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브리핑] 테슬라 주가 6.9%↑…머스크 올 상반기 순자산 126조원 늘어
◇ 3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03% 상승한 34418.47.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0.12% 상승한 4455.59.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21% 상승한 13816.77. ▲하반기 첫 거래일 뉴욕 증시 상승 마감. 지난 달 30일 나스닥 지수 1983년 이후 가장 큰 상반기 상승폭(31.7%)으로 마감, S&P500 지수는 15.9% 오르면서 2019년 이후 최고의 상반기 실적을 기록. 다우존스 지수는 3.8% 소폭 상승. ▲전기차와 관련한 주가 대폭 상승. 테슬라 납품 및 생산량이 시장 예측치를 상회함에 따라 주가는 6.9% 급등. 리비안을 포함, 루시드 등도 주가 상승. ▲ISM(공급관리자협의회)가 발표하는 6월 제조업 구매 관리자 지수 50을 밑도는 46.0으로 집계. 이는 2020년 5월 이후 최저 수준. 시장 예측치 47.3보다 밑돌고 전월 46.9보다 더 떨어진 수치. 50 이상은 경기 활황, 이하는 경기 수축. ▲세계 500대 부자들은 2023년 상반기에 8천520억달러의 재산을 늘려. 블룸버그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달러 기준으로 가장 많은 자산을 늘린 것으로 집계. 머스크 재산은 6월 30일까지 순자산 966억달러(약 126조원)가 늘어났으며, 저거버그 메타 CEO는 589억달러(약 76조원)가 늘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