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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OSX 10.7 라이언'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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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루나레이크, P/E코어 작업 배분 효율화로 전력 절감"

[타이베이(대만)=권봉석 기자] 인텔은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엘더레이크)부터 고성능 P(퍼포먼스) 코어, 저전력·고효율 기반 E(에피션트) 코어를 혼합한 하이브리드 코어를 투입했다. 윈도 운영체제는 각 코어의 성능과 실행하는 작업의 상태를 파악해 윈도 운영체제가 적절한 코어에 작업을 배정하고 원활하게 실행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었다. 이 과정에서 새롭게 등장한 것이 '스레드 디렉터'(Thread Director)다. 지난 주 진행된 '테크투어 타이완' 행사에서 라즈쉬리 차북스와(Rajshree Chabukswar) 인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펠로우는 "윈도 운영체제는 PC 제조사나 OEM의 의도, 어댑터 연결 유무에 따른 코어 최대 성능까지 파악할 수 없으며 이를 전달하는 것이 스레드 디렉터"라고 설명했다. ■ 코어 배분 방식, 프로세서 개발 의도에 따라 변화 라즈쉬리 차북스와 펠로우는 "CPU의 IPC(클록당 처리 명렁어)는 전력 소모 상태에 따라 바뀐다. 어떤 상황에서는 E코어가 P코어보다 더 빠르고 효율적일 수 있다. 스레드 디렉터는 이를 파악해 윈도 운영체제에 전달한다"고 설명했다. 스레드 디렉터는 코어 프로세서 출시 세대마다 작동 방식과 내부 처리 우선 순위에 변화가 있었다. 12/13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다중 작업 역량과 성능을 중시했기 때문에 거의 모든 작업 실행시 P코어를 우선했다. 코어 울트라 시리즈1(메테오레이크)은 전력 효율성을 우선했다. P코어, E코어 이외에 듀얼코어(2코어)로 구성된 '저전력 아일랜드 E코어'를 내장했다. 이 세대에서는 저전력 아일랜드 E코어→E코어→P코어 순으로 작업을 배분했다. ■ 루나레이크, 대부분 작업에서 E코어 우선 반면 인텔이 올 3분기부터 공급할 루나레이크(Lunar Lake)는 P코어 '라이언코브'(Lion Cove) 4개, E코어 '스카이몬트'(Skymont) 4개 등 코어 2종류만 탑재한다. 라즈쉬리 차북스와 펠로우는 "루나레이크에 포함된 스카이몬트 코어 4개는 IPC가 상당히 향상됐고 좋은 성능을 낸다. 이에 따라 스레드 디렉터도 전력 효율이 좋은 E코어에 모든 작업을 우선하도록 설계됐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PC 부팅이 끝난 대기상태에서 오피스 프로그램이나 웹브라우저를 실행할 때 처음에는 E코어를 활용한다. 그러나 많은 숫자를 피벗 테이블로 처리하는 엑셀 파일이나 복잡한 자바스크립트 실행시는 이를 모두 P코어로 옮기는 방식이다. 라즈쉬리 차북스와 펠로우는 "이런 작업은 모두 윈도 운영체제가 실행하는 것이며 스레드 디렉터는 어디까지나 필요한 정보만 제공한다. E코어에서 P코어로 실행 작업을 옮기는 데 필요한 지연 시간은 0.02초 미만"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런 작동 방식은 제조사의 의도와 다를 수 있다. 게임용 노트북에서 게임을 실행할 때 E코어를 활용하면 초기 실행이 늦어질 수 있다. PC 제조사 역시 일정 부분 유연성을 부여할 수 있다. ■ 루나레이크, E코어만 작동시 P코어 완전히 끈다 루나레이크에 포함된 스레드 디렉터는 실행하는 작업의 의도를 보다 잘 파악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됐다. 내장된 P/E코어를 효율성 중시 'E 영역', 고성능 중시 'P 영역', '무영역'(Zoneless)으로 나눠 격리 실행한다. 예를 들어 E 영역에 있는 E코어 실행시 P코어는 대기 상태로 들어간다. 또 P 영역에 있는 P코어 작동시 E코어는 대기 상태로 전환돼 전력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루나레이크는 모든 작업을 E 영역에서 실행하며 P코어는 모두 대기상태로 돌린다. 라즈쉬리 차북스와 펠로우는 "'무영역'은 인텔이 제공하는 기본값이 있지만 PC 제조사가 효율성과 성능 중 어떤 목표를 우선할 것인지에 따라 배치되는 코어가 달라진다"고 밝혔다. ■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구동시 전력 소모 35% 절감 메테오레이크는 부하가 조금만 높아져도 P코어로 모든 작업을 옮기도록 윈도 운영체제에 권고했다. 그러나 루나레이크 내장 스레드 디렉터는 작업 배분에 소프트웨어 특성까지 고려한다. 라즈쉬리 차북스와 펠로우는 "웹사이트를 연 상태에서 화면을 위아래로 스크롤하면 CPU 점유율이 갑자기 높아질 수 있다. 돌발적인 상황이 아니라 일정 시간 이상 지속되는 작업이 발견될 경우 이를 운영체제에 알리고 코어 변경을 권고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일한 루나레이크 프로세서에서 스레드 디렉터의 절전 관련 기능 비활성화/활성화시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전력 소모를 보면 관련 기능을 활성화할 때 전력 소모가 35% 더 낮았다"고 소개했다. ■ "AI 작업시 CPU·GPU·NPU 사이 작업 배분도 고려중" 스레드 디렉터가 한 가지 더 고려하는 조건은 바로 PC 제조사가 선택한 사전 작동 모드다. 라즈쉬리 차북스와 펠로우는 "많은 제조사는 제품 설계 의도에 따라 P코어나 E코어 중 적절한 코어에 융통성을 부여하길 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PC 제조사는 탑재 배터리 용량이나 설계 의도, 용도에 따라 배터리 지속시간 중시나 성능 중시 등 총 7단계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스레드 디렉터는 코어 배분에도 이를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레드 디렉터는 코어에 작업 배분시 실행되는 명령어 등 평가에 일정 부분 AI를 활용한다. 그러나 이는 인텔 내부에서 학습을 거쳐 설정한 것이며 실제 사용 패턴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라즈쉬리 차북스와 펠로우는 "향후 스레드 디렉터는 머신러닝을 이용한 AI 기반 스케줄링이 가능할 것이다. 또 AI 작업 처리시 CPU를 넘어서 NPU(신경망처리장치)와 GPU 사이 작업 배분을 위해 내부 관계자와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4.06.04 12:00권봉석

라이언로켓, 외신 기자들에 AI 웹툰 제작기 '젠버스' 선보여

라이언로켓이 해외 시장에 인공지능(AI) 웹툰 제작기 '젠버스'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라이언로켓은 지난 23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외신 프레스 투어에 젠버스를 시연하면서 솔루션 핵심 가치를 알렸다고 27일 밝혔다. 젠버스는 기존보다 웹툰 제작 속도를 최대 10배 더 빠르게 만드는 AI 서비스다. 캐릭터 고정 기능과 동작 제어 기술로 작동한다. 학습용 이미지 10장만 있으면 웹툰 제작이 가능하다. 정승환 라이언로켓 대표는 이날 외신 기자들에 젠버스 핵심 가치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젠버스가 작가 화풍을 학습하고, 이를 통해 작가 화풍을 닮은 그림을 생성할 수 있다고 알렸다. 의상이나 포즈, 연출 등 모슨 요소를 세부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기능도 강조했다. 작가가 젠버스 교육을 1시간만 받으면 이를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고 전했다. 그는 젠버스가 데이터 저작권 문제로부터 자유롭다는 점도 밝혔다. 그는 "젠버스가 직접 계약 맺은 작가의 화풍만 학습한다"며 "해당 작품을 연재하는데만 사용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라이언로켓은 외신 기자들에게 젠버스 체험 기회도 제공했다. 기자들은 간단한 드로잉에서 웹툰 이미지를 뽑아내는 체험을 했다. 젠버스가 실시간으로 콘티를 그려 이를 웹툰에 바로 반영하는 기능도 확인했다. 정승환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라이언로켓은 젠버스가 시장에서 큰 가능성을 지니고 있음을 입증했다"며 "앞으로 젠버스는 웹툰 업계뿐만 아니라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분야에서도 혁신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고 했다.

2024.05.27 14:23김미정

국내 100개 웹툰 제작팀, '젠버스'로 만화 그린다

국내 웹툰 제작팀 100여 곳이 라이언로켓의 웹툰 제작 인공지능(AI) 비서 '젠버스'로 만화 제작을 진행할 방침이다. 라이언로켓(대표 정승환)은 지난 4월 약 3주간 진행한 젠버스 프로모션을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라이언로켓은 프로모션 동안 목표치보다 높은 거래를 체결했다는 입장이다. 애초 웹툰 제작팀 50곳을 목표 삼았다. 회사는 목표 2배에 달하는 100팀과 계약을 맺었다. 이에 힘입어 7월 중 2차 이벤트도 진행한다. 2차 프로모션은 젠버스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 핵심은 생성형 AI 기반 웹소설의 웹툰화 지원이다. 제작자·창작자가 지식재산(IP)을 라이언로켓에 맡기면, IP에 맞는 캐릭터 개발부터 플랫폼 제작에 필요한 초반 3회 제작을 돕는 식이다. 전담 담당자가 연재 시작부터 완결까지 영업시간 내 실시간 소통하며 창작자와 웹툰 제작사의 초기 의도가 정확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세스다. 어시스턴트와 작가를 구하기 어려운 웹툰 제작사와 창작자는 라이언로켓의 독자적인 생성형 AI 기술로 작품을 창작하고, 플랫폼 시장에 진입할 수 있다. 웹툰 플랫폼 진출을 위한 초기 진입 지원 역시 조기종료 이유였다. 젠버스 이벤트는 약 3개월의 기간 후에 바로 웹툰 제작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 웹툰제작의 경우 캐릭터 기획과 스토리텔링을 위한 준비기간에 평균 1년 이상이 걸린다. 플랫폼 진입을 위해 초기 3회분에 해당하는 에피소드를 작성하기까지 초기 투자 비용이 필요했다. 젠버스 프로모션을 통해 초기 투자 비용 없이 플랫폼 진입을 위한 A to Z가 마련돼 3개월 안에 바로 웹툰제작이 가능하다. 젠버스는 생성형 AI로 웹툰 제작 속도를 최대 10배 올려주는 서비스다. 라이언로켓의 학습 알고리즘으로 학습용 이미지 10장만 있으면 캐릭터를 고정·구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웹툰 생산성을 90% 이상 올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해당 알고리즘은 라이언로켓이 직접 계약을 맺은 작가 화풍만 학습했다. 학습 데이터 저작권 문제로에서 자유롭다. 라이언로켓은 이미지 생성형 AI 기술력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15개 넘는 콘텐츠 업체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승환 라이언로켓 대표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웹툰 제작과 웹소설의 웹툰화에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AI 기술을 제공하는 젠버스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라이언로켓은 젠버스의 독보적인 기술로 웹툰 제작사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5.14 13:33김미정

광화문광장에 초대형 라이언·춘식이 뜬다

카카오(대표 정신아)의 카카오프렌즈가 서울페스타 2024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페스타는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서울 대표 봄축제로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전 세계에 홍보하는 행사다. 카카오는 황금연휴 기간 서울 곳곳에서 카카오프렌즈를 활용한 행사로 나들이객들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먼저, 카카오는 5월 1일부터 6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라이언과 춘식이로 꾸며진 포토존을 운영한다. 6m가 넘는 초대형 라이언과 춘식이 애드벌룬이 설치돼 축제 분위기를 한껏 살릴 예정이며, 라이언과 춘식이가 그려진 포토카드를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포토카드는 4일을 제외한 매일 11시부터 포토존 앞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또한, '프렌즈와 떠나는 별빛 여행'을 주제로 한강 드론 라이트 쇼를 선보인다. 1천여 대의 드론이 라이언과 춘식이의 탄생 세계관과 K-컬처를 즐기는 라이언과 춘식이의 모습을 그려내며 한강의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5월 6일 저녁 8시 잠실한강공원에서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라이언&춘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톡 '펑'에서 '라이언 서울로컬로드' 콘텐츠도 연재한다. 광화문, 잠실을 시작으로 라이언이 서울의 다양한 지역을 직접 방문하고 소개하는 일상 공유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최선 카카오 프렌즈크리에이티브 리더는 “K-캐릭터인 카카오프렌즈의 매력을 서울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 속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카카오프렌즈의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29 11:32안희정

라이언로켓 "젠버스, 웹소설을 웹툰으로 순식간 제작"

라이언로켓(대표 정승환)이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웹소설을 웹툰으로 제작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라이언로켓은 AI 웹툰 제작 서비스 '젠버스' 프로모션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달 8일부터 30일까지 젠버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라이언로켓은 신청자에게 캐릭터 샘플 테스트와 3회분 제작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회사는 이번 프로모션 목적을 '웹소설의 웹툰화 지원'이라고 했다. 신청자가 라이언로켓에 IP를 맡기면 약 3개월 후 바로 웹툰 제작을 시작할 수 있게 돕는 이벤트다. 젠버스 전담 담당자는 "창작자와 웹툰 제작사 의도가 정확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라이언로켓은 이번 이벤트에서 무료 캐릭터 샘플 테스트와 첫 3회분 제작 기회를 제공한다. 보통 웹툰 제작을 위해 캐릭터 기획과 스토리텔링 완성만 1년 넘게 걸린다. 플랫폼 진입에 필요한 초기 3회분에 해당하는 에피소드 작성까지 초기 투자 비용도 필요했다. 창작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아트디렉터가 직접 캐릭터 기획·제작해 주는 지원을 받는다.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화풍으로 원하는 모든 장르를 테스트해 볼 수 있다. 어시스턴트와 작가를 구하기 어려운 웹툰 제작사와 창작자를 라이언로켓의 생성형 AI 기술로 지원해 작품 창작과 수월한 플랫폼 진입을 돕겠단 의도다. 젠버스는 캐릭터 고정 기술력과 동작 제어 기술로 기존보다 웹툰 제작 속도를 10배 끌어올리는 서비스다. 라이언로켓의 학습 알고리즘을 활용해 학습용 이미지 10장으로 캐릭터를 만드는 식이다. 라이언로켓 관계자는 "현재 한국과 일본에서 15개 이상의 콘텐츠 업체와 구체적인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미지 생성형 AI 기술로 콘텐츠 시장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2024.04.10 10:32김미정

中 전기차 스타트업 니오, 반고체 배터리 양산 시작

중국 전기차 브랜드 니오가 '반고체 배터리' 양산을 시작했다. 전해질이 젤 형태인 반고체 배터리는 기술 개발과 상용화가 어려운 전고체 배터리의 과도기 단계다. 4일(현지시간) CNEV포스트에 따르면 니오는 2분기 출시 예정인 반고체 배터리 양산에 착수했고, 배터리 팩 첫 생산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니오가 양산한 반고체 배터리는 260Wh/kg의 에너지 밀도를 제공하며 최대 1천55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중국 배터리 업체 위라이언이 설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니오는 2022년 자체 배터리 양산 계획을 확정하고, 매년 10억 위안 연구개발 투자를 공표하면서 애플과 파나소닉 등 기업 인재를 유치하는 등 자체 배터리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니오에서는 매월 구독료를 지불하고 전기차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다. 현재는 대부분 75kWh와 100kWh 두 가지 옵션이 있지만, 150kWh 용량 옵션이 추가될 전망이다.

2024.04.05 10:03류은주

스타벅스-카카오, '라이언&춘식이' 상품 판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가 카카오 프렌즈와 함께 협업 상품을 선보이며 봄 새 학기 시즌 스타벅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스타벅스는 이달 7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전국 스타벅스 매장과 스타벅스 앱 온라인 스토어에서 카카오 프렌즈와 협업한 '마이 버디' 시리즈 MD 상품 총 12종을 판매한다. 마이 버디 시리즈 MD 상품은 카카오 프렌즈의 인기 캐릭터인 '라이언'과 '춘식이'를 소재로 텀블러·머그·노트북 스탠드 등 일상 속에서 알차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특히 노트북에 부착해 사용하는 노트북 스탠드와 스탬프가 달린 볼펜 세트, 띠부씰 네컷 스티커 등 MZ고객들을 타깃으로 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마이 버디 라이언 노트북 스탠드는 간편하게 노트북 뒷면에 부착해 상황에 따라 1단, 2단으로 노트북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 마이 버디 춘식&라이언 멀티 케이블 파우치는 노트북 충전기, 무선 이어폰, 보조배터리 등을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스타벅스 앱 온라인 스토어에서만 판매됐던 관련 상품을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도 동일하게 판매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스타벅스 앱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3월 7일 0시에 마이 버디 시리즈 MD 상품이 출시되며, 하루 전인 3월 6일 오전 8시부터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 선 판매를 시작했다. 스타벅스 김범수 마케팅 담당은 "이번 카카오 프렌즈와의 협업 상품인 춘식이와 라이언 시리즈를 통해 스타벅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색다른 재미를 경험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 상품 출시를 통해 폭넓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3.06 13:30백봉삼

모던라이언, NFT 마켓 플레이스 '콘크릿' 오픈

모던라이언(대표 이두희)이 자사 NFT 마켓플레이스 'KONKRIT(콘크릿)'의 그랜드 오픈을 알리고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2022년 10월 베타 론칭한 콘크릿은 ▲소셜 로그인 ▲원화 결제 ▲체크인 기능 등 기존 온라인 커머스의 강점을 이식해 대중들이 쉽게 NFT 티켓 및 멤버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그랜드 오픈으로 콘크릿은 NFT 구매부터 보관·사용·양도와 거래까지 가능하게 됐다. 기존 NFT 플랫폼과 달리 별도의 앱이나 웹 없이 하나의 앱에 모든 기능을 담아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모던라이언은 콘크릿의 기능을 토대로 아래 건강한 리셀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NFT는 블록체인 상에 기록이 저장돼 가품 등록, 거래 사기, 암표, 사재기 등 부정 거래를 사전에 막을 수 있다. 무엇보다 앱으로 구동되는 콘크릿의 특성상 매크로 조작 방지, 티켓 유출 차단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콘크릿은 NFT 티켓 취소/환불, 고객 응대, 판매 관리 그리고 현장 입장 기능도 제공하는 등 국내 최고 수준의 NFT 티켓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그랜드 오픈 기념 이벤트도 풍성하다. 모던라이언은 '무료 NFT 민팅'과 'NFT 거래 이벤트' 등 4가지 이벤트로 NFT 체험 기회를 체공한다. 이벤트 기간 중 콘크릿에 가입한 모든 회원에게는 자체 NFT를 무료로 제공하며, 콘크릿 마켓 내에 NFT 등록 시 추첨을 통해 애플 제품을 증정하는 '판매 등록 이벤트'도 열린다. 총 3억원 상당의 쿼드해시 NFT를 지급하는 '쿼드해시 거래량 이벤트', 'PLAYLION(구 실타래) NFT 홀더 대상거래량 이벤트도 진행된다. 모든 이벤트는 오는 2월 7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는 콘크릿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던라이언 관계자는 “블록체인 기술로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목표”라며 “콘크릿 그랜드 오픈으로 리셀 시장에서의 불공정 거래를 근절하고 누구나 안전하고 간편하게 NFT를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1.24 17:01김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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