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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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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DUV 공정 고도화…국내 부품업계도 매출 확대 '수혜'

중국 메모리·파운드리 업계가 DUV(심자외선) 공정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에프에스티, 에스앤에스텍 등 국내 주요 반도체 부품업계도 지난해 중국향 매출이 확대되는 수혜를 입은 것으로 관측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반도체 기업들은 국내 DUV 공정용 부품을 적극 주문하고 있다. DUV는 반도체에 회로를 새기는 노광 공정에 활용되는 광원이다. 반도체 업계 전반에서 가장 널리 활용되는 소재로, 특히 중국 반도체 기업들은 DUV 기반의 공정 고도화 및 생산능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미국의 수출 규제로 EUV(극자외선)와 같은 첨단 공정에 접근할 수 없다는 점이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일례로 중국 최대 D램 제조업체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는 올해 초 'G5' 공정을 통해 16나노급 DDR5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전 세대인 G4(18나노급) 대비 선폭을 크게 줄였다. 또한 CXMT는 D램 생산능력을 지난 2022년 월 7만장 수준에서 지난해 월 20만장까지 끌어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에도 중국 상하이 지역에 신규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신규 공장의 최대 생산능력은 월 10만장 정도로 추산된다. 중국 주요 파운드리 SMIC 역시 지난해 연 매출이 80억3천만 달러(한화 약 11조6천억원)로 전년 대비 27% 급증한 바 있다. 이 회사는 DUV 공정만으로 화웨이의 7나노 시스템반도체 양산하는 등, 기술력을 빠르게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관련 반도체 부품업계도 최근까지 중국향 매출 비중이 확대되는 등의 효과를 거뒀다. 에프에스티는 최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매출 약 2천374억원, 영업이익 2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20% 증가했으며, 영업손익은 흑자전환했다. 주력 사업인 DUV 펠리클(반도체 마스크를 보호하는 얇은 막) 및 칠러 장비 매출이 증가한 데 따른 영향이다. 에프에스티 관계자는 "중국 내에서 DUV 공정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제품군이 다양화되면서 펠리클에 대한 주문도 더 늘어나고 있다"며 "구체적으로 언급할 수는 없으나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건 사실"이라고 밝혔다. 국내 또 다른 부품기업 에스앤에스텍도 중국향 DUV 블랭크마스크(반도체에 회로를 새기는 마스크의 본 판) 매출이 지속 견조한 것으로 관측된다. 이 회사는 지난해 중국 고객사들로부터 로우·미들엔드급 DUV 블랭크마스크 물량을 선제적으로 수주 받았다. 이에 특정 제품의 경우 가격을 50% 이상 인상하기로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에스앤에스텍은 올 3분기까지 블랭크마스크 누적 수출액을 601억원 기록했다. 지난해 연간 수출액인 620억원과 맞먹는 규모다.

2025.02.25 15:29장경윤 기자

[1분건강] 설 연휴 끝…급성 호흡기 감염병 걸렸는지 확인하자

호흡기 감염병의 극심한 유행에 따라 백신 접종과 개인위생의 철저한 준수가 요구된다. 겨울철 춥고 건조한 날씨로 실내에 많은 사람이 모이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방역 조치 완화로 인해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느슨해진 상황에서, 급성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6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으로 A형 계절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고 있다. 지난달 첫째 주에 인플루엔자가 최고 유행을 기록하고 꺾인 상태지만, 시차를 두고 발생하는 중증 및 입원 환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는 응급 및 중증 환자 진료 의료체계에 과중한 부담을 미치는 요인이다. 또 영유아에서 중증질환을 초래하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의 유행도 여전한 실정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바이러스 중증 입원 환자도 증가 추세.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 결과 대부분 시·도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농도가 증가 추세에 있고, XEC 변이가 출현해 코로나19 유행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여기에 장기간의 설 연휴를 거치면서 전국적인 대규모 이동이 이뤄졌고 이를 통한 전파와 감염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대한의사협회 감염병 대응위원회는 고위험군의 감염예방 참여가 시급하다고 권고했다. 65세 이상·만성질환자·면역저하자·영유아·임신부 등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 감염 시 폐렴이나 중증 합병증 발생위험이 증가한다. 이 때문에 손 씻기·기침 예절·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지켜야 한다. 많은 사람이 모이는 밀폐된 장소에서 노출을 최소화하며, 실내 환기를 철저히 하도록 한다. 만약 본인에게 증상이 있다면 전파 가능성을 고려해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요양원과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 시설에 대해서는 면회를 자제하고, 방문 시에는 마스크 착용 등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가급적 백신 접종 후 방문해야 한다. 예방접종은 감염을 막을 수 있는 최선의 대비책이다. 의협은 감염 고위험군과 의료진 중 코로나19 및 인플루엔자백신 미접종자는 백신 접종을 서두를 것을 권고했다. 고위험군을 돌보거나 함께 생활하시는 이들도 인플루엔자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의협은 “백신 접종은 감염병의 예방만이 아닌 감염 시 중증화율을 낮출 수 있고, 감염으로부터 주변 가족과 동료를 보호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본인이 인플루엔자 증상이 의심된다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자가 검사 결과는 부정확하고, 위음성 위험으로 실제 인플루엔자에 대한 적절한 치료 기회를 놓칠 수 있다. 발열·기침·인후통 등 호흡기감염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서 전문의 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아야 한다. 특히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는 고위험군에서 폐렴과 기저질환 악화 등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조기에 항바이러스제 투약으로 중증화로 진행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병원 방문 시에는 원내가 각종 호흡기감염 환자로 붐비는 경우가 많은 만큼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자.

2025.02.02 13:00김양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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