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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9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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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성과 잰다”…애피어, 게임 업계 'iROAS' 측정 전략 공개

애피어가 게임 광고 시장에서 광고의 실질적인 순수 기여도를 측정하는 '증분 효과'의 중요성을 조명하고, 지속적인 마케팅 최적화를 이끄는 에이전틱 AI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22일 회사에 따르면, 최근 게임 시장은 다변화된 장르와 매체 파편화로 이용자 확보 비용이 치솟으면서 단순 설치 수나 기존 광고비 대비 매출액(ROAS)을 넘어 실제 광고가 순수하게 창출한 추가 성과를 뜻하는 'iROAS(증분 광고 수익률)'에 주목하고 있다. 기존 측정 방식은 광고를 보지 않았더라도 게임을 설치·결제했을 이용자까지 성과로 집계해 실질적인 광고 기여도를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광고 노출 집단과 비노출 대조군을 비교해 순수 창출 성과를 가려내고, 장기 가치를 극대화하는 채널로 마케팅 예산을 정교하게 배분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캠페인 종료 후 진행되는 일회성 사후 분석에서 탈피해 '소재·지면·타깃 오디언스' 조합별 기여도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예산 조정을 반복하는 지속적인 최적화 구조가 요구된다. 이때 에이전틱 AI는 단편적인 소재 제작이나 입찰 자동화를 넘어, 서로 다른 전문 AI 에이전트가 협업해 고가치 유저를 식별하고 소재 생성·테스트와 증분 효과 평가, 예산 재배분을 단일 프로세스로 통합 수행한다. 애피어는 다년간 축적한 글로벌 캠페인 데이터와 산업 전문성을 결합해 데이터가 부족한 신작도 현지 이용자 행동 신호를 바탕으로 유연하게 전략을 전환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현하고 있다. 애피어는 성공적인 에이전틱 AI 도입을 위해 고객 생애 가치(LTV)와 증분 매출 등 수익성과 직결되는 명확한 '북극성 지표(North Star Metric)'를 우선 확립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목표 지표가 분명할 때 다수의 AI 에이전트가 단일한 방향으로 캠페인을 고도화할 수 있으며, 마케터는 데이터 취합과 같은 반복 작업에서 벗어나 전략 수립과 의사결정에 집중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애피어 측은 "향후 게임사의 해외 시장 경쟁력은 더 많은 광고 트래픽을 확보하는 것을 넘어, 광고 투자가 실제로 얼마나 새로운 성장을 만들어냈는지 지속적으로 입증하는 역량에 달려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6.10.22 17:05백봉삼 기자

AI로 마케팅 업무 혁신…젠스파크, 차세대 협업 전략 공개

젠스파크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마케팅 업무 혁신과 조직 협업 전략을 공개한다. 생성형 AI를 단순한 콘텐츠 제작 도구로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업무 맥락을 축적하고 팀원들과 공유해 마케팅 업무 전반 생산성을 높인다는 목표다. 젠스파크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리는 '콘텐츠 마케팅 서밋(CMS) 2026'에 참가해 AI 기반 차세대 마케팅 워크플로우를 발표한다고 22일 밝혔다. CMS는 지난 2016년 시작된 콘텐츠 마케팅 행사로, 마케터와 기업 경영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스토리텔링과 콘텐츠 전략, 데이터 분석, 고객 경험, AI 기술 활용 방안 등을 다룬다. 이번 행사에선 강슬기 젠스파크 지니어스 앰버서더가 연사로 나서 '일잘러 마케터의 비밀: AI로 완성하는 차세대 콘텐츠 워크플로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에선 생성형 AI를 활용해 결과물을 만드는 데 집중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마케팅 업무 성과를 높이는 방법을 소개한다. AI가 생성한 결과물을 업무 목적에 맞게 빠르게 평가하고 프로젝트와 브랜드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축적하는 방안이 핵심이다. 특히 AI를 사용할 때마다 업무 배경과 요구사항을 반복해서 설명하는 부담을 줄이는 방법을 다룬다.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서 축적한 업무 맥락을 지속해서 활용해 콘텐츠 제작과 검토 과정 효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연을 맡은 강 앰버서더는 커넥트AX 대표이자 15년 차 마케팅 데이터 분석가다. 포커스미디어 데이터전략팀장과 이노션 해외미디어팀 등을 거쳤으며 현재 약 3000명 규모 AI 실무 커뮤니티 '퇴근후AI'와 뉴스레터 '일잘러의 성장노트'를 운영 중이다. 젠스파크는 최신 협업 플랫폼인 '젠스파크 워크스페이스 6.0'을 활용한 AI 기반 팀 협업 프로세스도 공개할 예정이다. 개인 업무 자동화를 넘어 팀원들이 동일한 업무 맥락을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디자인과 문서 작성, 프로토타입 제작, 개발 등 서로 다른 업무를 단일 흐름으로 연결하는 방안을 소개한다. 마케팅 기획부터 콘텐츠 제작과 후속 작업까지 AI를 조직 업무에 적용하는 구체적인 활용 사례를 제시할 계획이다. 강슬기 젠스파크 지니어스 앰버서더는 "뛰어난 성과를 내는 마케터의 차이는 AI 활용 능력이 뛰어난지 여부가 아니라 AI 결과물을 즉시 평가하는 눈과 업무 맥락을 쌓아두는 습관에서 갈린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AI를 일회성 초안 작성 도구가 아닌 실제 업무와 조직 협업 프로세스 안에 효과적으로 안착시키는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젠스파크 관계자는 "지난 8월 개최된 'AI 서밋 서울&엑스포 2026' 참가에 이어 이번 CMS 2026에선 마케터들이 현업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AI 협업 프로세스를 다루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젠스파크 워크스페이스를 기반으로 개인 업무 효율화는 물론 조직 전체 생산성과 협업 수준을 높이는 고도화된 솔루션을 계속해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10.22 10:22한정호 기자

"말 끊김 없이 사람처럼 통화”…채널톡, AI 전화 '보이스 알프' 출시

채널코퍼레이션이 음성 AI 상담을 지원하는 AI 전화 '보이스 알프'를 정식 출시하고, 고객에게 먼저 전화를 거는 '알프 마케팅'을 선보인다. 21일 회사에 따르면, 보이스 알프는 대화형 생성 AI 에이전트로 기존 채팅 상담 AI '알프'의 영역을 전화로 확장한 솔루션이다. 고객 문의에 응대하는 인바운드 상담은 물론, 특정 조건의 고객에게 AI가 자동으로 전화를 거는 아웃바운드 기능 '알프 마케팅'을 새롭게 지원한다. 이를 통해 잠재 고객의 B2B 영업 기초 상담이나 A/S 센터의 제품 정상 작동 확인 및 문자 안내 등을 자동화할 수 있다. 기술적 완성도 역시 끌어올렸다. 보이스 알프에는 고객의 억양과 머뭇거림을 분석해 발화 종료를 판단하는 '턴 감지(Turn Detection)' 모델이 적용돼 AI가 고객의 말을 끊는 현상을 최소화했다. 사내 카페의 AI 주문 데이터 1만여건을 분석한 결과, AI가 발화 미종료로 판단해 대기한 사례의 87%에서 1.5초 이내에 실제 요청이 이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상담사 음성 데이터를 학습한 독자 한국어 음성 합성(TTS) 기술을 바탕으로 한·영 혼용 표현과 날짜, 시간, 웹 주소(URL)까지 자연스럽게 발음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최완섭 채널코퍼레이션 최고제품책임자는 “아직도 전화 상담은 영업, 방문 예약, 결제 안내 등 기업 비즈니스 활동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고객 상담 채널”이라며 “앞으로도 채널코퍼레이션이 지난 10여 년간 축적한 고객 상담 운영 역량과 AI 기술을 결합해 고객 전화 상담 경험을 혁신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10.21 19:45백봉삼 기자

노이즈앤피치, '창창프로젝트' 3개월간 크리에이터 심화 컨설팅 완료

노이즈앤피치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주관하는 2026년 전업 크리에이터 육성 사업 '창창프로젝트'의 컨설팅 기관으로 참여해 3개월간의 전문 멘토링 활동을 마무리했다. 20일 회사에 따르면,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창창프로젝트는 단순 채널 성장을 넘어 기업 협업과 신규 플랫폼 진출, 광고·마케팅·커머스 분야 사업화 및 수익 모델 다각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60개 팀이 참여했다. 스쿼드엑스가 총괄 운영을 맡은 가운데, 노이즈앤피치는 크리에이터의 자율 선택을 통해 매칭된 20명 내외의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온·오프라인 맞춤형 멘토링을 전개했다. 심화 컨설팅 단계에서는 자체 AI 데이터 분석 체계인 'NPI(Noise&Pitch Intelligence)'를 접목해 전문성을 높였다. NPI는 SNS 플랫폼별 성과 지표와 댓글 정서 등 정성적 맥락을 종합 분석해 마케팅 트렌드 파악, 콘텐츠 기획·개선안 도출, 최적 채널 매칭으로 이어지는 3단계 성장 솔루션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앞서 '크리에이터 미디어 신직업 육성 사업'을 완수한 노이즈앤피치는 이번 프로젝트까지 성공적으로 매듭지으며 방미통위 관련 크리에이터 육성 지원 사업 2건을 연속 수행하게 됐다. 김현성 노이즈앤피치 대표는 “창창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크리에이터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어떤 방향으로 성장하고 싶은지를 가장 가까이서 확인할 수 있었다”며 “노이즈앤피치가 지향하는 큐레이션은 브랜드와의 연결뿐 아니라 크리에이터 개인의 성장 경로를 함께 설계하는 것까지 포함한다”고 말했다.

2026.10.20 13:58백봉삼 기자

유엠에이지, '유믹스'로 인디 아티스트 돕는다…"글로벌 유통 노하우 전수"

음악 IP 기업 유엠에이지가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동교동 본사에서 개인 뮤지션과 인디 아티스트, 신생 기획사를 위한 뮤직 비즈니스 밋업 '유믹스(U:MIX)'를 개최한다. 20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음악을 만드는 사람들의 다음 스테이지'를 주제로 창작자들이 겪는 실무적 고민을 해소하고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CJ ENM·FLO·지니뮤직 등 주요 음악 및 콘텐츠 기업 출신의 유통·마케팅 실무 책임자들이 직접 멘토로 나서 국내외 음원 유통, 정산 구조, 음악 권리 관리, 콘텐츠 마케팅 전반에 대한 1:1 심층 상담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22일까지 전용 안내 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사전 검토를 거쳐 26일 최종 일정을 개별 안내한다. 유엠에이지는 음악 IP 투자·제작·유통부터 저작권 관리, 콘텐츠 마케팅, 라이브 공연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음악 IP 기업이다. 전 세계 180개국 음원 플랫폼 공급망을 갖추고 있으며 유튜브 공식 파트너로서 콘텐츠 관리 시스템(CMS) 기반 저작물 관리와 실시간 리포팅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콘서트·투어 전문 자회사 826을 통해 블랙핑크 월드투어, MAMA·KCON 등 글로벌 대형 무대 운영 역량을 입증해왔으며,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유망 창작자들과의 지속적인 협업 모델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설현진 유엠에이지 대표는 “좋은 음악이 더 많은 사람에게 닿기 위해서는 창작뿐 아니라 유통·권리·정산·마케팅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음악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10.20 10:18백봉삼 기자

유어플래너-라파스재팬, '아크로패스' 베트남 독점 총판·마케팅 계약

뷰티·커머스 솔루션 기업 유어플래너가 마이크로니들 전문기업 라파스의 일본 법인 라파스재팬과 마이크로니들 패치 브랜드 '아크로패스'의 베트남 독점 총판 및 브랜드 마케팅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 19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계약을 통해 유어플래너는 '아크로패스'의 베트남 내 독점 유통권을 확보하고 현지 마케팅 전반을 일괄 전담한다. 라파스재팬이 검증된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유어플래너가 수입 통관·인허가부터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운영, 현지 맞춤 마케팅까지 사업 전 과정을 맡아 유통·마케팅 파트너 일원화로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아크로패스는 독자적인 'DEN' 양산 기술을 적용한 마이크로니들 패치로 유효 성분 전달력이 뛰어나며 통증이 거의 없는 것이 강점이다. 글로벌 누적 판매량 4300만개를 돌파했으며, 대표 제품인 '트러블큐어'는 국내 올리브영 어워즈 패치·국소케어 부문에서 6년 연속 수상하는 등 세계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베트남 현지 공략은 유어플래너의 하노이 법인 '유어플래너 비나'가 주도한다. 이미 화장품 공표(인증) 절차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 유어플래너는 30년 경력의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인 장우홍 대표의 지휘 아래 쇼피·틱톡숍 브랜드몰과 현지 약국·도매를 아우르는 촘촘한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초기 마케팅은 '틱톡'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총 팔로워 1000만명 규모의 현지 인플루언서 150명 이상이 홍보와 판매에 나섰다. 유어플래너는 온라인 인지도를 빠르게 선점한 뒤 전국 약국과 도매상 등 오프라인 채널로 판매망을 공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장우홍 유어플래너 대표는 “세계 시장에서 검증된 라파스의 독보적인 제품력에 유어플래너의 현지 유통·마케팅 노하우를 결합, 아크로패스를 베트남 대표 트러블 패치 브랜드로 안착시키겠다”며 “틱톡에서 시작된 긍정적인 소비자 경험을 전국 약국 등 오프라인 채널로 이어가며 현지 소비자의 필수 피부 케어 솔루션으로 자리 잡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10.19 16:12백봉삼 기자

AB180, '브레이즈 커넥션 서울'서 티머니 개인화 마케팅 혁신 사례 공개

풀스택 AI 마케팅 기업 에이비일팔공(AB180)이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에서 열린 '브레이즈 커넥션 서울'에 스폰서로 참가해 티머니모빌리티의 실시간 행동 데이터 기반 개인화 성공 사례와 AI 시대 마테크 활용 전략을 공유했다. 16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티머니모빌리티 전재영·조수빈 매니저는 '티머니GO' 이용자 여정에 맞춘 예약 발송과 인앱 광고 운영 성과를 발표했다. 티머니모빌리티는 AB180의 컨설팅을 거쳐 별도 서버 개발 없이 브레이즈의 '컨텍스트 스텝'과 '퍼스널라이즈 딜레이' 기능을 활용해 맞춤형 알림 시나리오를 구축했다. 아울러 '콘텐츠 카드'를 통해 지역별 맞춤 배너 노출과 외부 운영 위탁 시스템을 구현함으로써 앱 지면을 활용한 신규 매출을 확보하고, 고속·시외버스 승객 대상 택시 할인 쿠폰을 연계한 교차 마케팅으로 휴면 고객의 재이용을 이끌어냈다. 이어 진행된 세션에서는 박주렬 AB180 솔루션즈 아키텍트가 연사로 나서 AI 마테크 도입 시 자율성과 브랜드 기준 사이의 균형, 검수 규칙 및 사람의 최종 판단 책임에 대한 중요성을 짚었다. 브레이즈의 국내 공식 리셀러이자 모바일 측정 파트너(MMP) 솔루션 '에어브릿지'를 운영하는 AB180은 전 세계 2000개 이상의 앱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데이터 설계부터 기술 지원, AI 기반 성장 최적화까지 아우르는 풀퍼널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남성필 AB180 대표는 “개인화의 경쟁력은 고객 데이터를 얼마나 많이 보유했는지보다 고객의 행동을 얼마나 적절한 메시지와 경험으로 연결하는지에 달려 있다”며 “브레이즈 공식 파트너로서 데이터 설계와 기술 지원, 운영 최적화를 함께 제공해 기업이 AI와 개인화를 실제 마케팅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2026.10.16 17:21백봉삼 기자

카페24-3WELL, 국내 브랜드 日 진출 돕는다

카페24는 일본 인플루언서 마케팅 기업 3WELL과 현지 시장 진출·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카페24를 이용하는 국내 브랜드와 일본 현지 인플루언서 간 협업을 지원한다. 일본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상품 판매를 늘릴 수 있도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광고와 제휴 마케팅 등을 연계할 계획이다. 협력사인 3WELL은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둔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문 기업이다. 현재까지 600곳 이상의 고객사와 협업했으며, 2만 명이 넘는 인플루언서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3WELL은 ▲엑스(X)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해 ▲패션과 뷰티 ▲식품 ▲생활용품 분야에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인플루언서별 특징과 콘텐츠 성과를 분석한 데이터를 토대로 브랜드에 적합한 협업 대상을 선정하고 캠페인 운영도 지원한다. 특히 3WELL은 데이터 기반의 브랜드 홍보부터 성과에 따라 보수를 지급하는 고객 확보 방식까지 마케팅 전 과정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본 최초의 인플루언서 어필리에이트 마케팅도 운영하고 있다. 카페24와 3WELL은 국내 브랜드의 ▲상품 유형 ▲주요 고객층 ▲마케팅 예산 및 목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지 인플루언서를 연결할 방침이다. 브랜드는 신제품이나 할인 행사 홍보에 필요한 SNS 광고뿐 아니라 실제 구매를 유도하기 위한 제휴 마케팅도 활용할 수 있다. 일본에서 협업할 마케팅 업체나 인플루언서를 직접 찾아 섭외해야 하는 부담도 덜 수 있다. 일본은 국내 기업의 주요 온라인 해외 판매 시장 중 하나다. 국가데이터처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으로 판매된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은 6519억원으로, 전년보다 15.5% 늘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일본 시장에서 성과를 내려면 판매 기반을 갖추는 것뿐 아니라 현지 소비자에게 브랜드와 상품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과정도 중요하다"며 "현지 전문 파트너와의 협력을 확대해 K-브랜드가 새로운 고객을 만나고 판매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10.16 15:35박서린 기자

팀스파르타, 대외 행사·서밋 잇달아 성료…"기업 AX 전환 역량 입증"

AI 업스킬링 기업 팀스파르타가 'Build with Gemini Seoul' 참가와, 자체 주관한 'AX 리더스 서밋' 개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기업 AI 전환(AX) 경쟁력을 부각했다. 15일 회사에 따르면, 팀스파르타는 지난 14일 구글 클라우드가 주최한 행사에서 자체 개발한 AI 역량 진단 도구 'AXPI'를 활용한 체험존을 운영했다. KAIST 연구진의 자문을 거쳐 개발된 AXPI는 제미나이·챗GPT·클로드 등 다양한 업무 환경에 맞춘 유연한 문항 설계가 특징으로, 누적 진단 인원 3만명을 돌파하며 현장 참관객에게 맞춤형 역량 점검과 도입 방안을 제시했다. 또 지난 13일에는 기업 HRD·AX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I를 가장 잘 쓰는 회사는 이렇게 일합니다'를 주제로 'AX 리더스 서밋'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앤트로픽 전 그로스 마케팅 리드인 수닐 수베다르가 연사로 나서 AI 네이티브 조직의 업무 방식을 공유하고, 대담과 질의응답을 통해 조직 내 역할 변화와 역량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범규 팀스파르타 대표는 “기업의 AI 전환은 새로운 도구 도입을 넘어 조직의 현재 AI 활용 수준을 정확히 진단하고, 실무 성과로 연결하는 과정이 핵심”이라며 “팀스파르타는 AXPI를 통한 진단부터 맞춤형 교육, 현업 프로젝트, 솔루션 구축까지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지원하며 기업의 AX 성과 창출을 이끄는 가장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6.10.15 11:29백봉삼 기자

스토어링크, '글로벌 AI 마케팅 플랫폼 기업' 도약 선언

스토어링크가 인공지능(AI)이 마케팅 전 과정을 주도하는 자동화 인프라를 본격 가동하며 '글로벌 AI 마케팅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13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비전 선포는 AI가 광고·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전략 제안부터 콘텐츠 제작·실행·성과 분석까지 자율 수행하는 구조적 전환이 핵심이다. 네이버·쿠팡·아마존·틱톡샵 등 국내외 주요 커머스 채널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순환형 솔루션 운영 체계를 구축한다. 핵심 솔루션인 검색 최적화 플랫폼 'AEO 링크'는 챗GPT·클로드·제미나이·구글·네이버 등 주요 AI 서비스 내 브랜드 노출을 분석해 최적의 전략을 도출한다. 단순 모니터링을 넘어 데이터 진단부터 전략 수립·콘텐츠 생성·성과 검증까지 지원하는 엔드투엔드 방식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소재 제작을 돕는 '콘텐츠링크'와 성과 리포트를 자동 생성하는 '그로스링크' 등 플랫폼 전반에 AI를 도입했다. 최근 국민대학교 박범서 교수를 최고AI책임자로 영입해 전담 조직을 신설하며 전사 차원의 AI 전환도 병행하고 있다. 스토어링크는 현재 월 5억원의 매출을 기록 중인 일본과 미국 성과를 바탕으로 자사 플랫폼을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로 전환해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 확장에 나설 방침이다. 정용은 스토어링크 대표는 "소비자가 AI에게 묻고 AI가 브랜드와 상품을 추천하는 시대에는 마케팅에서도 기업이 고객과 만나는 방식과 과정 자체를 완전히 재정의해야 한다"며 “스토어링크가 축적한 커머스 데이터와 마케팅 운영 경험을 AI와 효과적으로 결합함으로써, 브랜드의 발견부터 실행, 성과 분석까지 하나로 연결하는 글로벌 AI 마케팅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6.10.13 15:40백봉삼 기자

누구나 콘텐츠 만드는 AI 시대, 핵심 경쟁력은 '브랜드·신뢰'

인공지능(AI)이 기업의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가운데, 마케팅 업무를 혁신하고 실제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AI를 업무에 도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일하는 방식과 마케팅 과정을 다시 설계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와 주목 받았다. 에이전틱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는 1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마케팅 콘퍼런스 '디지털 마케팅 인사이트 2027(DMI 2027)'을 개최했다. 올해로 8회째인 이번 행사에서는 'AI, 비즈니스의 모든 것을 다시 쓰다'를 주제로 AI 시대의 소비자 변화와 마케팅 전략을 논의했다. 기조연설을 맡은 박현영 생활변화관측소 소장은 AI 시대 소비자가 새로운 자극보다 익숙함과 안심을 중시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앱 시대의 기업에게 신선도가 중요했다면 AI 시대에는 신뢰도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소비자의 정서가 달라지는 만큼, 기업은 새로운 경험뿐 아니라 믿고 선택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차정원 어도비 시니어 매니저는 생성형 AI 시대에 브랜드의 일관성을 지키는 방법을 소개했다. AI로 콘텐츠를 쉽게 만들수록 결과물이 비슷해질 수 있어, 브랜드의 원칙과 조직에 축적된 경험을 제작 과정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차 매니저는 브랜드 기준을 정리해 AI가 학습하도록 하고, 사람이 결과물을 다듬고 검증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숙련자의 작업 방식을 재사용 가능한 업무 절차로 만들어 콘텐츠 제작 규모를 키우면서도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누구나 콘텐츠를 잘 만드는 세상에서 남는 경쟁 우위는 기업이 쌓아온 브랜드 그 자체"라고 말했다. 박민성 데이터라이즈 공동창업자 겸 최고전략책임자(CSO)는 AI를 기존 업무에 덧붙이는 데 그치지 말고 업무 흐름 전체를 다시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복적인 실행은 AI에 맡기고, 사람은 결과를 판단하고 책임지는 역할을 맡아야 한다는 것이다. 박 CSO는 AI가 신뢰할 만한 분석을 하려면 데이터의 기준과 관계를 먼저 정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회사마다 '구매 전환율'을 계산하는 기준이 다를 수 있는 만큼, 공통 지표의 정의와 데이터 간 관계를 AI가 이해할 수 있게 마련해야 한다는 취지다. 그는 "AI는 없는 구조를 발명해주지 않는다"며 조직에 쌓인 지식과 판단 기준을 AI가 활용할 수 있도록 정리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행사에서는 생성형 엔진 최적화(GEO), AI 에이전트와 마케팅 조직의 업무 변화, 현실 세계 데이터·영상 분석, 초개인화 마케팅 등을 다뤘다. 오후에는 산업별 AI 검색 활용 사례와 AI 기반 디지털 서비스 운영, 광고 의사결정 등의 발표와 패널토의가 이어졌다. 박민성 CSO는 "누구나 AI로 콘텐츠와 기능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시대에는 브랜드와 신뢰뿐 아니라 조직에 축적된 판단 기준도 경쟁력을 가른다"며 "구성원 머릿속에 있는 암묵지를 지속적으로 끄집어내 AI가 활용할 수 있도록 정리해야 한다"며 "고되고 인정받기 어려운 작업이지만 결국 이런 노력이 AI 시대의 차이를 만든다"고 말했다.

2026.10.13 13:10남혁우 기자

인크로스, '스텔라이즈 위드 2026' 크리에이터 마케팅 세미나 진행

인크로스는 광고대행사 AE와 기업 마케팅 담당자를 대상으로 크리에이터 마케팅 전략을 소개하는 '스텔라이즈 위드 2026'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역삼 드리움에서 열리는 행사는 최신 크리에이터 마케팅 트렌드와 실무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선 각 분야 전문가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첫 순서로 손종철 인크로스 미디어전략팀 팀장이 '브랜드에 딱 맞는 인플루언서 찾기'를 주제로 마케팅 트렌드와 전략을 제시한다. 이어 박경렬 해빗팩토리 마케팅 리드가 '전환을 만드는 크리에이터 선택법'을 통해 매출 창출 중심의 선별 기준을 공유한다. 신연하 롤큐 부대표는 MCN 관점에서 효과적인 브랜드 협업 방식을 소개하며, 박형선 구글 코리아 매니저는 유튜브를 활용한 장기적 협업 전략 '크리에이터 마케팅 2.0'을 발표한다. 이날 인크로스는 AI 기반 콘텐츠 마케팅 플랫폼 스텔라이즈의 유료 플랜 '스텔라이즈 위드' 신규 기능을 선보이고 체험 바우처를 제공한다. 현장에선 실무자 컨설팅과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손윤정 인크로스 대표는 “인크로스는 스텔라이즈를 중심으로 데이터와 AI, 미디어 전문성을 결합해 크리에이터 탐색부터 콘텐츠 기획, 캠페인 운영과 성과 분석까지 마케팅 전 과정을 지원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10.08 10:08홍지후 기자

"아마존 상품 페이지 AI가 만든다"…라인플러스, '워너블 AI' 출시

라인플러스가 아마존 판매자를 겨냥한 인공지능(AI) 마케팅 솔루션을 내놨다. 상품 정보만 입력하면 시장과 경쟁 상품을 분석해 판매 전략을 제안하고, 실제 아마존 상품 페이지에 들어갈 이미지와 문구 제작까지 AI가 맡는다. 라인플러스는 아마존 상품 콘텐츠 제작에 특화된 AI 마케팅 솔루션 '워너블 AI(Oneable AI)'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워너블 AI는 아마존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셀러와 브랜드가 상품 페이지를 만드는 과정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상품·시장 분석과 마케팅 전략 수립, 이미지·카피 제작, 규정 검수, 현지화 등을 하나의 과정으로 연결했다. 사용자가 아마존 상품 식별 번호(ASIN)를 입력하거나 상품 이미지와 기본 정보를 등록하면 AI가 브랜드와 상품, 경쟁 환경 등을 분석한다. 이를 토대로 핵심 판매 포인트와 타깃 고객을 정하고 브랜드 톤앤매너와 메시지 방향을 제안한다. 이후 아마존 상품 페이지에 사용할 이미지와 문구를 생성한다. 이미지 제작에 초점을 맞춘 일반 생성형 AI 도구와 달리 실제 아마존 판매 과정에 필요한 콘텐츠 기획까지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장과 고객 리뷰, 경쟁 상품 등을 함께 분석해 판매 전략과 콘텐츠를 연결하는 방식이다. 상품별 규정과 현지화 작업도 지원한다. 뷰티와 건강기능식품처럼 표현 기준이 중요한 상품군에서는 카테고리 특성을 반영해 콘텐츠를 만들고, 브랜드 가이드라인과 현지 문화에 맞춰 표현을 조정한다. 아마존 주요 이미지·콘텐츠 규정을 사전에 확인하고 수정할 수 있는 항목은 자동으로 보정한다. 라인플러스는 이를 통해 여러 단계로 나뉘어 있던 아마존 상품 콘텐츠 제작 업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기존에는 시장 조사와 마케팅 기획, 이미지 제작, 카피 작성, 규정 확인 등을 따로 진행해야 했지만 워너블 AI에서는 상품 정보를 입력한 뒤 분석부터 제작·검수까지 이어서 처리할 수 있다. 아마존 진출을 준비하는 뷰티 셀러를 위한 무료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신규 뷰티 셀러가 신청하면 상품 1개를 대상으로 메인 이미지부터 A+ 콘텐츠까지 아마존 판매에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준다. 차기용 라인플러스 워너블 AI팀 사업 총괄은 "아마존을 통해 해외 시장에 진출하려는 국내 셀러에게는 상품 가치를 현지 소비자에게 전달할 콘텐츠를 빠르게 만드는 것도 중요한 과제"라며 "상품과 시장 분석부터 실제 콘텐츠 제작까지 지원해 글로벌 시장 진출 효율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라인플러스는 앞으로 국가별 언어와 문화에 맞춘 현지화·편집 기능을 강화하고 지원 국가와 상품 카테고리를 확대할 계획이다.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운영까지 자동화하는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2026.10.07 10:16안희정 기자

TBWA코리아, AI 기반 모듈형 마케팅 솔루션 'AIM' 공개

글로벌 독립광고회사 TBWA코리아가 AI 시대의 변화하는 소비자 행동에 맞춰 브랜드를 진단하고 최적의 마케팅을 연결해 실행하는 모듈형 마케팅 솔루션 'AIM by TBWA'를 선보인다. 7일 회사에 따르면, AIM by TBWA는 AI 환경 내 브랜드 인식을 진단하고 소비자 데이터를 결합해 전략부터 미디어·PR, 콘텐츠, 고객 데이터, CRM까지 필요한 마케팅 영역을 모듈 형태로 연결·실행하는 솔루션이다. TBWA코리아가 자체 개발한 GEO 방법론 기반 진단을 시작으로 '진단·전략·미디어 및 PR·콘텐츠·고객 확보 및 DB 구축·CRM·재진단'으로 이어지는 7단계 순환 구조로 운영된다. 브랜드는 상황과 과제에 따라 필요한 영역만 선택해 조합할 수 있다. 이숙인 TBWA코리아 전무는 “소비자의 브랜드 인지도와 선망을 형성하는 기존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For Human'과 더불어, 이제는 AI가 우리 브랜드를 정확히 이해하고 추천할 수 있도록 최적화하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For Machine'까지 동시에 연구하고 실행해야 하는 시대”라며 “AI가 소비자의 브랜드 탐색과 선택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는 환경에서, AIM이 기계와 인간 모두를 사로잡아 브랜드와 소비자를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강력한 마케팅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10.07 08:52백봉삼 기자

큐텐재팬, 시부야에 체험형 매장 '샘플하우스' 첫선

큐텐재팬을 운영하는 이베이재팬이 도쿄 시부야에 첫 오프라인 체험형 공간 '샘플하우스'를 오픈하고 현지 오프라인 거점 확보에 나선다. 6일 회사에 따르면, 지난 1일 문을 연 '샘플하우스'는 K뷰티 등 100여개 브랜드의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샘플을 받아볼 수 있는 상설매장이다. 기존 라이브스튜디오를 재단장해 총 2개층 규모로 조성했으며, 월 2만명 규모의 소비자가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베이재팬은 샘플하우스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하라주쿠 '메가팝업', 내년 2분기 이후 대형 '플래그십스토어'로 이어지는 오프라인 3대 거점을 구축한다. 아울러 확장이전한 '큐텐라이브스튜디오'를 연계해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을 전사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재돈 이베이재팬 마케팅본부장(CMO)은 “샘플하우스는 온라인만으로는 충분히 전달하기 어려운 브랜드의 가치와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자, 브랜드들이 고객의 반응을 가장 빠르게 체감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드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온라인에서 시작해 오프라인에서 경험을 심화하고 다시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입체적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은 향후 2~3년간 이베이재팬이 전사적으로 추진할 핵심 전략이다. 이를 통해 K브랜드가 일본 시장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10.06 22:20백봉삼 기자

"캠페인 기획 시간 7시간서 1시간으로”…블럭스, '반자동 모드' 추가

AI 고객관계관리(CRM) 마케팅 에이전트 기업 블럭스가 마케터의 별도 요청 없이 데이터 분석부터 캠페인 기획안까지 선제적으로 제시하는 '반자동 모드' 기능을 출시했다. 6일 회사에 따르면, 반자동 모드는 매주 월요일 아침 AI가 주요 지표와 성과를 종합 분석해 5~7개의 추천 액션을 도출하고 캠페인·시나리오·인앱 메시지 초안을 미리 생성하는 기능이다. 마케터는 대화창에서 제안을 검토한 뒤 클릭 한 번으로 즉시 집행할 수 있다. 이번 기능은 실제 집행 데이터 약 1만 1000건을 정밀 분석해 구축한 83종의 'CRM 운영 레시피'를 기반으로 작동한다. 캠페인 1건당 평균 기획·세팅 시간을 7시간에서 약 1시간으로 대폭 줄였으며, 도입 4주간 제안된 액션의 실제 채택 실행률은 약 60%를 기록했다. 이지혁 블럭스 대표는 “이번 업데이트는 에이전트가 마케터의 요청에 답하는 수준을 넘어, 할 일을 스스로 찾아 제안하는 능동적 동료로 진화했음을 의미한다”며 “마케터는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대신 에이전트가 제시한 양질의 제안을 고르는 데 집중하게 될 것이며, 수동에서 반자동, 완전 자율로 이어지는 CRM 자율운영의 길을 가장 앞에서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10.06 22:01백봉삼 기자

인플루언서 시딩도 AI가 다 한다…달파, 에이전트로 마케팅 자동화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전문기업 달파가 기업별 업무에 맞춘 AI 에이전트를 앞세워 산업 현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플루언서 발굴부터 협업 제안까지 마케팅 업무 전반을 자동화하고, 이용자 행동 데이터를 활용해 상품을 추천하는 등 실제 기업 업무에 AI 에이전트를 적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달파는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페스타 2026'에서 부스를 마련하고, 인플루언서 시딩 최적화와 개인 맞춤형 검색 및 추천 AI 에이전트 등을 선보였다. AI 페스타 2026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AI페스타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인공지능주간 공식행사다. 인플루언서 시딩 최적화 AI 에이전트는 브랜드와 제품에 적합한 인플루언서를 탐색하고 협업 제안을 맞춤 발송해 광고 지출 대비 수익률(ROAS)을 향상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에이전트는 엔드투엔드로 AI 에이전트가 인플루언서 시딩을 혼자 담당해 마케팅 과정에서 들어가는 리소스를 줄여준다. 개인 맞춤형 검색 및 추천 AI 에이전트는 사용자의 행동 데이터와 최신 트렌드를 기반으로 최적의 제품과 콘텐츠를 추천해 구매 전환율을 높여준다. 현재 달파는 해당 마케팅 AI 에이전트를 소비재 기업 위주로 공급 중이다. 도입 기업의 비중은 대기업, 중소기업 각각 2대 3 수준이다. 달파는 고객사가 중요하게 보는 지표 중 하나인 공헌이익을 몇십 배 이상 올려주는 방식으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달파 관계자는 “소비자 분야에서는 아무래도 뷰티가 매출을 가장 많이 올리고 있다”며 “다른 도메인에서는 주요 지표 자체가 매출이 아닌 곳이 있다. 리소스 단축이 목표일 때도 있고, 직원들의 AI 교육이 목표인 상황일 때도 있다. 그 목표에 맞춰 AI 에이전트를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달파는 '온톨로지' 기술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구축한다는 점과 확보한 수많은 고객사들을 통해 확보한 경험치 등을 자사 AI 에이전트의 특장점으로 꼽았다. 현재 달파는 온톨로지 기술과 커스텀 AI 에이전트, 월드 모델 '코브라 에이전트' 등의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2000개 이상 기업에 AX를 위한 기업 컨설팅을 제공했으며 4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달파의 AI 에이전트를 구축·운영해 오고 있다. 달파 관계자는 “고객에게 필요한 유스 케이스를 직접 인터뷰하고 컨설팅부터 시작해 거기에 맞게 온톨로지를 구축해 준다”며 “온톨로지 자체가 필요 없는 경우도 많은데 이런 상황에는 도메인 특화 에이전트로 AI 에이전트를 만들어준다”고 설명했다. AI 페스타 2026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AI페스타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인공지능주간 공식 행사다. 올해 행사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 국내외 AI 기업·기관 약 350개사가 참여해 500여개 부스를 운영하며 AI 코어, 에이전틱 AI, 피지컬 AI, AI 보안, 국방 AI, AI 반도체 등 다양한 기술과 산업 적용 사례를 선보인다.

2026.10.06 17:03박서린 기자

요기요, '삼성 페이' 도입...5% 할인·적립 행사

배달앱 요기요가 '삼성 페이'를 결제 수단으로 도입하고 이를 기념한 행사를 진행한다. 2일 회사에 따르면, 요기요는 지난달 30일부터 삼성전자의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를 결제 수단으로 적용했다. 요기요 앱 내 결제창에서 '요기서결제'를 선택하면 '삼성 페이'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행사 대상 가게에서 삼성 페이 결제 시 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오는 10월 25일까지 '삼성월렛 머니'로 2만5000원 이상 결제 시 최대 5%를 '삼성월렛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김혜정 요기요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삼성 페이 도입을 통해 요기요 고객들이 익숙한 결제 방식을 활용해 보다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게 됐다”며 “삼성 페이와 삼성월렛 머니 이용 고객을 위한 할인과 적립 혜택도 함께 마련한 만큼, 많은 고객들이 더욱 편리해진 요기요의 주문 경험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10.02 10:31백봉삼 기자

애피어, AI 에이전트 1천개로 업무 혁신…AI 활용도 인사평가

AI가 업무에 본격 활용되면서 기업의 업무 경쟁력 기준도 달라지고 있다. 단순히 AI 도구를 사용할 수 있는지를 넘어 어떤 업무를 AI에 맡길지 판단하고, 결과물의 품질을 검증·개선하는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2026 업무동향지표'에 따르면 AI가 더 많은 업무를 수행할수록 중요해지는 인간의 역량으로 'AI 결과물의 품질 관리'가 50%로 가장 많이 꼽혔다. '비판적 사고'는 46%로 뒤를 이었다. 응답자의 66%는 AI를 활용하면서 고부가가치 업무에 더 많은 시간을 쓸 수 있게 됐다고 답했다. AI 에이전트 기업 애피어는 AI를 개인의 업무 도구를 넘어 조직 전체의 업무 방식에 적용하고 있다. 치한 위 애피어 CEO 겸 공동창립자는 애피어 직원 수가 1000명에 미치지 않지만 직원들이 약 1000개의 AI 에이전트와 함께 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직원들이 각자의 업무에 필요한 AI 에이전트를 직접 만들고, 실제 업무에 적용한 뒤 결과를 평가하고 개선하는 방식이다. 세일즈·HR·마케팅에 AI 에이전트 활용 애피어 세일즈 조직은 AI 에이전트를 '세일즈 코치'로 활용하고 있다. 세일즈 피치에서 고객의 요구와 문제를 충분히 파악했는지, 핵심 메시지를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했는지 등을 AI가 평가하고 점수와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평가 기준은 사람이 정한다. 좋은 세일즈 피치가 무엇인지, 고객의 요구를 어떻게 파악해야 하는지 등 기존 직원들이 경험을 통해 축적한 업무 노하우를 AI가 평가할 수 있는 기준으로 구체화한다. HR 조직에서는 글로벌 정책과 지역별 운영 프로세스 및 규정, 사내 시스템 등에 관한 직원들의 질문에 답하는 HR 에이전트를 활용한다. 직원들은 필요한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고, HR 담당자는 반복적인 문의 대응을 줄일 수 있다. 마케팅 조직에서는 콘텐츠 제작 과정에 AI 에이전트를 적용하고 있다. 케이스 스터디를 제작할 때 고객 인터뷰 내용을 정리하고 주요 활용 사례를 찾아 초안 작성까지 지원한다. 이후 성과 수치와 최종 메시지, 디자인 등은 담당자가 직접 검토해 완성한다. 업무 분야는 다르지만 AI 활용 방식은 비슷하다. 사람이 업무 목표와 기준을 설정하고 AI가 실행을 지원한 뒤, 사람이 결과를 검토하고 개선하는 구조다. AI 활용 성과도 인사평가에 반영 애피어는 올해부터 기존 업무 성과와 AI 에이전트 활용 성과를 인사평가에 각각 50%씩 반영하고 있다. 직원들은 자신의 업무와 연계된 AI 프로젝트를 정하고 에이전트를 실제 업무에 적용한다. 이후 분기마다 활용 결과와 개선 내용을 제시한다. 평가에서는 AI 에이전트를 보유했는지보다 자신의 업무에서 AI로 개선할 부분을 찾고,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거나 업무 효율을 높이는 에이전트를 설계해 실제 성과로 연결했는지를 본다. 팀 단위로 AI 에이전트를 개발하는 사례뿐 아니라 개인 업무에 특화된 에이전트를 활용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직원 간 활용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애피어 성장전략팀은 최근 '쇼 앤 텔(Show & Tell)' 세션을 열고 직원들이 업무에 AI 에이전트를 적용한 사례와 활용 과정에서 개선한 방법을 공유했다. 직원들은 다른 구성원의 활용 사례를 참고해 자신의 업무에 적용하고 있다. 애피어는 이 같은 방식으로 개인의 AI 활용 경험을 조직 전체의 업무 역량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2026.10.02 08:50백봉삼 기자

CJ올리브영, 중소 뷰티 브랜드 30곳 키운다…우수 10곳 해외 판로 지원

CJ올리브영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손잡고 중소 뷰티 브랜드 30곳을 육성한다.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소비자 반응과 매출을 확인한 뒤 성장 가능성이 높은 10개 브랜드를 추려 해외 판매까지 지원한다. CJ올리브영은 중기부와 동반성장 프로그램 'K-슈퍼루키 위드 영' 3기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2024년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초기 중소 브랜드가 CJ올리브영 온·오프라인 판매망을 활용해 시장성을 검증하고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첫해 20개였던 참여 기업은 올해 30개로 늘었다. 올해는 기존 공모 대신 중기부 'K-수출전략품목 육성사업'과 연계해 참여 기업을 선정했다. 중기부가 기업 발굴과 수출 관련 행정·재정 지원을 맡고, CJ올리브영은 매장과 온라인몰 등 유통망과 마케팅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선정된 30개 브랜드는 1일부터 6주 동안 관악 타운과 서면 타운 등 전국 올리브영 주요 매장 23곳에 마련된 신상품 코너 '올영신상'에서 제품을 판매한다. CJ올리브영은 이 기간 발생한 매출과 고객 반응, 향후 성장 가능성 등을 평가해 10개 브랜드를 집중 육성 대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브랜드에는 해외 소비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오는 11월16일부터 연말까지 올리브영 국내 온라인몰과 해외 역직구 플랫폼인 '올리브영 글로벌몰'에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온라인 기획전과 자체 라이브커머스 '올영라이브',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마케팅 지원도 병행한다.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는 실제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브랜드별 성장 전략 컨설팅을 제공한다. 앞서 프로그램에 참여한 브랜드 가운데 해외까지 판로를 확대한 사례도 나왔다. 지난해 선정된 홈케어 브랜드 '하우스오브비'는 현재 올리브영 국내 매장과 글로벌몰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 5월 문을 연 미국 패서디나점에도 입점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잠재력 있는 신생 브랜드가 성장 기반을 다지고 시장에서 체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본질"이라며 "중소 브랜드가 해외에서도 경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10.01 13:52안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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