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스테이블코인
배터리
AI의 눈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마젤란'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금성 지하에 거대 용암 동굴…"최대 수천㎞ 길이" [우주로 간다]

과학자들이 금성에서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것으로 보이는 거대한 지하 터널 구조를 발견했다. 우주과학 전문 매체 스페이스닷컴은 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트렌토대학교의 로렌조 브루초네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마젤란 탐사선이 수십 년 전 수집한 레이더 데이터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내놨다고 보도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같은 날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게재됐다. 금성에서 두 번째 용암 동굴 사례 될 가능성 이번 지하 구조물이 실제로 확인될 경우, 금성에서 용암 동굴이 발견된 사례는 이번이 두 번째가 된다. 이는 달과 화성에서 발견된 유사한 지하 구조물이 발견된 데 이어 태양계 내 또 하나의 사례로 추가되는 것이다. 또, 금성이 지질학적으로 이미 활동이 멈춘 '죽은 행성'이라는 오랜 통념에 도전하는 증거가 점차 축적되고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브루초네 교수는 성명을 통해 “금성에 대한 우리의 지식은 여전히 제한적이며, 지금까지 우리는 지구의 쌍둥이 행성인 금성의 표면 아래에서 어떤 과정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직접 관측할 기회를 가져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화산 구멍의 확인은 오랫동안 존재만 가설로 제기돼 왔던 이론들을 검증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금성은 항상 짙은 구름층에 덮여 있어 표면을 직접 관측하기 어렵다. 이에 따라 과학자들은 금성의 지질을 연구하는 데 레이더 영상에 의존해 왔다. 1990년부터 1992년까지 NASA의 마젤란 탐사선은 특수 설계된 레이더 시스템을 이용해 금성 표면의 상당 부분을 지도화했으며, 방대한 양의 레이더 이미지를 수집했다. 연구진, 반사 신호 분석으로 지하 구조 파악 마젤란 탐사선은 금성 표면으로 전파를 송신한 뒤 반사되어 돌아오는 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해 지형 지도를 제작했다. 이 과정에서 표면을 따라 길게 이어진 구덩이 구조들이 포착됐으며, 일부는 수십에서 수천㎞에 이르는 길이를 보였다. 연구진은 이러한 지형이 금성 전역에 지하 용암 동굴이 존재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에서 브루초네 연구팀은 암반 일부가 붕괴되며 지표가 내려앉는 국지적 지표 붕괴 현상에 주목했다. 이러한 붕괴로 지하의 빈 공간이 드러나면서 채광창(skylight)과 유사한 형태의 구멍이 형성된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금성 표면을 지배하는 약 1600개의 주요 화산과 100만 개에 가까운 소형 화산 가운데 하나인 닉스 몬스(Nyx Mons) 서쪽 사면에 위치한 특정 지형이 붕괴된 용암관 지붕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진 신호와 매우 유사한 독특한 레이더 패턴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주변 지형 분석 결과, 해당 관로는 지하 수십㎞에 걸쳐 이어져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현재까지는 구조물의 일부만 확인된 상태로, 전체 크기와 형태, 구조적 안정성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추가 관측이 필요하다고 브루초네 교수는 덧붙였다. 향후 유럽우주국(ESA)이 개발 중인 금성 궤도선 '엔비전' 임무에 탑재될 예정인 지하 레이더 탐사 장비(SRS·Subsurface Radar Sounder)는 금성 표면 아래 수백 미터 깊이까지 탐사해 지하 공동을 연구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브루초네 교수는 “이 장비는 표면에 직접적인 통로가 없더라도 금성 지하의 잠재적인 통로를 탐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11 15:29이정현 컬럼니스트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 관측 돌입…"2년간 이미지 259만 장 촬영, 합성"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가 지난 1일부터 우주 전체 관측에 들어갔다. 향후 6개월마다 64만8천장의 이미지를 합성해 우주 3차원 지도를 만들 예정이다.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장현)은 미항공우주국(NASA) 등과 공동 개발한 스피어엑스가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본격적인 관측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스피어엑스는 지난 3월 12일 발사 후 시험 관측하며 6주 간 검교정 등을 진행했다. 이달 1일부터 관측에 들어간 스피어엑스는 지구 극궤도를 98분 주기로 매일 14.5바퀴 공전하며 600회 이상 촬영해 3천600여 장의 이미지를 생성한다. 한 컷당 6장의 이미지를 생성한다. 이렇게 촬영한 이미지를 디지털 방식으로 합성한뒤 오는 2027년까지 향후 2년 동안 6개월마다 3차원 전천 지도를 제작할 방침이다. 분석, 합성할 이미지는 2년간 총 259만 2천장이나 된다. 6개월에 64만8천장 합성한다. 우주 기원, 은하 형성과 진화, 생명체 탄생과 관련한 우주얼음 연구 등의 주요 과학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천문연은 스피어엑스가 촬영한 두 번째 이미지도 공개했다. 이 이미지는 초기 운영에서 얻은 대마젤란은하 근방 성운 관측자료다. 적외선 파장에 가시광선 영역 색상을 부여해 사진을 생성했다. 파장이 짧을수록 보라색-파랑색으로, 파장이 길수록 노란색-붉은색으로 나타난다. 성운만 확대하면 0.98㎛와 3.29㎛ 특정 파장대 영상이 연출된다. 연구진 설명에 따르면 주황색 이미지에 뚜렷이 보이는 먼지구름은 PAH(다환방향족탄화수소)라는 물질로 이루어져 있다. 이 물질은 3.29㎛ 같은 특정한 파장에서만 빛을 낸다. 이처럼 여러 파장으로 하늘을 관측하면, 각 파장에서만 보이는 다른 물질이나 구조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웅섭 책임연구원(한국측 스피어엑스 총괄 책임자)은 “스피어엑스는 전 하늘을 지도화하는 최초 망원경은 아니지만, 102개의 다양한 색상으로 지도화를 시도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양유진 책임연구원(한국측 스피어엑스 과학연구책임자)은 “현재까지 확인된 관측 성능으로 스피어엑스는 주요 과학연구 목표들을 충분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며 "예기치 못한 새로운 과학적 발견 역시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피어엑스 과학연구 데이터를 집중 연구할 세계 협업 연구인력은 약 80명이다. 이 중 우리나라는 한국천문연구원을 중심으로 서울대, 경북대, 세종대 등에서 20명이 참여 중이다.

2025.05.07 16:53박희범 기자

  Prev 1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코스피 6000 고지 코앞…'100만 닉스' 신화 썼다

월마트 1조 달러 돌파했는데…韓 유통 빅3, 저평가 탈출 시동

담합 의혹 속 설탕·밀가루 줄인하…밥상물가 내릴까

한정애 의식했나…'거래소 지분제한' 가닥잡은 민주당TF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