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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이언스지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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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SA도 국경 넘었다...인도-미국 세계 첫 국제로밍

인도 최대 이동통신사 릴라이언스지오와 미국 T모바일이 세계 최초로 5G 단독모드(SA) 국제 로밍 연결에 성공했다. 기존 4G 코어를 활용하는 국제 로밍과 달리 양사의 5G 코어를 연동해 국경을 넘어 5G SA 서비스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T모바일 가입자가 인도를 방문하면 현지 지오 망을 통해 5G SA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반대로 지오 가입자도 미국에서 T모바일의 5G SA 네트워크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양사는 이번 연결이 아직 초기 단계인 글로벌 5G SA 국제 로밍 확대의 기반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마크 야코스키 지오 국제네트워크·파트너십·서비스 책임자는 “T모바일과 지오는 차별화된 소비자·기업 경험부터 AI 기반 서비스까지 5G SA 고유 기능을 활용하는 새로운 세대의 네트워크 간 기능과 서비스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것이 5G SA의 미래”라며 “끊김 없이 상호운용할 수 있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도록 설계된 네트워크”라고 강조했다. 4G 코어 거치지 않고 5G 코어끼리 연결 5G SA 국제 로밍은 기존 4G 기반 국제 로밍과 네트워크 구조부터 다르다. 현재 널리 구축된 5G 비단독모드(NSA)는 무선 접속망에 5G를 사용하면서 코어망은 4G EPC를 활용한다. 반면 5G SA는 별도의 5G 코어를 기반으로 네트워크를 구성한다. 이 때문에 SA 환경에서 국제 로밍을 제공하려면 서로 다른 국가의 통신사가 각각 구축한 5G 코어 사이에 호환 가능한 인터페이스를 마련해야 한다. 지오와 T모바일은 글로벌 통신 솔루션 기업 시니버스의 중계 플랫폼을 이용해 양국 5G SA 네트워크를 연결했다. 양사는 지난해부터 5G SA 국제 로밍을 시험해 왔으며 이번에 실제 네트워크 연결로 확대했다. 안쿠르 카푸르 T모바일 최고네트워크책임자(CNO)는 “우리는 2020년부터 5G SA의 미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 왔고, 이제 인도 지오와 함께 글로벌 무대에서 그 리더십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 국가를 떠나 다른 국가에 도착하더라도 스트리밍이나 여행 영상 공유,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때 5G 경험을 끊김 없이 이어갈 수 있다”며 “이것이 이 기술이 가진 획기적인 힘”이라고 설명했다. 5G SA 구축 통신사 100곳 미만...국제 로밍도 초기 단계 5G SA 롬ㅇ 연결이 주목받는 이유는 전 세계적으로 5G SA를 구축한 통신사가 아직 많지 않기 때문이다. 글로벌모바일공급자협회(GSA)에 따르면 현재 5G SA를 구축한 이동통신사는 100곳에 미치지 못한다. 국가별로 SA 구축 속도가 다른 데다 통신사끼리 5G 코어를 연동해야 해 국제 로밍 협정을 맺기도 쉽지 않았다. 인도에서는 지오가 유일하게 5G SA 아키텍처를 구축한 통신사다. T모바일 역시 미국에서 일찌감치 5G SA를 도입하며 관련 서비스를 확대해왔다. 지오와 T모바일의 이번 연결은 서로 다른 국가의 5G SA 망 사이에서 실제 국제 로밍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줬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양사가 소비자 로밍뿐 아니라 기업용 서비스와 AI 기반 서비스를 언급하면서 향후 5G SA 국제 로밍이 단순한 데이터 연결을 넘어 SA 고유 기능을 국경 밖에서도 제공하는 방향으로 확대될지 주목된다.

2026.09.24 07:16박수형 기자

시총 140조 추정 印릴라이언스지오 IPO 연기

인도의 릴라이언스지오플랫폼스가 기업공개(IPO)를 올해 이후로 늦춘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통신사의 IPO 계획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됐는데, 수익 포트폴리오 확대를 이유로 IPO 연기 소식이 전해졌다. 11일(현지시간) 모바일월드라이브 보도에 따르면, 릴라이언스지오는 통신 가입자 기반을 확대하고 앱과 AI 기반 사업 등을 비롯한 디지털 서비스의 포트폴리오 전반을 강화한 뒤 IPO를 추진키로 했다. 증권가에서는 이 회사의 기업 가치를 1천억 달러(약 138조원) 이상으로 평가하고 있다. 지오플랫폼스는 릴라이언스인더스트리(RIL)의 자회사로 디지털 사업을 운영하는 지주회사다. 대표 기업은 이동통신사 릴라이언스지오인포콤으로 IPO를 추진하던 지주사 지오플랫폼스의 매출 80%를 일으키고 있다. 릴라이언스지오인포콤의 연매출은 약 25조원 수준이다. LTE 시절 공격적인 투자로 인도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공격적인 5G 투자를 시작했는데 최근 들어 5G 확산이 더디다는 판단에 따라 투자 속도를 조절하고 나섰다. 현재는 LTE 가입자의 5G 전환에 주력하고 있다. 약 1억3천만 명의 5G 가입자를 거느리고 있지만 5G 네트워크 활용률이 15~30%에 머무르고 있다는 이유다. 결국 IPO 재추진을 위해 5G 가입자 성장을 늘리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미 구축된 5G 인프라에서 기대할 수 있는 수익이 더욱 크고, 기업가치에도 반영하겟다는 뜻이다. 아울러 네트워크 기반의 AI 등 디지털 서비스 수익을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올린 뒤 IPO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2025.07.12 12:49박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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