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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용호 명예회장, 폴란드서 바웬사 전 대통령과 대담…'신연대' 제안

백용호 머니투데이 명예회장이 레흐 바웬사 전 폴란드 대통령과 '시대동행' 대담을 갖고 민주주의 위기 극복을 위한 '신연대(New Solidarity)'와 새로운 세계 질서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백 명예회장은 바웬사 전 대통령이 체류 중인 폴란드 남서부 하부실레지아주 롱데크 즈드로이를 찾아 1시간여 동안 대담을 진행했다. 백 명예회장이 정치적 양극화와 빈부격차로 인한 민주주의 위기를 지적하자, 1983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바웬사 전 대통령은 “세계는 이미 국가 단위의 성장만으로는 더 이상 발전하기 어려운 단계에 도달했다”면서 “과거 국가들은 영토를 확대하고 힘을 이용해 성장했지만 오늘날에는 기술과 경제의 발전 속도가 국가가 제도를 만들고 통제하는 속도를 앞서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백 명예회장은 오늘날의 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해법으로 '신연대'를 제안했다. 백 명예회장은 "자유 시장 경제를 지키기 위해서는 표현의 자유와 법치 등 민주주의 가치를 공감하는 시민의 역할도 중요하다"며 "1980년대 노동자들이 솔리다리티를 통해 자유화를 이뤘듯 오늘의 시민들이 결집한 힘을 보여준다면 시장경제와 민주주의 가치를 지키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1980년대 대통령께서 주장하신 연대 정신의 새로운 구현인 '신연대(뉴솔리다리티)'라고 부르면 어떨까"라고 제안했다. 그러자 바웬사 전 대통령은 "과거 솔리다리티가 기존 체제를 무너뜨리는 운동이었다면 지금 필요한 것은 단순히 과거의 운동을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된 세계에 맞는 새로운 민주주의의 구조를 만드는 것"이라며 글로벌 차원의 관리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가치 동맹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백 명예회장이 헨리크 시엔키에비치의 소설 '쿠오 바디스(Quo Vadis)'를 인용하며 미국의 자국 우선주의 행보에 우려를 표하자, 바웬사 전 대통령은 "미국이 더 이상 세계의 모범이 될 수 없다. 미국 우선주의와 보호무역 정책 등이 세계가 통합과 협력으로 나아가는 흐름과 반대 방향"이라고 지적하며 글로벌 협력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백 명예회장은 "대한민국은 북한과 극한적인 군사 대립을 하고 있고, 중국과 러시아와 접해 있는데 통일을 위해서는 주변 국가와의 협력도 필요하다"는 현실을 설명했다. 이에 바웬사 전 대통령은 "남북 간 경제·사회적 격차를 지속해서 줄여 균형을 맞추는 것이 우선 과제"라면서 "유럽이 걸어온 협력·통합의 길에서 해법을 찾아 통일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9.22 07:00백봉삼 기자

백용호 명예회장, 라트비아 의장·전 대통령 예방...안보·경제 논의

백용호 머니투데이 명예회장이 발트 3국의 안보 요충지인 라트비아를 찾아 국회의장과 전직 대통령을 잇달아 만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달라진 유럽 안보 환경과 민주주의가 직면한 위기를 짚고 한국과 라트비아의 경제 기술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백 명예회장은 18일(현지시간) 라트비아 수도 리가 국회에서 다이가 미에리냐 국회의장과 면담했다. 양측은 러시아와 인접한 라트비아와 북한을 마주한 한국의 지정학적 환경에 공통점이 있다는 데 주목하고 안보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백 명예회장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수발키 화랑 지역을 지나 리가까지 오며 라트비아 역시 러-우 전쟁의 최전선에 있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됐다”며 “한국도 북한과 맞닿아 있어 라트비아 국민들의 안보 걱정과 결단에 남다른 깊이로 공감한다”고 말했다. 미에리냐 의장은 국방 예산을 국내총생산(GDP)의 5%까지 확대하기 위한 법안을 통과시키고 러시아발 허위 정보 선전 채널의 국내 송출을 차단하는 등 라트비아의 대응책을 설명했다. 표현의 자유와 국가 안보의 충돌 문제도 논의됐다. 미에리냐 의장은 “민주 사회에서 표현의 자유는 중요하지만 국가의 주권과 안보를 훼손하고 사회적 분란을 야기하는 선동까지 허용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양국의 산업 협력 대상으로는 반도체와 AI, 드론과 전자전 및 방산 부품, 소형모듈원자로(SMR) 등이 거론됐다. 백 명예회장이 한국의 반도체 AI 역량을 활용한 협력 가능성을 언급하자 미에리냐 의장은 “잠재력이 매우 높다”며 한국과의 기술협력을 환영했다. 미에리냐 의장은 라트비아가 한국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관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양측은 라트비아에서 높아지는 K드라마와 K뷰티,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과 함께 농산물 목조건축 문화예술 등 교류 확대 방안도 논의했다. 백 명예회장은 같은 날 바이라 비케프레이베르가 전 라트비아 대통령도 만났다. 비케프레이베르가 전 대통령은 재임 당시 라트비아의 유럽연합(EU)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가입을 이끈 인물이다. 두 사람은 소련 점령기 시베리아 강제 이주와 인구 구조 변화 등 라트비아의 역사를 돌아보고 우크라이나 전쟁과 발트 3국의 안보 상황을 논의했다. 비케프레이베르가 전 대통령은 “냉전이 끝나고 소련이 붕괴했을 때 서방 세계는 유럽에 영원한 평화가 찾아왔다고 착각했다”며 “러시아의 본질을 몰랐던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에도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한국의 입장에서도 북한이 러시아로부터 새로운 군사적 경험을 쌓고 첨단 기술에 대한 지식을 얻어가는 현 상황이 무척 우려스러울 것”이라고 말했다. 백 명예회장은 러시아와 국경을 맞대고 러시아계 주민 비중이 높은 환경에서도 라트비아가 국가 정체성과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유지해온 점을 평가했다. 비케프레이베르가 전 대통령은 재임 기간 추진했던 법제 개혁과 국민투표, EU와 NATO 가입 경험을 공유했다. 양측은 민주적 헌법 가치와 국가 주권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최근 확대되는 하이브리드 안보 위협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극단적 포퓰리즘과 빈부격차, 이민 등 민주주의 사회가 직면한 내부 문제도 논의했다. 국가 규모와 관계없이 국제법과 민주적 절차에 따라 각국이 동등하게 존중받아야 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과 상호 존중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라트비아는 발트해 동쪽에 위치한 인구 약 188만명의 발트 3국 중 하나다. 1940년 소련에 강제 합병됐다가 1991년 독립을 회복한 뒤 한국과 수교했으며, 2004년 EU와 NATO에 가입했다.

2026.09.20 10:18박수형 기자

"속도 아닌 신뢰로"…AI 시대, 종이신문 들고 나선 '시대'

디지털과 인공지능(AI)의 확산으로 뉴스 소비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속도와 클릭 경쟁에서 한발 비켜서 심층 취재와 공론장 형성을 지향하는 종이신문이 출범을 알렸다. 동행미디어시대(이하 시대)는 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시대 신문 발행 설명회'를 개최하고, 10월 15일 종이신문을 정식 창간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외부 인사 180여 명과 시대 임직원 40여 명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첫선을 보인 8쪽 분량의 기념호를 둘러보며 AI 시대에 지면 매체를 발행하는 시대의 새 출발에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다. AI 시대, 정보 전달에서 '진위 검증과 신뢰'로 설명회에서는 모바일과 AI 기술 환경에서 언론의 역할이 단순한 '정보 전달'에서 '진위 검증'과 '신뢰 구축'으로 전환돼야 한다는 분석이 주요하게 다뤄졌다. 주제 발표를 맡은 이준환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는 "AI가 콘텐츠 생산과 유통의 문턱을 낮추면서 정보는 무한해졌고 신뢰는 희소해졌다"며 "포털과 검색 서비스가 AI 답변 중심으로 재편되는 상황에서 언론의 경쟁력은 속도가 아닌 책임과 신뢰에서 나온다"고 진단했다. 이 교수는 "모두가 '더 빠르게'를 외칠 때 시대가 '더 정확하게'를 선택한 것은 AI 시대 저널리즘의 역할을 정확히 읽은 결정"이라면서 트래픽 의존에서 벗어나 본질에 집중하는 지면 발행이 저널리즘의 신뢰를 회복하는 의미 있는 실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선근 시대 회장 역시 종이신문 발행 배경에 대해 "신문은 뉴스의 고속 질주 추세에서 한발 비켜서 정제된 기사와 깊이 있는 콘텐츠를 담아내는 데 적합하다"며 "정치적 진영 논리에서 벗어나 언론 본연의 자리를 지키려는 고민 끝에 시대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홍 회장은 "단순히 또 하나의 언론이 되기 위해 시작했다면 의미가 없다"면서 "갈등과 대립을 전달하는 데 머물지 않고 깊이 있는 취재로 해법을 모색하는 '어젠다 크리에이터'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정파성 극복과 공감의 언어… '숙의 미디어'의 길 시대 경영진과 논설진은 양극화와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언론의 핵심 가치로 '정파성 극복'과 '신뢰 회복'을 제시했다. 오병상 시대 대표는 '숙의 미디어의 길' 발표를 통해 "미디어의 공적 기능이 위축된 상황에서 공통의 사실에 기반해 토론하고 합의를 이끌어내는 숙의 미디어가 절실하다"며 "우리의 첫 번째 목표는 정확한 정보 전달이다. 비판에 머물지 않고 사회가 더 나은 결정을 내리도록 돕는 해법 모색형 언론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되찾고 싶은 것은 신뢰이고 버리고 싶은 것은 정파성"이라면서 특정 진영의 이해관계가 아닌 사실과 원칙을 기준으로 사안을 바라보겠다고 덧붙였다. 오피니언 부문의 지향점을 발표한 정용관 주필은 "정치적으로 예민하고 이해관계가 엇갈리는 사안이라도 피하지 않겠다"며 "공감과 절제된 논리, 동일한 잣대를 적용해 건강한 공론장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시대는 사설 외에도 '시대광장', '시대시평', '시대의 창' 등 다양한 오피니언 코너를 구축하고 각계 전문가 필진을 대거 확충해 깊이 있는 담론을 제공할 예정이다. "개인의 존엄과 부강한 대한민국"…10월 15일 창간 시대는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이라는 모토를 바탕으로 국가 경쟁력 강화와 기업 혁신 지원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명확히 했다. 오 대표는 "개인의 존엄을 지키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기본이며, 글로벌 경쟁 시대에 국가의 부강함은 개인의 행복으로 연결된다"고 설명했다. 홍 회장 또한 "기업이 나라의 명운을 좌우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1인당 GDP 7만달러 시대를 향한 토대를 놓는 미디어가 되겠다"는 비전을 선언했다. 지난 2월 제호 변경 이후 논설위원실과 사회부를 신설하는 등 조직을 확충해 온 시대는 이상언 편집국장과 정용관 주필을 중심으로 전문 취재 및 논설 체계를 강화해 왔다. 온라인 매체를 넘어 지면을 통한 깊이 있는 논의와 공론장 기능을 본격화할 시대는 오는 10월 15일 종이신문을 정식 창간한다.

2026.09.16 14:59백봉삼 기자

놀랍고 낯설로 아름다운 '발칙한 클래식' 공연 열린다

고전이 아닌, 당대 혁신적이고 도발적인 음악으로서 클래식를 바라보는 특별한 콘서트가 열린다. 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특별 공연 '발칙한 클래식'이 이달 16일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발칙한 클래식은 클래식을 단순히 '오래된 고전음악'으로 바라보는 익숙한 시선에서 벗어나, 오늘날 명작으로 불리는 작품들이 탄생 당시에는 얼마나 낯설고 혁신적이며 때로는 도발적인 음악이었는지를 조명하는 큐레이션 콘서트다. 공연 해설은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이자 음악평론가인 조은아가 맡는다. 조은아 교수는 클래식의 배경지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음악 속에 담긴 시대의 감각과 인간의 욕망, 극장의 에너지, 장르의 충돌과 조화를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조 교수는 클래식이 흔히 우아하고 품격 있고 경건한 음악으로만 여겨지지만, 역사적으로는 관능적이고 익살스럽고 도발적이며 때로는 소란스러운 음악이기도 했다고 말한다. 이번 무대는 그 살아 있는 얼굴들을 관객 앞에 펼쳐 보인다. 해설은 음악 앞에 붙는 주석이 아니라, 관객이 음악 속으로 걸어 들어가도록 열어주는 문이 된다. 지휘는 젊고 감각적인 해석으로 주목받고 있는 차웅이 맡고,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차웅 지휘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프로그램 전체가 발칙하다”며 특히 드뷔시 '목신의 오후 전주곡'을 “시작과 끝을 가늠하기 어려운 물결 같은 음악”으로 표현한다. 그는 고전을 존중하되 지나치게 무겁게 다루지 않고, 작품 안에 숨어 있는 생동감과 현재성을 끌어내는 지휘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무대에는 바리톤 김진추, 소프라노 김형순,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피아니스트 정지원, 뮤지컬 배우 정승원, 소리꾼 고영열이 함께 출연한다. 클래식 성악, 피아노, 뮤지컬, 판소리와 민요까지 서로 다른 음악 언어를 가진 예술가들이 오케스트라라는 큰 그릇 안에서 하나의 흐름을 만들어낸다. 프로그램 역시 장르와 시대의 경계를 넘나든다. 1부에서는 드뷔시의 '목신의 오후 전주곡', 비제 오페라 '카르멘' 중 '하바네라',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만일 당신이 춤추기를 원하신다면', 로시니 '고양이 이중창', 거슈윈 '랩소디 인 블루'가 연주된다. 이어 2부에서는 번스타인 '캔디드 서곡',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중 '밤의 음악',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 민요 '신뱃노래', 차이코프스키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가 펼쳐진다. 조은아 교수는 이번 공연을 “서양 오케스트라의 정교한 음색에서 출발해 오페라의 극장성, 재즈의 도시성, 뮤지컬의 감정, 판소리와 민요의 서사, 그리고 발레 음악의 환상으로 이어지는 일종의 소리의 여행”이라고 설명했다. 차웅 지휘자는 “장르가 다를 뿐, 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서는 모두가 동의하고 있다”며 “서로 다른 음악 언어를 쓰는 사람들이 한 무대에 서는 것 자체가 이 공연의 메시지”라고 말했다. 공연 관계자는 “발칙한 클래식은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관객에게는 새로운 입문이 되고, 이미 클래식을 사랑하는 관객에게는 익숙한 명곡을 다시 듣는 색다른 관점이 될 것”이라며 “단 하나의 곡이라도 관객의 마음에 남아 더 깊은 호기심으로 이어진다면, 그것이 이 공연이 전하고 싶은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밝혔다.

2026.06.08 15:20백봉삼 기자

홍선근 머니투데이 "창업 투자 기회 나이, 10대까지 넓혀야"

"청년기업가대회를 개최한 지 15년이 됐는데, 청년으로 나이 제한을 하지 말고 10대까지 기회를 주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은 1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글로벌코리아인사이츠(이사장 백용호 머니투데이 명예회장, 이하 GK인사이츠) 미래자문단 출범식'에 참석한 김하경 ZDVC 대표의 창업 스토리를 듣고 이같이 말했다. 22살 때 창업해 두번의 실패를 경험한 김 대표는 이날 출범식에서 "미국에서는 10대들도 부모님의 권유로 창업해 투자를 받는다"며 "(10대 창업자의) 부모님에게 연락을 드려서 대화를 나눴는데 '성공한 창업자들이 어떤 길을 밟아가야 할지 예상할 수 있으니 우리 아이가 좀 더 일찍 시작해 보는 게 낫지 않겠나'하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홍 회장은 "굉장히 짠한 마음이 든다"면서 "청년기업가대회에서 (나이 제한이) 내려가는 기회를 맞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와 한국기업가정신재단 공동으로 주최하는 청년기업가대회는 혁신적인 창업가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국내 대표적인 스타트업 경진대회다. 청년기업가대회는 해당 대회에서 수상한 스타트업이 투자를 받아 밸류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홍 회장의 발언은 지원 범위를 향후 더 젊은 세대로 넓히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홍 회장은 앞서 이날 미래자문단 출범 격려사에서 "쟁쟁한 분들이 모였다. 10년 전, 20년 전, 20세기 후반부에는 상상할 수 없는 풍경이 아닌가 싶다"면서 "어려움이 엄청나게 많을 텐데, 밝은 표정으로 시대에 맞는 독특한 창의력과 개성을 갖고 사업을 하는 게 매우 부럽다. 우리나라 전체적으로 보면 바람직하고 좋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작한 시간, 성장 속도, 규모가 다르긴 하겠지만 각자 큰 기업을 이끌고 있는 젊은 기업가들을 만나게 돼 반갑다"며 "사업하는 과정에서 많은 고민과 경험을 나눌 텐데, 이렇게 모인 것을 통해 어떤 지혜를 끌어낼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지혜를 모으면 제도 등을 변화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회장은 "이 같은 활동이 이 자리에 없는 젊은 기업가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아직 사업을 시작하지는 않았지만 준비하고 있는 젊은 예비 창업가들에게도 동기부여의 요인이자 자극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월드넘버원 기업이 더 많이 나올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는 GK인사이츠 미래자문단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창업자들이 중심이 된 모임이다.

2026.05.11 20:45백봉삼 기자

세계적 기업 탄생 돕는 'GK인사이트 미래자문단' 출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창업자들이 중심이 된 글로벌코리아인사이츠 미래자문단이 공식 출범했다. 글로벌코리아인사이츠(이사장 백용호 머니투데이 명예회장, 이하 GK인사이츠)는 1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백 명예회장, 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 강호병 머니투데이 대표를 비롯해 이주완 미래자문단장(메가존클라우드 의장) 등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자문단 출범식을 가졌다. 머니투데이가 주도해 설립한 GK인사이츠는 대한민국에 '월드 넘버원 컴퍼니'가 더 많이 탄생할 수 있도록 기업을 돕기 위한 싱크탱크다. 이사회와 베테랑 CEO 출신의 고문단, 스타트업 창업자 중심의 미래자문단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출범한 미래자문단에는 ▲강기혁 뉴빌리티 대표 ▲김녹원 딥엑스 대표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 ▲김병곤 엔도로보틱스 대표 ▲김주영 하이퍼엑셀 대표 ▲김지현 한국딥러닝 대표 ▲김진우 라이너 대표 ▲김하경 ZDVC 대표 ▲김효이 이너시아 대표 ▲박근우 프로젝트노아 대표 ▲박동하 코스모비 대표 ▲박원녕 엔젤스윙 대표 ▲박영민 리소리우스 대표 ▲박현호 크몽 대표 ▲빈준길 뉴로핏 대표 ▲신동주 모빌린트 대표 ▲엄윤설 에이로봇 대표 ▲윤승용 아델 대표 ▲이동헌 에이슬립 대표 ▲이세영 뤼튼테크놀로지 대표 ▲이은 끌리메 대표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의장 ▲임재원 GTGO 대표 ▲정지원 알고케어 대표 ▲조성원 뉴타입인더스트리즈 대표 ▲조현우 모티브프로덕션 대표 ▲황성재 XYZ 대표 등 28개 기업 창업자들이 참여했다. 백 명예회장은 환영사에서 "경제의 중심에 기업이 있고, 국가의 미래도 기업의 성과에 달려 있는데 대한민국 기업이 잘되기 위해서 무엇보다 기업들의 고충과 기업인들의 경험들을 잘 녹여내는 그릇이 필요한데 그 그릇 역할을 우리 GK인사이츠가 하려고 한다"며 "그 일환으로 오늘 이렇게 고문단 뿐만 아니라 자문단도 구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백 명예회장은 "대한민국의 유수 기업들의 톱 CEO를 했던 전문경영인 고문단이 만들어졌는데 그 분들의 깊은 노하우라든지 경험도 중요하지만 한편으로 현장에서 아주 치열하게 기업을 하고 있는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지혜와 여러가지의 과정들이 굉장히 필요하다"면서 미래자문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격려사에 나선 홍 회장은 "사업하는 과정에서 많은 고민과 경험을 나눌 텐데 이렇게 모인 것은 그것을 통해 지혜를 끌어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라며 "지혜를 모으면 제도 등을 변화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홍 회장은 이어 "이런 활동이 예비 창업가들에게도 자극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어려움이 엄청나게 많을 텐데 밝은 표정으로 시대에 맞는 독특한 창의력과 개성을 갖고 사업을 하시는 모습을 보면 우리나라 전체적으로 바람직하고 좋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미래자문단 단장으로 추대된 이 의장은 "미래자문단에 참여한 분들이 5년 후, 10년 후, 20년 후에는 정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래 선수단이 될 것이어서 미래선수단 출범식이라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해봤다. 더욱 열심히 해서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GK인사이츠 이사인 강호병 대표는 "오신 분들 면면을 보니 이런 것들이 가능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미디어로서 할 수 있는 역할을 해서 기업들의 글로벌 확장이나 규제 애로사항을 뚫고 나갈 수 있도록 최대한 응원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박원녕 대표는 "저희는 드론을 개발하고 있는데 현재 중동은 전쟁 때문에 드론 사용이 다 막혔다. 미국-이란 전쟁 때문"이라면서 "이처럼 생각지도 못한 규제가 발목을 잡고 있는 분들이 있을 텐데 협력해서 문제 해결 방안을 나누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성원 대표도 "일본, 유럽 등은 우크라이나·중동 펀드를 만들어서 방위산업 스타트업을 키우고 있는데 우리는 창의적 기업들이 솔루션을 검증받는데 제약을 두는 경우가 많아서 (이런 문제를) 소통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조현우 대표는 "해외 아티스트들은 우리나라에 들어올 때 아무런 규제 없이 들어오는데 KPOP 팀들은 (해외 진출 시) 규제가 많다"면서 "관심을 갖고 노력해주시면 시장이 더 열릴 것"이라고 기대했다. 임재원 대표는 "미디어에는 인도의 안 좋은 모습이 많이 소개되는 것 같다. 그러나 인도는 인구 15억명에 연 8% 성장하는 시장으로 한국기업에 엄청난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김하경 대표는 "한국에서 유니콘을 달성한 기업들의 절반은 (대표가) 20대 때 창업했다. 미국에서는 10대들도 부모님의 권유로 창업해 투자를 받는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홍 회장은 "저희가 청년 기업가 대회를 하는데 나이 제한을 둬서 청년이라고 하지 말고 10대에게도 또 다른 기회를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벤처캐피탈의 사회적 의미는 모험적 사업에 과감하게 투자해서 많이 잃더라고 가끔 성공해서 크게 버는 식으로 운영해야 하는데 한국 VC는 안정적으로 운용하려는 경향이 있다"면서 "VC들이 마음 놓고 리스크가 있는 투자를 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2026.05.11 20:33백봉삼 기자

홍선근 회장 "강한 대한민국 위해 국정원-국방부 '창투사' 만들자"

홍선근 동행미디어 시대(이하 시대) 회장이 국방부와 국가정보원의 방산 분야 합작 창업투자회사(창투사) 설립을 제했다. 홍 회장은 1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시대포럼: 새로운 전쟁의 시대, K방산의 현재와 미래' 환영사에서 "부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다양한 노력과 변화가 필요하지만, 우선 국방부와 국정원이 창투사를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준 의원님들과 전문가분들의 수고, 시대 구성원이 쏟은 지난 4개월간의 노력이 그냥 지나가는 평범한 일상에서 튀어 올라 의미 있는 변화의 계기점이 되려면 그 실질적 출발점은 두 기관이 방산 분야 최고의 창투사를 설립하는 일이라고 본다"고 했다. 동행미디어 시대는 힘의 논리로 재편되는 국제 질서와 드론·AI(인공지능) 등 신기술이 불러온 새로운 전쟁 양상에 주목해 올해 첫 시대포럼을 기획했다. 군사 데이터와 AI 등을 활용하는 미국의 방산기업 팔란티어와 안두릴 등을 해부하고, 한국 국방조달시스템 등의 현실을 진단해 K방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심층 기획 기사를 연재했다. 홍 회장은 "국방부와 국정원에 아직 창투사가 없는 것은 세계 최고의 자기방어 역량을 갖추려는 대한민국의 변화가 기존의 노력을 강화하고는 있지만 그 틀을 깨고 차원을 달리하고 있지는 못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짚었다. 이어 "기존의 시각으로는 어울리지 않는 국방부와 국정원이 창투사를 설립하면 그곳에 첨단산업의 투자 인재들이 모일 수 있고 민간에서도 그 의미를 크게 받아들여 이 분야에 뛰어난 인재들이 뛰어들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홍 회장은 "이 창투사의 설립을 비롯해 새로운 전쟁의 시대에 대응하는 실질적인 변화가 조금이라도 시작된다면 시대 구성원들은 그간 공들이고 애써온 노력에 대해서 스스로 긍정적 의미를 부여하며 앞으로 나아갈 힘을 더욱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시대의 모토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은 어쩌면 한 시대를 살아온 경험의 결정체일 수 있다"면서 "오늘은 모토 중에서 두 번째로 있는 부강한 대한민국에 초점을 맞추고 논의·숙의하는 자리로, 여러분의 지혜가 모여 부강한 대한민국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시대포럼의 기조강연은 브라이언 클라크 미국 허드슨연구소 국방개념및기술센터장과 이정동 서울대 공학전문대 교수가 맡았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현장을 찾아 축사를 했다. 조상근 KAIST(한국과학기술원) 연구교수, 하윤철 한화시스템 상무, 이용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 커스틴 바톡 뉴 비스타 캐피탈 공동창업자, 이무영 시대 제도혁신연구소 부소장의 주제 발표도 이어졌다.

2026.04.16 15:56백봉삼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새 대표에 '오병상' 사장 선임

동행미디어 시대는 서울 종로구 시대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새 대표에 오병상 사장을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오 신임 대표는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중앙일보에 입사했다. 정치부, 사회부 등을 거쳐 런던특파원, 중앙선데이 편집국장, JTBC 보도총괄, 중앙일보 수석논설위원, 편집인 등을 역임했다. 오 대표는 2025년 10월 동행미디어 시대에 상임고문으로 합류했고, 올해 1월 사장에 선임됐다. 오 대표는 40여년에 달하는 언론사 경력을 바탕으로 제호를 바꾸고 종합지로 새롭게 출범한 시대의 도약을 이끌게 됐다. 오 대표는 취임사에서 "시대는 존중받는 개인과 부강한 대한민국이라는 모토를 실천하는 미디어가 돼야 한다"며 "시대의 미션은 독자들에게 정확한 정보와 공론의 장을 제공하는 숙의 미디어가 되는 것이다. 숙의 미디어는 숙의 민주주의를 가꾸는 커뮤니케이션 방식"이라고 말했다. 오 대표는 이어 “이런 모토와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우리는 정치중립과 실용주의라는 원칙을 지켜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3.20 17:00백봉삼 기자

정희경 전 머니투데이 대표 별세

정희경 전 머니투데이 대표가 11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60세. 고인은 1965년 경기도에서 태어나 안양 신성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신문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 한국일보에 입사해 기자 생활을 시작해 2000년부터 머니투데이에 합류해 머니투데뉴욕특파원과 금융부장, 산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어 2014년 머니투데이 편집국장으로 선임됐다. 이후 2018년 머니투데이 전무를 거쳐 2023년 머니투데이 대표이사로 선임됐으며 머니투데이가 안정적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했다. 유가족으로는 미망인 조현주씨, 아들 혁주(기획예산처 사무관)씨, 딸 예진씨, 며느리 윤다솔(질병관리청 사무관)씨 등이 있다. ▲정희경(향년 60세)씨 별세, 조현주씨 남편상, 정혁주(기획예산처 사무관)씨·예진씨 부친상, 윤다솔(질병관리청 사무관)씨 시부상, 11일 오전, 신촌세브란스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13일 오전 10시, ☎(02)2227-7500

2026.03.11 14:11박수형 기자

머니투데이, 광화문 사옥 시대 연다

서울 광화문 소재 오피스 빌딩 프리미어플레이스가 '머니투데이 스퀘어'로 재탄생한다. 머니투데이 지주회사 브릴리언트코리아는 24일 지난해 말 프리미어플레이스 빌딩 매입 절차를 마무리한 데 이어 '머니투데이' 간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스퀘어는 서울 핵심 업무 지구(CBD)인 광화문 청계천광장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서울시청 등 주요 관공서는와 대기업, 금융회사 등이 밀집한 지역이다. 1992년 준공된 이 건물은 지하 5층, 지상 15층 규모로 연면적은 약 1만6442㎡다. 머니투데이는 내부 리모델링과 인테리어 등 정비를 거쳐 올해 하반기 중 머니투데이 스퀘어에 정식 입주할 예정이다.

2026.01.25 08:53박수형 기자

[인사] 머니투데이

■논설위원실 보임 및 전보 ◇주필 ▲정철근 ◇논설위원 ▲배성민 ▲강기택 ▲양영권 ▲김재현 ■편집국 승진 및 전보 ▲편집담당 상무 김익태 ▲편집국장 박재범 ▲경제부장(부국장대우) 김경환 ▲부국장대우 이상배 ▲산업1부장(부국장대우) 최석환 ▲국제부장 김성휘 ▲건설부동산부장 엄성원 ▲정치부장 오상헌 ▲바이오부장 임동욱 ▲산업2부장 지영호 ▲정책사회부장 기성훈 ▲디지털뉴스부 부장대우 김희정 ■편집국 승진 ▲혁신전략팀장(국장대우) 황종덕 ▲금융부장(부국장) 김진형 ▲편집부장(부국장대우) 김상현 ▲디지털뉴스부장(부국장대우) 윤여창 ▲어문연구팀장(부장) 임미영 ▲미래산업부 부장대우 김건우 ▲증권부 부장대우 김은령 ▲경제부 부장대우 오세중 ▲미래산업부 부장대우 유준영 ▲제작부 차장대우 김회민 ■편집국 전보 ▲증권부장 김명룡 ▲에디터 김주동 ■미디어전략본부 승진 ▲사업팀 부국장대우 김용주 ▲컨텐츠전략실 부국장대우 조철영

2026.01.07 15:39박수형 기자

머니투데이 백용호 상임고문, 명예회장으로 취임

머니투데이는 백용호 상임고문이 명예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백 명예회장(현 이화여대 명예교수)은 지난해 2월부터 상임고문을 맡아 경영자문 등의 역할을 해왔다. 아울러 글로벌코리아 인사이츠(이하 GK인사이츠) 이사장을 맡아 이 기구의 내실을 다져왔다. 백 명예회장은 공정거래위원장·국세청장·청와대 정책실장을 역임하면서 실용주의적 역량과 시각으로 안정적인 정책을 수행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GK인사이츠는 대한민국에 '월드 베스트 컴퍼니'가 더 많이 탄생할 수 있도록 기업과 정부·사회가 함께 생각을 모아가기 위한 싱크탱크다. 백 명예회장은 국내외 정재계 및 사회 각 분야의 리더들과 만나 시대 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풀어가는 코너 '백용호의 시대동행'을 통해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 등과 대담도 진행했다. 또 지난 해 9월에는 'GK인사이츠-기업성장포럼'도 개최, 미국의 네이턴 로젠버그 인시그니엄 공동창업자 겸 대표를 초청해 한국기업의 해외 진출 시 유의해야 하는 '기업문화의 글로벌화'에 대한 대담을 나눴다.

2026.01.01 08:30백봉삼 기자

[부음] 서대권(머니투데이 상무)씨 부친상

▲서원태씨 별세, 유옥남씨 남편상, 서대권(머니투데이 상무)·은정·호정씨 부친상, 최윤미씨 시부상, 노승관·김준석씨 빙부상= 10일, 여의도성모장례식장 3호실, 발인 12일 오전 11시, 장지 서울추모공원-능인선원. (02)3779-1526.

2025.12.10 13:09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

머니S, '어센드 코리아 7' 출범…"GDP 7만달러 시대 가자"

머니S가 대한민국의 1인당 GDP 7만달러 시대 진입을 목표로 하는 '어센드 코리아 7'을 공식 출범했다. 어센드 코리아 7은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정치·경제·사회 제도 혁신을 논의하고 실질적 대안을 모색하는 어젠다 제시형 포럼이다. 이번 출범식은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재계 및 학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머니S, '동행미디어 시대'로 제호 변경… '숙의 미디어' 선언 머니S는 내년 중 제호를 '동행미디어 시대'(이하 시대)로 변경해 정치·사회·국제·문화 등 취재 영역을 대폭 넓힐 예정이다. 홍선근 머니S 회장은 “열여덟 살이 된 머니S가 시대의 흐름과 함께 호흡하는 '숙의 미디어'로 도약하겠다”며 “핵심 제도와 관행을 연구·대안화할 '제도혁신연구소'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김형기 머니S 대표 역시 “머니S는 발전적 확장을 위해 다시 한번 탈각하고자 한다”면서 “내년부터는 미래 의제를 다루는 '어센드 코리아 7'과 현재를 집중 조명하는 '시대 포럼' 두 축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어센드 코리아 7'이 제시한 핵심 의제 이예빈 머니S 기자는 '어센드 코리아 7은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가'를 주제로 포럼의 비전과 핵심 의제를 발표했다. 이 기자는 사회 분야에서 60세 정년 이후 국민연금 수급 전까지의 5년, 이른바 '소득 공백의 계곡' 문제를 언급했다. 이어 그는 "어센드 코리아 7은 '65세 정년연장을 위한 사회적 대타협 프로젝트', 즉 '5년을 건널 다리 놓기'를 추진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정치 분야에서는 지나친 많은 입법을 해결하기 위해 '입법영향평가 제도(LIA)'를 도입할 것을 제안했고, 경제분야에선 100년 기업 육성을 위해 상속세를 현재의 1.0 버전에서 2.0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하자고 언급했다. '7만달러 시대 조건' 제시한 홍성국 전 의원 이어진 강연에서 홍성국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혜안리서치 대표)은 “한국 사회는 불평등, 불공정,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변곡점에 있다”며 지금이 사회 시스템 전환의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홍 전 의원은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구조 재편 ▲연금·재정·교육·돌봄 전반의 구조 조정 ▲기후위기 대응 ▲양극화 치유와 국민통합 등을 필수 조건으로 제시했다. 그는 “성장 중심 사회로 전환해야 하며, 성장의 본질은 기술”이라며 AI·제조업 등 한국의 강점을 글로벌 경쟁력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은 축사에서 “GDP 7만달러 시대는 결코 먼 미래가 아니다”라며 여야 협치를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 의지를 밝혔다.

2025.11.25 17:10백봉삼 기자

[인사] 머니투데이

◇승진 ▲김상편 편집부장 ◇전보 ▲이인규 편집국 선임기자(부국장) - 2025년 9월16일자.

2025.09.16 14:45박수형 기자

머투-GK인사이츠, 글로벌 기업 문화의 현재와 미래 짚는다

머니투데이는 글로벌코리아인사이츠(이하 GK인사이츠)와 4일 오전 9시 서울 소공로 웨스틴조선 서울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GK인사이츠-기업성장포럼'을 개최한다. '글로벌 기업문화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는 세계적 조직문화 및 변화관리 컨설팅 기업인 인시그니엄의 네이턴 로젠버그(Nathan Rosenberg) 공동창업자 겸 대표를 초청, 글로벌 기업문화 구축 전략과 실천 방안에 대해 실질적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머니투데이와 GK인사이츠,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조사한 한국 기업문화 실태 발표에 이어 로젠버그 대표와 백용호 GK인사이츠 이사장의 대담도 진행된다. 주최 측은 "GK인사이츠는 한국에서 세계 최고의 기업들이 더 많이 탄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사명감으로 머니투데이가 각계 권위있는 인사들로 꾸린 싱크탱크"라면서 "최고 경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03 18:43백봉삼 기자

백용호 전 청와대 정책실장, 머니투데이 상임고문에 선임

머니투데이는 3일 백용호 이화여대 명예교수를 본사 상임고문 겸 글로벌코리아인사이츠(GK인사이츠)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충남 보령 출생인 백 신임 상임고문은 중앙대와 뉴욕주립대를 졸업한 뒤 이화여대 정책과학대학원 교수를 거쳐 이명박 정부에서 공정거래위원장, 국세청장, 청와대 정책실장을 역임했다. 백 상임고문이 이사장을 맡을 GK인사이츠는 대한민국에 '월드 베스트 컴퍼니'가 더 많이 탄생할 수 있도록 기업과 정부, 사회가 함께 생각을 모으는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포럼이다. 백 상임고문은 그동안 우리 사회로부터 받았던 도움을 환원하는 차원에서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GK인사이츠를 이끌 계획이다. 백 상임고문은 “GK인사이츠의 이사장을 맡아 삼성, 현대차, SK, LG 외에도 더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대한민국에서 나올 수 있도록 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찾고, 민관이 공동으로 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는 데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2.03 06:14박수형 기자

[인사] 머니투데이

◇전보 ▲김진형 금융부장(부국장대우) ▲양영권 증권부장(부국장대우) ▲최석환 산업2부장 ▲이학렬 사회부장 ◇승진 및 전보 ▲임동욱 정책사회부장(부장직대)

2025.01.09 16:45박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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