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레티지, 통합 분석 플랫폼 출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MSTR, 대표 양천금)는 오픈 통합 분석 플랫폼으로 제공하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원'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월드 2023'에서 공개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원은 도씨에, 라이브러리, 하이퍼인텔리전스, 워크스테이션 및 클라우드를 하나로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또한, 분석 프로젝트를 도입하려는 조직에게 쉽고 빠르게 분석을 생성,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용이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하에 사용자 환경을 관리할 수 있고,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하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초단위의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또한, 추가 도구 없이 하나의 플랫폼에서 IT 관리자부터 데이터 분석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최종 사용자에 이르기까지 조직 내 업무 역할과 요구에 맞는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스타트업, SMB, 대기업 등 어떤 규모의 기업에서나 쉽고 빠른 분석이 가능한 최신 제품군을 성능 저하 없이 활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원에서 제공하는 도씨에는 라이브러리와 워크스테이션 모두에서 조회하고 수정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를 활용해 비정형 보고서나 앱 등 사용가능한 반응형 대시보드를 빠르게 생성할 수 있다. 라이브러리는 업무에 필요한 데이터를 조회할 수 있도록 단일화된 데이터 포인트다. 인사이트 서비스를 통해 데이터 트렌드를 분석하거나, 팀 협업 업무를 위한 다이렉트 메세지 전송을 사용할 수 있다. 하이퍼인텔리전스는 데이터의 적시성을 강조하는데, 사용자가 업무에 필요한 관련된 데이터를 카드 형태로 제공한다. 하이퍼카드는 특정 웹 애플리케이션이나 이메일 내의 키워드를 기반으로 관련된 데이터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중요한 정보를 빠르게 스캔하고 최선의 조치를 실행할 수 있어 시간을 절약하며 업무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 워크스테이션은 모든 사용자의 모든 분석적 니즈를 충족하는 원스톱 샵이다. 스키마 객체 정의부터 사용자 관리 및 환경 모니터링까지 워크스테이션에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파이썬 스크립트를 추가하여 워크플로우를 일부 자동화할 수 있으며, 하이퍼인텔리전스 카드를 비롯한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다.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로 전환하면 운영 효율이 향상되고 더 많은 유연성이 제공된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클라우드 분석은 AWS, 애저, 구글클라우드플랫폼 등에 유연한 클라우드 배포 방식으로 분석 환경을 몇 분만에 구축할 수 있으며 분기별 업그레이드로 최신 분석 도구를 안정적으로 제공한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원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친숙한 디자인 패러다임을 갖춰 사용자들이 손쉽게 분석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도씨에(Dossier)를 활용하면 1분 내에 시각화를 만들고, 1시간 내에 완전한 애플리케이션처럼 사용 가능 도씨에를 생성할 수 있다. 또한, 디자인을 반복하여 최적화할 수도 있다. 데이터 소스를 신속하게 업로드하고 드래그 앤 드롭 기능으로 레이아웃을 만든 후, 클릭 한번으로 색상 및 투명도 수준을 빠르게 조정하거나, 앱 내 탐색을 위한 관련 링크를 활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원 제품군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인사이트를 추가했다. 핵심 지표 또는 KPI에 초점을 맞추기 위한 서비스로 기계학습 모델을 활용해 데이터 패턴, 이상값, 이상 현상 등을 사전에 감지하고 사용자에게 자동 알림을 전송하며 주목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만 알림을 표시한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 양천금 지사장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비즈니스 사용자들이 데이터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재구상하여, 이전에는 없던 분석 경험을 제공해왔다”라며 “오픈소스 기술과 REST API를 활용해 전체적인 아키텍처를 완전히 재설계함으로써 분석 플랫폼의 표준을 한 차원 끌어올렸으며 향후 분석 기술 향상의 기준을 높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