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ZDPick
국감2026
AI페스타26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인증 중고차 인천 전시장'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259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시스코-과기정통부, 사이버보안 인턴십 확대…"실무 인재 200명 양성"

시스코가 정부 손잡고 국내 사이버보안 실무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시스코코리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력해 내달 31일까지 '시스코 버추얼 인턴십 프로그램 2026'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프로그램은 정보보호특성화대학과 K-실드 주니어 프로그램 등 과기정통부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참여하는 학생 200명 대상으로 운영된다. 올해 프로그램은 지난해 30여 명 규모에서 200명으로 늘었다. 시스코코리아는 수도권에 집중됐던 보안 인턴십 기회를 지방 거점 대학생에게까지 넓혀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실무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참가자는 시스코 사회공헌 교육 프로그램 '시스코 네트워킹 아카데미'를 통해 총 75시간 온라인 교육을 이수한다. 커리큘럼은 엔드포인트 보안, 사이버 위협 관리, 네트워크 디펜스 등 글로벌 보안 표준 과정으로 구성됐다. 실습 과정에서는 시스코 패킷 트레이서를 활용해 가상 네트워크 환경을 설계한다. 참가자는 보안 취약점 방어 관련 실습도 수행하며 실제 보안 업무에 필요한 대응 역량을 익힌다. 시스코는 프로그램 기간 참가자들의 보안 역량을 겨루는 '캡처 더 플래그' 대회도 연다. 모든 과정을 마친 참가자는 과기정통부와 시스코가 공동 인증하는 공식 수료증을 받는다. 시스코 글로벌 위협 인텔리전스 조직 탈로스와 고객 경험팀 등 국내외 보안 전문가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들은 최신 기술 트렌드 특강과 커리어 멘토링을 통해 참가자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최지희 시스코코리아 대표는 "우리는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시스코 VIP 모델을 한국 환경에 맞게 발전시켜 국내 학생들이 필수적인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2026.06.29 10:00김미정 기자

"투어스 신유 고향 왔어요"…외국인도 찾는 예산시장 가보니

한때 하루 10명 남짓 찾던 충남 예산시장은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긴 지역 관광지로 바뀌었다. 지난해 더본코리아 지역축제 논란 이후 한동안 발길이 뜸해졌다는 상인들도 있었지만, 시장에서는 주말을 중심으로 손님이 다시 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지난 26일 기자가 찾아간 예산시장은 평일 오후였지만 곳곳에 관광객들이 눈에 띄었다. 장터광장에는 음식을 들고 자리를 찾는 방문객들이 보였고, 일부 매장 앞에서는 주문 번호를 기다리는 손님들도 있었다. 오래된 시장 건물 사이로 새로 정비된 점포들이 들어서면서 전통시장과 관광지가 섞인 분위기였다. 예산시장은 더본코리아와 예산군이 협업해 지역 특산물과 먹거리, 시장 상권을 연결한 대표 사례다. 예산군에 따르면 예산시장은 지난해까지 약 900만명이 찾았고, 올해 들어 약 160만명이 추가로 방문하면서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다. 먹거리 매장들은 지역 특산물을 앞세웠다. 예산 사과잼을 넣은 카스테라를 파는 광시카스테라 상인은 “2023년 7월에 들어온 초창기 멤버”라며 “예산이 사과가 특산물이라 카스테라 안에 예산 사과로 만든 잼을 넣었다”고 말했다. 이 매장은 더본코리아가 초기에 컨설팅한 점포 중 하나다. 관계자는 “처음에는 컨설팅을 받은 5곳 중 한 곳으로 시작했다”면서, 최근 시장 분위기에 대해서는 “발길이 조금 뜸해지긴 했지만 매출 등에 큰 지장은 없다. 언젠가는 오시겠지 하는 마음이었다”고 했다. 상인들이 자체적으로 시장을 꾸려가려는 움직임도 있었다. 광시카스테라 관계자는 “상인회와 발전위원회가 따로 있다”며 “크리스마스나 설날, 추석 때 행사도 하고 서로 의견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건물 노후화와 관련해서는 “오시는 분들이 조금 더 깨끗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고 했다. 오래전부터 시장에서 장사를 해온 상인들은 변화 폭을 더 크게 체감하고 있었다. 통닭집을 운영하는 한 상인은 “초창기 때는 사람이 밀려서 다닐 수가 없었다”며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지금도 손님이 많이 온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성기 때는 2시간씩 밀리고 손님을 못 받을 때도 있었다”고 했다. 이 상인은 더본코리아 지원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말했다. 그는 “처음 들어올 때 가게를 매입한 뒤 인테리어와 집기를 지원해줬고, 임대료도 한 달에 30만원 정도”라고 밝혔다. 그는 “기술이 없는 사람들은 가르쳐서 넣어줬고, 메뉴 개발도 도와줬다”면서 “사람만 많이 오면 더본에 더 바랄 것은 없다”고 말했다. 시장 한쪽에서는 직접 농사지은 감자를 파는 노점 상인도 만날 수 있었다. 그는 감자를 봉투 가득 담아주며 “장사는 잘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는 아주 잘 됐지만 지금은 그럭저럭”이라고 답했다. 그래도 시장 안 분위기는 비교적 밝았다. 일부 상인은 “전성기만큼은 아니지만 주말에는 많이 온다”고 했고, 또 다른 상인은 “다들 열심히 하고 있어서 괜찮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예산 사과를 활용한 카스테라, 시장 통닭, 약과 등 일부 점포는 방문객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었다. 시장 안에서는 외국인 관광객도 눈에 띄었다. 중국에서 왔다는 한 관광객 무리는 “투어스 신유의 고향이라 보러 왔다”면서 “외국 팬들 사이에서도 예산이 어느 정도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 안을 둘러보며 사진을 찍고 먹거리를 구경했다. 더본코리아는 예산시장 사례를 다른 지역에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예산시장의 경험을 그대로 복제하는 것이 아니라, 각 지역이 가진 고유한 맛과 이야기, 산업과 공간을 바탕으로 지역별 맞춤형 모델을 만들어가는 것이 핵심”이라며 “지역민과 지자체,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개발 모델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6.29 08:30류승현 기자

"1000만명 찾은 예산시장처럼"…더본코리아, 지역개발 사업 키운다

충남 예산군은 인구 감소와 상권 침체로 대표적인 지방 소멸 위기 지역으로 꼽혀왔다. 전통시장 역시 방문객이 줄어들며 활력을 잃었고, 지역 경제 전반에 어려움이 이어졌다. 이 같은 상황에서 민간 기업과 지자체가 협력해 전통시장 중심으로 지역을 되살리는 시도가 시작됐다. 먹거리와 관광, 지역 특산물을 결합한 방식으로 외부 방문객을 유입시키고 상권을 회복시키는 전략이다. 그 결과 예산시장은 단순한 전통시장을 넘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거점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군은 하루 10명 남짓 찾던 충남 예산시장이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긴 지역 관광 거점으로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26일 충남 예산 더본 외식산업교육관 제2관에서 '더본코리아 ESG 상생프로젝트 예산 지역개발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예산시장 활성화 과정과 향후 지역개발 사업 방향을 설명했다. 회사는 예산시장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 특산물과 먹거리, 전통시장 상권, 관광 콘텐츠를 연결하는 지역개발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최재구 예산군수 “이 촌에 이런 데가 있을까”…예산시장 변화 강조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날 예산시장 변화를 두고 “이 촌에 이런 데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변화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최 군수는 “백종원 대표를 만난 지 1년 만에 시장이 다 됐다”며 “상설시장이 있기 전에는 하루에 10명에서 15명, 많아야 20명 정도 다니던 곳이었다”고 설명했다. 예산군에 따르면 예산시장은 지난해까지 약 900만명이 찾았다. 올해 들어서도 약 160만명이 추가로 방문하면서 누적 방문객은 1000만명을 넘어섰다. 최 군수는 “문체부에서 달아준 계측기를 통해 체크된 숫자”라며 “예산군 인구가 8만명인데 엄청난 사람들이 온 것”이라고 말했다. 방문객 연령층도 젊어졌다. 최 군수는 “오신 분들의 대부분이 젊은 층이었다”며 “전국 지자체 220여 곳 가운데 예산이 핫플레이스가 됐고, 브랜드 평판도 전국 1등을 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했다. 그는 예산시장 사업을 지역소멸 위기에 놓인 지자체의 생존 전략으로 봤다. 최 군수는 “우리 같은 지자체는 인구소멸 도시에 해당된다”면서 “지자체장들이 지역을 살리기 위해 몸부림친다. 예산이 시작이 돼 전국의 어려운 다른 지자체도 활기 있는 도시로 바뀔 수 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예산시장 흥행 과정이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다. 최 군수는 시장 활성화 이후 각종 민원과 신고가 이어지며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 그는 “일이 터지기 시작하니까 일반 사람이 오는 게 아니라 유튜버들이 100여 명씩 왔다”며 “예산군 관련으로 접수된 건이 62건이었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내 좌판과 가스통 사용 문제 등으로 군청 민원, 경찰 신고, 국민신문고 접수가 이어졌고 공무원들도 조사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최 군수는 “그 문제로 군 행정 100여 명이 경찰, 검찰에 가서 조사를 받았다”며 “결과는 거의 무혐의로 끝났지만 공직자들은 1년 이상 큰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밝혔다. 상권이 살아나면서 지가 상승 등 부작용도 있었다. 최 군수는 “10만원, 20만원 하던 지가가 1000만원이 넘어가는 젠트리피케이션이 있었다”고 말했다. 다만 최 군수는 이 과정이 상인들의 자생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고 봤다. 그는 “손님이 없으니까 상인들이 '이러다 우리 다 죽겠다'며 뭉치기 시작했다”면서 “음식에 더 신경 쓰고, 백 대표가 준 레시피를 활용하고, 더 친절해지고 가격도 올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은 주말에 3만명에서 4만명이 온다”며 “상인들이 살아가려고 하는 모습에서 희망을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예산시장 활성화 이후 지역경제 효과도 체감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예산군은 방문객 수 외에 상인 매출이나 고용 증가, 주변 상권 유입 효과 등 세부 지표는 별도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기자가 구체적인 지역경제 효과를 묻자 최 군수는 “저희는 사람 숫자만 볼 수 있고, 그분들 매출은 볼 수 없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상인들 표정을 보면 알 수 있다. 상당히 표정이 밝아졌다”면서 “시장을 가끔 가면 '더 살려줘, 다시 좀 살려줘, 옛날처럼 해줘'라는 이야기를 듣는다”고 말했다. 최 군수는 “오늘을 계기로 잘 알려지면 제2의 부흥이 오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했다. 백종원 “지역 특산물로 방문 이유 만들어야”...시장 넘어 충남방적·전통주 사업으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이날 지역개발의 핵심은 '방문할 이유'를 만드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단순히 시설을 정비하거나 조형물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지역 특산물과 먹거리, 상권을 연결해 사람들이 일부러 찾아오게 해야 한다는 취지다. 백 대표는 “골목식당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갈 만한 곳은 많지만 이를 한눈에 모아 보여주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점을 느꼈다”며 “지역에 이런 식당이 있고, 이런 경쟁력을 갖고 있고, 이런 메뉴를 이 가격에 판다는 것을 알게 되면 사람들이 움직일 수 있다고 봤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 특산물이 소비자에게 충분히 알려지지 못하는 현실도 언급했다. 백 대표는 “지역 특산물과 지역의 장점을 잘 알리고 이를 활용한 먹거리를 개발하면, 가족 단위 방문객이 잠깐이라도 들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더본코리아는 예산시장 초기 단계에서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을 통해 지역 상인 교육, 메뉴 개발, 위생 관리, 상권 컨설팅 등을 병행했다. 백 대표는 “지역 특산물을 갖고 스토리텔링을 붙여 완성도 있는 메뉴를 만드는 게 쉽지 않다”면서 “외식 기업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예산군과 더본코리아는 예산시장 모델을 다른 지역 자원으로도 확장할 계획이다. 예산군은 전통주 관련 사업과 충남방적 유휴공간 재생 등을 후속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최 군수는 “예산시장 하나 살리는 게 문제가 아니라 바로 옆에 23년간 문 닫은 충남방적도 있다”며 “먹거리에서 시작했지만 여기에 여러 요소를 더해 문화도시의 중심으로 키우는 구상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3만평 규모의 충남방적 부지를 문화복합단지로 조성하는 구상도 소개했다. 최 군수는 “국비와 도비만으로는 답이 나오지 않고 민간 자본이 들어오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면서 “그 구심점을 백종원 대표와 제가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백 대표는 “지역마다 가진 자원이 다르기 때문에 정답은 하나가 아니다”라며 “다만 사람들이 일부러 찾아올 이유를 만들고, 그 안에서 지역이 스스로 돌아갈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6.06.29 08:00류승현 기자

"사도 되나" 불신 지운 중고폰 인증제...1년간 47개 기업 획득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의 중고폰 인증제 도입 1년 만에 47개 기업이 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기업들은 중고폰 거래의 고질적 문제인 개인정보 유출과 분실폰 거래 우려를 해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기기 검수와 가격 산정 표준을 제시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알뜰폰 결합을 통한 가계 통신비 인하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중고폰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5월28일 도입된 중고폰 인증제 도입 이후 1년간 47개 중고폰 판매 기업이 인증을 획득하며, 중고폰 거래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중고폰 인증제는 KAIT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책에 따라 운영하는 중고단말 안심거래 기업 인증 제도다. KAIT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중고폰을 구매할 수 있도록 데이터 삭제, 품질 검증, 가격 산정 기준에 대한 표준을 마련했다. 기업이 중고폰 매입, 검수, 판매, 개인 정보 삭제, 소비자 응대 등 절차가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KAIT가 현장 검증과 실증을 통해 기업에게 인증을 부여한다. KAIT 관계자는 “이제까지 중고폰 거래가 음성적으로 이뤄지며 도난폰, 분실폰 판매나 개인 정보 유출, 천차만별인 가격으로 이용자 피해가 발생해 왔다”며 “인증제는 개인 정보 삭제, 도난, 분실 여부 확인 등 6개 기준을 정립해 중고폰 거래의 안전성을 더했다”고 밝혔다. 인증제를 통해 소비자는 개인 정보 삭제와 기기 검수 절차가 체계적으로 이뤄진 단말을 구매할 수 있고, 중고폰 판매 기업은 소비자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지난해 6월23일 처음으로 인증을 받은 중고폰 거래 기업 민팃 관계자는 “인증 전엔 소비자가 중고폰을 사고 팔 때 데이터가 지워지는지, 분실 기기는 아닌지 의심이 많았는데 인증을 받은 후 소비자의 신뢰를 얻을 수 있게 됐다”며 “중고폰 거래가 양성화되며 소비자가 기업을 믿고 중고폰을 사고 팔 수 있는 문화가 장착됐다”고 말했다. 중고폰 인증제는 또 국민 기본 통신 접근권 향상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KAIT 관계자는 “프리미엄 단말기 가격은 200만원에 육박하는데, 소비자가 품질이 보장된 평균 30만원 중고폰을 구매하고, 알뜰폰과 결합해 핸드폰을 사용하면 가계 통신비 인하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KAIT는 최근 개인 정보가 민감한 화두로 떠오름에 따라 인증 기준도 점차 고도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KAIT 관계자는 “현재는 개인 정보 삭제, 객관화된 등급 마련 등 최소한의 기준을 정립했다”며 “앞으로 통신 환경 변화에 따라 새로운 인증 기준도 정립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6.06.26 17:21홍지후 기자

"배후까지 점검"…아카마이, AI 에이전트 보안 체계 강화

아카마이테크놀로지스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신원·의도 검증을 강화하는 프레임워크를 내놨다. 아카마이는 '봇 앤 에이전트 컨트롤' 솔루션을 위한 통합 에이전틱 보안 프레임워크를 26일 발표했다. 이 프레임워크는 신원을 비롯한 관측, 신뢰, 엣지 보안을 실시간 의사결정 레이어로 통합 연결해 AI 기반 상호작용을 엣지단에서 검증하도록 설계됐다. 프레임워크 핵심은 AI 에이전트가 단순히 정상 프로그램인지 판단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에이전트가 어느 사용자 대신 어떤 권한으로 행동하는지까지 추적 가능하다. 아카마이는 이를 위해 비자, 스카이파이어, 익스피리언 등과 협력해 '노 유어 에이전트' 기반 신원 검증 체계도 추진하고 있다. 노 유어 에이전트는 에이전트가 자신의 신원과 출처, 의도를 선언하고 동작 플랫폼과 대표 사용자를 연결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가맹점은 자동화된 거래가 특정 권한을 가진 개인을 대신해 이뤄지는지 확인하고 책임성을 확보할 수 있다. 아카마이는 오스제로와 핑 아이덴티티 등 신원 확인 제공업체와도 협력한다. 기업은 기존 행동 분석과 다중 요소 인증 등 보안 정책을 고객이 사용하는 AI 에이전트에도 적용할 수 있다. 프레임워크는 각 상호작용 신뢰성과 의도를 실시간으로 판단하는 적응형 신뢰 분석도 제공한다. 단순 허용이나 차단 방식이 아니라 인간 사용자, 유익한 AI 에이전트, 악성 봇을 구분해 비즈니스 성과와 보안 리스크를 함께 판단하는 구조다. 아카마이는 이 판단 과정을 분산 엣지 네트워크에서 처리한다. 기업은 에이전틱 요청의 위험과 의도를 엣지단에서 평가해 사용자 경험 속도를 해치지 않으면서 보안 통제력을 유지할 수 있다. 이번 프레임워크에는 콘텐츠 수익화 기능도 포함됐다. 아카마이는 톨비트와 스카이파이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퍼블리셔와 콘텐츠 소유자가 접근 권한을 협상하고 토큰 기반 요청당 과금 모델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운영 가시성도 강화됐다. 기업은 트래픽피크와 웹 보안 분석 도구를 통해 웹 트래픽 전반을 단일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에이전트가 시간에 따라 사이트와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분석할 수 있다. 최근 AI 에이전트가 기업 통제 범위를 벗어나 손실을 일으킨 사례도 나오고 있다. 가디언 등에 따르면 캐나다 민사분쟁심판소는 지난해 에어캐나다 챗봇이 고객에게 장례 할인 항공권 환불 정책을 잘못 안내한 사건에서 에어캐나다에 배상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 또 리플릿 AI 코딩 에이전트는 지난해 벤처투자자 제이슨 렘킨이 진행한 실험 과정에서 코드 동결 지시에도 운영 데이터베이스를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패트릭 설리반 아카마이 보안 전략 최고기술책임자(CTO)는 "AI 에이전트는 인간을 대신해 행동하고 있다"며 "에이전트 자체뿐 아니라 그 배후에 누가 있는지, 무엇을 하려는지 그 의도를 인지하는 건 인간 몫"이라고 밝혔다.

2026.06.26 14:12김미정 기자

아트코리아랩, AI 창작 과정 공유하는 '오픈 프롬프트 커뮤니티' 운영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예술 창작에서 결과물뿐 아니라 작업 과정과 시행착오, 프롬프트 활용법까지 함께 나누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오는 28일까지 '오픈 프롬프트 커뮤니티 콜로키엄' 1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오픈 프롬프트 커뮤니티는 예술가와 창작자가 생성형 AI를 활용하며 축적한 프롬프트와 시행착오, 창작 방법론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아트코리아랩은 AI 도구 사용법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교육을 넘어 예술 현장의 AI 활용 경험과 창작 과정을 축적·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콜로키엄은 생성형 AI 기반 창작 경험이 있는 예술가와 기획자, 연구자, 창작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워크숍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작업 과정에서 마주한 질문과 실패, 발견을 나누고 프롬프트를 창작 방법론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콜로키엄은 총 5개 랩 과정으로 운영한다. 1차 모집에서는 오영진이 진행하는 '레시피랩 1차', 전유진·홍민기 서울익스프레스가 맡는 '브루어리랩 1차', 김원종이 진행하는 '브루어리랩 2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레시피랩 2차와 브루어리랩 3차는 오는 8월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과정별 모집 인원은 20명 안팎이며, 신청서를 검토해 최종 참가자를 선정한다. 각 랩은 참가자가 자신의 창작 과정과 프롬프트 활용 경험을 공유하고, 동료 창작자의 프롬프트를 인용·실험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개별 프롬프트 카드를 발행하고 이를 토대로 공동 창작 아카이브를 확장하게 된다. 아트코리아랩은 콜로키엄과 함께 월간 세미나 '포스트모템'도 운영한다. 포스트모템은 AI 창작 과정에서 나온 성공 사례뿐 아니라 실패와 막힘, 선택의 과정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6회 진행한다. 지난 23일 열린 첫 번째 포스트모템에는 미디어 아티스트 송호준과 데이터 시각화 아티스트 민세희가 참여해 AI 시대의 창작 태도와 예술가의 질문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오영진 총괄감독은 “오픈 프롬프트 커뮤니티는 AI 창작 과정에서의 질문과 시행착오를 동료 창작자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라며 “참가자들이 각자의 프롬프트와 창작 방법론을 공유하며 새로운 AI 창작 가능성을 함께 탐색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술경영지원센터 아트코리아랩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생성형 AI 활용 결과물뿐 아니라 창작 과정과 방법론을 함께 축적·공유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예술가와 창작자가 AI를 각자의 창작 언어로 해석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6.26 09:46김한준 기자

대포폰 근절...휴대폰 개통 안면인증 7월 보완시행 가닥

휴대폰을 개통할 때 안면인증을 비롯한 본인 확인 절차가 다음 달부터 도입된다. 일각에서 제기하는 우려와 제도 미비점을 고려해 단계적 보완에 나서면서 재차 시행을 연기하지는 않는다. 2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해관계자 간담회를 비롯해 의견 수렴을 통해 최종 시행 방안에 대한 막바지 검토 단계를 밟고 있다. 최종안에 대한 논의는 오는 주말을 전후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를 통해 생체 정보를 통해 부정 가입 방지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작업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민감정보를 다룬다는 우려에 따른 것으로, 업게 간담회와 함께 관계부처 논의도 동시에 이뤄지는 셈이다. 관련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는 일정을 10월로 고려해 이 기간 동안 추가 보완에 대한 검토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일선 현장에서는 대체 수단과 함께 기존 본인인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아울러 이 대책의 본질적인 도입 이유인 대포폰과 같은 부정 가입 방지를 위한 개선 논의도 나오고 있다.

2026.06.25 17:38박수형 기자

상미당홀딩스, 오너 3세 허진수 대표 내정…계열사 협의체도 출범

상미당홀딩스가 허진수 파리크라상 부회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하며 3세 경영 체제를 본격화한다. 이와 함께 주요 계열사 대표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도 출범해 책임경영 강화에 나선다. 상미당홀딩스는 허진수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허 내정자는 향후 신사업 발굴과 투자 포트폴리오 관리, 글로벌 성장 전략 수립 등 지주회사 역할에 집중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번 인사를 통해 지주사의 전략 기능을 강화하고 계열사별 책임경영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상미당홀딩스는 다음 달 1일 '상미당협의체'를 출범한다. 협의체는 계열사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경영 과제와 대외 환경 변화 대응 방향을 논의하는 기구다. 협의체에는 파리크라상, 비알코리아, 삼립 등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들이 참여하며, 초대 의장은 도세호 파리크라상 사장이 맡는다. 상미당협의체는 대외정책, 커뮤니케이션, 컴플라이언스, 안전경영, 상생 등 분야별 분과 커미티를 운영한다. 각 분과에서 주요 현안을 검토하고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이다. 기존 '변화와 혁신 추진단'은 외부 전문가 중심으로 개편된다. 상미당홀딩스는 추진단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해 협의체 주요 안건에 대한 검토와 자문 기능을 맡길 계획이다. 도세호 상미당협의체 의장은 “계열사 간 협업을 강화하고 공통 경영 현안을 체계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협의체를 출범했다”며 “대표이사 중심 책임경영 시스템을 정착시키고 경영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6.06.25 17:32류승현 기자

케이비엘러먼트, '나노코리아 2026'서 비산화 그래핀 제품군 전시

비산화 그래핀 양산 기업 케이비엘러먼트가 '그래핀 마스터배치' 등 자사 전 제품군을 선보인다. 그래핀은 강도·전기전도성·열전도성 등이 우수한 탄소계열 소재로, 지난해 초혁신경제 15대 선도 프로젝트에 선정되며 국가적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케이비엘러먼트는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나노 코리아 2026'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행사는 국내외 나노 기술의 최신 연구 성과와 상용화 현황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이번에는 전 세계 20개국 400개의 산·학·연이 참가해 첨단 소재, 부품, 장비를 전시한다. 특히 그래핀이 초혁신경제 15대 선도프로젝트로 선정되면서 그래핀 주제관이 별도로 운영된다. 4년 연속 나노코리아에 참가하는 케이비엘러먼트는 그래핀 주제관에서 비산화 그래핀 전 제품군을 선보인다. 비산화 그래핀은 독자적인 대기압 플라즈마 기술 기반 물리적 박리법으로 생산된다. 공정을 단축해 기존 대비 1/10 수준의 판가를 구현하며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또한 화학 공정을 거치지 않아 친환경적이고 순도가 높다. 전시 부스에서는 10층 미만의 고품질 그래핀 파우더 'HPGR', 산업용 다층 그래핀 'GNP'를 비롯해 고도화된 분산 기술이 적용된 '그래핀 분산액'과 복합소재 등 전체 라인업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의 주력 제품은 복합소재인 '그래핀 마스터배치'다. 그래핀 마스터배치는 고분자 폴리머에 그래핀을 균일하게 분산한 펠렛 형태의 제품이다. 그래핀 상용화의 주요 과제로 꼽혀온 분산 난제를 해결하고 소재 비산을 줄여 작업 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생산 공정에 바로 투입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이 높다. 적용 효과도 주목할 만하다. 소량 첨가만으로 완제품의 강성과 내구성을 향상시켜 동일한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경량화 설계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아웃도어, 자동차 부품, 안전 용품 등 고강도 플라스틱이 필요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 그래핀 도입 장벽을 낮춰줄 것으로 기대된다. 배경정 케이비엘러먼트 대표는 “나노코리아는 국내외 나노 소재 기업과 수요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표적인 비즈니스 플랫폼”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비산화 그래핀 기술력과 상용화 성과를 소개하고 산업계 협력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비엘러먼트는 2016년 설립 이후 연간 최대 생산량 비산화 그래핀 파우더 기준 21톤, 분산액 기준 2100톤 규모의 양산 능력을 갖춘 그래핀 전문 기업이다. 이를 바탕으로 소비재부터 첨단 핵심 산업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용화 레퍼런스를 구축하며 국내외 그래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6.06.25 15:18장경윤 기자

2026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 'FC 모바일', 28일 부산서 최종 챔피언 가린다

지역 이스포츠 최강자를 가리는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 'FC 모바일' 종목의 왕좌를 두고 최종 8인이 부산에서 격돌한다.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는 '2026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이하 2026 KEL)' FC 모바일 종목의 결선 무대가 부산에서 치뤄진다고 24일 밝혔다. 2026 KEL의 본선은 지난달 16일부터 6월14일까지 진행됐다. 최종 우승자가 결정될 결선 경기는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된다. KEL은 지역 이스포츠 선수 육성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지난해 출범했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은 KEL은 선수들에게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는 한편, 전문 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까지 아우르고 있다. 오프라인 경기는 지역 이스포츠 경기장과 협업해 부산, 광주, 경남(진주), 대전에서 열린다. 본선 경기는 12개 지역에서 총 24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각 조 상위 2명씩 총 8명이 결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결선 진출자는 ▲A조 김태현(선수명: Beelzebul), 김태호(호수) ▲B조 김경래(KKR), 심성보(발베르데) ▲C조 장재혁(우서장), 권민석(둥글게) ▲D조 유창호(Ahina), 박희찬(회백숙)이다. 지난해 KEL FC 모바일 종목의 초대 챔피언인 유창호 선수는 본선 D조에서 9승 1패, 21실점이라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최소 실점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이에 맞서 A조 김태현 선수 역시 9승 1패, 60골을 터트리며 최다 득점상을 휩쓸어 결선 무대에서의 치열한 명승부를 예고했다. 올해 최종 우승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지며, 2위에게는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상금 500만원), 3위에게는 한국e스포츠협회장상(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결선 상위 2인은 올해 열리는 글로벌 국가대항전 'FC PRO 모바일 미드 시즌' 한국 대표 자격을 획득하게 된다. 결선 현장 관람 티켓은 'NOL 티켓'을 통해 1매당 30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경기 당일 오전 8시까지 구매 가능하다. 오는 28일 오후 5시부터는 7월 말 결선을 앞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본선 6일 차 라이브 뷰잉이 같은 장소에서 진행되며, 별도 예매 없이 무료로 입장해 즐길 수 있다. 이번 결선 1·2일차 중계는 이성훈 캐스터와 영미터 해설이 맡는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심지수 캐스터와 한정욱 해설이 마이크를 잡는다. KEL 공식 네이버 치지직, SOOP,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는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와 넥슨코리아가 공동 주관한다.

2026.06.24 17:19진성우 기자

인천TP, 게임 아카데미 '이스포츠 심판' 과정 교육생 모집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지역 내 이스포츠 산업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해 공인 심판 자격증 취득을 무상으로 돕는 교육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인천TP는 '인천 게임 아카데미 이스포츠 자격증 취득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6일까지다. 올해 6회차를 맞이한 이번 아카데미는 인천시의 게임문화콘텐츠 육성 사업 일환으로 기획됐다. 한국이스포츠협회와 공동으로 운영하며, 참가자들은 제반 이론 및 실습 수료 후 평가를 거쳐 3급 이스포츠 심판 자격증을 획득하게 된다. 해당 교육은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다음 달 15일부터 24일까지 송도 갯벌타워에서 실시된다. 지원 자격은 이스포츠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서류 심사를 거쳐 총 25명을 최종 선발한다. 수강 희망자는 기한 내 온라인 구글 폼을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세부 모집 요강과 일정은 인천게임문화포털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한국이스포츠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교육생들이 실제 자격증 취득까지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게임·이스포츠 산업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6.06.24 16:54정진성 기자

아트코리아랩, 스페인 소나르+D서 융합예술 작품 7점 선보여

국내 예술기술 융합 창작자들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국제 예술기술 행사에서 작품을 선보이며 현지 관람객과 업계 관계자를 만났다. 예술경영지원센터 산하 아트코리아랩은 문화체육관광부와 18일부터 1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 카사 요자 데 마르에서 열린 '소나르+D 2026'에서 국내 예술기술 융합 창작자 글로벌 쇼케이스를 진행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소나르+D는 전자음악·오디오비주얼 축제인 소나르 페스티벌의 산업 프로그램이다. 예술과 기술, 혁신을 주제로 창작자와 업계 관계자가 교류하는 국제 플랫폼으로, 아트코리아랩은 2024년부터 3년 연속 참여하고 있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식스도파민의 '댄스 가챠 머신', 신교명의 '기원: 부유하는 감각', 엄지효의 '바르도', 이중민의 '향일군락', 이현민의 '탁상 위의 판테온', 박선미의 'PPP I: Post-Physical Protocol', 얄루의 '신인호 프로젝트' 등 7개 작품이 소개됐다. 참여 작가들은 기술과 인간, 사회, 노동, 감각, 신화 등을 주제로 한 작품을 전시하고 단독 피칭 세션을 진행했다. 아트코리아랩은 전시 부스와 피칭 세션에 국제 관계자와 관람객 약 5000명이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스페인 카탈루냐 공영방송 3CAT 뉴스에도 소개됐다. 안드레아 파로파 소나르 페스티벌 디렉터는 “한국의 예술기술 미학은 놀라운 수준”이라며 “매력적인 한국 작가들을 스페인과 유럽에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중민 작가는 “기존 순수예술 플랫폼에서는 만나기 어려운 해양산업 관계자, 도시재생 디자이너, 연구자 등 폭넓고 다양한 관객층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아트코리아랩은 지난 4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뉴이미지 페스티벌' 참가 지원에 이어 이번 스페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오는 8월에는 호주 멜버른 '나우 오어 네버'에 참여하고, 9월에는 대만 C-LAB 및 캐나다 SAT와 연계한 돔 특화 워크숍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6.06.24 15:57김한준 기자

"상품권이 디지털 자산으로"…인스웨이브, 인천 소상공인 판로 혁신 나선다

인스웨이브(대표 어세룡)가 인천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실증에 나선다. 인스웨이브는 인천광역시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실증 및 민간 주도 상생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 행정이 닿기 어려운 영세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자영업 경기 위축 속에서 영세 사업자가 자력으로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는 한계를 해소한다는 취지다. 양사는 디지털자산 기반 상품권리증명 플랫폼 '내기프트'(가칭)를 인천 소상공인 현장에 적용한다. 이 플랫폼은 소상공인의 상품과 서비스를 상품교환권 형태의 디지털자산으로 전환한다. 소비자는 이를 구매하거나 타인에게 선물할 수 있다. 실증 사업은 인스웨이브가 주관한다. 기술 협력사 오스리움(대표 고승곤)이 기반 기술을 제공한다. 양사는 오프라인 매장의 지리적 한계를 넘어 새로운 매출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위한 생태계 구축 역할도 나눈다. 인천광역시소상공인연합회는 현장 수요를 발굴해 기술 기업과 연결하는 구심점 역할을 맡는다. 인스웨이브는 기술 인프라를 제공한다. 연합회가 추천하는 기업에 실증 기회와 우선 투자 검토 등을 지원한다. 연합회의 공익 활동도 후원할 예정이다. 단기적인 상용 서비스 출시보다 플랫폼의 사용성과 현장 수용성을 검증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인천 지역 소상공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피드백을 수렴해 시스템을 고도화한다.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도입할 수 있는 디지털 상생 생태계 표준 모델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고학봉 인스웨이브 부사장은 "신성장 동력으로 준비해 온 디지털자산 사업을 실제 소상공인 현장에서 처음 검증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황규훈 인천광역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민간 기업이 직접 실증비를 지원하는 전국 소상공인연합회 지회 최초의 상생 모델이다"라며 "다양한 민간 협력 체계를 발굴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돕겠다"고 강조했다.

2026.06.24 15:06남혁우 기자

'나노코리아 2026' 다음달 8~10일 개막…첨단소재·부품·장비 전시

첨단의료·우주항공·로봇·반도체·에너지 등 미래 유망 산업을 구현하기 위한 혁신 기술과 제품이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나노융합산업협회는 '나노코리아 2026(NANO KOREA: 국제 나노기술컨퍼런스 및 융합전시회)'을 다음달 8~10일 사흘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산업통상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나노융합산업협회·나노기술연구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제 나노기술컨퍼런스 및 융합전시회 ▲국제 접착·코팅·필름 산업전 ▲국제 레이저기술전시회 ▲국제 첨단세라믹전시회 ▲국제 스마트센서기술전시회 ▲국제 적층제조기술전시회 ▲국제 에너지 계측 및 제어전시회 ▲나노바이오특별전시회 등 8개 신기술을 아우르는 통합 전시회로 구성된다. 나노코리아 2026에는 국내외 20개국 400여 개 산·학·연 기관이 800개 부스에서 첨단 소재·부품·장비를 전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나노코리아 신규 전시회로 추가된 나노바이오, 적층제조, 계측기기 등 전시회는 산업 트렌드 변화에 따른 수요 확대로 전시 내용과 규모가 강화되면서 참관객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의료기술 한계를 극복하고 있는 나노바이오 관련 15개 기업·기관이 부스를 구축해 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체외진단 플랫폼 기업 에이치가드는 나노 소재와 전기화학 검출기술 등을 융합해 개발한 진단센서를 선보이며, 바이오 공정 시스템 기업 케이런은 코로나19 백신과 같이 유전 물질을 체내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약물전달 나노입자 제형 기기를 전시한다. '제2회 국제 적층제조기술전시회(AM 코리아)'에서는 적층제조 적용이 확대되고 있는 우주항공, 반도체, 로봇, 자동차 등 산업을 중심으로 적층제조 소재, 장비, 소프트웨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23개 기업 및 기관이 출품한다. 적층제조 기반 양산형 맞춤 생산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링크솔루션은 우주항공, 로봇, 방산 등 산업에 필요한 고강도 부품을 제작하는 'LINK EP-500', 대형 부품을 양산하는 데 최적화된 'LINK SL-1500' 등 적층제조 장비와 적층제조 자동화 시스템을 선보인다. 국내 유일 에너지 계측 및 제어 분야 전시회 '제2회 국제 에너지 계측 및 제어전시회(E-MECO)'에서는 12개 기업이 계측기기와 제어기술,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솔루션까지 에너지 계측 산업 전반에 필요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에너지 계측 제품과 기술에 대한 참관객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업체 참가 문의가 전년비 늘었다. 수위계 및 레벨센서 제조기업 대한센서는 댐, 하천, 공장 등에서 물이나 액체의 높이를 정밀 측정할 수 있는 레이더 수위계 센서를 선보인다. 회사는 수위계 센서 국산화를 목표로 창업했다. 초음파 수위계, 초음파 진동 스위치 센서 등도 상용화했다. 나노코리아는 현재 무료 입장이 가능한 사전 등록을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6.23 16:24장경윤 기자

피자헛, 재계약 매장 간판 교체비 지원…상생안 첫발

피자헛이 브랜드 개편에 맞춰 올해 재계약 대상 매장의 간판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 새 가맹본부 PH코리아 출범 이후 가맹점 수익성 개선과 비용 부담 완화를 내세운 첫 상생 조치다. 피자헛은 새 로고를 순차 적용하고 브랜드 정체성을 개편한다고 23일 밝혔다. 새 로고는 기존 피자헛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매장과 온라인 채널 등에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이번 브랜드 개편 과정에서 피자헛은 올해 재계약 대상인 78개 매장에 대해 재계약비의 50%를 본사가 부담하기로 했다. 점주가 부담하는 나머지 50%도 해당 매장의 간판 교체 비용으로 전액 환원한다. 간판 교체 비용이 점주 부담 재계약비를 초과할 경우 초과분도 본사가 부담한다. 이에 따라 올해 재계약 매장은 간판 교체 비용을 사실상 무상으로 지원받게 된다. PH코리아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가맹점 비용 부담을 줄이고 브랜드 개편 효과를 매장 현장까지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김정은 PH코리아 대표는 지난 1일 공식 취임 후 첫 CEO 레터를 통해 가맹점주들에게 최근 실적과 하반기 경영 방향을 공유했다. 김 대표는 “가맹점 파트너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매장의 성장과 수익성”이라며 매달 매장 매출을 중심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피자헛에 따르면 지난 5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 회사는 3월 출시한 치즈페스타 제품과 6월 선보인 파스타헛 등 신제품 효과가 매출 회복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피자헛은 1인 외식 수요를 겨냥한 메뉴와 신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하반기에도 매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고객 경험 지표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피자헛은 매장 운영 수준과 고객 경험을 평가하는 '5 STAR Score'에서 아시아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PH코리아는 브랜드 개편과 가맹점 지원을 병행해 새 가맹본부 체제 안착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회사는 재계약 매장 지원을 시작으로 가맹점과의 상생 경영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2026.06.23 11:54류승현 기자

케데헌 첫 레고 '더피' 나온다...10만9900원

레고코리아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테마로 한 첫 레고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영화 속 인기 캐릭터 '더피'와 '서씨'를 구현한 제품으로 오는 8월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레고코리아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협업한 첫 제품 '레고 호랑이 더피와 까치 서씨'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총 825개의 브릭으로 영화 속 푸른 호랑이 '더피'와 까치 '서씨'를 구현했다. 더피의 표정과 서씨의 갓, 세 쌍의 눈 등 캐릭터의 특징을 반영했다. 영화 속 장면을 재현할 수 있는 놀이 요소도 담았다. 두 캐릭터 모두 주요 관절을 움직일 수 있으며, 더피는 발을 움직여 화분을 넘어뜨리는 장면 등을 연출할 수 있다. 더피의 얼굴은 웃는 표정과 혀로 쪽지를 내미는 표정으로 교체할 수 있고, 서씨는 더피 머리 위에 올리거나 별도로 배치할 수 있다. 더피 머리 뒤에는 화분과 쪽지 등 액세서리를 보관할 수 있는 수납공간도 마련됐다. 사전예약은 온라인 공식 레고스토어와 네이버 공식몰에서 제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예약 구매한 제품은 오는 8월 1일 정식 출시 이후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가격은 10만9900원이다. 웨스 탈봇 레고그룹 수석 디자인 마스터는 "영화 팬들이 캐릭터의 개성과 매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상징적인 외형과 표정 구현에 집중했다"며 "제품을 통해 영화 속 장면을 직접 재현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22 16:14안희정 기자

혼다코리아, 네이키드 'CB1000F' 사전예약…내달 공식 출시

혼다코리아가 차세대 레트로 스포츠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CB1000F'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혼다코리아는 22일부터 전국 혼다 모터사이클 공식 딜러를 통해 CB1000F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차는 오는 7월 국내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CB1000F는 혼다의 대표 모터사이클 라인업인 CB 시리즈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이다. 1980년대 북미 레이스 'AMA 챔피언십'에서 활약한 CB750F와 CB900F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됐으며, '최고의 균형감을 갖춘 로드스터'를 콘셉트로 내세웠다. 외관은 1980년대 CB750F와 CB900F의 디자인 요소를 계승했다. 직선적인 차체 실루엣과 대형 원형 LED 헤드라이트를 적용했으며, 듀얼 혼과 메가폰 스타일 머플러를 채택해 클래식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한 전설적인 라이더 프레디 스펜서의 레이스 머신 그래픽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와 스트라이프 패턴을 적용했다. 파워트레인은 스포츠 네이키드 모델 'CB1000 호넷' 기반의 1000cc 수랭식 직렬 4기통 엔진을 탑재했다. 저·중회전 영역의 토크와 응답성을 높여 일상 주행에서의 활용성을 강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주행 보조 기능도 대폭 강화했다. 6축 IMU를 기반으로 스로틀 바이 와이어, 혼다 셀렉터블 토크 컨트롤, 윌리 컨트롤, 코너링 ABS 등을 통합 제어한다. 스탠다드·스포츠·레인·유저1·유저2 등 5가지 라이딩 모드를 제공해 주행 환경에 맞는 설정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스마트키 시스템과 5인치 TFT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13종의 순정 액세서리 라인업도 마련했다. 차량 색상은 실버와 블랙 두 가지로 운영된다. 혼다코리아는 사전예약 고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전예약 후 구매를 완료한 고객 가운데 선착순 30명에게 퀵 시프터 액세서리를 제공한다.

2026.06.22 15:21김재성 기자

S2W, 'FIDO 얼라이언스' 합류…"CTI 역량 결합할 것"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기업 에스투더블유(S2W, 대표 서상덕)가 글로벌 온라인 인증 표준화 기구 'FIDO 얼라이언스'에 합류했다. S2W의 위협 인텔리전스(CTI) 역량과 FIDO 얼라이언스의 역량을 결합해 신종 공격에 대한 예방 체계를 구축하고 제로트러스트 보안 모델을 고도화하겠다는 복안이다. S2W는 22일 전 세계 주요 기술 기업 및 정부·금융기관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온라인 인증 표준화 기구 FIDO 얼라이언스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FIDO 얼라이언스는 사람, 서비스 및 기기 간의 상호작용에서 신뢰와 단순함을 핵심 가치로 삼는 신원 인증 기술의 활성화를 위한 회원 주도형 포럼이다. 개방형 기술 규격을 제정하고 안전하고 상호 운용 가능한 제품의 시험 인증을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비밀번호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피싱 공격에 강력한 저항력을 갖춘 인증 생태계의 확산을 목표로, 공개 키 암호화(Public Key Cryptography)를 바탕으로 한 패스키(Passkey) 및 상호 운용 가능한 차세대 다중요소인증(MFA) 기술 표준을 마련하는 데 주력한다. FIDO 얼라이언스에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오픈AI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삼성전자, SK텔레콤 등 국내 주요 기업들과 정부 기관, 연구기관, 금융기관 등 인증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공공·민간 조직들이 회원사로 동참하고 있다. S2W는 FIDO 얼라이언스 합류를 통해 기존 ID·비밀번호 기반 보안 체계의 취약점에 공동 대응하고 새로운 신원 인증 제도의 부상에 발맞춰 지능화되고 있는 사이버공격 기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다크웹 모니터링에 기반한 CTI 역량과 FIDO 기반 인증 환경을 노리는 신종 위협을 신속히 포착 및 분석할 계획이다. 특히 사이버 범죄 생태계 변화상을 실시간으로 추적해 인증 체계 전반에 대한 위협 가시성을 제공하고, 한층 강력한 제로트러스트 아키텍처 구현에 기여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서상덕 S2W 대표는 “FIDO의 표준화된 인증 체계에 S2W의 CTI 기술력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패스워드리스(Passwordless) 인증 환경의 보안 신뢰도를 강화할 것”이라며 “아울러 글로벌 회원사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종 공격에 대한 정교한 예방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제로트러스트 보안 모델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22 09:57김기찬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 7월 니콘스쿨 커리큘럼 공개

니콘이미징코리아가 오는 7월 진행할 일반 소비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 '니콘스쿨' 커리큘럼을 공개했다. 니콘스쿨은 사진 및 영상 촬영에 관심 있는 소비자 대상으로 매달 전문 작가의 심층 강의를 제공하는 니콘이미징코리아의 사진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7월 니콘스쿨 커리큘럼은 장마철 기후적 요인을 감안해 서울 삼성동 소재 니콘스쿨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실내 강의 5개, 실내에서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강의 2개 등 총 7개로 구성됐다. 오프라인 강의는 그동안 촬영한 사진을 돌아보는 한편 앞으로 더 나은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각종 이론과 노하우를 탐구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오는 7월 3일 진행되는 '장마, 사진 그리고 밤 산책'은 현선 작가 주도 아래 참가자들이 찍은 사진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8일 진행되는 '픽셀 프로젝트'는 6월 진행한 출사 수업 후속 강의로 그간 촬영한 거리 사진을 돌아보며 기록의 의미와 사진 아카이빙에 대해 다룬다. 9일에는 '사진의 발명과 발전', 23일에는 '스피드라이트 실전 기초활용법', 24일에는 '일몰 야경 사진 잘 찍고 보정하는 방법' 등 이론 강의가 진행된다. 온라인 강의는 13일 노출, 초점, 화이트밸런스, 픽처컨트롤 등 니콘 카메라 주요 기능을 다루는 '꼭 필요한 니콘 카메라 설정 및 촬영 스킬', 16일 '니콘 미러리스 모니터 외부 장치 미러링과 촬영에 도움을 주는 장치 구성과 활용법'이 진행된다. 오프라인 강의는 별도 사전 신청과 소정의 수강료 결제, 노트북이나 카메라 등 준비물이 필요하다. 온라인 강의는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진행되며 채널에 남은 영상으로 복습도 가능하다. 니콘스쿨 프로그램 상세 정보 확인과 신청은 니콘이미징코리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2026.06.22 09:51권봉석 기자

라온시큐어 "교내 프로젝트 성과 '디지털 배지'로 받아본다"

인공지능(AI)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 이정아)가 초·중·고 교육 현장의 신원·역량 증명 체계를 디지털 플랫폼으로 확장한다. 라온시큐어는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 퓨쳐앤모어와 '초·중·고등학교 교육 디지털 인증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국 초·중·고등학교 현장에서 학생의 신원과 교육 활동 이력을 신뢰도 높은 디지털 인증 체계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라온시큐어의 '옴니원 배지'와 '옴니원 디지털 ID'를 기반으로, 학생 개개인의 교내외 활동과 성장 과정을 디지털 데이터로 통합·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학교 현장의 학생 활동은 교내 프로젝트, 봉사활동, 자격증 취득 등 형태가 다양하지만, 그간 기록은 개별 서류나 시스템에 분산돼 있어 필요한 순간에 활용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분명했다. 이를 위해 3사는 학생의 성취와 활동 이력을 디지털 배지와 디지털 ID 기반으로 통합·축적하고, 진학 준비나 대외 활동 과정에서 신뢰 있게 증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기존 성적표나 공식 증명서만으로는 담기 어려웠던 학생 개개인의 경험과 성장 맥락까지 디지털로 기록이 가능해진 것이다. 예컨대 교내 프로젝트에서 보여준 문제 해결 능력, 봉사 활동을 통해 쌓은 공동체 경험 등 다양한 성취가 배지 형태로 발급되는 방식이 구현 가능하다. 학교는 학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보다 유연하게 설계하고, 학생은 자신의 성장 과정을 하나의 디지털 포트폴리오로 관리·활용할 수 있는 셈이다. 라온시큐어는 향후 대학 중심의 취업·채용 연계형 디지털 인증 모델을 초·중·고의 신원·역량 증명 영역으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학생이 학교생활 과정에서 축적한 다양한 활동과 성취를 신뢰 가능한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함으로써, 교육 현장의 디지털 도입과 학생 맞춤형 성장 관리 체계 구축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김창수 라온시큐어 서비스사업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초·중·고 교육 현장에서 학생의 신원과 성장 경험을 웹3 기반의 신뢰 인프라 위에 기록하면서 실제 활용으로 연결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웹3 기술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다양한 역량이 공정하고 신뢰도 높에 인정받는 교육 환경에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2 09:47김기찬 기자

  Prev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AI가 써준 답만 믿었다간…직원 판단력 떨어진다

디스코드 보안 봇 '더블 카운터' 해킹 피해…이메일 100만건 등 대규모 유출

화성에 출몰하는 '1600㎞ 구름'의 비밀 풀었다

엔비디아, 美 리플렉션 AI에 추가 투자·인수 협상 중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