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ZDPick
국감2026
AI페스타26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링크'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21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테슬라에 위성 안테나…스타링크 품은 '사이버캡' 화제

테슬라가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 안테나를 통합한 로보택시 '사이버캡'의 실제 차량 사진을 공개했다고 자동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사진은 테슬라 로보택시 공식 엑스(X) 계정(@robotaxi)에 게시됐다. 사진 속 금색 사이버캡은 텍사스 기가팩토리에 주차돼 있으며, 차량 지붕에는 슬림한 형태의 위성 안테나가 통합돼 있다. 이는 테슬라가 지난달 도면을 통해 공개했던 스타링크 안테나 통합 설계를 실제 차량에 적용한 모습이다. 테슬라는 사진과 함께 “스타링크가 통합된 최초의 사이버캡”이라고 소개했지만, 구체적인 제품 사양이나 출시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테슬라와 스타링크는 지난 7월 사이버캡에 위성 인터넷을 직접 통합하는 방안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에는 차량과 위성 안테나의 구조를 보여주는 단면도가 공개됐으며, 이번에는 실제 차량 사진이 등장하면서 해당 설계가 실제 생산 차량에 적용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일렉트렉은 분석했다. 다만 사이버캡에 스타링크를 탑재하는 것이 실제 로보택시 운행에 얼마나 유용할지는 의문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사이버캡은 테슬라의 자체 'AI4' 컴퓨터를 기반으로 자율주행하도록 설계됐기 때문에 주행 자체에 인터넷 연결이 필수적인 것은 아니다. 현재 테슬라의 로보택시 서비스 역시 이동통신망이 잘 구축된 인구 밀집 지역인 미국 오스틴, 휴스턴, 댈러스, 마이애미 등에서 운영되고 있다. 테슬라는 스타링크 연결을 로보택시가 이동통신망이 제대로 구축되지 않은 외딴 지역에서도 추적될 수 있도록 하는 추가적인 연결 옵션으로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로보택시 서비스가 주로 도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당장 스타링크 통합의 필요성이 크지 않다는 게 일렉트렉의 분석이다. 사이버캡은 2024년 10월 공개된 이후 핸들과 페달이 없는 2인승 완전 자율주행 차량으로 개발되고 있다. 당초 약 3만 달러 가격으로 기획됐으며, 올해 초 텍사스 기가팩토리에서 생산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렉트렉은 스타링크 통합이 현재 테슬라에 특별히 유용한 기능이라기보다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테슬라와 스페이스X 간 사업적 연계를 강화하는 또 하나의 방법일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머스크는 올해 테슬라의 자원을 자신이 이끄는 다른 기업들과 연결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테슬라의 xAI 투자와 스페이스X와의 합병 가능성 등이 거론되는 가운데, 사이버캡에 스타링크 단말기를 탑재하면 향후 누가 테슬라를 소유하게 되더라도 스페이스X에는 안정적인 수익원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향후 농촌 지역이나 도시 간 장거리 자율주행 서비스에서 스타링크가 실질적인 역할을 할 가능성은 남아 있다. 일렉트렉은 이러한 활용 사례가 현실화되기까지는 앞으로 수년이 더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6.08.11 15:31이정현 미디어연구소

中 지리, 7월 판매량 전년비 5% ↑…수출 2배 성장

지리자동차그룹은 지난달 글로벌 판매량 25만161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및 전월 대비 증가세를 5개월 연속 이어갔다고 6일 밝혔다. 지리자동차그룹의 지난달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다. 브랜드별로는 지리자동차가 19만7942대, 지커는 3만5837대, 링크앤코가 1만6382대를 달성했다. 지커는 전년 동기 대비 111% 가량 급증한 수치다. 지리, 지커, 링크앤코 3개 브랜드의 신에너지차(NEV) 총 판매량은 16만165대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지리자동차그룹은 상승세를 유지했다. 지난달 중국 외 지역 판매량이 10만6663대를 기록해 월간 최고치를 경신했다.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2% 증가했다. 신에너지차 수출은 6만2604대로 전년 동기 대비 616% 급증했으며, 전체 수출의 59%를 차지했다. 지리자동차그룹은 이번 성과 발표와 함께 미래 지능형 모빌리티 전략을 뒷받침할 기술에 대한 장기 연구를 강화하기 위해 '2030랩'을 설립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음향, 광학, 자동차 안전, 전력 반도체, 디지털 섀시, 체화 지능, 데이터 과학, 대형 언어 모델 및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등 여러 분야를 다룰 전망이다. 제품 측면에서 지리자동차그룹은 하이브리드(HEV) 기술을 통해 내연기관차 포트폴리오의 전동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하나의 연료 탱크 안에서 메탄올과 가솔린을 어떤 비율로든 혼용할 수 있는 차세대 메탄올 하이브리드 기술 도입도 준비 중이다. 해당 기술을 도입한 새로운 두 개 모델은 곧 출시될 예정이다. 지리자동차그룹 관계자는 “지커의 전 세계 판매량 급증 등을 바탕으로 지리자동차그룹은 3월부터 시작된 안정적인 상승세를 글로벌 시장에서 이어 나가고 있다”며 “이 같은 흐름을 유지하고 경쟁이 심화되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2030 랩이라는 새로운 계획을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리자동차그룹은 오는 10월12일 시작되는 파리 모터쇼 2026에 지리, 지커, 링크앤코 3개 브랜드가 모두 참가할 계획이다. 글로벌 브랜드 포트폴리오, 첨단 기술, 그리고 지속적인 글로벌 시장 확장 현황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6.08.06 14:46김윤희 기자

스페이스X, 상장 후 첫 실적...분기 매출 11조원

스페이스X가 상장 이후 처음 발표한 실적에서 시장 예상을 웃도는 매출 수치를 공개했다. 다만 AI 인프라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나타나면서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약세를 면치 못했다. 4일(현지시간) 스페이스X는 지난 2분기 매출 78억 1400만 달러(약 11조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한 수치로, 시장 예상치보다 약 10억 달러를 웃도는 매출이다. 영업이익은 5억 4100만 달러(약 8000억원)로 지난해 대비 절반 가까이 줄었다. 위성통신 스타링크가 포함된 커넥티비티 부문 매출은 42억 9100만 달러, 영업이익은 16억 5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매출은 연간 66%, 영업이익은 79% 늘었다. 스타링크 가입자는 1200만 명으로 1년 전보다 두 배로 늘었다. 기업고객과 정부 대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했다. 미국 정부에만 60억 달러 수준의 장기계약이 이뤄졌다. 우주 부문은 매출 9억 6200만달러에 5억 4200만 달러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스타십 연구개발 비용이 늘어나면서 손실이 커졌다. AI 부문 매출은 25억 6100만 달러, 영업손실은 12억 5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이 눈여겨본 자본지출은 183억 6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대부분이 AI 부문 투자에 해당한다. AI 부문 자본지출만 158억 2800만 달러에 이른다. 시장 전망치를 넘어서는 AI 투자 지출에 스타링크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한때 6% 가까이 하락했다.

2026.08.05 09:03박수형 기자

메타·구글 이어 링크드인까지…호주, 뉴스 사용료 규제 확대

호주 정부가 빅테크 기업의 뉴스 콘텐츠 사용료 제도를 강화한다. 메타와 구글, 틱톡에 이어 마이크로소프트(MS)의 링크드인 등 전문 네트워크 플랫폼까지 규제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호주 정부는 올해 안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뉴스 협상 이니셔티브(News Bargaining Initiative)' 법안을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메타플랫폼스, 알파벳의 구글, 틱톡 등이 주요 적용 대상으로 거론됐지만, 이번 법안에서는 링크드인과 같은 전문 네트워크 플랫폼까지 적용 범위를 넓혔다. 이번 제도는 호주 언론사의 콘텐츠 이용과 관련해 상업적 계약을 체결하지 않는 디지털 플랫폼에 부담금을 부과하는 것이 핵심이다. 언론사와 콘텐츠 사용 계약을 맺으면 부담금을 일부 또는 전액 감면받을 수 있다. 플랫폼이 언론사와 상업적 계약을 자율적으로 체결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장치다. 법안에 따르면 호주에서 검색 서비스나 소셜미디어를 통해 연간 2억 5000만 호주달러(약 2532억원) 이상의 디지털 광고 매출을 올리는 플랫폼은 해당 매출의 2.5%를 부담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이렇게 걷힌 재원은 언론사에 지급돼 뉴스 제작과 저널리즘 활동을 지원하는 데 활용된다. 대니얼 멀리노 호주 차관보는 성명을 통해 “호주의 저널리즘은 민주주의가 제대로 기능하기 위해 필수적이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이 마련돼야 한다”며 “디지털 플랫폼이 다양한 언론사와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협의 과정에서도 플랫폼과 언론사 모두를 대상으로 성실하게 협의해 왔다”고 말했다. 이번 법안은 지난 4월 공개된 초안보다 규제를 강화한 내용이다. 당시 초안은 호주 내 모든 사업에서 연매출 2억 5000만 호주달러 이상을 올리는 기업에 2.25%의 부담금을 부과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이번에는 검색과 소셜미디어 광고 매출을 기준으로 부담금 비율을 2.5%로 높이고 적용 대상도 전문 네트워크 플랫폼까지 확대했다.

2026.08.03 09:30김민아 기자

SOOP, '구글 플레이 ASL 시즌22' 예선 개최…본선 진출자 22명 선발 예정

SOOP(각자 대표이사 최영우·이민원)의 대표 스타크래프트 리그 '구글 플레이 ASL 시즌22'가 본선 진출자 선발을 위한 온라인 예선 일정에 돌입한다. SOOP은 다음달 1일과 2일 양일간 '구글 플레이 ASL 시즌22'의 본선 진출자 22명을 가리는 온라인 예선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실시간 전략 게임(RTS)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펼쳐지는 SOOP의 오리지널 이스포츠 리그다. 예선전은 양일 오후 1시부터 개최된다. 첫째 날 12명, 둘째 날 10명을 각각 선발해 총 22명의 본선 합류자를 확정한다. 앞서 치러진 와일드카드전에서는 장윤철이 승리해 16강 직행 시드를 확보했으며, 시즌오픈을 통해 김택용과 변현제가 24강 시드를 사전 획득했다. 예선 통과자 22명이 추가되면 24강 대진표가 최종 완성된다. 이번 시즌 결승전은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특설 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시즌에 이어 구글플레이가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며, 예선 기간 ASL 공식 방송국 시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트카드를 증정하는 드롭스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상세 일정과 이벤트 내용은 SOOP ASL 공식 방송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7.31 15:10진성우 기자

"AI가 쓴 것 같아요"…링크드인, AI 슬롭 신고 버튼 추가

링크드인이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만든 저품질 콘텐츠, 이른바 'AI 슬롭' 확산을 막기 위해 이용자 신고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 AI 탐지 기술뿐 아니라 이용자들의 판단도 콘텐츠 품질 관리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30일(현지시간) 기즈모도 등 외신에 따르면 링크드인은 게시물 우측 상단의 더보기 메뉴에 'Seems like AI slop(AI 슬롭처럼 보임)' 신고 항목을 추가했다. 이용자는 AI가 생성한 것으로 보이거나 지나치게 획일적인 저품질 게시물을 해당 기능으로 신고할 수 있다. 하리 스리니바산 링크드인 최고제품책임자(CPO)는 "회원들이 게시물이나 댓글이 AI 슬롭처럼 보인다고 판단하면 이를 알려줄 수 있는 기능을 확대하고 있다"며 "AI 슬롭은 정의하기 어렵고 계속 변화하지만, 이러한 피드백을 통해 모델을 개선하고 더 나은 피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링크드인은 신고 기능과 함께 AI 슬롭과 일반적인 저품질 콘텐츠를 판별하는 분류기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추천 콘텐츠나 네트워크 밖 게시물에서 AI 슬롭 노출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또 기존의 AI 기반 'Enhance your post(게시물 향상)' 기능은 종료하고, 작성자의 문체를 유지하면서 맞춤법과 표현만 다듬는 교정 기능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생성형 AI 확산으로 링크드인에서 획일적인 '생각 리더십' 형태의 AI 게시물이 급증한 데 따른 대응으로 풀이된다. AI 탐지 업체 팽그램은 최근 분석에서 장문 링크드인 게시물의 약 41%가 AI로 생성됐다고 추정하기도 했다. 다만 이는 팽그램의 자체 분석 결과로 공식 통계는 아니다. 기즈모도는 링크드인이 AI 탐지 시스템에만 의존하기보다 실제 이용자의 평가를 함께 활용하는 방식을 선택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스리니바산 CPO 역시 "AI 탐지기가 잘못 판단하는 것보다 실제 사람이 무엇을 진정성 있게 느끼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6.07.31 10:13안희정 기자

SK텔링크, 한국도로공사에 스타링크 위성통신 공급

SK텔링크가 한국도로공사에 저궤도 위성통신을 공급하며 국가 핵심 인프라 전용 통신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도로 교통 인프라에 저궤도 위성통신이 적용되는 첫 사례다. 앞서 SK텔링크는 지난 6월 한국전력공사, 스타링크코리아와 국가 전력 인프라에 저궤도 위성통신을 적용하는 협력체계를 가동했다. 한국도로공사에 이동형 스타링크 단말을 구축해 호우, 산불, 지진 등으로 지상 통신망 장애가 발생하거나 통신 음영지역에서 긴급 대응이 필요한 상황에 신속히 투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우선 10개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초도 구축을 마쳤으며, 실제 재난 대응 환경에서 안정성과 활용성을 검증한 뒤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도로 교통 인프라는 터널, 산간 구간, 재난 현장 등 통신 환경이 불안정해질 수 있는 현장이 많아 비상시 안정적인 지휘 상황 공유 체계가 중요하다. 저궤도 위성통신은 지상망 장애나 음영지역에서도 현장과 상황실 간 연결성을 보완할 수 있어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SK텔링크는 스타링크코리아 공식 B2B 리셀러로 국내 대형 해운사를 고객으로 확보하며 해상 저궤도 위성통신 시장에서 사업성을 검증해 왔다. 국가 전력망을 운영하는 한국전력공사,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도로 인프라를 관리하는 한국도로공사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해상 에너지 교통을 아우르는 국가 핵심 인프라 통신사업자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SK텔링크의 차별화 포인트는 단순 회선 공급을 넘어 운영 보안 컨설팅을 결합한 통합책임 운영 모델이다. 스타링크 기반 초고속 저지연 회선을 제공하는 동시에 24시간 365일 운영 체계로 장애에 대응하고, 발주기관의 보안 정책에 맞춘 관리 방안과 현장 환경을 고려한 단말 구성과 설치 기술 자문까지 지원한다. 또한 공공 안전기관을 대상으로 양자암호 기반 보안 기술을 위성통신망에 적용한 경험도 확보했다. 통신 보안 요구가 높아지는 공공 인프라 분야에서 운영 안정성과 보안 역량을 함께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은 SK텔링크의 핵심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이신용 SK텔링크 위성사업본부장은 “해운사, 한전, 도로공사가 공통으로 요구한 것은 결국 끊기지 않는 통신이었다”며 “국가 공공 인프라에서 축적한 저궤도 위성통신 운영 역량에 양자암호 기반 보안 기술과 관제 역량을 더해 해양안전 등 국민 생명과 직결된 공공안전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7.13 09:14박수형 기자

사이게임즈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엔드리스 라그나로크' 정식 출시

사이게임즈가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 후속작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정식 선보인다. 사이게임즈는 액션 RPG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 - 엔드리스 라그나로크'를 닌텐도 스위치2, 플레이스테이션4·5, 스팀 등 각 플랫폼 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작은 전작의 온라인 멀티 플레이에 오프라인 싱글 플레이 요소를 새롭게 추가해 전투의 재미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존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 구매자는 동일한 플랫폼에서 업그레이드 키트를 구매하면 기존 저장 데이터를 승계해 플레이할 수 있다. 정식 출시와 함께 신규 플레이어블 캐릭터 '프라우'와 '페디엘'의 추가 세트도 발매됐다. 각 세트에는 해당 캐릭터의 전용 진과 강화용 아이템 등이 포함되어 이용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전투 스타일을 제공한다. 사이게임즈 공통 계정인 '사이게임즈 ID' 연동 특전도 마련됐다. 계정을 연동하면 '다마스쿠스 강'을 지급하며, 모바일 원작 '그랑블루 판타지'와 연동 시 두 게임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한정 아이템 및 SSR 등급 뽑기권 등을 증정한다. 한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규 캐릭터의 전투 장면이 담긴 출시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지난 8일 진행된 개발진의 패치노트 소개 특별 생방송 영상에는 추후 한국어 자막이 추가될 예정이다.

2026.07.09 13:45정진성 기자

"호남권 중기 보안력 향상"...파이오링크, 솔루션·컨설팅 제공

정보보안 및 네트워크 전문기업 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가 '2026년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의 호남권 공급기업에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파이오링크는 엔피코어, SGA솔루션즈, 오내피플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호남 지역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9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사이버 위협이 갈수록 고도화·지능화되는 가운데, 보안 인력과 투자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컨설팅, IT 보안 패키지, 클라우드 기반 보안서비스(SECaaS)를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특히 침해사고 피해 지역의 중소기업과 지역 전략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중심으로 정보보호 수준을 높일 수 있게 마련됐다. 파이오링크는 정보보호 컨설팅, 웹방화벽, 원격 보안관제 서비스를 통해 호남권 중소기업의 보안 수준 향상을 지원한다. ▲정보보호 컨설팅은 기업의 보안 현황을 진단하고 취약점을 분석해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웹방화벽은 웹 애플리케이션과 API를 대상으로 하는 해킹 공격을 탐지·차단해 외부 위협으로부터 웹 서비스와 중요 데이터를 보호한다. 또 ▲원격 보안관제 서비스는 보안 이벤트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신속한 분석과 대응을 지원해 보안 운영 부담을 줄인다. 엔피코어, SGA솔루션즈, 오내피플은 각사의 전문 솔루션과 서비스를 통해 기업 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보안 지원을 제공한다. 수요기업(솔루션 도입 기업)은 정부 지원으로 도입 비용의 최대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보안 투자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도 전문적인 정보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안정적인 보안 운영 환경을 마련할 수 있는 사업이다. 조영철 파이오링크 대표는 "최근에는 규모와 관계없이 모든 기업이 사이버 위협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수준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호남권 중소기업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체계를 구축하고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이오링크 컨소시엄은 '2026년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에 참여할 호남권 수요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정보보호 역량 강화가 필요한 호남 지역 중소기업은 사업 기간 내 신청하면 정부 지원을 받아 정보보호 컨설팅, IT 보안 패키지, SECaaS 패키지 등을 도입할 수 있다. 수요기업 모집 일정과 신청 방법은 한국인터넷진흥원 지역정보보호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7.09 10:47방은주 기자

에버스핀 '에버세이프 웹' 공공체육시설 부정 예약 원천차단

인공지능(AI) 보안기업 에버스핀(대표 하영빈)은 성남도시개발공사가 관내 체육시설 예약 시스템에 웹 보안 솔루션 '에버세이프 웹(Eversafe Web)'을 도입해 매크로를 이용한 부정 예약 원천 차단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에버세이프 웹 도입으로 매크로를 이용한 비정상적인 대량 접속과 스크래핑 시도를 실시간으로 식별해 즉각 차단할 수 있게 됐다. 에버스핀 관계자는 “사람의 실제 행동 패턴과 기계적인 봇의 움직임을 정밀하게 구분해 내는 에버세이프 웹의 탐지 성능으로 매크로의 무차별적 요청으로 인한 서버 과부하를 방지하는 것은 물론, 고질적인 예약 독점 문제를 해결했다”며 “시민 불만을 해소하고 누구나 공정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투명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했다. 에버세이프 웹은 성남도시개발공사에 적용된 매크로와 스크래핑 방지 기능뿐 아니라 웹 생태계 전반의 위협을 방어하는 차세대 종합 웹 보안 솔루션이다. 핵심 기술인 'AI-동적표적방어(MTD)'를 적용해 웹 소스코드를 실시간으로 끊임없이 변화시킨다. 공격자가 웹사이트 구조를 파악하는 것 자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웹 소스코드 보호, 매크로 방지, 제로데이필터 등 웹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예약 매크로와 같은 비정상적인 접근은 물론 각종 해킹 시도를 무력화해 시스템 과부하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보장한다. 에버스핀에 따르면 그동안 성남도시개발공사 홈페이지의 예약시스템에서는 테니스장·축구장·다목적시설 등 인기 시설 예약과정에 매크로를 통한 부정예약이 기승을 부려왔다.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공정한 시설 이용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매크로 방지 기술 도입을 추진, 에버스핀의 에버세이프 웹을 최종 선정했다. 성남도시개발공사와 에버스핀은 지난 5월 솔루션 도입 계약을 체결한 이후 사전 트래픽 모니터링 기간을 거쳐 지난달 30일 18시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매크로 차단 모드로 전환해 운영에 나섰다. 에버스핀 관계자는 “에버세이프 웹은 단순한 방화벽이나 접근 제어 수준을 넘어, 실제 사용자의 행위 흐름과 기술 패턴을 기반으로 정밀하게 위협을 판별한다”며 “이번 성남도시개발공사 도입 사례는 대형 금융권과 공공에서 입증된 당사의 보안 기술이 시민들의 공정한 체육시설 이용 환경 조성에도 탁월한 실효성을 발휘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한편, 에버스핀의 기술은 암표·부정 예매 방지성능이 필수적인 티켓링크를 비롯해, 대규모 트래픽과 철저한 보안이 요구되는 국세청 홈택스 등 공공·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적용됐다.

2026.07.09 10:04주문정 기자

어도비, 마케터 AI 역량 강화…47개 언어로 무료 과정

어도비가 링크드인 손잡고 마케팅 전문가를 위한 AI 역량 교육을 확대한다. 어도비는 링크드인과 공동 글로벌 이니셔티브 'AI 에센셜 포 마케터'를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니셔티브는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크리에이티브, 소셜·커뮤니케이션, 데이터·애널리틱스 등 4개 마케팅 직무에 맞춰 설계된 교육 과정이다. 이번 과정은 경력 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장시간 학습이 어려운 마케터를 고려해 소셜 환경에 최적화된 숏폼 형태로 제공된다. 어도비와 링크드인이 이번 교육을 내놓은 배경에는 마케팅 직무에서 AI 역량 수요가 빠르게 커지는 흐름이 있다. 링크드인 이코노믹 그래프 데이터에 따르면 AI 리터러시 스킬을 요구하는 마케팅 채용 공고 비중은 전년 대비 113% 늘었다. 교육 과정은 링크드인 이코노믹 그래프 데이터 기반으로 구성됐다. AI 기반 콘텐츠 기획·제작, 오디언스 타기팅, 데이터의 에이전틱 워크플로 통합 등 마케터들이 필요로 하는 AI 스킬 중심으로 이뤄진다. 이번 과정은 47개 언어로 제공된다. 링크드인 러닝에서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리그에서는 실제 고객 사용 사례를 바탕으로 심층 학습과 실습 경험을 제공한다. 교육을 마친 학습자는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수료증은 링크드인 프로필에 등록할 수 있어 AI 스킬을 외부에 검증하고 공유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어도비는 이번 이니셔티브를 어도비 디지털 아카데미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어도비 디지털 아카데미는 1억 달러 기부금, 장학금, 제품 이용 기회, 파트너십 투자를 통해 창의성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해 왔다. 어도비는 기업 고객 기반도 강조했다. 에스티로더 컴퍼니, 로레알, 내셔널 풋볼 리그, 뉴웰 브랜즈, 프리미어 리그, 푸르덴셜 파이낸셜, 퍼블리시스 그룹, 레알 마드리드 등 주요 브랜드를 포함해 포춘 100대 기업의 99%가 어도비 앱에서 AI를 활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레이첼 손턴 어도비 엔터프라이즈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전 세계 마케터들은 AI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자 하지만, 이를 자신 있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스킬이 필요하다"며 "AI 에센셜 포 마케터는 단순히 새로운 툴을 익히는 것을 넘어, AI 기반 시대에 크리에이티브, 마케팅 전략, 고객 관계를 어떻게 재정의할 것인지에 초점을 둔다"고 말했다.

2026.07.02 11:24김미정 기자

스페이스X가 직접 이통사 운영한다?..."주파수 경매 참여”, "종이호랑이 전락”

스페이스X가 미국 내에서 직접 이동통신 사업에 진출할 수 있다는 소식에 이목이 쏠린다. 통신사의 유무선 서비스 커버리지 밖에서 보완재 역할로 성장한 저궤도 위성통신 스타링크가 버라이즌, AT&T, T모바일 등 현지 통신사와 경쟁 관계를 통한 사업도 서슴지 않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기네 쇼트웰 스페이스X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최근 기업공개(IPO) 로드쇼에서 투자자들에 이같은 의견을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스페이스X는 현재 미국 T모바일과 협력해 이동통신사의 주파수로 위성통신이 직접 스마트폰에 연결되는 D2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주로 각 나라의 통신사와 협력 모델 구축이 그간 사업 내용이 집중됐는데 기존 이동통신사를 인수하는 시나리오와 도매 재판매(MVNO) 시장에 뛰어들 수 있다는 시나리오까지 나오게 됐다. 스페이스X가 최근 종료된 미국 주파수 경매에 참여한 점도 이에 대한 의구심을 키우고 있다. AWS-3 경매로 불린 최근 미국 주파수 공급에서 현지 통신 3사가 대부분의 주파수를 확보했는데 스페이스X도 신시내티 지역과 멕시코만(Gulf of America) 지역의 주파수를 낙찰받았다. 물론 스페이스X가 확보한 주파수는 에코스타의 주파수를 인수한 뒤 일부 공백을 메우기 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으나, 일론 머스크가 이동통신용 주파수 경매에 뛰어들 수 있다는 신호를 완전히 배제하긴 어렵다. 통신전문매체 피어스네트워크는 타이낸셜타임스의 보도에 대해 다른 가능성을 점쳤다. 휴대폰을 통한 직접적인 이동통신 서비스가 아니라 위성통신 신호를 스마트폰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휴대용 라우터 사업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외신은 TMF어소시에이츠의 팀 파라 대표 블로그 글을 인용해 '스타링크 미니'의 소형 버전이 모바일 위성 서비스 주파수를 사용하고 스마트폰과는 블루투스나 와이파이로 연결되는 방식을 추구하는 것으로 내다봤다. 파라 대표는 특히 “위성은 지상 이동통신망 수준의 데이터 전송속도나 건물 내부 커버리지를 제공하기 어렵다”며 “이동통신사를 인수하거나 자체 지상망을 구축하겠다는 위협은 스페이스X의 핵심 경쟁력을 활용하지 못하는 '종이호랑이(paper tiger)'에 그칠 수 있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스페이스X와 T모바일 협력 모델이 다음달 독점 계약이 종료되면서 대가를 놓고 협상을 진행할 가능성을 점쳤다.

2026.06.28 13:41박수형 기자

명노현 LS 부회장 "북미, 기회의 땅…전력·에너지 패권 잡을 것"

명노현 LS 부회장이 약 열흘간 미국과 멕시코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며 북미 전력·에너지 인프라 시장 공략 전략을 점검했다. LS그룹 지주회사인 LS는 명노현 부회장이 지난 17일부터 약 열흘간 미국과 멕시코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북미 사업 전략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명 부회장은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전략산업 및 안보포럼'에 참석한 데 이어 미국 주요 법인장들과 사업 전략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LS그린링크, LS일렉트릭, LS엠트론, 에식스솔루션즈 등 북미 사업을 담당하는 주요 계열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명 부회장은 초고압 변압기, 해저케이블, 배전 시스템 등 LS그룹의 핵심 전력 인프라 사업별 북미 시장 확대 전략을 점검했다. 특히 미국의 자국산 제품 우대 정책과 공급망 재편 흐름에 대응해 현지 생산과 공급 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명 부회장은 현지 정관계 인사들과도 만나 LS그룹의 미국 투자 현황을 설명하고 세액공제 확대, 관세 관련 유연한 조치 등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LS는 현재 미국 9개 주 17개 사업 거점에 진출해 있다. 향후 5년간 LS그린링크의 버지니아 해저케이블 공장, LS일렉트릭의 유타 전력기기 공장 등에 30억 달러(약 4조 6000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명 부회장은 이번 출장에서 버지니아주 LS그린링크 해저케이블 공장 건설 현장도 직접 점검했다. 그는 미국 해상풍력과 전력망 현대화 수요를 고려할 때 해당 공장의 전략적 중요성이 크다며 품질과 안전 관리, 적기 완공을 당부했다. 이후에는 애틀랜타에 있는 슈페리어 에식스 본사를 방문해 친환경차 구동모터용 고전압 권선과 데이터센터용 통신케이블 사업 전략을 논의했다. 멕시코 몬테레이의 LS오토모티브 공장에서는 생산 라인과 협력사를 둘러보고 북미 자동차 전장 시장 공략 방안을 점검했다. 명 부회장은 "북미 시장은 AI 데이터센터 증설과 노후 전력망 교체,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확대로 향후 수십 년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거대한 기회의 땅"이라며 "버지니아 해저케이블 공장 등 미 전역 9개 주 17개 사업 거점에 진출한 사업에 그룹 역량을 집중하고 조기 안착시킴으로써 세계 글로벌 전력·에너지 산업 패권을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26 08:51류은주 기자

LS전선, 美 최대 해저케이블 공장 건설 본궤도

LS전선의 미국 해저케이블 생산기지 구축 사업이 본격적인 설비 공정에 들어갔다. LS전선은 미국 생산법인 LS그린링크가 버지니아주 체서피크시에 짓고 있는 해저케이블 공장에서 VCV 타워 건설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VCV는 케이블 절연층을 입히는 핵심 설비로, 케이블을 수직 방향으로 생산해 품질 안정성과 생산 효율을 높이는 장치다. 이번에 건설되는 VCV 타워는 높이 201m 규모다. 완공되면 세계 최대 규모 VCV 설비이자 버지니아주에서 가장 높은 구조물이 될 전망이다. LS그린링크 공장은 2027년 하반기 완공, 2028년 1분기 상업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 측은 해당 공장이 완공되면 미국 내 최대 해저케이블 생산 거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에서는 노후 전력망 교체와 AI 데이터센터 확대 등으로 송전 인프라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반면 현지 대규모 해저케이블 생산시설은 제한적인 상황이다. 에너지 안보와 공급망 강화를 위한 미국 내 생산 우대 정책도 확대되면서 현지 생산기지의 전략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LS전선은 LS그린링크를 중심으로 북미 해저케이블 시장 대응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LS마린솔루션은 초고압 송전망 관련 사업을, 가온전선은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시장을 맡으며 북미 전력 인프라 밸류체인을 확대하고 있다. 구본규 LS전선 대표는 “LS그린링크는 북미와 유럽 시장을 함께 겨냥한 전략 거점”이라며 “현지 생산 역량과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시장 확대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6.06.25 08:41류은주 기자

파네시아, 'ISCA 2026'서 차세대 CXL 스위치 공개

국내 인공지능(AI) 인프라 링크솔루션 스타트업 파네시아가 컴퓨터 구조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술대회에서 메타와 나란히 차세대 반도체 연결 기술을 선보인다. 파네시아는 27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롤리에서 열리는 국제 컴퓨터구조 심포지엄 'ISCA 2026'에 참가해 차세대 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CXL) 컨트롤러 및 이를 탑재한 패브릭 스위치 기술을 발표한다고 24일 밝혔다. 29일 인더스트리 세션에서 CXL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하는 기업은 파네시아와 메타 2곳뿐이다. 거대언어모델(LLM) 등 대규모 AI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대용량 메모리를 유연하게 연결하는 CXL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파네시아가 제안한 차세대 CXL 스위치 기술은 장치를 중앙처리장치(CPU)에 직접 연결하던 기존 방식(MHD) 대비 메모리 확장 규모를 획기적으로 키우면서도, 직접 연결과 유사한 수준의 낮은 지연시간을 유지하고 시스템 총 대역폭을 향상시킨 것이 핵심이다. 기존 초기 단계 CXL 구조에서는 계층마다 버퍼를 따로 두어 내부 데이터 전송 시 동기화 지연이 발생했다. 파네시아의 차세대 CXL 컨트롤러는 설계 최적화로 서로 다른 계층이 버퍼를 공유하도록 함으로써 동기화 오버헤드를 대폭 줄였다. 차세대 스위치는 '포트-기반 라우팅(PBR)'을 지원해 장치 간 연결을 그물망 같은 패브릭 형태로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데이터 이동경로를 최적화하고 유연한 스케줄링을 구현했다. 실제 평가 결과 기존 방식은 연결 가능한 서버가 수 개에 그쳤으나, 파네시아의 패브릭 스위치는 서버를 64개 연결하고도 안정적 성능을 유지했다. 정명수 파네시아 대표는 "그동안 스위치를 추가하면 메모리 접근 지연시간을 만족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있어 확장성에 한계가 있는 직접 연결 방식이 주로 쓰였다"며 "이번 연구는 그것이 CXL 자체 한계가 아닌 초기 단계 특성일 뿐이고, 차세대 기술을 통해 높은 확장성과 낮은 지연시간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2026.06.24 14:00전화평 기자

"잠수함용 국산 스위치 시선"...파이오링크, 함정 신기술 전시회 참가

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가 22일 열린 해군 군수사령부 주관 '제13회 함정적용 신기술 설명회 및 제품 전시회'에 참가, 자사의 잠수함용 국산 스위치를 군 관계자들에게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함정에 적용 가능한 우수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군 운용 기관과 방산업계 간 기술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이오링크는 독자적인 국산 네트워크 기술력을 바탕으로 참가했다. 잠수함은 제한된 공간과 극한의 운용 환경 속에서도 다양한 센서와 전투체계, 통신장비 간 실시간 데이터 교환이 이뤄져야 하는 고신뢰성 플랫폼이다. 이에 적용하는 네트워크 장비 역시 높은 안정성과 내구성, 장기 운용성이 필수다. 그동안 함정용 네트워크 스위치는 외산 제품 의존도가 높아 유지보수와 성능개량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특정 외산 벤더 중심의 폐쇄적 구조는 장비 교체와 기능 확장에 제약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파이오링크의 전투체계 전용 스위치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한 국산 네트워크 장비다. 2014년부터 다수의 국산 잠수함에 공급됐다. 특히 표준 인터페이스 기반의 개방형 구조를 적용해 특정 장비 종속성을 낮추고, 향후 기능 확장과 성능 개선이 용이한 함정 네트워크 환경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파이오링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까다로운 잠수함 운용 환경에서도 충분히 구현 가능하며, 체계 확장성과 유지보수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네트워크 장비 역량을 군 관계자들에게 입증했다. 조영철 파이오링크 대표는 “함정 네트워크는 일반 IT 환경과 달리 장기간 안정적으로 운용돼야 하는 특수한 환경인 만큼 높은 신뢰성과 지속적인 기술 지원 역량이 중요하다”며 “파이오링크는 잠수함용 스위치 개발과 공급 과정에서 축적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방 분야의 안정적인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6.06.22 22:11방은주 기자

中 로켓 우주서 분해…스타링크·ISS 주변에 파편 뿌렸다

중국 로켓이 지구 저궤도(LEO)에서 분해되면서 우주 쓰레기가 대량 발생해 국제우주정거장(ISS)과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위성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IT매체 아스테크니카가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주 발사된 중국 민간 우주기업 랜드스페이스의 주췌-2E 로켓 상단 추진체가 우주 공간에서 분해되면서 ISS와 스타링크 등 수많은 위성이 운용되는 저궤도에 파편을 남겼다. 주췌-2E는 세계 최초의 액체산소·메탄 추진 로켓으로, 저비용 상업 발사체 시대를 연 기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9일 주췌-2E는 위성 2기를 탑재한 채 예정된 궤도에 진입했다. 그러나 이후 상단 추진체가 궤도 이탈을 위한 폐기 연소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분해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우주군은 우주물체 추적 웹 사이트 '스페이스트랙(space-track.org)'를 통해 해당 사건을 전하며 "추적 중인 파편들은 정기적인 충돌 위험 평가에 포함되고 있다"며 "현재 유인 우주비행에 대한 즉각적인 위협은 없지만 분석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약 100~150개의 파편 발생 가능성” 현재까지 미국 우주군은 이번 사고로 발생한 파편들을 공식 우주물체 목록에 추가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궤도 분석 기업 레오랩스의 대런 맥나이트 선임 기술연구원은 "이번 분해 사고로 약 100~150개의 파편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주췌-2E의 2단 추진체는 길이 약 8m, 직경 3.35m 규모다. 현재 추진체 잔해는 지구 고도 335~424㎞ 구간에서 적도 기준 54.5도 경사각의 궤도를 돌고 있다. 이 궤도의 최고점은 ISS의 운용 궤도와 일부 겹친다. 다만 공기 저항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파편은 시간이 지나면서 ISS 궤도 아래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상대적으로 낮은 고도에서 운용되는 일부 스타링크 위성에는 더 큰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 특히 휴대전화 직접 연결(D2D·Direct-to-Device) 서비스를 제공하는 위성이나 최근 발사된 위성들이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다행히 해당 고도는 대기 저항의 영향을 크게 받는 구간이어서 대부분의 파편은 수개월 내 대기권에 재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재진입 과정에서 상당수 파편은 소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도 중국...메가컨스텔레이션 사업 확대와도 연관 아스테크니카는 이번 사고가 중국의 우주 활동 확대와 함께 우주 쓰레기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과거에는 수명이 끝난 로켓 상단부를 궤도에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대부분의 우주 강국이 임무 종료 후 추진체를 대기권으로 유도해 처리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현재 장기간 궤도에 남아 있는 발사체 잔해는 러시아와 옛 소련 국가들이 가장 많고, 중국과 미국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우주영역인식(SDA) 전문가 짐 셸에 따르면 러시아와 미국의 위성 발사 건수는 감소하거나 정체된 반면, 중국의 장기 궤도 위성 발사 규모는 최근 5년간 150% 이상 증가한 상태다. 이 같은 증가는 중국이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에 맞서 구축 중인 대규모 위성망(메가컨스텔레이션) 사업 확대와 맞물려 있다. 특히 로켓 본체는 크기와 질량이 크고 잔류 추진제와 고압 가스를 포함하고 있어 우주 쓰레기 가운데서도 가장 위험한 물체로 꼽힌다. 궤도에 방치된 로켓 본체는 추가 폭발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으며, 사실상 회수나 제어도 어렵다. 실제로 중국의 창정 6A 로켓은 과거 두 차례 폭발로 1000개 이상의 파편을 발생시켜 장기간 우주 궤도에 잔해를 남긴 전력이 있다. 맥나이트는 "저궤도에서 발생한 가장 심각한 파편화 사고 4건 가운데 3건이 중국과 관련돼 있다"며 "이 가운데 2건은 최근 4년 사이 발생한 중국 로켓 본체 폭발 사고였다"고 말했다.

2026.06.19 09:38이정현 미디어연구소

M83 피앤티링크, 美 '미토스 5' 차단 여파에 소버린 AI 인프라 수혜 기대

M83 자회사인 AI 인프라 전문기업 피앤티링크가 미국의 최상위 모델 접근 차단 조치로 국가 차원의 소버린 AI 구축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국내 서버 시장에서 본격적인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피앤티링크는 최근 미국의 '미토스 5' 차단 조치로 중요성이 부각된 소버린 AI 구축 수요 확대에 따른 수혜가 본격적으로 기대된다고 17일 밝혔다. M83이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인 피앤티링크는 GPU 서버와 AI 스토리지 등 핵심 인프라 구축을 전문으로 수행하고 있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앤트로픽의 최상위 모델인 미토스 5와 페이블 5에 대한 외국인 접근 차단 지침을 내리면서 AI 서비스 모델 자체가 국가 전략 자산으로 격상됐다. 이러한 규제 흐름에 따라 국내에서도 해외 기술 의존도를 줄이고 국방과 의료 등 주요 산업을 중심으로 자체적인 소버린 AI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투자가 활발해질 전망이다. 피앤티링크는 전 세계적인 AI 서버 공급 부족 사태 속에서도 엑스퓨전과 애즈락랙 등 주요 벤더사들과의 굳건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 관련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구축해 나가고 있다. 올해 네이버클라우드와 카카오 등을 상대로 770억원 규모의 서버 공급 계약을 성사시켰으며, 향후 AI 데이터센터 확장에 따라 전체적인 수주 물량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회사 관계자는 "미토스 5의 외국인 접근 제한으로 소버린 AI 구축 필요성과 중요성이 더욱 커질 전망"이라며 "이번 규제로 국내 AI 인프라 투자가 가속화 및 확대돼 수혜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네이버클라우드, 카카오 같은 국내 플랫폼 기업 수주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국내 AI 서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6.17 16:45정진성 기자

파이오링크, '스위치 기반 마이크로 세그멘테이션' 기술 한·미·일 특허 등록

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가 자사 '티프론트 보안스위치'를 활용해 마이크로 세그멘테이션을 구현하는 기술에 대해 한국, 미국, 일본에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등록된 특허명은 '네트워크 스위치 기반으로 제로 트러스트 역할 기반 마이크로 세그먼테이션을 구현하는 방법 및 이를 이용한 네트워크 컨트롤러와 액세스 스위치'다. 15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특허는 별도 에이전트 설치나 추가 보안 장비 없이 네트워크 인프라 자체가 제로트러스트 기반의 마이크로 세그멘테이션을 구현하는 기술로, 그 독창성과 실용성을 국내외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특히 기존 L2/L3 스위치를 보안스위치로 고도화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구축 복잡성과 비용 부담을 최소화해준다.이는 국가망보안체계(N2SF) 전환을 준비하는 기관에 현실적이고 경제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N2SF는 논리적 망분리와 제로트러스트 기반 접근통제를 요구하는데, 이 기술은 네트워크 자체에서 단말 제어와 마이크로 세그멘테이션을 구현해 기존 운영 체계를 크게 변경하지 않고도 N2SF 대응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때문이다. 이 특허 기술이 적용된 파이오링크의 제로트러스트 솔루션 '티프론트(TiFRONT) ZT'는 중앙 정책 결정·관리 시스템인 '티컨트롤러'가 사용자 역할과 단말 정보를 기반으로 네트워크를 초세분화(마이크로 세그멘테이션)해 접근 정책을 수립하면, 정책 집행 장치인 '보안스위치'가 해당 정책에 따라 이상 행위 단말을 실시간으로 차단 및 격리한다. 랜섬웨어나 악성코드가 침투하더라도 내부망 내 수평 이동을 차단하고, 침해 범위를 최소화한다. 이는 N2SF가 요구하는 '분리·격리' 원칙과 제로트러스트 보안 모델의 핵심인 최소 권한 원칙을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방식이다. 특히 에이전트가 불필요해, 프린터·CCTV·IoT·OT 장비 등 다양한 비관리 단말까지 동일한 보안 정책을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운영자의 정책 설계와 관리 부담을 줄이기 위해 AI 기반 마이크로 세그멘테이션을 적용했다. AI가 사용자 단말의 통신 패턴과 리소스 간 상관관계를 분석해 세그먼트를 자동으로 추천하고, 정책 생성과 사전 검증, 위협 단말에 대한 격리까지 자동화함으로써 제로트러스트 환경 운영의 복잡성을 크게 완화했다. 조영철 파이오링크 대표는 "많은 기관들이 N2SF와 제로트러스트 도입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구축 비용과 운영 복잡성을 우려하고 있다"며 "노후 스위치를 보안스위치로 교체하는 것만으로 단말 제어와 마이크로 세그멘테이션을 구현할 수 있어, 티프론트 ZT는 가장 현실적이고 경제적인 N2SF 전환 방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파이오링크 '티프론트 ZT'는 사용자·단말 식별, 네트워크 마이크로 세그멘테이션, 자체 보안 기능으로 위협 차단, 내부망 가시성을 제공하는 제로트러스트 플랫폼으로 공공기관, 교육기관, 기업 등을 중심으로 구축 사례를 확대하고 있다.

2026.06.15 22:35방은주 기자

NHN링크,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10주년 전국 투어 마무리

NHN링크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10주년 기념 공연 전국 투어가 6월 14일 제주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국 투어는 2월 부산을 시작으로 대전, 광주, 용인, 인천, 세종, 전주, 평택, 수원, 창원, 대구, 천안, 울산, 당진, 고양, 제주 등 16개 도시에서 총 78회 진행됐다. 이번 투어는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다. NHN링크에 따르면 전국 투어 평균 객석 점유율은 100%였으며, 유료 기준 객석 점유율은 92%로 집계됐다. '어쩌면 해피엔딩' 10주년 기념 공연은 앞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서울에서도 진행됐다. 서울 공연은 112회 전 회차가 매진됐다. 이에 따라 이번 시즌은 서울 공연과 전국 투어를 합쳐 총 190회 공연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10주년 기념 공연에는 올리버 역의 김재범, 신성민, 전성우, 정휘, 클레어 역의 전미도, 최수진, 박지연, 박진주, 방민아, 제임스 역의 이시안, 고훈정, 박세훈 등이 참여했다. 올리버 역 배우들은 NHN링크를 통해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과 함께한 여행이 정말 행복했다”, “공연을 하며 있었던 수많은 이야기가 확실한 해피엔딩으로 남을 듯하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클레어 역 배우들은 “찾아와주신 관객 분들 덕분에 해피엔딩 같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번 시즌 공연하는 동안 오히려 제가 큰 위로와 힘을 얻었다”고 밝혔다. 제임스 역 배우들도 “전국의 멋진 관객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한경숙 프로듀서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관객분들의 사랑으로 성장해 온 작품”이라며 “전국에서 공연장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헬퍼봇 올리버와 클레어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2016년 초연 이후 매 시즌 평균 관객 평점 9.8점, 유료 객석 점유율 90% 이상을 기록해왔다. 2024년 브로드웨이에서 선보인 'Maybe Happy Ending'은 지난해 제78회 토니 어워즈에서 작품상, 극본상, 음악상 등 6개 부문을 수상했다.

2026.06.15 17:06김한준 기자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6만명 몰린 AI축제, 더 커져 돌아왔다…'AI페스타26' 6일 개막

통신3사 3분기 영업익 1.3조원대 기록 전망

아르텍스 '해킹' 가상실험 해보니..."명령 한줄로 6분만에 개인정보 100건 탈취"

[ZD브리핑] 'AI 페스타 26' 개막…국감·삼성전자 실적도 주목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