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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저커버그'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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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지능 AI 사활' 메타, 오픈AI 인재 4명 빼왔다

초지능 인공지능(AI) 팀 구성에 공을 들이는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가 챗GPT 개발사 오픈AI 인재를 데려오기 위해 문을 두드린 끝에 4명을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메타는 최근 지아후이 유, 슈차오 비, 셩지아 자오, 홍위 런을 새롭게 영입했다. 앞서 오픈AI의 최고경영자(CEO)인 샘 알트먼이 메타의 영입 제안에 자사의 핵심 인재 중 그 누구도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고 주장한 것과 달리 이탈자가 발생하게 됐다. 이번에 새롭게 영입된 4명은 메타의 새로운 초지능 AI 팀에 합류한 다수의 업계 리더들과 함께 일하게 된다. 여기에는 깃허브 전 최고경영자 냇 프리드먼과 그의 투자파트너 다니엘 그로스 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팀은 메타가 투자한 스케일AI의 창업자 알렉산더 왕이 이끈다. 4명 가운데 유는 오픈AI에서 '퍼셉션' 팀을 이끌었으며 비, 자오, 런도 회사 내에서 주목받는 연구자로 평가받아왔다. 메타는 뒤떨어졌다는 평을 받는 AI 분야에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인재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를 위해 수백 만 달러 규모의 고액 연봉을 제시하고 있다.

2025.06.30 09:59박서린 기자

中 '딥시크'에 자극 받은 메타, 첫 AI 개발자 회의로 주도권 잡기 본격화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 첫 인공지능(AI) 개발자 회의를 열고 최신 AI 모델인 '라마4'를 앞세워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29일 블룸버그통신, CNBC, 엔가젯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메타플랫폼은 이날 미국 동부시간 기준 오후 1시(현지시간) 온라인을 통해 AI 개발자 회의인 '라마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라마(Llama)'는 메타의 오픈소스 거대언어모델(LLM)로, 메타는 이달 초 최신 버전인 '라마4'를 공개한 바 있다. '메타 포 디벨로퍼즈(Meta for Developers)'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되는 이번 행사에선 향후 메타의 AI 전략이 공개될 예정이다. 메타는 그동안 매년 9월 신제품 발표 행사인 '메타 커넥트(connect)' 컨퍼런스를 통해 '라마' 모델을 소개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이를 분리해 독립적인 행사로 개최한다. 메타의 오픈소스AI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개발자들이 이를 활용해 혁신적인 앱과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메타는 AI 시장에서 오픈소스 전략을 고수하고 있는 상태로, 현재 골드만삭스와 노무라홀딩스, AT&T, 도어대시, 액센추어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이 '라마' 모델을 활용 중이다. 또 엔비디아와 데이터브릭스, 그록, 델, 스노우플레이크 등 최소 25개 파트너사가 '라마' 모델을 호스팅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선 크리스 콕스 메타 최고제품책임자를 비롯해 마노하르 팔루리 AI 부사장, 안젤라 팬 연구 과학자 등이 기조연설에 나선다. 이들은 메타의 오픈소스 AI 커뮤니티 최신 동향과 '라마' 모델 업데이트, 메타의 AI 전략 등을 발표한다. 이후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데이터 분석기업 데이터브릭스 CEO 알리 고드시와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주제로 대담에 나선다. 또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CEO와 'AI의 최신 트렌드'에 관해서도 논의한다. 업계 관계자는 "데이터브릭스, MS 측과의 대화가 모두 공식적인 신제품 발표를 위한 세션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다만 MS와 메타가 이미 여러 차례 협업한 전례가 있어 깜짝 발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봤다. 업계에선 메타가 AI 개발자 회의를 독립적으로 개최하게 된 배경으로 중국 AI 스타트업인 '딥시크'가 자극이 됐을 것으로 봤다. '딥시크'가 메타의 '라마' 모델과 경쟁하거나 이를 넘어설 수 있는 오픈소스 AI 모델을 출시하며 올 초부터 주목 받기 시작해서다. 이에 메타는 '딥시크'가 모델 운영 및 배포 비용을 대폭 낮춘 방식을 분석하기 위해 긴급 태스크포스(TF)도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메타는 AI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통해 시장의 선두 주자로 올라서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이를 위해 올해는 AI 관련 프로젝트에만 최대 800억 달러(약 110조원) 가량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 자금은 AI 전문 인재 채용과 신형 AI 데이터센터 건설, 라마 시리즈 강화 등에 쓰일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메타는 라마 기반의 AI 챗봇 '메타 AI'를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왓츠앱 등 자사가 보유한 소셜미디어(SNS)에 접목하며 이용자 수를 늘리고 있다. 또 조만간 별도의 메타 AI 앱도 출시해 사용자 확장을 꾀할 계획이다. '메타 AI'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는 지난해 9월 기준 5억 명에 육박했다. 저커버그 CEO도 AI 시장에서 메타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적극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앞서 지난 1월에는 "2025년은 고도로 지능적이고 개인화된 AI 어시스턴트가 10억 명 이상에게 도달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메타 AI가 그 선두 주자가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저커버그 CEO는 '라마4' 외에 올해 추론 능력과 멀티모달 기능을 갖춘 다양한 신형 AI 모델 출시도 예고했다. 또 '라마' 모델이 향후 자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에이전틱 AI' 기능도 지원할 것임을 예고했다. 다만 일각에선 메타가 AI 학습 과정에서 저작권이 있는 서적 자료를 무단 사용했다는 소송과 EU 일부 국가의 개인정보 보호 규제로 인한 모델 출시 연기, 취소 등 여러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여파도 우려되는 부분이라고 봤다. 업계 관계자는 "이 같은 상황 속에 메타가 '라마4'와 '라마 컨퍼런스'를 통해 시장을 이끌 수 있을 지 주목된다"며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영향도 다소 있을 것으로 보여 메타의 올해 AI 투자가 유지될지 지켜봐야 할 듯 하다"고 말했다.

2025.04.29 10:06장유미 기자

트럼프, 관세 유예에…EU, 메타·애플 제재연기 '화답'

유럽연합(EU)이 디지털시장법(DMA)을 위반한 애플과 메타에 대한 제재 조치를 연기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DMA는 거대 플랫폼 사업자의 시장 지배력 남용을 방지하는 데 초점을 맞춘 법이다. 애플, 메타 등 7개 사업자를 '게이트키퍼'로 지정하고 강력하게 제재하고 있다. 규정을 위반할 경우 전 세계 매출의 10%에 이르는 강력한 벌금을 부과하게 된다. EU 행정부 격인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는 당초 지난 15일 애플과 메타에 대한 제재 조치를 발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를 90일 동안 유예하는 조치를 발표하면서 상황이 달라지게 됐다. 결국 EC 역시 미국과의 분쟁을 피하기 위해 메타와 애플에 대한 규제 조치 발표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로스 셰프초비치 집행위원이 지난 14일 워싱턴에서 미국 정부 관계자와 만난 직후 제재 조치 연기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번 조치에도 불구하고 두 회사에 대한 EU의 제재 조치 연기가 얼마나 오랫 동안 적용될 지는 확실하지 않은 상태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전했다.

2025.04.19 10:30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

"챗GPT·제미나이 보다 나을까?"…메타, 독립 앱 출시로 AI 수익화 속도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 자사 인공지능(AI) 챗봇 '메타 AI'를 독립 앱으로 출시하며 오픈AI '챗GPT', 구글 '제미나이'와 본격 경쟁에 나선다. AI 고급 기능을 유료 서비스로 제공하는 오픈AI, 구글처럼 수익화 모델 구축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28일 경제 매체 CNBC 방송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메타는 2분기 중 AI 단독 앱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를 비밀리에 추진 중이다. 지난 2023년 9월 처음 선보인 '메타 AI'는 사용자 프롬프트를 기반으로 답변을 제공하고 이미지를 생성하는 생성형 AI 기반 비서다. 이 챗봇은 챗GPT 등 다른 AI 모델이 독립 앱으로 운영되는 것과 달리 그간 페이스북, 왓츠앱 등 메타가 운영하는 소셜미디어(SNS)에 접목돼 대화와 검색 기능 등을 제공해 왔다. 하지만 메타는 이번에 '메타 AI'에 유료 구독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AI, 구글 등 경쟁사들이 AI 기능을 유료 서비스로 선보이며 수익화에 나서자 메타도 이 같은 흐름에 합류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또 별도 앱을 구축하게 되면 메타의 SNS 앱이나 하드웨어가 없는 사용자들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도 반영됐다. 메타 AI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는 약 7억 명으로, 이번 일을 통해 더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CNBC 방송은 "메타 AI 앱 출시는 '경쟁사를 앞질러 올해 안에 AI 분야의 선두 주자가 되겠다'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의 목표를 향한 중요한 단계로 평가된다"고 분석했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 달 분기 실적 발표 당시 "올해는 지능적이고 개인화된 AI 비서가 10억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도달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메타 AI가 그 선두 주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2.28 17:11장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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