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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체크포인트 맞손…AI 런타임 방어부터 클라우드 관제까지

메가존클라우드와 체크포인트가 인공지능(AI) 보안과 클라우드 보안 시장 공략을 위해 손을 잡았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와 'AI 네이티브와 클라우드 보안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월 26일 밝혔다. 양사는 전날 경기도 과천 메가존산학연센터에서 협약식을 열고 AI와 클라우드 보안 전반에 걸친 협력 방안을 구체화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라케라(Lakera) 플랫폼 기반 AI LLM 모델 가드레일 구축, AI 레드팀 애플리케이션 보안 컨설팅과 운영, 클라우드 전반에 대한 지속적 위협 노출 관리(CTEM) 체계 구축, 맞춤형 보안 아키텍처 설계 및 24시간 365일 관제 서비스 제공 등이다. 체크포인트의 라케라 플랫폼은 AI 서비스 실행 중 발생하는 실시간 데이터 유출과 프롬프트 인젝션 공격을 탐지하고 대응하는 런타임 보안 기술이다. 입력값 검증부터 출력값 필터링, AI 에이전트 이상 행위 탐지까지 전 과정 보호를 지원한다. 양사는 이를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 AI LLM 런타임 보안 컨설팅과 구축, 운영 서비스를 본격 제공할 계획이다. 여기에 최신 공격 시나리오를 반영한 AI 레드팀 서비스도 함께 추진한다. 클라우드 보안 영역에서는 CTEM 체계 구축에 집중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체크포인트 솔루션을 활용해 고객의 클라우드 인프라 전반을 점검하고, 노출된 취약점과 유출된 계정 정보를 실시간으로 식별한다. 이후 자동화된 보안 개선 프로세스를 적용해 인공지능 전환(AX)과 디지털 전환(DX) 환경에서의 위험 요소를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메가존클라우드의 보안 조직인 HALO 유닛은 이번 협력을 통해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 HALO는 클라우드 기반 보안 관제 서비스(MSSP)를 제공해온 조직으로, 향후 AI 기반 보안 관제 센터(AI-SOC)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안 탐지와 대응을 넘어 AI 기반 자동화 운영까지 영역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체크포인트는 '사전 예방(Prevention-First)' 중심 보안 전략과 자체 위협 인텔리전스인 '쓰렛클라우드 AI(ThreatCloud AI)', 통합 보안 플랫폼 '인피니티(Infinity)'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최근에는 라케라를 비롯해 사이아타, 사이버인트, 베리티, 사이클롭스 등 보안 기술 기업을 잇달아 인수하며 AI와 CTEM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양사는 다음달 4월 2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메가존클라우드 '아이콘 2026' 행사에서도 협력 성과를 공개한다. 체크포인트는 행사 현장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AI 보안과 CTEM 관련 기술과 전략을 국내 고객과 파트너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위수영 메가존클라우드 HALO 유닛장은 "AI를 포함한 풀스택 보안 솔루션을 갖춘 체크포인트와의 협력을 통해 HALO의 end-to-end 보안 역량을 강화하게 됐다"며 "양사의 기술과 서비스를 결합해 고객에게 한층 진보된 보안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6.03.26 17:11남혁우 기자

메가MGC커피, '메가콘서트' 2차 프리퀀시 시작

메가MGC커피가 '2026 메가콘서트' 2차 프리퀀시 이벤트를 시작한다. 24일 회사는 이날 'M COUNTDOWN X MEGACONCERT' 2차 행사를 시작하고, 신규 출연진으로 보이그룹 알파드라이브원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앞서 발표된 EXO, NCT WISH, Hearts2Hearts에 이어 추가 라인업을 더하면서 공연 구성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회사 측은 이번 2차 행사 기간 중 아직 공개되지 않은 '블라인드 라인업'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추가 출연진이 남아 있다는 점을 내세워 K-팝 팬층의 관심을 이어가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메가MGC커피에 따르면 1차 프리퀀시 참여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배 늘었다. 회사는 이 같은 흐름을 바탕으로 4월 13일까지 진행되는 2차 행사에서도 참여 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벤트는 메가MGC커피 공식 앱 '메가오더'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미션 메뉴 3개를 포함해 제조 음료 총 10개를 주문하면 프리퀀시가 완성되고, 메가콘서트 관람 티켓 응모 자격이 주어진다. 프리퀀시를 많이 모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지며, 회차별 상위 응모자 150명씩 총 600명에게는 VVIP석 티켓이 제공된다. 당첨자는 4월 16일 발표된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1차 행사 참여 회원 수가 지난해 전체 규모에 근접할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며 “2차 프리퀀시를 통해서도 고객들이 새로운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4 17:52류승현 기자

물량 2배·가격 반값…롯데마트, '메가통큰' 행사 개최

롯데마트는 창립 28주년을 맞아 26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롯데마트와 슈퍼, 창고형 할인점 맥스(MAXX), 온라인몰 제타(ZETTA) 등 전 채널에서 상반기 최대 규모 쇼핑 행사 '메가통큰'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우, 계란, 치킨 등 인기 먹거리를 중심으로 최대 6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고유가·고물가 상황을 고려해, 지난 창립 행사보다 물량을 2배 이상 확대했다. 행사 1주차인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는 한우 전 품목을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와 슈퍼의 통합 소싱 역량을 활용해 4개월 전부터 약 2500마리분의 물량을 확보했다. 지난 창립 행사 대비 30% 늘린 규모다. 행사 첫날에는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를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대표 인기 상품인 '큰 치킨(1팩)'을 행사카드 결제 시 정상가의 절반인 7495원에 선보인다. 신선 먹거리인 '행복생생란(30입)'은 26일부터 29일까지 카드할인과 함께 2판 구매 시 판당 5990원에 판매한다. 최근 시중가가 한 판에 7000원을 웃도는 상황에서 현저히 낮은 가격으로,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평소보다 2배 이상의 물량을 사전 확보했다. 시즌 종료를 앞둔 제철 상품도 실속 있는 가격에 선보인다. 제철 시금치 '한가득 시금치(400g)'는 기존가 대비 60% 이상 할인된 1990원에, 마지막 제철 딸기인 '상생딸기(1㎏)'는 연중 최저가인 7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활 대게와 연어도 반값에 선보인다. 러시아산 '활 대게'는 행사카드 결제 시 3995원에 판매한다. 국내 최대 수입사와 사전 계약을 통해 30톤의 물량을 준비했다. 'SUPER생연어(노르웨이산)'를 포함한 연어 전 품목도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으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창립 행사에서 전년 대비 매출이 60% 증가한 가정간편식은 물량을 2배 이상 늘렸다. 냉장 밀키트 전 품목은 28~29일 이틀간 행사카드로 2개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냉동 밀키트 및 냉동면 전품목도 행사 1주차 동안 행사카드로 2개 구매 시 반값에 살 수 있다. 냉동 피자와 치킨, 너겟류 등 인기 냉동식품에는 '1+1' 혜택이 적용된다. 다음 달 2일부터 8일까지 이어지는 2주차 행사에서도 '반값 혜택'은 계속된다. '삼겹살·목심'을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 판매하며, 이를 위해 약 300톤의 물량을 확보했다. '광어회' 반값 행사를 비롯해 '한판 전복' 40% 할인도 진행한다. 대용량 가성비 상품 '농가돕기 보조개 사과(1.8kg)'는 3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박상욱 롯데마트·슈퍼 전략마케팅부문장은 “창립 28주년을 맞아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롯데마트의 그로서리 역량을 총동원해 '메가통큰'을 기획했다”며 “일 년에 단 두 번뿐인 행사인 만큼, 많은 고객이 방문해 상반기 최대 규모의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24 09:15김민아 기자

한국양자산업협회, 김성혁 LG맨 협회장으로…"글로벌 행보 가속화"

한국양자산업협회가 김성혁 LG전자 차세대컴퓨팅(연) 상무를 신임 협회장으로 선임하고, 대한민국 양자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협회가 김성혁 회장 체제를 구축한 건 지난 1월 28일이다. 이날 한국지식재산센터(KIPS) IP 캠퍼스플러스 훈민정음홀에서 '2026년 임시총회 및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2대 협회장으로 김성혁 LG전자 차세대컴퓨팅(연) 상무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그동안은 방승현 오리엔텀 대표가 한국양자산업협회 발기인 구성 및 법인인가, 설립 등기 등 초기 회장직을 맡아 조직을 공고히 하는 데 심기일전했다. 김성혁 신임 협회장은 LG전자에서 미래 핵심 기술인 양자 컴퓨팅 연구와 차세대 인공지능 개발을 주도해 온 기술 경영 전문가다. 업계에서는 김 협회장 취임으로 조직 성장과 함께 국내 양자기술이 연구개발(R&D) 단계를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되는 '양자 상용화' 시대를 앞당기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 이사회에서는 이사진도 선출됐다. 대기업, 중소기업, 혁신적인 양자 스타트업을 아우르는 15개사로 임원진이 구성됐다. 이들은 양자컴퓨팅, 통신, 보안뿐만 아니라 금융, 바이오, 디스플레이 등 양자 기술의 전방위적 확산을 상징하는 기업인들이 주류로 구성됐다. 협회의 산업적 외연을 넓히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업을 이끌어낼 동력원 역할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사진 면면을 보면 ▲회장사=LG전자(김성혁 협회장) ▲부회장사=노르마, 메가존클라우드, 오리엔텀 ▲이사사(가나다순)=삼성디스플레이, 신한금융지주, 아이디퀀티크(IDQ), 에스디티(SDT), 에스케이텔레콤(SKT), 코오롱베니트, 퀀텀인텔리전스, 큐노바, 케이티(KT), 팜캐드, 한국퀀텀컴퓨팅 등 국내 양자 산업을 끌어온 기업들로 구성됐다. 협회는 이번 신임 회장 취임을 계기로 △국내 양자 산업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제안 △양자 기술의 산업별 융합 비즈니스 모델 발굴 △국내 양자 산업의 글로벌 대표 채널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김성혁 신임 협회장은 "양자 기술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전략 자산"이라며 "임기 동안 회원사 간 기술협력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정부 양자 산업 정책에 발맞춰 민간 주도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취임에 임하는 각오를 나타냈다. 한편 한국양자산업협회는 지난 2022년 11월 설립됐다. 지난 해 말 기준 회원사는 총 112개다.

2026.03.18 09:00박희범 기자

메가존클라우드, 국민대와 양자컴퓨팅 전문 인재 양성한다

메가존클라우드가 대학과 협력해 양자컴퓨팅을 경영 교육에 접목한 인재 양성에 나선다.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에 이어 차세대 전략 기술로 꼽히는 양자컴퓨팅을 기업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는 '퀀텀 네이티브' 경영 인재를 육성한다는 목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민대학교와 양자컴퓨팅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경영정보학부 내 양자컴퓨팅 교과 과정을 공동 개설한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동호 메가존클라우드 최고양자책임자(CQO)와 김남규 국민대학교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력을 통해 ▲양자컴퓨터 관련 정규·비교과 과정 공동 기획 및 설계 ▲산학 연계형 강의 운영 ▲인적 자원 교류 ▲공동 연구 및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기존 공학 중심의 양자컴퓨팅 교육과 달리 경영학부 정규 교과 과정으로 양자컴퓨팅을 도입하는 국내 첫 사례로 평가된다. 기업 경영 의사결정 과정에서 양자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퀀텀 네이티브 인재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과정은 물류 경로 최적화, 금융 포트폴리오 구성, 리스크 관리, 공급망 운영 전략, 초개인화 마케팅 타겟팅 등 다양한 비즈니스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양자 알고리즘을 활용해 기업 경영의 핵심 과제인 최적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학습하게 된다. 강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메가존클라우드의 양자컴퓨팅 전담 조직인 '퀀텀 이노베이션 랩'이 교육 과정 설계에 참여한다. 또 양자역학의 개념을 경영학도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재를 공동 집필할 계획이다. 실습 환경도 제공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클라우드 기반 양자컴퓨팅 서비스 '아마존 브라켓'을 활용해 학생들이 실제 양자컴퓨터에 접속해 코드를 실행해 볼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지원한다. 고가의 양자 하드웨어를 보유하지 않아도 실습 중심 교육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설명이다. 김동호 메가존클라우드 CQO는 "양자컴퓨팅은 AI·클라우드와 결합해 기업 의사결정 속도와 완성도를 높일 차세대 전략적 역량"이라며 "국민대학교와의 이번 협력은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현업 과제를 양자 관점으로 재정의하고 실습 기반으로 검증할 수 있는 퀀텀 네이티브 경영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승렬 국민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력은 양자컴퓨팅을 경영 교육에 접목한 국내 최초 시도로, 미래 기업 경영 환경을 선도할 퀀텀 네이티브 인재를 양성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메가존클라우드와 함께 산업 현장의 문제를 교육과 연구에 적극 반영해 기술과 비즈니스 혁신을 이끌 실전형 인재를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16 11:26한정호 기자

[ZD SW 투데이] 메가존클라우드, 양자 산업 전략 택사스대 공유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메가존클라우드, 양자 산업 전략 텍사스대 공유 메가존클라우드가 지난 10일 천 메가존산학연센터에서 '양자컴퓨팅 전략 데이'를 열고 미국 텍사스대 오스틴(UT) 맥콤스 경영대학원(MBA) 재학생 30여명 대상으로 양자 기술 활용과 산업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방문은 UT 맥콤스 MBA의 글로벌 현장 학습 프로그램 일환으로 이뤄졌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아스트라제네카와 아이온큐 신약·신소재 개발을 위한 니켈 촉매 반응 시뮬레이션, 엑슨모빌의 액화천연가스(LNG) 유통망 효율화를 위한 최적 경로 탐색, JP모건과 도시바 등 글로벌 산업 현장 속 양자 기술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에이전틱 웹서비스 개발자 양성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SPC)가 오는 25일까지 '생성형 AI 에이전틱 웹서비스 개발자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생성형 AI 에이전틱 웹서비스 개발자 양성과정은 서울시가 지원하는 민간기업 맞춤형 매력 일자리 사업 일환이다. 생성형 AI 활용 능력을 바탕으로 각종 웹서비스 개발에 대한 이해와 기획 능력, 핵심 비즈니스 서비스 개발 능력을 겸비한 개발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과정은 4월부터 3개월간 전액 무료과정으로 진행된다. AI 웹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생성형 AI 활용 능력을 비롯한 소프트웨어(SW) 형상관리·프로그래밍, 클라우드 인프라, 데이터베이스 활용, SW·AI 저작권 특강 등 전문교육에 이어 실무와 유사한 조건 하에 진행되는 팀 프로젝트 실습으로 이어진다. ◆클라비-이지팩토리, 차세대 AICC·클라우드 사업 확대 클라비가 메시징 기반 통합 고객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이지팩토리와 'AICC 솔루션 영업 및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CC 솔루션 공동 영업·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솔루션 내 AI 기능 고도화를 위한 기술 협력, 양사 고객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브랜드 가치 제고 등을 추진한다. ◆핑거-네이버클라우드, STO 통합 솔루션 시장 공략 핑거가 네이버클라우와 함께 토큰증권(STO)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 STO 통합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STO 상품 설계와 증권 발행 컨설팅, 클라우드 기반 통합 서비스 제공까지 아우르는 STO 통합 솔루션을 공동 제공한다. 금융권 중심으로 한 공동 영업 활동을 전개해 STO 연계 서비스 확산을 도모하고, STO 솔루션 홍보, 기업 고객 확보를 위한 공동 마케팅 활동도 협력한다. ◆애피어, 에이전틱 AI 신뢰성 높이는 연구 발표 애피어가 에이전틱 AI 시스템 신뢰성을 높이는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애피어는 최신 논문 '답할 것인가, 거절할 것인가, 추측할 것인가? 언어모델 리스크 인지 의사결정 (Answer, Refuse, or Guess? Investigating Risk-Aware Decision Making in Language Models)'을 통해 다양한 리스크 조건에서 언어모델이 어떻게 의사결정을 내리는지 체계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평가 프레임워크를 제시했다. 해당 접근은 새로운 방법론적 설계를 기반으로 고위험 시나리오에서 모델 의사결정 신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음을 보여준다. ◆제논, 서울시 'S-Map'에 대화형 AI 인터페이스 구현 제논이 서울시 3D 공간 정보 플랫폼 'S-맵'에 공공서비스 최초로 생성형 AI 기반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적용했다. S-맵은 서울 전역 3D 공간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고도화 플랫폼이다. 대화형 인터페이스가 적용된 서울시 S-맵은 지난달 23일부터 시범 서비스로 운영 중이다. 제논은 기존의 메뉴 중심 인터페이스를 자연어 기반 대화형 환경으로 전환해 모든 연령층이 S-Map이 제공하는 정보를 직관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사용자가 음성 또는 텍스트로 일상어 명령을 입력하면 AI가 의도를 분석해 지도 이동을 비롯한 시점 조정, 주소 검색, 3D 건물·도로시설물·생활정보 레이어 제어 등을 자동으로 수행한다. ◆블루바이저시스템즈 'AI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블루바이저시스템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6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블루바이저시스템즈는 이번 사업을 통해 AI 기반 멀티모달 면접 솔루션 '하이버프 인터뷰'를 수요기업에 공급한다. 하이버프 인터뷰는 영상 면접 과정에서 음성-텍스트 변환(STT)과 텍스트-음성 변환(TTS) 기술, 자연어 처리(NLP) 기반 감성 분석, 얼굴 검출·영상 분석 기능을 종합 지원한다. 특히 지원자 영상·음성·답변 텍스트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29개 채점 항목에 AI 가중치를 적용하고, 종합 점수를 자동 산출한다.

2026.03.11 17:55김미정 기자

메가MGC커피-SM엔터, 'SMGC 캠페인 시즌2' 협약

메가MGC커피 운영사 엠지씨글로벌과 SM엔터테인먼트가 'SMGC 캠페인 시즌2'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0일 메가MGC커피에 따르면 양사는 전날 협약을 맺고 올해도 'SMGC 캠페인'을 이어가기로 했다. 지난해 진행한 협업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팬 경험 확대에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SM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를 활용한 홍보를 지원하고, 엠지씨글로벌은 메가MGC커피의 전국 매장 네트워크와 브랜드 역량을 활용해 캠페인 확산에 나선다. 양사는 지난해 하츠투하츠 데뷔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슈퍼주니어, 라이즈, NCT WISH 등과 연계한 시즌별 메뉴, 팬 사인회 등 협업을 진행했다. 메가MGC커피는 커피 브랜드와 K-팝 IP를 결합한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특히 지난해 5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25 SBS 메가 콘서트'와 연계한 티켓 프리퀀시 행사에 메가MGC커피 공식 앱을 통해 10만명 이상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올해는 기존 아티스트뿐 아니라 새로운 아티스트도 합류해 시즌2를 더 풍성하게 전개할 예정”이라며 “전국 매장 네트워크를 활용해 팬과 아티스트가 일상 속에서 더 가깝게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0 10:14류승현 기자

'슬레이 더 스파이어2', 동접자 57만 돌파…장르 신기록 경신

메가 크릿 게임즈가 개발한 로그라이크 덱 빌딩 신작 '슬레이 더 스파이어2'(이하 슬더스2)가 출시 직후 전작의 기록을 갈아치우며 새로운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9일 스팀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슬더스2는 출시 첫 주말 최고 동시 접속자 수 57만 4638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슬레이 더 스파이어'가 보유했던 역대 최고 기록(5만 7025명)을 약 10배 이상 상회하는 수치다. 이에 따라 슬더스2는 스팀 내 로그라이크 장르 게임 중 독보적인 1위 자리에 올라섰다. 동일 장르 내에서 흥행을 거둔 '엘든 링 나이트레인(31만 명)'과 '이스케이프 프롬 덕코프(30만 명)'를 큰 격차로 따돌리며 인디 게임으로서 이례적인 성과를 거뒀다. 카드 게임, 덱 빌딩 등 장르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슬더스2는 지난 6일 스팀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로 출시된 로그라이크 덱 빌딩 게임으로, 전작으로부터 1000년이 지난 시점을 배경으로 한다. 업계에서는 전작이 해당 장르의 문법을 정립하고 대중화를 이끌었다면, 이번 신작은 게임과 장르를 한 단계 더 확장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이러한 흥행 배경에는 전작의 탄탄한 게임성을 유지하면서도 멀티 플레이 콘텐츠를 추가하는 등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 점이 주효했다. 특히 시리즈 최초로 도입된 최대 4인 협동 모드는 전작보다 많은 이용자를 불러모으는데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시장의 반응 역시 뜨겁다. 슬더스2는 현재 스팀 내 판매 수익 기준 최고 인기 게임 1위를 수성하고 있으며, 이용자 리뷰 또한 9일 기준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유지하고 있다. 약 2만 7000개의 리뷰 중 96%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메가 크릿 게임즈는 2023년 유니티가 발표한 새로운 과금 정책인 '런타임 수수료'를 강하게 비판하며 화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당시 2년간 개발 중이던 유니티 기반 엔진을 포기하고 오픈소프 엔진인 '고도(Godot)'로 전환했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행보는 신작의 기술 완성도와 인디 게임 개발사의 독립성을 동시에 지켜낸 사례로 남았다.

2026.03.09 14:01진성우 기자

"직장인 86%, 업무에 개인 생성형 AI 이용…기업 거버넌스 체계 필요성↑"

직장인 10명 중 8명 이상이 개인이 사용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를 업무에 활용하는 'BYOAI(Bring Your Own AI)' 환경이 국내 기업에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I 활용이 실험 단계를 넘어 실제 업무 생산성 도구로 자리 잡고 있지만, 동시에 기업 차원의 정책과 관리 체계 등 AI 거버넌스 구축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6일 메가존클라우드가 발표한 'BYOAI와 함께하는 스마트워크'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86.0%가 생성형 AI 도구를 개인 또는 조직 차원에서 비공식적으로 활용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개인 차원의 소규모 사용이 43.5%로 가장 많았고 특정 부서에서 사용한다는 응답은 21.1%였다. 여러 부서에서 사용한다는 응답과 조직 전반에서 사용한다는 응답은 각각 10.7%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메가존클라우드가 IT월드·CIO와 공동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국내 기업 IT 담당자 500여 명을 포함해 총 6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대부분 기업에서 공식 정책과 무관하게 생성형 AI가 업무에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BYOAI 확산 배경으로는 업무에 맞는 AI 도구 필요성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 응답자의 37.6%는 특정 업무에 적합한 AI 도구가 필요하기 때문에 개인 AI를 활용한다고 답했다. 회사가 제공하는 공식 AI 도구의 기능적 한계(36.7%)와 비용 효율성(33.6%)도 주요 이유로 꼽혔다. AI 활용 목적은 문서 업무가 가장 많았다. 문서 요약 및 보고서 작성이 60.6%로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데이터 분석 및 인사이트 도출이 46.1%로 뒤를 이었다. 이어 개발 및 프로그래밍 보조(38.4%), 기획·전략 수립 보조(33.8%) 등의 활용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기업 차원의 관리 체계는 아직 충분히 갖춰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AI 활용을 위해 가장 필요한 요소로는 AI 사용 정책 및 가이드라인 수립이 53.4%로 가장 많았고 조직 차원의 AI 거버넌스 체계 구축이 49.3%로 뒤를 이었다. 전사적 AI 거버넌스 및 리스크 관리를 담당하는 조직이나 인력이 없다는 응답도 35.4%에 달했다. 기업들이 가장 우려하는 문제는 데이터 보안이었다. 응답자의 68.2%는 기업 기밀 정보 유출과 데이터 통제 상실을 가장 큰 위험 요소로 꼽았다. 외부 AI 서비스에 의한 데이터 저장 및 학습 문제(41.8%), 개인정보 보호 위반 가능성(40.2%) 등도 주요 우려로 조사됐다. 실제 BYOAI를 전면 금지한 기업은 7.7%에 불과했다. 별도 통제나 제한 없이 사용하도록 하는 기업이 23.7%, 기본 보안 원칙을 준수하는 범위에서 활용을 권장하는 기업이 19.6%로 나타나 절반에 가까운 기업이 직원 자율에 맡기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공성배 메가존클라우드 최고AI책임자(CAIO)는 "BYOAI 사용이 보편화되고 있는 만큼 활용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관리 가능한 영역에 머무르도록 하는 AI 거버넌스 확보가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AI를 활용하기 위해선 정책과 교육을 기반으로 민감정보 차단과 권한 관리, 감사 로그 및 사용 이력 기반 점검 체계 등 최소한의 데이터 통제를 갖춘 공식 AI 환경을 구축한 뒤 조직 운영 기준과 책임 체계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2026.03.06 10:54한정호 기자

"AI로 쉽고 빠르게 게임 개발"...'2026 AI & 게임산업 포럼' 집중조명

과거 수많은 인력과 수년의 시간이 필요했던 게임 개발이 인공지능(AI)을 만나 개발 구조와 속도 자체가 달라지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27일 오후 서울 강남 플랫폼엘 플랫폼라이브에서 '2026 AI & 게임산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알리바바 클라우드와 메가존소프트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현장에서는 전문가 8명이 참석해 AI 활용 사례부터 최신 솔루션과 기술 도입에 따른 주의점까지 폭넓은 인사이트를 알렸다. 일주일 만에 뚝딱, 혼자서도 충분한 게임 개발 이날 포럼 연사는 AI가 게임 개발의 진입 장벽을 허물었음을 입증했다. 먼저 원재호 앵커노드 대표는 실제 사례를 통해 이를 증명했다. 그는 과거 10명이 1년 넘게 매달려야 완성할 수 있었던 프로젝트가 이제는 한 명의 개발자가 AI를 통해 일주일 만에 완성될 수 있다고 밝혔다. 원 대표는 이를 '세탁기나 농기계의 발명'에 비유하며, 인간이 기계를 이길 수 없는 단순 반복 작업에서 벗어나 더 가치 있는 창의적 일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지만 토스 본부장은 HTML5 기반 미니 게임에서 찾은 AI의 새로운 기회에 대해 소개했다. 2025년 4월 출시된 '앱인토스'는 토스 앱에서 별도의 다운로드나 설치 과정 없이 웹 기반으로 즉시 실행되는 미니 앱/게임 플랫폼이다. 현재 1000종의 앱이 등록돼 있으며, 그중 게임은 약 550개에 달한다. 황 본부장은 앱인토스 성장 배경으로 토스 플랫폼의 강력한 이용자 접점 활용과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꼽았다. 그는 "토스 내 푸시 알림이나 광고 등 다양한 지면을 통해 사용자 노출 접점을 극대화했다"며 "앱 다운로드와 회원가입 등 번거로운 절차 없이 플레이 가능한 경험을 한 것이 성공의 핵심 원동력"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황 본부장은 "AI와 HTML5 두 가지를 조합하는 것은 게임을 수익화하는 새로운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앱인토스 내 1인 개발자의 성공 사례로 김환희 서브레벨게임즈 대표를 꼽았다. 김 대표는 1인 개발자로, 하루에 2시간 정도 투자하면서 총 25개의 게임을 인앱토스에 출시했다. 대부분 단순한 퍼즐 게임이며 흥행한 게임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나, 누적 이용자 수 96만에 월 매출 150만원이라는 성과를 만들어냈다. 황 본부장은 "입점 게임사에게 낮은 결제 수수료와 강력한 트래픽 지원 등 파격적인 지원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라며 "AI로 만든 창의적인 게임들이 토스라는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사용자를 만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AI 솔루션의 고도화와 제작 지원 기술 공급사들은 게임 제작 효율성을 높일 AI 솔루션을 제시했다. 임수진 NC AI 상무는 텍스트나 이미지만으로 3D 모델을 자동 생성하고 관절 리깅까지 수행하는 '바르코 게임 AI' 솔루션 라인업을 소개했다. 임 상무는 "실제 엔씨 개발팀 디자이너들이 해당 솔루션을 활용해 리얼타임에 가까운 속도로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며 대규모 업데이트나 라이브 이슈 대응 시 발생하는 리소스 부족 문제를 AI로 극복한 사례를 공유했다. 아울러 임 상무는 바르코 게임 AI를 활용, 제작된 게임에는 앱마켓 출시 장려금과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게임에는 엔씨 모바일 캐주얼 센터를 통한 마켓 테스트 기회와 최종적으로 엔씨와의 퍼블리싱 계약 기회까지 제공하며 중소 게임사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돕는 실질적인 파트너로 나설 계획이다. 임종진 알리바바 클라우드 테크 리드는 AI가 게임 세상을 재창조하고 있다고 선언하며, 특히 바이브 코딩을 통해 개발 기간을 획기적으로 축소하고 비용을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시아권 언어 이해도가 높은 대형언어모델(LLM)인 '큐원'을 기반으로 유저의 감정을 이해하는 인텔리전트 NPC와 게임 오퍼레이션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홍채연 메가존소프트 팀장은 알리바바의 비주얼 모델을 활용한 구체적인 레퍼런스를 제시했다. 홍 팀장은 "실제 인물을 본뜬 버추얼 휴먼이나 '완' 미디어 솔루션을 통해 실제 촬영 없이도 생동감 넘치는 영상을 구현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스튜디오 대여나 모델 섭외 등 전통적인 제작 방식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인건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브컬처에서의 경고, '공존의 선'을 지켜야 다만 AI 만능주의에 대한 경계의 목소리도 나왔다. 특정 장르는 AI 기술에만 의지해서는 안된다는 얘기였다. 이형철 스타라이크 이사는 서브컬처 시장에서의 AI 활용은 매우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서브컬처 팬덤은 캐릭터에 대한 애정과 창작자의 노력을 중시하기 때문에, AI를 이용한 이른바 '딸깍' 방식의 성의 없는 결과물은 이용자로부터 외면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이사는 "서브컬처 이용자에게 AI는 무단 학습이라는 인식이 각인돼 있어 AI를 활용한 티가 조금만 나도 불타오르기 시작한다"며 "AI를 사용하더라도 이를 감추기보다 리터칭 등을 통해 최소한의 성의를 보이고 게임 자체의 재미와 퀄리티를 보장해야 이용자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고 마무리했다.

2026.02.27 20:12진성우 기자

메가존클라우드, 셀키에이아이와 바이오 AI 솔루션 글로벌 사업 확장

메가존클라우드가 바이오 인공지능(AI) 솔루션와 글로벌 사업 확장에 나선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셀키에이아이와 경기도 과천 메가존산학연센터에서 차세대 바이오 AI 솔루션 공동 개발 및 글로벌 공동 사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대표와 이남용 셀키에이아이 대표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메가존클라우드의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와 클라우드 역량을 기반으로 셀키에이아이의 바이오 버티컬 AI 기술·솔루션을 일본과 미국 등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며 공동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클라우드·AI 인프라를 제공하고 셀키에이아이는 자사 바이오 버티컬 AI 에이전트 '바이오이오스'를 메가존클라우드의 인프라 환경에서 운영한다. 양사는 바이오이오스 운영 최적화·고도화 작업을 수행하고 제약·바이오 기업과 병원을 대상으로 도입 컨설팅부터 기술검증(PoC), 운영 지원으로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바이오 산업은 데이터 규모와 복잡성이 빠르게 커지고 있어 안정적인 클라우드 인프라와 AI 분석 역량의 결합이 필수"라며 "셀키에이아이 전문 플랫폼이 우리 인프라와 만나 제약·바이오 및 의료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질적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남용 셀키에이아이 대표는 "바이오이오스는 바이오 데이터와 워크플로우를 AI 기반으로 정밀 분석·자동화해 생물학적 인사이트를 효율적으로 도출하고 연구·개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바이오 버티컬 AI 에이전트"라며 "메가존클라우드와의 협력을 통해 보안·운영 안정성과 확장성을 강화하고 국내를 넘어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바이오 AI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026.02.23 10:05한정호 기자

아동 정보까지 건드렸다...'버거킹'·'메가커피' 과징금 집중된 이유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식음료 프랜차이즈와 원격 예약·대기 플랫폼 등 10개 사업자에 대해 제재를 가한 가운데, 버거킹과 메가MGC커피 두 곳에 과징금이 집중됐다. 다수 사업자가 개인정보 단순 관리 부실로 적발된 것과 달리, 이들 두 회사는 동의 없이 아동 개인정보를 수집하거나 이용자 정보를 다른 목적으로 사용한 탓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1일 제3회 전체회의를 열고, 식음료 분야 10개 사업자의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행위에 대해 총 15억 6600만원의 과징금과 1억 113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아울러 시정명령 및 공표명령도 함께 의결했다. 이 과징금은 사업자별로 보면 사실상 두 곳에 집중됐다. 먼저 버거킹 운영사 비케이알이 9억 2400만원, 메가MGC커피 운영사 엠지씨글로벌이 6억 4200만원을 각각 부과받았다. 스타벅스와 맥도날드 등 나머지 8곳은 별도의 과징금 없이 과태료와 시장명령만 받았다. 다수 사업자에게서 확인된 개인정보 미파기·안전조치 미흡이 관리 부실에 해당한다면, 두 회사는 동의 없는 처리·목적 외 이용처럼 법 위반 무게가 큰 사안이 핵심으로 적시됐다는 설명이다. 개보위에 따르면 비케이알(버거킹)은 법정대리인 동의 없이 만 14세 미만 아동의 개인정보를 처리해 개인정보보호법 제22조의2 위반으로 판단됐고, 이에 따라 과징금 9억 2400만원이 부과됐다. 여기에 개인정보 이용·제공 내역 미통지, 목적 달성 후 미파기, 접속기록 미보관 등 위반 사항이 함께 적시돼 과태료 1530만원과 시정명령·공표명령도 병과됐다. 이에 대해 버거킹 측은 과거 시스템 및 관리 미비에 따른 행정조치라고 강조했다. 엠지씨글로벌은 회원가입 과정에서 마케팅 활용에 동의하지 않았음에도 자동 동의 처리되도록 설정돼, 미동의 회원에게 마케팅 메시지가 발송된 점이 적발됐다. 개보위는 이를 동의 없이 목적 외로 개인정보를 이용한 행위(보호법 제18조)로 보고 과징금 6억 4200만원을 부과했다. 여기에 과태료 1천530만원과 시정명령·공표명령이 추가됐다. 엠지씨글로벌 측은 “외부로 개인정보가 유출되거나 이로 인한 피해 사례는 없었다”며 “앱 운영 과정에서 사전 동의 절차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일부 미흡이 확인됐고, 조사 과정에서 즉시 시정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 “2024년 7월 현장조사에서 지적된 사항은 개선 과정에서 이전 시스템의 일부 절차 미흡이 확인된 것으로, 당시 지적 사항은 모두 조치했다”며 “현재는 앱 전면 개편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와 내부 통제 체계를 강화해 운영 중”이라고 해명했다.

2026.02.12 17:06류승현 기자

"샤브올데이 10% 할인"…지마켓, 연휴 앞두고 외식 상품권 판매

지마켓과 옥션은 명절 연휴를 앞두고 외식 상품권 이(e)쿠폰을 할인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설 연휴를 맞아 가족들과 함께 외식을 즐기거나 지인에게 마음을 전하려는 수요가 증가하는 것에 착안했다. 오는 12일까지 '샤브올데이 금액권 단독 10%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외식 프랜차이즈 샤브올데이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금액권으로 3·5·10만원권 3종이다. 지마켓과 옥션에서 구매 시 10% 할인된 가격에 선착순으로 구매 가능하다. 한정된 수량으로 선보이는 만큼, ID당 각각 3장씩 구매할 수 있다. 금액권은 구매일로부터 90일 내에 사용 가능하며, 평일과 주말 뿐만 아니라 설 연휴기간에도 사용할 수 있다. 테이블당 금액권을 중복 사용 가능하다. '메가MGC커피 이(e)쿠폰'도 할인 판매한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딸기 젤라또 퐁당 딥 초코라떼 ▲로꾸꺼 딸기 젤라또 콘케이크 등 8종으로, 오는 8일까지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선착순 구매 가능하다. 이 외에도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생어거스틴 6만원권'을 40% 할인가에 한정수량 판매하는 등 설 연휴까지 다양한 외식 금액권과 e쿠폰을 릴레이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마켓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외식, 카페 프랜차이즈 금액권에 이어 다양한 e쿠폰 기프트 카드의 구매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2026.02.06 16:46박서린 기자

메가존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 2025 최고 매출 성장률 파트너상 수상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염동훈)가 네이버클라우드 파트너 가운데 가장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네이버클라우드 '2025 파트너 비즈데이(Partner Biz Day)'에서 최고 매출 성장률 부문 파트너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 파트너 비즈데이는 한 해 동안 네이버클라우드와 협력해 사업 성과를 창출한 파트너사들이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파트너를 시상하는 행사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공공기관, 게임, 미디어, 제약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네이버클라우드 기반 구축, 전환, 운영 사업을 수행하며 고객 저변을 빠르게 넓혔다. 특히 메가존클라우드는 '2025 경기도 AI 기업 고성능컴퓨팅 지원사업'의 공급 및 운영을 맡아 경기도 내 AI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네이버클라우드 기반 고성능 컴퓨팅(GPU) 자원 제공과 활용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AI 인프라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네이버클라우드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린하우스(Greenhouse)'에 참여해 초기 기업의 클라우드 구축과 운영을 지원하며 생태계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 서민택 부사장은 "이번 파트너상 수상은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고객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축적한 실행 성과가 반영된 결과"라며 "네이버웍스 기반 협업 환경 구축을 포함해 다양한 산업군 기업 고객으로 적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4 16:39남혁우 기자

[유미's 픽] 풀스택으로 중동 뚫은 'K-AI 연합군'…조준희 리더십 빛났다

조준희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회장이 지난 수년간 공들여온 '중동 세일즈'가 세계 최대 에너지 기업 사우디 아람코와의 실질적 협력으로 결실을 맺었다. '한국형 인공지능(AI) 풀스택' 패키지가 이번 협업으로 본격적인 해외 진출 모델로 자리 잡으며 한국 SW·AI 산업의 새로운 수출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2일 KOSA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 1일 사우디 다란에 위치한 아람코 디지털 본사에서 국내 AI·클라우드 기업 7개사와 함께 아람코 디지털 간 산업용 풀스택 AI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일은 KOSA에서 지난해 11월 구성한 'K-AI 풀스택 컨소시엄'의 첫 번째 성과다.'K-AI 풀스택 컨소시엄'은 AI 반도체, 클라우드 인프라, 파운데이션 모델, AI 운영·관리, AI 애플리케이션 등 5단계 풀스택 구조로, 국가 차원의 AI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 제시하기 위해 KOSA에서 발족했다. 이곳에 참여한 기업은 LG AI연구원, NC AI, 업스테이지, 퓨리오사AI, 리벨리온 ,메가존클라우드, 유라클 등 7개 기업과 KOSA 컨소시엄 운영사다. 이번 계약은 단순한 기술 교류를 넘어 AI 반도체부터 모델, 인프라까지 전 과정을 하나로 묶은 '한국형 AI 풀스택 패키지'가 해외 산업 현장에 적용되는 첫 사례란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동안 한국 소프트웨어(SW)·AI 기업의 수출이 전체 ICT 수출 구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았던 만큼, 이번 협약이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SW 시장 규모에 비해 한국 기업들의 해외 점유율은 낮았던 편"이라며 "최근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지만 AI 기술력도 본격적인 대규모 수출 성과로 이어지는 단계가 아직 초기에 머물러 있었다"고 분석했다.하지만 최근 KOSA를 중심으로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와 산업 특화 AI 모델 등 수출형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확대되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정부와 기관 역시 맞춤형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하고 있어 아람코 협력 사례처럼 '풀스택 패키지' 형태의 실전 수출 모델이 향후 중동을 넘어 다른 신흥시장으로 확산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 같은 분위기에 맞춰 조 회장은 글로벌 빅테크가 시장을 독점하는 상황에서 국내 기업들이 단독으로 경쟁하기 어렵다고 보고 'K-AI'를 대표하는 7개 기업을 '연합군' 형태로 결집시켜 중동 공략에 나섰다. 이를 통해 아람코 디지털은 우리나라의 하드웨어부터 모델, 운영까지 한 번에 제공받을 수 있는 '원스톱 솔루션'을 확보하게 돼 AI 경쟁력을 단 번에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이 'K-AI' 경쟁력의 대표 주자란 점에서도 관심이 쏠린다. ▲리벨리온, 퓨리오사AI는 AI 반도체 ▲업스테이지·LG AI연구원·NC AI 등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5개사로 선정됐던 3곳은 산업 특화 LLM ▲유라클은 운영 서비스 ▲메가존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인프라를 맡아 국내 기업의 기술력을 중동 현지에 전파시킬 예정이다. 이처럼 기업들을 하나로 모은 것은 조 회장의 리더십이 한 몫 했다. 특히 조 회장은 중동 국가들이 데이터 주권과 안보를 이유로 해외 빅테크 의존도를 줄이려는 '소버린 AI' 수요가 크다는 점에 주목해 한국 기업들이 현지 산업 환경에 최적화된 형태로 진출할 수 있도록 협력 모델을 설계해왔다.또 그는 지난 수년간 사우디와 UAE를 수차례 오가며 아람코 경영진과 직접 교류하는 등 현장 중심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협회 차원에서는 기업들의 요구사항을 조율하며 이번 MOU 성사의 기반을 마련했다.정부와 민간을 잇는 가교 역할도 조 회장이 맡았다. 과기정통부와 긴밀히 협력해 '민·관 원팀'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협약의 공신력을 높였고, 국내 기업들이 중동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사업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에 업계에선 조 회장의 노력을 바탕으로 성사된 이번 협약이 단순한 MOU를 넘어 한국 AI 산업이 풀스택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수출 모델을 만들어낸 상징적 사례라고 평가했다. 일부 업체들은 이번 일로 해외 수출 성과뿐 아니라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아람코디지털과 소버린 멀티 클라우드 플랫폼으로는 이미 240만 달러 계약을 해 잔금까지 받았고, 추가 600만 달러 계약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이번 협력의 핵심인 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해 아람코 디지털과 클라우드 통합 관리 플랫폼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프로젝트 구축을 완료해 기대감이 크다. 또 이번 방문을 통해 아람코 그룹 내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프로젝트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다른 기업들도 현지 산업 환경에 최적화된 AI 적용 사례를 발굴하고 에너지·제조 등 아람코 그룹 전반의 디지털 전환 사업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아람코 측이 제시한 수요에 맞춰 AI 반도체, 산업 특화 LLM, 클라우드 인프라 운영·관리 등 풀스택 관점에서 핵심 기술을 최적화해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단순한 기술 공급을 넘어 현지 산업 현장에서 실제 활용 가능한 '버티컬 AI' 모델로 발전시킬 가능성도 제기된다.아람코 디지털은 그룹 내 방대한 산업 인프라와 공급망에 AI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분야를 도출하고 구체적인 적용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정부 역시 이번 협약을 한국 AI 산업의 해외 진출 표준 모델로 확산하겠다는 구상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협력이 민간 기업들의 기술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중동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향후 후속 사업 확대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최근 글로벌 AI 평가기관에서 한국을 세계 3위 수준의 AI 국가로 지목하는 등 K-AI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협력은 우리 기업들이 신흥시장에서 더 많은 성공 사례를 만들어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조준희 KOSA 협회장은 "협회는 산업 수요에 기반한 풀스택 AI 협력 구조를 민간 차원에서 운영해왔고, 이번 MOU가 한국 기업과 사우디 산업 간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지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사우디 측의 수요에 기반해 컨소시엄을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6.02.02 15:41장유미 기자

"스타트업 DNA 벗는다"…메가존클라우드, 신임 CMO 앞세워 글로벌 확장 본격화

메가존클라우드가 신임 최고마케팅책임자(CMO)를 앞세워 마케팅 전략 수정에 나선다. 스타트업 DNA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체질 개선을 통해 메인 파트너인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의 관계를 굳히고 시장 내 영역 확대에 속도를 내기 위해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 달 정혜인 신임 CMO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정 CMO는 메가존클라우드의 전사 마케팅 전략 수립과 운영을 총괄할 예정으로, 글로벌 파트너 생태계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인공지능(AI)·보안·클라우드 분야의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그는 구글과 SK텔레콤 등 국내외 주요 테크 기업에서 마케팅과 성장 전략을 이끌며 기술과 비즈니스를 연결하는 실행 중심의 리더십을 입증해왔다. 최근에는 글로벌 AI 기업 투플랫폼에서 글로벌 GTM 총괄 부사장으로 재직하며 글로벌 사업 확장과 시장 인지도 제고를 주도한 바 있어 대기업의 체계적인 전략과 스타트업의 민첩한 성장을 모두 경험한 마케팅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이번 영입을 통해 메가존클라우드는 ▲주요 파트너사들과 '원팀(One Team)' 협업 체계를 구축해 공동의 고객 가치 창출 ▲AI·보안·클라우드 분야의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 강화 ▲한국을 넘어 미국, 일본, 중동,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 확대에 집중할 방침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현재 한국을 포함해 북미, 일본, 동남아, 오세아니아, 중동 등 10개국에 현지 법인을 운영하며 글로벌 파트너사로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아가고 있다. 또 메가존클라우드는 앞으로 단순한 고객 확보 차원을 넘어 전략적 파트너들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성공을 돕는 통합적인 마케팅 전략을 구사할 계획이다. 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올해는 메가존클라우드가 'AI 네이티브' 기업으로 거듭나고, AI와 보안 비즈니스를 필두로 글로벌 시장에서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뤄내야 하는 중대한 시점”이라며 “정혜인 CMO 영입은 단순한 마케팅 역량 보강 차원을 넘어, 회사의 핵심 파트너들과 더욱 강력한 '원팀'을 구성해 글로벌 무대에서 함께 성장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말했다. 정혜인 CMO는 "탄탄한 기술력과 고객 신뢰를 보유한 메가존클라우드의 성장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전략을 고도화하는 것은 물론, 세일즈 조직 및 파트너사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임팩트를 창출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2 10:57장유미 기자

메가존클라우드·뱅크샐러드, 사용자 맞춤형 금융 서비스 고도화 나서

메가존클라우드가 뱅크샐러드의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해 금융 소비자를 위한 '초개인화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낸다. 양사 데이터 인프라와 생성형 AI 기술을 결합해 사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직관적인 금융 비서를 선보이겠다는 구상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뱅크샐러드와 이러한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메가존클라우드는 AI 에이전트 구현에 필요한 클라우드 환경 구축과 데이터 인프라 고도화, AI·데이터 분석 기술 지원을 담당한다. 뱅크샐러드는 이를 바탕으로 자사 서비스 내 생성형 AI 기반 금융 에이전트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황인철 메가존클라우드 최고매출책임자(CRO)는 "우리의 금융 특화 AI 역량과 뱅크샐러드의 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서비스 역량을 결합해 금융 소비자가 신뢰할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1.27 17:20이나연 기자

메가존클라우드, 하나은행과 디지털 혁신 금융 서비스 발굴 '맞손'

메가존클라우드가 하나은행과 인공지능(AI)·클라우드·데이터 사이언스 등 디지털 신기술을 접목한 혁신 금융 서비스 공동 발굴에 나선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 2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하나은행과 AI 클라우드 시장 내 상호 협업과 금융 서비스 지원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이사회 의장과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정부의 글로벌 AI 3강 비전에 따른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해 메가존클라우드가 도입 예정인 대규모 그래픽처리장치(GPU)·신경망처리장치(NPU) 서버 수입과 관련한 하나은행의 수출입 금융 지원을 추진한다. 아울러 금융 서비스, 클라우드, AI 등 양사가 보유한 기술과 서비스를 활용한 융복합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에 지속 협력할 방침이다. 특히 하나은행은 GPU·NPU 서버 수입과 관련한 금융 지원과 별도로 직·간접 지분 투자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메가존클라우드는 아시아 최대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기업(MSP) 입지와 기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또 GPU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빅테크·반도체 기업의 성장 촉진도 도모할 방침이다. 메가존클라우드 황인철 최고매출책임자(CRO)는 "우리 강점인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운영 역량과 AI 특화 플랫폼을 하나은행의 금융 데이터들과 겹합해 AI 금융 특화 솔루션을 만들고 금융 특화 AI 데이터센터 활성화를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6.01.26 16:14한정호 기자

메가존클라우드, DB아이엔씨와 금융권 AX 확산 '맞손'

메가존클라우드가 DB아이엔씨와 손잡고 금융권 고객 인공지능 전환(AX) 지원 사업 확대에 나선다. 메가존클라우드는 DB아이엔씨와 지난 21일 서울 삼성동 DB아이엔씨 본사에서 금융 산업 AX 가속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체결식에는 DB아이엔씨 김성경 부사장과 메가존클라우드 황인철 최고매출책임자(CRO)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역량을 결합해 보안과 안정성이 중요한 금융권 환경에 맞춰 AI 도입·구축·운영까지 전 과정에서 협력키로 했다. DB아이엔씨는 금융부문에서 축적한 역량과 온프레미스 솔루션 기반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이브리드 환경에서의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과 AI 적용을 지원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AI 서비스에 필요한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고 운영 관리와 모니터링·최적화 지원을 제공한다. DB아이엔씨 김성경 부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금융 IT 분야 전문성과 AX 역량을 메가존클라우드의 클라우드·AI 기술과 결합해 금융권 고객 AX를 보다 안정적이고 빠르게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금융권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AX 모델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 황인철 CRO는 "금융권은 규제 대응과 데이터 보안이 중요한 만큼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를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전략이 필수적"이라며 "DB아이엔씨와의 협업을 통해 금융 고객이 복잡한 IT 환경 속에서도 효율적으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기술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2 17:07한정호 기자

[유미's 픽] 'MSP 강자' 메가존·베스핀, 'AI 네이티브'로 체질 개선…IPO 시계 빨라질까

국내 클라우드관리서비스(MSP) 업계를 대표하는 메가존클라우드와 베스핀글로벌이 나란히 조직을 정비하며 기업공개(IPO)를 향한 속도를 높이고 있다. 두 회사 모두 단순 MSP 기업이라는 기존 이미지를 벗고 고객사 비즈니스 전반에 인공지능(AI)을 직접 심어주는 'AI 네이티브' 기업으로의 전환을 전면에 내세워 기업가치를 끌어올리려는 모습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 2024년 7월 주관사 선정을 마친 후 준비 끝에 올해 상장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베스핀글로벌은 올해 수익성이 개선되면 내년쯤 IPO 준비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메가존클라우드는 당초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JP모건을 주관사로 선정해 지난해 상장을 추진했으나, 실적 개선이 기대에 못미쳐 시기를 다소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난해 초 아마존 본사 임원 출신 염동훈 대표를 영입한 후 AI 사업 중심으로 조직에 변화를 줘 체질 개선에 성공한 만큼 올해는 상장에 나설 것이란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실제 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해 4월 AI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AI 사업을 통합했다. 부서는 AI, 테크, 세일즈 등으로 구분해 개편했다. 또 같은 해 5월 '클라우드 네이티브에서 AI 네이티브로'라는 새로운 AI 비전을 선포한 후 대대적인 AI 인재 모집에도 나섰다. 최근에는 미국 매출을 올해 10배 이상 늘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하며 뉴욕 로체스터에 미국 본부를 신설하고 AWS 출신 임원들도 전면 배치했다. 또 CAIO(최고인공지능책임자) 직책을 신설해 AI 전략 강화에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베스핀글로벌도 AI를 앞세워 수익을 끌어올리기 위해 이달 21일 대대적인 조직 개편에 나섰다. AI 컨설팅·구축·관리·운영 등 기업 비즈니스 전반에 AI를 내재화하는 AI 전문 파트너로 조직 체계를 전면 전환하기 위해서다.이를 위해 베스핀글로벌은 'AI·데이터 BC'를 신설하고 IBM에서 왓슨 AI를 이끈 한선호 부사장에게 총괄 책임을 맡겼다. 또 AI 밸류체인 BC와 엔터프라이즈 및 이머징 사업 부문, 공공사업 부문 및 'AI 플랫폼 BC' 조직 수장으로 한대영 부사장, 강종호 부사장을 각각 선임했다. 더불어 최근 기업용 AI 시장 수요가 급증한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의 서비스 기술 전문성을 극대화한 '구글 BC'는 박준용 전무가 연임하며 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다. 이처럼 두 기업이 최근 조직 개편과 사업 전략에 변화를 주기 시작한 것은 IPO를 염두에 둔 체질 개선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낮은 마진율이 고질적 한계로 지적돼 온 MSP 모델만으로는 자본시장에서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기 어렵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메가존클라우드는 외형 면에서는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지만, 창립 후 최근까지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메가존클라우드의 2024년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41% 증가한 1조1천860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같은 기간 영업손실, 순손실은 각각 266억원, 220억원으로 집계됐다.베스핀글로벌은 2024년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영업이익은 아직 미미한 수준이다. 이 기간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14% 증가한 4천637억원, 영업이익은 1억7천989만원을 기록했다. 다만 AI 플랫폼 '헬프나우'가 프로젝트 단위 매출 비중이 높은 기존 MSP 모델보다 상대적으로 마진율이 높다는 점은 긍정적 요소로 평가된다. 이 같은 상황 속에 두 기업은 국내 MSP 업계 전반이 맞닥뜨린 구조적 한계를 돌파하고 기업 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해 AI 사업을 전면에 내세운 분위기다. 클라우드 도입과 운영 중심 사업만으로는 성장성·확장성 측면에서 자본시장의 눈높이를 충족하기 어렵다는 인식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 관계자는 "두 기업이 조직 정비에 나선 것은 단기 성과를 위한 것이 아닌 상장을 염두에 둔 사업 정체성 재정립 과정인 듯 하다"며 "AI를 중심에 둔 조직 구조와 사업 포트폴리오는 향후 투자자에게 기업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지를 미리 대비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MSP 업계에서 상장을 논하려면 '클라우드를 얼마나 잘하느냐'보다 'AI를 통해 어떤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는가'를 보여줘야 한다"며 "두 기업의 행보는 그 전환점에 들어섰다는 신호로 읽힌다"고 덧붙였다.

2026.01.22 16:33장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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