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프 스튜디오, '전직자들' 첫 업데이트
나딕게임즈는 20일 마프스튜디오가 개발한 전직자들에 레이드 모드와 신규 영혼 소드 마스터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전직자들에 새롭게 등장한 '레이드 모드'는 4인의 유저가 파티를 구성하여 플레이하는 모드로,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콘텐츠인 만큼 파티원들과의 호흡과 조합이 매우 중요한 모드이다. 레이드 모드는 총 8 웨이브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정 웨이브 단계를 지날 때 마다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레이드 모드에서는 전문화 재료 및 대마법사의 전용 장비인 '아셀라의 눈보라' 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지난 16일 레이드 모드와 함께 추가된 신규 영혼 소드 마스터는 먼 옛날, 마왕 봉인에 가장 큰 공을 세운 영웅으로 어떠한 종류의 검이라도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는 능력자이다. 아울러 모든 기사단원이 우러러보는 이상적인 지휘관이기도 하다. 소드 마스터는 견습 전사 계열 5차 전설 등급 영혼으로 전열 전체 대상에게 강력한 데미지를 주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전열 몬스터를 빠르게 처치해야 하는 상황일 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소드 마스터는 오는 28일까지 이벤트로 진행되는 픽업 소환 이벤트에서 획득할 수 있으며, 그 밖에도 유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한 개선사항들도 함께 업데이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