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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앞둔 유통업계…선물세트·행사 잇따라

설날을 앞두고 유통업계가 식품부터 화장품까지 다양한 설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사전 예약과 한정 판매에 나섰다. 가성비와 친환경 등 키워드를 앞세워 명절 수요를 공략하는 모습이다. 11일 유통업계는 오는 2월 설 연휴를 앞두고 선물 수요를 겨냥한 관련 상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할인 행사와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풀무원 계열 올가홀푸드는 '2026년 설 선물 세트' 사전 예약 행사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산지 직송 농산물과 유기농 과일 등을 중심으로 총 39종의 선물세트를 구성했으며,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최대 41%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국 올가 매장과 샵풀무원 올가 온라인몰에서 예약할 수 있다. 대상 청정원은 건강과 실속을 강조한 '2026 설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저당·저칼로리 제품을 묶은 '로우태그(LOWTAG)' 세트를 비롯해 조미료와 식용유, 김 등 집밥 수요를 겨냥한 실속형 세트, 프리미엄 장류와 한정판 세트까지 폭넓게 구성했다. 일부 제품은 종이 포장재를 활용한 친환경 포장으로 선보인다. 해당 선물세트는 정원e샵과 대형마트, 백화점, 주요 온라인몰에서 판매된다. LG생활건강은 APEC 정상회의 공식 협찬 제품으로 알려진 '더후 환유고'를 'APEC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했다. 국빈 선물에 사용된 주칠 나전칠기함 포장을 그대로 적용했으며, 환유고 60ml와 봉황 스패출러로 구성했다. 전국 백화점 더후 매장에서 한정 판매된다. 해태제과는 전통 복주머니 콘셉트를 적용한 과자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홈런볼, 허니버터칩, 맛동산, 에이스 등 인기 과자 8종으로 구성했으며, QR코드를 통해 경품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해당 제품은 네이버, 카카오, 11번가, 해태몰 등 온라인 채널에서 한정 수량 판매된다. 업계 관계자는 “명절 하면 선물세트가 일반적이지만, 최근에는 고물가 영향으로 가격 부담을 낮춘 실속형 제품이나 할인 혜택을 중시하는 소비가 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업계도 사전 예약 할인과 가성비·차별화 상품을 앞세운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1.11 09:07류승현

마음AI "CES 2026서 피지컬AI 기술 경쟁력 입증"

피지컬AI(Physical AI) 기업 마음AI(maum.ai, 대표 유태준)가 미국 라스베이가스 'CES 2026' 현장에서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하드웨어 로봇 기업들로부터 잇따른 협업 제안과 도입 문의를 받으며 피지컬AI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미국 시각 6일 개막한 'CES 2026'은 9일까지 열린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CES에서 마음AI는 개념 소개나 제한적인 데모가 아닌, 실제 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Physical AI 실행 구조를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핵심은 로봇과 자율 시스템에 직접 탑재하는 자사의 MAIED(Maum AI Edge Device)다. MAIED는 현장에서 들어오는 시각·음성·센서 정보를 즉시 인지하고 판단해 행동으로 연결하는 엣지 기반 AI 두뇌 장치다. 사전에 정의된 규칙을 반복 수행하는 기존 자동화 방식과 달리, 환경 변화에 따라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마음AI는 이번 전시를 통해 '보고–판단하고–행동하는 것'을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실행형 Physical AI를 현장에서 구현했다. 특히 전시 현장에서는 글로벌 로봇 기업 유니트리 로보틱스(Unitree Robotics)의 로봇에 MAIED를 직접 부착한 시연을 진행했다. MAIED가 로봇의 '브레인(두뇌)' 역할을 수행하며 인지·판단·행동을 통합하자, 유니트리 측은 전시 기간 중 구체적인 기술 협업을 적극적으로 논의하자는 의사를 밝히며 협업 가능성을 타진했다고 회사는 전했다. 이는 중국 하드웨어 로봇 기업들이 마음AI의 Physical AI를 차세대 로봇 지능 핵심 기술로 인식하기 시작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전시 기간 중 가시적인 중간 성과도 이어졌다. MAIED가 탑재한 로봇은 추가 개발 없이 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수준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으며, 일부 해외 기업과 기관 관계자들은 “전시가 끝난 뒤 실제 장비를 구매해 현장에 적용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며 구체적인 도입 논의를 요청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Physical AI가 더 이상 미래 기술이나 실험 단계가 아니라, 즉시 도입 가능한 산업 기술 단계에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마음AI 손병희 연구소장은 “이번 CES는 Physical AI가 설명 대상이 아니라 현장에서 바로 이해하고 평가하는 기술 단계에 들어섰음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MAIED는 로봇에 단순한 기능이 아니라 판단하고 실행하는 두뇌를 제공하는 장치다. 앞으로 제조·서비스·공공·도시 인프라 전반으로 확장, AI가 현장을 이해하고 스스로 행동하는 새로운 산업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음AI는 'CES 2026'을 계기로 MAIED를 중심으로 한 Physical AI 기술을 로봇, 자율주행, 온디바이스 환경 전반으로 확대, 글로벌 시장에서 '실제 작동하는 Physical AI'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본격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6.01.09 16:21방은주

마음AI, 'CES 2026 미디어데이'서 '원픽(One Pick)' 기업 선정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행사를 주관하는 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6일(미국시각) 개막하는 'CES 2026'에 앞서 개최한 'CES 2026 미디어데이(Media Day)'에서 마음AI(maum.ai, 대표 유태준)가 참여기업 중 '원픽(One Pick)' 기업에 선정됐다. 'CTA 미디어데이'는 CES 개막에 앞서 전 세계 주요 언론과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주목해야 할 핵심 기업과 기술을 CTA가 직접 선정, 소개하는 공식 프로그램이다. CES 전체 트렌드와 방향성을 상징하는 소수 기업만 초청하는 자리다. 이번 선정은 마음AI가 'CES 2026'을 대표하는 피지컬AI(Physical AI) 기업으로 주목받았음을 의미한다고 회사는 5일 밝혔다. 특히 이번 'CTA 미디어데이'에서 마음AI는 글로벌 산업 AI 분야를 대표하는 세계적 기업 지멘스(Siemens)와 함께 핵심 기업으로 소개받아, 글로벌 무대에서 피지컬AI 기술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덧붙였다. 마음AI는 이번 'CES 2026'에서 보고(Perception)->판단(Reasoning)하고–>행동(Action)으로 이어지는, 실제 작동하는 피지컬AI를 현장에서 구현, 개념이나 시연을 넘어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AI를 선보인다. 손병희 마음AI 연구소장은 "CTA 미디어데이 원픽 선정은 기술 콘셉트가 아니라,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피지컬AI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평가”라며 "CES 2026을 기점으로 AI가 산업과 현실을 직접 움직이는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음AI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참여해 로봇과 자율 시스템을 위한 온디바이스 피지컬(Physical AI) 기술 'MAIED(Maum AI Edge Device)'를 선보인다. 전시부스는 가장 주목 받는 공간인 'LVCC'의 노스홀( North Hall)에 마련(9063번)했다. 이번 전시 참여를 통해 마음AI는 피지컬AI를 구분하는 명확한 기준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피지컬AI의 차이는 로봇 외형이나 하드웨어 성능이 아니라, 행동을 결정하는 지능이 어디에 위치해 있는가에 있다는 것이다. 같은 로봇이라도 사전에 정의된 시나리오만 수행하면, 이는 자동화 시스템이다. 반면, 환경을 인식하고 상황에 따라 스스로 행동을 선택하는 순간, 그 시스템은 피지컬AI가 된다. 마음AI가 선보이는 'MAIED'는 이러한 피지컬AI를 구현하기 위한 온디바이스 AI모듈 '로봇 두뇌'다. 로봇이나 자율 디바이스 내부에 직접 탑재돼, 외부 클라우드나 네트워크에 의존하지 않고도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인지·판단·행동을 수행할 수 있게 설계했다. 회사는 "제조·서비스·공공·도시 인프라 전반으로 확장 가능한 피지컬AI 기술을 기반으로, AI가 현장을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해 행동하는 새로운 산업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6.01.05 15:52방은주

마음AI, 남원시에 피지컬AI 자율경비로봇 '소라' 공급

피지컬 AI 선도기업 마음AI(대표 유태준)는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추진하는 '피지컬 AI 융합형 드론 교육체험공간 조성 사업'에 참여, 자율경비로봇 공급 사업자로 최종 선정되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마음AI는 자사 자율경비로봇 'SORA'와 로봇 관제 시스템 'RMS(Robot Management system)'로 구성한 패키지 10세트를 남원시 핵심 교육·체험 공간에 납품한다. 해당 사업은 드론·로봇·피지컬 AI 기술을 결합, 단순 전시나 체험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작동하는 수준의 자율 시스템을 교육 인프라에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SORA(소라)'는 사람의 원격 조작이나 사전에 정의된 시나리오에 의존하지 않고, 현장에서 스스로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상황에 따라 행동을 선택하는 자율경비로봇이다. RMS는 다수의 로봇을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제어하는 관제 시스템으로, 교육 환경 뿐 아니라 즉시 산업 현장에 투입 가능한 운영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번 수주는 마음AI가 지속적으로 투자해 온 피지컬 AI 기술이 연구나 시연 단계를 넘어, 실제 현장에 납품되는 실행 가능한 제품으로 검증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지자체가 조성하는 첨단 교육 체험 공간에 마음AI의 피지컬 AI 로봇이 핵심 시스템으로 도입, 공공 교육 인프라에 피지컬 AI가 본격적으로 적용되는 전환점을 마련했다. 마음AI는 "우리 피지컬 AI는 '보여주기 위한 로봇'이 아니라, 현장의 불확실성과 변수 속에서도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는 실행 중심 AI를 지향한다. 이번 남원시 사업은 교육을 출발점으로 하되, 향후 공공 영역은 물론 산업 안전, 시설 관리, 국방, 제조 등 실제 산업 현장으로의 확장을 가속화하는 실증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마음AI는 언어·음성·시각·행동을 통합하는 자체 피지컬 AI 기술을 기반으로 로봇, 자율주행, 온디바이스 AI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기술 완성도와 함께 현장에서의 작동 여부를 기준으로, 실증 중심의 피지컬 AI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2.29 17:28방은주

삼성SDS부터 스타트업까지…CES 2026서 글로벌 AI 공세

전 세계 4천여 개 기업이 기술 패권을 다투는 'CES 2026' 개막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한국 기업들도 이번 전시회를 수출과 파트너십 확대 교두보로 삼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특히 연구개발(R&D) 단계 기술 시연을 넘어 '성과 내는 인공지능(AI)' 기반 상용화 서비스를 전면에 배치하며 실전 경쟁에 들어간 모습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S를 비롯한 국내 주요 AI 기업들이 CES 현장에서 글로벌 고객과 파트너를 직접 만나 사업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혁신가들의 등장(Innovators Show Up)'을 슬로건로 내건 이번 CES 2026은 기술을 실제 문제 해결과 매출로 연결하는 '실행'을 조명할 예정이다. 전시장 분위기도 달라졌다. 말로 답하던 AI를 넘어 로봇과 기기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는 '피지컬 AI'와 사용자 의도를 읽고 일을 끝내는 '에이전트형 AI'가 전면에 선다. 한국 기업 존재감도 커졌다. KOTRA와 주요 매체들은 CES 2026에 한국 기업이 미국을 제외하면 최다 수준으로 참여한다. 성과 지표로 꼽히는 혁신상에서도 한국 기업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KOTRA 집계에 따르면 CES 2026 혁신상 1차 결과에서 수상기업 284곳 중 168곳이 한국 기업으로 비중은 약 60%에 달한다. 삼성SDS, 'AI 풀스택'으로 글로벌 기업 고객 정조준 삼성SDS는 이번 CES에서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을 전면에 내건다. 이준희 삼성SDS 대표는 현장을 직접 찾아 글로벌 파트너, 고객사와 미팅을 이어가며 2026년 사업 방향과 협력 전략을 점검하고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삼성SDS가 내세우는 핵심은 클라우드 인프라를 기반으로 AI 플랫폼과 AI 에이전트까지 통합 제공하는 '생성형 AI 풀스택' 전략이다. 기업 고객이 AI 도입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비용 부담, 보안 요구, 운영 복잡도를 함께 낮추겠다는 방향으로 밸류체인을 제시한다. 생성형 AI 플랫폼은 '패브릭스(FabriX)'를 중심으로 구성하고, 현업 접점에는 협업형 AI 서비스 '브리티 코파일럿(Brity Copilot)'을 앞세워 실제 업무 적용을 확대한다. 이 전략을 실행으로 연결하는 축은 '엔드투엔드(End-to-End) AI 전환 서비스'다. 인프라,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에이전트까지 고객 상황에 맞춰 최적 조합을 설계하고 제공하는 방식이다. 삼성SDS는 최근 오픈AI(OpenAI) 등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업을 통해 고객 맞춤형 AI 전환 역량을 강화했다고 설명한다. 전시장에서는 고객사 현장에 적용된 AI 에이전트 활용 사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삼성SDS는 "기업이 겪는 실제 문제를 에이전트로 어떻게 해결하는가"에 초점을 맞춘 시연으로 '현장 중심 AI 혁신'을 강조할 방침이다. 기술을 나열하는 전시가 아니라, 도입 이후 성과로 이어지는 경로를 보여주겠다는 의미다. 데이터, 보안, 핀테크…산업 '기반'을 파고든 AI 기업 이번 CES 현장에는 삼성SDS 외에도 산업별 '실전형 AI'를 들고 나온 한국 기업들이 대거 포진한다. 셀렉트스타는 '데이터 중심 AI' 관점에서 모델 성능보다 데이터 품질, 검증, 편향 완화에 초점을 맞춘 솔루션을 선보인다. 기업이 AI를 도입할수록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파이프라인'이 경쟁력이 된다는 판단이다. 아우토크립트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확산시기에 맞춰 차량 내부 통신, V2X, 전기차 충전 보안까지 아우르는 모빌리티 보안 시나리오를 전면에 내세운다. 차량이 네트워크에 상시 연결될수록 해킹 리스크도 커진다. 보안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로 이동하고 있다. 핀테크 분야에서는 그린리본이 '라이프캐치'로 보험금 탐색과 청구 과정을 자동화하는 접근을 제시한다. 복잡한 약관과 청구 요건을 AI로 분석해 소비자 편익을 높이는 모델이다. 기술이 사용자 체감 가치로 전환되는 장면을 보여주는 사례로 꼽힌다. 마음AI는 시각, 청각, 언어를 묶는 모델을 기반으로 로봇, 키오스크 등 물리 환경에서 적용 장면을 제시한다. 페르소나AI는 인터넷 연결 없이도 작동하는 온디바이스 대화형 AI를 전면에 내세워 보안, 비용 관련 부담이 큰 현장에 초점을 맞춘다. 혁신상 휩쓴 스타트업, '작지만 차별화된 AI'로 승부 이번 CES를 앞두고 혁신상 수상 소식도 이어졌다. 스튜디오랩은 패션, 커머스 제작 과정을 자동화하는 솔루션을 전면에 내세웠다. 촬영 이후 상세 페이지 구성, 문구 생성, 운영 작업을 한 흐름으로 묶어 '콘텐츠 생산성'을 겨냥한다. 딥엑스는 온디바이스 AI 반도체를 앞세운다. 전력 소모를 낮추면서도 기기 자체에서 AI를 구동하는 수요가 커지면서, 가전, 로봇, 산업 장비 기업 관심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서버 의존도를 낮춘다'는 메시지가 비용과 지연, 보안 이슈를 동시에 건드린다. 웨이센, 가우디오랩, 만드로 등도 의료, 콘텐츠, 보조공학 등 각자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제품을 들고 나왔다. 공통점은 같다. 범용 기술을 과시하기보다, 특정 업무에서 곧바로 쓰이는 '솔루션'을 내세운다. 마음AI 유태준 대표는 "CES 2026에서 우리 서비스가 왜 로봇의 두뇌이자 온디바이스 피지컬 AI 기준이 되는 기술인지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석우 아우토크립트 대표는 "CES 2026에서 차세대 보안 솔루션을 선보이고,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AI 모빌리티 시대 '안전 기준'을 제시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5.12.29 11:23남혁우

국토부, '코레일-다원시스 간 철도차량 납품계약' 불이행 관련 수사의뢰

국토교통부는 26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발주한 ITX-마음 철도차량 납품 지연과 관련해 다원시스의 선급금 목적 외 사용, 생산라인 증설 미이행, 필요 자재·부품 부족 등 계약 위반 사항을 확인하고 수사의뢰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10월 국정감사와 언론보도에서 제기된 다원시스의 철도차량 납품지연과 납품 지연 상황에도 추가 수주한 의혹과 관련해 11월부터 코레일-다원시스 간 철도차량 구매계약 전반과 코레일의 계약이행 관리 실태를 감사하고 있다. 코레일은 ITX-마음 신규차량 도입을 위해 다원시스와 세 차례에 걸쳐 총 474량, 약 9천149억원 규모 철도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8부터 2019년 체결한 1·2차 계약의 경우 2025년 12월 기준으로 납품기한이 2년 도과했음에도 총 358량 가운데 218량이 납품되지 않았다. 또 지난해 4월 체결한 3차 계약분 116량은 계약 체결 이후 1년 6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차량 제작을 위한 사전 설계가 완료되지 않아 추가적인 납품지연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다원시스가 제출한 지출 증빙 확인결과 1·2차 계약 선급금 일부가 ITX-마음 철도차량 제작과 무관한 일반 전동차량 부품(보조전원장치 등) 구매에 사용된 내역이 확인됐다. 또 계약법령상 선급금은 당해 계약이행을 위해서만 사용하도록 용도가 제한돼 있으나, 다원시스가 제출한 선급금 지출내역에는 2차 계약 선급금 2천457억원 가운데 1천59억원 상당액이 1차 계약분 차량 제작을 위해 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ITX-마음 철도차량을 생산하는 다원시스 정읍공장 현지조사 결과, 완성차 제작에 필요한 주요 자재와 부품이 2~12량 분량만 확보돼 완성차 적기 생산을 위한 필요 수량에 미달함이 확인됐다. 다원시스는 1·2차 계약 납품이 장기 지체되는 상황에서 지난해 4월 26일 3차 계약 체결 직전에만 납품 물량을 월 4량에서 12량으로 일시적으로 확대했다가 3차 계약 체결 이후 납품을 중단했고 3차 계약을 위해 제출한 기술제안서에서 도입하기로 한 생산라인 증설을 추진하지 않는 등 계약 당시에 제출한 계획 이행을 위한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다원시스의 계약 불이행 및 규정위반에 대한 수사의뢰와 함께, 코레일-다원시스 간 계약관리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신속하게 추진해 위법·부당한 업무처리에 대해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2025.12.26 14:50주문정

마음AI 피지컬AI, CES 2026 'VIP 투어' 공식 프로그램 포함

피지컬AI 선도기업 마음AI(대표 유태준)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6' 공식 프로그램인 'VIP 투어(VIP Tour)'에 자사 전시 부스가 포함, 글로벌 주요 산업 분야의 기술 및 사업 의사결정권자들을 대상으로 기술 체계와 적용 방식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VIP 투어'는 CES 주관기관인 CTA와 공식 파트너가 기술 성숙도와 산업 확장성을 기준으로 사전에 선별한 부스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단순한 전시 관람객이 아니라, 글로벌 대기업 임원, 정부·공공기관 고위 관계자, 주요 투자자 등 기술 도입과 사업 판단을 직접 수행하는 핵심 인사들로 구성된다. 이들은 부스를 찾아 기술 아키텍처와 실제 산업 적용 가능성을 면밀히 살펴보고, 다각도의 질문을 통해 기술적·사업적 완성도를 점검한다. 마음AI는 CES에 참가한 첫 해부터 매년 VIP 투어 대상 기업으로 연속 선정됐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로봇 외형이나 하드웨어 사양이 아니라 '현장에서 보고, 말하고, 판단하며 행동하는 지능이 어떤 방식으로 구현돼야 하는가'라는 기준을 제시, CTA와 글로벌 검증 그룹의 주목을 받으며 'VIP 투어' 대상이 됐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 마음AI는 이번 'CES 2026'에서 'MAIED(MaumAI Edge Device)'를 '온디바이스 로봇 두뇌(On-device Robot Brain)'로 정의하고, 해당 개념을 중심으로 한 피지커AI 기술을 선보인다. 'MAIED'는 2025년기준 '퀄컴 QCS6490' IoT 칩셋에 세계 최초로 STT-LLM-TTS를 통합 적용해 검증한 기술을 토대로, 자체 설계한 엣지 디바이스에 인지·판단·행동을 하나의 실행 흐름으로 내재화한 물리적 의사결정 지능이다. 이는 AI 모델을 기기에 올린 수준이 아니라, 로봇이 외부 의존 없이 현장에서 스스로 보고, 말하고, 판단하며 행동할 수 있도록 설계된 두뇌 체계라는 점에서 기존 자동화 시스템과 구별된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이번 VIP 투어 세션에서 마음AI는 약 7분간의 핵심 기술 설명과 현장 데모를 진행한 뒤, 참관객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MAIED 기반 온디바이스 로봇 두뇌가 왜 국방·제조·의료 등 지연(레이턴시) 허용 범위가 낮고 안전·보안 요구가 엄격한 산업 환경에서 필수적인 해법인지를 명확히 제시할 계획이다 .발표는 기능 나열이 아닌, 자동화 시스템과 Physical AI의 본질적 차이, 그리고 클라우드 중심 AI가 실환경에서 직면하는 한계를 짚는 데 초점을 맞춘다. 손병희 마음AI 연구소장은 “VIP 투어는 전시를 '관람하는 자리'가 아니라 기술 완성도와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과정”이라며 “마음AI는 2025년에는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정립했고, 이번 CES에서는 왜 이제 로봇과 자율 시스템에 이러한 온디바이스 AI 두뇌가 요구되는지를 기술 책임자의 관점에서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음AI는 이번 VIP 투어 참여를 계기로 고신뢰 산업에서 MAIED 기반 온디바이스 로봇 두뇌에 대한 국제적 기술 검증과 전략적 논의를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CES 2026' 전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지 시각 새해 1월 6일부터 9일까지 진행하며, 마음AI 부스는 LVCC North Hall 9063번이다.

2025.12.26 09:26방은주

마음AI, 'CES 2026' 참가...피지컬AI 두뇌 'MAIED'로 시선

피지컬 AI 선도기업 마음AI(대표 유태준)는 2026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6에 참가, 로봇과 자율 시스템을 위한 온디바이스 피지컬(Physical AI) 기술 'MAIED(Maum AI Edge Device)'를 선보인다. 마음AI는 이번 전시를 통해 Physical AI를 구분하는 명확한 기준을 제시한다. Physical AI의 차이는 로봇의 외형이나 하드웨어 성능이 아니라, 행동을 결정하는 지능이 어디에 위치해 있는가에 있다는 것이다. 같은 로봇이라도 사전에 정의된 시나리오만 수행한다면 이는 자동화 시스템이다. 반면, 환경을 인식하고 상황에 따라 스스로 행동을 선택하는 순간, 그 시스템은 Physical AI가 된다. MAIED는 이러한 Physical AI를 구현하기 위한 온디바이스 AI모듈 '로봇 두뇌'다.로봇이나 자율 디바이스 내부에 직접 탑재돼, 외부 클라우드나 네트워크에 의존하지 않고도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인지·판단·행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MAIED에는 마음AI의 핵심 파운데이션 모델들이 온디바이스 환경에 최적화된 형태로 통합돼 있다.음성 명령을 이해하고 대화하는 온디바이스 음성대화 모델 'SUDA(수다)', 시각과 언어 정보를 동시에 해석하는 비전·언어 모델 'BODA(보다)', 복합적인 판단을 수행하는 에이전트 LLM 'MAAL(말)', 그리고 인지·판단·행동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비전·언어·행동 통합 모델도 MAIED 안에서 유기적으로 작동한다. 이를 통해 로봇과 자율 시스템은 보고(Vision) → 이해하고(Language) → 판단해 움직이는(Action) 과정이 분리되지 않는 실전형 자율 시스템으로 진화한다. 특히 통신 지연이나 네트워크 단절이 발생할 수 있는 국방·제조 현장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강점이다 .MAIED는 다양한 AI 칩과 하드웨어 환경에 적용 가능하도록 설계돼, 국방, 제조, 물류, 건설, 조선 등 산업별 현장 조건에 맞춘 Physical AI 솔루션으로 확장될 수 있다. 마음AI 유태준 대표는 “Physical AI 핵심은 로봇이 무엇을 할 수 있느냐가 아니라, 현장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느냐에 있다”며 “CES 2026에서는 MAIED가 왜 로봇의 두뇌이자 온디바이스 Physical AI의 기준이 되는 기술인지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음AI의 'CES 2026' 전시는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LVCC North Hall 9063번 부스에서 진행된다.

2025.12.22 13:02방은주

마음AI-어빌리티, 자율주행 야드트랙터용 항만 DPG 공동 구축

피지컬AI 선도기업 마음에이아이(마음AI, 대표 유태준)는 어빌리티시스템즈(대표 신재일)와 E2E(End-to-End) 기반 자율주행 야드트랙터 검증을 위한 항만 DPG(Digital Proving Ground)를 공동으로 구축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DPG는 실제 현장을 그대로 디지털로 옮겨 놓은 가상 시험장을 말한다. 양사는 실제 항만의 물리적 조건을 정밀하게 재현한 디지털 검증 환경을 조성하고, 자율주행 및 항만 운영 전반을 포괄하는 시나리오를 E2E 방식으로 검증할 수 있는 항만 DPG를 공동 개발한다. 물리 환경과 장비 특성, 주행 거동, 운영 시나리오를 분리하지 않고 하나의 연속된 검증 체계로 구성하는 점이 특징이다. 공동개발 범위에는 항만 맵 1구역에 대한 정밀 지형 모델링을 포함해 맵 스캔(Map Scan), 텍스처(Texture) 작업, 크레인과 차량 등 항만 내 동적 요소 구현이 포함된다. 또 야드트랙터 디바이스의 3D 모델링, Joint Physics 설정, 카메라 캘리브레이션 및 배치, 주행 특성·스티어링·굴절 등 실제 장비의 물리적 특성을 반영한 모델 구현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다양한 항만 운영 상황을 고려한 주행 및 작업 시나리오 설계·검증을 수행하며, 시뮬레이션 구동을 위한 워크스테이션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세팅, SIM 구동 환경 구축, 운용 및 조작 매뉴얼 제공도 포함된다. 마음에이아이는 4가지 파운데이션 모델을 바탕으로 로봇과 자율주행 시스템의 인지·판단·행동을 통합하는 Physical AI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공동개발에서는 특히 Vison Language Action모델 'WoRV(워브)' 기반으로 E2E 자율주행 기술과 실제 물리 환경을 정밀하게 반영한 시뮬레이션 역량을 통해, 자율주행 야드트랙터의 상용화 검증에 필요한 기술적 신뢰성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 양사는 이번 협력으로 항만 물리 환경부터 장비, 시나리오, 시뮬레이션까지 아우르는 E2E 통합 검증 환경을 구축하고, 스마트 항만 및 자율주행 물류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 경쟁력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유태준 마음에이아이 대표는 “이번 공동개발은 실제 항만 물리 환경과 장비 특성, 운영 시나리오를 하나의 연속된 흐름으로 검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마음AI가 축적해온 E2E 자율주행과 시뮬레이션 기술을 통해 항만 물류 자동화 분야에서 피지컬 AI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재일 어빌리티시스템즈 대표는 “이번 협력은 단발성 과제가 아닌, 미래 물류 자동화 사업을 위한 공동개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자율주행 야드트랙터를 중심으로 항만 물류 자동화 분야에서 피지컬 AI 전환을 현실적으로 구현하는 실행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정부의 피지컬 AI 정책 기조와도 부합하는 상용화 가능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2.18 17:45방은주

홈플러스 직원들 "10만 명 생계 달려…정상화 나서야"

홈플러스 직원 대의기구 한마음협의회가 기업회생절차 관련 성명문을 발표하고, 정상화와 회생 성공을 위한 실행을 촉구했다. 한마음협의회는 17일 입장문을 통해 “지난 9개월 간의 회생절차 과정에서 한 순간도 포기하지 않고 회사를 다시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으나, 공개입찰 마저 유찰되며 직원들은 하루하루를 큰 불안감 속에서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수십 년을 거래해왔던 대기업 거래처들은 회생에 힘이 되어 주기보다는 보증금과 선금을 요구하고, 납품물량을 줄이기에 급급하여 매장은 점점 비어가고 있다”며 “이로 인해 매출이 크게 줄어들고 자금압박이 더욱 가중돼 4대 보험 중 일부를 제때 납부하지 못해 금융기관에서는 직원들의 개인대출을 거부하고 있으며, 이제는 급여마저도 분할지급 받아야 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고 토로했다. 이어 “절박한 상황에서도 모든 직원들은 홈플러스가 다시 살아날 수 있다는 확신만 있다면 그 어떤 어려움도 기꺼이 감당할 각오가 돼 있지만, 안타깝게도 홈플러스를 살리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는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한마음협의회는 “홈플러스와 같은 대형 유통업체는 수 많은 협력업체들이 연관돼 있어 한 번 쓰러지면 다시 일어나기 쉽지 않다”며 “이 순간을 놓치면 다시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신속한 사태 해결을 요청했다. 또 “홈플러스에는 협력업체 직원 및 그 가족들을 포함해 모두 10만 명 이상의 생계가 달려있다”며 “정부, 국회, 대기업 거래처, 관계기관 등에서 꼭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한마음협의회는 홈플러스 대형마트, 익스프레스, 물류센터, 베이커리 전국 각 사업장에서 선출된 근로자 위원들로 구성된 노사협의체로, 현장 의견 전달과 직원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5.12.17 11:01김민아

LG헬로비전, 연말 '마음나눔 꾸러미' 릴레이

LG헬로비전은 연말을 맞아 지역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마음나눔 꾸러미' 활동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마음나눔 꾸러미'는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생활 지원과 정서적 응원을 전하는 자사 대표 ESG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마음나눔 꾸러미는 총 20회에 걸쳐 약 2천 가구에 생필품이 전달됐다. 꾸러미는 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통해 구매한 지역특산물로 구성돼 지역경제에도 힘을 보탰다. 지원 대상도 다문화가정·자립준비청년·독거노인·장애인·아동 등으로 확대하며 지역 곳곳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 최근에는 거창군에서 이 활동이 진행됐다. 지난 6일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 이용자와 장애인부모연대 가족 100명에게 꾸러미를 전달했다. 행사에는 지역구 신성범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상남도 장애인부모연대 거창군지회 김경회 지회장, LG헬로비전 임성원 홍보·대외협력센터 상무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지역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올해 연말까지 김포·부산·창원 등 다양한 지역에서 릴레이 나눔이 이어진다. 강원 원주에서는 스타트업 '나눔비타민'과 함께 결식 아동을 위해 두 가지 구성의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아이들이 직접 원하는 꾸러미를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해 나눔의 의미를 더욱 확장했다. 임성원 LG헬로비전 홍보·대외협력센터 상무는 “마음나눔 꾸러미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LG헬로비전의 마음이 담긴 활동”이라며 “더 많은 이웃에게 힘이 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성범 국회의원은 “지역사회를 위해 귀한 나눔을 실천해 준 LG헬로비전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저 또한 우리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6 10:02진성우

마음AI–인하대, '풀스택 피지컬AI SW융합 트랙' 신설 추진

마음에이아이(마음AI, 대표 유태준, 피지컬AI협회장)는 인하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과 함께 인천 유일의 'Full-Stack Physical AI 소프트웨어 융합 트랙'을 신설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음AI가 주도적으로 설계한 Physical AI 핵심 기술(AI, 시각(Vision), 세계모델(World Model), 로봇 행동·제어, 시뮬레이션, 온디바이스 A)을 하나의 교육 스택으로 통합한 차세대 교육 체계로, 실제 환경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는 '일하는 AI'를 개발할 수 있는 실전형 풀스택(Full-Stack) 기술 교육이라는 점에서 기존 대학 교육과 구별된다. 마음AI는 SUDA(음성·언어), MAAL(언어모델), BODA(시각·공간 모델)뿐 아니라 Data Factory, Sim2Real, VLA(시각·언어·행동 통합) 기술까지 교육 과정에 직접 반영, 학생들이 연구 실험 단계를 넘어 실증 가능한 로봇·자율시스템 개발 역량을 갖추도록 설계했다. 인하대학교는 인천공항, 송도 스마트시티, 항만 등 지역 핵심 실증 인프라를 교육 현장과 연결해 마음AI의 기술을 실제 필드에서 경험한다. 이번 전공은 총 6개의 Full-Stack 모듈(AI Fundamentals & On-Device Intelligence, Vision AI & World Models, Physical AI Programming, Simulation & Data Factory, Physical AI systems Engineering, Ethics·Policy·Standards)로 구성 예정이며, 커리큘럼은 마음AI의 기술 아키텍처 흐름과 동일한 방식으로 설계됐다. 이는 대학교육 단계에서 곧바로 산업에 투입될 수준의 교육 경험을 제공하는 국내 최초 사례다. 또 인하대의 3대 특화 전략을 이번 트랙의 실용성 및 산업성과 연계, 협력을 공고이 한다. 첫째, 스마트시티·공항·항만 실증 중심의 학습 환경 구축, 둘째, 마음AI를 중심으로 한 산학 프로젝트 기반 실무 교육 셋째, 마음AI가 설계한 Physical AI 인증(PAI Certification) 부여를 통해 학생들의 온디바이스 모델 구동·SLAM+제어 프로젝트·실외 자율주행 필드테스트 역량을 공식적으로 검증한다. 인하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 단장인 권장우 교수는 “이번 Physical AI 트랙은 AI–Vision–World Model–Control–On-Device를 완전한 통합 스택으로 구성한 국내 최초의 교육 모델인 동시에 현장 중심 실전형 AI·로봇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손병희 마음에이아이 연구소장이자 피지컬AI 데이터팩토리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트랙은 마음AI의 SUDA·MAAL·BODA 모델, 온디바이스 AI 기술, Sim2Real, Data Factory 역량을 그대로 반영한 최초의 Full-Stack Physical AI 교육 체계”라며 “한국이 세계 Physical AI 인재의 중심지로 도약하도록 인하대학교와 함께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마음에이아이는 이번 협력을 통해 교육–실증–산업–인증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국내 최초 Physical AI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며, 공항·항만·스마트도시·로봇기업과 연계한 대규모 실증 프로젝트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2025.12.15 19:41방은주

지엠한마음재단, 여성·다문화 기관 지원…"스스로 성장할 기반 지원"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한마음재단)는 인천 계양구가족센터 '2025년 여성 및 다문화 기관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지역 여성 및 다문화 사회복지기관의 기능보강과 환경 개선을 통해 생활인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한마음재단은 인천지역 6개 사회복지기관에 각 기관별로 500만원씩, 총 3천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노후 PC, 가전제품, 교육기자재 등을 교체하거나 신규로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쾌적하고 안정적인 교육·생활 환경 조성과 정보 접근성 향상, 실질적 자립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여성과 다문화 가족이 스스로의 삶을 설계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었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도국 계양구가족센터 센터장은 "기관 환경 개선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뻤다"며, "이번 지원이 현장의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졌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마음재단은 GM한국사업장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는 비영리재단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마음재단은 2005년 설립 이래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5.12.14 15:26김재성

마음AI, 'MAIED' 기반 카메라 기반 피지컬AI 기술 공개

마음AI(대표이사 유태준)는 최근 열린 '2025 자율주행과 모빌리티 컨퍼런스'에서 카메라 기반 피지컬AI 기술을 공개,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향한 비전을 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마음AI 손병희 연구소장은 발표에서 피지컬AI를 “데이터를 통해 스스로 배우고 판단하는 지능형 존재”라고 정의하며, 기존 규칙 기반 자율주행의 한계를 넘어서는 데이터 기반 지능형 판단 구조를 강조했다. 이 기술은 경사도, 노면 상태, 작물 간격 등 복잡한 환경 정보를 사람처럼 통합적으로 해석해 좁은 길 회피, 진흙 구간 감속 등 실제 현장에서 재현 가능한 자율 판단을 보여줬다. 마음AI가 제시한 핵심은 로봇이나 자동차를 하나의 지능 구조로 통합하는 Vision-Language-Action(VLA) 모델이다. 그 중심에는 자체 개발한 MAIED(Maum AI Edge Device) 가 있다. MAIED는 카메라 기반 시각 인식, 언어 이해 및 판단, 행동 제어를 하나의 온디바이스 구조로 묶어낸 독립형 지능 플랫폼이다. 여기에 STT·LLM·TTS를 하나로 통합해 네트워크 연결 없이도 장치 자체에서 보고·이해하고·결정하며·움직일 수 있는, 실제 작동 가능한 피지컬AI 엔진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글로벌 피지컬AI 시장은 연평균 29.4% 성장하며 'Next ChatGPT Moment'로 평가받고 있다. 마음AI는 이미 국방, 건설, 안전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MAIED를 활용한 실증과 상용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모빌리티 영역에서도 새로운 표준을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손 연구소장은 “이제 지능은 클라우드가 아니라 하드웨어 안에서 실시간으로 뛰어야 한다”며 " MAIED 기술로 로봇과 자율주행의 경계를 허물고 피지컬AI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MAIED는 사람처럼 판단하는 온디바이스 지능 플랫폼이며, 마음AI는 이 기술로 미래 모빌리티의 새로운 순간을 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5.12.12 08:30방은주

마음AI, '2025 제주·사이버보안 컨퍼런스' 성료

마음AI(대표 유태준)는 3일 제주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제주 AI·사이버보안 컨퍼런스' 운영을 맡아 제주 지역의 산업·교육·공공 분야에서 AI와 사이버보안 적용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제주특별자치도와 교육청, 공공기관, 민간기업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AI 확산에 따른 보안 환경 변화, 글로벌 기술 흐름, 국내외 적용 사례 등이 강연과 토론 형태로 공유됐다. 마음AI는 행사에서 'Physical AI 체험존'을 운영하며 실제 환경에서 작동하는 피지컬 AI 기술을 선보였다. 체험존에는 이 회사 4족보행 자율경비로봇 SORA(소라), SUDA 기반 음성 대화 Home IoT, 안내 로봇 Aiden(에이든), 촬영 로봇 DAMDA(담다)등 다양한 산업형 AI 시스템과 함께, MAIED(MAUM AI Edge Device)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로봇 운영 시연이 포함됐다. MAIED는 마음AI의 온·오프라인 통합 AI 제어 모듈로, SUDA, MAAL, WoRV, BODA 등 핵심 모델을 통합해 로봇과 장치가 환경을 인식하고 스스로 판단·작동하도록 지원한다. 행사와 함께 열린 '2025 제주 AI 청소년 경진대회'에서는 제주 지역 중학생들이 생성형 AI와 다양한 에이전트 기반 기술을 활용해 지역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우수팀에게는 도지사상이 수여됐다. 손병희 마음AI 연구소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제주 지역이 AI와 사이버보안을 함께 고려한 디지털 전환 전략을 점검하는 자리였다”며 “피지컬AI 기술이 산업 운영 효율을 높이고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에 실질적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 범위를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3 16:12방은주

광주시-마음AI, AI산업 현장 혁신 가속화 협력 MOU

광주광역시는 1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마음에이아이, 알파칩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광주와 협력하는 기업 수는 352개를 돌파, 지역 AI·반도체 산업 생태계가 한층 확장됐다. 협약의 핵심은 AI와 반도체 기술을 현장에 바로 연결하는 것이다. 각 기관이 보유한 AI 모델 개발, 반도체 설계·검증 등 전문 기능을 지역기업이 실증 프로젝트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게 지원, 기술 상용화 속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마음에이아이는 언어·음성·시각·행동을 통합한 피지컬 AI를 기반으로, 로봇과 자율주행 장치가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일 수 있도록 '지능형 두뇌' 역할을 수행한다.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 MAAL, SUDA, WoRV, BODA와 통합 핵심 모듈 MAIED(Maum AI Edge Device)를 활용, 공공·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기술 실증과 사업화를 진행 중이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마음AI의 4족 보행 정찰로봇 'SORA(소라)'의 시연도 진행됐다. SORA(Surveillance & Observation Robotic Agent)는 SUDA 기반의 멀티모달 인공지능을 탑재한 4족 보행 자율 경비 시스템으로, 감시·정찰·경계·상황보고까지 수행 가능한 차세대 이동형 보안 솔루션이다. 유태준 마음AI 대표는 “광주 R&D 센터를 중심으로 모빌리티, 가전, 헬스케어 분야에서 AI 실증과 데이터 기반 고도화를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앞으로 실증 프로젝트 확대, 산·학·연 연계 강화, 전문 인재 양성 등 후속 협력을 통해 지역 AI 산업을 개발 중심에서 현장 적용 중심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광주 AI 산업이 실험실을 벗어나 기업 현장에서 실제 가치를 창출하는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며 “기업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12.01 17:45방은주

아동권리보장원, 아동학대 대응인력 위한 '마음건강캠프' 운영

아동권리보장원은 26일부터 28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학대 대응인력의 심리적 회복과 소진 예방을 위한 '마음건강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아동학대 대응 현장에서 활동하는 실무자들이 업무로 인한 정서적 부담을 완화하고, 마음의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학대 대응업무는 민원 처리와 아동학대 사례를 직접 다루는 과정에서 2차적 외상, 공감 피로, 정서적 탈진 등의 심리적 소진을 겪을 위험이 크다. 전국 아동보호전문기관 실무자는 2024년 기준 32.5%라는 높은 이직률을 보였는데, 이는 결국 아동보호 환경 구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서비스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은 대응인력의 정서적 회복과 소진 예방을 위해 국립정신건강센터와 협력해 '마음건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마음건강캠프'는 심리지원의 일환으로, 이외에도 개별심리프로그램(마음쉼표), 찾아가는 심리프로그램(마음안심버스)을 제공해 아동학대 대응인력의 심리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마음건강캠프'는 전국 17개 시·도의 아동학대 전담공무원과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총 44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심리적 스트레스 관리와 팀워크 증진을 위한 다양한 강의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되찾고, 업무로 인한 정서적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장은 “아동학대 대응인력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면서도, 자신을 돌볼 여유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이번 캠프를 통해 대응인력들이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하고, 마음과 몸을 회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동권리보장원은 앞으로도 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11.26 17:10조민규

피지컬AI, 양자와 만났다...마음AI-노르마 협력 MOU

마음AI(대표 유태준, 피지컬AI협회장)는 14일 노르마(대표 정현철)와 함께 '양자컴퓨팅 기반 피지컬AI 제조혁신 데이터팩토리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제조 데이터 최적화에 최상의 성능을 갖춘 양자컴퓨터를 마음AI 판교 사옥 내 데이터팩토리에 직접 탑재하는 것이다. 회사는 "이는 국내 AI 기업 최초이자 글로벌로도 드문 온프레미스(On-site) 양자–AI 통합 제조 데이터팩토리 구축 모델로 평가된다"면서 "마음AI가 도입하는 양자컴퓨터는 제조·물류·로보틱스 분야의 초복잡 조합최적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최고의 구조"라고 밝혔다. 마음AI가 도입하는 양자컴퓨터는 크게 두 역할을 한다. 첫째, 제조 데이터 최적화 성능 극대화로 생산과 물류 동선 최적화다. 구체적으로, 공정·설비 배치 자동 최적화와 에너지·재고·자원 스케줄링 문제 해결, AMR/AGV 군집 경로 최적화로 기존 대비 수십~수백 배 빠른 탐색 및 계산 속도 확보가 기대된다. 둘째, QAOA(Quantum Approximate Optimization Algorithm) 기반 제조 공정 고도화로 제조 공정의 복합 조합최적화 문제를 양자 기반으로 해석한다. 구체적으로, 시뮬레이션·디지털트윈 데이터에서 최적 의사결정 패턴 자동 도출, 기존 방식으로는 수일~수주걸리는 걸 수분~수십분 단위로 단축하는 걸 목표로 했다. 마음AI는 RFM 로봇파운데이션 모델을 기반으로 한국형 피지컬AI 생태계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이번 양자컴퓨터 탑재를 통해 마음AI는 '디지털트윈(Digital Twin)+ 퀀텀 최적화(Quantum Optimization)+피지컬AI(Physical AI)'를 통합한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혁신 데이터팩토리를 국내 최초로 구축한다"면서 "이를 통해 제조·물류·국방·의료 분야에서 자율지능 기반 AX(Advanced Transformation)를 가속하고, 온디바이스 자율운영(On-site Autonomy) 기술의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한다"고 밝혔다. 손병희 마음AI 연구소장(공학박사)은 "제조 데이터 최적화는 국가 산업 경쟁력의 핵심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조 최적화에 최상의 성능을 내는 양자컴퓨터가 마음AI 데이터팩토리에 직접 탑재, 한국형 피지컬 AI 제조혁신 기술은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게 됐다"면서 "양자컴퓨팅과 피지컬AI 결합은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니라 한국 제조혁신 AX 모델의 기준을 재정의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르마 정현철 대표는 “우리는 양자 최적화 기술을 산업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해 온 기업"이라면서 "마음AI와의 협력은 제조·물류·로봇 분야의 피지컬AI 성능을 양자 기반으로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사의 공동 추진 로드맵은 5가지 방향에서 이뤄진다. 첫째, 마음AI 사옥 'Q-Physical AI Manufacturing Lab' 구축 둘째, 제조·물류·로봇·국방 분야 양자 최적화 엔진 공동 개발 셋째, 마음AI의 MAIED(maumAI Edge Device)·AIden(서비스로봇)·SORA(경비로봇)·CAMI(방송 로봇) 등 온디바이스 자율지능 로봇에 양자 적용 넷째, 국가 제조혁신 AX·스마트팩토리 사업 공동 진출 다섯째, CES 2026·AI EXPO·SmartTech Korea 등 글로벌 무대 공동 데모 공개 등이다.

2025.11.17 09:47방은주

류 과기정통부 2차관 마음AI 방문...피지컬AI 현장 소통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배경훈) 류제명 제2차관이 14일 국내 피지컬 AI(Physical AI) 선도기업 마음AI(대표 유태준, 한국피지컬AI협회 회장)를 방문해 기술 현황을 점검하고, 산업계와 함께 '피지컬 AI 혁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가 피지컬 AI를 차세대 핵심 AI 기술로 육성하기 위한 첫 현장 소통 자리로 마련됐다. ■ 피지컬 AI 데이터 팩토리 현장 시연 행사는 마음AI가 자체 구축·운영 중인 '피지컬 AI 데이터 팩토리(Physical AI Data Factory)' 시연으로 시작됐다. 이 시설은 실제 로봇이 산업 환경에서 데이터를 생성·수집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학습과 실증을 반복할 수 있게 하는 통합형 실증 인프라다. 현장에서는 ▲한화로보틱스 협동로봇 정밀 용접 시연 ▲모션 트래킹 기반 실시간 동작 데이터 수집 ▲디지털 트윈 기반 반복 학습 시연 등이 진행됐다. 마음AI는 "데이터 생성 → 시뮬레이션 → 모델 학습 → 실증 → 상용화로 이어지는 피지컬 AI 통합 사이클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 MAIED 탑재 로봇 'SORA', 현장 자율지능 시연 이날 공개된 마음AI의 자율주행 4족보행 로봇 'SORA'에는 이 회사가 독자 개발한 엣지형 AI 모듈 'MAIED(Maum AI Edge Device)'가 탑재됐다. MAIED는 온디바이스에서 스스로 인지·판단·제어가 가능한 통합 AI 플랫폼이다. 음성·언어·영상 모델이 유기적으로 결합해 네트워크 연결이 제한된 환경에서도 완전 자율 동작이 가능하다고 회사는 밝혔다. 'SORA'는 'MAIED'를 기반으로 주변 환경을 실시간 인식하고, 자율 판단에 따라 이동하며 장애물을 회피한다. 이를 통해 피지컬AI 기술이 로봇의 완전한 현장 자율성(On-site Autonomy)으로 구현되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마음AI는 설명했다. ■ 간담회 및 정책 제언 간담회에서는 정부, 산업계, 학계 관계자들이 함께 대한민국형 피지컬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마음AI 최홍섭 기술총괄대표는 "제조 피지컬 AI의 글로벌 리더십 확보를 위해서는 로봇 하드웨어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로보틱스 파운데이션 모델, 시뮬레이터 개발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각 산업별 실데이터를 시뮬레이션과 연계해 학습할 수 있는 통합 데이터 팩토리 구축이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제언했다. 이어 마음에이아이 연구소장 손병희는 “피지컬 AI 데이터 팩토리는 단순한 기술 실증 공간이 아니라, 산업현장을 이해하고 직접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허브로 발전해야 한다”며 “데이터 생성부터 모델 학습, 실증까지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인재 양성 체계가 대한민국 피지컬 AI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IITP 김욱 PM, 한화로보틱스 정병찬 대표, 크라우드웍스 김우승 대표, 퓨리오사AI 정영범 상무, 동원시스템즈 서영호 상무 등 전문가 및 주요 산업계 인사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데이터·AI 반도체·로보틱스·제조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민·관 협력 생태계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피지컬 AI 산업의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유태준 마음AI 대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정부와 산업계가 함께하는 피지컬 AI 혁신 협력의 출발점이 마련됐다"면서 "마음AI는 앞으로도 MAIED를 중심으로 한 현장 자율지능 기술과 데이터팩토리 전문인재 양성을 통해 대한민국형 피지컬 AI 생태계 구축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25.11.14 19:41방은주

삼성바이오로직스, 직원 심리상담 자료 보유 목적 '확인 중'..."징계목적 아냐"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인사팀이 직원들의 심리상담 내용을 갖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극히 예외적 상황이 아니라면 내담자와의 상담은 비밀보장이 엄수돼야 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인사팀이 해당 문건을 보유하고 있던 이유와 그 목적을 두고 여러 추측이 나온다. 지난 6일 삼성바이오로직스 피플팀 공용 폴더가 전 직원에게 발송되면서 회사의 인사 관리 방식이 드러났다. 여기에는 개인정보를 비롯해 직원 관리 자료도 있었는데, 사내 마음건강센터에 방문한 직원들의 상담 기록도 포함돼 있어 논란이 일었다. 해당 파일은 '징계 폴더'이란 이름의 폴더에 있었다. 회사는 왜 인사팀이 해당 문건을 보유하고 있었고, 그 목적이 무엇이었는지에 대해 “면밀히 확인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임직원들의 마음 건강 관리를 위한다면서 지난 2018년부터 '바이오 마음챙김 상담소'를 운영해 오고 있다. '바이오 마음챙김 상담소'에는 전문 상담사들이 상주하며 심리검사와 맞춤형 심리상담 서비스가 이뤄졌다. 이규호 삼성바이오로직스 피플센터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임직원의 건강과 행복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다”라며 “임직원 마음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직원 관리 목적으로 피플팀이 상담 내용을 확보해 관리했을 가능성에 대해 회사 측은 상담소가 피플팀(인사담당조직)과는 별개로 독립적으로 운영됐다는 점을 들어 부인했다. 회사 측이 먼저 인사 관리 목적으로 직원들의 상담 내용을 확보해선 안 된다고도 했다. 하지만 이는 왜 인사팀이 직원이자 내담자의 상담 내용을 갖고 있었는지에 대한 답은 아니다. 상담 내용 유출은 법‧윤리 위반 한국상담학회 윤리강령 제2장 3조 비밀보장 항목을 보면, 상담자는 사생활과 비밀 유지에 대한 내담자의 권리를 최대한 존중해야 할 의무가 있다. 또 상담자는 (비밀보장의 예외 및 한계)의 경우 이외에는, 내담자의 서면동의 없이 제3의 개인이나 단체에 상담 기록을 공개하거나 전달해서는 안 된다. 이를 위반해 내담자의 상담 내용을 유출로 인한 소송이 제기되면 상담자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더욱이 법적 처벌과는 별개로 심리상담사에게 비밀보장은 매우 중대하게 받아들여지는 요소다. 20년 경력의 한 정신보건전문요원은 “법적조치를 차치하더라도 상담자에게 내담자의 비밀보장은 매우 엄중하게 지켜져야 하는 윤리로, 내담자의 자‧타해 위험 우려를 제외하면 상담 내용의 공개는 극히 드물다”라고 설명했다. 비밀보장 예외 상황에 해당할 시에만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사팀은 직원이자 내담자의 상담 기록을 상담소로부터 건네받아 보유할 수는 있다. 예외적 상황이 아니라면 인사팀이 상담 기록을 갖고 있는 것 자체가 법과 윤리적으로 문제가 된다.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는 “마음병가센터를 다녀온 직원들에 대한 상담 기록이 피플팀에 의해 관리되고 있다”라며 “사내에 정신건강을 도와주고자 만들었다는 센터는 사실, 기록을 남겨 퇴사시키기 위한 구조로 볼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노조에서 말하는 것처럼 징계를 위한 것은 아니다”라며 일축했다. 앞선 정신보건전문요원은 “직장 내 괴롭힘, 왕따, 성희롱 등을 겪은 직원(내담자)이 퇴사 대신 사내 심리상담을 선택하는 것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열심히 일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만약 회사가 상담 내용을 빌미로 인사고과나 고용 등에서 불이익을 줄 수 있는 '목줄'을 잡고 있었고, 직원이 이를 알게 된다면 조직에 대한 배신감이 커질 수 있다”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사내 상담소는 직원 복지 차원에서 매우 좋은 제도이지만 악용될 수 있고, 직원들이 신뢰하지 못하면 무용지물”이라며 “직원들이 사내 상담을 꺼리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한편, 내담자의 비밀보장 예외 및 한계 상황에 대해 한국상담학회는 아래와 같이 명시하고 있다. 상담자는 ▲내담자가 자신이나 타인의 생명 혹은 사회의 안전을 위협하는 경우 ▲내담자가 감염성이 있는 치명적인 질병을 갖고 있지만 필요한 조처하지 않는 경우 ▲미성년인 내담자가 학대를 당하고 있는 경우 ▲내담자가 아동학대를 하는 경우 ▲법적으로 정보의 공개가 요구되는 경우 등 내담자 개인 및 사회에 임박한 위험이 있다고 판단될 때, 내담자에 관한 정보를 해당 기관 및 관련 당사자에게 제공해야 한다. 또 상담자는 자신이 재직하고 있는 상담 기관의 고용주에게 해를 끼칠 수 있는 상황이나 기관의 효율성에 제한을 줄 수 있는 상황에 대해서도 고용 기관에 미리 통보해야 한다.

2025.11.11 15:00김양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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