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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그레이션'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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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 'AWS 마이그레이션·현대화 컴피턴시' 획득

베스핀글로벌이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그동안 쌓아온 클라우드 현대화 역량을 공식적으로 입증 받았다. 베스핀글로벌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마이그레이션 및 현대화 컴피턴시'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컴피턴시 취득에 대해 베스핀글로벌 측은 클라우드 전환(Migration)과 현대화(Modernization)를 위한 기술력과 클라우드 현대화 역량을 공식적으로 입증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AWS 관리형 쿠버네티스 서비스인 아마존 EKS를 기반으로 한 컨테이너 환경 전환과 운영 최적화 전문성이 핵심 기술력을 입증하는 대표 사례로 작용했다. 아울러 아마존 EKS 서비스 딜리버리 프로그램(Service Delivery Program) 파트너 인증도 함께 취득하며, 컨테이너 기반 구축 및 운영 역량도 검증받았다. 아마존 EKS는 쿠버네티스 클러스터 운영의 복잡성을 줄이고, 효율적인 서비스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완전관리형 서비스다. 베스핀글로벌은 고객의 주요 서비스를 위해 보안이 강화된 아마존 EKS 아키텍처와 최적화된 애드온 구성, 로깅 및 모니터링 체계를 포함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 환경을 구축해왔다. 이러한 컨테이너 기반 아키텍처는 향후 서비스 확장 시 유연하고 신속한 스케일링을 가능하게 하며,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에 따라 인프라 확장을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재단(CNCF)에서 인증한 쿠버네티스(Kubernetes) 전문가, '쿠베스트로넛(Kubestronaut)'을 5명 보유하고 있다. 이는 국내 최다 타이 기록으로, '쿠베스트로넛'은 CNCF가 쿠버네티스 전문성을 인증한 고급 기술 인력에게 부여하는 공식 명칭이다. 다양한 쿠버네티스 관련 업무를 최적화하고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핵심 인재를 확보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고객에게 고도화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및 운영 최적화를 제공하고 있다. 베스핀글로벌의 강종호 부사장은 "이번 컴피턴시 취득은 AWS로부터 베스핀글로벌의 마이그레이션 및 현대화 전반에 걸친 전문성과 실전 경험을 공식 인증받은 결과"라고 전하며, "이를 계기로 향후 쿠버네티스를 중심으로 한 기술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역량 고도화와 각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08 09:59남혁우

메가존클라우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성과 입증

메가존클라우드가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분야에서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입증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자동화 솔루션인 하이퍼마이그(HyperMig)로 '2025 월드IT쇼'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월드IT쇼의 '2025 대한민국 임팩테크 대상' 기술 제품 콘텐츠·소프트웨어(SW) 부문에 하이퍼마이그를 출품해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임팩테크 대상은 1994년 제정된 이래 우수한 정보통신기술(ICT)과 제품을 발굴·지원하고 대한민국 ICT 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권위 있는 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에 수여된다. 하이퍼마이그는 메가존클라우드가 다년간 축적한 클라우드 전환 노하우와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자동화 솔루션이다. 마이그레이션 과정에서의 복잡성을 줄이고 신속하면서도 안정적인 전환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기업들의 디지털 혁신을 효과적으로 지원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이퍼마이그는 대규모 전환 과정에서 ▲이관 대상 서비스 간 연결 관계 ▲현재 사용 중인 데이터베이스(DB) ▲서비스 중단 없이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각 서비스와 내부 시스템 간의 인터페이스 ▲외부 시스템과의 연결 구조 등 핵심 요소들을 정밀하게 분석한다. 하이퍼마이그는 클라우드 전환 과정에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주요 단계인 디스커버리(Discovery)·어세스먼트(Assessment)·마이그레이션으로 구성돼 있다. 각 단계별 작업을 자동화함으로써 전체 마이그레이션 과정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해 전환의 어려움을 해결한다. 메가존클라우드 채기태 센터장은 "하이퍼마이그는 업종, 시스템 규모, 기존 인프라 환경이 각기 다른 기업들이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마주하는 기술적 복잡성과 운영 리스크를 해결해 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 환경에 최적화된 전환 전략을 제공하고 고객의 디지털 혁신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와 서비스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24 16:18한정호

AWS와 협력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전환 '간소화'

오라클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력해 클라우드 환경에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더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발표했다. 오라클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AWS(Oracle Database@AWS)'의 프리뷰 버전을 AWS 미국 동부 리전에서 우선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의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AWS 내에서 네이티브로 배포 및 관리하도록 설계됐다. 또 이 서비스는 오라클 엑사데이터와 실시간 애플리케이션 클러스터(RAC)를 포함한 데이터베이스 워크로드의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한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와 AWS 애플리케이션 간의 저지연 네트워크 연결을 제공해 데이터 처리와 AI·머신러닝 분석 작업이 더욱 원활해진다. AWS 관리 콘솔 같은 익숙한 도구를 통해 빠르게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고객들은 오라클의 검증된 마이그레이션 도구와 호환되며 기존 라이선스 혜택까지 포함된 유연한 옵션을 활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AWS와 오라클이 통합된 지원을 제공하며 마켓플레이스 내 간소화된 구매 과정을 지원한다. 특히 AWS 내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베이스 간 데이터를 안전하게 연결해 별도의 파이프라인 구축 없이도 분석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오라클과 AWS는 데이터 통합을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AI, 머신러닝, 생성형 AI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AWS'는 향후 더 많은 AWS 리전으로 확장될 계획이다. 카란 바타 오라클 수석 부사장은 "이번 협력으로 고객들은 오라클과 AWS의 강점을 모두 활용하며 운영을 간소화할 수 있게 됐다"며 "서비스 지역을 점차 확대하며 고객 요구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6 16:34조이환

LGU+, 기업용 'PQC 마이그레이션 플랫폼' 다음달 출시

LG유플러스는 기업들의 양자내성암호(PQC) 전환을 지원하는 솔루션 'PQC 마이그레이션 플랫폼'을 다음달에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PQC 마이그레이션 플랫폼은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의 표준 알고리즘과 국내 양자내성암호연구단(KpqC)의 표준 후보 알고리즘을 통합해 1개의 라이브러리 형태로 제공한다. 고객이 스스로 취약암호를 점검하고 PQC 적용의 안전성을 테스트할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원이 추진하는 '개방형 양자 테스트베드 구축∙운영' 국책과제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PQC는 수학적 난제를 활용해 양자컴퓨터의 공격을 막아낼 수 있는 암호 신기술이다. 양자컴퓨터가 슈퍼컴퓨터를 능가하는 연산 속도로 기존 암호체계를 무력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새로운 대안으로 PQC가 주목받고 있다. LG유플러스는 한국지능정보원과 함께 추후 PQC 마이그레이션 플랫폼을 고도화해 개방형 양자 테스트베드를 통해 PQC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양자컴퓨팅 환경에서 고객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지키고 국가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PQC 마이그레이션 플랫폼을 고도화해 개방형 양자 테스트베드를 통해 PQC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라며 “양자컴퓨팅 환경에서 고객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지키고 국가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12.16 09:33최지연

[기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코볼 엔지니어'가 필요하다고?

'코볼 엔지니어를 모십니다. 급여 월 135만엔 수준이며 완전 원격근무 가능합니다. 현재 40~60대 프로그래머 활약 중입니다.' 요즘 부쩍 눈에 띄는 구인광고다. 월 급여가 135만엔이면 환율을 100엔 : 900원으로 계산하더라도 연봉 1억4천580만원이다. 입이 떡 벌어지는 최고의 조건 아닌가 싶다. 더군다나 완전 원격근무가 가능하다니 말이다. 요즘 젊은 엔지니어들은 코볼이라는 프로그램 언어가 과거에 존재했다는 내용을 수업시간에서나 배울 수 있다. 현장에서는 사라진 지 오래일 터인데 이런 좋은 조건으로 인재를 모집한다는 것이 쉽게 이해가 가지 않는다. 하지만 요즘 일본에서는 이러한 광고가 심심치 않게 눈에 들어온다. 이러한 광고는 소위 이야기하는 사기성 과대광고가 아니다. 일본이 처한 오늘의 현주소를 정확하게 알려주는 하나의 단면이라 할 수 있다. 일본 경제산업성이 2018년에 발표한 일본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디지털전환·DX) 추진 관련 보고서에 '2025년의 절벽(위기)'이라는 말이 있다. '2025년의 절벽'이라는 용어는 경제산업성이 2018년에 발표한 'DX 보고서'라는 문서에서 처음 사용됐다. DX는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의 약자로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활용해 기업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소비자 라이프를 개선하는 것을 의미하는 디지털전환을 말한다. 여기서 디지털은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정보통신기술(ICT)·클라우드 서비스를 포함하는 종합 기술을 의미한다. DX 보고서는 일본 기업이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DX 추진이 필수적이며, DX를 추진하지 않으면 운용 효율성과 경쟁력의 저하가 불가피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로 인해 기업 경쟁력이 저하될 경우를 가정해 본 것으로 2025년부터 연간 약 12조엔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며 이를 '2025년의 절벽'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DX 추진이 일본 기업에서 이슈로 떠오른 이유 중 하나는 기업이 사용하는 핵심적인 업무, 즉 전사자원관리(ERP) 등 업무수행의 기본이 되는 시스템 등이 소위 메인프레임·범용컴퓨터 등 아주 오래된 아키텍처를 적용한 컴퓨터에서 가동되며 프로그램 개발언어가 코볼이라는 것에 있다. 참고로 대한민국은 2000년경에 다운사이징이라는 이름으로 대부분 기업이 메인프레임/코볼 환경 시스템을 유닉스나 윈도 머신 기반으로 클라이언트서버 아키텍처로 대전환을 마쳤다. 이후 웹을 기반으로 하는 시스템 환경으로 또다시 탈바꿈한 시점이라 지금은 주변에서 코볼을 사용하는 시스템을 찾아볼 수가 없다. 일본은 일본 정부·지자체·민간기업에 이르기까지 소위 기간 시스템의 60% 이상이 이러한 레거시 환경에서 개발돼 운영되고 있다. DX를 추진하려면 시스템 유연성을 확보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시스템을 최신 아키텍처로 재개발해야 한다. 성공적인 재개발을 위해서는 기존 시스템 내용을 충분히 파악해야 해서 기존 시스템 내용에 해박한 엔지니어 도움이 필요하다. 현행 시스템의 설계서가 충실하고 소스코드가 설계서와 동일한 버전이라면 크게 문제가 없지만 대부분이 수십 년 된 시스템들이라 설계서가 없거나 설계서와 현행 프로그램과 거리가 있는 경우가 태반이다. 현행 시스템을 잘 아는 엔지니어가 소스코드를 보면서 거꾸로 업무를 유추해 시스템 사양서를 작성해야 하는 현실이다. 결과적으로 '2025년의 절벽'이라는 것은 이러한 환경에서 기존 시스템의 관리운영을 주도적으로 수행해 온 소위 '메인프레임/코볼 엔지니어'들이 정년을 맞이해 일제히 은퇴를 하는 시기이기도 하고, 또 정부·지자체·민간기업 할 것 없이 전체의 60%에 해당하는 시스템을 단기간 안에 일제히 다운사이징 해야 하는 어려움에 봉착하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이러한 악조건하에서 많은 기업은 하나의 방책으로 기존의 레거시 시스템을 새로운 아키텍처로 전면 재개발하기보다는 '모더나이제이션'라는 메인프레임 환경에서 코볼로 개발된 시스템들은 유닉스나 윈도 코볼 언어로 돌아가도록 마이그레이션하거나 코볼 시스템을 자바 등으로 자동 변환하는 소위 죠볼시스템(JAVA + COBOL)으로 변환하거나 하는 임시변통 작업이 한창이다. 한국은 과거에 다운사이징 작업을 마쳤기에 이때 축적한 노하우를 습득한 한국 기업에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일 수 있다. 지금도 한국계 기업인 일본티맥스소프트는 이러한 모더나이제이션 작업에 최적의 솔루션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후지쯔나 액센추어 등 일본 대기업의 협력 제안이 끊이지 않는 다는 후문이다. 일본 IT 관련 대기업 중에는 이러한 일들을 미리 대비하기 위해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 코볼 엔지니어 양성소를 차려 놓고 코볼 등을 가르치는 기상천외한 일들을 추진하고 있으나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기에는 코볼 엔지니어가 턱 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에도 과거에 코볼을 경험한 엔지니어가 적지 않았고 그러한 세대가 지금은 현역에서 은퇴를 앞둔 시점이고 은퇴 후 재취업 등을 고려하는 사람이 많지만 급격한 수입 감소가 예상되니 프로그래머로서는 파격적인 고수입이 예상되는 일본으로 눈을 돌려보면 어떨까 하는 '발칙한 생각'도 드는 요즘이다.

2024.11.11 10:40염종순

메가존클라우드, 데이터브릭스 마이그레이션 파트너상 수상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가 데이터브릭스로부터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에 대한 전문성과 역량을 인정받았다. 메가존클라우드는 데이터브릭스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APJ) 지역 파트너 어워드 2024에서 APJ 마이그레이션 파트너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데이터브릭스는 전세계 2천개 이상 파트너사를 보유한 클라우드 레이크하우스 플랫폼 제공업체다. 9천여개 고객에게 데이터 분석과 AI 작업을 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 어워드는 데이터브릭스 기술과 솔루션을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 성공사례를 창출하는 등 우수한 협력관계를 이어온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 파트너사를 선정하는 행사다. 메가존클라우드는 2021년 데이터브릭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래 클라우드 전환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많은 기업고객들을 위해 데이터브릭스 솔루션을 기반으로 기술검증, 고객사 대상 핸즈온 세션 지원, 데이터 전환 구축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100여명 규모의 AI 및 데이터 분석 전문 조직인 AI&데이터 분석 센터(ADC)를 통해 데브시스터즈, 무신사 등 기업 고객에 최적화된 데이터브릭스 솔루션 구축과 함께 기술 지원을 제공해왔다. 이와 함께 데이터 엔지니어링 업무가이드, 마이그레이션 서비스, 데이터브릭스 유니티 카탈로그 등 고객사가 데이터와 AI의 통합 거버넌스를 위해 데이터브릭스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이터브릭스 프로페셔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데이터브릭스의 생태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딜리버리 프로바이더 프로그램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으며, 5월에는 데이터브릭스의 최고 등급 파트너인 엘리트(Elite) 파트너로 선정된 바 있다. 메가존클라우드 공성배 ADC 센터장은 “올해 상반기 파트너십을 강화한데 이어 이번 수상으로 고객의 데이터 기반 혁신을 위한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데이터브릭스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데이터 인텔리전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더 큰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터브릭스 그렉 테일러 아시아태평양 지역 파트너 총괄 부사장은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 고객을 위해 데이터 및 AI 혁신을 선도하고 있으며 복잡한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프로젝트와 데이터브릭스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통해 고객 데이터 인프라를 현대화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며 “고객의 확장성 향상과 운영 효율성 개선을 이루어낸 메가존클라우드를 데이터브릭스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 마이그레이션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2024.09.09 14:56남혁우

레드햇, 가상화 마이그레이션 지원 서비스 할인 제공

레드햇은 '가상화 마이그레이션 평가'와 '가상화 교육 및 인증' 서비스 비용을 인하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들 서비스는 레거시 가상화 솔루션 공급업체에서 벗어나 레드햇 기술을 통해 VM을 관리할 수 있도록 IT 팀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기업의 마이그레이션 계획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됐다. 레드햇은 기업이 변화하는 가상화 환경을 이해하고 가상머신(VM) 인프라 마이그레이션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두 서비스를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레드햇의 '가상화 마이그레이션 평가'는 레드햇 전문가와 함께 하는 2주간의 현장 참여형 탐색 및 설계 워크샵이다. 워크샵에서는 비즈니스 동인과 현재 상태, 마이그레이션 경로를 평가하고, 이를 기반으로 높은 수준의 솔루션 설계, 위험 매핑, 프로덕션으로의 경로 구축, 맞춤형 마이그레이션 여정과 제안의 기초를 마련한다. 레드햇의 '가상화 마이그레이션 평가' 또는 공인 파트너의 평가 과정을 구매한 후 레드햇 오픈시프트 쿠버네티스 엔진, 레드햇 쿠버네티스용 어드밴스드 클러스터 매니지먼트, 레드햇 앤서블 자동화 플랫폼 및 마이그레이션을 위한 서비스를 구독하는 기업은 총 평가 비용을 구독료 할인의 형태로 환급 받을 수 있다. 공인 파트너의 유사한 평가를 이용할 경우, 구독료 할인의 형태로 환급되는 총 비용의 상한선은 레드햇 가상화 마이그레이션 평가의 확정 고정 가격까지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가상화로 가상머신 관리(DO317)' 번들 과정은 레드햇 오픈시프트 가상화 오퍼레이터를 사용해 레드햇 오픈시프트에서 VM을 생성하고 관리하는 데 필요한 핵심 기술과 가상화 기술을 학습하고, 레드햇 인증시험으로 검증하는 과정이다. 여기에는 레드햇 오픈시프트 가상화 부문 전문가 시험(EX316)가 포함된다. 레드햇 고객은 오는 8월 31일까지 이 과정(DO317)을 기존보다 7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할인가 적용을 위해 자기주도형 과정·시험 버전을 선택해야 하며, 할인은 결제 시 해당 제품의 현지 MSRP에 따라 적용된다. 레드햇 교육 리셀러 및 총판은 기존 제공 할인에 더해 계약 할인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 혜택은 다른 혜택이나 할인과 중복해 사용할 수 없다. 가상화 분야의 변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기업은 마이그레이션 로드맵을 수립하고 기업 내 IT 전문인력은 레드햇 오픈시프트 가상화와 같은 기술을 사용하여 VM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 레드햇 오픈시프트에 포함된 오픈시프트 가상화 기능은 일관된 최신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을 사용하여 기존의 가상화 워크로드를 마이그레이션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케빈 셰리 레드햇 글로벌 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최근 가상화 환경의 변화로 인해 많은 기업이 가상화 전략을 재평가하고 새로운 마이그레이션 경로를 모색하고 있다”며 “레드햇은 이러한 마이그레이션 및 기타 현대화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기 위해 고객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기존 레드햇 기반을 확장하고 조언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의 더 많은 기업이 VM 인프라 마이그레이션을 위한 전략적 로드맵을 이해하고 계획 및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24.06.17 10:12김우용

솔트웨어, 클라우드 이전비용 일주일안에 확인…의사결정 속도↑

솔트웨어가 예상 비용을 빠르게 산출해 기업의 효율적인 클라우드 이전 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솔트웨어는 마이그레이션 평가 서비스인 퀵 마이그레이션 평가(QMA)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QMA는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을 하려는 기업을 대상으로 TCO 분석 및 사전 평가를 통해 마이그레이션 의사결정을 빠르게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다. 기업의 기존 시스템 리소스를 평가한 후 AWS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기에 적합한 규모의 예상 비용을 산출한다. QMA를 이용할 경우 사전 평가까지 약 1주일 내외가 소요되며, 실제 마이그레이션 진행 시 컨설팅, 구축, 안정화까지 솔트웨어로부터 모두 지원받을 수 있다. 솔트웨어는 클라우드 전문 PMO 조직과 마이그레이션 서비스 딜리버리 팀을 통해 성공 사례를 만들면서 QMA의 검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정근 솔트웨어 대표는 “QMA 서비스가 향후 클라우드 매출을 견인할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QMA 서비스를 내세워 레거시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SMB와 엔터프라이즈 고객 그리고 금융 고객을 집중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2.06 10:28남혁우

SAP, 클라우드 전환에서 혁신까지 통합 지원

SAP는 클라우드로 이동하고 혁신하기 위한 포괄적인 자원, 서비스 및 재정적 인센티브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라이즈 위드 SAP 마이그레이션 및 현대화는 기업이 클라우드로 이전할 때 겪는 필요 범위 및 비용 등 두 가지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한다. 더불어, 커스텀 코드, 데이터 사일로, 프로세스 복잡성 등을 제거해 복잡한 ERP 시스템도 클라우드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에릭 반 로섬 SAP 클라우드 ERP 부문 최고마케팅책임자는 “모든 기업은 클라우드 퍼스트 비즈니스 전략이 필요하다”며 “고객들이 최신 클라우드로 달성할 수 있는 AI와 지속가능성 솔루션 등 혁신의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로의 이전 및 현대화 여정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라이즈 위드 SAP 마이그레이션 및 현대화 프로그램은 고객이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새로운 혁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SAP는 고객이 클라우드 상에서 운영을 시작함에 따라 신뢰성 구축, 보안 및 규정 준수 강화, 비즈니스 데이터의 잠재력 개방 등에 대한 관리 부담을 덜어준다. 기업이 SAP ERP 센트럴 컴포넌트(SAP ECC) 또는 SAP S/4HANA 등을 사용하든 상관없이 해당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자체 디지털 경험과 지원 서비스를 통해 준비 단계부터 실제 가동까지 수행할 수 있다. 솔루션을 도입하는데 도움이 되는 서비스와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독일 SAP 사용자 그룹(DSAG) 이사회 크리스틴 그림 임원은 “오늘 발표로 SAP는 고객이 클라우드로 전환할 때 직면하는 복잡한 문제를 본질적으로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밝힘과 동시에 기존 고객의 시스템에 대한 투자를 인정받고 있다”며 “SAP는 라이즈 위드 SAP에 재정적 인센티브와 지원을 포함시킴으로써 고객들이 클라우드로의 여정에서 더욱 적극적인 지원을 제공받고 더욱 쉽게 여정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DSAG는 SAP가 제공하는 새로운 프로그램과 의지를 매우 높게 사며, SAP와 협력해 클라우드로의 전환 프로세스에서 마주하는 복잡한 요구사항과 도전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하도록 프로그램을 더욱 개선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다. 이를 통해 고객이 라이즈 위드 SAP가 제공하는 기회와 혁신을 통해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보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SAP는 고객이 투자한 가치를 인정하고 클라우드 도입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제한된 기간 동안 클라우드 이전 비용을 최대 50% 절감하고 더욱 빠르게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SAP S/4HANA 및 SAP ECC 고객의 경우 2024년 말까지 라이즈 위드 SAP 또는 그로우 위드 SAP(GROW with SAP) 솔루션으로 전환 시, 유지보수, 클라우드 서비스 또는 클라우드 구독 비용을 상쇄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크레딧을 제공받는다. 이 인센티브에는 공급망, 인적 자원, 지출 관리, CRM, 비즈니스 전환 도구, 확장성을 위한 비즈니스 기술 플랫폼 등 SAP S/4HANA 클라우드와 비즈니스 라인 솔루션이 포함된다.

2024.01.31 09:36남혁우

엑스로그, NHN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 입점

실시간 데이터 이관 및 복제 전문기업 엑스로그(대표 장석주)는 NHN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 데이터 동기화 솔루션 '엑스로그 포 CDC와 이관 솔루션 '엑스로그 포 IDL'을 등록했다고 8일 밝혔다. '엑스로그 포 CDC'는 DB의 변경된 트랜잭션을 추출해 복제하는 실시간 DB 복제 솔루션이다. '엑스로그 포 IDL'은 DBMS 시스템 교체, 업그레이드 및 이기종 DBMS 간 데이터를 이관하는 무중단 DBMS 데이터 이관 솔루션이다. 엑스로그 솔루션은 국내외 DBMS와 빅데이터 및 오픈 DBMS와의 연동이 가능하고, 특히 클라우드 상에서 이기종 데이터를 복제하고 이관하는 성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공공, 국방, 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클라우드 이관 사업에서 각광받는다. 앞으로 NHN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 고객은 구독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엑스로그의 데이터 동기화 제품과 이관 솔루션을 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도입시 초기 설치 비용을 절감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엑스로그는 최근 국내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기업(CSP)에 솔루션을 적극 등록 중이다. 앞서 카카오i클라우드, KT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도 제품을 등록했다. 장석주 엑스로그 대표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디지털 전환을 추구하는 고객들이 편리하게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데이터 환경에 걸맞은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고객사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2024.01.08 13:00김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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