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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마벨, 맞춤형 S램 칩 시장 정조준...韓 반도체 업계에 기회

글로벌 반도체 기업 마벨(Marvell)이 맞춤형(Custom) AI반도체 전략을 전면에 내세우며 시장 판도 변화를 예고했다. 2나노(nm, 10억분의 1m) 공정으로 제작된 커스텀 S램을 통해 AI 인프라 시장에서 선두주자로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에 AI칩 생태계 확대 과정에서 국내 메모리 양사가 협업 파트너로 부상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미국 마벨은 현지시간 17일 AI 기술 웨비나를 개최하고 초미세 공정 기반 맞춤형 AI칩 전략을 공개했다.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등 고객에게 맞춤형 칩을 제공해 엔비디아와 차별화하겠다는 계획이다. “2나노 맞춤형 S램, AI워크로드 최적화 메모리” 이날 발표 중에는 기존 메모리와는 다른 혁신적인 기술 내용이 이어졌다. 기존 10나노~20나노 수준에 머물던 S램을 TSMC 2나노 공정을 통해 양산한다는 내용이다. S램은 전원을 공급하는 한 저장된 데이터가 보존되는 메모리다. 주로 CPU의 캐시 메모리, AI가속기 내부 버퍼, 네트워크 프로세서 등에 활용돼 데이터 접근 속도를 높이는 역할을 담당한다. D램과 달리 리프레시(새로고침) 동작이 필요 없어 속도가 더 빠르지만, 집적도가 낮아 용량이 작고 비싸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마벨이 공개한 2나노 맞춤형 S램은 AI 가속기 연산 중간 데이터 전송 지연 시간을 매우 짧게 만든다. 아울러 AI 전용 커스텀 IP(설계자산) 형태로 공급돼, S램의 단점으로 꼽히던 면적을 15% 줄였다. 최선단 공정인 2나노를 통해 양산되는 만큼 동일 밀도에서 표준 SRAM보다 최대 66% 적은 전력을 소비한다. 전반적으로 최적화된 셈이다. 회사는 범용 S램보다 특정 AI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맞춤형 메모리 구조가 향후 인프라 시장을 이끌어 갈 것으로 내다봤다. 윌 추(Will Chu) 마벨 커스텀 클라우드 솔루션 담당 수석 부사장은 “커스텀은 AI 인프라의 미래”라며 “오늘날 하이퍼스케일러들이 최첨단 커스텀 XPU를 개발하는 데 사용해왔던 기술은 더 많은 고객, 더 다양한 기기,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커스텀 시대를 위한 선도적인 기술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기 위해 파트너 및 고객과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열리는 맞춤형 시장...韓 반도체에 기회 이 같은 행보는 국내 반도체 업계에 기회로 작용할 전망이다. 마벨은 칩을 자체적으로 설계하지만 생산은 외주에 맡기는 팹리스(반도체 설계전문)다. 국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삼성전자의 잠재적인 고객인 셈이다. 또 맞춤형 칩은 범용 칩보다 생산이 복잡한 만큼 IP, 패키징 등 협력사 확대가 필수적이다. 메모리 업체 입장에서는 HBM 등 AI 메모리와 연계할 가능성 있다. S램 IP를 통한 고속 XPU IP 플랫폼을 확장하면 HBM과 공동 최적화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장비업체 입장에서는 맞춤형 S램에 필요한 테스트, 패키징 장비 분야에서 기회가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단기간에 국내 업계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메모리 업계 관계자는 “당장은 큰 영향이 없을 것 같다”며 “이와 관련해서 칩이 실제로 나와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18 16:17전화평

낸드플래시 두뇌, 컨트롤러 전쟁…데이터센터 SSD 주도권 잡아라

인공지능(AI) 산업 발전 속에 낸드플래시 역할이 확대되며 '낸드플래시 컨트롤러' 시장도 동시에 커지고 있다. 낸드 컨트롤러가 AI 처리 속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고성능 컨트롤러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올라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속도가 급격하게 상승하는 차세대 컨트롤러인 Gen6가 시장 패권을 가르는 게임체인저로 부상할 전망이다. 성장하는 낸드 시장...컨트롤러도 함께 커진다 16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낸드플래시 시장이 확대가 전망된다. 시장조사업체 글로벌 인포메이션은 글로벌 SSD 시장 규모가 지난해 654억7천만달러(약 89조3천403억원)에서 오는 2029년 1천470억1천만달러(약 200조6천686억원) 수준까지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평균 17.56%의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는 셈이다. SSD는 낸드플래시로 만드는 컴퓨터 저장장치다. 따라서 낸드플래시 두뇌 역할을 담당하는 낸드 컨트롤러 시장도 동반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낸드 컨트롤러는 메모리와 CPU 사이에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전송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글로벌 인포메이션은 지난 2023년 248억달러(약 33조8천495억원) 규모였던 SSD 컨트롤러 시장이 연평균 14.6% 성장해 2029년에 566억8천만달러(약 77조3천511억원)에 달할 것으로 점쳤다. 글로벌 인포메이션은 “고성능, 고신뢰성, 에너지 효율적인 스토리지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SSD 컨트롤러 세계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낸드 컨트롤러, 데이터센터용으로 패러다임 전환 시장 확대 중심에는 데이터센터가 있다. 기존 낸드 시장은 소비자용 제품 중심으로 구성됐었으나 AI용 데이터센터가 늘어나며 기업용 SSD를 중심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북미 주요 클라우드 업체(CSP)의 지속적인 AI 투자로 인해 2025년 3분기에 기업용 SSD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완제품 재고 수준이 낮은 상태로 유지되면서 기업용 SSD 시장은 공급 부족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잠재적으로 전분기 대비 최대 10%의 가격 상승을 뒷받침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반도체 기업들은 기업용 낸드 컨트롤러 사업을 확장하는 추세다. 대표적인 예가 미국 '마벨(Marvell)'이다. 마벨은 소비자용 SSD 컨트롤러 규모를 축소하고, 기업용 SSD 컨트롤러 시장에 집중한다고 있다. 소비자용 PCIe Gen4 컨트롤러는 OEM용으로 국한해 소비자들에게 직접 판매는 진행하지 않은 반면, 데이터센터용 컨트롤러는 PCIe Gen5 신제품을 공개하며 대형 클라우드 고객사를 공략하고 있다. 높은 이익률도 데이터센터용 제품에 집중하는 이유다. 업계에 따르면 데이터센터용 컨트롤러의 이익률은 30% 이상으로 전해진다. 10%대로 추정되는 소비자용 컨트롤러에 비해 상당히 높은 이익률이다. 소비자용에는 필요 없던 고객 맞춤형 설계와 이에 따른 기술 진입장벽이 데이터센터용 낸드 컨트롤러의 가치를 올리는 이유다. 또 소비자 시장에서 단가 경쟁이 심해져 마진이 낮아지는 것도 이유로 해석된다. PCIe Gen6 시장 확대 전망 현재 반도체 업계는 차세대 낸드 컨트롤러 시장을 준비하고 있다. 생성형 AI가 등장하기 이전에 공개된 PCIe Gen5 낸드 컨트롤러와 달리 Gen6는 AI에 최적화된 성능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Gen6는 전세대보다 2배 이상 빠른 28GB/s를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 5월 개최된 '컴퓨텍스 2025'에서 실리콘모션은 Gen5 컨트롤러가 최대 속도 11.5GB/s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낸드플래시 컨트롤러 업체 파두 관계자는 “현재 글로벌 하이퍼스케일 기업의 AI 데이터센터에는 5세대(Gen5) 컨트롤러가 사용되고 있으며, 내년부터 Gen6 컨트롤러 탑재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글로벌 업체 중에선 마이크론, 실리콘모션 등 기업이 데이터센터용 Gen6 시장 진출을 공식화한 상황이다. 국내 업체로는 파두가 Gen6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파두는 지난해 하반기 진행됐던 세계 최대 플래시메모리 행사인 'FMS 2024'에서 Gen6 기술을 시연했으며, 최근 진행된 '컴퓨텍스 2025'에서는 Gen6 컨트롤러 청사진을 공개했다. 파두는 컨트롤러에 필요한 모든 IP를 직접 설계한 바 있다. 반도체 IP는 IP 전문 기업으로부터 구매하는 게 일반적이다. IP까지 모두 개발할 경우 회사의 칩 개발 기간은 급격하게 늘어난다. 지난 2015년 설립된 회사가 2022년 첫 제품을 출시한 이유다. 오랜 시간 개발한 결과, 회사는 기술특례 상장 당시 두 개의 평가기관으로부터 각각 AA, A를 받았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말 Gen6 컨트롤러는 삼성전자와 파두, 마이크론 정도만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2025.06.16 16:56전화평

인피니언, 마벨 오토모티브 이더넷 사업부 25억 달러에 인수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는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벨(Marvell)의 자동차 이더넷 사업을 인수한다고 8일 밝혔다. 인피니언과 마벨은 25억 달러의 현금 거래 금액으로 확정 거래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거래는 규제 당국의 승인을 조건으로 한다. 이더넷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구현에 핵심적인 기술로, 낮은 대기 시간과 고대역폭 통신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휴머노이드 로봇과 같은 인접 분야에서도 상당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요흔 하나벡 인피니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인수는 차량용 반도체 솔루션 분야에서 글로벌 1위 기업인 인피니언에게 매우 전략적으로 적합한 선택"이라며 "인피니언은 상호 보완성이 높은 이더넷 기술을 기존의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결합하여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을 위한 더욱 포괄적이고 선도적인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인수는 휴머노이드 로봇과 같은 물리적 AI 분야의 새로운 기회를 포함하여 앞으로의 수익성 있는 성장 전략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벨의 선도적인 브라이트레인(Brightlane) 차량용 이더넷 포트폴리오는 PHY 트랜시버, 스위치 및 브리지로 구성돼 현재 100Mbps(초당 메가비트)부터 시장을 선도하는 10Gbps(초당 기가비트)까지의 네트워크 데이터 속도를 지원한다. 또한 현재와 미래의 차량 내 네트워크에 필요한 보안 및 안전 기능도 지원한다. 마벨의 오토모티브 이더넷 비즈니스 고객사에는 10대 OEM 중 8곳을 포함해 50개 이상의 자동차 제조업체가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강력한 고객 기반은 2030년까지 약 40억 달러에 달하는 디자인 윈(design-win) 파이프라인과 강력한 혁신 로드맵을 바탕으로 향후 매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인피니언의 글로벌 자동차 고객에 대한 독보적인 접근성을 통해 더욱 가속화될 수 있는 강력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2025년에 약 60퍼센트의 매출 총이익율로 2억2천500만~2억5천만 달러의 매출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R&D 인력을 결합하고 인피니언의 생산 능력을 활용함으로써 추가적인 비용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마벨의 오토모티브 이더넷 사업부는 미국, 독일, 아시아에 주요 사무소를 두고 수백 명의 숙련된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거래가 완료되면 마벨의 오토모티브 이더넷 사업은 인피니언의 오토모티브 사업부에 속하게 된다. 인피니언은 전액 현금 거래로 마벨의 오토모티브 이더넷 사업부를 인수하기 위해 기존 유동성을 활용하고 추가 부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인피니언은 은행으로부터 인수 자금을 확보했다. 이 거래는 규제 승인을 포함한 관례적인 종결 조건이 적용되며, 2025년 내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5.04.08 13:28장경윤

美 반도체업체 마벨, 주가 100달러 첫 돌파

미국 반도체 설계 기업 마벨테크놀로지 주가가 처음으로 100달러를 넘어섰다.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나스닥증권거래소에서 마벨은 전날보다 22.24달러(23.19%) 오른 118.15달러(약 16만원)로 장을 마쳤다. 마벨 주가가 100달러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가총액은 1천23억 달러(약 145조원)다. 마벨이 기대보다 좋은 실적을 내놓자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마벨은 3분기 매출이 15억2천만 달러라고 발표했다. 금융투자업계 예상치 14억5천만 달러를 웃돈다. 4분기 매출 전망 역시 금융투자업계 예상치(14억 달러)보다 많은 18억 달러로 제시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AI 거품론이 제기되는 가운데 마벨이 의미있는 실적을 내놨다고 평가했다.

2024.12.05 17:12유혜진

"엔비디아, 40조 규모 맞춤형 AI 칩 시장 진출한다"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300억 달러(약 40조원) 규모 맞춤형 인공지능(AI) 칩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로이터 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엔비디아가 첨단 AI 프로세서를 포함해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대상 맞춤형 칩 설계에 초점을 둔 새로운 사업부를 구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맞춤형 AI 칩 개발…브로드컴·마벨테크놀로지와 경쟁 엔비디아는 현재 브로드컴, 마벨 테크놀로지 등이 제공 중인 맞춤형 AI 칩 개발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엔비디아가 이미 아마존, 메타, 마이크로소프트(MS), 알파벳, 오픈AI와 맞춤형 칩 제작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또, 엔비디아는 데이터 센터 칩 외에도 통신, 자동차 및 비디오 게임 등에도 맞춤형 AI 칩을 지원할 예정이다. 엔비디아 주가는 해당 보도 후 2.75% 급등했다. 엔비디아는 현재 고급 AI 칩 시장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작년에 시가 총액이 3배 이상 증가한 후 올해 들어서도 약 40% 증가한 1조 7천300억 달러에 이르렀다. . 오픈AI, MS, 알파벳 등 많은 IT 기업들은 빠르게 부상하는 생성 AI 부문에서 살아남기 위해 AI 칩 확보 경쟁에 나서고 있다. 엔비디아의 H100, A100 칩은 범용 다목적 AI 프로세서로 사용되고 있지만, 기술 회사들은 특정 요구에 맞게 자체 내부 칩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자체 개발 칩은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며 잠재적으로 설계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 2023년 전 세계 맞춤형 AI 칩 시장 규모, 약 300억 달러 투자은행 니덤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맞춤형 AI 시장 규모는 2023년에 약 300억 달러 규모로, 연간 글로벌 칩 판매량의 약 5%에 해당한다. 시장조사기업 650 그룹의 설립자 앨렌 워클에 따르면, 데이터 센터 맞춤형 AI 칩 시장은 올해 최대 100억 달러로 성장하고, 2025년에는 두 배로 성장할 예정이다.. 현재 데이터 센터용 맞춤형 실리콘 설계는 브로드컴과 마벨이 주도하고 있다. 엔비디아가 이 영역까지 확장하면 기존 브로드컴과 마벨의 점유율을 잠식할 가능성이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연구 기관 세미애널리리스 설립자 딜런 파텔(Dylan Patel)은 "브로드컴의 맞춤형 실리콘 사업 규모가 100억 달러에 달하고, 마벨의 규모가 20억 달러에 달하는 상황에서 이는 진정한 위협"이고 밝혔다. ■ 통신 및 자동차·게임용 맞춤형 칩까지 확장 또, 엔비디아는 통신 인프라 제조업체 에릭슨과도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 기술이 포함된 무선 칩 개발을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자동차 및 비디오 게임 시장도 공략할 계획이다. 통신 맞춤형 칩 시장은 연간 약 40억~50억 달러 규모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다. 자동차 부문의 맞춤형 칩 시장은 현재 60억∼80억 달러에서 연간 20%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또, 비디어 게임 맞춤형 칩 시장 규모도 현재 70억 달러 수준에서 MS와 소니의 차세대 콘솔로 80억 달러 규모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미 일본 닌텐도의 스위치에는 엔비디아 칩인 테그라 X1이 탑재돼 있으며, 올해 출시되는 새 버전에도 엔비디아의 맞춤형 칩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2024.02.10 08:19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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