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20기 모집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게임업계 대표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 '마블챌린저' 20기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마블챌린저는 게임을 좋아하고 뉴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대학생(재학생/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류접수는 오는 21일 오후 3시까지 넷마블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신청받으며, 오는 25일 진행되는 면접을 거쳐 8월 2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마블챌린저' 20기 발대식은 다음 달 1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발족한 '마블챌린저'는 넷마블에서 뉴미디어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게임업계 대표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마블챌린저'로 발탁되면 ▲뉴미디어(유튜브, 페이스북 등) 콘텐츠 제작 ▲'마블챌린저' 공식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 작성 ▲게임 리뷰 및 각종 트렌드 분석 ▲온·오프라인 행사 기획 및 실행 ▲사회공헌활동 지원 등 다양한 실무를 6개월동안 수행하게 된다. 넷마블은 '마블챌린저'에게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실무자 멘토링, 수료증 등을 제공하고, 향후 넷마블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에서 우대한다. 넷마블 임현섭 뉴미디어 팀장은 “선발된 학생들이 틱톡, 쓰레드 등 MZ 세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여러 뉴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해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등 하반기 주요 출시 예정작들은 물론 지스타까지 다양한 소식을 이용자들에게 직접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블챌린저'는 지난 19기까지 총 175명이 수료했으며, 취업대상자 154명 중 약 60%가 현재 게임업계에 몸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