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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8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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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사랑, 배민아카데미서 외식업주 대상 소스 활용 교육

면사랑이 배달의민족이 운영하는 외식업 교육 프로그램 '배민아카데미'에서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소스와 육수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면사랑은 지난 15일 열린 교육에서 강근석 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소스 활용과 메뉴 응용 방법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스와 육수를 활용해 조리 과정을 줄이고, 매장별 특성을 반영한 메뉴를 개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 연구소장은 제품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제품에 매장별 조리법이나 재료를 더해 메뉴를 변형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또 면사랑의 소스와 육수를 활용해 복잡한 조리 과정을 줄이고 주방 운영 효율을 높이는 방법도 소개했다. 강근석 연구소장은 “제품을 활용하면 조리 부담을 줄이면서 메뉴의 맛과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이 외식업 자영업자들의 메뉴 개발과 매장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면사랑은 2020년 배민아카데미와 외식업 소상공인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2021년에는 외식업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면과 소스 관련 이론·실습 교육인 '자가제면스쿨'을 운영했다.

2026.10.16 11:46류승현 기자

넥슨, 'FC 프로 모바일 월드 챔피언십 2026' 한국 대표 유창호·권민석 출전

'FC 모바일' 초대 글로벌 챔피언을 가리는 최상위 e스포츠 대회에 한국 대표 선수 2인이 출전해 정상 도전에 나선다. 넥슨은 'EA SPORTS FC Mobile(이하 'FC 모바일')'의 글로벌 최상위 대회 'FC 프로 모바일 월드 챔피언십 2026'에 한국 선수 2인이 출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쇼룸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올해 첫 출범한 'FC 프로 모바일' 정규 시즌을 결산하는 이번 무대에는 각 지역 선발전을 통과한 글로벌 32인이 참가해 총상금 25만 달러(약 3억 3600만원)를 두고 경쟁한다. 한국 대표로는 'Ahina' 유창호와 'Circle' 권민석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6만 달러(약 8000만원), 준우승자에게는 4만 달러(약 5400만원), 공동 3위에게는 각각 2만 달러(약 2700만원)가 수여된다. 경기는 21일과 22일 32강 조별 예선(8개 조, 조별 상위 2인 본선 진출)을 시작으로 23일과 24일 16강 토너먼트를 거쳐 25일 결승전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일정이다. 25일 결승전 당일에는 사전 등록자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230명을 현장 초청하며, 인플루언서 스쿼드 상담소와 게임 체험존 등 관람객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대회 운영은 SOOP이 담당하며, 전 경기는 SOOP 공식 채널을 비롯해 유튜브와 치지직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2026.10.15 17:35진성우 기자

'오빠'를 어떻게 번역하면 딱일까...넷플릭스의 K콘텐츠 현지화 성공법

“현지화는 기술인 동시에 예술이다. 섬세한 감정은 사람만 재현 가능하다." K콘텐츠가 세계적인 인기를 얻는 데는 작품 자체의 경쟁력뿐 아니라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낮춘 현지화 인프라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넷플릭스는 30개 이상 언어로 자막과 더빙을 제공하면서 한국어 특유의 감정과 인물 간 관계를 현지 시청자에게 전달하는 데 있어 AI 기술뿐 아니라 사람의 힘으로 공을 들이고 있다. 캐서린 르타트 넷플릭스 글로벌콘텐츠 현지화 시니어 디렉터는 15일 진행된 글로벌 로컬라이제이션 라운드테이블에서 “훌륭한 이야기가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며 “지난 10년간 넷플릭스는 K콘텐츠 자막과 번역 등 현지화 과정을 진행하며 한국 이야기가 글로벌 인기를 얻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가 제공하는 K콘텐츠의 언어 선택지는 작품마다 다르다. 글로벌 톱10에 오른 '피지컬: 100'은 16개 언어로 더빙됐으며, '오징어 게임' 시즌3는 37개 언어 자막과 24개 언어 더빙을 지원한다. 11월 공개되는 이창동 감독의 영화 '가능한 사랑'에도 32개 언어 자막과 18개 언어 더빙이 제공될 예정이다. 36개 언어 더빙에 122개 협력사…K콘텐츠 세계화 뒷받침 넷플릭스는 현재 36개 언어로 더빙을, 33개 언어로 자막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미국과 캐나다, 유럽,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태평양, 중남미 등 세계 각지의 122개 협력사와 현지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 같은 현지화 인프라는 과거 일부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소비되던 K콘텐츠가 세계 시청자들의 일상적인 선택지로 자리 잡는 데 기여했다. 넷플릭스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구독자 10명 중 8명이 K콘텐츠를 시청한 경험이 있으며, 지금까지 200편이 넘는 K콘텐츠가 글로벌 톱10에 올랐다.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 콘텐츠 현지화를 담당하는 산더르 반 데르 풀 디렉터는 “예전에는 K콘텐츠 팬들이 직접 자막을 만들었지만, 이젠 플랫폼에서 직접 자막을 제공하면서 일상의 일부가 됐다”고 말했다. 미국 캐나다 콘텐츠 현지화 담당 제니 로스 디렉터도 “과거엔 소수의 팬만 찾아보던 K콘텐츠가 넷플릭스 자막과 더빙 등 현지화 인프라를 통해 이젠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현지화에는 상당한 전문인력도 투입된다. 르타트 디렉터에 따르면 하나의 언어로 더빙 버전을 완성하는 데만 성우와 번역가, 각색가, 연출자, 음향 엔지니어 등 약 50명이 참여한다. 단순히 대사를 다른 언어로 옮기는 것을 넘어 원작의 분위기와 등장인물의 감정까지 재현해야 하기 때문이다. 넷플릭스는 앞으로도 현지화 역량을 강화해 K콘텐츠의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르타트 디렉터는 “앞으로도 K콘텐츠 글로벌 영향력을 키우고, 다가올 수년 동안 넷플릭스 효과를 더욱 확산시키겠다”며 “모든 이야기가 다양한 언어로 시청자와 만날 수 있도록 경계를 끊임없이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오빠'를 영어로 어떻게 옮길까...AI도 어려운 감정의 번역 현지화 작업에서 가장 까다로운 부분은 언어마다 다른 문화적 맥락과 감정을 전달하는 일이다. 특히 한국어는 호칭과 어미에 따라 등장인물의 관계와 감정이 달라지는 만큼 단어를 일대일로 대응시키는 번역만으로는 원작의 의미를 온전히 살리기 어렵다. 대표적인 사례가 '오빠'라는 호칭이다. 가족관계뿐 아니라 친밀감과 연인관계 등 다양한 의미로 쓰이지만, 영어에는 이를 그대로 대체할 수 있는 단어가 없다. 반 데르 풀 디렉터는 “한국어의 '오빠'라는 단어에 1대 1로 대응되는 영어 단어는 없다”며 “자막과 더빙에 맞춰 적절한 단어 선택과 연기를 통해 등장인물 간 관계와 이야기 맥락을 정확히 전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현지화 과정에서는 원작의 문화적 특성을 얼마나 유지하면서 현지 시청자의 이해를 도울 것인지도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된다. 지나치게 현지 문화에 맞추면 원작의 의미가 달라질 수 있고, 반대로 직역에 치중하면 등장인물의 감정과 관계를 이해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 존 드미타 미국 캐나다 글로벌 영어 프로덕션 시니어 매니저는 “이야기의 방향을 전혀 다른 방향으로 틀지 않으면서 원작의 배경과 세심한 맥락을 살려야 한다”면서 “원래 단어와 현지화를 거친 단어 사이에서 현지 시청자가 수용할 수 있는 정도를 조율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번역과 더빙 작업의 효율을 높일 수 있게 됐지만, 넷플릭스는 언어에 담긴 미묘한 감정과 문화적 맥락을 살리는 데 여전히 사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르타트 디렉터는 “현지화는 기술인 동시에 예술”이라며 “AI가 큰 도움을 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섬세한 감정은 사람만이 재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넷플릭스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진행하는 프로덕션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넷플릭스 현지화 담당자들이 실제 사례와 경험을 공유했으며, 미디어 업계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라운드테이블에 이어 현지화 작업을 시연하는 워크숍도 진행됐다.

2026.10.15 16:23홍지후 기자

원스토어, 통합 리워드 프로그램 '원다이아' 공개…이용자 혜택 개편

앱마켓 원스토어가 기존 리워드 체계를 통합하고 이용자 할인 혜택을 강화한 신규 플랫폼 재화 '원다이아'를 도입한다. 원스토어(대표 장현국)는 통합 리워드 프로그램 '원다이아'를 공개하고 이용자 혜택 시스템 개편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원다이아는 원스토어 앱 내 프로모션 참여로 획득하고 앱 및 게임 결제 시 현금처럼 차감 할인받을 수 있는 전용 리워드다. 기존 운영하던 '원스토어 포인트 플러스'를 통합해 신설됐으며, 기존 할인 쿠폰과 중복 적용이 가능해 실질적인 결제 할인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14일부터 원스토어 앱 내 무료 충전소에서 광고 미션을 수행하고 원다이아를 적립할 수 있다. 획득한 원다이아는 유료 콘텐츠 결제 단계에서 즉시 할인 수단으로 반영된다. 오는 11월 초부터는 이용자 참여형 마케팅 서비스 원퀘스트 보상도 원다이아로 전환된다. 원퀘스트는 지난 7월 도입된 서비스로, 특정 게임 설치나 지정 미션 완료 시 보상을 지급하는 구조로 운영 중이다. 원스토어는 적립·사용 경로를 단계적으로 늘리고 게임 개발사와의 공동 혜택 모델도 구체화할 방침이다. 장현국 원스토어 대표는 "원다이아는 플랫폼 리워드로 플랫폼 곳곳에서 얻고 사용할 수 있다"라며 "게임내에 다이아가 있다면, 원다이아는 게임 플랫폼 자체의 게이미피케이션 재화로 유저들의 게임 플레이에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6.10.14 17:47진성우 기자

해긴 '2026 프로야구GO!', 포스트시즌 맞이 가을 야구 콘텐츠 업데이트

모바일 야구 게임 '2026 프로야구GO!'가 가을 야구 시즌을 겨냥해 잠실 레전드 매치 연계 콘텐츠와 대규모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해긴(대표 이영일)은 모바일 캐주얼 방치형 야구 게임 '2026 프로야구GO!'에서 가을 야구 시즌을 맞아 포스트시즌 특별 프로모션과 신규 서버 추가 등을 포함한 정기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다음달 14일 열리는 잠실 야구장 고별 레전드 경기 '잠실 더 라스트 이닝'과의 협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가 경기에 출전하는 은퇴 레전드 선수를 선택해 미션을 완료하면 선수 영입권과 경품 응모권 등을 얻을 수 있다. 다음달 5일 오전 9시까지 1차 응모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잠실 더 라스트 이닝' 현장 관람 티켓과 레전드 구단 선택 상자, 돌파 코어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포스트시즌 개막에 맞춘 참여형 이벤트도 운영한다. 팬클럽 콘텐츠 내에서 실제 경기 승리팀을 맞히는 승부예측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주사위를 굴려 게임 내 보상을 획득하는 '포스트시즌 보드게임' 이벤트도 함께 전개한다. 이용자 증가 추세에 맞춰 경쟁 환경도 재정비했다. 신규 이용자가 동등한 조건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신규 서버를 증설했으며, 선수 관리 기능, 유니폼 시스템, 핫타임 프로모션, 아이템 교환소 등 시스템 전반의 편의 기능을 개선해 이용자 접근성을 높였다.

2026.10.14 16:03진성우 기자

NHN '우파루 오딧세이', 출시 3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

모바일 컬렉션 소셜 네트워크 게임(SNG)이 서비스 3주년을 맞아 신규 속성 및 지역을 추가하고 기념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NHN(대표 정우진)은 모바일 컬렉션 SNG '우파루 오딧세이'의 출시 3주년을 기념해 신규 속성 저주, 신규 우파루, 신규 지역 추가 등을 골자로 한 대규모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우파루 오딧세이는 우파루 수집과 육성, 마을 꾸미기 요소에 독자적인 전투 시스템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SNG다. 2023년 10월 출시 이후 누적 우파루 소환 수 1억건을 넘어서는 등 장기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3주년 업데이트에서는 상대의 생명력을 흡수하거나 마법을 봉인하는 신규 속성 저주를 선보였다. 저주 속성 우파루는 상대에게 디버프를 부여하는 능력을 갖춰 기존 속성과의 연계를 통한 전략적인 조합 재미를 더했다. 아울러 우파루 능력을 강화하는 별새김 스킬을 추가하고 수집 및 성장 관련 콘텐츠를 보강했다. 우파루 배치 및 보유 편의성도 개선했다. 마을 내 신규 지역 생명의 정원을 오픈하고 우파루를 보관할 수 있는 동굴 단계를 40단계까지 확장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위한 접속 보상도 마련했다. 오는 28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3주년 기념 우파루 라비니를 지급한다. 또한 우파루 승급, 별새김, 별울림 등 성장 콘텐츠에 필요한 재화를 매일 제공하며 전용 쿠폰 지급 및 커뮤니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정중재 NHN 게임사업실장은 "지난 3년간 우파루 오딧세이 여정에 동행해주신 이용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3주년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우파루와 콘텐츠를 추가로 마련해 즐거움을 이어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6.10.14 11:27진성우 기자

모바일신분증, 은행 앱에서도 발급한다…기업·신한·우리·하나은행 합류

앞으로 IBK기업은행과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의 모바일 앱에서도 모바일신분증을 발급받고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기존 삼성전자와 네이버 등 민간 플랫폼에 이어 은행 앱까지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금융거래와 일상생활에서 신분 확인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14일부터 기업은행과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4개 은행 앱에서 모바일신분증 발급·이용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민이 평소 자주 사용하는 민간 앱에서 모바일신분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민간 개방 확대 정책의 일환이다. 정부는 앞서 삼성전자와 네이버 등 6개 민간 사업자에 모바일신분증 서비스를 개방했다. 이번에 은행 4곳이 추가되면서 모바일신분증을 이용할 수 있는 민간 사업자는 총 10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신규 사업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행안부는 모바일신분증이 개인정보를 다루는 서비스인 만큼 해킹과 정보 유출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적합성 평가를 진행했으며 4개 은행 모두 이를 통과했다. 이번 개방으로 이용자는 별도의 모바일신분증 앱을 실행하지 않고도 평소 금융 업무에 사용하는 은행 앱에서 모바일신분증을 발급받아 신원 확인에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로 제공되는 모바일신분증은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외국인등록증, 장애인등록증 등 5종이다. 발급 방법은 보유한 실물 신분증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 집적회로(IC) 신분증을 가진 이용자는 스마트폰에 신분증을 태그해 모바일신분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IC 신분증이 없다면 가까운 지정 발급기관을 방문해 대면 방식으로 발급받으면 된다. 기존에 모바일신분증을 발급받은 이력이 있는 삼성 스마트폰 이용자는 별도로 IC 신분증을 태그하거나 발급기관을 방문할 필요 없이 안심인증 절차를 거쳐 기존 신분증을 불러올 수 있다. 모바일신분증은 은행 창구에서 금융 업무를 처리하거나 편의점에서 성인 인증을 할 때 사용할 수 있다. 관공서 서류 발급과 국내선 항공기 탑승 등 신원 확인이 필요한 일상생활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행안부는 앞으로도 민간 플랫폼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모바일신분증 관련 제도를 정비해 국민이 일상에서 더욱 편리하게 디지털 신원 증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추가 개방을 통해 국민들이 매일같이 사용하는 친숙한 앱에서 한층 더 쉽고 빠르게 모바일신분증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친숙한 앱을 통해 모바일신분증을 안심하고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모바일신분증 활용처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10.13 15:13한정호 기자

기아멤버스 포인트로 전기차 충전한다…이브이시스, 고객 기반 확대

롯데이노베이트의 전기차 충전 자회사 이브이시스(EVSIS)가 기아멤버스와 손잡고 전기차 충전 고객 기반 확대에 나선다. 현대자동차 블루멤버스와 롯데멤버스 엘포인트에 이어 기아멤버스까지 제휴를 넓히며 운전자의 충전비 부담을 줄이고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브이시스는 기아멤버스 포인트로 모바일 충전권을 구매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기아멤버스 회원은 이브이시스 앱에서 보유 포인트를 조회하고 본인 인증을 거쳐 전용 모바일 충전권을 구매할 수 있다. 충전권은 5000원권과 1만원권, 3만원권, 5만원권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충전권은 연간 최대 100만 포인트 한도 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충전권은 전국 도심 거점과 상업시설 등에 구축된 모든 이브이시스 충전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브이시스는 신규 제휴를 기념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충전권 구매 시 2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기아멤버스 회원은 5000원권을 4000포인트, 1만원권을 8000포인트에 구매할 수 있다. 3만원권과 5만원권은 각각 2만 4000포인트와 4만 포인트에 구매 가능하다. 충전권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1년이다. 이브이시스는 올해 6월 현대차 블루멤버스, 8월 롯데멤버스 엘포인트와 각각 제휴한 데 이어 기아멤버스까지 충전 서비스 연계 범위를 확대했다. 최근 기아가 EV3·EV4·EV5 등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하고 목적기반차량(PBV)인 PV5를 선보이는 등 전기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면서 충전 편의성과 비용 절감 서비스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브이시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멤버십 서비스와 제휴를 확대해 전기차 운전자의 충전 접근성을 높이고 충전 인프라와 멤버십을 결합한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오영식 이브이시스 대표는 "국내 대표 멤버십 서비스인 기아멤버스와의 결합을 통해 늘어나는 전기차 운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모빌리티 라이프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멤버십 연동과 차별화된 파트너십을 확장해 전기차 이용자가 머무는 모든 일상에서 충전 장벽을 낮춰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10.12 14:30한정호 기자

美FCC, 저소득층 통신비 지원금 부정청구에 135억원 벌금 추진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저소득층 통신비 지원금을 부정 청구한 혐의를 받는 통신사 2곳에 총 1천만 달러(약 135억원)의 벌금 부과를 추진한다. 동일 가입자를 중복 등록하거나 허위 정보를 제출해 연방 지원금을 청구한 혐의로,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제도 개편을 둘러싼 논쟁도 이어지고 있다. 라이트리딩닷컴에 따르면 FCC는 에어보이스와이어리스와 태그모바일에 저소득층 통신비 지원 프로그램인 '라이프라인(Lifeline)' 규정 위반을 이유로 각각 267만 달러와 745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할 것을 제안했다. 두 회사는 모두 HTH커뮤니케이션스 산하 사업자다. FCC는 이들이 동일 가입자의 주소를 변경해 서로 다른 주에서 지원금을 중복 청구하거나 비용 환급 과정에서 허위 인증을 제출한 것으로 보고 있다. 라이프라인은 저소득층의 통신요금을 월 최대 9.25달러 할인해 주는 제도로, 보편적 서비스 기금(USF)을 재원으로 운영된다. 통신사업자가 가입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 뒤 지원금을 정산받는 방식이다. FCC가 적발한 중복 등록 건수는 에어보이스와이어리스 74건, 태그모바일 318건이다. 두 회사 모두 부적절한 환급 청구 3건씩이 확인됐으며, 태그모바일에는 통신 사기와 허위 진술 등 추가 규정 위반 혐의도 적용됐다. 제재는 FCC가 캘리포니아, 텍사스, 오리건 등 가입자 자격 검증과 중복 등록 방지 절차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은 지역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FCC는 사망자나 중복 가입자 명의로 연방 지원금을 청구한 정황을 조사해 왔다. 앞서 FCC 감찰관실은 지난 1월 해당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수급 문제를 지적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공화당 소속 브렌든 카 FCC 위원장이 라이프라인 제도 개편을 추진하는 가운데 나왔다. 카 위원장은 지원금이 실제 자격을 갖춘 미국인에게 돌아가도록 가입자 검증과 부정수급 방지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다만 개편 방향을 놓고는 FCC 내부에서도 의견이 엇갈린다. 가입 신청 시 소비자 동의를 추가로 확인하거나 사회보장번호(SSN) 전체를 제출하도록 하는 방안이 정당한 지원 대상자의 제도 이용까지 어렵게 만들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민주당 추천 안나 고메즈 FCC 위원은 이러한 개편안 일부를 '빈곤층에 대한 전쟁'이라고 비판했다. 저소득층의 가입 문턱을 높이기보다 지원금을 부정 청구하는 통신사업자에 직접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취지다. 고메즈 위원은 이번 제재에 대해서는 "사기 행위를 저지른 통신사에 책임을 묻는 동시에, 그러한 사기를 가능하게 했던 시스템 취약점을 드러내는 표적화되고 책임감 있는 조치"라고 평가했다.

2026.10.12 09:37홍지후 기자

스페이스X, 지상 통신시장 겨냥...800MHz 주파수 확보 추진

스페이스X가 미국 전역을 아우르는 800MHz 대역 주파수 확보에 나섰다. 지상 이동통신사와 직접 경쟁을 예고한 셈이다. 위성통신의 약점으로 꼽혔던 실내 통신 문제를 해결하고, 위성과 지상망을 결합한 이동통신 서비스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와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미국 투자회사 그레인매니지먼트가 보유한 800MHz 대역 주파수 면허 전체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최대 14MHz 폭의 주파수가 대상이다. 인수 금액은 공식 공개되지 않았지만 약 80억 달러(약 11조원)로 알려졌다. 이 거래는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의 승인을 거쳐야 한다. 800MHz 대역은 황금주파수로 불리는 대역으로 건물과 같은 장애물을 통과하는 데 유리하다. 스페이스X는 이를 활용해 스타링크 모바일의 서비스 범위를 실외뿐 아니라 건물 내부까지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800MHz 대역을 지원하는 모뎀을 갖춘 스마트폰은 곧장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스페이스X는 앞서 에코스타로부터 약 170억 달러 규모의 2GHz 대역 주파수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2GHz 대역은 대용량 데이터 전송, 새롭게 확보하려는 800MHz 대역은 실내와 음영지역의 통신 범위 확대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페이스X는 이 계약을 발표하면서 미국 주요 이동통신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밝혔다. 기존 위성망에 지상 이동통신망을 결합해 미국 전역에서 스마트폰 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주파수 확보와 함께 위성망 확충도 추진되고 있다. FCC는 이번 발표에 앞서 스페이스X의 2세대 스타링크 모바일 위성 1만 5000기 배치를 승인했다. 스페이스X에 따르면 차세대 위성은 1세대보다 안테나가 커지고 위성 1기당 통신 처리 능력이 약 20배 높아진다. 다수의 통신 빔을 활용한 데이터 밀도도 약 100배로 확대된다. 머스크는 엑스(X)에 주파수 확보를 두고 “스페이스X가 미국 전역에서 완전한 휴대전화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필요한 주파수 퍼즐의 마지막 핵심 조각”이라고 자평했다. 미국 통신시장도 즉각 반응했다. 계약 발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AT&T, 버라이즌, T모바일 등 미국 통신 3사 주가가 일제히 하락했다. 투자자들이 스타링크 모바일의 시장 진입에 따른 경쟁 심화를 우려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주파수 확보가 곧바로 전국적인 이동통신 서비스 제공을 뜻하지 않는다. 스페이스X는 FCC의 거래 승인과 함께 지상 통신망 구축 등을 추진해야 한다. 위성통신과 지상망을 결합한 서비스가 기존 이동통신사와 경쟁할 수준에 도달하려면 막대한 규모의 인프라 투자를 단행해야 한다. 스타링크 모바일로 얻을 수 있는 기대 수익을 고려할 때 대규모 투자가 일시에 이뤄지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2026.10.09 19:01박수형 기자

라쿠텐 자체망 구축했다더니...통신 커버리지 과장 논란

일본 제4이통으로 불리는 라쿠텐모바일이 자체 통신망으로 서비스한다고 밝힌 지역에서도 경쟁사인 KDDI의 망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체망 커버리지와 실제 독자적인 통신 서비스 제공 범위가 일치하는지를 둘러싸고 일본 현지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8일 일본 IT 전문매체 IT미디어모바일에 따르면, 라쿠텐모바일과 KDDI의 서비스 지역 지도를 비교한 결과 요코하마와 교토 등 일부 도시에서 라쿠텐모바일 자체망 서비스 지역과 KDDI 통신망 제공 지역이 겹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라쿠텐모바일은 2020년 이동통신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자체 기지국을 구축하는 동시에 KDDI의 망을 빌려 부족한 서비스 지역을 보완해 왔다. 자체망을 확대하면서 KDDI 망 이용을 줄였고, 올해 10월부터는 로밍 제공 지역을 대폭 축소했다고 밝혔으나 여전히 통신사의 망을 빌려쓰는 알뜰폰 지위에 머무른 상황이다. 자체망 서비스 지역에도 KDDI 망 이용 라쿠텐모바일 측이 망 구축 지역을 늘리고 있다고 강조하는 가운데, KDDI는 10월 이후 통신망 제공 대상을 라쿠텐모바일의 자체 서비스 지역 밖으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자체망이 구축된 지역에서는 경쟁사 망을 더 이상 제공하지 않는다는 취지다. 반면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 일부와 바샤미치 등은 10월 이후에도 KDDI 통신망 제공 지역으로 남아 있다. 라쿠텐모바일은 해당 지역을 포함한 요코하마 대부분을 자체 LTE 서비스 지역으로 표시하고 있다. 교토에서도 비슷한 중복 사례가 확인됐다. KDDI는 “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당사와 라쿠텐모바일의 자체 서비스 지역이 중복되는 곳이 있었지만, 라쿠텐모바일의 서비스 지역 확대로 로밍의 역할을 충분히 다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와 달리 라쿠텐모바일은 “커버리지 확보에 시간이 필요한 지역에서는 로밍을 계속 제공하고,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지역에서는 로밍을 축소한다”고 설명했다. 즉, 라쿠텐모바일이 자체망 서비스 지역으로 표시한 곳에서도 실제 통신 서비스 제공 능력에 따라 경쟁사 망이 필요할 수 있다는 의미다. 독자망 구축 성과와 실제 서비스 범위 차이 KDDI는 올해 8월 실적 발표에서 라쿠텐모바일로부터 유입되는 통신량이 예상보다 많다고 설명했다. 라쿠텐모바일의 자체망 확대에도 자사망 이용이 당초 예상만큼 줄지 않았다는 것이다. KDDI는 10월부터 망 제공 지역을 축소하고 있지만 요코하마와 교토 일부 도심에서는 서비스를 유지하고 있다. 라쿠텐모바일이 발표한 자체망 커버리지와 경쟁사 지원 없이 통신할 수 있는 범위 사이에 차이가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이유다. 경쟁사 망을 이용한다는 점으로 해당 지역에 라쿠텐모바일 기지국이 없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그럼에도 라쿠텐모바일이 직접 공개한 자체망 커버리지가 실제 독자적인 통신 서비스 제공 능력을 얼마나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느냐의 문제가 뒤따르고 있다.

2026.10.09 08:30박수형 기자

라인게임즈 '창세기전 모바일', 원스토어 매출 1위 기록

라인게임즈의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이 신규 캐릭터 '카이' 업데이트 효과에 힘입어 원스토어 매출 순위 1위에 올랐다. 라인게임즈(대표 배영진)는 미어캣게임즈(대표 남기룡)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창세기전 모바일'이 원스토어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순위 상승은 지난 6일 추가된 신규 캐릭터 '카이'의 인기가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카이는 '칼스 브란트'의 이격 캐릭터이자 원작과 다른 운명을 걸어온 '얼터너티브' 캐릭터로 처음 선보여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창세기전 모바일'은 정기적인 콘텐츠 추가에 힘입어 매월 원스토어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매력적인 신규 캐릭터와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이는 한편, 본격화된 메인 스토리 '서풍의 광시곡'을 통해 게임 내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라인게임즈는 원스토어 1위 달성을 기념해 깜짝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용자는 오는 11월 2일까지 게임 내 쿠폰 입력란에 'MYSTERYBOX'를 기입하면 '이면의 나침반' 10개, '평행의 나침반' 10개, '미스터리박스' 1개를 획득할 수 있다.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위한 혜택도 운영 중이다. 오는 11월 3일 정기 점검 전까지 진행되는 '복귀 유저 7일 미션 이벤트'를 통해 무기 및 캐릭터 소환권 총 300장을 지급한다. 상시 진행되는 '신규 유저 아우터 원 지원 이벤트'에서는 미션 완료 시 '아우터 원 캐릭터 소환권'을 최대 200장 제공하며, 기존 아우터 원 캐릭터 복각을 통한 획득 기회도 제공한다.

2026.10.07 15:10정진성 기자

런드리고, 7년 간 누적 세탁 처리량 5000만벌 돌파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를 운영하는 의식주컴퍼니가 서비스 출시 7년 만에 누적 세탁 처리량 5000만벌을 돌파했다. 7일 회사에 따르면, 런드리고는 지난 9월 기준 '개별클리닝' 3300만여벌, '생활빨래' 1800만여벌을 세탁하며 누적 세탁 처리량 약 5100만벌을 기록했다. 비대면 수거·세탁·배송 시스템인 '런드렛'을 바탕으로 모바일 세탁 서비스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축적된 세탁 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지털 옷장을 자동 생성하는 '클로렛'을 출시한 데 이어, 향후 의류 관리·중고 거래·옷장 정리 등 의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런드리 플랫폼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성과를 기념해 신규 가입 고객 대상 '첫 세탁 0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의식주컴퍼니 홍정기 오퍼레이션 부문대표는 “고객들이 보내주신 신뢰를 바탕으로 누적 세탁 5000만 벌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술 고도화와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세탁 경험을 지속적으로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0.07 13:09백봉삼 기자

"ATS 도입부터 실무 활용까지”…'나인하이어 아카데미' 오픈

채용 관리 솔루션 기업 나인하이어가 기업의 ATS(채용 관리 솔루션) 실무 역량 향상을 위한 온라인 채널 '나인하이어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7일 웍스피어에 따르면, 나인하이어 아카데미는 셀프 학습 센터와 온라인 교육 센터로 구성된다. 셀프 학습 센터는 기초 설정부터 지원자 관리에 이르는 과정을 4단계 13개 영상 콘텐츠로 담아 주요 기능을 스스로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 교육 센터는 매월 실시간 교육을 진행하며 고객성공팀 실무자가 참여자와 직접 소통한다. 엔터프라이즈 플랜 적용 기업에는 워크스페이스 현황 점검 및 조직 특성 맞춤형 1:1 온라인 교육을 최초 1회 무료 제공한다. 나인하이어 관계자는 "채용 관리 솔루션을 도입한 뒤 현장에서 기능을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 기업별 인재 채용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며 "모든 채용·HR 담당자가 나인하이어를 능숙하게 쓸 수 있도록 온보딩 교육 과정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10.07 08:44백봉삼 기자

배민, 전북 외식업주 대상 4주 교육…로컬마케팅·푸드테크 다룬다

배달의민족이 전북 지역 외식업주를 대상으로 4주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찾아가는 배민아카데미 전북특별자치도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배민과 전북 경제통상진흥원, 전주대학교가 체결한 '전북특별자치도 외식업주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지역 외식 상권 트렌드와 운영전략, 로컬 맞춤 브랜딩과 마케팅, 푸드테크를 활용한 매장 운영, 손익분석과 식자재 원가 계산 등으로 구성됐다. NICE지니데이타 주시태 실장은 전북 지역 외식 상권 트렌드와 서비스 사례를 소개하고, 그로스컴퍼니 구양일 대표는 로컬 마케팅과 매장 홍보 전략을 다룬다. 전주대학교 외식산업조리학과 전효진 교수와 이대희 교수는 각각 푸드테크 활용을 통한 운영 전략과 외식업 손익분석, 식자재 원가 계산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모집 대상은 AI 기반 푸드테크와 외식 트렌드 등에 관심 있는 전북 지역 외식업주다. 별도 자격 조건 없이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22일까지 배민아카데미와 전북 경제통상진흥원, 전주대학교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교육은 오는 26일부터 11월 16일까지 4주간 매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전주대학교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배민아카데미는 수도권 중심의 외식업 교육을 지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찾아가는 배민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앞서 인천과 부산에서 교육을 진행했으며 연내 다른 지역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권용규 배민아카데미 실장은 “배민아카데미의 교육 노하우와 전북 경제통상진흥원의 행정 지원, 전주대학교의 교육 인프라를 결합해 지역 맞춤형 교육을 마련했다”며 “지역 외식업주의 운영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10.06 18:18류승현 기자

카카오게임즈, 신작 MMORPG '도깨비의세계' 사전 다운로드

카카오게임즈(공동대표 김태환, 이시우)는 6일 슈퍼캣(대표 김원배)이 개발 중인 신작 2.5D MMORPG '도깨비의세계'의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하고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도깨비의세계'는 오는 8일 오전 11시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이용자들은 정식 출시 전 게임을 미리 다운로드할 수 있다. 사전 다운로드는 정식 출시 전까지 진행된다. PC와 모바일 환경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각 플랫폼에 맞는 다운로드 경로를 확인할 수 있다. PC에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글 플레이 게임즈를 설치한 후, 해당 애플리케이션에서 '도깨비의세계' 공식 런처를, 모바일에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게임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새롭게 오픈한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도깨비의세계'의 주요 게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게임의 핵심 시스템 중 하나인 '도술'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며, 각 도술의 특징과 모습을 영상과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한 상태다. 이와함께 카카오게임즈는 '도깨비의세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구글 플레이 게임즈를 통한 PC 결제 시 최대 9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오늘 오전 11시부터 오는 17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적용되며, 쿠폰은 선착순으로 제공돼 준비된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도깨비의세계'는 네이버 인기 웹소설 및 웹툰 '멸귀수도전' IP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MMORPG다. 2D 도트 캐릭터와 3D 배경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비주얼을 적용해 레트로 감성과 입체적인 공간감을 동시에 구현했으며, 한국 전통 정서를 담은 도트 아트로 독창적인 세계관을 완성했다.

2026.10.06 14:09이도원 기자

美 통신3사 '위성동맹' 출범...지상에선 경쟁, 우주에선 협력

AT&T와 T모바일, 버라이즌 등 미국 이동통신 3사가 1일(현지시간) 위성통신 합작법인을 공식 출범했다. 지난 5월 합작 추진 계획을 공개한 지 약 5개월 만으로, AT&T 출신의 폴 로스가 임시 최고경영자(CEO)를 맡고 3사 대표가 이사회에 참여한다. 합작법인은 이동통신 주파수를 공동 활용해 위성과 스마트폰을 직접 연결하는 D2D 서비스를 확대하고 미국 내 통신 음영지역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이동통신 시장에서 경쟁해온 AT&T와 T모바일, 버라이즌은 이날 위성 기반 통신 커버리지 확대를 위한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합작법인의 별도 명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정식 CEO 선임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사회는 창립사인 AT&T와 T모바일, 버라이즌 대표들로 구성된다. 임시 CEO를 맡은 로스는 AT&T와 싱귤러와이어리스, 아메리테크에서 주요 경영진을 지낸 이동통신 업계 인사다. 3사는 지난 5월 미국 내 이동통신 음영지역을 줄이기 위해 제한된 주파수 자원을 공동 활용하는 합작법인 설립 계획을 처음 공개했고, 경영진 구성을 계기로 실제 사업 추진 단계에 들어갔다. 핵심 사업은 지상 이동통신망의 커버리지를 위성으로 보완하는 것이다. 이동통신 기지국 신호가 닿지 않는 산간이나 오지 등에서 기존 스마트폰이 위성과 직접 통신할 수 있도록 D2D 접근성을 높인다. 자연재해 등으로 지상망이 끊겼을 때 위성을 백업 통신망으로 활용하는 것도 목표다. 3사는 합작법인이 미국에서 현재 이동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음영지역을 대부분 해소하고, 기존 지상망 이용이 어려운 지역까지 서비스 범위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통신사별로 달랐던 위성 서비스 접근 방식을 단순화해 이용자가 사업자에 관계없이 보다 일관된 위성 연결 경험을 얻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합작법인은 3사가 보유한 이동통신 주파수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위성통신을 위한 공통 기술 규격을 마련한다. 운영체제 사업자와 애플리케이션 개발사, 단말 제조사가 참여하는 표준 기반 생태계도 구축해 위성사업자와 이동통신망 사이의 기술 연동 부담을 낮춘다. 3사는 공동 발표에서 “첫 단계로 D2D 접근성을 개선할 것”이라며 “3개 합작 파트너의 공동 투자를 통해 사업자 선택지를 확대하고, 위성 서비스에서 소비자의 선택권이 늘어나면서 경쟁도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새로운 통신 기술을 보다 빠르게 출시할 수 있도록 해 이용자의 연결 경험을 개선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특정 위성사업자 한 곳에 의존하지 않는 기술 중립적인 구조도 내세웠다. 복수의 위성사업자가 합작법인을 통해 미국 이동통신 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대형 통신사뿐 아니라 농촌 지역 이동통신 사업자도 이를 활용해 새로운 위성 기반 서비스를 내놓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다만 이번 합작법인 출범으로 이동통신 3사의 기존 위성사업자 제휴가 하나로 합쳐지는 것은 아니다. 3사는 기존 위성통신 계약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으며 합작법인과 별개로 각자의 위성 연결 사업도 계속 추진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이에 따라 미국 위성통신 시장에서는 이동통신 3사가 개별 위성사업자와 서비스를 경쟁하면서 주파수 활용과 기술 규격에서는 협력하는 구조가 만들어지게 됐다. 지상 이동통신망만으로는 해소하기 어려웠던 커버리지 공백을 위성으로 메우는 D2D가 미국 이동통신 3사의 공동 사업 영역으로 본격 편입되는 셈이다.

2026.10.03 08:00박수형 기자

라인게임즈, '창세기전 모바일' 신규 캐릭터 '카이' 등장 예고

모바일 전략 롤플레잉 게임 '창세기전 모바일'이 원작의 서사를 새롭게 변주한 신규 이격 캐릭터의 출전을 예고했다. 라인게임즈(대표 배영진)는 미어캣게임즈(대표 남기룡)가 개발하고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에서 신규 캐릭터 '카이'의 등장을 예고하고 티저 프로모션 비디오(PV)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카이'는 기존 등장인물인 '칼스 브란트'의 이격 캐릭터이자 '방주의 넘버 시즈' 중 한 명이라는 배경 설정을 지녔다. 원작과 다른 궤적을 밟아온 '얼터너티브' 캐릭터로 기획됐으며, 오는 6일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내 정식 도입될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티저 PV에는 평행 세계를 배경으로 '베라딘'과 결전을 치르는 칼스 브란트의 모습과 그에게 마지막 명령을 하달하는 '흑태자' 서사가 담겨 캐릭터의 서사적 배경을 암시했다. 라인게임즈는 오는 6일 캐릭터 추가와 동시에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보상 프로모션을 시작할 계획이다. 진입 장벽을 낮추고 기존 이용자의 복귀를 돕기 위한 전용 혜택을 다각도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창세기전 모바일'은 원작 외전인 '서풍의 광시곡'을 중심으로 메인 스토리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2026.10.02 18:43진성우 기자

크래프톤, '마운틴듀 PMPS 2026 시즌 2' 3일 개막

국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최정상 팀을 가리고 글로벌 대회 진출권을 확보하기 위한 하반기 프로 리그가 본격적인 여정에 돌입한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프로 e스포츠 대회인 '마운틴듀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6 시즌 2(이하 PMPS 2026 시즌 2)'를 내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최상위 팀들이 모여 한국 지역 최강팀을 가리는 무대다. 우승팀은 글로벌 대회인 '펍지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MGC)' 출전권을 확보하며, 상위 5개 팀에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비테이션 컵(이하 BMIC)'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대회에는 파트너팀 4개 팀과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KEL) 지역 연고팀 7개 팀, '펍지 모바일 오픈 챌린지(이하 PMOC)'를 통해 선발된 5개 팀을 더해 총 16개 팀이 출전한다. 경기는 온라인 서킷 스테이지와 오프라인 파이널로 나뉘어 치러진다. 서킷 스테이지는 이달 3일부터 4일, 9일부터 11일까지 총 5일간 온라인으로 열린다. 각 서킷 스테이지에서 최상위 성적을 거둔 3개 팀에는 파이널에서 합산되는 베네핏 포인트가 차등 지급된다.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파이널은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최종 순위는 파이널 점수와 서킷 스테이지 베네핏 포인트를 합산해 결정된다. 총상금은 4000만원으로, 우승팀에게 2500만원, 준우승팀에게 1000만원, 3위 팀에게 500만원을 각각 수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결승전은 대전광역시와의 다각적 협업을 통해 치러진다. 대전 대표 축제인 '빵축제' 기간에 맞춰 결승전을 진행하며, 대전시 공식 캐릭터 '꿈돌이' 지식재산권(IP)과의 협업도 선보인다. 결승전 입장권을 구매한 관람객 전원에게는 꿈돌이 협업 티셔츠를 증정하며, 축제 현장에 마련되는 체험 부스 방문객에게는 그립톡, 텀블러, 스티커 등 관련 상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2년 연속 공식 스폰서로 참가한 한국펩시콜라의 탄산음료 브랜드 '마운틴듀'와 함께 참가자 및 관람객 대상 프로모션도 병행한다. 'PMPS 2026 시즌 2'의 전 경기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공식 유튜브, SOOP, 네이버 치지직, 틱톡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2026.10.02 18:15진성우 기자

한국모바일게임협회, 신임 감사에 김종혁 모리사와코리아 대표 선임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신임 감사로 김종혁 모리사와코리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는 임시총회를 통해 김종혁 모리사와코리아 대표를 신임 감사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감사의 임기는 오는 10일부터 2029년 10월 9일까지 3년이다. 김종혁 신임 감사는 2014년 모리사와코리아 설립과 함께 합류해 부사장을 거쳐 지난해 3월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일본어, 중국어, 라틴 문자 등 다국어 폰트 및 라이선스 분야를 중심으로 주요 게임사 및 개발사와의 협업을 추진하며 국내 게임사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해 왔다. 모리사와코리아 합류 이전에는 글로벌 전자기업 일본지사장과 국내 대형 철강회사 해외영업부 등에서 해외영업 및 비즈니스 경험을 쌓았으며, 도쿄경제대학교 대학원 커뮤니케이션학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게임산업 분야에서는 협회 임원사로 활동 중이며, GGDC(Global Game Developers Conference) 조직위원(2024~2026년)과 인디크래프트 조직위원(2025~2026년)을 맡는 등 국내 게임산업과 중소·인디게임 생태계와 지속적으로 교류해 왔다. 현재 한국폰트협회 부회장과 한국시장경제진흥원 한일경협추진위원회 간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신임 감사는 협회의 재산 상황과 업무 집행 상황을 감사하는 직무를 수행한다. 협회는 이번 선임을 계기로 회계 및 운영 전반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혁 신임 감사는 “회원사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협회가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감사로서 맡은 역할과 책임에 충실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협회와 회원사가 함께 성장하고,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게임산업을 대표하는 협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장은 “김종혁 신임 감사와 함께 협회를 더욱 굳건히 이끌어 나가겠다”며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회 운영이 한층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협회는 앞으로도 회원사와 함께 신뢰받는 조직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10.02 17:47정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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