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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프로'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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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27일 OLED 터치 맥북 프로·아이패드 미니 공개"

애플이 이달 말 OLED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맥북 프로와 OLED 아이패드 미니를 공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27일 M6 칩을 탑재한 14인치 맥북 프로와 아이맥도 함께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13일 새로운 스마트홈 허브와 애플TV 4K, 홈팟 미니를 공개할 전망이다. 보도대로라면 애플은 이달 두 차례 제품 발표회를 진행한다는 의미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두 차례의 신제품 공개 모두 온라인 영상 발표와 함께 언론 관계자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애플은 수년 전부터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맥북을 개발해 왔다. 일각에서는 해당 제품이 '맥북 울트라'라는 이름으로 출시될 가능성을 제기했지만, 블룸버그는 신제품이 기존 맥북 프로 제품군에 포함될 것으로 내다봤다. 신형 OLED 맥북 프로는 14인치와 16인치 모델로 출시될 전망이다. 기존 모델보다 가벼워지고 OLED 디스플레이와 터치스크린 기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의 다이내믹 아일랜드와 유사한 인터페이스도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고급형 맥북 프로와 별도로, 기존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M6 칩을 탑재한 14인치 맥북 프로도 출시될 전망이다. M6 칩을 탑재한 아이맥 역시 이번 신제품 공개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새 아이패드 미니에는 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전망이다. 영상 통화에 적합하도록 전면 카메라를 가로 방향으로 배치하고, 스피커 시스템도 새롭게 설계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6.10.10 10:09이정현 미디어연구소

MS, 엔비디아 RTX 스파크 탑재 '서피스 랩톱 울트라' 공개

마이크로소프트(MS)가 7일(현지시간)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엔비디아의 Arm 기반 윈도 PC 플랫폼인 'RTX 스파크' 칩셋을 탑재한 플래그십 노트북 '서피스 랩톱 울트라'를 공개했다. 디지털트렌드, 엔가젯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 제품은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기존 서피스 랩톱의 후속 모델이다. MS 노트북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고성능 작업 부하가 필요한 전문 사용자층을 겨냥했다. 서피스 랩톱 울트라는 15인치 미니 LED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두께 18㎜, 무게 약 2㎏ 미만의 슬림한 메탈릭 섀시로 설계됐다. 특히 USB-C 포트를 통한 마그네틱 충전을 지원해 편의성을 더했다. 제품의 핵심은 단연 심장부에 탑재된 엔비디아 칩셋이다. 서피스 랩톱 울트라에는 엔비디아 RTX 스파크 프로세서와 RTX 그래픽 엔진이 적용됐으며, MS 노트북 역사상 가장 큰 규모(기존 대비 2.5배)의 열 관리 아키텍처가 들어갔다. MS 측은 "전원 어댑터를 연결하지 않고 내장 배터리만 사용하더라도 최대 성능의 99% 가까이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AI 전문가를 겨냥한 제품답게 1페타플롭(PFLOPS)에 달하는 강력한 AI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교체 및 자가 정비가 가능한 SSD를 지원하며, 메모리는 최대 128GB까지 선택할 수 있다. MS는 애플의 M5 프로 칩을 탑재한 맥북 프로와 비교해 서피스 랩톱 울트라가 첫 번째 토큰 생성 속도는 2.1배, 이미지 생성 속도는 4.3배 이상 빠르다고 강조했다. MS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엔비디아 RTX 스파크를 중심으로 설계된 서피스 랩톱 울트라는 최대 6144개 코어를 갖춘 엔비디아 블랙웰 RTX GPU, 최대 20개 코어의 엔비디아 그레이스 CPU, 그리고 최대 128GB의 통합 메모리를 하나로 결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플래그십 컬러인 실버와 다크 그레이 두 가지로 출시되며, 현재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시작가는 2599달러(약 347만 원)로 애플 맥북 프로와 시장에서 직접 경쟁할 전망이다. 한편, MS는 개발자를 위한 '서피스 RTX 스파크 데브 박스'도 5999달러(약 800만 원)에 함께 선보였다.

2026.10.08 12:18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애플, 이달 말 또 신제품 공개?…OLED 맥북·아이패드 미니 공개할까

애플이 오는 13일(현지시간) 새로운 홈 허브와 홈팟 미니, 애플TV 4K 등을 공개하는 데 이어 이달 말에 추가로 신제품을 공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맥루머스는 최근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10월 마지막 주에 추가적으로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애플이 10월 마지막 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으로는 오랫동안 소문으로만 전해진 OLED 디스플레이와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더 얇고 가벼운 맥북 프로, M6 칩을 탑재한 14인치 맥북 프로 기본 모델, M6 칩을 탑재한 아이맥 등이 거론된다. 애플은 앞서 M5 울트라 칩과 최대 512GB 메모리를 탑재한 고급형 맥 스튜디오 모델을 10월 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달 출시가 전망되는 또 다른 제품으로는 OLED 디스플레이와 A20 프로 칩, 가로형 전면 카메라, 재설계된 스피커 시스템 등을 탑재한 새로운 아이패드 미니가 있다. 다만 새 아이패드 미니가 10월 13일 새로운 스마트홈 제품과 함께 공개될지, 10월 마지막 주 새로운 맥 제품과 함께 공개될지, 아니면 아니면 별도의 시점에 공개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종합하면 애플은 이달 두 차례에 걸쳐 신제품을 공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맥루머스는 전했다. 여기에 오는 23일 아이폰 듀오까지 출시될 경우 이번 달 애플의 신제품 관련 소식이 잇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2026.10.07 08:53이정현 미디어연구소

"OLED 맥북 프로, 무게 가벼워진다"

애플이 출시 준비 중인 터치스크린•OLED 디스플레이 탑재 맥북 프로에 대한 구체적인 전망이 나왔다. 블룸버그 통신은 최근 마크 거먼이 발행하는 파워온 뉴스레터를 통해 OLED 맥북 프로가 한 달 내 공개될 것으로 전망했다. 보도에 따르면 새 맥북 프로는 기존 모델보다 무게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OLED 맥북 프로는 오랫동안 출시설이 제기돼 왔지만, OLED 디스플레이와 터치스크린, 다이내믹 아일랜드 등의 사양을 제외하면 구체적인 정보는 많지 않았다. 기존 모델보다 두께가 얇아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지만, 실제 제품 모습이 공개된 사례는 거의 없었다. 애플은 내부 설계를 새롭게 하고 부품을 소형화하는 한편, 주요 구성 요소의 배치를 변경해 휴대성을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16인치 맥북 프로의 무게는 약 2.2㎏인 반면, 15인치 맥북 에어는 약 1.5㎏으로 약 700g의 차이가 난다. 다만 마크 거먼은 OLED 맥북 프로의 구체적인 무게는 공개하지 않았다. 또한 마크 거먼은 새 맥북 프로가 오는 11월 말까지 공개될 것으로 전망했다. 애플이 차세대 M7 칩 출시를 서두르기 위해 고급형 M6 칩 출시를 건너뛰기로 결정하면서, 새 맥북 프로에는 현재 세대의 M5 프로 또는 M5 맥스 칩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새 맥북 프로는 맥OS 27.2와 함께 공개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애플은 새로운 운영체제에서 터치스크린과 다이내믹 아일랜드를 지원하기 위한 일부 변경 사항을 적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애플은 10월 13일(현지시간) 이벤트를 개최하여 오랫동안 기다려온 스크린이 탑재된 스마트 홈 허브, 새 홈팟 미니, 업데이트된 애플 TV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 세 기기 모두 시리 AI를 핵심 기능으로 탑재할 전망이다.

2026.10.06 10:51이정현 미디어연구소

'OLED 터치스크린 탑재' 맥북 프로, 이번 달 나오나

오랫동안 소문으로 전해졌던 터치스크린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맥북 프로가 이르면 이달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맥루머스는 블룸버그통신 마크 거먼이 자신의 팟캐스트를 통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놨다고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크 거먼은 “애플이 이르면 10월 첫 터치스크린 맥북 프로를 출시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11월로 미뤄질 수도 있지만, 가장 빠른 출시 시점은 10월”이라고 말했다. 그는 애플이 현재 베타 버전인 맥OS 27.2를 탑재한 노트북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맥OS 27.2가 10월 말경 출시될 예정인 만큼, 터치스크린 맥북 프로가 이달 말 공개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해당 제품은 OLED 터치스크린을 비롯해 M5 프로 및 M5 맥스 칩을 탑재하고, 기존 모델보다 더 얇은 디자인을 적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디스플레이 상단에는 기존 노치 대신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적용될 가능성도 있다. 터치스크린 맥북 프로는 기존 14인치와 16인치 맥북 프로보다 상위 제품으로 포지셔닝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 맥북 프로 모델은 내년 M7 프로 및 M7 맥스 칩으로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터치스크린 모델에도 기존처럼 '맥북 프로'라는 제품명이 사용될지, 아니면 '맥북 울트라'와 같은 별도의 명칭이 붙을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6.10.02 10:31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애플, 다음달 신제품 3가지 공개

애플이 이달 초순 아이폰18 프로와 아이폰 듀오 등 신제품을 공개한 데 이어 10월에도 오랫동안 기다려온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그동안 나온 전망을 종합해 애플이 다음 달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신제품 3가지를 최근 보도했다. 1. 터치스크린 탑재 맥북 프로 애플은 그동안 맥 제품에 터치스크린을 탑재하지 않았지만, 오는 10월 출시 예정인 차세대 맥북 프로(또는 맥북 울트라)에 터치스크린을 지원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차세대 맥북 프로는 약 5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터치스크린 외에도 OLED 디스플레이와 다이내믹 아일랜드, C2 셀룰러 모뎀 옵션 등이 탑재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맥북 프로가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인 지 상당한 시간이 지난 데다, 터치스크린이 보편화된 이후에도 애플은 맥 제품에 터치 기능을 적용하지 않았다. 나인투파이브맥은 터치 기능이 향후 맥 사용경험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주목된다고 평했다. 2. 새 애플TV 4K 애플이 3세대 애플TV 4K를 선보인 것은 2022년으로, 출시 후 상당한 시간이 지났다. 최근 전망에 따르면 차세대 애플TV에는 A19 또는 A19 프로 칩이 탑재되고 시리 AI를 지원하는 기능도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 애플은 올 여름 애플TV를 포함한 대부분의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이에 따라 출시된 지 4년 된 애플TV 4K는 현재 199달러에 판매되고 있으며, 이는 출시 당시 가격인 129달러보다 크게 오른 수준이다. 나인투파이브맥은 새로운 애플TV가 출시되더라도 추가적인 가격 인상은 없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3. 홈패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홈팟에 대한 소문은 홈팟 출시 이후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2024년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이 일명 '홈패드'로 불리는 제품에 대해 보도하면서 관련 소식이 더욱 구체화됐다. 홈패드는 스피커가 내장된 스마트 디스플레이 형태의 제품으로, 애플이 스마트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제품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에는 iOS와 tvOS, 워치OS의 일부 기능을 결합한 새로운 운영체제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의 대기 모드와 유사한 기능도 제공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시리 AI가 홈패드의 핵심 기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카메라와 맞춤형 위젯을 비롯해 사진, 메모, 음악, 캘린더 등 다양한 애플 앱이 내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6.09.26 06:30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맥북 울트라' 다음 달 나오나…6가지 신기능은?

애플이 다음 달 '울트라' 라인업 확대의 일환으로 새로운 맥북 울트라를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최근 보도를 통해 맥북 울트라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는 6가지 주요 신기능을 소개했다. 1. 더 얇고 가벼운 새 디자인 블룸버그에 따르면 새 맥북 현재 맥북 프로보다 얇고 가벼운 새로운 디자인을 채택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이 제품은 '맥북 프로' 브랜드로 출시되면서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최근에는 '맥북 울트라'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출시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다만 나인투파이브맥은 맥북 울트라가 기존 맥북 프로 사용자까지 겨냥하는 제품인 만큼 지나치게 얇고 가벼운 디자인을 채택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대신 일부 포트가 줄어들 가능성은 있다고 덧붙였다. 2. M5 프로·M5 맥스 칩 탑재 맥북 울트라에는 당초 새로운 M6 칩 제품군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최근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은 애플이 M6 프로와 M6 맥스 개발 계획을 중단하고, 대신 고성능 M7 칩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올해 출시될 맥북 울트라에는 기존 M5 프로 또는 M5 맥스 칩이 탑재되고, 차기 울트라 모델부터 M7 칩이 적용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3. 맥 최초의 터치 스크린 맥북 울트라는 애플 맥 제품 가운데 처음으로 터치스크린을 탑재할 가능성이 있다. 마크 거먼은 애플이 키보드와 트랙패드를 터치스크린으로 대체하는 방식이 아니라, 기존 입력 장치를 보조하는 형태로 맥에 터치 기능을 추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차세대 맥OS '골든 게이트'에는 터치스크린이 없는 사용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터치 친화적 제어 기능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4. OLED 디스플레이 맥북 울트라에는 맥 최초로 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전망이다. OLED 패널은 기존 LCD보다 더욱 선명한 검은색과 높은 명암비, 넓은 시야각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화면이 어두운 영역에서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어 배터리 효율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5. 다이내믹 아일랜드 2021년형 맥북 프로부터 적용된 디스플레이 상단 노치는 맥북 울트라에서 사라질 전망이다. 대신 새 맥북 울트라는 펀치홀 형태의 카메라 디자인을 적용하고, 아이폰에서 처음 선보인 다이내믹 아일랜드 기능을 탑재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다이내믹 아일랜드는 단순히 카메라 홀을 소프트웨어로 가리는 데 그치지 않고, 맥OS에서 알림이나 각종 정보를 표시하는 새로운 유틸리티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6. C2 모뎀 탑재로 통신 연결 지원 맥북 울트라에 애플의 자체 개발 모뎀인 C2가 탑재돼 통신 연결을 지원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마크 거먼은 2024년 말 애플의 자체 통신 모뎀 개발 계획을 다루면서 애플이 맥에 통신 연결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더 빠른 속도를 지원하는 2세대 모뎀이 출시되는 2026년 이전에는 맥에 통신 기능이 적용될 가능성이 낮다고 전망했다. 올해 출시될 맥북 울트라에 이 기능이 실제로 탑재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다만 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아이폰18 프로에 자체 개발한 C2 모뎀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나인투파이브맥은 시기적으로 맥북 울트라에 통신 기능이 적용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했다.

2026.08.22 09:35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맥, AI시대 맞아 확 바뀐다…"신제품 11개 대기"

애플이 인공지능(AI) 붐으로 급증한 고성능 노트북과 데스크톱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향후 2년간 맥 제품군을 대대적으로 개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 통신은 22일(현지시간)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애플이 올가을부터 내년까지 이어지는 일정에 맞춰 맥 전 라인업을 새롭게 단장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익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개편의 시작은 새로운 M6 칩을 탑재한 보급형 14인치 맥북 프로와 2년 만에 선보이는 신형 아이맥이 될 전망이다. 최근 맥 판매량은 3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고성능 AI 모델과 에이전트 기반 AI를 로컬 환경에서 실행하려는 사용자들이 늘면서 맥 제품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이 준비 중인 주요 맥 제품은 다음과 같다. - 14인치 보급형 맥북 프로 (2026년 가을) : 새 M6 칩 탑재, 코드명 J804 - 새롭게 단장한 아이맥 (2026년 가을) : 2년 만에 출시되는 새 모델, 코드명 J833·J834. - 고급형 14인치 및 16인치 맥북 (2026년 말~2027년 초) : OLED 터치스크린과 새 디자인 적용, M5 프로·M5 맥스 칩, 코드명 K114·K116 - 차세대 고급형 맥북 (2027년 말~2028년 초) : 코드명 K114·K116의 후속 모델, M7 프로·M7 맥스 칩 탑재 - 신형 맥북 에어 (2027년 초) : 기존과 유사한 13·15인치 모델, 코드명 J913·J915 - OLED 맥북 에어 (2028년 초) : OLED 디스플레이와 새로운 디자인 적용 - 14인치 기본형 맥북 프로 (2027년) : 차세대 고급형 모델과 유사한 디자인, 기본형 M7 칩 탑재, 코드명 K104 - 2세대 맥북 네오 (출시 시기 미정) : A19 프로 칩, 메모리 확대, 신규 색상 추가 - OLED 아이맥 (출시 시기 미정) : 맥북 프로·맥북 에어와 동일한 OLED 패널 적용 - 맥 미니 : M5 프로 및 M6 칩 기반 신모델 - 맥 스튜디오 : M5 맥스·M5 울트라 칩을 탑재한 신모델 2종 다만 맥 미니와 맥 스튜디오 출시 일정은 메모리 반도체 공급 상황에 따라 변동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맥 미니와 맥 스튜디오는 뛰어난 성능을 바탕으로 AI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사용자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러나 수요가 공급을 크게 웃돌면서 현행 모델은 신규 주문 시 배송까지 최소 3개월 이상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도 지난 4월 실적 발표에서 이들 제품의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이루기까지는 "몇 달이 걸릴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차기 맥 미니와 맥 스튜디오의 구체적인 출시 시점은 아직 유동적인 상황이다.

2026.07.23 10:24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맥북 울트라, 어떻게 나올까

오랜 기간 터치스크린 맥 출시를 꺼려왔던 애플이 OLED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맥북 울트라'를 선보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 제품은 터치스크린 기반 윈도 노트북과 경쟁하며, 애플이 그 동안 공략하지 못했던 고성능 크리에이터 시장을 겨냥할 것으로 전망된다. IT매체 엔가젯은 최근에 나온 보도와 공급망 정보를 종합해 맥북 울트라의 예상 사양과 출시 시기, 가격 등을 최근 보도했다. 터치스크린 맥에 대한 소문은 2023년 초부터 이어져 왔다. 과거 스티브 잡스는 인체공학과 사용성을 이유로 터치스크린 맥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지만, 최근 애플이 방향을 바꾼 배경에는 노트북 제품군의 공백을 메우려는 전략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엔가젯은 분석했다. 많은 디자이너와 아티스트는 드로잉, 마스킹, 3D 작업 등을 위해 터치스크린을 선호한다. 지금까지 이런 수요는 디스플레이가 분리되거나 360도로 회전하는 윈도 기반 노트북이 주로 담당해 왔다. 아이패드는 터치스크린을 지원하지만 고성능 PC와 비교하면 성능과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한계가 있다는 평가다. 아이패드OS에는 블렌더 같은 전문 크리에이티브 프로그램이 없고, 어도비 포토샵도 맥OS 버전에 비해 기능이 제한적이다. 애플이 크리에이터 친화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갖고 있으면서도 지금까지 이 시장을 겨냥한 제품을 내놓지 않은 점은 의외라고 엔가젯은 평가했다. 올해 말 출시 전망 현재까지 나온 정보를 종합하면 맥북 울트라는 올해 하반기, 이르면 연말께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은 최근 "올해 말 또는 내년 초" 출시를 예상했다. 이는 공급망 분석가 궈밍치가 지난해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맥북 프로가 2026년 말 양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전망한 내용과도 대체로 일치한다. 디자인 및 디스플레이 맥북 울트라의 가장 큰 변화는 기존 미니LED나 LCD 대신 OLED 터치 디스플레이를 채택하는 것이다. OLED는 색 재현력이 뛰어나고 검은색 표현이 깊으며, 더 얇고 가벼운 디자인과 높은 전력 효율을 구현할 수 있다. 마크 거먼에 따르면 애플은 맥북 프로의 직사각형 노치를 아이폰과 유사한 다이내믹 아일랜드 형태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가장 큰 변화는 멀티터치 지원이다. 새 맥북은 아이패드 프로나 아이폰처럼 손가락으로 직접 조작할 수 있으며, 버튼이나 컨트롤을 터치하면 주변에 상황에 맞는 메뉴가 나타난다. 이전 사용 패턴에 따라 자주 쓰는 기능을 확대해 보여주는 인터페이스도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에서는 애플 펜슬 지원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최근에는 관련 언급이 나오지 않고 있다. 다만 애플은 맥북 울트라를 아이패드 대체재나 터치 중심 기기로 내세우지는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터치는 여러 입력 방식 가운데 하나로 제공되며 키보드와 트랙패드도 그대로 유지된다. 디자인 역시 대대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블룸버그는 신형 맥북을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완전한 재설계'라고 표현했지만, 세부 디자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성능•배터리 블룸버그에 따르면 맥북 울트라는 M5 프로 또는 M5 맥스 칩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후속 모델은 M6 프로•M6 맥스를 건너뛰고 AI 성능을 강화한 M7 칩을 채택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는 애플이 고성능 M6 프로와 M6 맥스 대신 기본형 M6만 출시하고, 그래픽과 AI 성능을 강화한 M7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배터리 성능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전력 효율이 높은 OLED 패널을 적용해 현재 맥북 프로 수준의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사용 시간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16인치 맥북 프로의 최대 배터리 사용 시간이 30시간을 넘는 만큼 이를 뛰어넘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또 맥북 울트라는 애플 노트북 최초로 자체 셀룰러 통신 기능을 지원할 가능성도 있다. 자체 개발한 모뎀을 탑재해 와이파이나 스마트폰 핫스팟 없이도 5G 네트워크에 직접 연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역대 최고가 맥북 될까 가격 역시 역대 최고 수준이 될 가능성이 크다. '울트라'라는 최상위 모델명과 OLED 터치 디스플레이, 최근 지속되고 있는 메모리 가격 상승 등을 고려하면 맥북 울트라는 애플 노트북 가운데 가장 비싼 제품이 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14인치와 16인치 맥북 프로는 각각 1999달러와 2999달러부터 판매된다. 업계에서는 같은 크기의 맥북 울트라가 이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출시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26.07.04 09:10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애플, 내년 봄 신형 아이패드 프로·맥북 프로 출시 준비 중"

애플이 내년에 성능을 개선한 아이패드 프로와 새로운 디자인의 보급형 맥북 프로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2027년 봄 출시를 목표로 차세대 아이패드 프로를 테스트하고 있다.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현재와 같은 11인치와 13인치 화면 크기를 유지하면서 더 빠른 칩을 탑재하는 등 내부 성능 개선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애플이 성능 향상과 발열 억제를 위해 증기 챔버 냉각 시스템을 시험 중이라는 보도도 나온 바 있다. 애플은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코드명 'K104'인 새로운 보급형 맥북 프로도 개발 중이다. 이 제품은 올해 말에서 내년 초 출시가 예상되는 터치스크린 탑재 고급형 맥북과 유사한 새 디자인을 적용한 14인치 모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별도로 애플은 코드명 'J804'인 차세대 보급형 맥북 프로 개발을 이미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제품은 현재 맥북 프로(2025년 10월 출시) 디자인을 유지한 채 M6 칩을 탑재해 올해 출시될 예정이다. 애플은 내년 상반기 첫 M7 칩을 공개해 인공지능(AI) 작업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공급망에 차질이 발생하면서 출시 일정이 불확실한 상태며, 현재 제품 로드맵에도 일부 변경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애플은 지난주 맥과 아이패드 일부 모델의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신제품이 계획대로 2027년 상반기에 출시될 경우, 2세대 아이폰 에어와 보급형 아이폰18의 출시 시기와도 맞물릴 전망이다. 애플은 매출을 연중 보다 고르게 분산하기 위해 봄철 신제품 출시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3월에는 아이폰 17e를 비롯해 맥북 네오, 업데이트된 모니터, 새로운 맥북 에어와 맥북 프로, 신규 칩 등을 공개했다. 2027년은 애플 역사상 가장 바쁜 하드웨어 출시 일정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아이폰 출시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아이폰을 선보이는 한편, 2세대 폴더블 아이폰과 첫 스마트 안경, 새로운 스마트홈 기기 등 다양한 신제품을 공개할 계획이다.

2026.07.02 08:37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애플 차세대 OLED, 더 넓은 색 영역 구현…맥북 프로도 적용 전망

애플이 맥북 프로와 아이패드 프로, 아이맥 등 주요 제품군에 종전보다 훨씬 넓은 색 영역을 표현할 수 있는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과 맥루머스는 29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의 최신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앞으로 맥북 프로, 아이패드 프로, 아이맥 등에 초광색역 국제 표준인 BT.2020 색 영역의 95%를 구현할 수 있는 OLED 패널을 점진적으로 채택할 계획이다. 트렌드포스는 "BT.2020은 현재 널리 사용되는 DCI-P3 색 영역보다 색 순도와 스펙트럼 제어, 발광 효율, 전력 소비 등 모든 측면에서 훨씬 높은 수준을 요구하는 표준"이라며 "OLED 기술 경쟁은 밝기와 명암비, 패널 두께 등 기존 성능 지표를 넘어 색 정확도와 에너지 효율, 전반적인 디스플레이 성능 간의 균형을 구현하는 방향으로 전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이런 발전이 OLED 소재 기술의 진화에 힘입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제조업체들이 더욱 순수한 색상을 구현하면서도 전력 효율을 높이고 패널 수명까지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소재와 구조를 개발하고 있다는 것이다. 애플은 지난 2024년 아이패드 프로에 처음으로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업계에서는 2026년 말에서 2027년 초 사이 맥북 프로에도 OLED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더 넓은 색 영역을 구현하기 위해 패널 업체들은 각 픽셀에서 실제 빛을 생성하는 발광층의 화학적 구성을 개선하고 있다. 단순한 소재 조합에서 벗어나 재료 간 에너지 전달 효율을 높이는 보다 정교한 구조를 적용하는 방향으로 기술이 발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트렌드포스는 이런 변화에 따라 디스플레이 제조업체들도 소재 공급망 재편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차세대 OLED 소재 시스템과 양자점(QD) 발광 기술을 개발 중이며, 중국 패널 업체들은 새로운 발광 구조를 도입하는 한편 자체 개발한 소재 사용 비중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렌드포스는 "앞으로의 경쟁은 단순히 효율과 수명을 높이는 수준을 넘어 비용과 생산성, 지식재산권 리스크까지 고려한 지속 가능한 소재 플랫폼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나인투파이브맥은 이 같은 변화가 애플 입장에서는 자사의 디스플레이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기술과 공급업체의 선택지를 더욱 넓혀주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2026.06.30 09:49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애플 첫 터치스크린 맥북 프로, M5프로·맥스 탑재"

애플의 첫 터치스크린 맥북은 차세대 칩인 M7 대신 M5 프로나 M5 맥스 칩이 탑재될 전망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7일(현지시간)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최상위 라인업인 터치스크린 기반 맥북 프로를 올해 말부터 내년 초 사이 출시할 계획이다. 코드명 'K114'와 'K116'으로 알려진 14·16인치 모델은 2020년 인텔 프로세서에서 애플 실리콘으로 전환한 이후 맥북 프로 라인업의 가장 큰 변화가 될 전망이다. 이 제품은 올해 초 출시된 M5 칩의 고급형 버전 M5 프로·맥스 칩이 탑재될 예정이다. 블룸버그는 지난 주 애플이 향후 M6의 프로·맥스 칩을 뛰어넘고 M7 칩을 출시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같은 배경은 차세대 인공지능(AI) 기능 강화 때문으로 분석됐다. 현재 개발 중인 M7 칩은 기기 내 AI 처리와 GPU 집약적인 작업 성능을 대폭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신형 맥북 프로에는 터치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아이폰의 다이내믹 아일랜드 인터페이스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가 처음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세 가지 기능 모두 맥 제품군에는 최초로 도입되는 것으로, 윈도 기반 프리미엄 노트북에서는 이미 수년 전부터 채택돼 왔다. 가격도 크게 오를 가능성이 제기된다. 터치 디스플레이와 OLED 패널, 향상된 성능에 더해 최근 애플이 일부 맥북과 아이패드의 가격을 인상한 점을 고려하면 신제품의 가격도 상당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14인치 맥북 프로는 1999달러, 16인치 모델은 2999달러부터 판매되고 있다. “M7 맥북 프로도 개발 중” 소식통에 따르면 애플은 현재 M7 프로·맥스 칩을 탑재한 차세대 맥북 프로도 테스트하고 있다. 이 제품은 이르면 2027년 말 출시될 예정이며, 2028년에는 M7 맥스·울트라 칩을 탑재한 맥 스튜디오도 선보일 계획이다. 코드명 '안드로스(Andros)'로 개발 중인 M7 프로·맥스·울트라 칩은 고성능 AI 작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향상된 뉴럴엔진, 개선된 그래픽 성능, 확대된 메모리 대역폭 등을 통해 AI 모델 처리 속도를 크게 높이는 것이 목표다. 이번 차세대 맥 개발은 존 터너스 신임 애플 최고경영자(CEO) 체제에서 추진될 대규모 제품 혁신의 일환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이와 함께 폴더블 아이폰, AI 기반 웨어러블 기기, 새로운 스마트홈 제품군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2026.06.29 15:40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메모리 수급난에 두 손 든 애플, PC 제품 가격 최대 22% 인상

주요 PC 제조사 중 마지막까지 가격 인상을 미루던 애플도 결국 백기를 들었다. 애플은 24일(현지시간) 자정을 즈음해 온라인 스토어 접속을 잠시 중단한 후 판매 가격을 일제히 인상했다. 가장 저렴한 노트북 제품인 맥북 네오를 포함해 오픈소스 에이전틱 AI 구동에 주로 쓰이는 맥미니, 지난 3월 출시된 맥북에어·맥북프로 등 모든 제품의 가격이 최대 20% 가량 올랐다. 애플은 이번 가격 인상의 배경으로 지속적인 메모리 가격 상승과 제조사 공급 단가 인상을 꼽았다. 메모리 가격 상승뿐 아니라 반도체 위탁생산 비용 증가까지 겹칠 경우 애플 제품 가격 인상 압력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 올 상반기동안 판매 가격 동결 글로벌 PC 제조사는 올 1분기부터 출시한 신제품은 물론 기존 제품도 가격을 올려 메모리 반도체 수급난에 대응했다. 그러나 애플은 반 년 가량 가격 인상을 억제해 왔다. 원가 대비 높은 가격 책정이 역설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테크인사이트 등 전문조사업체에 따르면 애플 주요 PC 제품의 부품 단가는 전체 가격의 40% 가량으로 추산된다. 이런 고가 정책이 원가 상승을 흡수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핵심 부품인 D램과 낸드 플래시메모리 가격 상승이 상반기 동안 이어지자 더 이상 가격 동결을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인 것으로 분석된다. 애플 PC 전 제품 가격 인상... 최대 22%↑ 국내 온라인 스토어 판매 가격도 26일 0시부터 변경됐다. 기존 판매 가격 대비 최저 13%, 최대 22% 인상됐다. 출시 시기가 가까운 고가 제품일수록 가격 인상 폭이 크다. M5 실리콘을 적용한 가장 저렴한 노트북인 맥북에어 13형은 메모리 16GB / 512GB SSD 제품 기준 40만원 오른 219만원부터 시작한다. M5 프로 탑재 맥북프로 가격은 70만원 올랐다. 지난 3월 출시된 가장 저렴한 노트북 제품인 맥북 네오는 기본형(저장장치 256GB) 기준 20만원 오른 119만원부터 시작한다. 가장 가격 인상 폭이 적은 제품은 M4 탑재 맥미니로 15만 9000원 올랐다. 그러나 애플은 지난 5월 M4 탑재 맥미니 중 16GB 메모리/256GB SSD 구성 제품을 단종해 실질적으로 시작 제품 가격이 이미 오른 것과 마찬가지다. 팀 쿡 "메모리 공급사 가격 인상 떠넘겨" 팀 쿡 애플 CEO는 지난 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인터뷰에서 이번 가격 인상을 이미 어느 정도 예고했다. 그는 "메모리 공급사가 엄청난 가격 인상을 떠넘기고 있다. 이를 최소화하고 소비자를 보호하려 했지만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다.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애플은 성명을 통해 "AI 데이터센터의 급격한 확대로 메모리와 저장장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며 "이처럼 짧은 기간에 부품 가격이 이렇게 큰 폭으로 오른 사례는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가격 인상에 맥북 네오 성장세 꺾일까 애플이 3월 출시한 맥북 네오는 99만원에 불과한 기본 가격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지난 3월 올해 맥북 네오 출하량을 연간 400만~500만 대로 전망했다. 이번 가격 인상이 맥북 네오 판매량 감소에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팀 쿡 애플 CEO는 잉여현금을 메모리 공급을 위해 활용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와 하이퍼스케일러가 이미 D램과 SSD 생산량의 상당수를 확보한 상황에서 어느 정도 협상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부품 가격 상승 지속... 추가 인상 압력 커져 애플은 이번에 PC 제품 뿐만 아니라 아이패드 가격도 최대 20% 올렸다. 그러나 가격 인상 여지는 여전히 남아 있다. 시장에서는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메모리 업체와 고객사들은 3분기 계약가격 협상 초기 단계에 진입했다"며 "PC와 서버 부문을 가리지 않고 글로벌 주요 고객사가 물량 확보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PC·아이패드용 M시리즈 칩과 아이폰용 A시리즈 칩 공급 단가 상승도 문제다. 연합보 등 주요 대만 매체들은 "TSMC가 주요 고객사에 7나노급을 포함해 3나노급까지 공급 단가를 올릴 것이라고 통보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2026.06.26 08:31권봉석 기자

애플, 패널 3사에 13.8인치 OLED 맥북 RFI 발송

애플이 13.8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맥북 출시를 검토 중이다. 13.8인치는 새로운 맥북 크기다. 23일 복수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애플은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BOE 등 패널 업체 3곳에 13.8인치 맥북 OLED 관련 자료요청서(RFI:Request For Information)를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RFI는 세트 업체가 제품사양을 결정한 뒤 부품업체에 보내는 견적의뢰서(RFQ:Request for Quotation) 이전에 주고받는 문서다. RFI 단계에선 제품 개발에 필요한 기술 정보를 묻는다. 한 업계 관계자는 "애플이 최근 패널 업체 3곳에 RFI를 보낸 13.8인치 제품은 2029년 출시를 예상할 수 있다"면서도 "아직 초기 단계"라고 밝혔다. 애플은 완제품 개발기간을 2~3년으로 설정한다. 13.8인치 OLED 맥북은 아직 논의 초기 단계여서 개발 상황과 시장 수요 등에 따라 프로젝트가 중단될 가능성도 있다. 눈여겨볼 점은 크기다. 현재 애플 맥북 라인업은 ▲프로 14.2인치, 16.2인치 ▲에어 13.6인치, 15.3인치 ▲네오 13.0인치 등이다. 애플이 최근 RFI를 보냈다는 13.8인치는 기존 맥북 라인업에 없던 크기다. 애플은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맥북 프로에 OLED를 처음 적용한다. 맥북 프로보다 사양이 낮은 맥북 에어의 OLED 적용 시점은 당초 2027년께에서 2029년께로 밀렸다. 13.8인치 OLED 맥북 RFI 발송에 대한 해석은 둘로 나뉜다. 첫 번째 풀이는 올해 처음 OLED를 적용하는 맥북 프로, 그리고 OLED 적용이 연기된 맥북 에어 사이 중간 제품이라는 관측이다. 이 경우 새 라인업이 추가될 수 있다. 애플은 올해 보급형 제품인 13.0인치 액정표시장치(LCD) 맥북 네오를 처음 출시했다. 두 번째 풀이는 맥북 에어 크기인 13.6인치가 13.8인치로 0.2인치 커질 수 있다는 추정이다. 라인업에 대한 해석은 달라도 13.8인치 OLED 맥북이, 올해 하반기 출시될 OLED 맥북 프로보다 사양이 낮을 것이란 전망은 일치한다. OLED 맥북 프로는 ▲적녹청(RGB) 발광층 2개층(투 탠덤) ▲하이브리드 OLED(유리기판+박막봉지) ▲산화물(옥사이드) 박막트랜지스터(TFT) 등을 적용한다. 패널은 삼성디스플레이가 공급한다. 애플이 RFI를 보냈다는 13.8인치 제품은 RGB 발광층 1개층(싱글 스택) OLED를 적용할 수 있다. TFT는 애플이 바라는 고이동도산화물(HMO) 기술 개발 정도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IT 8.6세대 OLED A6 라인을 산화물 TFT를 만들도록 구축했지만, 저온다결정산화물(LTPO) TFT를 만들 수 있는 장비를 추가 반입할 예정이다. 산화물 TFT 기술에 약점이 있는 BOE는 IT 8.6세대 OLED B16 라인을 처음부터 LTPO TFT로 구성했다. LG디스플레이는 IT 8.6세대 OLED 라인은 없지만, 아이패드 OLED를 만드는 6세대 라인에서 LTPO TFT를 만들 수 있다. LTPO TFT 공정은 저온다결정실리콘(LTPS) 공정에 산화물 TFT 공정을 추가한 것이어서, LTPO 공정에서 일부 공정을 건너뛰면 산화물 TFT를 만들 수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A6 라인에서 다음달께 맥북 프로 OLED를 양산 출하할 예정이다. BOE는 지난 17일 B16 양산 출하식을 개최했다. 당장은 레노버에 납품하는 레거시 모델용 14인치 OLED를 주력으로 만든다. 앞서, 애플은 2026년 OLED 맥북 프로를 출시하고, 2027년께 OLED를 맥북 에어를 출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2024년 처음 출시한 OLED 아이패드 프로 판매 부진으로 OLED 맥북 에어 출시가 2029년께로 밀렸다. OLED 아이패드 프로는 투 탠덤 OLED, 하이브리드 OLED 등 새로운 기술을 적용했지만 높은 가격으로 판매가 부진했다. 3년째인 올해도 판매 기대치가 낮다.

2026.06.23 15:30이기종 기자

잡스가 반대한 '터치스크린 맥북' 현실화되나

애플의 첫 터치스크린 맥북 출시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고 IT매체 맥루머스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IT 팁스터 인스턴트 디지털은 공급망 소식통을 인용해 "터치스크린 맥북 개발이 100% 확정됐다"고 주장했다. 애플이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맥북을 개발 중이라는 소문은 수년 전부터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런 전망을 제기한 대표적인 인물이 블룸버그의 스타 기자 마크 거먼이다. 거먼은 2023년 1월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맥북 프로가 최초의 터치스크린 맥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당시 그는 '2025년 출시'라는 구체적인 시점까지 제시했다. 하지만 터치스크린 맥북은 결국 시장에 나오지 않았다. 2025년 9월엔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가 "2026년부터 첫 터치스크린 OLED 맥북 프로 양산이 시작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마크 거먼도 또 다시 "차세대 14인치 및 16인치 맥북 프로 모델에 터치스크린이 탑재될 것이며, 출시 시점은 2026년 말에서 2027년 초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전 세계적인 메모리 칩 공급 부족 등의 영향으로 실제 출시는 2027년으로 미뤄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터치스크린 지원은 차세대 프리미엄 맥북 프로의 핵심 업그레이드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업계에서는 해당 제품에 M6 프로 및 M6 맥스 칩, OLED 디스플레이, 다이내믹 아일랜드, 더욱 얇아진 디자인 등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제품명이 '맥북 울트라'가 될 가능성도 제기했다. 특히 차기 운영체제인 맥OS 27 골든 게이트는 사이드카(Sidecar) 기능에 터치 입력을 지원해 사용자가 아이패드 화면에서 손가락으로 맥OS 인터페이스를 직접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맥루머스는 이를 애플이 향후 맥OS의 터치스크린 지원 확대를 준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했다. 다만 애플은 새로운 맥북 프로를 아이패드 같은 터치 중심 기기로 포지셔닝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마크 거먼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터치 우선'이 아닌 '터치 친화적' 기기가 될 전망이다. 애플은 오랫동안 터치스크린 맥 출시 가능성에 선을 그어왔다. 2010년 스티브 잡스는 "터치 표면은 수직으로 세워서는 안 된다"며, 화면을 반복적으로 터치하기 위해 팔을 들어 올리는 동작이 사용자 피로를 유발한다고 지적했다. 또 2021년 당시 애플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책임자였던 존 터너스 역시 맥은 간접 입력 방식에 최적화된 제품이라며, 기존 접근 방식을 바꿔야 할 이유를 찾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2026.06.12 10:14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맥북 울트라'로 돌아온다…애플 첫 OLED 맥북 프로 윤곽

애플의 차세대 OLED 맥북 프로(가칭 '맥북 울트라')가 올해 40억 달러(약 6조 1360억원) 규모의 하이브리드 OLED 노트북 디스플레이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맥루머스는 4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의 연구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노트북 OLED 디스플레이 매출은 애플 맥북 프로 시리즈에 대한 수요 증가에 힘입어 2026년 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 애플의 첫 OLED 맥북이 산화물 TFT와 RGB 탠덤 OLED 층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OLED 아키텍처를 채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기술은 이미 애플 아이패드 프로에 적용되고 있으며, 기존 단일 스택 OLED 패널보다 더 높은 밝기와 향상된 전력 효율과 긴 수명을 제공한다. 해당 디스플레이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를 위해 국내 8.6세대 OLED 생산라인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14인치와 16인치 노트북에 이런 조합이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애플의 도입을 계기로 다른 OLED 노트북 제조사들도 같은 방향으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옴디아는 하이브리드 OLED 패널이 2026년 전체 OLED 노트북 출하량의 12.6%를 차지한 뒤, 2033년에는 89.5%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공급망 분석가 궈밍치와 블룸버그 통신 마크 거먼에 따르면, 애플의 첫 OLED 맥북 프로인 맥북 울트라는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마크 거먼은 맥북 울트라가 "더 얇고 가벼워질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은 배터리 수명이나 주요 기능을 희생하지 않으면서 최대한 얇은 제품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롭게 디자인된 14·16인치 맥북 프로에는 디스플레이 상단에 펀치홀 카메라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맥북 프로의 노치 디자인 대신 아이폰의 다이내믹 아일랜드와 유사한 알약 형태의 컷아웃에 카메라가 탑재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또한 M6 칩을 탑재하고 2026년 말 또는 2027년 초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현재 전 세계적인 메모리 칩 공급 부족 상황을 고려할 때 2027년 초 출시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2026.06.05 08:58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애플, 확 달라진 맥북 프로 준비…기대되는 6가지 변화

애플이 올해 말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의 맥북 프로를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지금까지 나온 소문들을 종합해 차세대 맥북 프로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변화 6가지를 보도했다. 1. 더 얇고 가벼운 디자인 맥북은 2021년 이후 기본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해 왔다. 그런데 올해말 약 5년 만에 디자인이 전면 개편될 전망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차세대 맥북 프로가 더 얇고 가벼운 형태로 출시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과거 포트 제거로 사용자 반발이 컸던 점과 발열 관리 필요성을 고려할 때, 지나치게 얇고 가벼운 설계는 도입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2. M6·M6 프로·M6 맥스 칩 성능 면에서는 새로운 M6 칩 제품군이 핵심이다. M6, M6 프로, M6 맥스 등으로 구성될 이 칩은 2나노 공정을 기반으로 제작돼 큰 폭의 성능 향상이 기대된다. 다만 해당 칩이 맥북 프로에 처음 적용될지, 혹은 다른 제품과 함께 순차적으로 도입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3. 터치스크린 탑재 입력 방식도 변화가 예상된다. 그동안 적용되지 않았던 터치스크린 기능이 처음으로 맥북 프로에 도입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블룸버그 마크 거먼에 따르면 이는 기존 키보드와 트랙패드를 대체하기보다는 보조 입력 수단으로 추가될 전망이다. 이에 맞춰 맥OS 역시 터치 기반 조작을 지원하도록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4. OLED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 역시 중요한 변화 포인트다. M6 맥북 프로는 OLED 패널을 탑재한 최초의 맥이 될 가능성이 크다. OLED는 깊은 블랙 색상 표현과 높은 명암비, 넓은 시야각을 제공하며, 기기 두께를 줄이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다. 5. 다이내믹 아일랜드 전면 디자인에서는 노치가 사라지고 새로운 인터페이스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노치 대신 아이폰에서 도입된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적용돼 카메라 영역을 자연스럽게 활용하면서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다이내믹 아일랜드는 라이브 활동에 활용돼 현재 메뉴바 기능을 확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6. C2 모뎀 칩 기반 통신 연결 기능 마지막으로 통신 기능 도입 가능성도 거론된다. 애플이 자체 개발한 C2 모뎀을 기반으로 맥에 셀룰러 연결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마크 거먼은 2024년 말 “애플이 맥에 통신 연결 기능을 처음으로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하지만, 애플이 더 빠른 속도를 지원하는 2세대 모뎀을 출시할 예정인 2026년 이전에는 맥에 통신 연결 기능이 제공될 가능성은 낮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해당 기능이 실제로 올해 제품에 적용될지는 불확실하지만, 애플의 C2 모뎀 칩이 아이폰 18프로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시기적으로 적절할 수 있다는 게 나인투파이브맥의 분석이다.

2026.04.25 10:3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메모리 부족 직격탄"…애플, 차세대 맥 출시 연기 가능성

전반적인 메모리 공급 부족 사태로 인해 차세대 맥 제품 출시 일정이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블룸버그 통신은 19일(현지시간) 파워온 뉴스레터를 통해 메모리 수급 문제로 애플의 차세대 맥 라인업이 당초 계획보다 늦어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터치스크린 탑재 차세대 맥북 프로의 출시 일정이 늦어질 전망이다. 해당 제품은 당초 올해 말 또는 내년 초 출시가 예상됐으나, 메모리 공급 부족과 차세대 M6 칩 전환이 맞물리며 출시 시점이 뒤로 밀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 모델은 더 얇아진 본체와 함께 펀치홀 카메라 형태의 다이내믹 아일랜드를 적용한 것이 특징으로 알려졌다. 또, 차기 맥 스튜디오 출시도 밀릴 가능성이 제기됐다. 애플은 지난해 선보인 M4 맥스와 M3 울트라를 대체할 고성능 칩 기반의 새로운 맥 스튜디오 모델을 장기간 개발해 왔다. 당초 올해 중반 출시가 목표였으나, 현재 고용량 메모리 탑재 모델의 출하가 수개월씩 지연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할 때 이 제품 역시 출시가 미뤄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내부적으로는 오는 10월경 출시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반면 소프트웨어 개발은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외신들은 이번 출시 지연의 주요 원인이 하드웨어, 특히 메모리 공급 문제에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IT매체 폰아레나는 최근 애플 제품군 전반에서 메모리 부족의 영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까지는 기존 제품의 가격 인상과 배송 지연이 두드러졌으며, 아직 공개되지 않은 신제품 역시 출시 일정에도 차질이 생기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대용량 메모리를 요구하는 맥 제품군이 가장 큰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026.04.20 10:44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확 달라지는 M6 맥북 프로…신기능 6가지

애플이 올해 말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의 M6 맥북 프로를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차세대 M6 맥북 프로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는 6가지 주요 변화를 정리해 최근 보도했다. 1. 더 얇고 가벼운 새 디자인 맥북 프로는 2021년을 마지막으로 디자인이 바뀌지 않았다. 올해 말 출시될 M6 맥북 프로는 5년 만에 디자인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새 맥북 프로는 기존 모델보다 더 얇고 가벼운 완전히 새로운 설계를 채택할 전망이다. 다만 포트 구성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이 과거 모델에서 제기됐던 발열 문제 등을 고려해 지나치게 얇은 디자인을 추구하지는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2. M6·M6 프로·M6 맥스 칩 올해 말 새로운 M6 시리즈 칩이 공개돼 차세대 맥북 프로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M6 칩은 2나노 공정으로 생산될 것으로 예상돼 성능과 전력 효율 측면에서 큰 폭의 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다. M6 맥북 프로가 한 번에 출시될지, 아니면 M5 세대처럼 여러 달에 걸쳐 순차적으로 출시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다만 한꺼번에 공개될 가능성이 더 높다는 전망도 나온 상태다. 3. 맥 최초 터치스크린 도입 새 맥북 프로에는 처음으로 터치스크린 기능이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에 따르면, 이 터치스크린은 키보드나 트랙패드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보조 입력 방식으로 제공될 전망이다. 차세대 맥OS 27은 터치스크린 환경을 고려해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iOS와 아이패드OS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터치 제스처도 지원될 것으로 전망된다. 4. OLED 디스플레이 탑재 아이폰과 아이패드에는 이미 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됐지만, 맥북에는 아직 도입되지 않았다. M6 맥북 프로는 맥 최초로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OLED는 더 깊은 검은색 표현과 높은 명암비, 넓은 시야각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기 두께를 더 얇게 만드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5. 다이내믹 아일랜드 도입 2021년형 맥북 프로에서 처음 도입된 노치 디자인은 M6 맥북 프로에서 사라질 가능성이 있다. 대신 펀치홀 카메라 디자인과 함께 다이내믹 아일랜드 기능이 적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다이내믹 아일랜드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카메라 컷아웃을 자연스럽게 활용하면서 알림이나 앱 제어 등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 기능을 제공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6. 셀룰러 연결 옵션도 검토 애플은 지금까지 셀룰러 연결 기능을 지원하는 맥을 출시한 적이 없다. 하지만 향후 상황이 달라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2024년 말 블룸버그 통신 마크 거먼은 애플이 자체 개발 모뎀을 기반으로 맥에 셀룰러 연결 기능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다만 더 빠른 속도를 지원하는 2세대 모뎀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2026년 이전에는 실제 도입 가능성이 낮다고 밝혔다. 다만 애플의 C2 모뎀이 올 가을 아이폰18 프로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기적으로 맥에서도 셀룰러 기능 도입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고 나인투파이브맥은 전했다.

2026.03.14 10:03이정현 미디어연구소

M5 프로·맥스 맥북 프로 공개…"LLM 처리속도 4배, 가격 400달러 인상"

애플이 3일(현지시간) 최신 M5 칩을 탑재한 맥북 프로와 맥북 에어, 업데이트된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CNBC 등 외신이 보도했다. 이번 발표는 1년 만에 이뤄진 최대 규모 맥 라인업 업데이트다. 이날 애플은 M5 프로와 M5 맥스 칩을 장착한 14·16인치 맥북 프로를 선보였다. M5 프로·맥스 칩은 지난해 10월 발표된 M5 칩을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전문가용 고부하 작업에 맞춰 병렬 처리 성능을 대폭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맥북 프로 업데이트의 핵심은 성능 향상이다. 애플은 M5 프로와 M5 맥스 칩이 인공지능(AI) 같은 고성능 연산 작업에 최적화됐다고 강조했다. 새 맥북 프로는 대규모 언어모델(LLM) 프롬프트 처리 속도가 M4 모델에 비해 최대 4배, M1 모델보다 8배 빨라졌다고 애플은 설명했다. 이 같은 성능 향상에도 배터리 수명은 기존 수준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기존 M5 칩이 성능 코어 4개와 효율 코어 6개 등 10코어 중앙처리장치(CPU)로 구성된 것과 달리, M5 프로·맥스 칩은 최고 속도를 구현하는 슈퍼코어 6개와 성능 코어 12개를 더한 18코어 CPU로 설계됐다. 그래픽처리장치(GPU) 역시 M5 프로는 20코어, M5 맥스는 40코어로 확대됐다. 이는 맥을 고급 AI 도구를 로컬 환경에서 실행할 수 있는 신뢰성 높은 플랫폼으로 강화하려는 애플의 전략으로 풀이된다. 특히 민감한 데이터를 클라우드 서버에 올리지 않고 자체적으로 처리하려는 기업 수요가 늘어나는 점을 겨냥한 행보다. 가격은 인상됐다. 14인치 M5 맥북 프로는 2199달러, 16인치 M5 맥스 맥북 프로는 3899달러부터 시작한다. 이는 이전 모델보다 약 400달러 오른 수준이다. 대신 기본 저장용량을 상향해 M5 프로 모델은 1TB, M5 맥스 모델은 2TB부터 제공한다. M5 맥북 에어·새 스튜디오 디스플레이도 선봬 애플은 기본 M5 칩을 탑재한 맥북 에어도 함께 공개했다. 애플에 따르면 새 맥북 에어는 이전 세대 대비 AI 작업 처리 속도가 최대 4배 향상됐다. 시작 가격은 13인치 모델이 1099달러(기존 999달러), 15인치 모델이 1299달러(기존 1199달러)로 각각 100달러씩 인상됐다. 다만 기본 저장용량은 512GB로 두 배 늘렸다. 디스플레이 제품군도 강화됐다. 애플은 전문가용 고사양 모니터인 '스튜디오 디스플레이'와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XDR'를 새롭게 공개했다. 기본형 스튜디오 디스플레이는 1599달러부터, 상위 모델인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XDR은 3299달러부터 시작한다. 신제품은 향상된 화면 밝기, 미니 LED 백라이트, 더 빠른 화면 재생률 등을 지원해 전문적인 시각 작업 환경에 최적화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발표는 하루 전 공개된 아이폰 17e, M4 아이패드 에어 등 가성비 중심 제품과는 대비되는 프리미엄 전략으로 평가된다. 다만 프리미엄 라인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가격대에서 업그레이드 수요를 자극하는 애플의 전반적인 전략 기조는 변함이 없다고 CNBC는 전했다. 애플이 이번 주 연일 신제품을 공개하고 있는 가운데, 4일 발표될 신제품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만약 소문으로만 거론돼 온 저가형 맥북이 공개될 경우, 고가 맥북 프로 구매 수요를 유지하는 동시에 맥 입문자와 윈도·크롬북 사용자까지 흡수하는 양방향 확장 전략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026.03.04 08:42이정현 미디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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