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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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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안팔리나…AB인베브, 2분기 판매 부진에 주가 12% 급락

세계 최대 맥주회사 AB인베브가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큰 폭의 판매량 감소로 주가가 급락했다. 중국과 브라질에서 부진한 탓이다. 3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AB인베브는 2분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9% 줄었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치인 0.3% 감소보다 낙폭이 컸다. 이날 AB인베브 주가는 장중 12% 가까이 급락했다. 판매량 감소는 중국과 브라질에서 두드러졌다. 중국에서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7.4% 줄며 업계 평균을 밑도는 성과를 기록했다. 브라질은 전년 기저효과와 악천후 영향으로 6.5% 감소했다. 다만 가격 인상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해 시장 예상치(5.7%)를 웃돌았다. 매출 역시 3% 증가한 150억 달러(약 20조9천300억원)를 기록했다. 미셸 두케리스 AB인베브 최고경영자(CEO)는 “맥주 카테고리의 탄력성과 버드와이저, 스텔라 아르투아, 코로나 등 메가 브랜드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애널리스트들은 판매량 감소 폭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스위스 투자은행 UBS는 보고서에서 “중국·브라질에서의 물량 감소 폭이 크고, 중남미와 EMEA(유럽·중동·아프리카)도 기대에 못 미쳤다”며 “견조한 수익 성장에도 불구하고 주가에 부담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5.08.01 09:25김민아

여기어때, 대전 여행 기획전 진행

여기어때(대표 정명훈)는 '2025 유성 재즈&맥주 페스타' 개최를 기념해 대전광역시 유성구와 대전 여행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여기어때는 다음 달 11일까지 유성구 방문객을 대상으로 총 6만 원 숙소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은 두 종류로 호텔 4만 원 할인 쿠폰과 모텔 2만 원 할인권이 함께 제공된다. 해당 쿠폰은 선착순 사용 쿠폰으로 예산 소진 시 미사용 쿠폰은 회수 처리된다. 체크인 기간은 내달 13일부터 31일까지다. 유성구에 위치한 호텔 및 모텔에서만 적용 가능하다. 여기어때는 추가 혜택으로 2% 추가 할인 쿠폰도 제공 중이다. 결제사에 따라 최대 2만 원 할인도 가능하다.

2025.07.29 10:16박서린

"술 체질 알려주네?"... 韓 상륙 '스마도리 바' 팝업 가보니

“술을 아예 못 마시는 체질이시네요. 무알콜이나 저도수 칵테일을 추천드립니다.” 아사히맥주의 스마트 드링킹 프로젝트 '스마도리'가 한국에서 첫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18일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된 팝업에 가보니 공항을 모티브로 한 공간에서 알코올 체질 테스트, 기분 기반 칵테일 추천 등을 통해 각자의 방식으로 음주를 선택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현장에서 직접 알코올 체질 테스트를 위해 팔에 패치를 붙였다. 곧 패치가 붉게 변한 것을 보고 직원이 무알콜 칵테일을 권했다. 스마도리는 '스마트 드링킹(Smart Drinking)'의 줄임말로 아사히맥주가 지난 2020년 시작한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술을 마시는 사람과 마시지 않는 사람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를 제안한다는 것이 회사의 포부다. 논알코올과 저알코올 칵테일을 중심으로 한 이 시도는 술에 대한 사회적 기대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리듬을 찾고자 하는 이들을 겨냥하고 있다. 다카하시 테츠야 스마도리 대표이자 아사히맥주 스마도리 마케팅 부장은 “술을 마실지 여부를 개개인의 체질과 기분에 따라 스마트하게 선택하는 것이 스마도리”라며 “이번 서울 팝업은 해외 첫 사례이자 새로운 도전”이라고 말했다. 이번 팝업은 '나다움을 찾아가는 여행'을 테마로 한다. 입장과 동시에 체험자는 공항 탑승 수속처럼 '스마도리 여권'을 받고, 자신의 알코올 체질 테스트부터 기분 기반 Q&A, 취향 칵테일 추천을 거친다. 칵테일은 논알코올 또는 저알코올 중 선택 가능하며, 각각 개성 있는 맛과 비주얼로 구성돼 있다. 부스마다 '술을 마시지 않아도 어울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질문이 눈에 띄었다. 현장에서는 도쿄 시부야 스마도리 바의 인기 칵테일을 국내에 맞게 재해석한 칵테일도 제공된다. 부드럽고 깔끔한 맛부터 쌉싸름하고 달콤한 맛까지 다양하다. 다카하시 대표는 “맛과 비주얼을 모두 갖춘 칵테일을 통해 술을 강요받지 않고도 취향을 나눌 수 있음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카하시 대표는 첫 해외 팝업을 한국으로 정한 이유에 대해 “일본 젊은 세대가 케이팝, 패션, 음식 등 한국 트렌드에서 영향을 받고 있다”면서 “일본에서 스마도리를 알리기 위해서도 한국에서의 반응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에서도 논알콜·저알콜 음료 시장은 2022년부터 빠르게 커지고 있다”며 “한국 소비자들도 술을 강요받는 분위기에서 벗어나길 원하고 있고, 이는 일본과 매우 유사한 문화적 고민”이라고 강조했다. 국내 시장에서도 지난해 무알콜·논알콜 주류가 식당 등에 유통이 가능해졌으나, 현재 두드러지는 성과는 없는 상황이다. 이에 다카하시 대표는 “일본에서도 논알콜 맥주 도입은 처음에 더뎠다가 건강 지향 문제 등으로 늘어났다”며 “이런 상황을 봤을 때 한국 시장에서도 무알콜 주류의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

2025.07.18 17:06류승현

칭따오,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서 '따오-락실' 부스 운영

맥주 브랜드 칭따오가 캐릭터 '따오'를 앞세워 아트 전시 현장에서 소비자 접점 넓히기에 나선다. 칭따오 수입 유통사 비어케이는 이달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V.19'에 참가해 브랜드 체험형 부스 '따오-락실'을 운영한다. 따오-락실은 레트로풍 오락실 콘셉트로 꾸며진 전시 부스로, 게임 픽셀 아트 요소를 더한 아기자기한 디자인과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특징이다. 관람객은 현장에서 미니게임과 SNS 이벤트, 굿즈 뽑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 '따오 홀인원 게임'은 미로를 따라 양꼬치 구슬을 '따오'의 입 안에 넣는 방식으로, 성공 시 캐릭터 굿즈가 경품으로 주어진다.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를 통해서는 트럼프 카드에 맞춰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끈끈이 게임도 운영된다. 일정 금액 이상 굿즈 구매 시 뽑기판 참여 기회도 주어지며, 뽑기를 통해 일회용 카메라, 비치타올, 돗자리 등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현장에서는 마스킹 테이프, 키링, 티셔츠 등 실용적이고 귀여운 '따오' 굿즈가 판매되며, 누구나 편히 쉬어갈 수 있는 휴식존도 함께 마련된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전시회 관람객들이 칭따오의 유쾌하고 즐거운 브랜드 감성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오감을 만족시키는 이색 콘텐츠로 색다른 영감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17 17:50류승현

'노재팬' 자취 감췄네…'예스재팬' 유통가 휩쓴다

한때 일본 제품에 대한 강력한 불매운동이 벌어졌던 국내 소비 시장이 완전히 돌아섰다. 2019년 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해 반도체 핵심 소재 수출을 제한하면서 촉발된 '노(NO)재팬' 운동은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불매와 일본 여행 자제로 확산됐으나, 이제는 일본산 제품과 캐릭터 협업이 늘어나며 분위기가 바뀌는 모양새다. 일본 여행 경험에 기반한 친숙함과 소비자 반응을 바탕으로 유통업계가 '예스재팬'으로 돌아섰다는 평가다. 일본 맥주 수입 급증…“노재팬은 옛말” 14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5월까지 일본 맥주 수입량은 총 3만5천325톤이다. 노재팬 운동이 시작되기 전인 2018년 같은 기간 수입량이 3만4천365톤인 것을 고려하면 노재팬 영향이 완전히 사라진 것으로 해석된다. 일본 맥주는 '노재팬' 운동 당시 대표적인 불매 품목 중 하나로 꼽혔다. 실제 일본 맥주 수입량은 노재팬 운동이 시작된 이후인 2020년 전년 대비 86.3% 줄어든 6천490톤을 기록했고 2021년에도 7천751톤에 그쳤다. 일본 맥주 수입량이 빠르게 회복 되면서 일본 맥주 브랜드의 국내 마케팅도 활발해지는 추세다. 삿포로맥주는 지난 12일 서울 성수동에 최초의 해외 매장을 개점했다. 이번 매장은 도쿄 긴자에 위치한 '삿포로 생맥주 블랙라벨 더 바' 콘셉트를 그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매장은 팝업스토어가 아닌 상설 매장으로 1년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매장에서는 삿포로 프리미엄 생맥주 2종을 만나 볼 수 있다. 롯데아사히주류는 최근 동아시아 각국의 아사히그룹과 협력해 걸그룹 블랙핑크를 '아사히 수퍼드라이'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했다. 한국 등 아시아 지역과 유럽·미국 등에서도 블랙핑크의 영향력을 활용해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산리오 캐릭터 협업 활발…올리브영·러쉬도 가세 뷰티업계에서는 일본 캐릭터 브랜드 '산리오 캐릭터즈'와의 협업이 이어지고 있다. CJ올리브영은 이달 한 달간 산리오와 함께 '러브 서머'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이는 올리브영이 전사 차원에서 처음 추진하는 캐릭터 협업이다. 올리브영은 상품 진열대와 쇼핑백, 직원 유니폼의 뱃지까지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포차코 ▲폼폼푸린 ▲시나모롤 ▲쿠로미 등 인기 캐릭터의 '태닝' 에디션 일러스트로 꾸몄다. K뷰티·K웰니스 32개 브랜드가 참여해 총 200여 종의 한정 제품을 선보인다. 올리브영 전체 회원 중 60%가 10~30대인 점을 고려해 이들이 선호하는 산리오를 협업 파트너로 선정했다는 설명이다.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도 산리오와 협업해 '러쉬x헬로키티와 친구들'을 출시했다. 배쓰밤 4종과 버블바, 샤워젤, 퍼퓸, 솝 등 총 8종으로 구성됐으며 헬로키티·쿠로미·마이멜로디 등을 제품 패키지에 담았다. 러쉬코리아 측은 “러쉬와 산리오의 만남은 러쉬 고객은 물론 직원들의 오랜 요청에 따른 특별한 협업”이라고 설명했다. 일본 과자·디저트 직소싱 경쟁도 치열 편의점업계는 일본 인기 제품을 직소싱해 선보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가장 적극적인 곳은 세븐일레븐이다. 세븐일레븐은 지난달부터 일본 제과 브랜드 '후지야'와 협업해 시즌 한정 신상품들을 현지 출시 일정과 맞춰 국내에 선보이고 있다. 협약 후 첫 상품인 '페코짱 밀키카라멜'은 지난달 소프트 캔디 카테고리에서 매출 2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일본 인기 푸딩 상품인 '저지우유푸딩'을 국내에 선보였다. 해당 상품은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백만개를 넘겼고 지난달 말 기준 디저트 카테고리 1위를 차지했다. 최근에는 일본 백화점 및 면세점에서 오픈런 현상을 일으킨 '슈가버터샌드트리'를 직소싱해 출시했다. GS25는 일본 돈키호테와 손잡고 여의도 더현대서울 지하 1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일본에 가지 않아도 서울에서 ▲돈키호테 PB 'JONETZ' 상품 50여종 ▲GS25x돈키호테 팝업 한정 상품 ▲GS25 PB '유어스' 상품 10종 ▲'무무씨' 굿즈 2종 등을 만나볼 수 있다. CU는 일본 편의점 유명 디저트인 '홋카이도 수플레 푸딩(치즈·초코)'을 총 16만개 한정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SNS를 통해 일본 관광 필수품으로 꼽히는 디저트다. 업계는 일본산 제품에 대한 수요 회복 배경으로 '여행 경험'을 꼽는다. 일본이 대표적인 해외 여행지인 만큼 현지에서 친숙해진 제품이나 브랜드가 국내 소비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는 설명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여행 중 접한 제품을 국내에서 다시 만나면 당시의 긍정적인 경험을 떠올리며 구매로 연결되는 경향이 있다”며 “이러한 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14 17:11김민아

트럼프 이민 정책에 美 맥주도 흔들…콘스텔레이션 매출↓

모델로·코로나 등을 보유한 미국 맥주 회사 콘스텔레이션 브랜즈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 정책 여파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콘스텔레이션 브랜즈의 2분기(3~5월) 매출은 25억2천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였던 25억5천만 달러를 밑돌았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추방 정책과 전반적인 경기 불안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 4월 콘스텔레이션 브랜즈 최고경영자(CEO) 빌 뉴랜드는 “히스패닉 소비자들이 트럼프의 강경한 이민 정책과 라티노 고용 비중이 높은 산업에서의 실직 우려로 지출을 줄이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열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도 뉴랜드는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단속이 소비자 행동 예측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면서도 “히스패닉과 비히스패닉 소비자 모두 인플레이션과 비용 구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콘스텔레이션 브랜즈는 미국 내 맥주 매출의 약 절반이 히스패닉 소비자에게서 발생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들이 지갑을 닫으면 매출에 직접적인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나온다.

2025.07.03 09:07김민아

CU, 주류 400종 대규모 할인…여름 휴가철 겨냥

CU가 7월 한 달간 400종 이상의 주류를 대상으로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주류 행사는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된다. 맥주는 '맥주 8캔 1만8천원', '대용량 3캔 9천원' 행사, 맥주 번들 할인 행사 3가지를 준비했다. 8캔 행사로 구매할 경우 기존 행사 가격 대비 약 30% 더 저렴하다. 대용량 3캔 행사는 카스, 스텔라, 버드와이저 등 대용량 인기 맥주 5종을 선정했으며 번들 맥주는 총 27종에 대해 기존 대비 최대 54% 할인한다. 하이볼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CU의 '생과일 하이볼' 시리즈 9종을 6캔 구매 시 캔당 3천5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짐빔 하이볼 4종도 번들 구매 시 정상가 대비 44% 할인된 1만3천5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CU의 '탁올'과 '해창 생막걸리', '느린마을' 등 막걸리 4종을 최대 3천100원 할인하며 '가평 잣막걸리', '국순당 생막걸리' 등 12종은 2병 이상 구매 시 병당 최대 400원 할인을 적용한다. 와인은 총 50여 종에 대해 최대 48% 할인된 9천900원·1만2천900원·1만5천900원 등 균일가로 판매한다. CU는 제휴 카드 및 간편결제 시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맥주 8캔 1만8천원 행사는 BC카드 또는 카카오페이 머니로 결제 시 2천원이 추가 할인돼 한 캔당 최저 2천원에 구매 가능하다. CU머니로 대용량 맥주 캔을 3개 이상 구매하면 3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BGF리테일 이승택 주류팀장은 “휴가철 주류 수요에 맞춰 대규모 행사를 펼침으로써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주종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즌별로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과 구매 니즈를 세심하게 고려한 맞춤형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29 09:17김민아

"한 캔에 1천원"…GS25, 음료·주류 행사 '드링KING 페스타' 진행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6월부터 8월까지 '드링KING 페스타' 캠페인을 전개해 여름철 음료 및 주류에 대한 대규모 할인 행사를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탄산음료, 이온음료, 탄산수, 맥주, 와인, 하이볼, 막걸리 등 매달 최소 수백여 종의 상품을 대상으로 카테고리별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6월 한 달 동안은 ▲탄산 대캔 4개 구매 시 6천원 ▲음료 178종 1+1 ▲목~일 맥주 번들 할인 ▲막걸리 2개 이상 구매 시 15% 할인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삼성카드로 결제 시 QR 할인을 통해 이달의 와인과 위스키를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하이볼 16종에 대해서는 1천원 할인이 적용된다. 이날부터는 '코퍼웍캔500㎖' 발포주를 출시하고 5캔 5천원 행사를 통해 1캔 당 1천원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도 준비했다. 코퍼웍캔500㎖은 스페인 음료 시장의 3대 그룹인 Damm 산하 브루어리에서 제조한 발포주로 진한 몰트 향과 부드럽고 청량감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 30일까지는 오후 9시부터 11시 59분까지 대용량 음료를 대상으로 한 '야간 개장 타임세일'도 진행된다. ▲칠성사이다1.5ℓ ▲펩시제로1.5ℓ ▲갈아만든배1.5ℓ ▲감귤주스1.5ℓ ▲토레타 900㎖ 등 총 11종이 대상이며 2개 이상 구매 시 3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무더위와 열대야로 인해 음료 및 주류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고물가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덜고 점포 매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실제 GS25가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의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음료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21.4%, 주류 매출은 1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은 “무더위와 고물가라는 이중고 속에서도 고객들이 GS25에서 시원하고 즐겁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5.06.16 09:43김민아

하이트진로, '테라' 사면 CJ ONE 포인트 적립해준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국내 대표 맥주 브랜드 '테라'가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 'CJ ONE'과 협업을 진행, 포인트 적립 행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테라 출시 6년을 맞아 제2의 도약을 위해 전개 중인 '테라 Jump Up 2025!'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비자 접점을 더욱 넓히고 테라의 대중성과 친밀도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CJ ONE은 3천100만 회원을 보유한 국내 대표 멤버십 서비스로, CJ 브랜드( 올리브영, CGV 등)는 물론 메가MGC커피, 이마트24 등 다양한 브랜드 60여 곳에서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하다. 하이트진로는 전국 대형마트에서 테라 453mL의 8캔 팩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CJ ONE 1천200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제품에 부착된 QR 코드를 스캔하거나, 스크래치 쿠폰 바우처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이어 출시 8주년을 맞은 국내 발포주 판매 1위 브랜드 '필라이트'도 이번 CJ ONE 포인트 적립 이벤트에 함께 한다. 필라이트 355mL 6캔팩 구매 시 CJ ONE 500 포인트 적립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하이트진로는 CJ ONE과 연계된 다양한 오프라인 채널에서도 테라 음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최근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일상 속 소비자 혜택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점에 주목하여 CJ ONE과 함께 고객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테라의 활동 영역을 확장해 국민 대표 맥주로서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2025.06.04 11:03류승현

당질 낮춘 '삿포로 생맥주 70' 6월 1일 출시

삿포로맥주의 한국 공식 수입사인 엠즈베버리지는 당질과 퓨린을 70%씩 줄인 '삿포로 생맥주 70'(이하, 삿포로 70)을 오는 6월 1일부터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삿포로 70'은 지난해 4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한정 상품으로 출시됐을 당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조기 완판되기도 했던 제품으로, 약 7년간 300회가 넘는 시험 과정을 통해 엄선한 최상의 맥아와 최고급 아로마 홉으로 라거 고유의 맛과 향은 지키면서 보다 건강한 성분을 구현했다. 특히 삿포로 70은 비만과 통풍의 원인이라고 알려진 당질과 퓨린의 함량을 각각 70%씩 낮추면서도 알코올 도수는 기존 삿포로 맥주와 동일한 5%로 유지해 맛과 건강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500ml 캔 제품을 전국 편의점 및 대형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삿포로맥주는 '삿포로 70' 출시를 맞아 편의점을 비롯한 대형마트로 유통망을 확장해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시음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삿포로 70'이 정식 출시되는 6월 1일부터 이마트와 롯데마트 매장에서 시음 행사를 진행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삿포로맥주를 수입 유통하는 엠즈베버리지의 삿포로맥주 관계자는 “삿포로 70은 삿포로맥주만의 수준 높은 양조 기술로 당질과 퓨린을 70%씩 낮추면서도 시원한 목 넘김과 향은 그대로 살려 맛과 건강에 제격인 제품”이라며 “이른 더위에 라거의 시원함과 건강까지 함께 챙길 수 있는 삿포로 70으로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누리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2025.05.29 10:18안희정

에비스맥주, '서울 사케 페스티벌 2025' 참가

맥주 브랜드 에비스가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서울 사케 페스티벌 2025'에 단독 부스로 참가한다. 에비스는 지난 2017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135년의 역사를 지닌 일본 맥주 브랜드로, 다른 부원료를 넣지 않고 맥아 100%만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에비스는 새로운 경험을 찾는 MZ 고객과 주류 업계 관계자들에게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행사 기간 동안 관람객들을 위한 생맥주 맛을 즐길 수 있는 무료 시음 행사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에비스 전용잔, 티셔츠, 스티커 등 다양한 굿즈 상품을 받아갈 수 있는 룰렛 이벤트로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맛과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케 페스티벌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해 에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캔 기획 패키지도 단 200개 한정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서울 사케 페스티벌은 일본 전국 양조장에서 만들어진 500여종 이상의 고품질의 지자케(지역술)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일본 술 전시회로, 일본 현지의 양조인들이 직접 참여해 일본 술에 대한 지식도 넓힐 수 있어 많은 소비자들과 주류업계 관계자들의 참가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에비스 관계자는 “일본의 문화와 주류를 다양하게 즐기는 소비자와 업계 관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다양한 이벤트와 특별한 패키지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5.23 17:53류승현

Z세대 술 안 마시는데…롯데칠성 전략 실패 어쩌나

롯데칠성음료가 맥주 시장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최근 라이트 맥주 인기가 높아지면서 시장 점유율도 이들에게 밀린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2.8% 줄어든 9천103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1.9% 감소한 250억원으로 나타났다. 주류 부문의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은 1천9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 줄었다. 특히 맥주 부문이 부진했다. 1분기 맥주 매출은 1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2% 급감했다. ▲소주(-5%) ▲청주(-10.7%) ▲와인(-6.6%) ▲스피리츠(-26%) ▲RTD(-12%) 등도 모두 매출이 하락했다. 오비맥주의 카스와 하이트진로의 테라 등이 시장 점유율 상위권을 지키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와 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맥주 가정용 시장의 시장 점유율 1위는 오비맥주의 '카스 프레시'가 차지했다. 카스 프레시의 점유율은 약 48%로 전년 동기 대비 4.3%포인트 상승했다. 2위는 하이트진로의 '테라'였다. 크러시의 1분기 시장 점유율은 5%를 밑도는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2023년 11월 출시한 맥주 브랜드 '크러시'의 시장 안착을 위해 광고비를 늘리고 있음에도 1, 2위의 아성을 넘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1분기 롯데칠성음료의 광고선전비는 259억원으로 크러시 출시 전인 2023년 1분기(242억원) 대비 7% 증가했다. 올해에도 이와 비슷한 수준의 판관비를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교보증권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1분기 실적 발표 후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맥주 사업은 가장 고민이 많은 영역으로 시장 주도 업체는 오비·하이트이며 당사 브랜드력은 약화된 상태”라며 “드라마틱한 반등을 위해 충분한 광고판매비 투자가 필요하지만, 올해는 경영 환경이 좋지 않아 제한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롯데칠성음료의 크러시가 4세대 맥주를 표방하며 젊은 고객들을 타깃층으로 삼은 것도 우려 요소로 꼽는다. 최근 Z세대를 중심으로 '소버(Sober, 술에 취하지 않은) 라이프' 문화가 확산하고 있지만, 크러시는 라이트 맥주 라인이 없기 때문이다. 소버는 금주하거나, 취하지 않을 정도로 소량의 알코올만 섭취를 하는 음주 방식을 뜻한다. 채용 플랫폼 캐치가 Z세대 1천8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다'는 응답이 31%로 가장 높았고 '거의 마시지 않는다(25%)', '월 1~2회 마신다(23%)' 순으로 나타났다. 음주 정도에 대해서는 '보통(취했지만 의식이 또렷한 상태)'으로 마신다는 응답이 41%로 가장 많았고 '조금(살짝 취기가 오른 상태)'이 34%로 뒤를 이었다. '많이(기억이 희미해질 정도' 마신다는 응답은 6%에 그쳤다. 실제 알코올 도수와 열량이 일반 맥주 대비 낮은 '라이트' 맥주의 점유율은 상승하고 있다. 오비맥주가 지난 2010년 선보인 '카스 라이트'의 1분기 시장 점유율은 4.9%로 전체 3위에 올랐다. 지난해 6위에 그쳤지만 3단계 오른 셈이다. 하이트진로가 지난해 6월 출시한 테라 라이트의 1분기 시장 점유율은 2.8%로 7위에 올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아직은 5도 맥주가 메인인 시장으로 이 시장에서 자리를 잡는 것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라이트 맥주의 상승폭이 최근에 크더라도 일반 맥주 시장에서 성과를 먼저 내고 그 이후에 확대를 고민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5.23 16:59김민아

아사히 CEO "소셜미디어 발전으로 주류 수요 감소"

일본 주류회사 아사히그룹홀딩스의 가츠키 아츠시 최고경영자(CEO)가 게임, 영상 스트리밍, 소셜미디어 발전으로 주류 제품 수요가 감소했다고 말했다. 18일(현지시간) 가츠키는 파이낸셜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의 부상이 금주 운동이나 음주의 해로움에 대한 우려보다 주류 제품 수요에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그는 “예전에는 알코올이 사람들의 오락과 즐거움에서 훨씬 더 큰 비중을 차지했다”며 “지난 10년 동안 게임을 포함한 즐길 거리들이 늘어났고, 그로 인해 술이 차지하던 '재미와 즐거움, 행복'의 비중이 줄어들었다고 본다”고 말했다. 시장조사기관 IWSR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전 세계 알코올 판매량은 1% 줄었다. 다만 고급 제품 선호가 높아지면서 매출은 2% 증가했다. 아사히는 블로거, 게이머, 인플루언서 등 새로운 소비자층을 겨냥하고 있다고 외신은 보도했다. 이들이 집에서 고급 주류, 저알코올 대체품, 프리미엄 청량음료를 소비하길 기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 가츠키는 알코올과 담배가 다르다고 강조했다. 앞서 세계보건기구(WHO)는 알코올 소비에 '안전한 수준은 없다'고 권고하며 담배 경고문처럼 음료에 경고 라벨을 붙이도록 각국 정부에 제안한 바 있다. 이에 아일랜드는 내년부터 이를 최초로 시행할 예정이다. 가츠키는 “흡연은 건강이나 복지에 아무 이점이 없지만, 주류 산업은 책임감 있는 음주를 장려하고 과잉 소비나 중독의 위험을 부정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2025.05.19 10:34김민아

식음료업계, '경험 연결형' 마케팅 주목

최근 식음료업계가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제품에 부착된 QR 코드를 스캔하면 영화 감상, 스포츠 경기 직관, 음악 페스티벌 참여 등의 기회에 응모할 수 있는 방식이다. 오비맥주 '미켈롭 울트라'는 '슈페리어 액세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PGA·LPGA 투어 시즌에 맞춰 글로벌 골프 무대 직관 기회에 응모할 수 있는 참여형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슈페리어 액세스'는 미켈롭 울트라가 지향하는 '액티브 라이프스타일(Active Lifestyle)'을 기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스포츠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행사다. 미켈롭 울트라 알루미늄 병 제품에 부착된 QR 코드를 스캔해 접속되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등 당첨자 1명에게는 동반 1인과 함께 오는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제품 구매 수량만큼 중복 응모가 가능하며, 이벤트는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한맥은 소비자들에게 맥주와 영화가 함께하는 여유를 선사하는 '수요한맥회'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해당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맥은 OTT 플랫폼 왓챠와의 협업을 통해 무료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맥 캔 제품에 부착된 QR 코드를 스캔하고,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랜덤 쿠폰 받기' 버튼을 누르면 이달의 큐레이션 영화 한 편을 무료로 볼 수 있는 쿠폰 코드가 발급된다. 왓챠 로그인 후 코드를 입력하면 해당 영화가 보관함에 자동 등록되어 일주일간 시청이 가능하다. 영화는 맥주와 즐길 수 있는 작품을 한맥이 직접 엄선해, 매달 새로운 작품을 제공한다. 지난 4월 스릴러 장르의 예술 영화 '서브스턴스'에 이어, 5월 영화는 교황 선출 과정을 다룬 '콘클라베'로, 최근 교황 선종 이후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작품이다. 더불어 매달 1회 특별 게스트와 함께하는 원격 동시 감상 이벤트 '한맥왓챠파티'도 개최된다. 게스트가 온라인 채팅 및 음성 해설을 통해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영화에 대한 감상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지난 4월에는 게스트로 초청된 장항준 감독과 김세윤 작가가 실시간 채팅으로 소통하며 영화 '서브스턴스' 코멘터리를 진행했다. 코카콜라는 오는 31일까지 제품의 뮤직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 티켓을 증정하는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야외 행사가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소비자에게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경험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모션은 코카콜라 오리지널 이벤트 제품(500㎖ 캔, 500㎖ 페트, 1.5ℓ 페트) 구매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제품 라벨에 부착된 QR 코드를 스캔하면 이벤트 페이지로 연결되며, 간단한 정보 입력 후 즉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는 만 19세 이상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에게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 1일권 1인 2매를 증정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참여형 이벤트는 앱 설치 또는 복잡한 인증 없이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며, "소비자 입장에서는 진입 장벽이 낮고 실용적 혜택을 기대할 수 있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5.05.18 13:11류승현

교촌 문베어, 그랜드 하얏트 서울서 수제맥주 선봬

국내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가 '그랜드 하얏트 서울'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프리미엄 다이닝 공간 '풀사이드 바비큐'에서 수제맥주 3종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풀사이드 바비큐'은 그랜드 하얏트 서울 내 야외 수영장 입구에 자리한 비치 바 콘셉트의 다이닝 공간으로,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 여름 시즌에 한해 운영된다. 수영장 전망과 함께 바비큐와 맥주를 즐길 수 있어, 매년 높은 예약률을 기록한다. 교촌은 고객 유입이 활발한 프리미엄 다이닝 공간에 수제맥주를 선보여 더 많은 소비자가 문베어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풀사이드 바비큐'에서 판매되는 문베어 맥주는 ▲윈디힐 라거 ▲문댄스 골든에일 ▲소빈 블랑 IPA 3종이다. 이 중 '윈디힐 라거'와 '문댄스 골든에일'은 생맥주로, '소빈 블랑 IPA'는 500ml 캔맥주로 제공된다. '윈디힐 라거'는 저온 숙성을 거쳐 은은한 홉 향과 부드러운 목 넘김이 조화를 이루는 정통 뮌헨 스타일의 라거다. '문댄스 골든에일'은 몰트의 달콤한 향과 청량한 맛이 특징인 에일이며, '소빈 블랑 IPA'는 뉴질랜드산 스페셜 홉 '넬슨소빈'을 사용해 화이트 와인을 연상시키는 열대과일 향을 자아낸다. 라거, 에일, IPA 등 서로 다른 스타일의 문베어 맥주는 바비큐 메뉴와 어우러져 완성도 높은 페어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베어는 지난 3월 강원도 원주의 오크밸리 리조트 입점을 시작으로,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에 브랜드 체험존 '문베어존'을 운영하는 등 프리미엄 호텔과 리조트를 중심으로 유통 채널을 꾸준히 확대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문베어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에 어울리는 풀사이드 바비큐에서 문베어 맥주를 더욱 맛있게 즐기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프리미엄 공간에서의 고객 접점 확대와 국내 수제맥주 저변 확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13 11:29류승현

하이트진로, 테라·켈리 맥주 가격 올린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맥주류 제품의 공장 출고 가격을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주요 원부자재 가격 인상 등의 이유로 오는 28일(자정 0시 0분)부터 테라, 켈리 등 주요 맥주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2.7% 인상한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가정 채널에서 판매량이 많은 500ml 캔 제품과 고물가 시대 대안으로 떠오르는 가성비 발포주 제품인 필라이트 등 일부 품목은 현행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경제 상황과 외식업계의 부담을 고려해 최소한으로 결정했다"며 "소주 제품 인상 계획은 현재로썬 없다"고 밝혔다.

2025.05.13 10:32류승현

백종원 더본코리아 사과·상생 약속 통할까

위생 논란 등 여러 구설수에 오른 더본코리아가 백종원 대표의 사과 영상을 내세워 가맹점과의 상생 등 쇄신을 약속했지만, 업계는 여전히 우려섞인 표정이다. 단기적인 지원책보다, 실효성 있는 지속 가능한 방안이 우선시 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더본코리아는 본사가 전액을 부담하는 5월 통합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홍콩반점과 새마을식당, 빽보이피자 등 전 가맹점을 대상으로 하며, 할인 액수는 최대 50%다. 이는 최근 잇따라 발표한 가맹점 상생안의 일환이다. 백종원 대표, 유튜브 통해 "방송 전면 중단, 본업 집중" 약속 백종원 대표는 지난 6일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과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본사의 부족함으로 가맹점주들에게 많은 어려움을 드렸다. 앞으로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본업에 집중하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또 백 대표는 전 브랜드 로열티 3개월 면제, 본사 전액 부담 행사 전개 등으로 구성된 50억원 규모의 가맹점 상생 지원책을 발표했다. 이어 백 대표는 전국 가맹점주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상생 지원 금액을 5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늘리기도 했다. 빽다방 지점별 월 로열티 27만5천원꼴...3개월 면제 시 82만5천원 감면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제공시스템 따르면 더본코리아의 대표 프랜차이즈 '빽다방'의 연간 로열티는 약 330만원(월 27만5천원) 수준으로, 1년치를 선납하는 구조다. 빽다방 가맹점 수는 2023년 기준 1천449개로, 빽다방의 3개월치 로열티로만 300억 원중 11억9천500만원이 빠져나가게 된다. 면제 방식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빽다방 한 점주가 받는 총 로열티 면제금은 82만5천원 수준으로 계산된다. 또 다른 프랜차이즈 홍콩반점과 한신포차의 로열티는 월 총매출의 1.65% 수준이다. 정보공개서에 명시된 연간 평균매출액(홍콩반점 6억5천621만원·한신포차 5억3천704만원)을 토대로 계산하면 월 평균 로열티는 홍콩반점과 한신포차가 각각 90만2천원·73만8천원이다. 이중 홍콩반점 가맹점 수는 282개(2023년 기준)로, 300억원의 예산 중 총 7억6천334만원 가량의 금액이 홍콩반점 로열티로 지출되는 셈이다. 홍콩반점 한 점주가 받는 로열티 면제금은 약 270만원(90만원X3개월)으로 추산된다. 더본코리아 산하의 프랜차이즈 수가 총 25개인 만큼, 결과적으로 로열티 지원으로 쓰이는 전체 금액은 적게는 수십억원에서 많게는 100억원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더본코리아 주 수입원은 '식자재 판매비'...업계는 진정성·실효성 의문 더본코리아의 주 수입원은 로열티·가맹비가 아닌 식자재 판매비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더본코리아의 지난해 전체 매출은 3천971억원으로, 이 중 로열티와 가맹비는 193억원에 불과하다. 주된 수익원은 가맹점에 판매하는 식자재로, 이는 전체 매출의 63.6%를 차지했다. 더본코리아는 식자재 가격 할인도 상생 방안에 포함시켰는데, 아직 구체적인 할인 폭이나 기간 등은 명시되지 않았다. 이에 식자재비에서 얼마큼의 금액을 낮춰주느냐에 따라 각 점주들이 체감하는 비용 감면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반면 더본코리아의 상생안 발표에도 업계는 백종원 대표와 회사의 진정성, 그리고 실효성에 있어 회의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다. 한 프랜차이즈 업계 관계자는 “대표가 직접 카메라 앞에 나서는 것이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보일 수 있으나, 오히려 위기 상황에서 일관된 메시지 관리를 못했다는 부정적 영향을 준다”며 “방송 활동 중단에서 현재 촬영 중인 프로그램을 제외한 것도 비판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점주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수익성 개선인데, 이에 대한 언급은 없다”면서 “단기적인 이벤트성 지원보다 지속 가능한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본코리아 "석 달 간 세 번 걸쳐 행사 계획...점주·가맹본부 합심해 지원"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300억원의 구체적인 사용 방안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 중”이라며 “세 번에 걸쳐 석 달 정도 점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려 계획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가맹점이 몇천 개에 달하는 만큼 신중하게 검토 중”이라면서 “매장 개수에 따라 본사에서 할인을 맞출 수 있는 곳이 있고, 없는 곳이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 관계자는 “백 대표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만큼, 점주와 가맹본부가 합심해서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수일 내로 구체적인 방안을 발표하겠다"고도 했다.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11월 상장 이후 '빽햄'의 가격 및 함량 문제, 감귤맥주 원재료 이슈 등 각종 논란에 연이어 휘말렸다. 여기에 자사 백석공장의 위법 건축물 논란도 불거지며 현재 식품광고표시법과 식품위생법 위반 등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이에 백종원 대표는 세 차례에 걸쳐 사과문을 발표했다. 지난 6일에는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본업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025.05.12 19:47류승현

롯데칠성음료, 1분기 영업익 급감…음료 사업이 발목

롯데칠성음료의 음료 사업이 부진하면서 1분기 영업이익이 30% 넘게 감소했다. 7일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9% 줄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2.8% 감소한 9천103억원으로 집계됐다. 음료 부문의 실적 부진이 전체 실적을 끌어내렸다는 분석이다. 음료 부분의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은 4천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줄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5.6% 감소한 130억원으로 나타났다. 내수 소비경기 둔화와 설탕, 오렌지, 커피 등 원재료비 증가 고환율에 따른 대외 환경 악화와 사업경비 부담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탄산 ▲커피 ▲주스 ▲스포츠음료 카테고리에서 대부분 감소세를 보였다는 설명이다. 특히 주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 줄어들며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 반면 에너지음료 매출은 집중력 강화 외 운동 및 야외 활동시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해 음용하는 소비자의 니즈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11.3% 상승했다. 음료 수출은 밀키스, 알로에주스 등을 앞세워 미국, 일본, 동남아 등 50여 개국의 다양한 음료 브랜드가 판매돼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 주류 부문의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은 1천9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지속적인 대내외 불확실성 및 경기 침체, 고물가 등으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맥주(-47.2%) ▲소주(-5%) ▲청주(-10.7%) ▲와인(-6.6%) ▲스피리츠(-26%) ▲RTD(-12%) 등 내수 전 영역에서 매출이 감소했다는 설명이다. 주류 수출 매출은 미국, 유럽 시장에서의 '순하리'를 중심으로 선전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다. 글로벌 부문의 1분기 매출은 3천4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억원으로 같은 기간 74.2% 줄었다. 해외 자회사 중 필리핀 법인(PCPPI)은 영업환경개선으로 인한 매출호조에 따라 1분기 매출 2천5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3억원의 손실을 내며 적자가 확대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상반기 중 칠성사이다 제로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며 주류 부문은 '순하리 레몬진'과 '처음처럼' 리뉴얼을 계획하고 있다”며 “글로벌 부문은 자회사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고 급성장하는 신흥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고자 생산능력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5.07 16:16김민아

"맥주로 전국 여행 떠나볼까"…GS25, 강원도 정선 수제맥주 출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주류 스마트오더 플랫폼 '와인25플러스'를 통해 국내 수제맥주 활성화 및 지역 상생을 위한 '주(酒)루마블 전국 8도 8색(이하 주루마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주루마블'은 전국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수제맥주를 소개하며 고객들이 전국을 여행하듯 다양한 맛의 맥주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젝트다. 우선 GS25는 강원도 정선군에 위치한 소규모 양조장 '아리랑 브루어리'의 수제맥주 8종을 선보인다. 아리랑 브루어리는 폐광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양조장으로 지역 특성을 담은 독창적인 맥주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수제맥주 8종은 ▲곤드레필스너 ▲동강에일 ▲마인스타우트 ▲윤바이젠 ▲아리랑IPA ▲복 ▲호피페일에일 ▲골든크래프트라거 등이다. 특히 '곤드레필스너'는 정선 지역 특산물인 곤드레를 사용한 국내 유일의 곤드레 맥주로 꽃·허브·민트 계열 유럽 홉과 곤드레 향이 조화를 이룬 라거다. 해당 상품들은 이달부터 '우리동네GS' 앱 내 와인25플러스를 통해 판매한다. 엄진호 GS리테일 와인25플러스팀 MD는 “국내 수제맥주의 우수성과 지역 스토리를 고객들이 가까운 GS25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강원도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의 개성 있는 수제맥주들을 소개하며 고객과 지역이 함께 하는 새로운 주류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5.07 10:18김민아

GS25, 5월 주세페 개최...맥주·와인·위스키 할인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본격적인 주류 성수기에 돌입하는 5월을 맞아, 대규모 할인 행사 '주류 세일 페스티벌(이하 주세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따뜻한 봄 날씨와 연휴, 나들이 인파가 맞물리는 5월은 주류 소비가 급증하는 대표적인 성수기다. 실제로 주류 매출은 5월부터 월 평균치를 상회하기 시작해, 9월까지 뚜렷한 상승세를 보인다. GS25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5월 수요가 높은 맥주·와인·위스키 등 다양한 주류를 파격가에 선보인다. 먼저 6일까지 황금연휴 기간 동안 수입맥주를 중심으로 번들 행사를 진행한다. 1캔 당 무려 2천250원의 초특가 행사로 기네스400ml, 하이네켄500ml, 버드와이저500ml, 스텔라500ml 등 인기 맥주 4캔을 9천원에, 아사히생맥주340ml, 아사히쇼쿠사이340ml 칭다오500ml, 기린이치방500ml 등은 6캔 1만3천500원에 판매한다. 여기에 더해 5월 한 달간은 카스, 켈리, 크러쉬 등 병맥주 500ml 3종을 3개 이상 구매 시 병당 2천원에 제공하며, GS25가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 '기네스 나이트로서지 기획팩'은 우리카드 결제 시 6만9천900원에서 20% 할인된 5만5천920원에 판매된다. 또한, 최근 급부상 중인 '믹솔로지' 트렌드에 발맞춰 신개념 맥주 '리얼 비어볼(Real Beerball)'도 새롭게 출시한다. 알코올 도수 13%의 고도수 베이스 맥주로 취향에 따라 탄산수, 토닉워터, 레몬즙 등 다양한 재료와 섞어 마시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 등 각종 기념일에 어울리는 와인과 양주 행사도 준비됐다. 대표적으로 ▲피크닉 시즌 추천 와인 12종 ▲가정의 달 추천 와인 13종 ▲이달의 위스키 12종 등이다. 칠링백이 동봉된 오이스터베이 쇼블(3만1천900원), 푸나무 쇼블(2만4천원) 등 가볍게 즐기기 좋은 화이트와인을 비롯해 샤또 브란 깡뜨냑2017, 샤또 지스꾸르2018 등 프리미엄 와인(14만9천원), 뵈브 암발 크레망 로제 에디션(3만4천900원), 칸티 모스카토(9천900원)까지 폭넓은 구성을 갖췄다. 위스키는 발베니 12년(12만9천원), 와일드터키 레어브리드(9만9천원), 조니워커 블론드(3만7천900원) 등 다양한 상품이 포함됐다. 와인 750ML 전 상품과 이달의 위스키 12종은 5월 한 달간 네이버페이(포인트/머니)로 구매 시 20% 페이백이 적용된다. 이 밖에도 GS25의 전용 앱 '우리동네GS'에서는 픽업 구매 시 스텔라, 버드와이저, 카스 740ml 메가캔 3종을 3캔 8천700원에 선보이며, 넘버쓰리 에로이카, 1865 골프백, 디아블로 등 40종의 스테디셀러 와인을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되는 '와인 픽업 장터' 이벤트를 연다. 안재성 GS리테일 주류팀 MD는 “5월은 기념일과 나들이가 많은 시기로 주류 소비가 크게 증가하는 시점”이라며, “이에 맞춰 수요가 높은 맥주·와인·양주까지 다양한 파격 행사를 준비했으며, 성수기 시기에 맞춰 혜택 가득한 주류 행사를 더 많이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01 16:12안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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