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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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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그치니 '모기' 걱정…전국 말라리아 경보 발령

광복절 연휴 동안 내린 비로 습도가 높아지면서 모기 활동이 늘어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최근 경기 파주시와 연천군에서 채집된 모기에서 말라리아 원충이 확인되면서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1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파주시와 연천군에서 채집된 말라리아 매개모기인 얼룩날개모기류에서 삼일열 말라리아 원충 유전자가 검출됐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지난 13일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말라리아 매개모기에서 원충이 검출됐다는 것은 해당 모기에 물렸을 때 말라리아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의미다. 현재 매개모기의 밀도는 폭염 등으로 전년 대비 낮은 상태이고,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총 201명 (1.1.~8.1.)이 발생해 전년 동기간(355명) 대비 43.4% 감소한 상황이다. 6월22일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8월13일 기준 군집사례 발생 및 매개모기 개체 수 증가 등으로 ▲경기(군집파주시·군집김포시) ▲인천(모기강화군, 군집계양구) ▲강원(모기양구군)의 총 5개 지역에서 경보가 발령된 바 있다. 2026년 국내 말라리아 위험지역은 기준 서울시(13개구), 인천시(11개 시군구), 경기도(21개 시군구), 강원도(5개 시군구) 내 50개 시·군·구이다. 말라리아 매개모기인 '얼룩날개모기'(Anopheles spp.)는 전체적으로 검은색의 중형모기로 날개에 흑·백색의 반점 무늬가 있다. 유충은 논, 수로, 웅덩이 등 물 표면에 수평으로 서식하며, 산란기의 암컷 모기는 야간에 소·말·돼지를 대상으로 흡혈 활동(19~05시)을 한다.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암컷 얼룩날개모기에 물려 감염되며, 원충은 간을 거쳐 혈액으로 들어가 적혈구에 침입해 증식을 반복한다. 공기감염이나 감염자의 일상적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으나, 드물게 장기이식, 수혈 등의 특수한 경우에 혈액으로 전파되기도 한다. 전형적인 임상증상은 몇 분 또는 1~2시간 동안 오한·두통·구역 등을 보이는 오한 전율기를 거쳐 따뜻하고 건조한 피부, 빈맥, 빈호흡 등을 보이는 발열기가 3-6시간 이상 지속된 후 땀을 흘리는 발한기로 이어진다. 발열 주기는 ▲삼일열말라리아 48시간 ▲사일열말라리아 3일(72시간) ▲열대열말라리아 36-48시간(다소불규칙)의 간격이다.

2026.08.17 17:16조민규 기자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24주차 매개모기 밀도 증가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가 6월22일자로 발령됐다. 말라리아 주의보는 일일 평균 모기지수(하루 평균 한 대의 채집기에서 채집된 모기수)가 0.5이상인 시·군·구가 3곳 이상일 때 발령된다. 질병관리청은 올해 24주차 감시결과 ▲경기 파주시(0.8)▲인천 강화군(1.0)▲강원 양구군(0.7)▲서울 구로구(0.5) 등 총 4개 시·군에서 말라리아 매개모기 밀도 증가로 주의보 발령 기준이 충족됨에 따라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올해 주의보는 2025년과 같은 시기(24주차)에 발령됐으며, 최근 4주차(21~24주)의 평균기온은 20.5℃로 평년('23~'25) 20.1℃ 및 전년 20.0℃ 대비 비슷한 수준이다. 2026년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24주(1.1.~6.13.)까지 총 74명으로 전년 동기간(136명) 대비 45.6% 감소했다. 지역별 환자 발생은 경기 43명(58.1%), 인천 17명(23.0%), 서울 8명(10.8%) 순으로 나타났다. 역학조사 결과 주요 추정 감염지역은 경기(파주시, 연천군, 김포시, 고양시 일산서구), 인천(강화군)으로 확인됐다. 모기 방제, 물림 예방 및 빠른 진단·치료는 말라리아 전파 차단과 확산 방지에 필수적이다. 지자체와 소독 의무 대상시설에서는 유충 서식지와 성충 휴식처에 대한 종합방제를 실시해 모기밀도를 낮추고, 위험지역 내 의료기관에서는 발열 환자(37.5℃ 이상) 방문 시 말라리아를 의심하고, 적극적으로 검사해야 한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말라리아 주의보에 따라 지자체에서는 매개모기 방제를 강화하고, 해당지역 주민과 방문자는 모기 물림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며 “말라리아 유행지역에서 야간활동 시 모기에 물린 후,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보건소 및 의료기관에 방문해 조기에 검사 받을 것”을 당부했다.

2026.06.23 09:35조민규 기자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저녁시간 야외활동·호수산책 조심

올해 국내 첫 말라리아 양성 모기가 확인되며 전국에 경보가 발령됐다. 말라리아 경보는 매개모기에 물렸을 때 말라리아에 감염될 확률이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질병관리청은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 31주차(25.7.27.~8.2.)에 채집된 말라리아 매개모기(얼룩날개모기류)에서 삼일열원충 감염이 확인됨에 따라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8월19일자로 발령했다. 질병관리청은 국방부 및 지자체와 협력해 말라리아 매개모기 조사감시사업을 통해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개체수 변화 및 감염률 감시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 누적 매개모기 일평균 개체수는 전년 대비 54.4%(모기지수, 82.4→37.6) 감소했으나, 29주차에 많은 비가 내린 후부터 매개모기 밀도가 증가해 31주차에는 평년 동기간 대비 46.9%(4.9 →7.2), 전년 동기간 대비 24.1%(5.8 →7.2) 증가했다. 올해 6월 20일 매개모기 증가로 전국에 주의보 발령된 이후, 8월13일 기준 군집사례 발생 및 매개모기 개체 수 증가에 따라 총 8개 지역(▲인천 강화군 ▲경기 파주시‧연천군‧고양시‧양주시‧김포시 ▲강원 양구군‧화천군)에 경보가 발령됐고, 현시점으로 말라리아 양성 모기 확인에 따라 전국에 경보가 발령됐다. 현재까지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총 373명(1.1.~8.13.)으로 전년 동기간(443명) 대비 18.8% 감소한 상황이다. 한편 말라리아 군집사례는 위험지역에서 발생한 말라리아 환자 간 증상 발생 간격이 14일(2주) 이내이고 거주지 간 거리가 1km 이내에서 2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한 경우이다. 올해 ▲인천 2건(강화군 2건) ▲경기 14건(파주시 7건, 고양시 일산동구 2건,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시 덕양구·김포시·양주시·연천군 각 1건) 등 총 16건(8.13. 기준)이 발생했으며, 전년 동기간(22건) 대비 감소했다. 주요 추정 감염경로는 모기가 주로 활동하는 저녁시간이었고, 야외 활동(흡연, 산책, 축구, 낚시, 캠핑 등)으로 땀이 난 상태에서 휴식할 때나, 매개모기의 산란과 생육이 용이한 호수공원 및 물웅덩이 인근에 거주 및 산책하면서 모기에 물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말라리아 매개모기에서 원충이 확인됐고, 매개모기의 개체 수도 증가 추세가 확인됨에 따라, 환자 발생 위험이 높아진 상황이므로 위험지역 지자체는 매개모기 방제를 강화하고, 위험지역 주민과 방문자는 매개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간 활동 자제, 긴 옷 착용 및 기피제 사용, 취침 시 모기장 적극 활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또 “발열, 오한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해 신속히 검사받을 것”을 강조했다.

2025.08.19 11:29조민규 기자

말라리아 주의보…모기물림 방지하세요

방역당국이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하면서 모기물림 방지 등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겠다. 질병관리청은 '2025년 말라리아 매개모기 조사감시사업'을 통해 24주차(6월8일~14일) 매개모기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했다.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 69개 조사지점에서 24주차 매개모기 밀도 감시 결과, 일일 평균 모기지수가 0.5 이상인 감시 지점이 3곳을 넘었다. 해당 지역별 모기지수는 ▲철원군 0.9 ▲파주시 0.8 ▲화천군 0.6 등이다. 지난해의 경우, 23주차에 말라리아 매개모기 밀도가 발령 기준에 도달했다. 올해는 전년 대비 1주 늦게 발령 기준을 충족했다. 질병청은 지난달 전국 평균기온이 16.8℃로 평년 대비 0.5℃, 전년 대비 0.9℃ 낮아 매개모기 발생이 감소한 것으로 봤다. 질병청에 따르면, 올해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24주(1.1.~6.14.)까지 총 130명으로 전년 동 기간(143명) 대비 9.1% 감소했다. 지역별 환자 발생은 ▲경기 63.8% ▲인천 18.5% ▲서울 10.0% 순이었다. 역학조사 결과 주요 추정 감염지역은 ▲파주시 ▲연천군 ▲고양시 일산서구 ▲강화군 등이다. 말라리아를 예방하려면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4월~10월 야간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야간에 외출할 때는 밝은 긴 소매와 긴 바지를 착용하고, 얼굴 주변을 피해 모기 기피제를 3~4시간 간격으로 뿌려야 한다. 방충망의 정비 및 모기장 사용을 권고하고, 실내 살충제를 사용해야 한다.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여행, 군 복무 후 의심 증상이 48시간 주기로 반복하며 두통, 구토, 설사 등이 발생 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지영미 청장은 “장마 전후로 말라리아 매개모기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는 매개모기 방제를 강화하고, 모기물림 예방 수칙을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 야간 활동을 하는 방문자와 거주자는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보건소 및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2025.06.21 09:26김양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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