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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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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1분기 매출 24.4조원…영업이익 3.8조 기록

한국전력(대표 김동철)은 1분기 연결기준 결산 결과, 매출액 24조3985억원에 영업비용 20조6143억원으로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6억원 증가한 3조784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2월 말 중동 전쟁에 따른 국제 유가와 LNG 가격 급등세 여파가 1분기 실적에는 아직 반영되지 않은 결과이며 앞으로 중동 전쟁 영향이 시차를 두고 실적 및 자금 조달에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전기판매수익은 판매량과 판매단가가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며 0.1%(121억원) 증가했다. 자회사 연료비는 4.1%(2077억원) 증가한 반면에 민간발전사 구입전력비는 0.4%(365억원) 감소했다. 예방정비 등에 따른 원전 발전량 감소를 석탄발전 증가로 대체하는 한편, 유연탄 가격이 일부 상승해 연료비가 증가했다. 석탄발전 확대 등 구입량 증가에도, 전력도매가격(SMP)이 하락하면서 민간발전사로부터의 구입전력비는 감소했다. 감가상각비 등 기타 영업비용은 0.4%(273억원) 감소했다. 다만, 1분기 흑자에도 불구하고 206조원의 부채와 128조원에 이르는 차입금이 남아있어, 하루 이자비용으로만 114억원을 부담하고 있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살펴보면, 매출액 23조7091억원, 영업비용 21조6224억원, 영업이익 1858억원 증가한 2조867억원을 기록했다. 한전 측은 매출 감소에도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증가한 것은 비상경영체계를 통한 긴축 경영과 재정건전화 계획의 충실한 이행 노력으로 비용을 4000억원 절감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한전은 앞으로도 비용 절감을 위해 전력시장 제도 개선, 전력설비 유지보수 기준 효율화 등 대내외 자구노력을 차질 없이 수행함과 동시에 효율적 에너지 소비를 유도하기 위한 계절별·시간대별 요금제를 시행하고, 대국민 에너지 절감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다. 또 전력산업 전 분야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해 전력설비와 망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등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안정적 전력공급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6.05.14 07:48주문정 기자

기업 영업이익보다 더 많은 기금 징수하는 정부

케이블TV(SO) 업계가 영업익을 넘어서는 방송통신발전기금 부과 체계로 고사 위기에 처했다. 전문가들은 매출 기반 현행 징수 방식이 사업자의 재정 여건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즉각적인 징수율 인하와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김용희 선문대 경영학과 교수는 22일 국회서 열린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시대 방송통신발전기금 제도 개선 방안' 토론회에서 “기금은 기업 초과 이윤이 있을 때 사회 환원을 위해 부과하는 것인데 현재 케이블TV(SO)는 영업익보다 높은 방송통신발전기금을 내고 있다”며 “10년째 기금 징수율 1.5%가 변화되지 않고 있어 제도 개선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다”고 밝혔다. 방송통신발전기금이란 방송, 통신의 균형 있는 발전과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가 방송 사업자로부터 징수하는 법정 기금이다. 지상파 방송, 종편 채널, SO, IPTV, 홈쇼핑 방송 등이 부과한다. 부과 시기는 매년 8월31일까지이며, 납부 기한은 9월30일까지다. 현행 방발기금 부과 기준은 사업자 유형별로 다르게 적용된다. SO, IPTV 등 유료방송은 '방송 매출'을 기준으로, KBS, JTBC 등 지상파, 종편, 보도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는 '광고 매출'을 기준으로, 홈쇼핑은 '영업익'을 기준으로 기금이 산정된다. 현재 SO 등 유료방송은 2017년부터 1.5% 징수율을 적용받는다. 그 결과 SO 90개사는 2024년 149억원의 영업익 보다 높은 기금 250억원을 납부해 기금이 영업이익의 168%에 달하는 역전 현상이 발생했다. 적자를 기록한 38개 SO도 약 95억 2000만원 기금을 전액 납부했으며, SO 영업 적자 합계는 1178억원에 이른다. 이어진 토론에서 이종관 법무법인 세종 수석전문위원은 매출 기반 징수 체계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위원은 “기금 징수 기준이 되는 방송 서비스 매출은 온전히 SO가 가져가는 게 아니라 PP에게 지불하는 프로그램 사용료 등도 포함된다”며 “이런 상황에서 매출을 기반으로 징수하니 역전 상황이 발생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유료 방송 안에서도 SO는 IPTV와 비교했을 때 경영난을 겪고 있다. 2017년과 2024년 사이 영업익은 3468억원에서 149억원으로, 방송 매출은 2조 1000억원에서 1조 7000억원으로 급감했다. 반면 같은 기간 IPTV는 방송 매출이 73%가량 성장해 2024년 5조 1000억원 방송 매출을 기록했음에도 SO는 IPTV와 똑같이 매출 기반 1.5% 징수율을 적용받는다. 김 교수는 이 체계가 SO 사업자별 부담 능력과 재정 여건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SO가 지역 방송과 재난 방송 진행 등 실질적으로 지역 민방 이상 역할을 수행함에도 지역 민방에 한참 못미치는 감경을 받고 있다고 짚었다. 김 교수는 “지역 지상파와 지역 SO의 차이가 별로 없음에도 지역 민방에서 당연히 받는 감경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지역 미디어로써의 가치를 수행하는 SO를 위한 추가적인 감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신호철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정책실 실장도 “지역 민방이나 지역 SO나 지역 방송으로서의 역할에 차이가 없다”며 “SO의 역할, 기여도를 고려해서 지역 민방이 받고 있는 감경 기준이나 추가 감경을 SO에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순손실 SO 사업자들이 낸 기금 250억원은 전체 SO 인건비의 약 10%를 차지한다. 기금은 SO 경쟁력 제고를 위한 투자 재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며 “영업익을 넘어서는 기금을 계속 납부하면 다음 세대를 위한 투자 여력이 없다”고 짚었다. 방발기금 인하 시동...부과 대상 다변화도 검토 문제 해결을 위한 단기적 방안으로는 정부 고시 개정을 통한 징수율 인하가 논의됐다. 신호철 실장은 “현행 1.5%에서 업계는 적어도 0.8%로 인하돼야 상황이 나아질 거라고 전망한다”고 말했다. 최진응 국회 입법조사처 조사관은 “이미 법엔 공공성과 수익성, 재정 상태에 따라 징수율을 조정할 수 있다는 문구가 명시됐다”며 “정부가 고시를 개정해 징수율 운용이나 감경을 결정해야 한다”고 했다. 이같은 문제에 주관 부처인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성재식 팀장은 “앞으로 방송 시장 변화를 고려해 고시 개정으로 징수율을 조정하겠다”며 “조만간 관련 연구 과제 용역 발주를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존 지상파, 종편, 보도 PP와 SO의 양분화된 징수 체계를 통합하고 사업 규모에 따라서 매출액을 달리 징수하는 부분은 연구할 때 같이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장기적으로는 매출이 아닌 영업익을 기반으로 징수 체계를 변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변 교수는 “현재와 같이 매출액 기반으로 기금이 산정되면 전체 SO 산업 성장 동력을 저해시킨다”며 “영업익과 투자 지출을 반영해 방발기금을 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변화된 미디어 생태계에 따라 방발기금의 부과 대상을 다변화해야 한다는 제언이다. 최진응 조사관은 “OTT 사업자 방발기금 징수 문제에 대해서도 고려해야 한다”고 짚었다. 이를 두고 성재식 팀장은 “유료방송 징수율을 인하했을 때 부족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OTT나 포털 사업자에 대한 기금 징수도 현재 국회를 중심으로 논의돼왔으며, 방미통위도 그 필요성과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4.22 18:18홍지후 기자

바디프랜드, 작년 영업익 반토막...'기술 수출'로 활로 찾는다

바디프랜드가 지난해 소비 침체 여파로 영업이익이 반토막 나는 등 실적 한파를 겪은 가운데, 공격적 연구개발(R&D)과 기술 수출 확대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 다만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는데도 최대주주인 사모펀드(PEF) 영향으로 수백억원대 고배당을 강행했다. 3일 바디프랜드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4226억원, 영업이익은 115억원이다. 전년비 매출은 3.3%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이 49% 급감하며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다. 당기순손실도 5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감소의 주 원인은 고환율 장기화로 인한 원가 부담 상승과 가전·헬스케어 시장의 전반적인 소비 침체가 꼽힌다. 핵심 카테고리인 안마의자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며 신규 수요 창출이 제한된 점이 실적 부진에 악영향을 미쳤다. 다만, 수익성 악화 속에서도 자산 선제 매각으로 재무 건전성은 개선했다. 바디프랜드는 단기매매목적 등 금융자산을 대규모 처분해 1226억원 현금을 확보했다. 이를 차입금 상환에 활용해 전년 89.4%였던 부채비율을 78.1%까지 낮췄다. 바디프랜드는 단순 안마의자 제조사를 넘어 '헬스케어로봇' 기업으로 체질 개선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실적 한파 속에서도 지난해 매출 5.3%에 달하는 226억원을 R&D에 집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두 다리와 팔이 독립적으로 구동되는 '에덴로보' 등 기술 집약 신제품을 선보이며 기존 제품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공격적 R&D 투자는 기술 기반 해외 수출이라는 새로운 캐시카우 창출로 이어지고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2024년 기술 수출을 시작했는데, 해가 갈수록 두 배씩 늘고 있다"며 "수출 실적이 나름 괜찮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59억원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기말 배당이 이루어진 점은 시장 이목을 끄는 요인이다. 바디프랜드는 적자 속에서도 주당 433원씩 총 334억원 규모 대규모 기말 배당을 단행했다. 시장에서는 순이익이 적자인 상황에서 대규모 현금 배당이 이뤄진 배경을 두고, 투자금 회수 성과를 내야 하는 최대주주 사모펀드 입김이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2026.04.03 08:54전화평 기자

가상자산 시장 위축에 희비 엇갈려…빗썸 반등, 업비트 주춤

지난해 국내 가상자산 시장 전반 위축에도 빗썸이 성장세를 보이며 업비트와의 격차를 좁히는 모습이다. 빗썸은 지난해 실적 성장세를 보인 반면,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감소세를 보였다. 2일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빗썸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31% 증가한 6513억원, 영업이익은 22% 늘어난 1635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 성장은 수수료 부문이 견인했다. 주요 수익모델인 수수료 매출은 전년 대비 약 3.7배 증가했으며, 기타 매출 역시 1년 사이 1억원 미만에서 약 151억원으로 유의미한 성장세를 보였다. 기타 매출 증가로 빗썸은 가상자산 거래소의 주요 과제 중 하나인 수익모델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전체 매출액에서 기타매출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2.31%로 전년도 0.06%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선보인 가상자산 대여 서비스가 성장을 견인했다. 두나무, 작년 실적 부진·위탁 가상자산 수 감소 반면 시장 점유율 1위 사업자인 두나무는 실적이 둔화됐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 감소한 1조 5578억원, 영업이익은 26.7% 줄어든 8693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비용과 금융비용 증가가 영업이익 감소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두나무의 지난해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6884억원을 기록했다. 그 중에서도 매출연동 수수료가 전년 동기 대비 250% 증가한 약 1634억원, 보상비가 2400% 늘어난 약 382억원으로 증가했다. 이밖에도 광고선전비, 전산운영비, 지급수수료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두나무 관계자는 “보상비는 고객서비스(CS)에서 접수되는 건에 대해 이용자에게 보상하는 비용”이라며 “지난해 발생한 이상출금으로 인해 비용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용자 관련 지표에서도 두 거래소의 흐름은 엇갈렸다. 이용자 위탁 가상자산 수는 예치금과 함께 거래 활성도를 보여주는 대표 지표로 꼽힌다. 지난해 빗썸의 주요 위탁 가상자산은 약 14억5332만개로, 전년 대비 약 40% 증가했다. 반면 두나무의 위탁 가상자산 수는 약 309억개로, 21.8% 감소했다. 비트코인 급락으로 가상자산 거래 시장 위축 두 거래소의 엇갈린 희비는 가상자산 시장 침체 속에서 이어졌다. 지난해 하반기 가상자산 거래소의 일평균 거래 규모는 5조 4000억원으로 상반기 대비 약 1조원 감소했다. 원화마켓의 일평균 거래금액 역시 지난해 12월 기준 2조 7000억원으로, 6개월 만에 절반 이상 줄었다. 주요 거래소의 이용자 예치금도 감소세를 보였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나무의 예치금은 전년 대비 약 30% 줄어든 5조 9998억원으로 집계됐다. 빗썸 역시 같은 기간 10% 감소한 2조 352억원을 기록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고점 대비 하락한 데다, 투자자들의 관심이 주식시장으로 이동한 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시장 점유율 측면에서는 여전히 업비트가 압도적인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가상자산 분석 플랫폼 코인게코에 따르면 업비트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약 61%로 1위를, 빗썸은 29%로 그 뒤를 이었다.

2026.04.02 16:02홍하나 기자

한전, 지난해 영업이익 13.5조…부채·차입금 206조·130조 여전

한국전력(대표 김동철)은 2025년 결산 결과, 매출액은 전년대비 4.3% 증가한 97조4345억원, 영업비용은 1.3% 감소한 83조9097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5조1601억원 증가한 13조5248억원으로 집계됐다. 연결기준 재무현황을 보면, 전기판매량이 0.1% 감소했으나 판매단가는 전년보다 4.6% 상승해 전기판매수익이 4조1148억원 증가한 93조46억원을 기록했다. 자회사 연료비는 원전, LNG 등 자회사 발전량 감소와 연료가격 하락으로 3조1014억원 감소한 19조4364억원, 민간발전사 구입전력비는 구입량 증가에도 전력도매가격(SMP) 하락 등으로 6072억원 감소한 34조527억원으로 나타났다. 또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전력계통 불안정시 신속한 계통안정을 위해 사전에 계약된 고객부하를 긴급차단하는 '고객참여 부하차단 제도' 시행으로 4026억원을 절감했다. 기타영업비용은 자회사 해외사업비용이 1조4161억원 증가하고, 발전 및 송배전 설비 자산 증가에 따라 감가상각비와 수선유지비가 6528억원 증가하는 등 2조5841억원 증가했다. 한전은 그러나 이같은 영업이익에도 연결기준 206조원의 부채와 130조원에 이르는 차입금이 남아있어, 하루 이자비용으로만 119억원을 부담하고 있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살펴보면, 매출액 95조5362억원, 영업비용 86조996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조3733억원 증가한 8조54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24년 10월 요금 조정 등의 영향으로 매출액이 3조8896억원 증가했고, 영업비용은 연료가격 안정과 재정 건전화 계획의 충실한 이행 노력(2025년 3조6000억원) 등의 영향으로 1조4837억원 감소했기 때문이다. 한전은 지난해 고객참여 부하차단 제도 시행·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탄력운영 등으로 1조3천억원의 구입전력비를 절감했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산관리시스템(AMS) 고도화로 설비 유지보수를 효율화하고, 최적 설계를 통한 공사비용 절감 등으로 사업비 등을 9000억원 낮췄다. 또 건설사업 공정 관리와 투자사업 시기 조정 등을 통해 5000억원을 절감했다. 시설부담금 현실화 등 영업제도를 개선하고 비핵심 자산 매각 등으로 9000억원의 전기요금 외 수익을 창출했다. 다만, 별도기준으로 2021~2023년 연료비 급등으로 인한 누적 영업 적자 47조8000억원 가운데 36조1000억원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고, 부채는 118조원(부채비율 444%), 차입금 잔액은 84조9000억원에 달해 하루 이자비용만 72억원을 부담하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차입금 이자지급과 원금상환 등을 통해 재무건전성 회복에 힘쓰고 있다”며 “특히 재생에너지 확대와 AI·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 전력 수요 증가에 충실히 대응하기 위해 미래 투자에도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전은 매년 10조원 규모로 송배전망에 투자하는 등 20조원 이상의 추가자금 소요가 발생하고 있어, 국가 핵심 산업에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투자를 적기에 추진하기 위해 재무개선이 필요하다고 보고 지속해서 구입전력비 절감을 위한 전력시장 제도 개선과 고강도 자구노력을 추진하고, 다각적인 재원 조달 방안 등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또 계절별·시간대별 요금제 개편·지역별 요금 도입 등 산업계 부담을 고려한 합리적인 요금체계 개편 추진을 검토하고, 재생에너지 연계와 AI·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 육성에 필수적인 국가 전력망 적기 구축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2026.02.27 02:11주문정 기자

LG전자, 글로벌 사우스 성장 가속화... 2030년까지 매출 2배 달성 목표

LG전자가 글로벌 사우스 지역 성장에 본격 속도를 낸다. 대표 국가인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브라질에서는 2030년까지 매출액 2배 성장이라는 도전적 목표를 세우고 지역 특화 및 현지화 전략에 박차를 가한다. 22일 LG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글로벌 사우스 성장 전략을 주도하는 대표 국가로 꼽고 있는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브라질의 지난해 합산 매출액은 6조2천억원으로 2년 전인 2023년 대비 20% 이상 늘었다. 같은 기간 전사 매출액 성장률의 2배를 넘는 수치다. 글로벌 경기침체와 수요회복 지연에도 신흥시장 특유의 잠재력을 기반으로 도드라지는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LG전자는 이들 국가에서 오는 2030년까지 현재의 두 배로 매출 성장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류재철 CEO 역시 지난해 말 취임 첫 구성원 대상 메시지에서 이러한 목표를 공언한 바 있다. 잠재력이 높은 시장에서 성장을 극대화해 전사 중장기 성장의 발판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한국, 북미, 유럽 등 선진 시장에 편중된 지역 포트폴리오를 건전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브라질은 세계 11위 규모 경제력에 저소득층 지원 정책으로 구매력이 높아지고 있다. LG전자는 브라질에서 현지 생산기반 확충을 통해 본격 시장 공략 채비에 나섰다. 최대 인구 대국 인도는 LG전자가 주요 가전 점유율 1위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가전 보급률이 20~30%에 불과해 추가 성장 여력도 매우 크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비전 2030 기반 국가 주도 정책 및 개발프로젝트에 연계한 B2G(기업·정부간거래), B2B(기업간거래) 기회가 많다. 지역 특화 제품 출시하고 현지 완결형 사업 인프라 구축해 성장 가속도 LG전자는 브라질 남부 파라나주(州)에 2억 달러 이상을 투입해 연내 가동을 목표로 대지면적 76.7만제곱미터(㎡), 연면적 7만제곱미터 규모 신규 생산시설을 구축한다. 신공장은 프리미엄 및 지역 적합형 제품 생산을 맡는다. 현지 가전수요 확대에 대응해 원가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고, 인근 국가로의 수출 물량을 생산하는 등 남미 가전시장 공략의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된다. 건설중인 파라나주 신공장과 북부 아마조나스주 마나우스에 위치한 기존 생산기지를 더하면 LG전자의 브라질 내 프리미엄 가전 및 부품 현지 생산능력은 연간 720만 대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LG전자는 최근 인도에서 현지 고객의 취향, 라이프스타일, 구매력 등을 감안해 기획한 인도 전용 가전 '에센셜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에센셜 시리즈는 인도 젊은 중산층 가구로부터 '필수 가전'으로 인식되는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등으로 구성됐다. 인도 전용 세탁기는 수압이 낮은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급수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세제가 잘 풀리지 않는 경수(硬水, 센물) 전용 세척기능도 탑재했다. 에어컨은 최대 55도까지 기온이 올라가는 혹독한 현지 여름 날씨에도 강력한 냉방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냉장고는 종교적 이유로 채식인구가 많은 문화적 특성을 고려해 신선칸 용량을 대폭 늘렸다. 제품 외관에는 화려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취향에 맞춰 반짝이는 꽃무늬 디자인을 적용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지난 1995년 최대 가전 유통회사 샤커(Shaker)와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현지에 진출해 30여 년에 걸친 견고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양사는 혹서지 환경에 최적의 효율을 내는 HVAC 기술 등 지역 특화 기술 연구개발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사업 인프라의 현지화와 지역 특화기술 개발은 사업기회 확보로 이어지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사우디 정부 주도 개발 프로젝트에 연이어 대규모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스마트 시티 개발 프로젝트에 중동 최대 규모 '넷제로(Net Zero) AI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을 공급하는 내용과 고급 주택단지 건설 프로젝트에 AI홈, 스마트 솔루션을 공급하는 내용 등이다. 지속가능한 성장 도모하는 지역 특화형 사회공헌 활동도 전개 LG전자는 이들 지역에서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단순히 이윤만을 추구하는 것보다는 지역사회를 위한 책임과 헌신을 다함으로써 해당 지역과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차원이다. 교육열이 높은 인도에서는 LG희망기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전자/IT 제품에 대한 수리 기술과 서비스 역량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해 이들의 자립을 돕는 활동이다. 지금까지 교육에 참여한 인원은 약 1천200명에 달한다. 라이프스굿 장학금 제도로 78개 대학에서 2천200명 이상의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브라질과 사우디에서는 국가 차원의 복지 프로그램과 방향성을 공유해 시너지를 내고 있다. 브라질에서는 저소득층 생계 지원 프로그램인 '보우사 파밀리아'에 발맞춰 임직원들이 저소득층 가정에 식품 바구니를 나눠주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우디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심 녹지화 프로젝트인 '그린 리야드'에 참여해 임직원들이 나무 심기 봉사 활동을 진행한다.

2026.02.22 13:36전화평 기자

대상, 작년 영업이익 3.6%↓..."상호관세 등 비용 증가"

대상은 지난해 건강식과 바이오 제품 판매가 늘며 매출이 성장했지만, 미국 상호관세 등 비용 부담이 확대되면서 수익성은 뒷걸음질쳤다. 29일 회사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4조4천16억원으로 전년(4조2천551억원) 대비 3.4%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천706억원으로 전년(1천769억원) 대비 3.6% 감소했다. 4분기 실적은 매출 1조497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446억원) 대비 0.5% 늘었다. 반면 같은 분기 영업이익은 217억원으로 전년 동기(333억원) 대비 34.9% 줄었다. 회사는 국내 식품 사업에서 건강식, 소스류, 신선식품 매출이 늘며 매출이 소폭 늘었고, 히스티딘 등 고부가가치 바이오 제품 실적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김, 소스류, 편의식 등 주요 품목 판매 확대가 매출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 상호관세 등 비용 증가 요인이 있었고, 경기 둔화로 주류·음료 등 주요 전분당 거래처 수요가 줄었다고 덧붙였다. 대상은 앞으로 비핵심·저효율 카테고리를 정리하고, 주력 사업과 성장 카테고리 중심으로 인력과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천연조미소재, 알룰로스 등 핵심 성장사업을 본격 확대하고 하이엔드 아미노산 고부가 라인업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미국·중국·일본 등 핵심 시장에서 B2B와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고, 러시아·캐나다·중동·중남미 등 신시장 진입도 추진한다.

2026.01.29 16:05류승현 기자

2024년 중견기업 매출 1030.5조원…R&D 투자 36.4조원

지난해 중견기업 매출액이 전년보다 4.7% 증가한 1천30조5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중견기업 수는 10.3% 많은 6천474개, 종사자 수는 3.1% 늘어난 175만7천명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부는 30일 발표한 '2024년 중견기업 기본통계'에 따르면 2024년 우리나라 중견기업 수는 총 6천474개사로 2023년 보다 606개사 증가했다. 대기업 성장·중소기업 회귀·휴폐업 등의 요인으로 669개 기업이 중견기업에서 제외되고, 중소기업 졸업·신규설립 등 요인으로 1천275개 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진입했다. 중견기업 수는 2021년 5천480개에서 2022년 5천576개, 2023년 5천868개, 2024년 6천474개로 늘어났다. 중견기업 종사자 수는 총 175만7천명으로 전년보다 3.1% 증가했다. 제조업은 1.3% 증가한 68만7천명, 비제조업은 4.4% 증가한 107만명으로 집계됐다. 중견기업 종사자 수는 2021년 159만4천명에서 2022년 158만7천명으로 줄었다가 2023년 170만4천명, 2024년 175만7천명으로 늘어났다. 중견기업 매출액은 4.7% 증가한 1천30조5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제조업(2.5% 증가)과 비제조업(6.9% 증가) 모두 증가했다. 제조업 분야에서는 전기장비(9.9% 증가), 바이오헬스(7.9% 증가), 식음료(6.2% 증가) 등 업종이, 비제조업 분야에서는 운수(17.6% 증가), 정보통신(15.2% 증가) 등 업종이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중견기업 매출액은 2021년 852조7천억원, 2022년 961조4천억원, 2023년 984조3천억원, 2024년 1천30조5천억원으로 늘어났다. 중견기업 자산 규모는 전년보다 7.8% 증가한 1천322조6천억원이며 영업이익은 5.9% 증가한 50조3천억원으로 나타났다. 중견기업 투자금액은 36조4천억원으로 전년보다 5.3% 증가했다. 이 가운데 R&D 투자가 35.2% 증가한 13조원, 설비투자는 8.9% 증가한 23조4천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중견기업이 추진한 신사업 분야는 친환경이 25.7%로 가장 많았고 첨단바이오(23.9%), 신재생에너지(13.9%), 미래모빌리티(9.6%), 반도체(7.7%), AI 로봇(6.3%), 차세대 정보통신(4.5%) 순으로 조사됐다. ESG 경영을 도입한 기업도 전년보다 5.2%포인트 증가한 39.3%로 나타났다. 산업부는 코로나19 기간이 끝난 2022년부터 중견기업계가 기업 수, 고용, 매출, 자산, 투자 등 모든 지표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R&D 투자가 전년보다 35.2% 증가한 것은 중견기업계의 기술혁신 노력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평가했다.

2025.12.30 12:37주문정 기자

에이블리 "10월 브랜드 카테고리 거래액 역대 최고치 경신"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10월 브랜드 카테고리 거래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달 에이블리 브랜드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월 대비 6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주문 수는 54%, 주문 고객 수는 47% 늘었으며 브랜드 카테고리의 핵심 소비층인 2030세대의 구매 증가가 두드러졌다. 20대 신규 주문 고객 수는 38%, 30대는 35% 상승했다. 에이블리는 지난달 대규모 할인 행사 '메가 세일'을 통해 예년보다 높은 기온과 갑작스러운 추위가 교차하는 날씨 속에서도 다양한 FW 의류 수요를 선제적으로 공략하며 시즌 초반 거래액 상승을 견인했다. 행사 기간인 지난달 1일부터 14일까지 SPA 브랜드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했으며, '스트릿·캐주얼'과 '홈·언더웨어' 브랜드 거래액은 25%가량 늘었다. 지난달 판매 상품 분석 결과 가장 많이 판매된 품목은 '상의'로 나타났다. ▲후드티 ▲맨투맨 ▲니트 등 일교차가 큰 날씨에 활용하기 좋은 데일리 아이템의 인기에 힘입어 상의 거래액이 전월 대비 59% 증가했다. 2위는 '아우터' 카테고리로 거래액이 116% 늘었으며, '신발' 카테고리가 120% 성장하며 뒤를 이었다. 캐주얼 브랜드 ▲'소라노'의 에이블리 내 거래액은 전월 대비 208% 증가했으며, 디자이너 브랜드 ▲'제너럴아이디어'와 ▲'어나더아카이브'는 각각 128%, 105% 성장했다. 이외에도 ▲'프라임에이트'(69%) ▲'무센트'(38%) 등 다양한 입점 브랜드가 거래액 상승세를 보였다. 에이블리 브랜드 관계자는 “패션 업계 성수기로 꼽히는 FW 시즌 초기부터 성장세를 경신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며 “입점 마켓 및 브랜드가 이번 성수기뿐 아니라 앞으로도 정체기 없는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전략적 지원과 협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28 11:22박서린 기자

이글루, 3분기 흑자 전환 성공…"XDR 기반 보안 솔루션 판매 호조"

보안 전문 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이글루)이 올해 3분기 흑자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이글루는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연결 기준 누적 영업이익이 11억7천6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누적 연결 기준 매출액도 760억2천8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2.1% 늘었다. 별도 기준으로 보면 같은 기간 누적 매출액은 752억700만원, 영업이익은 11억3천800만원을 기록했다. 이 역시 매출액은 11.3%,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수치다. 이글루는 "확장형 탐지·대응(XDR) 기반 차세대 보안관제 플랫폼(SIEM) 등 주요 보안 솔루션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며 "주요 인공지능(AI) 보안 솔루션 및 서비스에 대한 긍정적인 시장 반은과 매출이 4분기에 집중되는 경향을 감안할 때 올해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이글루는 하이브리드 확장형 탐지·대응(하이브리드 XDR) 보안 아키텍처 기반의 '자율형 보안운영센터(Autonomous SOC)' 구현에 박차를 가하며, 수익성 확대와 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2025.11.12 17:13김기찬 기자

이글루, 상반기 실적 개선…적자폭 15억원 이상 줄여

이글루코퍼레이션(이글루)이 올해 상반기 적자 폭을 크게 줄이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글루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492억2천900만원, 영업손실 2억5천100만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1% 증가했으며, 영업손실은 지난해 상반기 18억100만원에서 큰 폭으로 줄였다. 올해 상반기 보안 솔루션, 서비스 등 전반적인 사업 분야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고 이글루는 설명했다. 최근 침해사고가 빈번해지면서 보안 관련 수요가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다양한 보안 도구와 인프라를 통합해 위협을 탐지·대응하는 XDR 기반 차세대 보안관제 플랫폼(SIEM) '스파이더 이엑스디(SPiDER ExD)'가 높은 성과를 기록하며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글루는 솔루션에 대한 긍정적인 시장 반응과 매출이 하반기에 집중되는 계절적 특수성을 감안했을 때, 올해도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 실적만 보면 이글루는 연결 기준 매출액 257억4천300만원, 영업이익 6억4천8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2.3%,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수치다. 이글루는 올해 하반기에 위협 인텔리전스·위협 헌팅 등 다각화된 AI 에이전트를 지속 개발할 계획이다. 또 휴먼 인 더 루프(HITL) 등 기술 적용을 통해 군집화된 AI 에이전트의 신뢰성을 높이며, SOC 내 자율화 비중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2025.08.17 12:54김기찬 기자

가스공사, 상반기 영업이익 1조2386억원…부채 비율 큰 폭 '개선'

한국가스공사(대표 최연혜)는 8일 공시에서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20조3천628억원, 영업이익 1조2천386억원, 당기순이익 4천52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623억원 증가한 20조3천628억원을 달성했다. 국제 유가 하락으로 판매 단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0.66원/MJ) 낮아졌으나, 판매 물량이 4%(68만 톤) 늘어나며 매출이 증가했다.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1조3천873억원에서 1천487억원 줄어든 1조2천386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이자율 하락 등에 따른 도매공급비용 투자보수 감소(736억원)와 취약계층에 대한 가스 요금 지원금 증가(595억원)가 반영됐다. 국제 유가 하락 등 영향으로 호주 GLNG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음에도 모잠비크 FLNG·이라크 주바이르 사업 등의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상반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천79억원 줄어든 4천52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관계기업 등 손익 감소에도 이자율 하락과 차입금 축소로 이자비용 등 금융손익(962억원)이 개선되면서 당기순이익 하락 폭은 제한됐다. 반면에 상반기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환율 하락에 따른 외환이익 증가로 지난해보다 1천990억원 늘어난 6천280억원을 기록했다. 부채 비율은 그간 가스공사가 재정 건전화 계획을 충실히 이행한 것에 힘입어 지난해 상반기 말 423%에서 363%로 개선됐다. 다만, 상반기 민수용 원료비 미수금은 지난해 말 보다 877억원 증가한 14조1천353억원으로 집계됐다.

2025.08.08 17:26주문정 기자

하림, 2분기 영업이익 198억…흑자 전환

하림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천874억원, 영업이익 198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300억 원으로, 전년 동기(168억 원 적자) 대비 흑자 전환했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7천99억원, 영업이익 26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3%, 236.4% 증가한 수치다.

2025.08.07 17:41류승현 기자

셀리맥스, 올해 매출 크게 늘었다..."지우개패드·노니앰플 판매↑"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셀리맥스(대표 김민석)는 올해 1~5월 누적 매출액이 535억원을 돌파하며 2024년 연간 매출액을 초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셀리맥스는 국내외 판매량 급증으로 1~5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0% 증가한 535억5천만원을 달성하며 5개월 만에 지난해 연매출 462억원을 뛰어넘었다. 틱톡에서 지우개패드를 비롯한 제품 관련 콘텐츠가 누적 조회수 9억 회를 기록, 인스타그램 릴스 내 노니앰플 언급 영상이 3천500만 회 이상 재생되는 등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해외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얻으며 6월 현재 누적 제품 판매량은 1천만 개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올해 1분기 미국 아마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00% 이상 증가하며 미국에서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유럽 역시 점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 5월 한 채널에서 단 일주일 만에 4만3천여 개의 제품 판매량을 기록해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모공잡티 패드, 모공잡티 선크림 등 미백 및 선케어 제품을 중심으로 판매가 확대됐으며 제품군 전반에서 판매 호조가 이어졌다. 국내 거래액 또한 전년 동기 대비 30% 성장했다. 셀리맥스는 향후 국내 시장에서 올리브영 입점 확대와 홈쇼핑 채널 진출을 통해 신규 고객 확보에 나설 예정이며 글로벌 시장에서는 레티날 샷 부스터와 모공잡티 선크림을 중심으로 판로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셀리맥스는 실효주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 고객의 의견과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실제로 효과가 뛰어난 제품을 개발한다는 브랜드 철학 아래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충성고객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김민석 셀리맥스 대표는 “원가나 성분에서 타협하지 않는 브랜드 철학이 고객의 신뢰를 얻으며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며 “차별화된 제품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확장을 통해 연매출 1천500억원을 달성하고 K뷰티 대표 브랜드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5.06.30 22:39안희정 기자

엘앤케이바이오, 1분기 연결 매출 89억원...영업손실 1억4000만원

엘엔케이바이오메드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89억원, 영업손실은 1억4천만원을 기록했다.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8억원, 9억1천만원이다. 회사는 신제품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와 사업 확장에 따른 선제적 인력 확충으로 인건비 증가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출시와 신규 거점 추가로 2분기 이후 실적은 회복될 것으로 기대했다. 회사는 이미 오목가슴 임플란트 '팩투스'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한 상태다. 미국 시장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중국·일본·태국·베트남 등지에서 인허가를 진행 중이다. 글로벌 공급망 확대를 위해서다. '높이확장형 케이지' 5종도 브라질 앙비자(ANVISA)에 인허가를 신청하고, 현재는 현장실사를 마친 상태다. 연내 승인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멕시코와 칠레 등 품목허가 신청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면서 중남미 전역으로 수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유럽과 대만, 홍콩 등지로도 수출을 늘려나간다는 계획. 회사 관계자는 “상반기는 사업확장과 신제품 출시를 위한 마케팅 활동으로 매출 성장 기반 마련이 목표”라며 “하반기 오목가슴 임플란트 '팩투스' 공급 시작으로 성장세가 전환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높이확장형 케이지'와 함께 팩투스의 다국가 인허가로 하반기 가시적 실적 향상이 기대된다”라며 “글로벌 입지 강화와 지속 성장을 끌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5.16 14:23김양균 기자

800개 보안SW기업 중 중견기업은 3곳 불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통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국내에 있는 중견기업 수는 5868곳이다. 이중 국내 정보보호 소프트웨어 기업은 몇 곳이나 될까? 11일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와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정보보호 소프트웨어(보안SW) 기업 중 중견기업은 안랩·이글루코퍼레이션·윈스 등 3개사로 알려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내놓은 '2024년 정보보호 산업 실태 조사 결과'에 의하면 국내 보안 업체는 800개사다. 이 중 안랩·이글루코퍼레이션·윈스가 상위 0.38%라는 얘기다. KISIA 회원 311개사 가운데서는 0.96%다.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라 3년 평균 매출액이 800억원 넘는 정보통신업체는 중견기업이 될 수 있다. 안랩은 2012년 중견기업확인서를 발급받았다.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2~2024년 안랩 연간 매출액은 평균 2426억원이다. 안랩 관계자는 “보안 산업은 기술 역량과 더불어 믿음이 중요하다”며 “중견기업으로 인정받아 사업을 넓히는 데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글루는 지난달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이 됐다.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2~2024년 이글루 평균 매출액은 1058억원이다. 이글루 관계자 역시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안정성과 지속성, 신뢰성을 확보한 정보 보안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며 “공공·국방·금융 등 높은 보안 안정성을 요구하는 기업·기관 고객을 늘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윈스 매출액은 1015억원이다. 국내 보안 업계는 거의가 중소기업이다. 업계는 그럴 수밖에 없다고 한탄한다. 중견기업 기준인 3년 평균 매출 800억원을 달성할 만한 시장이 아니어서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2023년 국내 정보보호 시장 규모는 6조원, 기업은 800개사다. 단순히 나누면 기업당 한 해 매출이 75억원 이다. 중견기업이 되면 '중소기업이니까 봐주던 혜택'을 못 받는다. 중소기업이 정부 과제에 참여하면 총 사업비의 25%를 부담하지만, 중견기업은 30%를 써야 한다. 연구개발비 세액공제율이나 최저한세율 등도 중소기업이 유리하다. 안랩 관계자는 “정보 보안 제품은 한 번 사고팔고 말 게 아니라 지속해서 개선하는 게 필수”라며 “꾸준히 연구·개발(R&D)하도록 인력에 투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이 간절하다”고 건의했다. 특히 “소프트웨어(SW)와 인건비가 알맞은 가치를 인정받으면 중견기업이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라고 기대했다. 이글루 관계자는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기업이 안정적으로 착륙하게끔 판로 개척, 금융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KISIA는 국내 정보보호 산업을 키우기 위해 보안 전문가 경력 관리 체계를 만들고 있다. 조영철 KISIA 회장(파이오링크 대표)은 지난 2월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제29차 KISIA 정기총회에서 “세계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중 정보보호가 6%인데 비해 한국은 3%로 턱없이 부족하다”며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5.11 11:22유혜진 기자

보안 상장사 작년 매출 보니…안랩, 1등 아니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보안 전문기업 드림시큐리티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 2천688억원을 달성했다.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임원 21개사 중 가장 많은 매출액이다. 또 코나아이는 영업이익 334억원으로, KISIA 임원 21개사 중 제일 많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매출액 1천억원 이상 보안 상장사 중 지난해 영업이익률 1위는 20.06%의 윈스다. 안랩 매출액은 2천606억원으로 2등이였다. 안랩은 영업이익도 277억원으로 2등이다. 영업이익률은 10.62%로, 3등이다. 강석균 안랩 대표는 지난해 실적을 공시한 직후 “창립 30주년을 맞은 올해에는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의미있는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지난해에도 사우디아라비아 합작법인 '라킨(Rakeen)' 덕에 해외 매출 비중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보안 상장사 가운데 시가총액은 안랩이 이날 9천46억원으로 압도적이다. 코나아이가 4천617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이스트소프트(2천592억원), 드림시큐리티(1천632억원), 윈스(1천417억원), 오픈베이스(811억원), 이글루(586억원) 순이다. 안랩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창업해, 대표적인 정치 테마주다. 지난해 말 기준 안 의원이 지분 16.72%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안 의원은 6·3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예비경선 후보로 최근 등록했다. 코나아이는 이재명 테마주로 꼽힌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경기도지사이던 2019년 경기지역화폐 사업을 추진하면서 운영 업체로 뽑혔다.

2025.04.17 16:08유혜진 기자

누리플렉스, 지난해 영업적자 기록…대손충당금 반영 영향

에너지 IoT 전문기업 누리플렉스(대표 한정훈)는 24일 2024년도 실적공시를 통해 해외프로젝트 대금결제 지연으로 인한 대손충당금 적립으로 연결 및 별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누리플렉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천294억원, 영업이익 82억원 적자, 당기순이익은 44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별도 기준 실적은 매출액 818억원, 영업이익 84억원 적자, 당기순이익 34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누리플렉스 관계자는 “이번 영업손실은 해외프로젝트 대금결제 지연에 따른 대손충당금 반영이 주요 원인”이라며 “해외 진출국의 국가신인도 등을 고려해 해외 매출채권 73억원을 대손충당금으로 설정했는데, 이는 보수적인 회계 기준을 적용한 결과이며, 앞으로 대손충당금 환입시 이익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24 15:52주문정 기자

가스공사, 지난해 당기순익 1조1490억원…흑자 전환

한국가스공사(대표 최연혜)는 21일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 38조3천887억원, 영업이익 3조34억원, 당기순이익 1조1천49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판매단가 하락과 발전용 판매 감소로 전년도 보다 6조1천673억원 감소한 38조3천887억원에 그쳤다. 판매단가는 가스공사의 저가 신규 도입계약 체결 등 도입비용 절감 효과와 유가 하락에 힘입어 1MJ당 2.98원 하락했다. 판매물량은 산업용 수요 증가 등으로 도시가스 판매물량이 13만톤 증가했으나 직수입자 발전 증가로 공사 공급 발전용 판매물량은 58만톤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천연가스 원료비 손실(2천553억원)·취약계층 요금 정산(2천99억원)·입찰 담합 승소금(1천588억원) 등 2023년 외부요인으로 발생한 일회성 비용이 해소되면서 전년보다 1조4천500억원 증가한 3조34억원을 기록했다. 해외사업 영업이익은 호주 프렐류드, 이라크 주바이르, 미얀마, 모잠비크 사업 등의 실적 개선으로 전년 대비 1천130억원 증가한 4천958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최적의 채권 발행 시기 선정, 저렴한 외화 차입 등 이자비용 절감 노력의 결과로 순이자비용이 1천454억원 감소하고, 영업이익이 증가하면서 전년보다 1조8천964억원 증가한 1조1천490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원료비에 못 미치는 민수용 가스 요금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미수금은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약 1조원의 미수금이 발생해 연말 기준 민수용 도시가스 요금 미수금이 약 14조원 누적됐다. 미수금 증가 폭이 당기순이익 규모에 육박하고, 부채비율이 2년 연속 감소했음에도 400%를 넘는다. 한편, 배당 여부는 다음 주 정부 배당협의체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2025.02.21 15:44주문정 기자

SK케미칼, 작년 매출 1조3405억원…전년比 8.7%↑

SK케미칼이 지난해 자회사 제외 별도 기준 매출이 전년도보다 8.7% 증가한 1조3천405억원, 영업이익 30.0% 상승한 1천111억원이라고 7일 공시했다. 이는 2017년 SK디스커버리 출범하며 사업 회사로 분할된 이래 역대 최대 실적이다. 회사는 스페셜티 소재인 코폴리에스터가 실적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작년 코폴리에스터 분야 적용 용도를 새로 개발해 고객층을 넓히고, 고도의 내열성과 투명성이 필요한 분야에 주로 쓰이는 특화 소재 에코젠(ECOZEN) 판매량을 확대한 것이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는 것이다. 코폴리에스터는 투명성 및 고기능성을 지닌 스페셜티 소재다. 식품용기·화장품·전자 제품 등 분야에서 사용이 늘고 있지만 수의 기업만 상용화에 성공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강석호 경영지원본부장은 “SK케미칼이 범용 소재와 비주력 사업을 정리하고 코폴리에스터 등 스페셜티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한 지속 혁신이 불황 속 실적 상승으로 이어졌다”라며 “제품·기술 혁신을 통해 코폴리에스터 제품군을 다변화하고, 순환 재활용 소재 사업을 또 다른 스페셜티 파이프라인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회사 실적을 포함한 연결 재무제표 기준 SK케미칼은 연간 매출액 1조7천355억원 영업손실 448억원의 실적을 나타냈다. 또 작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5천143억원, 영업손실 285억원을 기록했다.

2025.02.07 17:09김양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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