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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59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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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문가' 벤츠코리아 사장 "SDV 통해 최고의 고객경험 생태계 구축"

지난해 9월 메르세데스-벤츠는 한국지사 대표로 '디지털 전문가'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me 디지털 서비스 사업 부문 책임자를 선임했다. 벤츠의 글로벌 탑 5 시장 안에 드는 한국 시장 대표 자리에 세일즈 전문가가 아닌 디지털 전문가를 선택한 이유는 변화가 빠른 한국 시장에서 소프트웨어중심차(SDV) 전환에 힘을 주겠다는 뜻으로도 볼 수 있다.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데세스벤츠코리아 대표이사(사장)는 지난 20일 한국자동차기자협회와의 인터뷰에서 "사실 소프트웨어는 저희 본무대"라며 "MBUX라는 집을 만들고 이곳에 다양한 로컬 앱을 수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자체적인 프레임(OS)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예를 들어 운전자가 자동차에 타면 그 사람을 알아서 인식해 서비스를 제공해 주고 고객을 깜짝 놀라게 해주는 그런 기술을 하려면 자체적으로 만들어서 해야지 다른 사람이 지어놓은 곳에 들어가서 해서는 잘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전략을 가진 것"이라고 덧붙였다. 벤츠코리아는 국내에서 차량을 직접 생산하지 않기 때문에 서비스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마티아스 사장은 "한국은 혁신의 나라, 속도가 매우 빠른 나라"라며 "저희는 무엇보다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상에 있어 끊김이 없는 통합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고객이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티아스 바이틀 사장이 한국에 오기 직전까지 다뤘던 서비스는 메르세데스 me이다. 이 서비스는 휴대폰을 통해 차량을 제어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을 뜻한다.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은 모든 완성차 제조업체의 숙제기도 하다. 마티아스 바이틀 사장은 디지털 서비스의 해결책으로 "딜러 전시장, 웹사이트, 온라인, 콜센터 등 고객과 만나는 접점이 되는 터치포인트의 고객경험을 통합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벤츠만의 가장 강력한 경험을 제공해 줄 수 있어야 한다"며 "이 경험은 온라인, 오프라인이든 어디에서든지 원활하게 잘 통합이 돼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노력은 직접 판매로까지 이어지게 된다. 이미 벤츠 독일 본사는 온라인 판매를 늘리는 유통망 혁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마티아스 사장은 "자동차 업계가 변하고 있다"며 "소비자가 자동차를 구매하고 서비스를 받는 방식 자체도 바뀌고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동일한 경험을 가질 수 있어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벤츠는 이 같은 전략을 리테일 오브 더 퓨처(ROF)로 정의하고 있는데, 온라인에서 본 정보를 갖고 오프라인에서 그대로 경험이 이어지는 것이 주골자다. 브랜드가 직접 판매를 하게 되면 고객은 차량 구매를 위해 이동할 필요가 없어지고 딜러사는 재고 부담도 줄고 집중하기가 쉬워진다는 것이다. 마티아스 바이틀 사장은 "벤츠의 최고 딜러라고 하는 것은 가격 면에서 있어 어떤 매력적 가격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고, 정말 최고의 서비스와 최고의 고객 경험을 구현하는 것이 최고 딜러라는 생각이 든다"고 부연했다. 한편 지난해 벤츠코리아는 8년 만에 수입차 시장에서 판매량 1위 자리를 내려놨다. 1월과 2월에도 상대적으로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마티아스 바이틀 사장은 " 1등이 되는 것은 저희 전략 아니다"며 "저희가 집중하는 것은 훌륭한 브랜드 경험 만드는 것이고, 우리 전략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고객경험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작년은 전세대 E클레스 마지막 해였다. 차량이 다 팔려 12월에는 재고가 없어서 팔 수 있는 차량이 없었다"며 "올해 매출이 주춤한 이유는 홍해, 수에즈 운하 사태 때문이며 수천명이 기다리는 상황이고 4월이 되면 사태가 해결될 것으로 바라고 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벤츠코리아는 올해 고객경험에 집중할 방침이다. 마티아스 바이틀 사장은 "올해에도 마찬가지로 성공적인 한 해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 고객 경험, 그리고 고객의 익사이트먼트를 더욱 강화하는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3.21 17:00김재성

광주 AI반도체 업계 "국산 NPU 우선 도입해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와 기획재정부 신성장전략기획추진단(단장 유병희)은 21일 광주광역시 소재 국가 AI 데이터센터와 AI창업캠프를 찾아 국산 AI반도체 상용화 현장을 점검하고, 업계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추진단은 이날 국가 AI 데이터센터에서 국산 NPU(AI연산에 특화된 반도체)기반의 서버팜 구축 상황과 NPU 시험‧검증 플랫폼, AI 응용서비스 실증 현황 등을 점검했다. 또 AI 스타트업들이 집적해 있는 AI 창업캠프를 찾아 입주 기업들의 기술개발 성과와 애로사항을 들었다. 업계 측은 이날 간담회에서 공공 부문에 국산 NPU 우선 도입, AI 학습 데이터 보안 규제 완화, 정부 납부 기술료 부담 완화 등에 대한 정부 지원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은 NHN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 퓨리오사, 사피온코리아, 슈퍼브에이아이, 휴먼ICT 등 6개다. 기획재정부 유병희 추진단장은 “생성형 AI 서비스의 급속한 확산으로 AI반도체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AI 반도체 자체 개발도 치열하다"고 말했다. 유 단장은 또 “신성장 프로젝트에 포함된 AI 분야 핵심과제를 실효성 있게 추진해 국산 AI 반도체의 실증 레퍼런스를 조기에 확보하고 이를 토대로 국산 AI 반도체가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무대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전영수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AI반도체와 클라우드는 AI일상화 시대 핵심 인프라"라며 "세계 최고의 저전력·고효율 국산 AI반도체 고도화를 적극 지원, 광주 국가 AI데이터센터의 성공 모델을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4.03.21 15:03박희범

혼다 기술 체험하고 알릴 '혼다 드리머스' 출범

혼다코리아가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하는 소셜 앰버서더 프로젝트 '혼다 드리머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혼다 드리머스는 자동차와 연관된 분야의 인플루언서로 구성돼 소셜미디어(SNS) 상에서 혼다 브랜드와 기술력, 시승 경험 등을 공유하는 혼다 브랜드 공식 소셜 앰버서더로 활동할 예정이다. 혼다 드리머스 프로젝트는 혼다의 글로벌 브랜드 슬로건인 'The Power of Dreams – How we move you(꿈의 힘으로 당신을 움직인다)'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됐다. 지난해 새롭게 제정된 혼다 글로벌 브랜드 슬로건은 혼다의 모빌리티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의 꿈이 실현되도록 지원하고, 사회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됐다. 혼다 드리머스는 인플루언서 개별 채널의 성격과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테마로 혼다 자동차를 체험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업로드할 예정이다. 혼다코리아는 선정된 혼다 드리머스에 차량 장기 시승 기회는 물론, 소정의 활동비, 우수 콘텐츠 시상 등을 제공해 보다 다채로운 콘텐츠가 제작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글로벌 브랜드 슬로건 실현과 동시에 온라인 상에서 고객과의 소통 창구를 넓히고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혼다 드리머스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2024.03.21 13:36김재성

소니코리아, 미러리스 카메라·렌즈 정품등록 행사 진행

소니코리아가 6월 말까지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와 렌즈 정품등록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대상 제품은 알파7R Ⅴ, 알파7C R, 알파7C Ⅱ 등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3종, G마스터 렌즈, G 렌즈 등 12종이다. 오는 6월 30일까지 제품 구매후 7월 3일까지 소니코리아 고객지원 사이트에서 정품등록과 사은품 신청을 마치면 참여할 수 있다. 제품에 따라 대용량 배터리, 카본 삼각대, SD카드, 가변필트, 슬링백, 백팩 등을 증정하며 신청 후 4주 이내에 순차 발송된다. 행사 개요와 대상 제품 제원은 소니코리아 알파 홈페이지와 소니스토어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3.21 10:58권봉석

전신질환 부르는 '잇몸병 예방' 어떻게?

"행복한 구강은 행복한 몸" 세계치과의사연맹이 올해 세계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정한 캠페인 주제다. 매년 3월 20일은 '세계 구강보건의 날'이다. 세계치과의사연맹이 전 세계인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제정했다. 연맹은 구강건강과 전신건강의 연관성을 알리고, 전신건강을 지키는 구강관리법을 보급하겠다는 계획이다. 구강건강은 곧 전신건강으로 직결된다. 잇몸병이 조산, 당뇨, 폐렴, 치매, 심혈관계 질환, 골다공증, 관절염, 비만 등의 발생 확률을 높인다는 사실은 다양한 연구 결과를 통해 입증된 바 있다. 이토록 심각한 잇몸병은 우리나라 국민 3명 중 1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국민병'으로 자리 잡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동안 약 1천800만 명이 잇몸병으로 병원을 찾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 흔한 감기(약 1,200만 명)를 제치고 외래 다빈도 상병 통계에서 2위를 차지했다. 작년 대한구강보건협회와 필립스의 구강 헬스케어 브랜드 '소닉케어(Sonicare)'가 대한민국 구강건강 및 양치습관 실태를 알아보기 위해 전국 성인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민 대다수가 잇몸병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으며, 잇몸 관리를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는 등 잘못된 양치습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응답자 72.5%가 잇몸병이 전신질환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고, 잇몸병 예방의 핵심인 '잇몸선 세정'에 신경 쓴다는 응답자는 37.4%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 62.9%는 양치 시 잇몸 출혈을 경험했다. 잇몸병을 경험한 응답자 554명 중 45.1%는 잇몸이 아파도 참거나 신경 쓰지 않고, 오직 9.4%만이 잇몸병 발병 시 잇몸 통증에 효과적인 잇몸 마시지 또는 바스 양치법을 실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우리 개개인이 하루빨리 경각심을 갖고 잇몸병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할 때다. 세계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잇몸병 예방을 위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사항들을 필립스 소닉케어가 정리했다. ■ 양치는 치간과 잇몸선을 중심으로 잇몸병을 야기하는 치태는 치간(치아 사이사이)과 잇몸선(치아와 잇몸의 경계부)에 잔존하기 때문에 치아 사이사이와 잇몸 구석구석을 집중적으로 닦아야 한다. 대한구강보건협회는 잇몸병 예방에 효과적인 양치법으로 표준잇몸양치법(변형 바스법)을 알리고 있다. 표준잇몸양치법은 칫솔을 연필 쥐듯이 가볍게 잡아 칫솔모 끝을 치아와 잇몸의 경계부인 잇몸선을 향해 45도 각도로 밀착해 5~10회 부드러운 진동을 준 뒤, 잇몸에서 치아 방향으로 손목을 돌리면서 쓸어내듯이 양치하는 방법을 말한다. ■ 적절한 힘으로 잇몸 손상 없이 표준잇몸양치법으로 잇몸병 예방에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적절한 힘으로 잇몸 손상 없이 치태를 제거하면서 미세한 진동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수동칫솔을 활용해 잇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 적절한 힘으로 양치하기 어렵다면, 음파전동칫솔의 도움을 받아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음파전동칫솔은 미세한 음파 진동으로 칫솔모가 움직이며, 가만히 대고만 있어도 공기방울이 세정해주기 때문에 물리적인 힘으로 인한 잇몸 손상이 일어날 확률이 적다. 실제로 필립스 소닉케어의 임상 결과에 따르면, 음파전동칫솔이 수동칫솔보다 잇몸 건강을 더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플라그를 더 많이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필립스 소닉케어 '9900 프레스티지' 음파전동칫솔 사용 집단에서는 치은염 29.99%, 잇몸 출혈 74.08%, 플라그 28.66%가 감소된 반면, 수동칫솔 사용 집단에서는 치은염 -1.84%, 잇몸 출혈 24.72%, 플라그 0.87%가 감소되었다. ■ 양치 이후 '잇몸 마시지'로 마무리해야 잇몸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잇몸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다. 잇몸 마사지를 꾸준히 하면 잇몸 조직이 강화되고, 혈액순환이 잘 돼 세균에 대한 저항력이 길러지기 때문이다. 표준잇몸양치법 실천을 통해 칫솔로 잇몸에 좋은 자극을 주는 것에서 더 나아가 양치 이후 손가락으로 직접 마사지해주면 더 효과적이다. 잇몸을 마사지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손가락에 깨끗한 천을 감은 다음 검지를 이용해 잇몸 구석구석을 적절한 힘으로 여러 번 자극을 주면 된다. 당장 사용할 수 있는 깨끗한 천이 없다면, 손을 깨끗이 씻은 후 천 없이 진행해도 무방하다. ■ 칫솔모 끝부분이 조금이라도 벌어졌다면 교체해야 제아무리 양치를 열심히 한다고 해도 칫솔을 정기적으로 교체하지 않으면 효과를 온전히 볼 수 없다. 마모된 칫솔모는 치태 제거 효과가 떨어지고, 점점 벌어져 휘어진 칫솔모가 잇몸을 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칫솔은 적어도 3개월마다 한 번씩 교체해야 한다는 일종의 수칙도 여기에서 기인한다. 전문가들은 칫솔모 끝부분이 조금이라도 벌어졌다면, 그때마다 칫솔을 바꿀 것을 권장하고 있다. 박용덕 대한구강보건협회장(신한대학교 연구부총장)은 "지난해 상반기만 해도 1천만 명 이상이 잇몸병으로 병원을 찾아 잇몸병이 외래 다빈도 상병 통계에서 1위를 차지했다"며 "감기 환자보다 많은 잇몸병 환자의 증가세를 막기 위해서는 국민분들이 양치에 대한 인식을 '치아 세정 중심'에서 '잇몸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필립스 소닉케어는 지난해부터 대한구강보건협회와 함께 '대한민국 양치혁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설문조사를 통해 국민들의 구강건강 및 양치습관의 현 실태를 확인하고, 어린이 양치 교실, 구강보건 작품 공모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치아뿐 아니라 잇몸까지 함께 관리하는 올바른 양치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올해도 공동 캠페인을 벌여 대국민 구강건강증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2024.03.19 11:38신영빈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벤츠 대표 차량 9종 출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tvN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통해 고성능 전기 세단 '메르세데스-AMG EQS'와 최상급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를 비롯한 대표 차량 9종 및 제작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마이바흐 및 S-클래스 2종, 고성능 전기차 및 로드스터 3종, 주요 전기차 4종 등 총 9종의 대표 차량들을 선보인다. 벤츠코리아는 이번 '눈물의 여왕' 차량 및 제작 지원은 드라마 속 주요 인물들을 입체적으로 부각하고, 고객들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대표 모델들의 매력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먼극 중 명문대 법학과 출신의 변호사 백현우(김수현 분)의 차량으로는 고성능 브랜드의 첫 번째 전기차인 '메르세데스-AMG EQS 53 4MATIC+'와 럭셔리 로드스터 '메르세데스-AMG SL 63 4MATIC+' 등 2종이 등장해, 극 중 모두에게 선망 받는 백현우의 캐릭터에 생동감을 더한다.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80 4MATIC'는 극 중 백화점 사장 홍해인(김지원 분)의 차량으로 등장해, 도도하고 세련된 퀸즈 그룹 재벌 3세 홍해인의 캐릭터를 더 부각시킨다. 이외에도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의 7세대 완전 변경 모델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가 극 중 M&A 전문가 윤은성(박성훈 분)의 차량으로 등장한다. '눈물의 여왕'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시청 가능하며, 티빙, 넷플릭스 등 OTT를 통해서도 해외 시청자들에게 방영되고 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그 동안 SBS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등을 제작 지원하며, '메르세데스-벤츠 EQS',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및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등 다양한 차량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인 바 있다.

2024.03.19 11:21김재성

브라더코리아, 패션테크 행사서 '의류 프린터' 선봬

프린터 전문기업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가 오는 20일까지 양재aT센터에서 개최되는 패션테크 페스티벌 '2024 설텍'에 참가해 의류 프린터 'GTX 프로'를 전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설텍(Seoul Tex&Tech)은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과 패션 산업 디지털 전환(DX) 핵심 솔루션이 함께 참여해 패션테크 산업 전반에 대해 다루는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국내 패션 기업의 소싱 경쟁력 강화를 위한 B2B 전시회도 함께 개최하고 디지털 혁신과 글로벌 비즈니스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브라더코리아는 이번 행사에 커스텀 의류 프린팅에 최적화된 DTG 의류프린터 'GTX 프로'를 전시한다. 커스텀 의류 비즈니스의 성장으로 주문 인쇄(POD)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람객이 직접 제품을 사용해 커스터마이징 티셔츠를 제작해보는 체험존을 마련한다. 관람객은 인쇄 과정과 결과물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브라더 GTX 프로는 개별 맞춤형 의류 인쇄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다양한 품목을 소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다품종 소량생산'에 특화되어 있다. ▲높이 조절이 가능한 플래튼으로 티셔츠·신발·모자 등 다양한 제품에 인쇄 가능 ▲방수 소재를 제외한 모든 원단에 작업 가능 ▲최대 XL 사이즈 프린팅 지원 ▲고속 생산 모드 탑재 등 커스터마이징을 가능하게 하는 여러 기능들이 녹아 있다. 브라더코리아 관계자는 "커스텀 의류 프린팅을 활용해 개별 브랜딩에 나서고 나아가 소싱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업계 관계자 분들께 좋은 선택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18 17:12신영빈

"1억원대 알파드 通했네"…고급 미니밴 시장 노리는 '렉서스 LM'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올해 렉서스 미니밴을 출시해 럭셔리 미니밴 시장을 노린다. 이는 지난해 토요타코리아를 통해 출시한 1억원대 프리미엄 미니밴 알파드가 견조한 대기수요와 판매량을 보이면서 동종 모델에 대한 성공 가능성을 엿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국내 고급 하이브리드 미니밴 시장은 아직 이렇다 할 경쟁모델이 없는 상황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올해 알파드와 렉서스 LM 등 초고가 럭셔리 미니밴으로 프리미엄과 럭셔리 라인업까지 노릴 것으로 관측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렉서스코리아 일부 딜러사는 프리미엄 미니밴 신형 'LM' 대기수요 조사에 들어갔다. 아직 환경부 인증평가를 받기 전이지만 지난해 7월 출시한 토요타 미니밴 알파드가 대기만 1년에 달해 이를 일부 흡수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렉서스 LM은 '럭셔리 무버'를 바탕으로 탑승자가 편하게 쉴 수 있는 승차감과 거주공간처럼 안정감을 누릴 수 있도록 개발됐다. 1세대 LM은 2002년 중국과 아시아에서 처음 출시했다. 1세대 이후 지난해 4월 중국 상해 모토쇼에서 신형 2세대가 공개됐고 일본 시장에서 12월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토요타가 미국 프리미엄 고객을 공략하기 위해 런칭한 렉서스 차량 중 유일하게 비미국권 차량이다. LM은 중국과 아시아의 쇼퍼드리븐(수행기사가 운전하는 자동차의 뒷좌석에 탑승) 고객을 대상으로 출시했기 때문이다. 미국 자동차전문지 카앤드라이브는 "미국에 사는 우리들은 불행하게도 렉서스 LM을 타는 것은 상상 속에서만 가능하다"며 "미국에는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벤틀리 벤테이가 같은 고급 차량이 있지만 LM과 같은 럭셔리 미니밴은 없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렉서스 LM이 국내에 들어오는 것도 처음이다. 지금까지 중국 시장에 의존했던 차량이지만 지난해 토요타 알파드 출시 이후 1년 이상 대기 물량이 생기는 등 한국 시장에서도 가능성을 본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토요타자동차 관계자는 "현재 알파드는 인도까지 1년 정도 걸린다"고 설명했다. 알파드는 작년 7월 출시 이후 6개월 만에 502대가 판매됐다. 토요타는 같은 기간 4천517대를 판매해 알파드 비중은 11%에 달한다. 지난해 1억5천만원 이상인 차량도 3만대를 거뜬히 넘겨 전체 수입차가 감소하는 추세에도 비싼 차는 잘 팔린다는 인식이 출시 결정을 가른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 하이브리드 미니밴으로 분류할만한 차량은 혼다 오딧세이,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카니발 하이브리드, 토요타 시에나 등이 있지만 이 모델들은 볼륨 차량으로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미니밴은 국내 시장에서 생소한 분야다. 알파드의 성공 원인도 경쟁모델이 거의 없다는 점이 꼽힌다. 업계에 따르면 렉서스 LM 출시는 오는 5월 이후로 전망된다. 다만 아직 국내에 들여올 트림과 색상이 정해지지 않아 가격은 알 수 없다. 이미 가격이 공개된 유럽과 일본 등으로 나누면 1억5천만원에서 2억원대로 책정될것으로 관측된다. 렉서스 딜러사 관계자는 "현재 대기수요자 조사차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며 "아직 국내에 공식 사전예약이 시작되지 않았기 때문에 어떤 차량이 들어오는지, 가격은 알 수 없지만 출시 이후에는 국내 인도되는 차량이 적어 올해 안에 받지 못할 수도 있어 예약을 받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렉서스코리아는 지난해 렉서스 프리미엄 세단 ES의 견조한 판매량과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RX, 순수전기 SUV RZ450e를 출시해 국내 진출 23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024.03.18 16:15김재성

르노코리아, 1천200억원 투자·신규고용 200명…부산시와 '원팀' 뛴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18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시와 부산공장의 미래차 생산 설비 투자 계획을 골자로 하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르노코리아와 부산시의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은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르노코리아는 향후 3년간 부산공장에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미래차 생산을 위한 설비교체 비용으로 1천180억 원을 투자하고 신규 인력 200명을 고용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부산시는 르노코리아의 미래차 생산시설 설비 투자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르노코리아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은 “르노코리아는 첨단 하이브리드 모델로 준비 중인 오로라 1 및 2 프로젝트에 7천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며 “오로라 1, 2 프로젝트 이후 차세대 전기차 모델의 개발∙생산까지 확정되면 2027년까지 총 1조 5천억원 이상의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르노코리아는 이를 통한 경제효과는 직접 생산유발 효과 12조원, 간접 생산유발 효과 30조원, 간접 고용효과 9만명 등으로 전망했다. 르노코리아가 첫 번째 미래차 프로젝트로 올 하반기 선보일 예정인 개발코드명 오로라 1은 하이브리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로 르노코리아 기존 차량의 후속이 아닌 새로운 모델로 출시된다. 이와 함께 르노코리아는 르노그룹의 '르노 브랜드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전략에 따라 유럽 외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다섯 곳의 글로벌 허브 중 하나로 선정돼 르노그룹의 하이엔드 중형 및 준대형 자동차 개발과 생산을 담당하고 있다. 내년 하반기부터는 부산공장에서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의 '폴스타 4'도 생산할 예정이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지난해 5월 부산시 및 부산 지역 기관들과 부산시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민관학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당시 르노코리아는 민관학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공장 내 '에코 클러스터 센터'를 신설하고 지역 대학, 연구기관 및 자동차 부품기업과 협력 사업을 진행하며 지역 상생과 지역 인재 채용을 위한 노력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2024.03.18 16:01김재성

벤츠,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서 '2023 딜러 어워드' 개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해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2023 딜러 어워드(2023 Dealer Awards)'를 15일 개최하고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딜러와 임직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개 공식 딜러사,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 코리아 등 소속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일즈, 서비스 등 영역에서 최고의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의 딜러십'을 비롯해 '올해의 온라인 판매 딜러사', '올해의 고객 만족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등' 총 31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함께 진행됐다. 판매 실적, 고객 만족도, 서비스 품질 등 여러 항목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2023년 최우수 딜러십을 선정하는 '올해의 딜러십'에는 '금정 딜러십'이 올랐다. 그 뒤로 '부산 북구 딜러십'과 '수원 권선 딜러십'이 선정됐다. 또한 '기장 전시장', '동대문 전시장', '일산 전시장'이 각각 '올해의 전기차 및 최상위 차량 판매 부문 전시장'과 '올해의CSI 전시장', '올해의 온라인 판매 전시장'으로 선정됐고, '부산 북구 서비스센터'가 '올해의 CSI 서비스센터'로 뽑혔다.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공식 딜러사가 메르세데스-벤츠만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우수한 세일즈 및 서비스 퍼포먼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높은 고객 만족도까지도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1개 공식 딜러사 6천여 명의 임직원과 함께 전국 총 64개 공식 전시장, 76개 공식 서비스센터 및 24개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며, 경쟁력 있는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03.18 09:51김재성

캐논코리아, 5월까지 RF렌즈 정품등록 행사 진행

캐논코리아가 오는 5월 중순까지 미러리스 카메라용 RF 렌즈 22종 대상 정품등록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대상 제품은 'RF100-500mm F4.5-7.1 L IS USM' 등 줌렌즈 11종, 인물 촬영 특화 'RF85mm F1.2 L USM' 등 단렌즈 11종이다. 오는 5월 13일까지 제품을 구매하고 같은 달 20일까지 정품등록을 마치면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을 추가 제공한다. 금액은 최저 5만원에서 최고 20만원이며 렌즈에 따라 다르다. 행사 개요와 대상 제품 제원 등 상세 정보는 캐논코리아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3.18 09:46권봉석

아우디, A5 카브리올레 연식변경 출시…8천290만원

아우디코리아는 '아우디 A5 카브리올레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Audi A5 Cabriolet 45 TFSI quattro Premium)'의 2024년식 모델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24년식 '아우디 A5 카브리올레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이전 '아우디 A5 카브리올레'의 연식 변경 모델로, 태양광 충전이 가능한 무선 하이패스와 뱅앤올룹슨 프리미엄 3D 사운드 시스템이 추가됐다. '아우디 A5 카브리올레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최대 265마력, 최대 토크 37.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0.7km/l(도심 9.5km/l, 고속도로 12.5km/l)이다. 가격은 8천290만원이다.

2024.03.18 08:53김재성

비브스튜디오스, 디지털 콜렉터블 플랫폼 '뷔뷔'와 파트너십 체결

비브스튜디오스는 세계 최대 프리미엄 지식재산권(IP) 기반 디지털 콜렉터블 플랫폼 VeVe(뷔뷔)와 사업제휴 파트너십을 체결해 디지털 콜렉터블 프로젝트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뷔뷔는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얻은 인기를 바탕으로 아시아 시장을 공략하고자 한다. 뷔뷔코리아를 통해 아시아 콘텐츠 강화와 아시아 사용자들 확보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AI 기반 아트테크 기업 비브스튜디오스는 유명 한국 콘텐츠에 대한 디지털 콜렉터블을 제작한다. 뷔뷔코리아가 보유한 독점 IP 콘텐츠에 대한 홍보마케팅 및 콘텐츠 제작 운영 등 다양한 활동도 함께 추진 예정이다. 뷔뷔는 현재 마블, 디즈니, 지방시, 람보르기니를 비롯한 300개 이상 글로벌 브랜드와 계약을 맺고 디지털 콜렉터블 판매를 진행 중이다. 비브스튜디오스와 협업해 'K-콘텐츠'에 대한 디지털 콜렉터블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다양한 영역에서 디지털자산 프로젝트를 진행한 경험이 있는 비브스튜디오스는 프리미엄 디지털 콜렉터블 분야에서도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김세규 비브스튜디오스 대표는 "디지털 기술 발전과 함께 디지털 콘텐츠 경제적 가치가 새롭게 정의되고 있다"며 "뷔뷔와 함께 K-콘텐츠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스틴 양 뷔뷔코리아 총괄은 "최근 들어 한국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다양한 K-콘텐츠를 발굴해 디지털 콜렉터블 시장을 확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3.14 21:47김한준

메디컬 코리아 2024, 14일 코엑스 개막

메디컬 코리아 2024가 14일~1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주관했다. 올해로 14회째. 주제는 '모두의 헬스케어 : 장벽 없는 세상을 향한 새로운 탐색'이다. 14일 개막식에서는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분야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 22명에 대한 정부 유공포상이 수여된다. 기조강연 연사는 이진형 스탠퍼드대 신경학·생명공학과 교수다. 뇌과학자인 이 교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의 확장성에 대한 전망을 전할 예정이다. 또 인튜이티브의 글렌 버보소 아시아 태평양 수석 부사장이 '로봇 수술의 진화, 영향, 그리고 미래'이란 주제에 대해 발표한다. 행사 기간 동안 여러 학술대회도 실시된다. ▲에드워드 막스 막스 어드바이저리 CEO ▲김영태 서울대병원장 ▲이승규 서울아산병원 석좌교수 등이 연사로 나선다. 이어 ▲국제의료사업 소개 ▲중동 의료인 연수 홍보회 ▲외국인 환자 유치 유관기관 세미나 ▲의료 해외진출 금융·투자 전략설명회 등도 진행된다. 특히 진흥원과 주한 사우디아라비아 문화원은 의료인 연수 시행 합의의사록이 체결될 예정이다. 관련해 지난 2018년 5월 복지부·진흥원·사우디 교육부는 '의사 및 치과의사 연수 시행 협약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비즈니스 미팅은 25개국의 바이어 70개 사와 국내 판매사 163개 사가 참가한다. 작년 행사에서는 환자송출 협약 21건, 의료수출 계약 2건이 체결됐다. 아울러 행사 기간 동안 보건부 장·차관들과의 양자 회담도 열린다. 이날 김혜진 복지부 기획조정실장은 아자트 오베조프 투르크메니스탄 보건의료산업부 차관과 만나 투르크 국립재활센터 내 한의약센터 설립, 의료인 연수 등을 논의한다. 15일 김 실장은 마리아 테레사 바란 와실축 파라과이 공중보건사회복지부 장관을 만나 한-파라과이 보건 분야 포괄적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어 친조리그 소드놈 몽골 보건부 장관과도 만난다. 김혜진 실장은 “외국인 환자 유치의료기관 평가·인증제를 확대해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외국인 환자 사전상담·사후관리를 강화하겠다”며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인력 교육과정을 지속 개발하고 최적의 투자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순도 진흥원장도 “메디컬 코리아 콘퍼런스를 글로벌 헬스케어 사업 플레이어들이 한곳에 모여 지식을 나누고 최신 정보를 교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메디컬 코리아는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전시회와 연계 개최된다. 행사장 내 메디컬코리아 홍보관이 마련될 예정이다.

2024.03.14 10:12김양균

브리타코리아, 안젤로 디 프라이아 대표 선임

독일 친환경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가 안젤로 디 프라이아 브리타 아시아태평양 마케팅 총괄 이사를 한국지사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프라이아 신임 대표는 2019년 8월 브리타 아시아태평양 마케팅 총괄 이사로 합류했다. 총괄 이사 부임 후 약 5년간 아태 지역을 아우르는 마케팅 전략을 주도하며 신규 시장 발굴, 시장 점유율 및 매출 성장 견인 등 성과를 냈다. 프라이아 대표는 브라질에서 마케팅과 법학을 전공하고, 하버드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삼성전자, HP, 그룹세브, 켄우드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의 마케팅을 맡으며 20년 이상의 다국적 기업 경험을 축적했다. 브리타코리아는 한국·아시아 시장에 관한 높은 이해도와 풍부한 노하우를 지닌 안젤로 디 프라이아 대표 취임을 발판 삼아 국내 미니 정수기 시장에서의 우위를 점하고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프라이아 브리타코리아 신임 대표는 "연내 막스트라 프로 필터, 유리 미니 정수기 등 혁신적인 신제품 출시로 가정 내 미니 정수기 보급률을 늘릴 것"이라며 "10주년을 앞둔 2027년까지 매출액을 2배 이상 신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안젤로 디 프라이아 브리타코리아 신임대표 프로필- 1981년, 브라질 출생- 2002년, 브라질 ESPM 대학 마케팅·광고 학사- 2005년, 브라질 상파울루 가톨릭대학 법학 학사- 2005년, 삼성전자 프로덕트 매니저- 2007년, HP 프로덕트 매니저- 2012년, 그룹세브 인터내셔널 마케팅 매니저- 2018년, 켄우드 글로벌 마케팅 매니저- 2019년, 하버드 경영대학원(MBA) 최고경영자과정- 2019년, 브리타 아시아태평양 마케팅 총괄이사- 2024년 1월, 브리타코리아 대표이사 (現)

2024.03.13 10:38신영빈

브라더코리아, 휴대용 무선 스캐너 2종 출시

프린터 전문기업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가 휴대용 무선 스캐너 2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제품은 폭 288mm의 콤팩트한 크기와 최소 1.37kg의 가벼운 무게가 특징이다. 어디서든 빠르게 작업할 수 있도록 스캔 속도를 A4용지 기준 최대 30ppm·60ipm으로 높였다. 스마트폰과 와이파이 연결을 지원해 외부에서도 스캔 및 저장, 공유 작업이 가능하고 USB-C 타입 포트가 있는 노트북 또는 외장형 배터리를 통해 손쉽게 전원을 공급할 수 있다.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해' 광학식 문자인식(OCR)', '원터치 스캔', '웹 커넥트' 등 '브라더 스캔 소프트웨어'를 탑재했다. 먼저 OCR 기능을 활용하면 스캐너에 설정된 언어에 따라 문자를 인식하고 수정할 수 있어 어디서든 편집이 용이하다. 설정값 그대로 스캔하고 저장해주는 '원터치 스캔' 기능은 한번의 터치로 빠른 작업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작업이 완료된 문서는 '웹 커넥트' 기능을 통해 간편하게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다. 브라더 전용 앱에서 구글 드라이브 등 필요한 온라인 저장 환경에 액세스하고 저장 또는 공유하면 된다. 스캔 시 실제와 다른 물결 무늬로 인식되는 모아레 패턴을 설정 레벨 값 조절을 통해 최소화할 수 있다. 또 최대 20매 용량의 자동 문서 급지대(ADF)를 지원, 다양한 크기와 무게의 용지도 자동 스캔할 수 있다. 최대 1.24mm 두께의 카드 스캔이 가능한 전용 슬롯을 마련해 양각으로 처리된 플라스틱 카드도 스캔 가능하다. 브라더코리아 관계자는 "신제품은 사용자의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제품으로 외부 문서 작업이 잦은 소비자들에게 최적화됐다"며 "앞으로 브라더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용자의 업무환경을 고려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13 10:09신영빈

파블로항공, 군집드론 콘텐츠 활용 교육 사업 나서

자율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이 KBSN, 호텔스카이파크 그룹과 드론 콘텐츠 활용 교육 사업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8일 '2024 드론쇼코리아' 파블로항공 부스 현장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이장철 파블로항공 부사장, 김병관 케이비에스엔 마케팅본부 마케팅1국장, 이준 호텔스카이파크 그룹 신성장사업부문장 및 3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3사는 드론 교육 관련 신규 콘텐츠 사업을 개발하고 수익형 사업모델로 확장할 예정이다. 우선 연내 호텔스카이파크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이후 본격적으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파블로항공은 군집드론 콘텐츠 및 행사를 기획·운영하고 교육생 모집을 담당한다. KBSN은 IP 콘텐츠 제공 및 개발에 협력하고 제작 및 운영도 공동으로 담당할 예정이며, KBSN 채널 및 네트워크를 통한 홍보마케팅도 지원한다. 호텔스카이파크는 상시 드론 교육과 공연을 위한 제반 시설 지원 및 드론 체험형 투숙객 유치와 여행상품개발을 통해 협력한다. 이장철 파블로항공 사업부사장은 "군집비행기술로 드론아트쇼 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파블로항공은 본 MOU를 통해 체험형 드론 교육 관련 신규 콘텐츠를 개발하고 적용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더욱 쉽게 드론을 배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파블로항공은 드론교육 사업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군집드론비행 전문 회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맞춤형으로 교육할 수 있는 자격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24.03.13 09:54신영빈

암젠코리아-차 의과학대학교 약학대학, 산업약사 양성을 위한 MOU 체결

암젠코리아는 차의과학대학교 약학대학과 산업약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업약사란 의약품 개발을 비롯해 의약품 제조와 생산, 품질관리, 마케팅, 의약품 정보 수집과 분석, 임상시험 수행 등 다양한 직무로 제약 바이오 업계에 종사하는 약사를 의미한다. 특히 의약품의 개발과 생산은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업무로 제약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전문 약학 지식을 갖춘 인력 양성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기업과 교육기관 간의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약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부터 실무‧실습 지원, 시설 상호 이용 등 제약 바이오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전반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암젠코리아는 혁신 의약품 공급과 연구개발에 기여하고 있는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업으로서, 차의과학대학교 약학대학과의 MOU 체결을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암젠코리아와 차의과학대학교 약학대학은 이번 MOU에 따라 ▲산업약사 양성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바이오 의약 및 개량 신약 등에 관한 교육 훈련 실무‧실습 지원 ▲공동 워크숍 및 세미나 등 개최 ▲장비 및 시설 등의 상호 이용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노상경 암젠코리아 대표는 “암젠코리아는 한국 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국내 제약 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에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차의과학대학교 약학대학과 보다 전문화된 교육과정과 실습 환경을 마련하고, 전문 약학 지식을 보유한 제약바이오산업 인재 육성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나영화 차의과학대학교 약학대학 학장은 “제약바이오산업이 대한민국의 미래 혁신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으면서 산업약사의 역할도 점차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암젠코리아와 협력을 통해 약대생에게 약학 지식을 활용할 다양한 분야를 소개하고, 궁극적으로는 우수 인재 양성을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4.03.13 08:41조민규

가민, 첫 '2024 커뮤니티 데이' 성료

스마트 기기 업체 가민은 첫 '2024 커뮤니티 데이'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가민 커뮤니티 데이'는 매월 둘째 주 주말에 진행되는 고객 참여형 일일 오프라인 행사다. 고객들에게 새로운 스포츠에 도전하고 더 나은 버전으로 성장하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가민이 최초로 진행하는 장기 오프라인 프로젝트다. '어제의 나를 넘어서는 도전'이라는 가민의 브랜드 메시지를 알리고, 고객들과 함께 실천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나이, 성별, 운동 실력 등의 조건 상관없이 해당 월에 준비된 스포츠를 좋아하거나 도전해보고 싶은 이들이라면 가민 공식 인스타그램의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가민 앰버서더 혹은 인플루언서와 함께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고 다양한 가민 스마트워치도 체험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커뮤니티 데이의 모든 참여자들은 해당 월에 연계되는 가민 브랜드샵 지점 특별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지난 10일 가민 브랜드샵 가로수길점 인근에서 진행된 3월 커뮤니티 데이는 러닝을 주제로 여성의 날(3월 8일)을 기념해 30명의 여성 참여자들과 함께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가민의 러닝 앰버서더 겸 가민 런 클럽 코치인 임경희 선수를 멘토로 한강 잠원 한강공원~영동대교 7km 구간을 함께 달리며 올바른 러닝 자세, 페이스 조절 방법 등 다양한 러닝 노하우를 배웠다. 가민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 매월 다가올 커뮤니티 데이는 트레일 러닝, 골프, 하이킹, 다이빙, 맨발 걷기 등 다양한 스포츠 주제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4.03.12 15:23신영빈

볼보, 가족 문화공간 '용산 전시장' 오픈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서울 강북 지역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볼보 용산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공식 딜러인 천하자동차가 운영하는 볼보 용산 전시장은 서울 강북 지역에서 4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전시장으로,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이라는 콘셉트가 적용됐다. 무엇보다도 한강대로 중심지인 용산역 앞 사거리에 위치해 고객들의 접근 편의성을 높였다. 볼보 용산 전시장은 총 연면적 739.1㎡(약 224평), 지상 2층 규모로, 최대 12대까지 주차할 수 있는 고객 주차장을 갖췄다. 여기에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볼보자동차의 다양한 라인업을 볼 수 있도록 최대 7대의 전시 차량이 준비돼 있다. 프리미엄 커피 바를 갖춘 고객 라운지도 마련됐다. 용산 전시장 신규 오픈을 기념해 4월 28일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전시장을 방문해 차량 시승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볼보 단우산, 순로기 키링, 목베개 중 하나를 증정하며, 차량 계약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유럽 여행권(5박 7일)과 국내 5성급 호텔 숙박권(2박 3일)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용산 전시장을 방문해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물을 업로드 한 고객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순로기 인형을 증정할 예정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앞으로도 꾸준한 전시장 및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고객 만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올해 1천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통해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규모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2024.03.11 10:10김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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