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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0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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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도 미루고 "대~한민국"…카스 뷰잉펍 가보니

평일 아침 펍을 채운 응원 소리는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탄식으로 바뀌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 패하며 32강 탈락 문턱까지 몰리자, 을지로 뷰잉펍을 찾은 축구팬들은 한동안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한 채 대형 스크린을 바라봤다. 25일 오전 서울 중구 달맞이광장바베큐 을지로 본점. 경기 시작 전부터 대형 스크린 앞에는 붉은색 유니폼을 입은 축구팬들이 하나둘 모였다. 평일 오전 10시 경기였지만 테이블은 일찍부터 채워졌다. 관람객들은 치킨과 맥주를 앞에 두고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기다렸다. 오비맥주 카스는 이날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전에 맞춰 '카스 뷰잉펍' 응원전을 열었다. 체코전과 멕시코전에 이어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까지 오프라인 관람 공간을 마련한 것이다. 회사에 따르면 오늘 응원에는 총 200명이 관중이 모였다. 경기 전후로는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이어졌다. 현장에서는 입장 관람객에게 번호표를 나눠준 뒤 경기 종료 후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했고, 경기 중 첫 번째 스로인을 한 선수를 맞힌 관람객에게 선물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AI 기반 기술을 활용한 '와이드컵' 이벤트도 별도로 진행됐다. 관람객이 환호하는 순간을 영상으로 촬영한 뒤 AI가 입 크기를 분석해 가장 크게 응원한 참가자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전반전이 끝난 뒤 우승 후보가 스크린에 등장하자 관람객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경기 중 비가 이따금 한 방울씩 떨어졌지만 관람객들은 크게 개의치 않았다. 일부 팬들은 주최측에서 제공한 종이 모자로 머리를 가린 채 자리를 지켰고, 대표팀이 공격에 나설 때마다 몸을 앞으로 기울이며 대형 스크린에 시선을 고정했다. 현장에는 축구 크리에이터 김진짜가 함께해 경기 흐름을 중계했다. 관람객들은 대형 스크린에 시선을 고정한 채 해설과 함께 경기를 지켜봤다. 대표팀이 공격에 나설 때마다 관중들 사이에선 환호성이 터져 나왔고, 슈팅이 골문을 벗어날 때마다 곳곳에서 탄식이 흘렀다. 경기 초반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관람객들은 대표팀이 공을 잡을 때마다 박수를 치며 호응했고, 상대 공격을 막아낼 때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득점이 나오지 않자 관중 사이의 긴장감도 커졌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뒤 후반 시작과 함께 손흥민이 교체 투입되자 현장 분위기는 다시 달아올랐다. 경기장에 손흥민이 뛰어 들어가자 대형 스크린을 바라보던 관람객들은 일제히 박수를 보냈고, 곳곳에서는 손흥민을 외치는 목소리도 나왔다. 그러나 후반 남아프리카공화국이 골을 넣자 응원장은 급격히 조용해졌다. 일부 관람객은 두 손을 모은 채 화면을 지켜봤고, 결정적인 장면이 나올 때마다 몸을 앞으로 기울였다. 실점 이후에는 매장 곳곳에서 아쉬운 탄성이 터져 나왔다. 기대했던 동점골은 끝내 나오지 않았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응원 구호가 울리던 펍 안에는 잠시 정적이 흘렀다. 일부 팬들은 두 손으로 머리를 감싸거나 고개를 숙였고, 몇몇 관람객은 선수들이 화면에 잡히자 조용히 박수를 보냈다. 이번 패배로 한국 대표팀은 32강 진출 가능성이 크게 낮아졌다. 조별리그 첫 경기 승리 이후 기대감이 커졌던 만큼, 마지막 경기 패배를 지켜본 현장 팬들의 실망감도 컸다. 한 관람객은 “아침부터 시간을 내서 왔는데 결과가 너무 아쉽다”며 “남아공에게 질 거라고 예상하지 못한 만큼 허탈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람객은 “32강 진출 가능성이 아직 남아 있지만 기분이 좋지 못한 건 사실”이라고 실망을 드러냈다. 이날 뷰잉펍은 달라진 월드컵 응원 풍경도 보여줬다. 과거 심야 거리 응원이나 치맥 중심의 관람이 익숙했다면, 오늘 행사장에서는 일부 관람객은 출근 전 들르거나 오전 일정을 조정해 현장을 찾았다. 전반이 끝나고 황급히 직장으로 돌아가는 관중도 있었다. 카스는 이번 월드컵 기간 국내 주류 브랜드 중 유일한 공식 스폰서로 뷰잉펍을 운영해 왔다. 조별리그 결과에 따라 예정됐던 추가 응원 마케팅은 대표팀의 32강 진출 여부와 맞물려 조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회사 측은 대표팀의 32강 진출이 확정될 경우 경기 시간이 새벽대로 이어지더라도 추가 뷰잉펍 운영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토너먼트 진출 시 성수동 등 주요 매장에서 축구팬들이 함께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경기 시간대와 운영 여건을 고려해 소비자들이 현장에서 응원 열기를 나눌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5 14:28류승현 기자

하이트진로, 영국 미식축제서 진로 브랜드 알렸다

하이트진로가 영국 미식축제에 참가해 진로 브랜드 체험 공간을 운영했다. 영국 주요 유통채널 입점 확대와 함께 현지 소비자 접점을 늘리는 모습이다. 하이트진로는 영국 런던 리젠트 파크에서 열린 '테이스트 오브 런던 2026'에 참가해 '진로 클럽하우스'를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테이스트 오브 런던은 영국에서 열리는 대형 미식 축제다. 올해 행사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진행됐으며, 글로벌 식음료 브랜드와 레스토랑이 참여했다. 행사에는 약 5만5000명의 현지인과 관광객이 방문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행사에 참가했다. 부스에서는 진로 칵테일과 스트레이트 음용 제품을 판매하고, 참이슬 후레쉬와 과일 리큐르 제품을 알렸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행사 기간 진로 클럽하우스 방문객은 1만1000명을 넘었다. 회사는 시음과 판매 외에도 소비자 참여형 게임, 두꺼비·참이슬 타투 체험, 경품 증정 등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인근 판매처를 안내하는 리플렛도 배포했다. 하이트진로는 축제에서 확인한 현지 소비자 선호도와 음용 방식을 향후 영국 시장 전략에 반영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영국 내 유통망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 3월 기준 진로 제품은 테스코 510개 매장, 세인즈버리 680개 매장, 코스트코 29개 매장, 모리슨 100개 매장, 막스앤스펜서 327개 매장 등에 입점했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전무는 “유럽은 다양한 소비자 입맛을 고려한 시음 행사와 접점 마케팅이 중요한 시장”이라며 “현지 유통망 강화와 마케팅을 통해 유럽 내 진로 대중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4 09:40류승현 기자

하이네켄, 창사 첫 외부 CEO 영입

하이네켄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외부 인사를 최고경영자(CEO)로 영입한다. 맥주 소비 둔화와 실적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커피업계 출신 경영자를 앞세워 사업 반등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하이네켄은 라파엘 올리베이라 JDE피츠 CEO를 신임 CEO로 선임했다. 올리베이라는 오는 10월 1일부터 하이네켄을 이끌 예정이다. 하이네켄이 외부 인사를 CEO로 선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족 지배 구조를 유지해온 하이네켄은 그동안 내부 인사를 중심으로 경영진을 구성해 왔다. 이번 인사는 지난 5월 말 돌프 판 덴 브링크 전 CEO가 퇴임한 이후 이뤄졌다. 그는 CEO로 6년, 하이네켄에서 총 28년 이상 근무했다. 하이네켄은 최근 음주를 줄이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경기 둔화로 소비 지출이 위축되면서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사업 회복 과정에서도 경쟁사인 안호이저부시 인베브(AB인베브)와 칼스버그에 비해 부진한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전 세계 인력의 약 7%를 감축하는 비용 절감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지난 4월에는 유럽과 미주 지역 핵심 시장의 수요 감소 영향으로 1분기 맥주 판매량이 줄었다고 발표했다. 다만 베트남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신흥시장에서는 젊은 인구 증가와 소득 향상에 힘입어 맥주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올리베이라는 현재 커피업체 JDE피츠의 CEO를 맡고 있다. 2024년 CEO에 오른 그는 취임 2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 하이네켄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하이네켄은 이직에 따른 보상으로 약 2500만 유로(약 436억 2525만원) 규모의 자사 주식을 지급하기로 했다. 올리베이라는 JDE피츠에 합류하기 전 크래프트 하인즈에서 약 10년간 근무하며 국제시장 부문 사장을 지냈다. 당시 유럽과 아프리카, 아시아태평양, 중남미 지역에 걸친 70억달러 규모 이상의 사업을 총괄했다. 또 골드만삭스에서도 10년간 근무하며 영국 증권 부문과 홍콩 신흥시장 부문에서 경력을 쌓았다. 제프리스는 보고서를 통해 “올리베이라는 전략을 재무 성과로 연결한 경험이 풍부한 경영자”라며 “조직 단순화와 자원 배분 효율화를 통해 하이네켄의 생산성 개선과 비용 절감 계획 실행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평가했다.

2026.06.24 09:03김민아 기자

맥주캔에 손흥민·이강인 사인이?…'카스 월드컵 팝업' 가보니

맥주캔을 기계에 넣자 캔이 좌우로 움직이며 표면에 글씨를 새겼다. 잠시 뒤 캔을 꺼내 보니 손흥민과 이강인 등 유명 선수 사인이 선명하게 새겨져 있었다. 카스 월드컵 팝업스토어에 가면 누구나 자신이 고른 캔에 선수 사인을 직접 새겨주는 각인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11일 기자는 카스가 2026 FIFA 월드컵을 앞두고 마련한 팝업스토어를 찾았다. 강남역 인근 대로변에 자리 잡은 팝업 외관은 파란색 카스 박스를 쌓아 올린 듯했다. 월드컵 유니폼을 입은 현장 직원들이 방문객을 맞는 등 입구부터 축구 응원 공간이라는 분위기가 뚜렷했다. 카스는 11일부터 25일까지 이곳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회사는 국내 주류 브랜드 중 유일한 FIFA 월드컵 2026 공식 스폰서이자 대한축구협회 공식 파트너다. 스티커 모으며 슈팅·함성 미션 체험 팝업에 들어서면 방문객은 먼저 인증 카드를 받는다. 카드에는 이름과 닉네임, 텐션 레벨을 적을 수 있다. 이후 내부에 마련된 미션을 수행하며 카드에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이다. 현장 스태프는 “총 6개 미션 중 4개 이상을 완료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단순히 제품을 둘러보는 것이 아니라 방문객이 직접 움직이며 월드컵 응원 분위기를 체험하도록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내부는 월드컵의 콘셉트에 맞춰 꾸며졌다. 제한 시간 안에 공을 차 넣는 '슈팅 그라운드', 화면 속 응원 동작을 따라 하는 '트레이닝 룸', 반응 속도를 겨루는 '텐텐 아케이드', 2명 이상이 함께 구호를 맞추는 '인간 슬롯 머신' 등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슈팅 그라운드에서는 방문객이 공을 차 넣어 '대한민국' 글자를 완성하는 미션에 참여했다. 공이 빗나가자 주변에서 웃음이 터졌고, 성공 여부에 따라 스티커가 지급됐다. 트레이닝 룸에서는 화면에 나오는 축구 관련 동작을 따라 하는 미션이 진행됐다. 손흥민의 '찰칵 세리머니' 등 축구 팬들에게 익숙한 동작이 등장했고, 방문객들은 화면에 맞춰 몸을 움직였다. 샤우팅 부스에서는 함성을 외치면 데시벨에 따라 빛의 게이지가 반응했다. 메시지월에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을 향한 응원 문구를 적어 붙일 수 있었다. 미션을 4개 이상 마치면 카스 월드컵 머천다이즈 1종과 카스 시음 기회, 포토이즘 1회 촬영권을 받을 수 있다. 팝업 한쪽에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병뚜껑 모양 회전문과 자이언트 캔 조형물, 포토이즘 부스 등이 설치됐다. 포토이즘에서는 손흥민 등 국가대표 선수 이미지를 활용한 월드컵 프레임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선수 사인 각인 캔·조별리그 뷰잉파티도 이번 팝업에서 가장 눈길을 끈 건 맥주캔 각인 프로그램이다. 방문객이 고른 카스 월드컵 한정판 '원팀 에디션' 캔에 손흥민, 이강인 등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인을 레이저로 새겨준다. 한정판 제품을 시음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방문객이 직접 가져갈 수 있는 월드컵 기념품으로 만들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시음 공간인 '카스 치어스 바'에서는 원팀 에디션을 직접 맛볼 수 있다. 원팀 에디션은 카스가 FIFA 월드컵 2026 공식 스폰서이자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공식 파트너로 선보인 한정판 제품이다.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태극 문양과 국가대표팀 선수 11명의 이미지를 패키지에 반영했다. 선수와 팬이 하나의 팀이 돼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카스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조별리그 일정에 맞춰 뷰잉파티도 연다. 12일 체코전, 19일 멕시코전, 25일 남아프리카공화국전에 맞춰 진행되며, 각 회차별 약 50명을 추첨해 초청한다. 뷰잉파티에서는 임형철 해설위원이 스페셜 MC로 참여한다. 경기 라인업 발표와 관전 포인트 소개, 하프타임 분석, 퀴즈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방문객에게는 웰컴 드링크와 팝콘, 월드컵 에디션 응원 기프트도 제공된다. 경기가 평일 오전 시간대지만 현장에서는 월드컵 분위기를 끌어올리려는 장치들이 곳곳에 보였다. 월드컵 유니폼을 입은 직원들이 방문객에게 미션 참여 방법을 설명했고, 포토이즘 부스와 시음 공간, 선수 사인 각인 캔을 살펴보는 방문객들도 이어졌다. 카스 관계자는 “아침 시간대 경기 관람 행사인 만큼 매출보다는 소비자들이 함께 모여 응원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며 “월드컵 직후에도 브랜드 관심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6.11 15:03류승현 기자

축구 집관족 잡아라…편의점, 치킨·피자·맥주 할인

편의점 업계가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각종 할인 행사에 나선다. 경기가 한국시간으로 오전 시간에 열리는 만큼, 집에서 관람하는 수요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GS리테일은 6월 스포츠 축제를 맞아 편의점과 슈퍼마켓, 홈쇼핑 등 전 채널에서 대규모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대한민국 축구 경기일인 12일, 19일, 25일에 맞춰 치킨·피자·맥주·안주 중심의 할인을 진행한다. GS25는 대한민국 경기 전날인 저녁 8시부터 당일까지 순살후라이드, 통모짜치즈치킨, 한 마리후라이드치킨 등에 대해 50% 할인을 적용하고 버팔로윙스틱은 1+1 혜택으로 운영된다. 고피자는 12일과 19일에는 고피자 2판 이상 구매 시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25일에는 할인 폭을 50%까지 확대한다. 맥주와 안주 행사도 강화한다. 행사 카드로 결제 시 인기 맥주 7종에 대해 '6캔 1만 2000원' 행사를 진행하고 경기 전날과 당일에는 '우리동네GS' 앱을 통한 맥주 번들 픽업 행사도 운영한다. 안주는 15일까지 육포, 쥐포 등 30여 종에 대해 2개 구매 시 5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GS더프레시는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라는 현수막을 매장에 활용해 응원 캠페인을 전개하고, 대한민국 경기 당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우리동네GS' 앱 사전예약을 통해 타임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GS샵은 12일부터 25일까지 14일간 'GOAL든 페스타'를 열고, TV홈쇼핑·모바일·데이터홈쇼핑 등 전 채널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100명을 추첨해 치킨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맥주, 하이볼, 아이스크림, 즉석 원두커피 등 주요 하절기 상품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전개한다. 주류 품목에서는 '10년 전 가격'을 콘셉트로 캔당 2500원보다 저렴하게 선보인다. 한맥과 켈리 캔맥주는 8캔 1만 6000원에 판매하고 스텔라, 하이네캔, 호가든 등 인기 수입맥주 4캔 번들은 1만원에 판매한다. 앱솔루트 생과일 하이볼 2종과 에스파 레모네이드 하이볼, 피스마이너스원 블랙·레드 하이볼 등 차별화 하이볼도 할인한다. 이 외에도 하겐다즈 전 상품은 2개 이상 구매 시 최대 50% 할인하고 비비빅, 누가바, 바밤바 등 빙그레 인기 바 아이스크림 11종은 10개 구매 시 5600원에 판매한다.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세븐일레븐은 집관족(집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사람)을 겨냥한 즉석치킨과 즉석피자 할인·증정 행사를 마련했다. 오프라인에서는 한 달간 '점보닭다리'와 '단팥찹쌀도넛'에 대해 2+1 행사를 진행하며, '콘소메순살치킨세트' 구매 시 콜라를 무료 증정한다. 주요 경기 일정 기간에는 '버팔로윙봉'을 할인 판매한다. 즉석피자 한판 제품 5종 구매 시 콜라를 무료 증정하고 '페퍼로니조각피자'와 '콤비네이션조각피자'는 1+1 교차 증정 행사로 운영한다.

2026.06.01 11:27김민아 기자

GS25, 지드래곤 맥주 2탄 '데이지라거' 출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여름 맥주 성수기를 겨냥해 지드래곤 협업 맥주 2탄 '데이지라거'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데이지맥주는 일본 수제맥주 브랜드 히타치노 네스트 그리고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이 디자인에 참여해 개발된 상품이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1탄 '데이지에일'은 GS25 에일 맥주 매출을 30% 가까이 끌어올리며 흥행했다. 신상품 데이지라거는 깔끔하고 담백한 '페일 라거' 계열의 맥주다. 필스너 맥아와 페일 맥아를 바탕으로 시트러스한 홉을 더해 산뜻한 풍미와 청량감, 강력한 탄산감이 특징이다. GS25는 맥주 최대 성수기인 여름 시즌 공략을 위해 이번 신상품을 기획했다. 실제 GS25의 계절별 맥주 매출 비중을 보면 여름(6~8월)이 30.9%로 사계절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라거 맥주 비중이 85%에 달했다. GS25는 이번 데이지라거 출시를 기념해 현장 시음 투어도 진행한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광장에서 진행된 1차 시음 투어에는 3일간 약 5만명이 방문했다. 이날부터는 대학교 축제에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안재성 GS리테일 주류팀 MD는 “지난해 출시된 데이지에일이 차별화된 콘셉트와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만큼, 이번에는 여름철 가장 선호도가 높은 라거 스타일로 2탄을 기획하게 됐다”며 “강한 탄산감과 청량한 풍미를 앞세운 데이지라거를 통해 올여름 편의점 맥주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5.19 09:31김민아 기자

주류시장 침체...롯데칠성 웃었고, 하이트진로 울었다

술 소비가 줄어들며 주류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국내 주요 주류업체인 롯데칠성음료와 하이트진로의 1분기 실적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칠성음료는 음료 부문 호조 속에 주류 부문도 소주와 즉석음용음료(RTD)를 중심으로 소폭 성장한 반면, 하이트진로는 소주와 맥주 매출이 모두 줄며 부진했다. 롯데칠성은 RTD 성장, 하이트진로는 주력 제품 부진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95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1% 급증한 478억원으로 나타났다. 음료 부문이 선전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지만, 주류 부문도 성장세를 이어갔다는 평가다. 1분기 롯데칠성 주류 부문의 별도 기준 매출은 19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 영업이익은 156억원으로 9.6% 각각 증가했다. 제품군별로 보면 맥주 매출은 1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3% 감소했다. 와인과 스피리츠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 17.5% 역성장했다. 반면 RTD 1분기 매출은 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4% 증가했다. 소주 역시 10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늘었다. 반면 하이트진로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5908억원, 영업이익 55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6%, 10.8% 줄어든 수치다. 전반적인 주류시장 소비 위축이 이어지면서 하이트진로는 소주와 맥주 모두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1분기 연결 기준 소주 매출은 38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줄었다. 같은 기간 맥주도 7.9% 감소한 1601억원으로 집계됐다. 술 덜 마시는 소비자…저도주 경쟁 본격화 양 사 희비는 침체된 주류시장 속에서 성장 카테고리를 얼마나 확보했느냐에서 갈렸다는 평가다. 롯데칠성은 소주가 소폭 성장한 데다 RTD가 빠르게 늘며 부진한 맥주·와인·스피리츠를 일부 상쇄했지만, 하이트진로는 주력인 소주와 맥주 매출이 모두 줄며 시장 침체의 영향을 더 크게 받았다는 분석이다. 실제 최근 주류 소비량은 줄어드는 추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2025 주류산업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기준 한 달에 1회 이상 주류를 소비한 사람의 월평균 음주 빈도는 8.8일로 전년(9.0일) 대비 줄었다. 같은 기간 하루 평균 음주량도 6.7잔에서 6.6잔으로 감소했다. 20대의 음주 빈도와 소비량은 전 연령대 중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이에 주류업계는 무알코올·비알코올 제품을 출시하거나 알코올 도수를 낮추고 가볍게 술을 즐기는 문화를 겨냥한 RTD 제품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칠성은 2022년 출시한 소주 '새로'를 중심으로 저도수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기존 인기 제품인 '처음처럼'보다 알코올 도수를 0.5도 낮춘 16도로 출시한 새로는 지난 1월 재단장을 통해 알코올 도수를 16도에서 15.7도로 0.3도 낮췄다. 또 2024년 출시한 '새로 살구'와 지난해 출시한 '새로 다래'는 알코올 도수 12도로 저도주 라인업을 확대했다. 저도주 라인업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나라에 따르면 롯데칠성은 최근 '새로 오미자' 제조품목보고를 마쳤다. 여기에 새로 200㎖ 소용량 제품을 선보이며 1인 음용 수요 공략에도 나섰다. 과실탄산주 '순하리진'을 앞세워 RTD 시장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칠성에 대해 “국내 음료·주류 시장의 수요 회복 속도는 더디지만, 제로탄산과 새로 중심의 핵심 브랜드 성장이 이어지고 있는 점, 해외 법인의 수익성 정상화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한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하이트진로도 저도수 전략에 힘을 싣고 있다. 올해 2월 주력 소주 제품인 진로의 알코올 도수를 기존 16도에서 15.7도로 낮췄다. 여기에 MZ세대를 겨냥한 이색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지난 3월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 트렌드에 힘입어 '두쫀쿠향에이슬'을 한정 출시했고, 최근에는 '버터떡' 열풍을 반영한 '버터향에이슬'을 한정 출시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두쫀쿠향에이슬', '버터향에이슬' 등을 통해 매출 상승을 노린다기보다는 젊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이슈화를 시키기 위해 출시한 것”이라며 “이 같은 성격의 상품은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05.18 17:26김민아 기자

소주·맥주 동반 부진…하이트진로, 1분기 영업익 10.8%↓

하이트진로가 주류 소비 위축으로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줄어들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1분기 연겨기준 매출 5908억원, 영업이익 559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6%, 10.8% 줄어든 수치다. 전반적인 주류시장 소비 위축이 이어지면서 하이트진로 실적을 끌어내렸다는 설명이다. 1분기 연결 기준 소주 매출은 38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줄었다. 같은 기간 맥주도 7.9% 감소한 1601억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생수 사업은 성장했다. 생수 부문 매출은 3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비용 효율화 등 내실 경영을 통해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 실적을 개선하고 있다”며 “다가올 성수기를 앞두고 다양한 판매 활동과 시장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5.15 17:53김민아 기자

오비맥주, 월드컵 광고 공개

FIFA 월드컵 2026 공식 스폰서 카스가 월드컵 광고를 공개하고 관련 행보에 나섰다. 11일 오비맥주는 월드컵 광고 '월드컵, 우리들의 진짜가 되는 시간'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광고는 월드컵 기간 경기장, 식당, 거리 등에서 사람들이 함께 경기를 지켜보고 응원하는 모습을 담았다. 영상은 낯선 사람들도 월드컵을 계기로 같은 감정을 나누며 가까워진다는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웠다. 실점 장면에서는 함께 아쉬워하고, 득점 순간에는 서로 환호하는 장면을 통해 월드컵 응원 문화를 강조했다. 카스는 해당 광고를 TV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채널에서 공개한다. 월드컵 개막 이후 후속 광고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카스는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열리는 FIFA 월드컵 2026 기간 동안 관련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카스는 국내 주류 브랜드 중 유일한 FIFA 월드컵 2026 공식 스폰서이자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공식 파트너다. 서혜연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월드컵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대한민국이라는 이름 아래 모두가 같은 감정을 나누며 하나가 되는 시간”이라며 “승패와 결과를 떠나 함께 응원하고 즐기는 순간들을 카스만의 방식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11 10:05류승현 기자

CU, 주류 유튜버 '술익는집'과 협업…크래프트 맥주 출시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주류 유튜버 '술익는집'과 서울 대표 브루어리 '서울브루어리'와 함께 개발한 크래프트 맥주 2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술익는집'이 상품 기획 과정에 직접 참여해 서울브루어리의 베스트 셀러 맥주를 재해석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출시 상품은 '서울 코리언 라이스 라거'와 '서울 캘리포니아 커먼' 2종이다. 라이스 라거는 몰트와 쌀을 블렌딩한 서울브루어리의 대표 라거로 독일산 몰트의 깊은 바디감과 국내산 쌀의 부드러움이 특징이다. 캘리포니아 커먼은 에일 특유의 풍미로 시작해 라거처럼 깔끔하게 마무리되며, 프리미엄 홉의 은은한 허브 향과 구운 몰트의 고소함이 조화를 이룬다. 두 상품 모두 500㎖ 기준 6300원이며 3캔 구매 시 1만 2900원이다. CU는 최근 개성과 스토리를 중시하는 주류 소비 트렌드에 맞춰 인플루언서 및 다양한 콘텐츠와 결합한 협업 상품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실제 CU가 인기 유튜버 '마츠다 부장'과 협업해 선보인 재패니즈 스타일 라거 '마츠다 비어 캔맥주'는 출시 한 달여 만에 약 8만캔이 판매됐다. 황철중 BGF리테일 주류팀 MD는 “이번 상품은 주류 전문가의 색다른 기획력과 개성 있는 브루어리의 양조 기술을 결합해 만든 완성도 높은 크래프트 맥주”라며 “앞으로도 CU는 고객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전문성과 스토리를 결합한 차별화 상품으로 새로운 주류 경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06 10:24김민아 기자

주류 시장 힘든데…AB인베브 판매량 3년 만에 반등

세계 최대 맥주업체 안호이저-부시 인베브(AB인베브)가 3년 만에 판매량 증가를 기록하며 글로벌 주류 시장 침체 속에서 반등 신호를 보였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AB인베브는 올해 1분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초 이후 처음으로 증가세로 전환된 것으로, 시장 예상치(-0.5%)를 웃돈 수치다. 수익성도 개선됐다. 유기적 영업이익은 5.3% 늘어난 54억 달러(약 7조 9272억원)를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를 두 배 이상 상회했다. 실적 발표 직후 주가는 7% 넘게 상승했다. 실적 개선은 주력 맥주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수요 회복이 이끌었다. 코로나, 스텔라 아르투아 등 핵심 제품 매출은 1.2% 증가했다. 미셸 두케리스 최고경영자(CEO)는 “맥주는 사람들을 연결하고 축하의 순간을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핵심 제품 경쟁력이 실적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무알코올 맥주와 비맥주 제품군 성장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회사는 캔 칵테일 '컷워터'와 '마이크스 하드 레모네이드' 등을 앞세워 RTD(즉석 음용) 시장 공략도 강화하고 있다. 해당 시장은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주류 업계에서 유일하게 성장세를 이어가는 분야로 평가된다. 향후 실적에 대해서는 기대와 우려가 엇갈린다. AB인베브는 다음 달 북미에서 개막하는 FIFA 월드컵이 수요 확대 요인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중동 지역 분쟁 여파로 원가 부담이 확대되면서 연말로 갈수록 소비자 가격에 부담이 전가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번 실적은 글로벌 주류 업계 전반이 소비 둔화에 직면한 상황에서 나온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가처분소득 감소와 건강·웰빙 트렌드 확산으로 맥주·와인·증류주 수요가 전반적으로 위축된 상황이다. 실제 경쟁사 하이네켄은 수요 감소에 대응해 향후 2년간 최대 6000명 감원 계획을 밝히는 등 구조조정에 나선 상태다.

2026.05.06 09:04김민아 기자

담합 기업들, 과징금에 소송까지…이중 타격 현실화

설탕, 전분당, 밀가루 등 기초 식품 원재료 담합 사건이 공정거래위원회 제재 국면에 접어들면서, 관련 기업들이 과징금뿐 아니라 손해배상 소송까지 떠안게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담합 규모가 수조원대에 달하고, 해당 원재료가 식품 전반에 사용된 만큼 피해 기업들의 법적 대응이 이어질 경우 업계 전반으로 파장이 확산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제당 3사는 약 3조2715억원 규모의 설탕 가격 담합을 벌였고, 이로 인해 가격은 최대 66.7%까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전분당 담합 규모도 약 10조원 수준으로 추정되면서, 단순 과징금을 넘어 실제 손해배상 소송으로 이어질 경우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주주 있는데 안 할 수 없다”…소송 압박 커지는 기업들 업계에서는 특히 상장사를 중심으로 소송 압박이 커지고 있다. 담합으로 인해 원재료 가격이 상승했고, 그 영향이 실적에 반영된 만큼 이를 회수하지 않을 경우 주주 책임 문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해야 하는 대응'에 가깝다는 인식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설탕 담합으로 피해를 본 한 업계 관계자는 “담합 사실이 확인되고 과징금까지 부과되는 상황이라면 기업은 그냥 넘기기 어렵다”면서 “회사와 주주의 권리를 보호하고 시장의 공정성을 회복하기 위해 손해배상 소송 제기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상장사라면 주주를 고려해 소송을 검토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한 손실이 장기간 누적된 만큼, 이를 회수하지 않을 경우 경영진의 책임 문제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실제 일부 기업들은 내부적으로 손해액 산정과 법적 검토에 착수한 상태다. 원재료 가격이 소폭만 올라가도 연간 수백억원 규모의 비용 증가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인 만큼, 담합 기간이 길었던 이번 사안에서는 누적 피해 규모가 상당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오비맥주·농심 등도 소송 검토…업계 전반으로 확산 조짐 실제 주요 식품·음료 기업들도 대응 방향을 두고 내부 검토에 들어간 상태다. 농심은 설탕·전분당 담합과 관련해 공정위 결과를 지켜본 뒤 소송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농심 관계자는 “자사의 경우 밀가루 담합으로 인해 입은 피해가 가장 큰 것으로 보고 있다”며 “공정위에 의해 과징금 규모와 법적 판단이 확정된 이후에야 구체적인 대응이 가능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오비맥주 역시 해당 사안을 인지하고 법무팀에서 실태를 파악 중이지만, 구체적인 소송 계획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회사 관계자는 “담합 규모가 크고 피해 범위가 넓은 만큼 소송 가능성 자체는 열려 있다”면서도 “최종 판단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고 답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상장사라면 주주를 고려해 소송을 검토하지 않을 수 없는 구조”라며 “담합으로 인한 손실이 명확하게 드러난 상황에서 이를 회수하지 않으면 경영 책임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 관계자는 “담합 사건은 통상적으로 대법원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최종 판단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면서 “현재로서는 각 기업들이 공정위 판단과 사법 절차 진행 상황을 지켜보면서 대응 수위를 조절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2026.04.27 17:54류승현 기자

카스, 월드컵 마케팅 본격화…직관 티켓 이벤트 진행

맥주 브랜드 카스가 FIFA 월드컵 2026을 앞두고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등 마케팅 활동을 확대한다. 카스를 운영하는 오비맥주는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직관 티켓 이벤트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카스는 오는 15일부터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월드컵 경기 직관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식당에서는 생맥주 또는 병맥주 구매 후 QR코드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온라인 채널에서는 제품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는 방식으로 참여 가능하다. 식당과 온라인 채널은 5월 9일까지, 편의점과 대형마트는 4월 30일까지 응모를 받는다. 당첨자에게는 축구 국가대표팀 예선 경기를 현지에서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항공권·숙박·입장권)가 제공된다. 이 외에도 대표팀 유니폼과 응원 굿즈 등이 경품으로 마련됐다. 카스는 월드컵 기간 동안 TV 광고, 한정판 제품 출시, 오프라인 응원 행사 등 추가 마케팅도 병행할 계획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월드컵을 계기로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4.16 10:06류승현 기자

더본코리아 백스비어, 벚꽃 감성 담은 '꿀맥주: 핑크 라벨' 출시

더본코리아 백스비어(대표 백종원)가 벚꽃 개화 시즌을 맞아 봄 분위기를 담은 주류 신메뉴 '꿀맥주: 핑크 라벨'(이하 꿀맥주)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꿀맥주는 백스비어의 시그니처 살얼음 생맥주인 '빙맥'에 달콤한 풍미와 은은한 꽃향을 더한 주류 신메뉴다. 백스비어만의 레시피로 완성한 이번 메뉴는 첫 모금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운 꿀 풍미와 뒤이어 향긋하게 퍼지는 꽃향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벚꽃을 연상시키는 핑크빛 비주얼이 돋보여 보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백스비어는 이번 꿀맥주 출시와 함께, 맥주와 페어링하기 좋은 안주 신메뉴 '통갑오징어구이'도 선보인다. 직화에 통째로 구워낸 갑오징어 특유의 고소한 맛과 쫄깃한 식감이 맥주와 잘 어우러지며, 유자 초장과 유자 어니언 소스를 곁들여 취향에 따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백스비어 관계자는 “봄철을 맞아 가볍게 맥주를 즐기려는 고객들이 늘고 있어 봄 감성을 담은 주류 신메뉴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류 메뉴는 물론, 이와 잘 어울리는 안주 메뉴를 함께 선보이며 고객들이 백스비어만의 매력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03 17:27백봉삼 기자

공기 속 이산화탄소로 만든 맥주 나왔다

공기 중에서 포집한 이산화탄소로 만든 맥주가 세계 최초로 출시됐다. 과학전문매체 라이브사이언스는 직접 공기 포집(DAC) 기술 기업 에어캡처가 맥주 제조사 알마낙 비어 컴퍼니와 협력해 '플로우 클린 에어 에디션(Flow – Clean Air Edition)'을 선보였다고 최근 보도했다. 알마낙은 지난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앨러미다 양조장에서 열린 공개 행사에서 해당 제품을 공개했다. 이 맥주는 현재 양조장과 캘리포니아 전역 800여 개 소매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플로우 클린 에어 에디션은 공기 중에서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양조 과정에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알라메다에 위치한 알마낙 양조장 내부에는 이산화탄소 포집 시스템이 설치됐다. 해당 시스템은 주변 공기에서 이산화탄소를 추출한 뒤 음료에 적합한 수준으로 정제해 생산 공정에 투입한다. 이번 시도는 최근 미국 식음료 업계가 겪은 이산화탄소 공급난을 배경으로 등장했다. 2022년 발생한 전국적인 CO₂ 부족 사태는 생산 차질과 비용 상승을 초래했으며, 특히 맥주 양조업계에 큰 타격을 입혔다. 상업용 이산화탄소의 대부분이 암모니아•에탄올 생산 등 화석연료 기반 공정의 부산물로 공급되는 만큼, 공급망 불안정성이 주요 문제로 지적돼 왔다. 에어캡처의 시스템은 이런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 현장에서 직접 이산화탄소를 포집·정제함으로써 외부 공급망 의존도를 낮추고, 99.999% 순도의 액체 CO₂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 이 방식은 공급 차질과 가격 변동 위험을 줄여 양조업체에 보다 예측 가능한 생산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맷 애트우드 에어캡처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산화탄소는 지금까지 연료 및 화학 공정에서 발생하는 불안정한 부산물에 의존해왔다”며 “이번 제품은 필요한 곳에서 공기 중 CO₂를 직접 생산해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해당 기술이 식품, 냉장, 건설, 농업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미 상업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에어캡처는 대규모 설비 대신 모듈형 시스템을 채택해 기존 양조장 인프라에 빠르게 통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수년이 걸리는 기존 DAC 프로젝트와 달리 수주 내 설치와 가동이 가능하다. 데미안 페이건 알마낙 비어 컴퍼니 CEO는 “맥주 양조는 과학이자 기술”이라며 “이제 양조장이 더 이상 외부 산업용 이산화탄소 공급에 의존하지 않아도 되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고 말했다.

2026.03.26 09:58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오비맥주·하이트진로, 청주시에 "폐기물 처리장 짓지 말라"

오비맥주와 하이트진로가 청주시가 추진 중인 현도일반산업단지 내 폐기물 선별장 건립 계획에 반발하며 공동 집회에 나섰다. 양사는 25일 청주시청 앞에서 공동 집회를 열고 현도산단 내 폐기물 선별장 건립 공사의 즉각 중단과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날 집회에는 오비맥주 이철우 공장장과 하이트진로 김진영 공장장, 양사 근로자 약 40명이 참석했다. 양사는 해당 시설이 오비맥주 청주공장에서 약 350m, 하이트진로 청주공장에서 약 900m 떨어진 곳에 들어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폐기물 선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악취, 분진, 바이오에어로졸 등이 식품 생산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주장이다. 양사는 HACCP 등 위생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어도 외부 오염 요인은 통제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또 하루 약 200대 이상의 폐기물 운반 차량이 드나들 경우 비산먼지와 악취 문제가 커지고, 인근 기숙사에 거주하는 근로자 건강권도 침해될 수 있다고 밝혔다. 절차상 문제도 제기했다. 양사는 청주시가 환경영향평가법과 산업입지법 등 관련 절차를 충분히 이행하지 않은 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입주기업과 근로자에 대한 사전 협의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오비맥주와 하이트진로는 “상황이 지속될 경우 공장 폐쇄나 이전까지 포함해 대응 방안을 검토할 수밖에 없다”며 청주시에 사업 재검토를 요구했다.

2026.03.25 15:22류승현 기자

내 반려견이 맥주 캔에…CU, '커스텀 맥주' 출시

CU가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반려견 사진을 맥주 캔에 담을 수 있는 '강아지 커스텀 맥주'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고객이 원하는 라벨 디자인을 선택한 뒤 반려견 사진을 제출하면 해당 이미지를 맥주 캔 라벨에 반영해 제작되는 상품이다. 반려견 단독 사진은 물론 견주와 함께 찍은 사진도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캔을 자유롭게 꾸밀 수 있는 커스텀 스티커도 함께 동봉돼 소비자 취향에 맞는 '맥꾸(맥주 꾸미기)'를 즐길 수 있다. 맥주 원액은 독일식 밀맥주 스타일이다. 은은한 바나나 향과 함께 가볍게 퍼지는 과일 향이 어우러져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해당 상품은 355㎖ 캔맥주 12입 구성으로 가격은 4만 2000원이며, 총 200세트 한정 판매된다. CU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김다예 작가와 협업했다. 김다예 작가는 특유의 간결한 드로잉과 따뜻한 색채, 다정한 감성을 담은 작품으로 많은 팬층을 보유한 아티스트로 나이키, 네이버, 인천공항 등 다양한 기업과 협업했다. 해당 맥주는 자체 커머스앱 포켓CU에서 이날 오전 10시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예약 판매되며, 주문 취합과 라벨 제작 과정을 거쳐 4월 23일부터 지정한 점포에서 수령할 수 있다. 이번 강아지 커스텀 맥주 판매 수익금 일부는 국제 강아지의 날의 의미를 살려 동물보호단체인 '동물자유연대'에 기부될 예정이다. 황철중 BGF리테일 주류팀 MD는 “반려동물과의 추억을 특별한 방식으로 간직하고자 하는 반려인들을 위해 이번 커스텀 맥주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취향과 참여 요소를 반영한 다양한 차별화 상품을 통해 새로운 소비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23 09:47김민아 기자

오비맥주 청주공장, 세계 물의 날 맞아 외천천 정화 활동

오비맥주 청주공장이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충북 청주시 서원구 외천천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비맥주 청주공장은 지난 13일 청주시 서원구청과 함께 외천천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외천천은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용덕산에서 발원해 도심을 흐르는 하천으로,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생활 하천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청주공장장을 포함한 오비맥주 임직원 20여명과 신민철 청주시 서원구청장, 구청 관계자 10여명이 참여했다. 오비맥주 청주공장은 지난해 2월 서원구와 '자원 多 잇다 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연 2회 환경보호 캠페인과 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활동과 함께 공장 내 물 사용량 절감을 위한 임직원 교육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맥주의 주요 원료인 물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효율적인 수자원 활용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사내 아이디어 경연대회도 한 달간 운영할 계획이다. 이철우 오비맥주 청주공장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수자원 보호와 환경 보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공장 운영 과정에서도 물 관리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6 09:28류승현 기자

GS25 와인25플러스, 논알코올 맥주 1탄 '어프리데이' 출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주류 스마트오더 플랫폼 '와인25플러스'를 통해 프리미엄 논알코올 맥주 '어프리데이'를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어프리데이'는 국내외 주요 맥주 품평회를 석권하며 세계적 수준의 품질을 인정받은 논알코올 맥주다. 세계 3대 맥주 대회 중 하나로 꼽히는 International Beer Cup(IBC) 2025에서 논알코올 부문 금메달(스타우트)과 은메달(IPA)을 동시에 수상했다. GS25가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어프리데이' 6종으로 구성한 '어프리데이 버라이어티팩'이다. 와인25플러스를 통해 주문한 후 원하는 GS25 매장을 통해 수령 가능하다. 가격은 1팩 기준 2만 4500원이다. 이번 논알코올 상품 출시는 맞과 건강을 함께 추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가 주류 시장 핵심 트렌드로 성장하고 있어서다. GS25가 최근 1년간 와인25플러스 주문 데이터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논알코올 주문액은 직전 1년 대비 64% 가파르게 성장했다. 엄진호 GS리테일 와인25플러스MD는 “맛있고 건강하게 즐기는 주류 문화가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맛과 품질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논알코올 상품을 도입하게 됐다”며 “와인25플러스를 차별화 주류, 논알코올 상품 라인업을 함께 확대하며 소비 트렌드를 선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08 09:11김민아 기자

테라 무알코올 나오나…하이트진로, '테라 제로' 상표 출원

주류 시장 트렌드 변화로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하이트진로가 주력 맥주 브랜드 '테라'의 무알코올 제품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 '테라 제로' 상표권을 출원하며 무알코올 맥주 시장 진출 가능성을 열어뒀다는 분석이 나온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최근 '테라 제로' 상표권을 출원했다. 지정상품으로는 ▲무알코올 맥주 ▲비알코올성 맥주 ▲비알코올성 맥주맛 음료 ▲비알코올성 음료 ▲유사맥주 등을 등록했다. 이는 무알코올 맥주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하이트진로의 현재 무알코올·비알코올 맥주는 ▲하이트제로 0.00 ▲하이트제로 0.00 포멜로 ▲하이트 논알콜릭 0.7% 등 3종이다. 이 중 하이트 논알콜릭 0.7%은 알코올이 소량 함유된 비알코올 음료로 분류된다. 최근 주류 시장에서는 논알코올 맥주를 중심으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시장조사기업 유로모니터는 국내 무알코올·비알코올 맥주 시장 규모는 2021년 415억원에서 2027년 956억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음주 문화 변화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질병관리청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국내 성인 월간 음주율은 2015년 60.6%에서 2024년 59.7%로 감소했다. 특히 20~30대를 중심으로 음주량 감소가 두드러졌다. 연령별로 보면 '술을 마시지 않는다고' 답한 비중은 20~30대가 2018년 16%에서 2024년 18%로 늘어난 반면, 40~50대는 같은 기간 30.4%에서 27.6%로 줄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주류업체 실적은 둔화하고 있다. 하이트진로의 지난해 매출은 2조 4986억원, 영업이익은 1721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9%, 17.3% 감소했다. 롯데칠성음료 주류 사업 부문도 매출 7527억원, 영업이익 28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7.5%, 18.7% 줄어들었다. 경쟁사들도 무알코올·비알코올 맥주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오비맥주는 무알코올 음료 '카스 올제로(Cass ALL Zero)' 판매 채널을 이달부터 전국 주요 대형마트와 편의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해 8월 온라인 채널 출시 후 빠르게 성장한 '카스 올제로' 제품 수요에 본격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초 논알코올 맥주 '클라우드 논알콜릭'을 출시하고 마케팅에 힘을 주고 있다. 지난해 프로야구단 롯데자이언츠와 '클라우드 논알콜릭 매치데이'를 열고 브랜드 홍보에 나섰고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로 인기를 얻은 안성재 셰프를 모델로 발탁하기도 했다. 다만 하이트진로는 상표권 선점을 위한 출원일뿐 가시화된 출시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상표 출원은 구체적인 출시와는 별개로 브랜드 보호나 선점 차원에서 전제적으로 진행되는 업무”라며 “구체적인 출시 일정이나 계획이 나오진 않았다”고 말했다.

2026.03.05 15:48김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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