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ZDPick
국감2026
인공지능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리포트'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1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쇼핑몰 데이터, 의사결정 인사이트로…카페24, 'AI 리포트' 공개

카페24는 자사 데이터 분석 서비스 '카페24 애널리틱스'에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쇼핑몰 데이터를 비즈니스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로 분석해 제공하는 'AI 리포트'를 새롭게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AI 리포트는 온라인 쇼핑몰 운영 과정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해 주요 실적과 변화 양상을 보여주는 기능이다. 매출 등 각종 지표를 정리하는 것뿐만 아니라 운영상 개선이 필요한 부분과 대응 방안, 예상되는 효과까지 보고서 형태로 제공한다. 쇼핑몰 운영자는 분석 목적에 따라 '기간 리포트' 또는 '맞춤 리포트'를 이용할 수 있다. 기간 리포트는 ▲하루 ▲일주일 ▲한 달 등 설정한 기간을 기준으로 쇼핑몰의 운영 성과와 변동 사항을 분석한다. 맞춤 리포트에서는 운영자가 원하는 분석 내용을 직접 입력할 수 있다. 특정 제품의 판매 흐름이나 광고 매체별 성과 등 궁금한 사항을 자연어로 질문하면 AI가 관련 데이터를 추출해 분석 보고서를 생성하는 방식이다. 보고서의 분석 시각도 선택할 수 있다. 카페24는 ▲종합 ▲마케터 ▲데이터 분석가 ▲상품 기획자 ▲경영자 등 총 5개 관점을 지원한다. 이용자가 어떤 관점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같은 데이터를 활용하더라도 해당 업무에 맞는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AI가 작성한 보고서에는 주요 경영 지표와 데이터 분석을 통해 도출한 인사이트가 포함된다. 성과 요약 항목에서는 ▲총매출 ▲구매 전환율 ▲객단가 등을 포함한 핵심 지표 8개를 확인할 수 있다. 각 수치가 비교 대상 기간보다 얼마나 증가하거나 감소했는지도 함께 표시된다. 주요 데이터의 변화에서 발견한 문제점과 기회 요인도 별도로 제시한다. 분석 결과마다 판단의 근거가 되는 수치와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조치, 기대 효과를 함께 제공한다. 수치와 분석 내용은 차트 및 표로 확인할 수 있다. 개선 조치가 필요한 항목에서는 해당 쇼핑몰의 관리자 설정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도록 연결 기능도 마련했다. 상세 분석은 쇼핑몰 운영과 관련된 8개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매출 추이·시간대 ▲광고·유입 채널 ▲UTM 광고 ▲상품·카테고리 ▲구매 퍼널 ▲장바구니 이탈 ▲신규·재구매 ▲검색·유입 경로 등이다. 이 가운데 맞춤 리포트는 운영자의 질문과 연관된 분야를 골라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카페24는 올해 초 자연어로 필요한 데이터를 찾을 수 있는 'AI 어시스턴트'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 AI 리포트 출시로 개별 데이터 조회에 이어 쇼핑몰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기능까지 제공하게 됐다. 향후에도 카페24는 애널리틱스의 AI 기반 분석 기능을 개선해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가 데이터를 이해하고 사업 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데이터를 얼마나 잘 이해하고 활용하느냐가 온라인 사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며 "AI 기술을 활용해 자사몰에 축적된 데이터가 새로운 성장 기회와 사업 전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데이터 활용 환경을 지속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10.27 10:29박서린 기자

SKT, AI에이전트도 통제...개발부터 폐기까지 관리 강화

SK텔레콤이 AI 에이전트 개발부터 운영, 종료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는 책임체계를 강화한다.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는 환경에 맞춰 개인정보 보호와 위험 관리를 통합하고, 기술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SK텔레콤은 26일 AI 거버넌스 원칙과 책임체계, 실행 방안 및 성과를 담은 'AI 거버넌스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리포트는 단순한 윤리 원칙 선언을 넘어 실제 서비스와 사내 업무에 적용하는 관리 기준을 구체화한 것이 핵심이다. 특히 AI가 자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관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내 AI 에이전트 개발과 테스트, 운영, 종료 등 전 과정에 일관된 관리 기준을 적용하고 책임 있는 활용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개인정보 보호도 AI 관리체계의 핵심 기준으로 삼았다. 최고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가 개인정보 보호와 AI 거버넌스를 통합 관리하며, 서비스 기획 단계부터 개인정보 보호를 설계에 반영하는 '프라이버시 바이 디자인(Privacy by Design)' 원칙을 적용한다. AI 서비스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위험을 점검하는 체계도 운영하고 있다. SK텔레콤은 2021년 사람 중심의 'AI 추구 가치'를 정립한 데 이어 2024년 3월 AI 거버넌스 원칙인 'T.H.E. AI'를 공개했다. 이후 관련 원칙을 실제 서비스와 업무에 적용하는 실행체계를 구축해 왔다. 관리체계의 국제표준 인증 범위도 확대했다. 2024년 국내 통신사 최초로 고객 대상 AI 서비스에 대해 AI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IEC 42001 인증을 취득했으며, 올해 10월에는 사내 AI 에이전트 관리체계까지 인증받았다. SK텔레콤은 이 보고서를 통해 AI 거버넌스 운영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AI 기술 발전과 규제 환경 변화에 맞춰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차호범 SK텔레콤 CPO는 “AI 에이전트 시대에는 AI 거버넌스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AI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AI 트러스트 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10.26 09:00박수형 기자

금리 벽에 꺾였던 금값…반등서막 지속될 것인가

“저가 매수와 긴축 속도 조절 기대.. 추세 전환의 열쇠는 실질금리.” 10월 2주차 금값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 금리의 벽은 남아 있었지만, 낮아진 가격을 바라보는 시장의 눈은 달라진 것이다. 국제 금 시장은 주중 매도 압력에 밀린 뒤 목요일과 금요일 연속 반등했다. 현물 금의 9일 일별 종가는 온스당 4,194.46달러로 전주 말보다 1.24% 높았다. 다만 9월 25일의 4,287.25달러에는 못 미쳤다. 반등은 확인됐지만 앞선 하락을 모두 되돌린 것은 아니다. 이번 주의 변화는 물가와 고용 지표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 높은 금리 부담 속에서 저가 매수가 유입됐고, 연준의 추가 긴축 속도를 둘러싼 해석도 달라졌다. 장기금리가 주중 고점에서 내려온 점은 숨통을 틔웠다. 그러나 달러와 유가의 주간 상승은 반등의 지속성을 시험하는 요인으로 남았다. 1. 금리의 양면성…금값을 눌렀다가 반등을 허용했다 금값은 7일 장중 4,066.06달러까지 밀렸다가 8~9일 회복했다. 특히 9일은 일별 종가 기준 1.44% 상승한 날이다. 지난주 지표는 연준이 서둘러 추가 인상할 필요가 있는지 되묻게 했다. 8월 PCE 상승률은 전년 대비 3.4%, 근원은 3.0%였고, 9월 비농업 고용은 2만9,000명 증가했다.[6,7] 하지만 물가가 목표 수준으로 돌아온 것은 아니다. 근원 PCE의 전월비 상승률도 7월 0.1%에서 8월 0.2%로 높아졌다. 고용 둔화와 물가 안정의 완성을 같은 뜻으로 읽어서는 안 된다. 금리가 부담을 주는 이유는 금에 이자가 붙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물가를 보전한 뒤의 수익률인 물가연동국채(TIPS) 실질금리가 높아지면 이자자산을 보유할 유인이 커진다. 미 재무부 기준 10년물 실질금리는 5일 2.95%에서 8일 2.87%로 낮아졌다. 같은 기간 명목금리도 5.31%에서 5.22%로 하락했다. 주 후반 금 반등에 우호적인 여건이 만들어졌던 것이다. 다만 금리 하락만으로 금요일의 상승을 설명할 수는 없다. 9일 실질금리는 2.91%로 전날보다 4bp 올랐고, 명목금리도 5.24%로 2bp 상승했다. 달러 인덱스 역시 소폭 올랐지만 금값은 더 크게 상승했다. 이는 저가 매수와 포지션 조정 등 다른 힘도 함께 작용했음을 시사한다고 볼 수 있다. 2. 연준의 메시지…금리 인상 속도 조절과 긴축 종료는 다르다 로이터는 8일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추가 인상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유지하면서도, 매 회의 연속으로 금리를 올릴 필요는 없다고 보도하였다. 인플레이션을 목표로 되돌리는 방향은 유지하되 인상 시기는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는 최근 고용지표를 노동시장의 붕괴로 보지 않았으며, 물가가 여전히 높다는 판단을 강조했다. 금에는 이 구분이 중요하다. 가까운 회의에서 인상이 쉬어갈 수 있다는 기대는 단기 매도 압력을 덜어줄 수 있다. 반면 최종 금리 수준이 더 높아질 수 있다면 중장기 보유 비용은 여전히 부담이다. 연준의 속도 조절 신호를 곧바로 금리 인하의 예고로 번역하면 반등의 성격을 잘못 읽게 된다. 9일 로이터가 인용한 CME 페드워치에서는 10월 인상 가능성이 19%, 12월까지 최소 한 차례 25bp 인상 가능성이 84%였다. 두 확률은 서로 다른 기간을 가리킨다. 시장은 당장의 인상 유예와 연말까지의 추가 긴축을 동시에 가격에 반영하고 있었다. 따라서, 당분간 금값은 4,200달러 수준에서 횡보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3. 시장은 싸진 금을 사고, 현금으로도 회피 하였다 로이터는 금요일 반등의 배경으로 저가 매수를 지목했다. 가격이 내려가면서 동일한 위험을 감수하고도 금을 보유하려는 수요가 커졌다는 해석이다. 경제 환경이 모두 좋아져야 가격이 오르는 것은 아니다. 이미 반영된 악재에 비해 가격이 충분히 낮다고 판단하는 매수자가 늘면 반등이 시작될 수 있다. 자금 흐름은 그 해석에 단서를 제공한다. 로이터가 전한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 리퍼 집계에서 7일까지 한 주간 금·기타 귀금속 펀드에는 14억1,00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동시에 글로벌 머니마켓펀드에는 1,538억1,000만 달러가 들어왔다. 이 수치는 투자자들이 하나의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일부는 높은 단기 이자와 현금의 유연성을 선택했고, 일부는 귀금속을 통해 위험을 분산했다. 귀금속 펀드 유입은 금 수요의 기반을 보여주는 자료지만, 금요일의 상승분 전체를 설명하는 직접 증거로 사용할 수는 없다. 부채와 재정에 대한 불안도 양면적이다. 국채 공급 부담으로 실질금리가 오르면 금에 불리하다. 반대로 장기적으로 발행자의 채무에 의존하지 않는 자산을 찾는 수요가 커지면 금에 우호적일 수 있다. 어느 경로가 강한지는 금리와 달러, 실제 자금 흐름을 함께 봐야 한다. 부채 증가만으로 금값 상승을 필연적인 결과로 볼 수는 없다. [독자를 위한 정리] 다음 시험대는 10월 14일 발표되는 9월 미국 CPI다. 헤드라인뿐 아니라 식품·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물가의 전월비 흐름을 살펴야 한다. 발표 숫자가 예상보다 낮더라도 실질금리와 달러가 다시 오른다면, 금의 초기 상승이 유지되지 못할 수 있다. 이번 주처럼 일별 금리와 금값이 함께 오르는 경우도 있어 여러 날의 반응을 확인하는 편이 낫다. 이번 주 금은 높은 금리를 견디며 반등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다음 과제는 그 반등을 유지하는 일이다. 금리 인하를 미리 확신하기보다, 다음 CPI 물가 지표 발표 뒤 실질금리와 달러가 어떻게 움직이고 금이 상승분을 얼마나 지키는지 확인할 때다

2026.10.12 08:53김종인 컬럼니스트

지바이크, 3년 만에 누적 탑승 3억건 달성… 소셜임팩트 데이터 공개

공유 모빌리티 플랫폼 지쿠를 운영하는 지바이크가 자전거와 킥보드 누적 탑승 수 3억건을 돌파했다. 23일 회사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지바이크 누적 탑승 수는 3억건을 넘어섰으며 이는 2023년 9월 1억건 달성 이후 약 3년 만의 성과다. 지쿠는 현재 전국 70%를 아우르며 국내 시장 점유율 46%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바이크는 3억 라이드 달성과 함께 '소셜임팩트리포트 2026'을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친환경·스마트·포용적 이동, 일자리 창출, 신뢰할 수 있는 이동 등 5개 영역으로 나누어 자전거와 킥보드가 만들어낸 사회적 가치를 종합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쿠 이용의 98%는 5km 이하 근거리 이동에서 발생했으며, 강남 3.5km 구간 이동 시 약 15분이 소요돼 택시(약 31분)나 도보(약 58분)보다 정체 구간 이동 시간이 짧은 것으로 확인됐다. 2025년 한 해 동안 8846만km의 화석연료 이동을 대체해 연간 약 1만970톤의 온실가스를 줄였다. 또 저소득층·장애인·국가유공자 등 이동 약자 4528명에게 30% 할인 혜택을 제공해 누적 119만km의 포용적 이동을 지원했다. 2026년 상반기 기준 지바이크 전체 일자리의 86.2%가 서울 외 지역에 분포하는 등 지역 사회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윤종수 지바이크 대표는 “3억 라이드는 단순한 사업의 성장 지표가 아니라 시민들의 3억 번의 선택이 도시의 이동 방식을 바꿔온 기록”이라며 “이번 소셜임팩트리포트는 지쿠가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넘어 청년들의 출퇴근과 통학, 대중교통 사각지대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이동의 빈틈을 채우며 어떤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왔는지를 보여주는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이동의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올바른 주차와 안전한 이용문화를 정착시키고, 환경과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지속가능한 이동 인프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9.23 13:59백봉삼 기자

KT, 금융·공공 AX 전략 담은 '인사이트 리포트' 발간

KT가 금융과 공공 부문 AX 추진 현황과 단계별 과제를 분석한 'AX 인사이트 리포트'를 발간했다. KT는 엄격한 규제와 보안 수준이 요구되는 분야로 꼽히는 금융, 공공 분야 AX 현황과 주요 과제를 분석한 'KT AX 인사이트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KT는 금융 공공 부문 임직원 400명 대상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AX 추진 현황과 전략을 담은 2종의 리포트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 AX 실행 단계에 진입한 비율은 금융기관 59.5%, 공공기관 30%로 나타났다. 다만 금융권은 투자 대비 효과(ROI) 입증과 신뢰성 확보를, 공공기관은 예산, 데이터 연계 등 과제를 안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리포트는 산업별 특성에 맞춘 단계별 핵심 과제와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금융 분야엔 빠른 ROI 입증과 AI 거버넌스 구축을, 공공 분야에는 저위험 과제 중심의 도입과 설명가능한 AI 기반 거버넌스를 제안했다. AICC와 구독형 AI 상담원 등 실제 도입 사례와 시사점도 담았다. KT는 리포트를 통해 전략 수립부터 구축, 운영, 고도화까지 지원하는 'E2E AX 파트너'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리포트는 KT 엔터프라이즈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장대성 KT 엔터프라이즈부문 엔터프라이즈전략본부 상무는 “가입자 목소리로 제작한 리포트가 B2B, B2G 고객의 성공적인 AX 추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9.14 13:45홍지후 기자

콘진원, '크리에이터 리포트 2026' 성료…창작자 실무 역량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참여 창작자들의 지속 가능한 창작 활동과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서울 홍릉 콘텐츠문화광장에서 교육·상담 프로그램 '크리에이터 리포트 2026'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창의인재동반사업 교육생 100여 명이 참석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경력 개발과 콘텐츠산업 동향을 다룬 강연, 법률·세무·심리 등 현장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맞춤형 일대일 상담으로 구성됐다. 첫날 '창작자의 커리어 리포트'에서는 수료생 출신 손지은 연출가가 창작 지속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김하진 작가(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 홍민아 작가(보드게임 '한상차림'), 조현진 감독(영화 '매드 댄스 오피스')이 수료 이후의 작품 개발 및 데뷔 과정을 공유하고 패널 토크를 통해 교육생들과 질의응답을 나눴다. 둘째 날 'K-콘텐츠의 머니 리포트'에서는 노가영 콘텐츠 동향 분석가와 이성준 벌스워크 총괄PD가 연사로 나서 시장이 원하는 콘텐츠 조건과 플랫폼 환경 변화에 따른 이용자 소비 방식을 분석했다. 이와 함께 콘진원 공정상생센터의 '고상한 상담소'를 운영해 계약, 저작권, 세금 신고·절세, 근로 환경 등 창작 과정의 실무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일대일 밀착 상담을 병행했다. 구경본 콘진원 콘텐츠기반본부장은 “창작자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뛰어난 창작 역량뿐만 아니라 산업과 시장에 대한 이해와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뒷받침 하는 실무 역량이 함께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창의인재동반사업 교육생들이 수료 이후에도 창작 현장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경력 개발부터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도 해소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6.08.31 14:30정진성 기자

팀스파르타 "AX 수준, 기업 규모·업종별 격차 뚜렷"

기업들의 AI전환(AX) 수준이 회사 규모나 업종 등에 따라 크게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IT 대기업은 우수한 반면, 상대적으로 제조·생산 중소기업은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AI 업스킬링 기업 팀스파르타(대표 이범규)가 국내 기업의 AX 수준을 규모·업종별로 분석한 '2026 기업 AX 벤치마크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리포트는 기업의 규모와 업종에 따라 AX 성숙도가 뚜렷하게 갈렸으며, AI 교육 역시 각 기업의 수준과 환경에 맞춰 설계해야 실제 성과로 이어진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번 리포트는 지난 6월 발간한 '2026 기업 AX 교육 트렌드 리포트'의 후속편이다. HRD·인재개발 담당자와 교육 기획자, 임원, C레벨 등 AI 교육 의사결정권자 330명을 조사했다. 기업 규모와 업종을 기준으로 AX 수준과 투자·교육 현황을 비교해 기업별 실행 전략을 제안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조사 결과 기업 간 AX 격차는 뚜렷했다. AX 성숙도는 IT 대기업이 68점으로 가장 높은 반면, 제조·생산 중소기업은 28점에 그쳤다. AI 도입 실행률도 대기업 76%, 중견기업 50%, 중소기업 46%로 규모에 따라 벌어졌다. 업종별로는 IT(78%), 금융·보험(70%), 의료·바이오(61%), 유통·물류(55%), 제조·생산(44%) 순이었다. 대기업조차 'AX가 조직 전반에 정착했다'는 응답은 37%에 그쳐, 규모가 큰 기업도 전사 확산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격차는 투자와 활용 방식에서도 이어졌다. AI 교육 예산을 5000만원 이상 편성한 기업은 대기업이 38%, 중견기업이 14%로 차이가 컸다. 챗GPT·클로드 등 범용 생성형 AI 활용률은 88%에 달해, AI 도구는 규모와 대부분의 기업에서 보편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자체 AI 보유 여부와 활용 방식에서 격차가 벌어지면서, 경쟁력의 축이 AI 도입에서 활용으로 옮겨가고 있다. AI 교육 방식에도 변화가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응답자의 97%가 AI 교육이 필요하다고 답했지만, 정작 교육 시행한 기업의 82%는 배운 내용을 실무에 적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AX 추진의 가장 큰 걸림돌로는 '직원 간 AI 활용 수준 차이'(55%)가 꼽혔다. 구성원마다 출발점이 다른 만큼, 기업과 개인의 현재 수준을 반영한 교육 체계가 AX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성과를 가른 것은 교육 설계 방식이었다. 교육 후 '현업에 매우 잘 적용했다'는 응답은 전사 동일 교육이 11%에 그쳤지만, 역량 진단 기반의 수준별 교육은 32%로 약 3배 높았다. 직무별 교육(18%)보다도 높은 수치다. 조직과 구성원의 역량을 먼저 진단하고 그에 맞춰 교육을 설계할수록 현업 적용 가능성이 커지는 것이다. 이에 팀스파르타는 기업별 AX 과제와 구성원의 역량 수준을 진단해 현업 중심의 맞춤형 AI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사전 역량 진단부터 맞춤형 커리큘럼 설계, 업무 데이터 기반 실무 프로젝트, 교육 후 성과 측정까지 전 과정을 엔드투엔드로 지원한다. 교육에서 그치지 않고 현업 과제 해결과 성과 측정까지 연결해 실제 업무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이 특징 팀스파르타 교육 체계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2025년 B2B 교육 매출은 전년 대비 2.5배로 늘었다. 교육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6점을 기록했다. 회사에 따르면, 교육 후 임직원의 평균 AI 역량은 160% 향상됐으며, AI를 활용한 반복 업무 소요 시간은 절반 이하로 줄었다. 이범규 팀스파르타 대표는 "이번 리포트는 기업들이 AX 여정에서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했다"면서 "팀스파르타는 AX 시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업과 구성원의 수준을 진단해 현업에 최적화된 교육을 설계하고, 이를 실제 업무 성과로 연결하는 기업 AX 파트너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2026.08.06 11:11백봉삼 기자

삼성 OLED TV, 美 컨슈머리포트서 77형·55형 평점 1위 '싹쓸이'

삼성전자 차세대 OLED TV가 미국 최고 권위의 소비자 전문지 평가에서 주요 화면 크기별 왕좌를 휩쓸며 글로벌 가전 시장에서 독보적인 제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삼성전자는 미국 컨슈머리포트가 실시한 6월 최신 평가에서 삼성 OLED TV 주요 라인업이 상위권을 대거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대형 화면 선호 트렌드를 겨냥한 삼성 OLED 77형(S95H) 모델은 총점 91점을 획득하며 70형 이상 초대형 제품군에서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아울러 중형급인 OLED 55형(S95H) 모델 역시 90점을 기록하며 55~60형 구간에서 1위 자리를 거머쥐었다. 컨슈머리포트는 단순히 화질에만 국한하지 않고 ▲브랜드 신뢰도 ▲HDR(고다이내믹레인지) ▲시야각 ▲음질 등 성능 전반과 함께 최근 중요성이 커진 ▲데이터 프라이버시 ▲데이터 보안까지 까다로운 기준을 적용해 종합 평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상세 테스트에서 컨슈머리포트는 삼성 OLED 77형(S95H)의 화질을 최고 등급인 '최고(Excellent)'로 분류하며 호평을 쏟아냈다. 매체는 "정교한 디테일로 재현력이 매우 뛰어나다"며 "최고 수준의 색 정확도를 바탕으로 피부톤을 비롯한 모든 색상이 지극히 자연스럽고 생생하게 표현된다"고 분석했다. 또한 완벽한 명암비와 딥 블랙 표현력을 두고 "가장 어두운 블랙과 밝은 화이트의 극명한 대비가 어두운 장면에서 엄청난 깊이감과 입체감을 선사한다"고 평했다. 강력한 HDR 성능과 넓은 시야각도 주요 가점 요인으로 꼽혔다. 컨슈머리포트는 "뛰어난 최대 밝기 성능 덕분에 4K 콘텐츠의 현실감이 극대화되며, 채광이 있는 방을 포함해 대부분의 일상 환경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실상 '무제한에 가까운 시야각'을 제공해 어느 위치에서 보더라도 화질 저하가 없다"며 "여러 사람이 동시에 시청하기에 최적화됐으며 잔상 없이 매끄러운 동작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특히 사운드 측면에서는 "지금까지 테스트한 제품 중 최고 수준"이라고 평했다. 영화나 음악 등 어떤 콘텐츠를 감상하더라도 깊은 베이스와 만족스러운 고음으로 최고 품질의 사운드를 제공하며, 일정 수준의 소음이 존재하는 환경에서도 충분한 음향 성능을 구현한다는 평가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글로벌 OLED TV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을 28.8%나 끌어올렸다. 이를 통해 매출 기준 38.9%의 점유율을 달성하며 글로벌 프리미엄 TV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빠르게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26.06.25 09:57전화평 기자

리눅스 토발즈 "AI로 찾은 중복 버그 제보 급증, 메일함 마비 수준"

리눅스 커널 개발을 주도하는 리누스 토발즈가 인공지능(AI) 도구로 찾아낸 무분별한 버그 제보로 인해 프로젝트 보안 메일 목록이 마비될 지경이라고 토로했다. 19일 리누스 토발즈 총괄은 리눅스 7.1 네 번째 릴리즈 후보(rc4)를 발표하는 주간 커널 보고서를 통해 "AI 도구로 찾은 버그 리포트가 급증해 보안 메일 목록이 거의 관리 불가능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메일함이 마비된 원인은 심각한 중복 보고 탓이다. 수많은 사람이 동일한 AI 도구를 사용하면서 같은 취약점을 중복해서 제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리누스 토발즈 총괄은 "관리자들이 적절한 담당자에게 메일을 전달하는 데 모든 시간을 허비하는 상황"이라고 하소연했다. 리포트 마다 이미 일주일 전에 수정된 사안임을 안내하고 공개 토론 링크를 첨부하느라 정작 중요한 업무를 못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이러한 중복 업무를 완전히 무의미한 소모전이라고 비판했다. AI 도구로 감지한 버그는 정의상 비밀이 될 수 없으며 이를 비공개 메일 목록에서 처리하는 것은 모두의 시간 낭비기 때문이다. 제보자들이 각자 보고서를 볼 수 없어 중복 문제가 더욱 악화된다고 덧붙였다. 리누스 토발즈는 "AI 도구는 불필요한 고통과 가짜 작업을 만드는 대신 실제로 도움이 될 때만 훌륭하다"며 "생산적이고 더 나은 경험을 만드는 방식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AI의 올바른 사용 방식에 대해서 제언했다. 이어 "AI 도구로 버그를 발견했다면 다른 사람도 찾았을 확률이 높다"며 "실제 가치를 더하고 싶다면 문서를 읽고 패치까지 직접 작성해 AI 결과물 이상의 가치를 더해달라"고 요구했다.

2026.05.19 15:08남혁우 기자

삼성 갤S26 울트라, 美 컨슈머리포트가 뽑은 스마트폰 1위

삼성전자는 신제품 스마트폰 '갤럭시 S26 울트라'가 미국 소비자 전문지 '컨슈 머리포트'가 발표한 최신 스마트폰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컨슈머리포트는 미국의 소비자연맹이 발간하는 최고 권위의 소비재 전문 월간지로, 주요 소비재에 대해 업체별 성능과 가격 등을 비교해 소비자에게 제공하며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이번 평가로 갤럭시 S26 울트라는 갤럭시 S24 울트라, 갤럭시 S25 울트라에 이어 컨슈머리포트 스마트폰 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1위를 지키며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갤럭시 S26 울트라는 성능 평가와 신뢰도 및 만족도를 종합해 총점 88점으로 단독 1위에 올랐다. 특히 컨슈머리포트의 성능 평가 항목 10개 중 ▲디스플레이 ▲후면 카메라 이미지 품질 ▲배터리 ▲내구성 ▲사용 편의성 등 7개 분야에서 5점 만점을 받았다. 뒤를 이어 갤럭시 S25 울트라와 갤럭시 S24 울트라가 각각 87점으로 공동 2위를 기록하며 갤럭시 시리즈가 상위권을 휩쓸었다. 컨슈머리포트는 "갤럭시 S26 울트라가 6.9형 대화면임에도 불구하고 테스트 기기 중 배터리 성능이 가장 긴 51시간 30분의 사용시간을 기록했다"며 스마트폰 평가 상위 30개 제품 중 유일하게 배터리 항목 만점을 부여한 이유를 밝혔다. '아이폰 16 프로 맥스'와 '아이폰 17 프로 맥스'는 86점으로 '갤럭시 S25 플러스'와 함께 공동 4위를 기록했다. 갤럭시 S26 울트라는 ▲영국 '위치' ▲프랑스 '크 슈아지르 ▲이탈리아 '알트로콘슈모' ▲스페인 '오씨유' ▲포르투갈 '데코 프로테스트' ▲벨기에 '테스트 아차트' ▲스웨덴 '레드앤론' 등 유럽 주요 국가의 소비자연맹지들이 꼽은 최고의 스마트폰에 선정됐다. 특히, 이탈리아와 스페인, 포르투갈, 벨기에에서는 각 소비자연맹지의 전문가들이 테스트한 제품 중 최고를 의미하는 '베스트 오브 테스트' 어워드를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S26 시리즈'를 활용한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에서 전미대학체육협회(NCAA)의 공식 모바일폰으로 선정돼 스포츠 선수와 팬을 연결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월 필라델피아에서는 전미대학체육협회와의 파트너십을 기념하는 '드론쇼'를 진행했다. 또한, 영국에서는 공공장소 내 사생활 보호에 민감한 유럽 소비자들의 특성을 반영해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기능을 강조하는 등 지역별 맞춤형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2026.04.15 10:26전화평 기자

직장인 10명 중 8명 "업무에 AI 활용 중"

업무용 협업툴 '잔디'를 서비스하는 토스랩(대표 김대현)이 AI 대전환 시대의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분석한 'Redefine Work Report 2026: AI 도입 이후 정착'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잔디 AI 도입을 검토하거나 활용 중인 기업 사용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리포트는 AI가 조직내 실험적인 도구를 넘어 실제 업무 현장에 어떻게 정착되고 있는지 분석하고, 조직의 AI전환(AX)을 위한 구체적인 좌표와 실행 전략을 제시한다. 리포트에 따르면, 응답자의 80%가 이미 업무에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AI 도입에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비용 수준과 함께, 개인 활용을 넘어 조직 차원의 통합 도구로서 AI에 기대하는 역할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AI 가 일회성 실험을 넘어 업무에 정착되기 위한 조건을 분석한 결과, 협업툴 내에 포함된 AI를 사용할 경우 지속 사용 의향이 94%로 나타났다. 이는 AI가 소통과 업무 흐름 속에 자연스럽게 통합될 때 비로소 일의 일부로 자리잡는 다는 점을 시사한다. AI 기능 선호도 측면에서는 맥락 요약, 파일 요약 등 '이해 및 요약 기능'이 단순 생성 기능보다 높은 선호를 보였다. 이는 AI의 역할이 초기의 아이디어 생성 단계에서, 업무 맥락을 정리하고 히스토리를 관리하는 업무 파트너로 기대가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AI는 비효율적인 소통 관행을 개선하고, 업무 히스토리 파악 방식을 혁신하며, 반복 업무를 줄이는 등 AI가 데이터 관리와 탐색 방식의 변화를 통해 생산성 변화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잔디는 이번 리포트를 통해 조직의 AI 활용 수준을 진단할 수 있는 AI 활용 좌표도 제시했다. 개인 실험 단계, 시간 절약 중심, 업무 안으로 진입, 일의 일부로 정착된 단계로 구성되며, 각 단계별 특징과 다음 단계로의 실행 방안을 제시한다. 김대현 토스랩 대표는 “AI 전환의 성패는 가장 앞선 기술을 도입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조직의 현재 위치를 정확히 진단하고 업무 흐름 속에 AI를 어떻게 정착시킬 것인지 설계하는 데 달려있다”며 “이번 리포트가 AI 도입과 정착을 고민하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가이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4.10 10:10백봉삼 기자

에어브릿지, AI 에이전트·MCP 연동 기능 출시

AI 기반 마케팅 테크놀로지 기업 에이비일팔공(AB180)은 자사의 광고 성과 측정 및 분석 솔루션 '에어브릿지(Airbridge)'에 AI 에이전트 'Airbridge Pilot(파일럿)'과 'Airbridge MCP'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규 기능 출시를 통해 에어브릿지는 AI를 활용한 자동화 및 데이터 분석 기능을 한층 강화하고, 고객 지원과 데이터 활용 전반의 효율성을 높였다. 우선 'Airbridge Pilot'은 AI 에이전트로, 기존 'Ask Airbridge(애스크 에어브릿지)'를 고도화한 기능이다. 여러 차례 이어지는 대화의 맥락을 이해하는 멀티 턴(Multi-turn) 기능을 지원하며, 사용자 질의를 기반으로 필요한 정보를 스스로 탐색·분석해 답변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질문 의도를 정밀하게 반영한 답변을 제공받아, 트래킹 링크, 리포트, 어트리뷰션(Attribution) 규칙, iOS SKAN 등 에어브릿지 관련 문의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다. 나아가 캠페인 주요 데이터를 조회하고, 분석 리포트를 생성해 제공받을 수 있다. 'Airbridge Pilot'은 모든 플랜에서 이용 가능하며, 사용 횟수 제한 없이 제공된다. 신규 고객의 초기 도입 과정을 지원하기 위한 온보딩 파일럿(Onboarding Pilot)도 함께 선보였다. AI 대화 인터페이스를 통해 에어브릿지 기능을 연동하는 설치 도구(SDK)를 직접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 온보딩 매니저가 대화형 방식으로 설치 과정을 단계별로 안내해, 기존에 헬프센터를 오가며 진행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줄이고 비개발자도 손쉽게 연동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Airbridge MCP'를 통해 LLM(대규모 언어 모델)이 에어브릿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추론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MCP(Model Context Protocol)는 AI 모델이 외부 데이터와 연동해 정보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 표준이다. 에어브릿지 고객은 클로드, 챗GPT 등 LLM을 활용한 AI 도구와 에어브릿지를 직접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AI 도구의 대화창에서 캠페인 성과, ROAS, 리텐션 등 주요 데이터를 자연어로 즉시 조회하고 분석 리포트를 생성할 수 있다. 별도의 대시보드 조작 없이도 원하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기존에 대시보드를 탐색하는 데 수분이 소요되던 데이터 조회 시간을 1분 미만으로 크게 단축할 수 있다. 비개발 직군의 마케터도 자연어 기반 질의만으로 주요 지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AI 도구에서 에어브릿지와 대화하듯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다. 반복적인 리포팅 업무 역시 효율적으로 자동화할 수 있다. 에이비일팔공 남성필 대표는 “AI 기술의 발전으로 마케팅 운영 방식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데이터 조회부터 분석까지 전 과정의 자동화와 지능화가 중요한 경쟁력이 되고 있다”며 “에어브릿지는 AI 기반 데이터 활용 환경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고객의 의사결정 속도와 실행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6 14:45안희정 기자

이카로스의 날개와 폭풍 속 등대…지도자들의 야욕에 추락하는 글로벌 경제

그리스 신화의 이카로스는 깃털과 밀랍으로 만든 날개를 과신한 나머지, 태양에 너무 가까이 가지 마라는 경고를 무시하고 비행의 쾌감에 취해 태양으로 향했고, 결국 밀랍이 녹아 바다에 추락하였다. 2026년 3월 현재 미국과 이란, 그리고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은 스스로 '에너지'와 '전쟁'을 완벽히 통제할 수 있다고 믿는 현대판 '이카로스'이다. 이들이 정치적 야욕을 위해 전쟁을 심화시키고 에너지 생명선을 타격하는 오만을 부린 결과, 글로벌 경제라는 날개는 녹아내리고 있다. 이번 주 금값이 온스당 4,600달러까지 기록적으로 하락한 것은 안전자산의 지위가 흔들려서가 아니다. '미국 달러'와 '고금리'라는 강렬한 태양이 일시적으로 투자자들의 눈을 멀게 하여, 폭풍 속의 등대인 금의 본질을 보지 못하게 가리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는 혼돈의 글로벌 경제 지표 행간을 꿰뚫어 보는 고도의 통찰력을 가져야 할 때이다. 1. 3월 3주차 금 시세 동향: 첨부된 3월3주차 금 시세 그래프(원/g 기준)를 보면, • 국제 금시세는 전주대비 8% 하락한 226,180원으로 마감하였다. 전쟁 심화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발표가 금시세를 끌어 내린 한주 였다. • KRX 금시장 시세 역시 유사한 흐름을 보였으며 평균 0.6%의 역김치프리미엄이 지속되다가 3월 20일 0.1%정도의 김치프리미엄이 발생하였다. 이는 KRX 에서는 정상적인 매매 흐름으로 돌아서고 있다고 해석이 된다. • KGE실물 시세는 중반이후 부터 국제시세와 GAP이 커졌으며 이는 국제시세 낙폭을 실물시장에서 받아주지 못한 결과로 보인다. 2. 금주 시장의 3대 충격 : 왜 금값이 폭락했는가? 3월 3주차 전쟁 중에 금값이 폭락한 배경에는 아래 3개 충격이 도사리고 있었다. 1) 에너지 전쟁의 확전 (카타르의 비명): 이스라엘의 이란 가스전 공습에 맞서 이란이 카타르 LNG 시설을 타격하였다. 전 세계 LNG 공급의 약 25%를 책임지는 카타르 에너지가 '5년간의 불가항력(Force Majeure)'을 선언하였다. 이는 향후 5년간 에너지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공포를 시장에 심어주었다. 2) FOMC의 매파적 선전포고: 3월 FOMC는 시장의 기대를 처참히 짓밟았다.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 진전이 부족함을 시인하며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열어두었다. 이자가 없는 금에게 고금리 유지(Higher for Longer)는 가장 치명적인 독약이다. 3) 트럼프의 압박과 네타냐후의 신기루: 대선 국면에서 유가 발작을 우려한 트럼프의 압박에 네타냐후 총리가 '전쟁 조기 종결 가능성'을 언급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휴전은 없다라는 발언에 지정학적 프리미엄으로 버티던 금과 은은 순식간에 매물을 쏟아냈다. 3. PPI 쇼크 & FOMC: 매크로 다이나믹스 이 그래프는 3월 PPI & FOMC 발표 이후 인플레이션 충격이 어떻게 금리, 달러를 거쳐 금값의 폭락으로 이어졌는지 그 '역의 상관관계(Negative Correlation)'를 데이터로 입증했다. •트리거 (상단 왼쪽): 3월 18일 공개된 2월 PPI(Producer Price Index)가 예상(0.3%)의 두 배가 넘는 0.7%를 기록하며 인플레이션 공포를 다시 불붙였다. •연쇄 반응 (상단 오른쪽 & 하단 왼쪽): 물가 쇼크는 3월 FOMC에서 연준의 매파적 돌변을 끌어냈으며,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3.72%'로, 달러 지수(DXY)는 107.0선으로 수직 상승하며 시장 유동성을 빨아들였다. •결과(하단 오른쪽): 금리와 달러가 치솟자, 이자가 없는 금의 기회비용이 폭발했고, 금값은 전쟁 중임에도 불구하고 온스당 4,880달러라는 기록적인 하락을 보이며 자산 시장의 '압착' 국면을 보여주었다. 4. 연준의 최후통첩 : 3월 FOMC 점도표와 '공포의 기록' 3월 FOMC 직후 공개된 점도표는 시장의 낙관론을 처참히 짓밟았다. 인플레이션이라는 거대한 파도 앞에 선 연준 위원들의(19명)의 ' 집단적 공포의 지도'였다. • 비둘기의 전멸: 위원 19명 중 무려 7명이 '올해 금리 인하 제로(0회)'를 지지하며 상단에 결집하였다. • 중위값의 함정: 중이값은 3.4%로 유지됐으나, 인하를 주장하던 다수의 점이 동결 진영으로 이동하며 '고금리 장기화(Higher for Longer)'를 공식화하였다. • 장기금리 상향: 장기 중립 금리가 3.1%로 상향된 것은 전쟁이 끝나도 우리가 과거의 초저금리 시대로 다시는 돌아갈 없음을 시사한 것이다. 파월 의장이 "필요하다면 금리 인상도 준비되어 있다"고 언급함에 따라, 금값은 단기적으로 온스당 4,600~5,100달러의 박스권에서 힘겨운 횡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참고: 점도표는 FOMC 위원 개개인이 생각하는 '적정 금리'를 점으로 찍어 나타내는 그래프이며, 매 분기별 발표되는 경제전망요약(SEP)의 핵심자료이다. 이것은 단순한 통계치가 아니라, 통화 정책의 '향후 경로'를 보여주는 나침반 역할을 하는 것이다) [독자를 위한 정리] "뉴스라는 신기루 너머 '팩트'의 심연을 보라 " 지난주 리포트에서 언급한 마크 트웨인의 “역사는 반복되지 않지만 운율을 맞춘다”라는 말을 상기해 볼 필요가 있다. 시장의 소음(Noise)은 당신의 눈을 멀게 하지만, 역사적 통계(Data)는 당신의 길을 밝혀줄 것이다. 유가가 110달러를 넘어선 지금, 금값이 일시적으로 조정을 받는 것은 폭풍 전야의 정적과 같다. 여러분이 이카로스처럼 타오르는 태양(달러,금리)에 눈이 멀어 추락하지 않기를 바라며 2026년 1분기에도 여전히 '중앙은행의 금 매집'이 지속되고 있고 '고착화된 인플레이션'이라는 명확한 데이터 위에서 냉철한 판단과 결정으로 이 거대한 변동성의 파도를 넘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26.03.23 08:23김종인 컬럼니스트

"명품, 소모품 아닌 언제든 현금화 가능한 유동 자산"

소비자들은 명품을 소모품이 아닌 언제든 현금화할 수 있는 '유동 자산'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번개장터(공동대표 강승현·최재화)가 2025년 한 해 동안의 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2025 K-럭셔리 세컨핸드 리포트'를 16일 발표했다. 이번 리포트에 따르면, 국내 중고 명품 시장은 단순한 거래를 넘어 실질적인 가치를 거래하는 '가치 순환형 생태계'로 진화했다. 소비자들은 명품을 현금화 가능한 유동자산으로 인식하는데, 이런 패러다임의 전환은 전년 대비 52%의 거래 성장률과 연간 3900만 건에 달하는 신규 등록 상품 수 등 수치로 증명된다. 불가리 목걸이 완판까지 단 53초 리포트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지표는 현금화 속도다. 상품 등록 후 판매까지 걸린 시간을 분석한 결과, '불가리 비제로원 화이트 골드 목걸이'가 단 53.39초 만에 거래가 완료되며 역대 최단 시간을 기록했다. 이어 '생로랑 모노그램 퀼팅 숄더백'(69.52초)과 '페라가모 켈리백'(73.51초)이 뒤를 이으며 하이엔드 아이템이 사실상 현금에 준하는 초유동성을 지니고 있음을 보였다. 번개장터는 이런한 현상이 실물 자산을 즉각적으로 자본화하는 리커머스 세대의 역량을 대변한다고 분석했다. 주얼리 카테고리 381% 급성장 번개장터의 특허받은 검수 솔루션 '코어리틱스'는 고가 거래의 신뢰 인프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번개장터 내 최고가 거래 아이템은 5150만원에 달하는 '롤렉스 GMT-마스터 II'였으며, 에르메스 미니 켈리(3120만원)와 버킨25 에토프(2922만원)가 뒤를 이었다. 특히 주얼리 카테고리는 금과 희귀 보석 등 원자재 가격 상승과 맞물려 가치 보존력이 높은 핵심 자산군으로 부상, 전년 대비 거래액이 381%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연령 아닌 '리커머스 성숙도'가 가른 세대별 명품 취향 명품 수요는 연령대가 아닌 리커머스에 대한 이해도에 따라 뚜렷하게 구분되는 양상을 보였다. 20대는 남들과 다른 독특함과 한정판을 발굴하는 '발견의 재미'에 집중하며 델보, 발렌티노, 톰 포드 등을 선호하는 반면, 30대는 브랜드의 역사와 신뢰도를 우선시하며 샤넬, 루이비통, 프라다 등 검증된 헤리티지 브랜드를 찾는 경향이 강했다. 40대의 경우 명품을 부의 저장 수단으로 인식해 롤렉스, 쇼메, 오메가 등 자산 보존 가치가 높은 하이엔드 워치와 주얼리에 집중했다. 루이비통은 압도적인 인지도와 유동성을 바탕으로 전 세대 명품 입문자들에게 가장 신뢰받는 '안전자산' 브랜드로 꼽혔다. 샤넬·루이비통·프라다 '톱3'... 입문자 안전자산은 루이비통 리커머스 시장 내 브랜드의 실질적인 인기도와 소장 가치를 가늠할 수 있는 '찜' 데이터 분석 결과, 하이엔드 브랜드의 위상은 여전히 견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별 선호도 순위에서는 샤넬이 1위를 차지하며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독보적인 가치를 입증했으며, 이어 루이비통(2위)과 프라다(3위)가 상위권을 휩쓸었다. 특히 루이비통은 압도적인 인지도와 높은 유동성을 바탕으로 명품 입문자들이 가장 먼저 선택하는 '안전 자산'형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 외에도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탄탄한 수요층을 보유한 구찌(4위)와 셀린느(5위)가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럭셔리 세컨핸드 시장의 스테디셀러 라인업을 완성했다. 북미 지역이 수출액 51.7% 압도적 점유 국내 명품 물량은 이제 내수를 넘어 글로벌 수요와 직접 연결되는 핵심 수출 품목으로 부상했다. 번개장터의 해외 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해외 수출액의 절반이 넘는 51.7%가 북미 지역에 집중되며 K-럭셔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미국 시장에서는 650만원 상당의 '루이비통 미러 모노그램 트렁크'와 500만원대의 '비즈빔 샤켓' 등 고가의 물량이 활발히 거래되며 한국이 글로벌 가치 순환의 주요 통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번개장터 관계자는 “럭셔리 리커머스는 이제 대안적 소비가 아니라 상품 가치를 극대화하려는 스마트한 세대의 전략적 자산 운용 방식”이라며 “번개장터는 앞으로도 신뢰 인프라를 통해 상품의 가치가 국경 없이 선순환되는 리커머스 생태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17 10:34백봉삼 기자

대학생 기초학력, 구조적 격차 확인…"AI 진단·반복 학습으로 성취 개선 가능”

프리윌린(대표 권기성)의 대학 교육 전문 AI 코스웨어 '풀리캠퍼스'가 전국 80여 개 대학, 60만 명 학생의 기초학력 데이터를 분석한 '대한민국 대학 기초학력 구조분석 리포트'를 12일 발표했다. 이번 리포트는 총 280만 건의 기초학력 진단 결과와 8850만 건의 학습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대학 기초학력 문제를 구조적 진단과 관리의 관점에서 살펴본 것이 특징이다. 리포트에 따르면 전국 대학생의 과목별 기초학력 평균 점수는 수학 65점, 영어 58.3점, 과학 47.9점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특정 과목이나 개별 대학의 문제가 아니라, 대학 교육 전반에서 기초학력을 더욱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관리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지역 및 대학 유형별 분석에서도 차이가 관찰됐다. 수학 과목 기준으로 수도권 대학의 평균 점수는 68.4점, 비수도권 대학은 64.1점으로 집계돼 권역별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대 평균이 57.9점, 국립대 52.3점으로 조사됐다. 리포트는 이 결과가 특정 대학의 우열을 의미하기보다는 학생 구성, 전공 구조, 기초학력 관리 방식 등 복합적인 요인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해당 데이터는 국가 차원의 교육 설계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필요가 있다는 점도 함께 제시됐다. AI 기반 진단과 반복 학습을 적용한 이후 학생들의 학습 성과도 유의미한 변화가 확인됐다. 풀리캠퍼스를 통해 사전·사후 평가를 거친 학생 가운데 83.2%가 이전보다 향상된 성적을 기록하며 데이터 기반 학습 관리의 교육 효과를 입증했다. 특히, 성적이 향상된 학생 그룹은 그렇지 않은 학생들에 비해 학습 시간이 평균 1.1시간 대비 6.3시간으로 약 5.8배(580%) 더 많았고, 문제 풀이량 역시 2배(200%) 수준으로 높게 나타나는 등 자기주도적 학습 행동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또한 응답 학생의 89.5%가 기초 개념 복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답해 학습 만족도 역시 매우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권기성 프리윌린 대표는 “대학 기초학력은 입학 당시 결정되는 고정된 결과가 아니라, 정밀한 진단과 맞춤형 반복 학습 환경이 뒷받침된다면 충분히 관리하고 향상할 수 있는 영역임을 데이터를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2026.02.12 11:19백봉삼 기자

웰로, 728조원 정부 예산 분석…육아·청년·노후 혜택 뭐가 달라지나

정부가 727조9천억원 규모의 2026년도 예산안을 확정한 가운데, AI 거브테크 기업 웰로가 국민 실생활과 직결되는 정책을 선별한 '2026년 예산 분석 리포트'를 12일 공개했다. 이번 리포트는 영유아부터 노년층까지 전 생애주기를 기준으로 예산의 주요 변화와 수혜 내용을 정리해, 국민이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정책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육아 가정을 위한 정책으로는 '육아기 10시 출근제'가 신설됐다.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자녀를 둔 부모가 임금 삭감 없이 1시간 늦게 출근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도입한 기업에는 최대 1년간 월 30만원의 장려금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0세 반 교사 대 아동 비율이 1대3에서 1대2로 개선되는 등 보육 환경 강화 예산도 반영됐다. 청소년 분야에서는 자기주도적 활동과 정신 건강 지원이 확대됐다. 전국 1천 개 청소년 동아리·프로젝트 팀을 지원하는 예산이 편성됐고, 자살 예방과 상담 서비스 강화를 위해 관련 예산이 24억원 증액됐다. 청년층을 대상으로는 국가장학금 증액, 월세 지원 상시화, 공공임대 확대와 함께 '주 4.5일제' 시범 운영이 추진된다. 제도 참여 기업에는 근로자 1인당 월 20만~60만원이 최대 6개월간 지원되며, 추가 채용 시 별도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청년 자산 형성을 위한 '청년미래적금'도 새롭게 도입됐다. 중장년·노년층 정책으로는 재취업과 소득 보전을 위한 지원이 강화됐다. 인력난 업종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할 경우 최대 360만원을 지급하는 '일손부족 일자리 인센티브'가 신설됐고, 고령자 고용을 장려하는 지원금도 상향됐다. 국민연금 수령 감액 기준 역시 완화됐다. 김유리안나 웰로 대표는 “2026년 예산에는 국민의 일상과 맞닿은 정책이 다수 포함돼 있다”며 “정부 정책이 정보에 그치지 않고 국민의 권리와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데이터 기반의 연결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웰로는 정부 정책과 지원사업을 분석·추천하는 기업 대상 서비스 '웰로비즈'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예산·정책 정보를 개인과 기업 모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2026.01.12 09:22류승현 기자

웰로, '2026 정부지원사업 전략 리포트' 공개

AI 거브테크 기업 웰로가 2026년 정부지원사업 환경을 종합 분석한 '2026 정부지원사업 전략 리포트'를 7일 공개했다. 웰로는 이번 리포트에 2026년 정부지원사업의 전반적인 흐름과 정책 환경 변화를 담아, 기업이 성장 단계와 사업 분야에 맞춰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행 지침을 제시했다. 리포트는 중앙부처는 물론 광역·기초지자체 사업까지 아우르며, 기업이 단편적인 공고 대응이 아닌 중장기 성장 전략 관점에서 정부지원사업을 활용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예비·초기 창업기업부터 R&D 수행 기업, 스케일업 단계 기업까지 폭넓게 참고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웰로에 따르면 2026년 창업지원 관련 공고는 총 508개, 약 3조4645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사업 수와 예산이 확대되면서 기업의 선택지는 넓어졌지만, 공고 구조가 복잡해지고 지원 체계가 다층화되면서 전략적인 선별과 해석이 중요해졌다는 분석이다. 리포트는 특히 AI·딥테크 중심의 정책 기조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기술 개발 자체보다 시장 진입과 사업화, 실증과 확산 등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요구하는 방향으로 정부지원사업이 변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중앙부처 중심이던 정책 지원이 지역·지자체 사업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는 점도 주요 변화로 꼽았다. 지역 주력 산업과 연계한 '지역 특화 지원사업'이 강화되면서, 향후에는 지역 정책과의 정합성이 기업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웰로는 이러한 환경 변화 속에서 기업 맞춤형 정책·사업 추천 서비스 '웰로비즈'를 통해 AI 기반으로 공고 탐색과 분석, 선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기업이 사업 요건과 방향성을 보다 효율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설명이다. 김유리안나 웰로 대표는 “정부지원사업은 기업이 성장 경로를 설계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고민해야 할 전략 자원”이라며 “이번 리포트가 복잡한 정책 환경 속에서 기업들이 방향성을 잡는 데 실질적인 참고 자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웰로는 이번 리포트와 함께 중앙부처 및 지자체 사업을 통합 정리한 '2026 정부지원사업 통합공고' 데이터 자료도 제공하고 있다.

2026.01.07 10:42류승현 기자

"육안으론 못 잡는다"…번개장터, '슈퍼 페이크' 주얼리 위조 시장 실태 공개

금 시세 상승과 함께 주얼리가 위조 거래의 핵심 타깃으로 부상하면서, 위조 기술도 한층 정교해지고 있다. 글로벌 리커머스 테크 플랫폼 번개장터(공동대표 강승현·최재화)가 번개장터의 융합형 과학 검수 솔루션을 기반으로 위조품 시장의 최신 흐름을 분석한 '2025 FAKE REPORT by Corelytics™(이하 페이크 리포트)'를 발간했다. 지난 2023년 이후 두 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리포트는 '슈퍼 페이크 주얼리의 역습'을 테마로, 전문가조차 육안 구분이 어려울 만큼 정교해진 위조 주얼리 시장의 진화 양상을 집중 조명했다. 이번 보고서는 번개장터 검수팀과 자회사인 인사이트 뷰테크가 확보한 약 27만 건의 검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지식재산처 자료에 따르면 2025년 1~7월 기준 위조 상품 적발 규모 4천61억 원 중 주얼리 품목이 약 92%(3,762억 원)를 차지하며 사상 처음으로 품목별 적발액 1위에 올라섰다. 번개장터는 금 시세 상승과 함께 주얼리가 위조 거래의 주 타깃이 된 상황을 이번 리포트의 첫 번째 분석 주제로 선정했다. 특히 리포트에는 번개장터 내부 검수 데이터를 바탕으로 위조 의심 사례가 가장 많이 확인된 주요 품목에 대한 분석이 포함됐다. 위조 적발이 빈번한 대표 사례로는 C사의 나사형 팔찌가 꼽혔으며, 해당 제품은 내부 홀 가공과 실루엣 등 공정 전반이 정밀하게 재현되어 육안 구분이 사실상 불가능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C사의 시그니처 패턴 링은 0.1mm 단위의 미세한 디테일까지 모방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D사의 크로스 팬던트는 천연석 대신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를 활용한 고정밀 가품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외에도 리포트에는 정품 부품과 비정품 요소를 혼합해 눈속임을 시도하는 '하이브리드' 위조 유형 등 최근 확인된 주요 위조 패턴이 상세히 담겼다. 번개장터는 위조 기술이 고도화됨에 따라 일반적인 육안 검사만으로는 판별의 한계가 분명해지고 있는 시장 실태를 짚으며 과학적 검수 시스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처럼 정밀한 위조 실체 규명이 가능한 배경에는 번개장터의 융합 과학 검수 솔루션인 'Corelytics™(코어리틱스)'가 있다. 자회사 인사이트 뷰테크의 비파괴 성분 분석 기술에 AI 모델 및 휴먼 인사이트를 결합한 이 솔루션은 금속 원소 조성과 미세 성분 데이터 등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검수를 수행하는 방식이다. 고도화된 다단계 검수 프로세스를 통해 내부 기준에 따른 검수 정확도는 99.99%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정·가품 판정이 완료된 거래의 누적 규모는 2천370억 원을 넘어섰다. 이러한 기술력은 번개장터가 구축해온 검수 인프라를 통해 실제 서비스로 구현되고 있다. 업계 최초로 정품 검수와 클리닝을 결합해 선보인 해당 서비스는 코어리틱스의 정밀 분석 기술을 전 공정에 도입해 검수 신뢰도를 고도화했다. 현재 서울 성수동에 제1·2 검수센터를 기반으로 독자적인 검수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김재군 번개장터 검수본부장은 “과거의 위조가 단순한 '흉내'에 가까웠다면, 최근 주얼리 위조는 정밀한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단계 더 진화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이제 중고 거래의 신뢰는 눈에 의존한 감각이 아니라, 과학적 근거와 데이터로 검증되는 영역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 뷰테크의 김지나 대표(번개장터 과학검수총괄)도 “최근 위조품은 정품의 구조적 특징과 미세한 성분 차이까지 정교하게 재현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육안 검수만으로는 한계가 분명해지고 있다”며 “코어리틱스를 통해 위조 시장의 진화에 대응하는 실질적인 방어 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31 15:05안희정 기자

카카오헬스케어, 파스타앱에 수면‧혈압‧식단 기능 탑재

카카오헬스케어가 파스타(PASTA) 앱에 인공지능(AI) 수면 및 혈압 기록과 식단 예보 등의 기능을 탑재했다. 이번에 적용된 기능들은 모두 만성질환과 밀접하다. 우선 'AI 수면 기록'은 스마트폰을 옆에 두기만 하면 수면 중 호흡 소리를 기반으로 수면 상태를 분석, 자동 기록을 해준다. 이에따라 사용자는 수면 시간‧패턴‧수면 상태 비율‧수면 중 소모 칼로리 등을 파악할 수 있다. 연속혈당측정기(CGM)를 착용하고 있다면, 수면 단계에 따른 혈당 변화도 알 수 있다. 뿐만 아니다. 이용자들이 수면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앱은 1‧7‧30일 기간에 평균 수면 시간 및 상태, 평균 수면 점수를 리포트로 제공하게 된다. 참고로 수면은 체중‧혈당 등 건강지표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또 '혈압 기록' 기능을 통하면 ▲혈압 측정 시점 ▲수축기 혈압 ▲이완기 혈압 ▲심박수 등을 기록할 수 있다. 회사는 신년 초 혈압 기록 데이터를 분석해 주는 '혈압 리포트' 기능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눈에 띄는 기능은 '식단예보'다. 사용자는 해당 기능을 통해 식습관에 따른 질병 위험도를 확인, 예방 가이드를 제공받게 된다. 사용자가 식사 데이터를 기록하거나 식습관 관련 간단한 문진을 완료하면 앱은 이를 분석, '식단예보' 리포트를 제공한다. 리포트는 비만‧당뇨병‧고지혈증‧고혈압 등 발생 위험도를 제공한다. 아울러 앱은 개인 맞춤형 예방 가이드를 통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습관도 코칭해 준다. 황희 대표는 “파스타앱은 여러 건강 지표를 종합 확인해 개인 만성질환 관리를 고도화할 수 있는 올인원앱”이라며 “앱 업데이트를 통해 개인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경험을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29 13:50김양균 기자

'네이버 블로그' 여전히 전성기...올해 역대 최대 규모 글 발행

네이버(대표 최수연)는 올 한 해 블로그에 축적된 의미 있는 데이터를 총정리한 '2025 블로그 리포트'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네이버는 2020년부터 블로그 이용자들이 한 해를 돌아볼 수 있도록 다양한 데이터와 트렌드를 담아 블로그 리포트를 공개해왔다. 2025 블로그 리포트는 올해 블로그에서 발견되고 연결된 기록과 트렌드를 분석한 네이버 블로그 리포트와 이용자 개인의 블로그 데이터를 분석한 마이 블로그 리포트로 구성됐다. '발견과 탐색'에서 나아가 '연결'까지 이어진 한 해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블로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견조한 성장세를 기록하며 대세 소셜미디어로서 입지를 공고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블로그에서는 3억 3천만 개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글이 발행됐으며, 블로그 순방문자 수는 4천500만을 돌파했다. 1분마다 600개의 새로운 기록이 쌓이고, 대부분의 국민이 블로그를 통해 관심사와 트렌드를 탐색한 수준이다. 아울러 올해 블로그에서 맺어진 이웃 수는 1.4억 건을 기록하며, 매일 40만 건의 새로운 이웃이 탄생하는 등 이용자들 간 활발한 연결도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블로그는 '기록의 발견, 즐거운 연결'이라는 새로운 슬로건 아래, 이용자들이 더 쉽게 자신의 취향을 기록하고, 블로그에 쌓인 기록들이 다른 이용자에게 잘 발견돼 유사한 라이프스타일과 관심사를 가진 이용자들과 효과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대표적으로, 7월에는 영화, 책, 음악 등 동일한 글감이 첨부된 블로그 글을 연속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글감 피드'를 오픈했다. 9월에는 이웃 관계, 관심사 및 활동 이력 등을 바탕으로 AI 기반 개인화 추천을 한층 강화해 새로운 '블로그 홈'을 선보였다. 특히, 다양한 글감을 활용해 취향을 기록하는 '왓츠인마이블로그' 챌린지는 유행에 민감하면서도 자신의 취향을 분석해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는 것을 선호하는 MZ세대 사용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챌린지 참여자 중 80%가 1030세대 이용자로, MZ세대를 중심으로 자신의 취향을 세분화해 기록하고, 나아가 블로그를 통해 과장되지 않은 실제 트렌드를 확인하는 사용성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감이 첨부된 게시글 수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약 7천만 개를 기록했으며, 글감 중 가장 인기 있었던 카테고리는 ▲음악 ▲책 ▲영화 순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블로그 리포트를 통해 AI가 분석한 ▲2025 블로그 인기 주제 ▲연령대별 인기 주제 ▲월별 이슈 키워드도 확인할 수 있다. ▲블로거 검색탭에서 가장 많이 찾아본 블로거 ▲'재밌어요' 공감을 가장 많이 받은 블로거 ▲추천탭에서 가장 있기 있던 블로거 등 올해의 블로거도 살펴볼 수 있다. 마이 블로그 리포트, 많이 찾아본 주제부터 블로그 작성 스타일까지 요약 제공 2025 마이 블로그 리포트에서는 1년 동안 이용자의 블로그에 쌓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신의 취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분석 리포트를 제공한다. ▲내가 많이 작성하고 찾아본 주제 ▲내가 많이 첨부한 글감 ▲내가 사랑한 글과 다른 이용자에게 사랑받은 글 ▲블로그 글 작성 스타일 ▲많이 쓰는 단어와 블로그 기능 ▲블로그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계절, 시간 등 다양한 맞춤형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블로그 사용자들이 자신의 취향 리포트를 확인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이달 31일까지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내 취향 리포트 확인하기' 버튼을 통해 리포트를 확인하고 블로그에 글을 발행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 OGQ 스티커가 증정되며,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포인트와 인생네컷 촬영권, 블로그 굿즈 등도 지급될 예정이다. 나아가 이벤트 기간 동안 전국 인생네컷 지점에서 블로그 전용 프레임도 만나볼 수 있다. 네이버 블로그 김보연 리더는 "올해 블로그에 3억3천만 개라는 큰 규모의 기록이 쌓일 수 있었던 것은 블로거들의 사랑에 힘입어 오랜 시간 지속해온 네이버 블로그의 대세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네이버 블로그가 나만의 색깔을 자유롭게 기록하고 표현하는 공간이자,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과 연결되는 커뮤니티로서 계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2 22:08백봉삼 기자

  Prev 1 2 3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SK하이닉스 "2029년까지 HBM·D램 다 팔렸다"

AI 토큰도 통신처럼 판다...KT, 생산·유통 사업 진출

오라클, 오픈AI와 AI 보안 위협 공동 대응…"취약점 찾아 고친다"

해킹책임 묻고 AI예산 따졌지만…과방위 국감 남은 쓴맛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