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우 마이다스아이티 회장, 부산 센텀시티서 '사람이 답이다' 주제 특강
건설공학용 소프트웨어(SW) 세계 1위 기업인 마이다스아이티가 세운 자인연구소가 지난 18일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에서 '2023년 사람경영포럼'을 개최했다. 마이다스아이티는 채용시장 점유율 1위인 AI역량검사를 국내서 처음으로 개발했고, 지난 20년간 매출 60배 성장을 이룬 SW전문기업으로 본질 기반 사람 중심 경영을 실천 및 구현하기 위해 자인연구소를 설립했다. 사람을 깨우고, 기업을 키우고, 사회를 바꾼다는 목표를 갖고 있는 자인연구소는 자연과학을 기반으로 사람, 경영, 교육 분야의 합리적 본질을 연구하고 실용적 가치를 보급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2023년 사람경영포럼'은 국내 2300여 강소기업 성장을 돕는 사단법인 한국강소기업협회와 경영자 육성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위대한경영자 후원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중소 규모 기업경영자 와 개인사업자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 주제는 '사람이 답이다'였으며 마이다스아이티와 국내 경영∙채용분야 SW 혁신선도기업인 마이다스인의 이형우 회장이 특별강연을 하고 질의 응답도 진행됐다. 이형우 회장은 마이다스아이티 창업 이래 20여년 간 사람과 경영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오고 있으며, 개인 본질에 기반한 역량검사 등 사람 중심 경영솔루션을 개발해 마이다스 계열사인 마이다스인을 통해 보급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이 회장은 국내 경영자들에게 '자연주의 인본경영(자인 경영)'을 통해 마이다스아이티를 세계 1위 기업으로 성장시킨 비결과 성공과 행복을 위한 인생의 지혜를 청중과 공유했다. 이 회장은 "경영은 현재의 자원을 사용해 바람직한 미래를 만드는 인과적 연결행위"라면서 " 개인의 인생이든 기업의 조직이든 경영을 통해 미래를 만들어 간다. 그 공통 분모인 사람의 본질과 속성을 합리적으로 이해해야 삶의 행복도 조직의 성장도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