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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4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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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브릭하우스, 'BIC 2026' 참가…인디 RPG '보이드다이버' 출품

익스트랙션 RPG 신작 '보이드 다이버: 이스케이프 프롬 디 어비스'가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이용자를 만난다. 인디게임 전문 퍼블리셔 레드브릭하우스(공동대표 김혁진·홍지철)는 '부산 인디 커넥트 페스티벌(BIC) 2026'에 참가해 '보이드 다이버: 이스케이프 프롬 디 어비스(이하 보이드 다이버)'를 출품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참가는 레드브릭하우스가 오프라인에서 게임 이용자들과 직접 만나는 첫 공식 일정이다. BIC 2026은 오는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보이드 다이버'는 로드컴플릿 산하 스튜디오 네모가 개발 중인 2.5D 픽셀 아트 기반의 익스트랙션 RPG다. 지난 1월 스팀 데모 공개에 이어 6월 '스팀 넥스트 페스트' 참가를 통해 스팀 위시리스트 20만건을 돌파했다. 이번 BIC 2026 부스에서는 튜토리얼부터 챕터 2까지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최신 빌드를 시연한다. 레드브릭하우스는 하반기 예정된 앞서 해보기를 앞두고 현장 피드백을 적극 수렴해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현장 참관객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레드브릭하우스와 네모스튜디오 임직원이 직접 게임 캐릭터 코스프레를 선보이며 포토존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보이드 다이버' 전용 타포린백을 증정하는 스탬프 미션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마련했다. 김혁진·홍지철 레드브릭하우스 공동대표는 "오프라인 현장에서 이용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의미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을 서비스에 적극 반영하고 경쟁력 있는 인디게임을 지속해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레드브릭하우스는 네오위즈 출신 인디게임 발굴·퍼블리싱 전문가들이 설립한 기업으로, 위메이드맥스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해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회사는 우수한 개발 역량을 갖춘 인디게임 개발사를 발굴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퍼블리싱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2026.08.14 17:20진성우 기자

위메이드커넥트, 서브컬처 RPG '메이크 드라마 : MAD' 글로벌 사전예약 돌입

위메이드커넥트의 모바일 서브컬처 RPG '메이크 드라마 : MAD'가 글로벌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한다. 위메이드커넥트(대표 이호대)는 모바일 서브컬처 RPG '메이크 드라마 : MAD'의 글로벌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6월 국내 출시 이후 약 두 달 만의 해외 진출이다. 이번 글로벌 사전예약은 미국, 대만, 일본 등 주요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진행된다. 이와 함께 글로벌 PC 플랫폼 스팀에 상점 페이지를 개설하고 위시리스트 등록을 시작했다. 모바일과 PC 간 크로스 플랫폼 환경을 지원해 플랫폼 경계 없는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사전예약 참여자에게는 크레딧, 시드, 위대한 두부 등 인게임 재화가 지급되며, 누적 달성 인원에 따라 일반 호출 티켓과 캐릭터 '엘리시아' 등 추가 보상이 마련된다. 플러피덕이 개발한 '메이크 드라마 : MAD'는 미소녀 캐릭터를 수집·육성하는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의 모바일 서브컬처 RPG다. 고품질 실시 2D 기술을 활용한 캐릭터 연출과 교감 시스템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정훈 플러피덕 대표는 "국내 이용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글로벌 서비스를 빠르게 준비할 수 있었다"며 "작품만의 차별화된 캐릭터성과 콘텐츠를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2026.08.13 16:50진성우 기자

위메이드맥스, 2분기 매출 337억원…장기 흥행작·신작 '투트랙' 전략

위메이드맥스가 라이브 서비스의 안정적 성과에 힘입어 2분기 매출 성장을 달성한 가운데, 하반기 다채로운 신작 라인업을 앞세워 실적 반등과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 위메이드맥스(대표 손면석)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37억원, 영업손실 154억원, 당기순손실 144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 증가했으며, 영업손실은 적자 폭이 7.6% 축소됐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664억원, 당기순손실은 255억원이다. 2분기 실적은 라이브 서비스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유지했다. 글로벌 HTML5 MMORPG '프리프 유니버스'는 상반기 평균 DAU와 CCU가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했으며 MAU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나이트 크로우' 역시 3주년 업데이트로 지표가 반등한 가운데 중국 외자 판호를 획득해 현지 진출을 준비 중이며, '실크로드'도 모바일 IP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회사 측은 프로젝트별 운영 효율화와 핵심 개발 조직 투자를 병행해 수익성 회복을 위한 체질 개선을 추진한다. 하반기부터는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매드엔진이 개발 중인 '나이트 크로우 W'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프로젝트 TAL', '프로젝트 MO', '미르5'와 함께 위메이드커넥트의 '헌드레드노트' IP 신작 및 수집형 RPG '노아' 등 다장르 신작 개발도 지속하고 있다. 손면석 위메이드맥스 대표는 "장기 흥행 IP들이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가며 회사의 사업 기반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가고 있다"며 "기존 라이브 서비스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는 한편, 하반기부터 선보일 신작들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8.12 17:24정진성 기자

"아이폰18 프로 맥스, 배터리 용량 전작보다 12% 증가"

다음 달 공개될 예정인 애플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아이폰18 프로맥스의 배터리 용량이 전작보다 약 12% 늘어날 전망이다. IT매체 맥루머스는 10일(현지시간) 아이폰18 프로 맥스에 탑재될 것으로 추정되는 배터리 팩 이미지가 공개됐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해당 이미지는 국내 IT 팁스터 란즈크가 공개한 것이다.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아이폰18 프로맥스의 배터리 용량은 5391mAh다. 이는 4823mAh인 전작 아이폰17 프로 맥스의 배터리 용량보다 568mAh 늘어난 것이다. 비율로 따지면 전작 대비 11.8% 증가한 수준이다. 해당 배터리는 SIM 카드 트레이가 탑재된 중국 판매용 아이폰18 프로 맥스에 사용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달 중국 C3 데이터베이스에서도 아이폰18 프로 맥스의 배터리 용량이 5391mAh로 확인된 바 있어 실제 제품에 적용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C3 등록 자료에 따르면 아이폰18 프로 역시 전작보다 배터리 용량이 소폭 늘어난다. 중국 판매 모델은 4056mAh, 미국 판매 모델은 4288mAh 배터리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17 프로의 중국 모델 배터리 용량은 3988mAh, 미국 모델은 4252mAh였다. 아이폰18 프로 맥스의 중국 판매 모델은 5391mAh, 미국 판매 모델은 5567mAh로 알려졌다. 이는 아이폰17 프로 맥스의 중국 모델 4823mAh, 미국 모델 588mAh와 비교하면 각각 약 568mAh, 479mAh 늘어난 수치다. 애플이 판매 지역에 따라 배터리 용량을 다르게 적용하는 것은 SIM 카드 트레이 유무와 관련이 있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아이폰은 아이폰14 시리즈부터 물리적인 SIM 카드를 지원하지 않고 eSIM만 사용하는 반면, 일부 국가에서는 여전히 SIM 카드 트레이가 포함된 모델이 판매되고 있다. 물리적인 SIM 카드 트레이가 차지하는 내부 공간을 줄일 수 있는 만큼 eSIM 전용 모델에는 상대적으로 더 큰 배터리를 탑재할 여지가 있다. 다만 애플은 아이폰17 프로 및 아이폰17 프로 맥스부터 캐나다, 일본, 멕시코,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일부 국가와 지역에서도 SIM 카드 트레이를 제거한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아이폰18 시리즈 역시 판매 지역에 따라 배터리 용량과 SIM 지원 방식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2026.08.11 08:31이정현 미디어연구소

中 AI, 자립 가속…"2030년 가속기 절반 자국산"

중국이 '키미 K3', '딥시크 V4' 등 가성비 인공지능(AI) 모델 공급을 넘어 국산 칩부터 오픈웨이트 모델, 기업용 에이전트, 휴머노이드 등 로봇까지 연결하는 'AI 풀스택' 구축에 나섰다. 정부 주도의 기술 자립 전략에 힘입어 자국 모델과 에이전트, 피지컬 AI 채택이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2030년에는 자국산 AI 가속기 비중이 절반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가트너가 이달 초 발간한 '2026년 중국 AI 톱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기업의 54%가 AI 에이전트에 자국 모델을 활용하거나 개발하고 있다. 34%는 피지컬 AI 적용을 탐색 중이다. 정부의 기술 자립 정책과 오픈 생태계는 중국 AI의 상용화를 빠르게 이끌고 있다. 글로벌 기업에는 중국과 해외 기술 체계 간 호환성 문제, 지정학적 규제, 공급망 불안이라는 새로운 부담이 커진다고 가트너는 분석했다. 지난해 중국 AI 시장은 '기회 속 혁신', '저비용 AI로 비즈니스 재편', '소비자 주도 생태계' 등 3대 테마로 요약됐다. 가트너는 이 흐름이 올해 들어 ▲풀스택 소버린 AI ▲실용적 모델 혁신 ▲확장 가능한 에이전트 인력 ▲새로운 AI 경험 등 4개 레이어로 심화됐다고 설명했다. 풀스택 소버린 AI는 모델과 칩을 동시에 자립시키려는 움직임이다. 알리바바·화웨이는 반도체 설계부터 AI 인프라, 모델, 에이전트 애플리케이션까지 전 구간을 자체 개발하는 수직 계열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 기반 위에서 실용적 모델 혁신도 속도를 내고 있다. 키미 K3, GLM-5, 딥시크 V4, 큐원 등 오픈웨이트 모델이 비용 대비 성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중국 기업 절반 이상이 AI 에이전트 개발에 자국 모델을 기반으로 삼고 있다. 이렇게 다져진 모델 기반은 에이전트 인력과 새로운 경험으로 확장되는 양상이다. 온톨로지 기반 시맨틱 레이어를 앞세운 기업용·개인용 에이전트가 산업 전반에 스며들고 있다. 특히 중국이 15차 5개년 계획이 로봇을 핵심 산업으로 명시하면서 휴머노이드·산업용 로봇도 자동차·전자·반도체 조립 라인에 투입되는 흐름이 가속화하고 있다. 공급망 리스크는 하드웨어를 넘어 모델 계층으로도 번지고 있다. 가트너는 지난 6월 미국 정부의 수출통제로 앤트로픽 클로드 페이블5·미토스5에 대한 글로벌 접근이 일시 중단된 사례를 AI 소프트웨어·모델 계층까지 공급망 통제가 확산된 전환점으로 짚었다. 기업들의 중국산 AI 모델 채택 비중은 2025년 5%에서 2027년 50%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같은 흐름은 특정 벤더에 대한 과도한 의존이 예측 불가능한 '차단'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로도 이어진다. 가트너는 "기업들이 사용 목적에 따라 모델을 계층화하는 '티어드 멀티모델' 전략을 취해야 한다"며 "민감한 국내 워크로드는 물리적으로 분리하되 표준화된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미들웨어로 글로벌 운영 가시성을 유지하는 병행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6.08.09 08:40이나연 기자

리벨리온, 국산 NPU 최초 공공 CCTV 전환 사례 구축

AI 반도체 기업 리벨리온이 경상남도청과 울산광역시 CCTV 관제센터에 고성능 서버형 신경망처리장치(NPU)를 공급한다. 리벨리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국산 NPU 기반 공공 AI CCTV 전환' 사업에서 서버 인프라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 CCTV를 AI 체계로 전환하는 첫 사례다. 리벨리온은 이달부터 고성능 서버형 NPU 아톰맥스를 해당 지자체 관제센터에 납품할 예정이다. 지자체 관제 체계는 엣지 단의 1차 객체 감지와 서버 단의 2차 정밀 분석 구조로 운용된다. 리벨리온의 아톰맥스는 관제센터 서버에서 30B(300억) 파라미터급 대형 영상언어모델(VLM)을 구동하며 CCTV 영상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화재나 범죄 상황을 판단하고 한국어 상황 설명을 생성한다. 공급되는 서버형 NPU는 폐쇄망 독립 운영을 지원하며 표준 AI 구동 도구인 vLLM을 공식 지원한다. 공공기관은 기존 개발 환경의 변경 없이 NPU를 인프라에 도입할 수 있다. 앞서 리벨리온은 자사 AI 서버 '리벨서버'를 통해 SKT의 초거대 AI 모델 'A.X K1'을 단일 서버에서 구동했다. 회사는 해당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공 안전 현장으로 NPU 적용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는 "국산 NPU 기술력으로 공공 안전 현장 인프라를 구축하는 전환점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2026.08.03 13:47전화평 기자

'6천만 IP의 힘'…위메이드맥스 '윈드러너 키우기', 한국·대만 양대 마켓 1위

위메이드맥스의 신작 방치형 RPG가 흥행 IP의 인지도를 앞세워 국내외 시장에서 초반 인기 순위 정상을 싹쓸이했다. 위메이드맥스는 라이트컨이 개발한 방치형 RPG '윈드러너 키우기'가 한국과 대만 지역의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1일 정식 출시된 윈드러너 키우기는 출시 4일 만에 양대 마켓 정상에 올랐으며, 유저 평점 역시 4점대 중반을 기록하며 초반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게임은 글로벌 누적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인기 IP '윈드러너'를 방치형 RPG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콤보-피버-피버 버스트'로 이어지는 독자적인 전투 시스템과 150여 종의 수집·성장 콘텐츠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재 3000회 뽑기를 지원하는 성장 이벤트와 7일 이벤트 등 다양한 출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사전예약자 및 이용자 전원에게 레전더리 캐릭터와 탈것 등 보상을 제공하고 있다. 이길형 라이트컨 대표는 "원작의 감성과 차별화된 전투 시스템이 유저분들의 긍정적인 반응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안정적인 서비스와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장기 흥행 기틀을 다지겠다"고 전했다.

2026.07.25 10:16정진성 기자

위메이드커넥트 '로스트소드', 처갓집양념치킨과 제휴 프로모션 진행

위메이드커넥트(대표 손면석)의 모바일 서브컬처 RPG '로스트 소드'가 외식 브랜드 처갓집양념치킨과 제휴 프로모션을 펼친다. 위메이드맥스는 자회사 위메이드커넥트가 서비스하고 코드캣이 개발한 '로스트 소드'가 처갓집양념치킨과 협업한다고 24일 밝혔다. 여름 시즌을 맞아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하고 이용자 혜택을 강화하려는 취지다. 양사는 오늘부터 다음달 21일까지 배달 앱 '배달의민족'과 처갓집 멤버십 앱을 통해 '로스트 소드 스페셜 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세트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무작위 캐릭터 포토카드 1종과 함께 게임 아이템 쿠폰이 지급된다. 쿠폰을 등록하면 다이아, 캐릭터 소환권, 펫 소환권 등의 인게임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처갓집 멤버십 앱을 통해 구매할 경우 '찬란한 제야의 종' 및 '속성석 파편'을 지급하는 전용 스페셜 쿠폰이 추가 제공될 예정이다. 김제헌 코드캣 대표는 "게임 밖에서도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게임의 재미를 확장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6.07.24 18:40진성우 기자

위메이드맥스, 방치형 RPG 신작 '윈드러너 키우기' 한국·대만 출시

위메이드맥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핵심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으로 방치형 시장 공략에 나선다. 위메이드맥스는 라이트컨이 개발한 방치형 RPG 신작 '윈드러너 키우기'를 한국과 대만 지역에 정식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윈드러너 키우기'는 글로벌 누적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원작 '윈드러너'의 감성을 방치형 장르로 재해석한 게임이다. 콤보와 피버 등을 활용한 독자적인 전투 시스템을 적용해 역동적인 타격감을 구현했다. 출시 버전에는 150여 종의 캐릭터와 소환수, 탈것이 포함됐으며 7개 지역 테마와 6개 던전이 마련됐다. 실시간 이용자 간 대결(PvP) 콘텐츠인 '아레나'와 휴식형 꾸미기 콘텐츠 '소환수랜드' 등도 함께 제공된다. 라이트컨은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인게임 재화와 소환권을 지급하는 '성장 지원 3000 뽑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예약자와 기념 쿠폰 사용자에게는 각각 레전더리 캐릭터 '스텔라'와 탈것 '창공의 지배자 그리핀'을 지급한다. 이길형 라이트컨 대표는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윈드러너 IP를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작품"이라며 "차별화된 전투 시스템과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방치형 RPG의 새로운 재미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2026.07.21 15:20정진성 기자

마이다스그룹, AI 에이전트 중심 업무 전환…'inAX' 10월 공개

마이다스그룹이 업무 맥락을 이해하고 스스로 계획·실행하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전사에 도입한다. 사내 데이터와 업무 관계를 하나의 지식그래프로 연결한 AI 업무 플랫폼 'inAX'를 오는 10월 선보이고 연말에는 글로벌 고객의 영업·기술지원·교육을 수행하는 전문 에이전트도 출시한다는 목표다. 신미영 마이다스인 대표는 지난 16일 더블트리 힐튼 판교 호텔에서 개최한 '2026 마이다스 위크, 아너스 데이'에서 "이제는 AI 에이전트가 일을 하고 사람은 판단한다"며 "사람이 AI로 대체되는 것이 아니라, AI를 통해 능력이 증강되는 미래가 마이다스그룹이 그리는 'the MAX'"라고 밝혔다. 마이다스 위크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국내외 마이다스그룹 구성원이 모여 사업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행사다. 이중 아너스 데이는 그룹 전사를 대상으로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핵심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중국·일본·인도·러시아·북미·남미·유럽·필리핀·호주 등 9개국 해외법인 구성원 111명을 포함해 판교 본사 리더와 핵심 인재 등 약 240명이 참석했다. 'inAX'로 흩어진 업무 연결…가이드 에이전트 '폴라'가 실행 주도 the MAX는 올해 마이다스그룹의 경영방침으로, MIDAS와 AI의 상호작용으로 최대 성과를 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마이다스그룹이 추진하는 AI 전환(AX)의 핵심은 그룹 업무 운영체계를 AI 에이전트 중심으로 재설계하는 inAX다. 기존 생성형 AI가 사용자의 질문에 답하거나 개별 업무를 자동화하는 수준에 머물렀다면, inAX는 조직 목표와 사람·업무·고객·재무 데이터를 연결해 필요한 업무를 먼저 찾아 제안하고 실행하는 구조다. inAX는 가이드 에이전트(GA)와 오퍼레이션 에이전트(OA), 시스템 에이전트(SA) 등 3개 에이전트로 구성된다. GA는 사용자와 직접 소통하며 업무 방향을 안내하는 비서 역할을 하고 OA는 데이터 변화를 감지해 다음 행동을 먼저 제안한다. SA는 업무 실행과 기록을 검증하고 정보 간 관계를 연결해 조직의 업무 경험이 시스템에 축적되도록 지원한다. 사용자와 직접 소통하는 GA의 명칭은 북극성을 뜻하는 '폴라(Polar)'다. 계약 현황, 제품 폴라는 일대일 비서로서 업무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가이드, 큐레이터, 코디네이터 역할을 한다. 실제로 사업 담당자에게는 고객 데이터와 사용량, 미팅 기록 등을 분석해 우선 대응해야 할 고객을 분류하고 영업 전략을 제시한다. 화상회의 중에는 고객 발언과 기존 관계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대응 방안을 안내하며 회의가 끝나면 회의록과 후속 이메일, 견적서 초안까지 자동으로 만든다. 팀 리더를 위한 조직 운영 기능도 제공된다. 폴라는 매출 목표와 진행 현황을 비교해 병목 지점을 찾아내고 필요한 개입 전략을 추천한다. 또 구성원이 수행한 계획과 실행, 점검, 회고 기록을 조직 자산으로 축적해 리더의 경험이 다음 업무에 자동으로 반영되도록 설계했다. 김병석 마이다스인 상품전략실 CP는 "AI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려면 현장의 맥락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 일의 본질과 속성까지 파고드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우리가 묻고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결과를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움직이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inAX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회사 전체를 '지식그래프'로…일할수록 진화하는 에이전트 inAX의 기반은 기업 전체를 하나의 관계형 지도로 구현한 '지식그래프'다. 조직 목표와 구성원, 업무, 회의·의사결정 기록, 고객 대응, 재무 정보 등을 AI가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 정의하고 서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모든 에이전트가 동일한 지식그래프를 활용하기에 업무 영역이 달라도 같은 맥락을 공유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에이전트별 역할도 지식그래프를 중심으로 나뉜다. GA는 지식그래프에 축적된 관계와 맥락을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필요한 답을 전달하고 OA는 데이터와 관계의 변화를 감지해 다음 행동을 제안한다. SA는 실제 업무에서 만들어진 데이터와 기록을 검증하고 의미를 부여해 지식그래프에 다시 저장한다. 에이전트를 사용할수록 데이터와 관계가 쌓여 답변과 예측의 정확도가 높아지는 구조다. 마이다스그룹은 AI 에이전트가 단순히 정확한 답을 제시하는 것을 넘어 사람과 지속적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감정 맥락을 이해하는지, 과거 대화를 기억하는지, 대화를 다음 판단과 행동으로 연결하는지 등을 27개 항목으로 평가하는 자체 품질 기준 '사만다 인덱스(Samantha Index)'도 개발했다. 여기에 인간과 조직을 관계 중심으로 이해하는 마이다스그룹의 경영 철학을 기술화한 '자인(JAIN) 엔진'도 결합했다. 지식그래프가 회사의 현실과 업무 맥락을 제공한다면, 자인 엔진은 사람과 조직의 관계를 합리적으로 해석하는 관점을 제공해 에이전트가 보다 인간적이고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판단을 내리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하성우 마이다스인 AX기반개발TF 팀장은 "AI 에이전트는 앞으로 무수히 많아지고 규모도 커질 것"이라며 "마이다스 에이전트의 차별점은 방향을 잡아주는 나침반이 있고 그 나침반의 끝에 사람이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스템이 성장할수록 더 사람답고 현명해지고 시스템의 성장이 다시 사람의 성장으로 이어지게 만드는 것이 우리가 에이전트를 개발하는 방식"이라고 덧붙였다. 영업·장애 대응·교육까지…기술지원 에이전트 12월 출격 건설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기술을 제공하는 마이다스아이티는 AI 기술을 글로벌 기술지원 업무에 적용할 계획이다. 그룹이 개발 중인 기술지원 에이전트는 영업 지원과 사용자 기술지원, 교육 지원 등 세 영역에서 국내외 구성원과 고객을 지원할 예정이다. 영업 지원 에이전트는 고객 미팅에 필요한 제품 기능과 경쟁 제품 비교자료, 기술 문서, 시연 콘텐츠를 생성한다. 미팅 중에는 고객 질문을 듣고 실시간으로 답변을 제안해 담당자가 별도로 기술지원 조직에 문의한 뒤 다시 답해야 하는 과정을 줄이는 방식이다. 기술지원 에이전트는 마이다스아이티 고객이 사용하는 설계 모델과 입력 데이터를 분석해 오류 원인을 찾고 수정 방법을 안내한다. 교육 에이전트는 소프트웨어 설치와 활성화부터 프로젝트별 모델링·설계 절차를 단계별로 시연하고 교육이 끝난 뒤에는 수행 과정과 결과를 정리한 보고서까지 제공한다. 이혜연 마이다스아이티 기술기획팀장은 "기술지원 에이전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제품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라며 "우리 제품의 수많은 기능과 각 기능의 목적·관계를 지식그래프로 구축해 에이전트가 고객의 오류와 질문, 업무 맥락을 이해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상적으로 축적되는 질문과 피드백을 바탕으로 에이전트가 지속해서 개선되도록 설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이다스그룹은 오는 10월 inAX 초기 버전을 그룹 국내외 구성원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 핵심 조직을 중심으로 한 일부 구성원이 inAX를 시범 사용 중이며 업무 우선순위와 필요한 행동을 선제적으로 제안하는 기능 등을 검증하고 있다. 마이다스아이티 기술지원 에이전트는 오는 12월 말 출시된다. 이후 사업과 제품, HR, 재무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구성원과 함께 일하는 전문 AI 에이전트를 순차적으로 개발한다는 목표다. 신미영 마이다스인 대표는 "내년까지 수많은 에이전트가 구성원과 함께 일하는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며 "AX 시대, AI 중심 경영의 혁신을 위해 에이전트가 일하고 사람이 판단·지원하는 the MAX를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7.20 10:42한정호 기자

SKB, 추첨 통해 이승철 콘서트 티켓 증정

SK브로드밴드가 Btv+와 Btv+맥스 가입자 50명을 추첨해 다음달 인천에서 열리는 이승철 콘서트 티켓을 증정한다. SK브로드밴드는 콘텐츠 시청을 넘어 오프라인 현장 경험을 즐길 수 있는 Btv+맥스 페스티벌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달엔 오는 8월1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이승철 콘서트 티켓을 제공한다. Btv+와 Btv+맥스 가입자라면 오는 22일까지 Btv 홈 이벤트 신청 화면에서 신청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추첨을 통해 콘서트 티켓(50명, 1인 2매)과 신세계 상품권 2만원권(100명)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24일 B월드에서 발표한다. SK브로드밴드는 Btv+맥스 가입자 대상으로 매월 오프라인 현장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참솔 SK브로드밴드 플랫폼담당은 "Btv 콘텐츠 이용뿐 아니라 오프라인 경험까지 챙기는 Btv+맥스만의 차별화된 이벤트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7.16 16:20홍지후 기자

위메이드맥스, 인디게임 퍼블리셔 레드브릭하우스에 투자…신규 IP 확보

위메이드맥스가 인디게임 생태계와 동반 성장 위한 장기 파트너십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위메이드맥스(대표 손면석)는 인디게임 전문 퍼블리셔 레드브릭하우스(공동대표 김혁진, 홍지철)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고, 유망 개발사 발굴과 신규 IP 확보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독창적인 게임성과 새로운 IP를 보유한 인디게임의 경쟁력이 높아지는 가운데, 창의적인 개발사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레드브릭하우스는 네오위즈에서 인디게임 발굴과 투자, 퍼블리싱 업무를 담당했던 전문가들이 설립한 인디게임 전문 퍼블리셔다. 잠재력 있는 국내외 개발사를 발굴해 게임 개발부터 퍼블리싱, 글로벌 서비스, IP확장과 부가사업까지 폭넓게 지원하고 있으며, 개발사의 창의성과 개성을 존중하는 퍼블리싱 철학을 바탕으로 ▲로그라이크 슈터 ▲코옵 익스트랙션 ▲액션 어드벤처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위메이드맥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창의적인 개발 역량을 보유한 개발사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새로운 게임성과 경쟁력을 갖춘 게임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장르와 플랫폼, 지역별로 다변화된 멀티 스튜디오 성장 구조를 강화하고, 글로벌 게임 포트폴리오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나아가 양사는 유망 인디 개발사 발굴부터 퍼블리싱, 글로벌 서비스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위메이드맥스의 자체 개발 및 글로벌 서비스 역량과 레드브릭하우스의 인디게임 퍼블리싱 전문성을 결합해 경쟁력 있는 신규 IP를 확보하고, 국내외 인디게임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손면석 위메이드맥스 대표는 “위메이드맥스는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에서 멀티 스튜디오 체제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레드브릭하우스와의 협력을 시작으로 창의적인 개발사들과 함께 새로운 게임과 IP를 발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혁진·홍지철 레드브릭하우스 공동대표는 “이번 협력은 더 많은 인디 개발사들이 안정적으로 게임 개발과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양사가 보유한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게임을 발굴하고, 국내 인디게임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7.14 12:01이도원 기자

[AI는 지금] "시진핑까지 직접 나선다"…中 AI 총공세에 韓 기업도 긴장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처음 직접 참석하는 세계인공지능대회(WAIC)에서 중국이 인공지능(AI) 반도체와 컴퓨팅 인프라, 에이전트, 휴머노이드 기술을 대거 공개하며 미국과의 AI 산업·규범 경쟁에 속도를 낸다. 중국 AI 산업이 미국 기술을 추격하는 단계를 넘어 자국 반도체와 제조 공급망을 기반으로 독자 생태계를 구축하면서 국내 AI·반도체·로봇 기업의 경쟁 부담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1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상하이시 등에 따르면 중국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상하이에서 '2026 WAIC 및 글로벌 AI 거버넌스 고위급 회의'를 개최한다. 올해 주제는 '지능형 파트너, 함께 만드는 미래'로, AI를 질문에 답하는 도구에서 사람과 협업하며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주체로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행사에는 1100개 이상 기업이 참가해 3000개가 넘는 제품을 전시한다. 이 가운데 300개 이상은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10만㎡ 규모의 전시장과 상하이 장장, 쉬후이 웨스트번드 일대에선 140개 이상의 포럼이 열리며 중국과 해외 정부·산업·학계 관계자 1400여 명이 참여한다. 올해 가장 큰 변화는 시 주석이 직접 참석한다는 점이다. 시 주석은 2018년에 처음 시작된 WAIC에 축하 서한을 보냈지만 행사장을 찾지는 않았다. 2024년과 지난해 개막식에는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참석했다. 시 주석이 개막식 기조연설에 직접 나서는 것은 행사 출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중국 정부가 AI를 경기 부양과 기술 자립, 국제 규범 주도권 확보를 함께 이끌 전략산업으로 끌어올렸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중국은 올해 정부 업무보고에서도 '새로운 형태의 지능경제' 구축과 'AI+' 전략 확대, AI 상용화 가속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이번 행사 전시에서 가장 주목을 끄는 것은 중국산 AI 인프라다. 화웨이는 다수의 AI 가속기를 고속으로 연결하는 '아틀라스 950' AI 노드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별 반도체 성능만으로 엔비디아와 경쟁하기보다 가속기와 서버, 네트워크, 소프트웨어를 하나의 대형 시스템으로 묶어 전체 연산 성능을 높이는 방식이다. 중국 서버·반도체 기업들도 국산 AI 가속기와 광통신 기술, 대규모 클러스터 운영 솔루션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첨단 반도체 수출 규제로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가 제한된 상황에서 칩 한 개의 성능 열세를 시스템 설계와 대규모 연결 기술로 보완하려는 전략이다. 중국 AI 기업들은 에이전트와 멀티모달 기술을 앞세운다. 스텝펀은 스마트폰과 PC, 자동차, 로봇에서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호출해 복합 업무를 처리하는 '스텝 에이전트 OS'를 선보인다. 바이오 AI 기업 톈우테크는 시장 조사와 단백질 설계, 실험 검증을 자동화하는 연구개발 에이전트 '매트윙스 비너스'를 전시한다.미니맥스는 지난달 공개한 멀티모달 AI 모델 '미니맥스 M3'를 기반으로 장문 추론과 코딩, AI 에이전트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M3는 최대 100만 토큰 컨텍스트를 지원하며 텍스트와 이미지, 영상 정보를 함께 처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휴머노이드와 피지컬 AI도 주요 전시 분야로 꼽힌다. 중국은 값싼 로봇 부품 공급망과 대규모 제조 현장을 활용해 휴머노이드의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선 걷거나 춤을 추는 시연보다 제조·물류·서비스 현장에서 운반과 조립, 검사 등 실제 작업을 수행하는 능력이 강조될 것으로 보인다. WAIC는 중국이 글로벌 AI 규범을 제안하는 외교 무대로도 활용된다. 중국은 2023년 '글로벌 AI 거버넌스 이니셔티브'를 제시했으며 지난해 WAIC에선 글로벌 AI 거버넌스 행동계획과 세계 AI 협력기구 설립 구상을 공개했다. 올해 함께 열리는 글로벌 AI 거버넌스 고위급 회의에선 AI 안전과 국가별 기술 주권, 개발도상국의 AI 접근성, 국제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중국은 미국과 유럽이 강조하는 안전·인권 중심 규범과 달리 각국 정부의 통제권과 기술 개발, 국가 간 AI 격차 해소에 상대적으로 무게를 두고 있다. 중국 정부도 이번 회의를 통해 AI 위험 관리와 국제 규제 협력을 논의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국내 AI 기업의 부담도 커질 전망이다. 미국의 고성능 폐쇄형 모델에 이어 중국이 저가·오픈소스 모델과 국산 AI 인프라를 앞세우면서 범용 모델 성능만으로는 차별화가 쉽지 않아졌기 때문이다. 국산 신경망처리장치(NPU) 기업 역시 칩 단품보다 서버와 클라우드, 개발도구를 묶은 방식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해야 할 가능성이 커졌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는 중국의 AI 클러스터 투자 확대가 고대역폭메모리(HBM)와 고용량 메모리 수요 증가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중국의 반도체·서버 국산화와 미국의 대중국 수출 규제가 동시에 강화되면 수혜 폭은 제한될 수 있다. 피지컬 AI 분야에선 자동차와 조선, 전자, 배터리 등 국내 제조 현장이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WAIC는 중국이 AI 모델 성능만으로 미국을 추격하는 단계에서 벗어나 반도체와 클러스터, 에이전트, 로봇, 국제규범을 하나의 생태계로 묶기 시작했다는 점을 보여주는 행사"라며 "한국도 개별 기술 개발에 머물지 않고 AI 인프라와 소프트웨어,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실행력을 빠르게 확보해야 중국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7.14 10:28장유미 기자

중국 미니맥스, 2조8000억원 자금 조달 추진…오픈소스 AI 개발 확대

중국 인공지능(AI) 기업 미니맥스(MiniMax)가 20억달러(약 2조8천억원) 규모 자금 조달을 추진한다. 오픈소스 AI 모델 연구개발(R&D) 확대를 위한 투자 재원 확보 차원이다. 블룸버그 등 외신은 13일 미니맥스가 신주 발행과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총 20억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조달 금액의 절반 이상은 신주 발행으로 확보하고 나머지는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마련할 예정이다. 미니맥스는 이번 자금 조달 이후 추가로 65억달러 규모의 무이자 전환사채(제로쿠폰 전환사채)를 발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채권은 투자자들이 현재 주가보다 12.6% 높은 가격으로 주식 전환이 가능하며 만기는 2027년이다. 대규모 증자 계획이 알려지자 투자자들은 기존 주주 지분 희석 가능성을 우려했다. 이에 미니맥스 주가는 이날 9.8% 하락 마감했다. 미니맥스는 올해 초 홍콩 증시에 상장해 약 6억1900만달러를 조달한 바 있다. 회사는 중국을 대표하는 오픈소스 AI 모델 개발 기업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6월 공개한 최신 대규모언어모델(LLM) '미니맥스-M3'는 4270억개 파라미터를 갖춘 초대형 모델이다. 최대 100만 토큰 규모의 입력을 처리할 수 있으며 긴 문맥 처리 능력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미니맥스-M3는 이전 주력 모델 대비 프리필(prefill) 단계에서 9배, 디코드(decode) 단계에서 15배 향상된 처리 속도를 제공한다. 이러한 성능 개선은 자체 개발한 '미니맥스 스파스 어텐션(MSA)' 기술을 통해 구현됐다. MSA는 플래시어텐션(FlashAttention) 기법을 활용해 GPU 내 SRAM과 HBM 메모리 간 데이터 이동을 줄여 추론 효율을 높인다. 여기에 블록 스파스 프리필(block-sparse prefill)과 양자화(quantization) 기술을 적용해 긴 프롬프트 처리 속도와 메모리 효율을 개선했다. 미니맥스는 LLM 외에도 멀티모달 AI 분야 연구를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이미지를 벡터 형태로 변환하는 오픈소스 비주얼 토크나이저 'VTL' 시리즈를 개발해 공개했다. 비주얼 토크나이저는 이미지를 AI 모델이 처리하기 쉬운 수학적 표현으로 변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수익 사업으로는 클라우드 기반 AI 플랫폼과 소비자용 생성형 AI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기업 고객에게는 자체 AI 모델 API를 제공하며,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이미지·영상 생성 애플리케이션도 판매 중이다. 옌쥔제 미니맥스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AGI 개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사내 공지를 통해 "AGI를 달성할 때까지 급여를 받지 않겠다"며 "보유 지분의 5%를 직원 보상과 오픈소스 프로젝트 지원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만드는 기술의 가치는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발전시키고 혜택을 누릴 수 있을 때 극대화된다"며 "미니맥스는 AGI 개발과 오픈소스 생태계 확장을 동시에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7.14 09:59남혁우 기자

[AI는 지금] AI가 AI 만드는 시대 오나…美·中, 개발 자동화 경쟁 속도전

중국 인공지능(AI) 기업들이 저가 모델과 오픈소스 확산에 이어 AI 연구개발 자동화 분야에서도 미국 추격에 나섰다. 미국 AI 기업들이 AI가 스스로 코드를 만들고 성능 개선에 참여하는 기술을 차세대 경쟁력으로 내세우는 가운데 중국 기업들도 유사한 성과를 잇달아 공개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 AI 기업들은 자기개선형 AI 기술, 이른바 '재귀적 자기개선(RSI·Recursive Self-Improvement)'을 두고 경쟁하고 있다. AI가 인간 개입을 줄인 상태에서 스스로 성능을 개선하고 후속 AI 시스템 개발에도 관여하는 개념이다. 미국에선 앤트로픽이 관련 논의를 주도하고 있다. 앤트로픽은 클로드를 연구개발 업무에 투입하는 비중을 높이고 있으며 최신 모델 '미토스'를 통해 자기개선형 AI 구현 가능성을 부각하고 있다. 중국 기업들도 AI 연구개발 자동화를 주요 개발 방향으로 제시하고 있다. 특히 샤오미 미모 AI 모델 개발을 이끄는 뤄푸리는 지난 3월 중국 중관춘 포럼에서 자기진화 기술의 개발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해 주목받았다. 그는 당초 3~5년이 걸릴 것으로 봤던 AI 모델 자기진화 구현 시점을 1~2년으로 앞당겨 보고 있다.뤄푸리는 "자기진화가 향후 1년간 AI의 가장 큰 흐름이 될 것"이라며 "AI 모델의 자기진화를 달성할 수 있는 실행 가능한 경로가 보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홍콩 상장 AI 기업 미니맥스도 관련 성과를 공개했다. 미니맥스는 최신 M3 모델이 약 12시간 동안 자율적으로 작동해 주요 학술대회 수상 논문을 재현했다고 밝혔다. 중국 기업들이 우선 집중하는 분야는 코딩과 AI 칩 운용에 필요한 '커널' 최적화다. 커널은 AI 칩에서 연산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도록 돕는 핵심 코드로, 모델 추론 속도와 전력 효율에 영향을 준다. 미국의 첨단 반도체 수출 규제로 엔비디아 최상위 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가 어려운 중국 기업들에는 같은 칩으로 더 높은 성능을 끌어내는 커널 최적화가 중요해졌다. 앞서 바이트댄스와 칭화대 연구진은 지난 2월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엔비디아 쿠다(CUDA) 환경에 맞춘 커널 최적화를 자동화하는 방식을 제시했다. 미니맥스도 M3 모델이 엔비디아 GPU에서 쓰이는 FP8 GEMM 커널을 약 24시간 만에 완전 자율 방식으로 최적화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사람이 수행했을 경우 최대 2주가 걸렸을 작업이다. 알리바바도 유사한 사례를 공개했다. 알리바바는 큐원3.7-맥스가 자체 PPU 하드웨어 환경에서 약 35시간 동안 커널 최적화를 수행해 기준 구현 대비 10배의 연산 속도 향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 공개된 사례를 완전한 자기개선 AI로 보기는 어렵다는 지적도 있다. 실험 실행, 코드 작성, 커널 최적화 같은 개별 업무 자동화와 AI가 스스로 연구 목표를 정하고 개선 방향을 판단하는 것은 다른 문제라는 이유에서다. 앤트로픽도 클로드가 AI 연구개발 업무를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능력과 연구개발 목표를 스스로 정의하는 능력 사이에는 여전히 큰 격차가 있다고 밝혔다. 또 어떤 문제가 중요한지, 어떤 결과를 신뢰해야 하는지 판단하는 영역에선 인간 연구자의 역할이 아직 크다고 봤다. 업계에선 중국 기업들의 추격이 최근 AI 가격 경쟁과도 연결된다고 짚었다. 중국산 저가 AI와 오픈소스 모델은 이미 기업 시장에서 챗GPT·클로드 등 고성능 모델의 가격 인하 압박 요인으로 부상한 상태다. AI 연구개발 자동화까지 성과를 내면 미국 선두 기업들은 성능 격차뿐 아니라 개발 속도와 비용 효율성도 함께 입증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을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AI 연구개발 자동화는 아직 초기 단계지만, 모델 개선 속도와 연산 효율을 동시에 바꿀 수 있는 영역"이라며 "미국 기업은 선도 모델의 성능 우위를 지키려 하고, 중국 기업은 제한된 연산 자원 안에서 효율을 끌어올리는 방식으로 격차를 좁히려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7.13 09:18장유미 기자

中팹리스 맥스센드, 日무라타 RF필터 특허 무효화

중국 무선주파수(RF) 프론트엔드 팹리스 맥스센드가 한국에서 일본 무라타제작소의 RF 필터 특허를 무효로 만들었다. 무라타가 지난 2024년 한국에서 특허침해소송을 제기하자 맥스센드가 대응 차원에서 2025년 무효심판을 청구했던 것인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두 업체는 중국과 독일에서도 특허분쟁 중이다. RF 프론트엔드는 스마트폰 안테나와 AP 사이에서 안테나로 들어온 미세한 전파신호를 증폭하고, 필요한 주파수만 걸러 통신이 가능하게 변환하는 모듈이다. RF 프론트엔드는 맥스센드와 무라타가 다투고 있는 RF 필터, 그리고 전력증폭기(PA), 스위치, 저잡음 증폭기(LNA) 등으로 구성된다. RF 필터는 특정 주파수만 통과시키는 부품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 특허심판원은 지난 8일 무라타의 '탄성파 장치, 고주파 프론트엔드 회로 및 통신장치' 특허(등록번호 2142866)의 청구항 1~3항, 5~11항이 무효라고 판단(심결)했다. 맥스센드 주장을 모두 인용했다. 맥스센드는 무라타가 앞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접수한 특허침해소송에서 해당 특허 무효 심결이 나왔다고 주장할 수 있다. 무라타가 특허심판원 심결에 불복할 경우 특허법원에 항소할 수 있다. 무라타는 맥스센드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특허침해소송을 제기하며 맥스센드가 특허 침해품 제조와 판매, 판매청약 등을 중단하고, 모든 재고품과 반제품을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무라타와 맥스센드는 중국과 독일에서도 특허분쟁 중이다. 한국지식재산보호원(김선영 변리사·드래곤IP)이 2025년 발간한 보고서(무라타와 중국 기업의 특허침해 분쟁-제2호)에 따르면 무라타는 맥스센드를 상대로 2025년 4월 중국 상하이지식산권법원에 특허침해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무라타가 침해당했다고 주장한 특허는 4건이다. 맥스센드는 해당 소송에 사용된 특허 4건 외의 또 다른 무라타 특허 1건을 무효화시킨 바 있다. 보고서는 "맥스센드는 중국 RF 프론트엔드 시장 스타 기업으로 (중략) 뚜렷한 시장 확장 성과를 거두며 입지를 다졌다"며 "무라타와 맥스센드는 RF 필터 분야에서 직접 기술 경쟁 관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은 맥스센드의 핵심 해외시장"이라며 "특히 삼성의 지속적인 구매로 맥스센드 매출 중 해외비중이 60%에 달하고, 무라타의 한국 소송은 맥스센드의 한국 시장 성장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라타는 2025년 12월 독일 뮌헨지방법원에 맥스센드를 상대로 특허침해소송을 제기했다. 유럽통합특허법원(UPC) 제도에 따라 뮌헨법원 판결은 가입국 전체에 일괄 적용된다. 무라타의 소송은 맥스센드의 유럽 사업 전반에 걸친 전면전 성격을 띤다.

2026.07.12 13:30이기종 기자

"아이폰18 프로 맥스, 더 두껍고 무거워진다"…역대 최고 무게 경신할까

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예정인 최상위 모델 '아이폰18 프로 맥스'가 전작보다 더 두껍고 무거워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맥루머스는 9일(현지시간)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의 전망을 인용해 아이폰18 프로 맥스의 두께가 약 9㎜, 무게는 약 240g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이는 아이폰17 프로 맥스보다 두께는 약 0.25㎜, 무게는 약 7g 증가한 수준이다. 최근 중국 규제당국에 제출된 서류를 통해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아이폰18 프로 맥스의 배터리 용량은 중국 모델이 5391mAh, 미국 모델이 5567mAh로 확인됐다. 이는 전작보다 약 500mAh 늘어난 수치다. 아이스유니버스는 아이폰18 프로 맥스의 두께와 무게 증가가 더 커진 배터리 때문이라고 밝히며, 여기에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하는 새로운 형태의 증기 챔버 냉각 시스템이 적용되는 점도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전망은 아이폰18 프로 맥스가 역대 가장 무거운 아이폰이 될 수 있다는 기존 관측에도 힘을 싣는다. 지금까지 가장 무거운 아이폰은 240g의 아이폰14 프로 맥스로, 아이폰18 프로 맥스 역시 동일하거나 오차 범위 내에서 비슷한 무게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18 프로와 아이폰18 프로 맥스는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과 함께 오는 9월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6.07.10 11:0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한미마이크로닉스, '서머 케이스 페스티벌' 진행

한미마이크로닉스가 자체 개발·제조 PC 케이스 브랜드 '위즈맥스' 제품 2종 대상 행사 '서머 케이스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대상 제품은 호두나무 원목과 강화유리를 적용한 '위즈맥스 우드리안 울트라', 3면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위즈맥스 루프탑' 등 2종이다. 두 케이스 모두 확장성을 강화했고 길이 최대 420mm 그래픽카드, 최대 360mm 수랭쿨러, 최대 180mm 공랭쿨러 장착이 가능하다. 두 제품 구매시 RGB LED 내장 냉각팬 '아이스락 G30-120 인피니티 aRGB PWM RVS' 3개를 케이스 색상에 맞춰 3개 추가 제공한다. 위즈맥스 루프탑은 기존 공급가 10만 9000원에서 할인한 9만 9000원에 판매한다. 현재 진행중인 '다나와 히트브랜드' 이벤트와 중복 응모 가능하며 영수증 응모시 커피 쿠폰, 사진 포함 후기 작성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한다. 행사는 7월 8일부터 일정 수량 소진시까지 진행된다. 행사 개요와 대상 제품 제원/기능은 한미마이크로닉스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7.08 10:56권봉석 기자

아이폰18 프로 배터리 용량 유출…"프로 맥스, 전작보다 500mAh 늘었다"

애플이 올가을 출시할 예정인 아이폰18 프로와 아이폰18 프로 맥스의 배터리 용량이 확인됐다고 맥루머스, 나인투파이브맥 등 외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IT 팁스터 디지털채팅스테이션은 중국 3C 인증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아이폰18 프로 시리즈의 배터리 정보를 공개했다. 등록된 자료에 따르면 아이폰18 프로는 중국 판매 모델이 4056mAh, 미국 판매 모델이 4288mAh 배터리를 탑재한다. 이는 전작인 아이폰17 프로의 3988mAh, 4252mAh보다 소폭 늘어난 수치다. 아이폰18 프로 맥스의 배터리 용량은 중국 모델이 5391mAh, 미국 모델이 5567mAh로 확인됐다. 전작인 아이폰17 프로 맥스의 4823mAh, 5088mAh와 비교하면 약 500mAh가량 증가한 셈이다. 아이폰 맥스 모델은 그동안 일반 프로 모델보다 긴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제공해 왔지만, 아이폰18 프로 맥스에서는 배터리 용량 차이가 더욱 커지면서 애플이 맥스 모델의 배터리 경쟁력을 한층 강조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고 나인투파이브맥은 전했다. 중국과 미국 모델 간 배터리 용량이 다른 이유는 심(SIM) 방식의 차이 때문이다. 애플은 미국에서 판매하는 아이폰14 시리즈부터 eSIM 전용 모델만 출시하고 있으며, 미국 이외 지역에서는 물리 심(SIM) 트레이를 탑재한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eSIM 전용 모델은 물리 심 트레이가 차지하는 내부 공간을 배터리 용량 확대에 활용할 수 있어 더 큰 배터리를 탑재할 수 있다. 올가을 공개될 아이폰18 프로 시리즈는 더 작아진 다이내믹 아일랜드와 가변 조리개를 지원하는 메인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미국을 제외한 일부 지역에서는 애플의 자체 개발 5G 모뎀인 C2가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폰18 프로 시리즈는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과 함께 오는 9월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6.07.07 10:07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아이폰18 프로 맥스, 배터리 최대 5425mAh 전망…갤S26 울트라 넘을까

올가을 출시 예정인 애플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아이폰18 프로 맥스'의 배터리 용량이 전작 대비 눈에 띄게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나인투파이브맥, 디지털트렌드 등 주요 외신은 2일(현지시간) 중국 웨이보 기반 IT 팁스터를 인용해 아이폰18 프로 맥스의 배터리 용량이 대폭 업그레이드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아이폰18 프로 맥스는 전작처럼 물리 SIM 모델과 eSIM 모델로 나올 예정이며 물리 SIM 모델의 배터리 용량은 5235mAh, eSIM 전용 모델은 5425mAh에 달할 예정이다. 이는 전작인 아이폰17 프로 맥스(물리 SIM 모델 4823mAh, eSIM 모델 5088mAh)와 비교했을 때 상당한 수준의 증량이다.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17 프로 맥스 역시 우수한 배터리 수명을 보여준 바 있다. 여기에 올해 신제품의 물리적인 배터리 용량 증가와 차세대 'A20 프로' 칩셋의 전력 효율성이 더해진다면, 실제 배터리 지속 시간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루머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아이폰18 프로 맥스는 삼성 갤럭시S26 울트라의 배터리 용량(5000mAh)을 뛰어넘게 된다. 다만 삼성전자 역시 내년 초 선보일 갤럭시S27 울트라의 배터리 용량을 늘릴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어, 양사의 대용량 배터리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IT 매체 디지털트렌드는 "애플과 삼성 모두 배터리 용량을 키우고는 있지만,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적극적으로 도입 중인 '실리콘-카본 배터리' 같은 차세대 기술로의 전환은 아직 준비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평했다.

2026.07.04 15:33이정현 미디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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