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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즈'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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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음주 우려에…마즈, 팝타르트-버즈볼즈 협업 중단

마즈가 팝타르트와 버즈볼즈의 협업 제품이 미성년 음주자들에게 관심을 끌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자 출시 한 달 만에 협업을 중단한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은 미국알코올정책연합(USAPA)이 발표한 자료를 인용해 마즈가 한정판으로 출시된 해당 제품과 관련해 예정됐던 모든 마케팅을 취소했다. 사제락이 보유한 버즈볼즈는 밝은 색상의 테니스공 모양 용기에 담긴 사전 혼합 칵테일로 인기를 구가했다. '초코 티즈'와 '베리 체리 라임에이드' 등으로 알려져 있으며 알코올 도수는 15% 수준이다. 버즈볼즈는 팝타르트와 협업해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간식에서 착안한 '프로스티드 스모어'와 '프로스티드 브라운 슈거 시나몬' 등 두 가지 맛을 선보였다. 마이크 마셜 USAPA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미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어린 시절의 식품 브랜드 중 하나를 도수가 높은 주류 판매에 활용하는 일은 애초에 있어서는 안 됐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 시절의 브랜드가 음주를 일상화하거나 장려하는 수단이 돼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마즈는 이번 협업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팝타르트가 앞으로 주류업체와 공동 브랜드 협업을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견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제락 대변인은 해당 상품이 “법적 음주 가능 연령의 소비자만을 대상으로 개발됐다”며 주류라는 점을 명확하게 표시했다고 강조했다. 또 해당 제품은 애초 한정판으로 기획됐기 때문에 추가 생산 계획도 없다고 설명했다. 마즈 대변인은 자사 소비자 데이터상 팝타르트 소비자의 대다수가 성인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협업 제품의 생산이 종료됐다고 부연했다. 이번 협업 계약은 팝타르트의 이전 모회사인 켈라노바 시절 체결됐다. 마스는 지난해 12월 켈라노바를 인수했다. 주류업체들은 법적으로 술을 마실 수 있는 젊은 소비자를 끌어들이는 방법을 놓고 고심해왔다. 이 연령층의 음주율이 이전 세대보다 낮아졌기 때문이다. 사전 혼합 칵테일이 술에 회의적인 젊은 소비자를 공략하는 데 성공적인 전략으로 떠오른 가운데, 이같은 마케팅 중 일부는 미성년 소비자를 겨냥하는 것과 경계가 모호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USAPA는 공공정책 변화를 통해 알코올 관련 피해를 예방하고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6.09.30 09:18박서린 기자

한국마즈, 켈로그 사업 통합 운영 본격화…이두호 대표가 이끈다

한국마즈가 켈로그와 프링글스 사업을 포함한 통합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사업 확대에 나선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마즈는 글로벌 마즈의 켈라노바 인수에 따라 농심켈로그 사업을 포함한 한국 사업을 하나의 조직과 리더십 체계 아래 통합 운영한다. 확대된 한국 사업은 이두호 한국마즈 대표이사가 이끈다. 이번 통합은 글로벌 마즈가 지난해 12월 농심켈로그의 모회사인 켈라노바를 인수한 데 따른 것이다. 한국마즈는 이를 통해 기존 초콜릿과 껌·민트, 펫케어에서 시리얼과 스낵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게 됐다. 한국마즈는 지난 15일 전 직원이 참여한 첫 통합 타운홀 미팅을 열고 확대된 사업의 비전과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국내 사업과 조직이 하나의 체계 아래 운영되기 시작한 이후 열린 첫 공식 행사다. 이두호 대표는 이날 “이번 변화는 한국에서 마즈가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각 사업과 브랜드가 가진 강점을 바탕으로 더 큰 시너지를 만들고 소비자와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사업 통합에 따라 한국마즈의 브랜드 포트폴리오도 확대됐다. 기존 스니커즈와 트윅스 등 초콜릿 브랜드, 이클립스 등 껌·민트 브랜드, 시저와 위스카스, 그리니즈 등 펫케어 브랜드에 켈로그와 프링글스가 새롭게 추가됐다. 이에 따라 한국마즈는 초콜릿과 껌·민트, 시리얼, 스낵, 펫케어 등 다양한 식품·펫케어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사업 체계를 갖추게 됐다.

2026.09.17 10:12류승현 기자

"카카오 가격 잡아라"…마스, 유전자 편집 기술 도입

세계 최대 초콜릿 제조업체인 마즈는 카카오 작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카카오 작물을 빠르게 개발할 수 있는 유전자 편집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카카오의 주요 생산지인 서아프리카 지역이 최근 몇 년간 이상 기후로 수확량 감소에 시달리고 있어서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마즈는 농업 유전자 편집 전문 기업 페어와이즈와 라이언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특정 형질을 가진 식물의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으며 해당 계약을 통해 마즈는 유전자 편집 도구인 유전자 가위(CRISPR) 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 기술은 생물의 유전자(DNA) 염기서열을 정밀하게 수정할 수 있도록 해준다. 초콜릿 제조업체들에게 카카오의 안정적인 공급은 매우 중요한 문제로 최근 몇 년 동안 세계 최대 카카오 생산국인 코트디부아르와 가나에서 기후 악화와 '카카오 부종병'과 같은 만성 질환이 창궐했다. 이로 인해 생산량이 급감하면서 카카오 가격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번 계약으로 마즈는 페어와이즈의 유전자 편집 도구, 효소 및 형질 라이브러리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 CRISPR 기술은 전통적인 육종 방식과 달리 원하는 특정 형질만을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CRISPR 기술을 활용하면 원하는 형질만 선택적으로 편집할 수 있어 기존 육종 방식과 유사한 결과를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얻을 수 있다. 톰 애덤스 페이와이즈 최고경영자(CEO)는 이 기술이 다른 작물의 병충해 저항력 향상 및 기후 변화 대응에 성공적인 사례까 있으며 카카오 나무의 수확 시기를 앞당기는 데도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카카오는 열매를 맺기까지 대략 3~5년이 소요된다. 페어와이즈는 “궁극적인 목표는 전 세계 카카오 직물이 기후 변화, 식물 질병 및 환경적 스트레스에 직면한 압박을 해결하는 데 있다”며 “(유전자 편집 기술이) 전 세계 공급망을 강화하고 지지하는 방식으로 작물을 개선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칼 존스 마즈 식물과학 디렉터도 이같은 의견에 동의하며 유전자 편집의 중요성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선 2018년 마즈는 이미 카카오 공급망 지원을 위해 10년에 걸쳐 10억 달러(약 1조3천872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당시 미국 캘리포니아대 버클리 캠퍼스 연구자들과 협력해 CRISPR 기술을 활용한 병충해 저항성 카카오 나무 개발을 지원했다. 애덤스 CEO는 “전통적 육종 방식은 수 십년이 걸리고 수만 개의 유전자를 뒤섞어야 하기 때문에 원하는 결과를 얻을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언급했다.

2025.08.07 10:00박서린 기자

"펫푸드도 흑백요리사"…쉬바, 나폴리 맛피아와 브랜드 캠페인

한국마즈의 글로벌 펫푸드 브랜드 쉬바가 흑백요리사 우승자인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를 모델로 발탁하고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권 셰프는 현재 세 마리의 고양이를 반려하고 있으며, 본인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비아 톨레도 파스타바' 로고를 세상을 떠난 첫 번째 반려묘를 기리며 만들었다고 밝히는 등 평소 고양이에 대한 애정을 보여 왔다. 한국마즈는 이 같은 고양이에 대한 애정과 철학이 쉬바의 브랜드 가치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권 셰프와 쉬바가 협력한 캠페인은 이날부터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편의점 CU 등 다양한 채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쉬바 레이스' 활동도 진행한다. 반려묘가 직접 레이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쉬바 레이스 키트'를 준비했으며, 해당 키트는 네이버 카페 체험단 신청과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쉬바 담당자는 “권성준 셰프의 엄격한 기준과 요리에 대한 철학이 쉬바의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한다”며 “이번 협업이 반려묘 보호자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3.24 15:31류승현 기자

캔디 제조업체 마스, 가족 주주에 15억 달러 배당

캔디와 반려동물 사료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 마스가 지난해 가족 주주들에게 15억 달러(약 2조 원)를 배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블룸버그통신은 배당금 지급 내역이 투자자를 위한 설명서에 공개됐으며, 지난해 마스의 순매출은 546억 달러(약 72조원)으로 전년 대비 4.6%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 대변인은 이에 대한 답변을 거부했다. 마스는 회사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킨 포레스트 E. 마스 시니어의 후손들이 소유하고 있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이들 가족의 총 자산은 1천374억 달러(약 183조 원)로 추산된다. 회사는 반려동물 사료 브랜드 로열 캐닌과 위스카스, 캔디 브랜드 스키틀즈 등을 생산한다, 설명서의 주요 주주 항목에서는 마스의 모든 자본이 가족 구성원들의 손에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마스는 전통적으로 대부분의 수익을 사업에 재투자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올해 배당된 15억 달러는 순이익의 27%에 해당하며, 이는 또 다른 미국의 가족 경영 기업인 카길의 배당률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외신은 비상장 가족기업의 경우 주식이 유동성이 낮은 자산이기 때문에 배당금은 가족 주주들의 결속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기업의 성공이 충분한 재정적 이익으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느끼는 가족 구성원들은 지분 매각을 요구하거나 지배 구조를 흔드는 방식으로 불만을 표출할 수 있다. 마스는 20년 넘게 전문 경영인이 회사를 운영해왔지만, 이사회 6석은 여전히 마스 가문이 독점하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2025.03.06 10:14류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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