네 치프 엔지니어는 "PHEV는 연비와 환경성능, 실용성, 장거리 주행 능력, 주행 성능을 높은 수준에서 균형 있게 제공할 수 있는 파워트레인"이라고 설명했다. 라브4 PHEV는 22.7kWh 배터리와 신규 e-Axle, 파워 컨트롤 유닛을 적용해 시스템 총 출력 329마력을 발휘한다. 전기 모드 기준 최대 77㎞를 주행할 수 있으며 토요타 PHEV 가운데 처음으로 50kW DC 급속충전 기능도 지원한다. 후토나가네 치프 엔지니어는 "기존 18.1kWh 배터리를 22.7kWh로 확대했고 신규 e-Axle과 파워 컨트롤 유닛을 적용했다"며 "실리콘카바이드(SiC)를 활용해 효율을 높였고 유닛 소형화를 통해 DC 급속충전 시스템도 탑재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올 뉴 라브4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HEV XLE 4927만원, HEV LIMITED 5746만원, PHEV XSE 6160만원, PHEV GR SPORT 6180만원이다. 직전 판매된 2025년형과 비교하면 HEV XLE는 512만원, HEV LIMITED는 748만원, PHEV는 501만원 각각 인상됐다. 국내 수입차 PHEV 시장은 지난해 큰 폭으로 성장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PHEV 판매량은 1만 3643대로 전년(9174대) 대비 48.7% 증가했다. BMW와 포르쉐, 렉서스 등을 중심으로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토요타 역시 신형 라브4를 앞세워 PHEV 시장 공략에 나섰다. 강대환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전기차를 타고 싶지만 충전 인프라나 주행거리 등에 대한 부담이 있는 고객에게 PHEV는 충분히 가치 있는 선택지가 될 수 있다"며 "77㎞ 수준의 전기 주행거리는 일상 생활에서는 사실상 전기차처럼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라브4 사전계약에서 PHEV 비중은 약 30% 수준"이라며 "생각보다 고객 반응이 좋고 시승 이후에는 더 좋은 반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토요타는 차량 상품성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싣고 있다. 신형 라브4에는 차세대 소프트웨어 플랫폼 '아린' 기반 토요타 커넥트가 처음 적용됐다. 한국 시장에 맞춰 LG유플러스와 공동 개발했으며 토요타 TV, 에센셜 등 신규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츠하타 유스케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토요타 커넥트는 고객에게 더욱 높은 수준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제공하고 쾌적한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올 뉴 라브4는 새로운 커넥티드 경험의 시작을 상징하는 모델"이라고 말했다. 토요타는 하이브리드 중심 브랜드 이미지를 넘어 PHEV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윤은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장은 "토요타가 그동안 하이브리드 명가로 인식돼 왔다면 이번 올 뉴 라브4를 통해 한 단계 진화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과 상품성을 선보이며 PHEV에서도 경쟁력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토요타코리아는 2018년 1만 6774대, 2019년 1만 611대를 판매했으나 일본 제품 불매운동 등의 영향으로 2020년 6154대까지 판매가 감소했다. 이후 2023년부터 회복세로 전환해 지난해 9764대를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토요타코리아가 신형 라브4와 캠리, 크라운 시리즈 등을 앞세워 올해 6년만에 연간 판매 1만대 고지를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2026.06.16 14:36김재성 기자

폭스바겐, '2026년형 ID.5' 고객 인도…보조금 적용시 4680만원

폭스바겐코리아가 쿠페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2026년형 ID.5'의 고객 인도를 시작하며 국내 전기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ID.4에 이어 두 번째 순수 전기차인 ID.5를 앞세워 수입 전기차 시장 내 입지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16일부터 2026년형 ID.5의 순차적인 고객 인도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ID.5는 폭스바겐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MEB)을 기반으로 한 쿠페형 SUV로, 올해 3월 기준 국내 누적 판매 7000대를 넘어선 ID.4와 함께 브랜드 전동화 라인업을 구성한다. 국내 판매 가격은 세제 혜택 적용 후 기준 ID.5 프로 라이트 5299만원, ID.5 프로 6140만7천원이다. 국고 보조금 473만원이 책정됐으며 서울시 기준 지방자치단체 보조금까지 적용하면 4680만원대부터 구매할 수 있다. 2026년형 ID.5는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55.6kg·m의 성능을 갖췄으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6.7초 만에 도달한다. 82.836kWh 용량의 니켈·망간·코발트·알루미늄(NMCA) 배터리를 탑재했고 최대 175kW급 급속 충전을 지원해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약 28분 만에 충전할 수 있다. 주행거리와 에너지 효율도 개선됐다. ID.5 프로 기준 1회 충전 시 복합 주행거리는 451㎞(도심 482㎞, 고속도로 412㎞)이며 복합 전비는 5.2㎞/kWh를 인증받았다. 배터리 충전 효율 향상을 위한 배터리 히터 기능도 적용됐다. 외관은 쿠페형 루프라인과 리어 스포일러를 적용해 공기저항계수(Cd) 0.26을 구현했다. 전면부에는 3D 허니콤 디자인 범퍼와 윙렛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와 바디 컬러 도어 패널 등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실내에는 12.9인치 디스커버 맥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일루미네이티드 터치 슬라이더가 탑재됐다. 음성으로 차량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보이스 어시스턴트 'IDA'를 지원하며 ID.5 프로 트림에는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사용할 수 있는 무선 앱커넥트 기능도 제공한다. 주행 보조 기능인 'IQ.드라이브'와 'IQ.라이트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으며, 에르고액티브 컴포트 시트, 3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 전동식 파워 트렁크, 30컬러 앰비언트 라이트 등 편의사양도 갖췄다. 신동협 폭스바겐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상무는 "2026년형 ID.5는 향상된 주행거리와 에너지 효율, 쿠페형 SUV 디자인,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춘 모델"이라며 "고객 인도를 시작으로 국내 수입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16 14:28김재성 기자

토요타, 6세대 '올 뉴 RAV4' 출시…최대 748만원 인상

토요타코리아가 완전변경을 거친 6세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올 뉴 RAV4(라브4)'를 국내에 출시했다. 기존 하이브리드 중심 라인업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와 고성능 감성의 GR스포츠 트림을 추가하며 선택지를 확대했다. 토요타코리아는 16일 올 뉴 라브4를 공식 출시하고 전국 토요타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1994년 처음 등장한 라브4는 전 세계 누적 판매 1500만대 이상을 기록한 토요타의 대표 SUV다. 신형 라브4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HEV XLE 4927만원, HEV 리미티드 5746만원, PHEV XSE 6160만원, PHEV GR스포츠 6180만원이다. 신형 라브4는 최신 하이브리드(HE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시스템을 탑재했다. PHEV 모델은 2.5리터 가솔린 엔진과 신규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 고효율 e-액슬을 결합해 시스템 총 출력 329마력을 발휘한다. 22.68kWh 배터리를 탑재해 전기 모드 기준 최대 77㎞를 주행할 수 있으며, 50kW 급속충전도 지원한다. 하이브리드 모델 역시 성능과 효율을 개선했다. HEV XLE는 시스템 총 출력 230마력, 복합연비 19.0㎞/L를 기록하며 HEV 리미티드는 시스템 총 출력 239마력을 제공한다. 차체는 개선된 TN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비틀림 강성을 기존 대비 약 10% 높였다.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 E-Four와 신규 브레이크 시스템을 적용해 주행 안정성을 강화했으며, 차세대 커넥티드 서비스 '토요타 커넥트'와 최신 예방 안전 시스템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도 탑재했다. 이번 세대에서는 모터스포츠 감성을 강조한 PHEV GR스포츠 트림도 추가됐다. 전용 범퍼와 그릴, 전용 서스펜션 세팅, 20인치 휠 등을 적용해 차별화했다. 직전 판매된 2025년형 모델과 비교하면 가격은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HEV 2WD XLE는 4415만원에서 4927만원으로 512만원, HEV AWD LTD는 4998만원에서 5746만원으로 748만원 각각 인상됐다. PHEV는 5659만원에서 6160만원으로 501만원 올랐다. 콘야마 마나부 토요타코리아 사장은 "올 뉴 RAV4는 토요타의 멀티 패스웨이 전략을 대표하는 모델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사용 환경에 맞는 현실적이고 폭넓은 전동화 경험을 제공한다"며 "도심 속 일상부터 아웃도어 활동, 여행, 운전의 즐거움까지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16 10:39김재성 기자

르노코리아, 2027년 SDV 출시…레벨2++ 자율주행 전환 가속

르노코리아가 국내 최대 기술·스타트업 박람회인 '넥스트라이즈 2026'에서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을 축으로 한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선보인다. 르노코리아는 자체 개발 중인 AI 통합 에이전트와 주요 모빌리티 파트너사들의 기술을 한 공간에 전시하며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강조할 계획이다. 르노코리아는 오는 18일~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넥스트라이즈 2026'에 참가해 '모빌리티 심포니(Symphony of Mobility)'를 주제로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전시의 핵심은 르노코리아 연구진이 개발 중인 'AI 오케스트레이터'다. AI 오케스트레이터는 차량 내 다양한 AI 기능을 하나의 에이전트로 통합한 시스템으로, 운전자의 음성 명령과 주행 상황, 선호도를 분석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부스에는 카카오모빌리티, 스매시랩스, 티맵모빌리티, 발레오 등 협력사들도 참여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그랑 콜레오스 기반 차세대 모빌리티 콘셉트 차량을 전시하며, 티맵모빌리티는 르노코리아 차량 전용 차세대 3D 내비게이션을 선보인다. 스매시랩스는 AI 생성 음악 기반 리듬게임 'R:러쉬'를, 발레오는 차량 카메라를 활용한 확장현실(XR) 게임 'R:레이싱'을 체험 콘텐츠로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르노코리아가 추진 중인 중장기 전략 '퓨처레디'의 방향성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자리이기도 하다. 르노코리아는 2027년 SDV를 처음 출시한 뒤 자율주행 레벨2++ 기반 E2E 파일럿 주행 기술과 인공지능기반(AIDV)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2028년부터 부산공장에서 차세대 르노 전기차를 생산하고 국내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 구축에도 나설 예정이다.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은 앞서 퓨처레디 전략을 발표하며 연구진과 파트너사 간 협업 확대를 통해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과 AI 기반 차량 시대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2026.06.16 10:15김재성 기자

KT엠모바일, 11년 연속 '웹 접근성' 인증

KT엠모바일은 자사 공식 다이렉트몰이 이용 편의성 향상 노력을 인정받아 11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인증 마크'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마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공인 인증기관의 심사를 거쳐 획득하는 국가 공인 인증 제도로,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웹사이트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가 표준 지침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부여된다. 올해 KT엠모바일 공식 다이렉트몰은 전문가 심사와 실제 사용자의 엄격한 검증 절차를 거쳐 웹 접근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다이렉트몰은 신규 개통부터 부가서비스 가입, eSIM 데이터 로밍 서비스 'mobi(모비)' 구매 등 KT엠모바일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전용 디지털 채널이다. KT엠모바일은 다이렉트몰에 뚜렷한 명도 대비 적용, 대체 텍스트 삽입, 보완, 자막, 태그 삽입 통한 텍스트 음성 지원, 전 메뉴 키보드 이용 지원, 페이지 내 적절한 제목과 표 이해 정보 제공 등을 지원하며 이용 편의를 높였다. 변석주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11년 연속 웹 접근성 인증은 모든 가입자에게 차별 없는 디지털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KT엠모바일의 합리적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6.16 09:46홍지후 기자

마키나락스, 덴소코리아 부품 시험 공정에 'AI 눈' 달았다

마키나락스가 차량용 전장 부품 시험 공정에 자사 솔루션을 도입해 수십 시간이 필요했던 작업자 육안 감시를 인공지능(AI) 기반 자율 기록·추적 체계로 전환했다. 마키나락스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제조사 덴소코리아의 차량용 전장 부품 시험 공정에 AI 기반 자동화 기술을 적용하며 전장 부품 시험 자동화 레퍼런스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차량용 디스플레이와 같은 전장 부품은 출하 전 전압 변동, 진동, 온도·습도(결로) 등 극한 환경에서의 반복적인 시험을 필수적으로 수행해야 한다. 이 시험 과정은 숙련된 작업자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양사는 차량용 전장 부품 시험 공정에 AI 비전 기반 이상 감지 기술을 적용해 ▲화면 깜빡임·꺼짐·무신호(No Signal) 자동 감지 ▲전압 구간별 이상 이벤트 자동 기록 ▲시험 전 과정 로그 자동 축적 기능을 구현했다. 작업자가 자리를 지키지 않아도 AI가 시험 중 발생하는 모든 이상 시점을 놓치지 않고 기록할 수 있도록 자율화한 것이다. 누적된 시험 데이터는 부품별 품질 경향 분석과 선제적 불량 예방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이 될 예정이다. 향후 양사는 현장 적용 결과를 바탕으로 전장 부품 신뢰성 시험 전반에서 AI 자동화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단계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는 "전장 부품 시험 공정은 품질 기준이 높고 자동화 수요가 크지만 현장 조건이 까다로워 AI 적용이 쉽지 않은 영역"이라며 "덴소코리아와의 협업으로 확인한 현장의 실질적인 요구를 바탕으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시험 자동화 범위를 함께 넓히겠다"고 말했다.

2026.06.16 09:33이나연 기자

"본품 또 사지 말고 리필 어때요?"...로레알, 리필 캠페인 진행

로레알코리아가 세계 리필의 날을 맞아 쿠팡, 카카오, 네이버, 올리브영 등 국내 주요 유통 플랫폼과 손잡고 리필 제품 확산에 나선다. 리필 제품 할인과 쿠폰 증정 행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소비 문화를 확대하고, 뷰티 업계 전반에 리필 소비를 새로운 기준으로 정착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로레알코리아는 16일 세계 리필의 날을 맞아 국내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과 협업해 리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계 리필의 날 캠페인은 뷰티 업계에서 리필 제품 사용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소비를 장려하기 위해 로레알이 매년 진행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로레알은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전 세계 리필 가능 제품 수를 3.7배 늘리는 등 순환형 패키지 확대에 힘써왔다. 올해 캠페인에는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케어, 향수 등 전 카테고리에 걸쳐 18개 브랜드, 28개 제품이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국내에서는 랑콤, 입생로랑 뷰티, 키엘, 프라다 뷰티,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 케라스타즈 등 주요 브랜드가 참여한다. 로레알코리아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리필 제품이 특정 카테고리에 국한되지 않고 뷰티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알릴 계획이다. 프로모션은 플랫폼별로 순차 진행된다. 쿠팡과 카카오에서는 이달 초 행사를 먼저 진행했으며, 현재는 네이버와 올리브영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이어가고 있다. 네이버에서는 리필 제품을 최대 23% 할인 판매하며,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최대 10%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참여 브랜드와 할인율은 채널별로 다르게 운영된다. 로레알 통합 멤버십 프로그램인 '마이 뷰티 박스(MBB)'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소지혜 로레알코리아 그룹홍보·지속가능성 부문장은 "로레알은 세계 리필의 날을 통해 리필이 소비자의 일상 속 자연스러운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보다 쉽고 매력적으로 리필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제품 혁신과 파트너십 확대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16 09:19안희정 기자

넥슨, '메이플스토리' 극장판 애니메이션 '디어 마이 히어로' 전국 상영

인기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 세계관을 담은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관객들을 찾는다.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는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 극장판 애니메이션인 '디어 마이 히어로'를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했다고 15일 밝혔다. 디어 마이 히어로는 시그너스 기사단의 신병 '아이단'을 주인공으로 한 애니메이션이다. 영웅 대적자를 동경해 기사단에 입대한 아이단이 가혹한 전장 속에서 자신의 한계와 마주하며 자신만의 길을 찾는 과정을 그렸다. 러닝타임은 32분, 관람등급은 12세 이상 관람가다. 예매는 전국 롯데시네마 공식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5000원이다. 넥슨은 이에 앞서 가수 강남이 참여한 OST 'We are the Light' 뮤직비디오 예고편을 공개했다. 애니메이션 주요 장면과 이야기를 가사로 풀어낸 해당 영상은 '메이플 어택! 위드 롯데' 공식 홈페이지와 '메이플스토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봉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전국 롯데시네마 매표소 및 매점(스위트샵)에서 당일 티켓을 인증하면 선착순으로 특전을 증정한다. 오는 27일까지는 스페셜 아트카드를 제공하며, 이후 주차별 추가 특전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상영 기간 동안 시그너스 기사단 코디 아이템과 'DEAR MY HERO' 훈장 아이템이 포함된 쿠폰도 선착순 지급된다. 아울러 팝콘, 음료와 함께 피규어 키캡 키링으로 구성된 콤보 상품을 현장 및 롯데시네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재고 소진 시까지 판매한다. 오는 21일까지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5층에서 스페셜 포토존을 운영한다. 다음달 12일까지 필름한잔 주요 지점(월드타워·건대입구·청량리·수원·평촌)에서 스페셜 포토프레임 4종을 선보인다. 이 밖에 7월12일까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7층 시네파크에서는 메이플스토리 그란디스의 초월자 '제른 다르모어'와 여덟 사도의 대형 스태츄 전시가 진행된다. 같은 기간 운영되는 시네마 스토어에서는 모험가 피규어, 시그너스 기사단 망토, 애니메이션 엽서북, 사도 디오라마 아크릴 스탠드 등 다양한 굿즈를 판매한다. 스토어 구매 금액에 따라 핑크빈 부채 및 리유저블백을 선착순 증정하며, 당일 구매 영수증 지참 시 월드타워 7층 공차에서 제조 음료 20% 할인 혜택과 컵홀더를 제공한다.

2026.06.15 16:53진성우 기자

캐논코리아, 안산서 노사합동 환경정화 활동 진행

캐논코리아는 지난 6일 사업장 소재지인 경기도 안산시 소재 화랑유원지에서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작년 7월 경기도 안산시 소재 노적봉 공원에서 처음 실시한 노사합동 교류회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됐다. 사내 노사협력 조직 '함께하는 TFT'와 노동조합 집행부의 주도로 노사 임직원 등 총 33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당일 화랑유원지 일대 환경 정비와 지역 환경 보전 활동, 이후 노사 간담회를 진행했다. 캐논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사무기기 제조시설과 연구 역량이 집중된 안산시와 상생을 기반으로 지역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려는 캐논코리아의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캐논코리아는 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장수사진 촬영, 임직원 헌혈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다. 또 '일터혁신우수기업(2024)', '노사문화우수기업(2025)' 인증 등을 획득했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노사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공생(共生)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속가능한 기업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6.15 10:31권봉석 기자

문 열린 외산 클라우드, 발 묶인 공공시장…보안 개편 영향은

공공기관의 민간 클라우드 활용이 확대되면서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에 등록된 외산 인프라서비스(IaaS)도 빠르게 늘고 있다. 정부가 공공 클라우드 보안 체계를 기존 클라우드보안인증(CSAP) 중심에서 국가정보원 단일 검증 체계로 개편하기로 하면서, 외국계 클라우드 기업들의 공공시장 확대 기대와 시장 관망론이 동시에 커지는 분위기다. 14일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에 따르면 현재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클라우드 기반 IaaS 서비스가 다수 등록돼 있다.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은 국가기관과 공공기관이 민간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등을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계약 제도다. 현재 AWS 기반 IaaS 서비스는 메가존클라우드와 가비아, 디딤365, 엔디에스 등을 포함해 6개가 등록돼 있다. MS 애저 기반 서비스는 클루커스와 에쓰핀테크놀로지 등 4개, 구글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는 LG CNS와 베스핀글로벌, 클루커스 등 4개가 등록된 상태다. 공공 클라우드 시장은 그동안 CSAP 인증 '중' 등급을 확보한 네이버클라우드와 NHN클라우드, KT클라우드 등 국내 사업자가 주도해 왔다. 지난해에는 구글클라우드와 MS에 이어 AWS까지 CSAP '하' 등급을 획득하면서 글로벌 빅3 모두 공공시장 진입 기반을 마련했지만, 제한적인 범위에서만 사업에 참여해왔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정부는 지난 4월 공공 클라우드 보안 체계 개편안을 발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정원은 기존 CSAP 인증과 국정원 보안 검토로 이원화됐던 구조를 국정원 중심 단일 검증 체계로 통합하기로 했다. 정부는 기업들이 겪어온 중복 인증 부담을 줄이고 공공 클라우드 도입을 활성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올해 관련 가이드라인 개정을 거쳐 1년 유예기간을 둔 뒤 2027년 하반기부터 새 체계를 본격 적용할 계획이다. 업계에선 이번 개편이 장기적으로는 외국계 사업자의 공공시장 진입 확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지속적으로 한국의 클라우드 규제 완화를 요구해 온 데다, 글로벌 사업자 입장에서도 이중 인증 부담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어서다. 다만 당장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는 분석도 적지 않다. 국정원이 적용할 세부 검증 기준이 아직 공개되지 않았고 국가망보안체계(N2SF), 행정안전부 정보시스템 등급제 등 다른 정책과의 정합성도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공공기관들이 제도 변화에 따른 불확실성을 이유로 클라우드 전환 시점을 늦출 가능성도 제기된다. 현재 추진하는 사업이 향후 변경될 보안 기준과 충돌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클라우드 업계에선 보안 체계 개편이 오히려 단기적으로는 시장을 위축시킬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공공기관 특성상 새로운 기준이 확정되기 전까지 의사결정을 보류하는 경향이 강해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일각에선 장비 교체 시기가 도래한 기관들이 클라우드 전환 대신 기존 전산실 운영을 연장하는 선택을 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해외 클라우드 업계 관계자는 "보안 인증 체계 개편 방향 자체는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지만 실제 영향은 향후 공개될 세부 기준에 달려 있다"며 "기업들이 예측 가능한 환경에서 사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검증 기준과 적용 방안이 조속히 마련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6.06.14 11:07한정호 기자

더본코리아, 성장 재시동...백종원 카드·해외 사업에 힘

더본코리아가 지난해 지역축제 논란 이후 한동안 주춤했던 주요 사업 추진에 재시동을 걸고 있다. 백종원 대표가 유튜브 활동을 재개한 데 이어, 회사도 지역개발사업과 해외 소스 사업을 앞세워 사업 확장에 나서는 모습이다. 다만 지난해 실적이 악화한 가운데, 새 성장동력으로 제시한 사업들이 반등을 이끌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지역개발사업과 가맹사업 등 주요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지난달 안동 노국공주 축제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지역개발사업을 계속하고 있다. 지역개발사업은 지역 메뉴 개발, 요식업 교육, 시장 운영방안 컨설팅, 축제 활성화 등을 포함하는 사업이다. 백 대표의 콘텐츠 활동도 재개됐다. 회사는 앞으로 백 대표 개인 채널에서는 요리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식을 알리고, 글로벌 소스와 브랜드 관련 콘텐츠는 'TBK' 채널, 회사 소식은 '더본NOW' 채널에서 각각 다루겠다는 계획이다. 백 대표의 기존 인기 코너였던 '내꺼내먹'도 시즌2로 다시 선보인다. 회사는 새 시즌에서 매장 관리와 운영 점검보다 점주 상생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설명했다. 각 지역 특산물을 식재료로 활용해 해당 지역 매장에서만 판매하는 한정 메뉴를 개발하고, 실제 매장 출시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영상 콘텐츠로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실적 부담 속 다시 꺼낸 백종원 카드 회사의 가장 큰 부담은 실적이다. 더본코리아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3612억원으로 전년 4642억원보다 22.2%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익은 360억원 흑자에서 237억원 적자로 돌아섰다. 사업부문별로도 프랜차이즈사업 매출은 3971억원에서 3231억원으로 18.6% 줄었다. 유통사업 매출은 583억원에서 305억원으로 47.6% 감소했고, 호텔사업 매출도 88억원에서 76억원으로 13.2% 줄었다. 영업손익 역시 프랜차이즈사업과 유통사업이 각각 203억원, 37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 전환했다. 더본코리아는 사업보고서에서 프랜차이즈사업은 대규모 상생지원 정책 시행, 유통사업은 글로벌 진출 준비, 호텔사업은 식음매장 개선공사 등의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대규모 상생지원 프로모션에 따라 판매가격 할인금액 보전 등 명목으로 집행한 가맹점 지원금액이 크게 증가했고, 가맹점 상생을 위한 로열티 인하 정책도 원가율 상승에 영향을 줬다고 밝혔다. 더본코리아가 다시 백 대표를 전면에 내세우는 것도 이 같은 실적 부담과 무관하지 않다는 해석이 나온다. 더본코리아는 그동안 백 대표 개인 브랜드를 중심으로 인지도를 쌓아왔다. 백 대표가 직접 콘텐츠에 출연하면 단기간 주목도는 높일 수 있지만, 논란이 재점화될 경우 회사와 브랜드 전체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은 부담이다. 이에 대해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백종원 대표를 지금 당장 지우는 것은 회사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점차 백종원이라는 이름이 자연스럽게 줄어들더라도 건실하게 성장할 수 있는 더본코리아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특히 지역개발사업과 콘텐츠, 가맹사업이 모두 백 대표의 대중적 인지도와 맞물려 있다는 점은 더본코리아의 강점인 동시에 약점으로 꼽힌다. 논란 이후에도 대표 개인 브랜드가 다시 전면에 나서는 구조가 이어지는 만큼, 회사가 대표 의존도를 낮추면서 사업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한 외식업계 관계자는 “더본코리아는 백종원 대표 개인의 인지도와 방송에서의 파급력을 사업에 연결해 성장해 온 회사인 만큼, 대표 복귀 자체는 단기적으로 주목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면서도 “다만 상장사로서는 특정 개인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해외사업이나 지역개발사업이 실제 실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해외 소스·지역개발 앞세워...성과 입증 과제 더본코리아는 지역개발사업과 해외사업 등을 향후 성장동력으로 제시하고 있다. 다만 현재까지 해당 사업들이 실적 반등을 이끌 만큼의 규모로 자리 잡았는지는 불분명하다. 지역개발사업은 회사의 주요 사업영역 중 하나지만, 별도 손익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 회사는 사업보고서에서 지역개발사업에 대해 사업부 규모를 고려해 부문손익 공시를 생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해당 사업은 정형화된 산업분류가 존재하지 않고 컨설팅, 사회공헌, 기타 용역사업을 복합적으로 수행해 구체적인 시장 규모 파악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지역개발사업과 관련해 축제 기획·운영보다는 먹거리 컨설팅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입장이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현재 하는 축제는 더본코리아가 자체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여는 축제가 아니라, 축제 내 먹거리 부분에 컨설팅으로 참여하는 구조”라며 “축제 자체가 회사의 메인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해외사업은 더본코리아가 새롭게 힘을 싣는 분야다. 회사는 지난 10일 해외 소스 시장 공략을 위해 백 대표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글로벌 홍보용 한식 유튜브 'TBK' 채널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TBK 채널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한식 전용 플랫폼으로, 더본코리아가 개발한 TBK QR소스 11종을 레시피 영상과 함께 소개하는 방식이다. TBK QR소스는 제품마다 QR코드를 삽입해 사용자가 레시피 영상과 조리 노하우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더본코리아는 'TBK비책' 코너를 통해 백 대표가 직접 출연해 소스를 활용한 제육볶음 레시피를 선보이며 글로벌 소스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더본코리아는 해외 유통망 확대도 추진 중이다. 회사는 지난해 9월 TBK QR소스 출시 이후 해외 기업을 대상으로 영업 활동을 이어왔고, 올해 4월에는 미국 아마존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으며 이달 중순부터는 캐나다에서 오프라인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다만 해외사업이 실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 크지 않은 수준이다. 회사가 해외 소스 사업과 콘텐츠를 결합한 확장 전략을 제시했지만, 샘플 요청과 판매 채널 확대가 실제 매출 성장으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한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해외사업과 관련해 의미 있는 업무협약 등이 발표될 예정”이라며 “TBK 채널도 해외 셰프들에게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키우는 것이 목표이고, 기업 간 거래 방식으로도 계속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6.13 09:08류승현 기자

KTR, 음식물감량기협회와 협약…음식물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 협력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음식물 감량기 제품 안전성 확보와 친환경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을 돕기 위해 한국음식물감량기협회(회장 이현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TR은 업무협약에 따라 음식물감량기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시험평가·인증 획득을 돕고 전문 교육·세미나 등 제품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KTR은 특히 수수료 할인 등 회원사 시험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음식물 감량기는 음식 폐기물을 퇴비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게 돕는 장치다. 음식물감량기협회는 기술개발 지원·교육·홍보 등 관련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김지훈 KTR 사업지원본부장은 “협약을 통해 국내 음식물 감량기 제조사들의 시험인증 부담을 덜고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를 도울 수 있게 됐다”며 “KTR의 시험인증 인프라와 노하우를 활용해 국내 자원순환 산업 발전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6.13 06:45주문정 기자

넷플릭스, '유재석 캠프'로 한국 관광 알린다

넷플릭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하는 한국관광 브랜드 광고 '코리아 캠프'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넷플릭스는 '유재석 캠프'를 모티브로 진행하는 캠페인을 통해 콘텐츠가 관광으로 이어지도록 도울 예정이다. '유재석 캠프'는 초보 캠프장 유재석과 직원 이광수, 변우석, 지예은이 숙박객들과 소통하는 단체 캠프 예능이다. 앞서 넷플릭스는 한국관광공사와 '오징어 게임', '지금 우리 학교는'을 테마로 글로벌 광고 캠페인을 선보이며 한국의 다양한 명소를 소개해 왔다. 넷플릭스는 해당 광고 캠페인이 약 68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유재석 캠프' 광고 캠페인은 프로그램의 활기찬 에너지를 담아 다양한 국적과 연령, 직업을 가진 외국인들이 한국을 여행하며 평소 모습으로 노는 여정을 담았다. 참가자는 K팝과 K뷰티를 비롯해 템플스테이, 찜질방, 교복 체험 등을 체험한다. 캠페인 티저 영상은 한국관광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 '비짓코리아'를 비롯한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본편 영상은 오는 19일 공개될 예정이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한국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코리아 캠프' 캠페인을 통해 글로벌 시청자가 넷플릭스에서 접한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방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6.12 18:23홍지후 기자

원츠넷-HPE, AI 시대 '자율운영' 인프라 전략 선보인다

원츠넷이 한국휴렛팩커드(HPE)와 함께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하는 자율운영 인프라 전략을 공개한다. HPE 네트워킹 플래티넘·매니지드서비스(MSP) 파트너인 원츠넷은 HPE와 함께 지디넷코리아가 개최하는 '컨버전스 인사이트 서밋(CIS) 2026'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HPE와 원츠넷은 AI·데이터·인프라·보안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원 AI(One AI)' 시대 운영 모델과 자율운영 인프라 전략을 소개할 계획이다. 생성형 AI를 넘어 AI 에이전트가 실제 업무와 운영 환경에 적용되는 단계로 진입하면서, 기업 IT 인프라 역시 스스로 판단·최적화하는 방향으로 진화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제시할 예정이다. 키노트 세션에선 박정무 HPE코리아 네트워킹 카테고리 매니저가 'The Dawn of One AI: 보조를 넘어 실제 성과로 전환하는 자율주행 인프라'를 주제로 발표한다. 생성형 AI를 넘어 AI 에이전트가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을 기반으로 상호 연결되는 에이전틱 AI 운영 모델과 네트워크 인프라의 자율운영 전환 방향을 공유한다. 특히 사용자 경험과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예측 운영 체계와 에이전틱 메시 아키텍처를 통해 기업이 운영 복잡성을 줄이고 보다 민첩한 IT 환경을 구현하는 방안을 주요 내용으로 다룬다. 이와 함께 AI 워크로드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데이터센터 인프라 전략도 제시된다. 보안이 내재된 데이터센터 아키텍처와 고성능 AI 환경 구현을 위한 인프라 최적화 방안, 차세대 보안 기술을 활용한 신뢰 기반 인프라 구축 전략 등이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행사 현장에선 원츠넷 부스를 중심으로 HPE 솔루션 기반 기술 데모와 전문가 상담도 진행된다. 원츠넷은 AI 기반 네트워크 운영 경험과 설계·구축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 환경에 최적화된 자율운영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원츠넷 관계자는 "AI 도입 성패는 기술 자체보다 이를 운영에 어떻게 통합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HPE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고객들이 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AI 기반 자율운영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6.12 09:00한정호 기자

콘진원, '두바이 게임엑스포'서 코리아 360 홍보관 성료…K콘텐츠 중동 공략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두바이 게임엑스포 2026에 참가해 한국의 다채로운 콘텐츠와 소비재를 알리는 복합 문화 공간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중동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다졌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된 두바이 게임엑스포 2026에 참가해 코리아 360 홍보관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중동 지역 소비자와 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K-콘텐츠 체험 기회를 넓히고 현지 인지도를 제고해 연관 상품의 수출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 기간 운영된 체험 공간에서는 가상현실 기기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등 다양한 실감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총 2만 5천여 명의 현지 방문객을 끌어모았다. 현장을 찾은 방문객 칼리드 만수르는 “KOREA 360 홍보관은 이번 게임엑스포에서 가장 인상적인 공간 중 하나였으며,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가 많아 흥미로웠다"며 "행사장에 들어서자마자 활기찬 분위기를 느껴져 자연스럽게 방문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콘텐츠 홍보와 더불어 K-뷰티와 K-식품 등 49개 브랜드의 194개 품목이 현장에 전시돼 중동 소비자들이 한국의 최신 유행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현장에서는 상품 구매와 매장 방문 미션 등 다채로운 참여형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며 코리아 360 온라인 계정 구독자 수가 증가하는 등 실질적인 관심 확대로 이어졌다. 기관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단순한 전시를 넘어 한국 콘텐츠와 소비재를 아우르는 복합 문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영일 콘진원 아랍에미리트 비즈니스센터장은 “이번 두바이 게임엑스포 2026 참가를 통해 중동 소비자들이 K-콘텐츠와 한국 생활문화 상품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접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코리아 360'을 거점으로 K-콘텐츠의 중동 시장 진출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6.11 16:01정진성 기자

"전문 사진 작가가 본 내 사진, 몇 점일까"

니콘이미징코리아가 일반인들의 사진을 전문 사진 작가의 시선으로 평가하고 조언하는 '사진 숙려 캠프' 응모자를 모집한다. '사진 숙려 캠프'는 정주영 ABF스튜디오 대표, 광고 사진 전문 김유철 작가가 일반인들이 찍은 사진을 분석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사진 비평 콘텐츠다. 1회차는 김유철 작가가 자신의 과거 및 최근 작품을 스스로 평가하는 '나의 사진 숙려'로 구성된다. 이후 2회차부터 5회차까지 참가자들의 응모작 중 일부를 선정해 맞춤형 처방과 전문적 비평을 제공할 예정이다.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사진 숙려 캠프' 본격 시작에 앞서 정주영 대표와 김유철 작가가 본격적인 크리틱에 앞서 작품 선정 기준과 프로그램 방향성을 논의하는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 응모는 오늘(11일)부터 7월 26일까지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 또는 유튜브 더보기 란의 구글폼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사진 응모시 '크리틱 맵기 강도'를 1~4단계 중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응모자 전원에게는 '사진 숙려 캠프' 스티커를 1인당 1개씩 선착순 제공한다. 제출한 사진 중 대상 촬영자에게는 네이버 포인트 10만원권을 추가 제공한다. 상세 내용은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6.11 10:31권봉석 기자

한-EU, 디지털통상협정 정칙 서명…디지털 경제협력 기반 강화

산업통상부는 10일(현지시간) 벨기에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유럽연합(EU) 방문 계기에 투자 신고식과 유럽지역 투자가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해 유럽 소재 첨단기업의 대한국 투자를 유치하고, 양국이 타결한 디지털통상협정(DTA)에 공식 서명하는 등 통상·투자·디지털 분야에서 주요 협력 성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KOTRA와 함께 '유럽지역 투자신고식'과 '유럽투자가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해 유럽 기업의 한국 투자 확대와 미래 투자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유럽지역 투자신고식'에서는 김정관 산업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유럽 기업 4곳이 총 1억 6500만 달러 규모 외국인직접투자(FDI)를 신고했다. 독일 첨단소재 기업 오라폴은 지난해 인수한 반사 필름 분야 한국 기업 A사의 공장을 증설할 예정이다. 오라폴의 기술과 세계 80개국 이상에 수출 중인 A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해 아태지역 반사 필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수출 허브로 활용할 계획이다. 프랑스 기업 콴델라는 광자 기반 양자컴퓨터 분야 선도 기업으로 한국 산학연과의 연구개발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한국을 연구개발 및 제조 허브로 육성해 양자컴퓨터 기술 확산 가속에 기여할 전망이다. 네덜란드 프로드라이브 테크놀로지스는 반도체 등 첨단산업 장비 모듈을 수입·판매하기 위한 한국법인을 최초로 설립한다. 스웨덴 전자부품·디스플레이 장비 전문 기업인 마이크로닉은 한국을 연구 거점으로 삼아 디스플레이·반도체 장비 기술혁신을 가속할 계획이다. 이어진 '유럽투자가 라운드테이블'에서 김 장관은 “한국의 경쟁력 있는 첨단산업 공급망과 AI 생태계가 앞으로도 유럽 기업에 새로운 협력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외국인투자 인센티브를 지속 확대하고 규제 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외국기업 목소리를 청취해 한국 투자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이 적시에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과 EU 마로시 셰프초비치 통상·경제안보 집행위원은 양측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한-EU 디지털통상협정(DTA)에 정식 서명했다. 한-EU DTA는 싱가포르에 이어 두 번째로 체결한 양자 디지털 통상협정이자, 5대 교역 상대국과 체결한 최초의 디지털 통상협정이다. 양측은 2011년 발효된 한-EU 자유무역협정(FTA)을 기반으로 발전해 온 전통적 통상관계를 디지털 분야로 확장함으로써, 급변하는 디지털 통상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DTA는 총 42개 조항으로 구성된 독립적인 디지털 통상협정으로, 양측은 2023년 10월 협상을 개시한 이후 7차례 공식 협상 등을 거쳐 2025년 3월 협상 타결을 선언한 바 있다. 한-EU DTA는 기본적으로 컴퓨팅 설비 및 데이터 현지화를 금지한다. 국내 기업이 EU 진출시 반드시 현지 데이터센터를 증설할 필요가 없고 EU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국내 서버에서 처리할 수 있어 현지 서버 구축 부담이 완화할 전망이다. 소프트웨어의 수출입·유통·판매 등의 조건으로 소스코드 이전·접근을 요구하지 못하도록 함으로써 기업의 중요 자산이자 영업 기밀에 해당하는 소스코드가 제도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게 했다. 또 국내 소비자가 EU 플랫폼을 통한 전자상거래 활동시 겪을 수 있는 사기 등을 미연에 방지한다. 소비자 구제를 위한 적절한 수단을 마련하도록 하고, EU 소재 전자상거래 기업과 송신자 스팸메시지 수신을 거부하거나 수신에 동의토록 함으로써 전자상거래에 참여하는 소비자 권리를 강화한다. 사이버 보안 사고 대응을 위한 국가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고 발생시에는 양측의 경험을 활용해 공동으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디지털 교역 과정에서 전자 서명 또는 전자 인증의 법적 효력을 인정하고, 상호 인정이 가능하도록 노력해 기업 간 거래비용이 획기적으로 절감될 전마이다. 또 전자 송장, 전자 지급 등에서 표준화와 상호운용성을 촉진함으로써 기업 간 거래 처리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한-EU DTA가 전자상거래 확대, 디지털 콘텐츠 수출 촉진, 중소·스타트업의 디지털 무역 참여 기회 확대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조속한 한-EU DTA 발효를 목표로 EU 측과 긴밀하게 협의해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2026.06.11 10:22주문정 기자

볼보, 전기 플래그십 'ES90' 사전계약…7천만원대부터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차세대 전기 플래그십 모델 'ES90'의 국내 판매에 나선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과 800V 시스템을 적용해 최대 706㎞ 주행거리를 확보한 데다 시작 가격을 7천만 원대로 책정하면서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11일부터 전국 39개 공식 전시장에서 순수 전기 플래그십 모델 ES90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ES90은 볼보의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과 소프트웨어중심차(SDV) 전략이 적용된 순수 전기차로, 오는 7월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ES90은 볼보자동차의 최신 SPA2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개발된 플래그십 전기차다. 전통적인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장점을 결합한 형태로 설계됐으며, 넓은 실내 공간과 효율성, 정숙성을 강조했다. 국내에는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 트윈 모터, 트윈 모터 퍼포먼스 등 총 3개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된다. 800V 전기 시스템을 적용해 1회 충전 시 최대 706㎞(WLTP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가격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 혜택 적용 예상 기준으로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 모델이 7천만원 초중반, 트윈 모터 모델이 7천만원 후반대로 책정됐다. 최종 판매 트림과 세부 가격은 오는 7월 22일 국내 출시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ES90은 볼보자동차가 오랜 시간 축적해 온 안전 철학과 인간 중심 가치, 기술력을 집약한 새로운 클래스의 플래그십 전기차"라며 "자세한 정보와 가격이 공개되는 7월 22일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S90 사전계약은 전국 39개 볼보자동차 공식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차량 관련 정보는 볼보자동차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6.11 09:19김재성 기자

다이슨, '에어랩' 신제품 출시…"스트레이트도 쉽게"

다이슨코리아는 '에어랩 코안다2x™ 멀티 스타일러 앤 드라이어'를 1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어랩 코안다2x 신제품은 ▲에어스트레이트너 2x ▲40mm 코안다2x 컬링 롱 배럴 ▲코안다2x 콘 배럴 ▲라지 라운드 볼륨 브러시 2x 등 새로 설계된 네 가지 툴, 기존 ▲패스트 드라이어 2x ▲엉킴방지 스무딩 브러시 2x 등 두 가지 툴 총 6가지 구성으로 제공된다. 하나의 기기로 모발 건조부터, 컬, 스트레이트 스타일링까지 지원한다. 에어스트레이트너 2x는 에어랩2x의 강력한 공기흐름과 세라믹 플레이트를 결합한 다이슨의 특허받은 에어로서멀 플레이트로, 모발을 정돈해 매끄러운 스트레이트 스타일링을 완성해 준다. 특히 모발을 감지해 클램프가 자동으로 모발을 집고 놓는 방식이었던 기존 툴과 달리, 사용자가 직접 모발을 집을 수 있도록 변경해 스타일링의 정교함을 높였다. 다양한 웨이브 스타일링도 구현할 수 있도록 배럴 2개도 업그레이드됐다. 40mm 코안다2x 컬링 롱 배럴은 2배 더 강력한 바람으로 더 빠른 컬링이 가능하다. 배럴이 기존 대비 길어져 더 많은 모발을 한 번에 감싸 긴 머리도 손쉽게 스타일링할 수 있다. 코안다2x 콘 배럴은 위쪽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콘 형태의 배럴로, 뿌리부터 촘촘하고 선명한 컬을 연출한다. 라지 라운드 볼륨 브러시 2x는 모발 뿌리부터 끝까지 풍성한 볼륨 연출을 돕는 툴이다. 더 커진 크기와 향상된 브러시 모를 따라 공기 흐름을 유도해 보다 정확한 제어가 가능하다. 에어랩 코안다2x는 지난해 출시된 하이퍼디미엄™2 헤어 모터가 탑재돼 모발을 더 빠르게 건조하고 스타일링과 드라이 편의성도 높였다. RFID센서를 내장한 스마트 스타일링 노즐 기술도 적용돼, 툴의 특성과 사용자에 맞춘 최적의 온도와 바람 속도를 항시 적용해준다. '마이다이슨' 앱과 연동 시 개인 헤어 프로필을 바탕으로 맞춤형 컬 방식을 생성하는 'i.d. 컬™ 모드'를 지원해 스마트한 스타일링 경험을 만나볼 수 있다. 더 진화된 에어랩 코안다2x™ 멀티 스타일러 앤 드라이어는 6종 툴을 포함해 ▲세라믹 핑크 ▲재스퍼 플럼 두 가지 컬러로 판매된다. 권장 소비자가는 87만9000원이다. 제품 출시와 함께 반납 없는 보상 판매인 '환승 캠페인'도 내달 말까지 진행한다. 청소기, 공기청정기, 헤어 디바이스 등 제품군 구분 없이 다이슨 기기를 보유하고 있으면 신상 에어랩을 10% 할인해준다. 보상 판매 참여 고객에게는 트래블 백을 증정한다.

2026.06.11 09:00김윤희 기자

아트코리아랩, 예술기술 융합 작품 해외 진출 지원

예술경영지원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예술기술 융합 작품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2026 아트코리아랩 글로벌 교류·유통 지원-자유형' 사업에 참여할 예술단체와 팀을 6월 19일 오후 3시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외 페스티벌, 마켓, 학술대회 등에서 전시, 공연, 시연, 발표 등 유통이 확정된 국내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문체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예술기술 융합 작품이 해외 무대와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운송비와 홍보마케팅비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아트코리아랩 글로벌 교류·유통 지원'은 예술기술 융합 작품의 해외 유통이 확정된 국내 예술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10개 안팎의 단체를 선정한다. 선정 단체에는 단체별 최대 5000만원이 지원된다. 선정된 단체는 8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수행한다. 사업 수행 이후에는 아트코리아랩이 진행하는 성과공유회에도 참여하게 된다. 공모 접수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신청 기한은 6월 19일 오후 3시까지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예술경영지원센터와 아트코리아랩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술경영지원센터 아트코리아랩 관계자는 “국내 예술기술 분야의 창작 역량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이를 해외 무대와 시장으로 연결하는 지원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해외 유통이 확정된 예술단체들의 활동에 실질적인 동력이 되고, 국내 예술기술 융합 작품의 국제 유통 확장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6.10 17:58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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