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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콜'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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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타밀 리콜 유럽 전역 확산…오스트리아·프랑스도 회수

프랑스 식품기업 다논의 영유아용 분유 리콜이 유럽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오스트리아를 비롯해 프랑스, 독일, 스위스 등 주요 유럽 국가들이 잇따라 리콜 조치에 나서면서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보건부는 다논의 분유 브랜드 '압타밀'과 '밀루밀' 일부 제품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프랑스와 독일, 스위스도 다논 분유에 대한 리콜을 공식 발표했으며, 루마니아와 헝가리, 폴란드 역시 리콜 절차를 개시한 상태다. 리콜 대상 제품은 섭취 시 구토와 설사를 유발할 수 있는 독소인 '세레울라이드(cereulide)'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번 오염은 분유 원료로 사용되는 아라키돈산 오일의 글로벌 공급망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원료 공급업체는 중국의 '카비오 바이오텍 우한'으로 확인됐다. 블룸버그는 이번 리콜이 다논으로서는 역대 최대 규모이며, 네슬레까지 연루된 글로벌 분유 오염 위기의 일환이라고 평가했다. 유럽 식품안전 당국이 이달 초 분유 내 허용 가능한 독소 기준을 기존보다 낮춰 권고하면서 추가 리콜 가능성도 제기된다. 실제로 락탈리스 그룹과 스위스 분유 업체 호흐도르프 등도 지난달 소규모 리콜을 단행한 바 있다. 다논은 성명을 통해 “1월 23일 특정 제품에 대해 예방적 차원의 리콜을 시작했으며, 원료 관리 기준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다만 유럽 각국에서 이뤄진 개별 리콜 조치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이번 리콜로 피해를 본 소비자는 전 세계 60개국 이상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프랑스 당국은 네슬레의 '기구오즈' 분유와 영아 2명의 사망 사례 간 연관성 여부를 조사 중이다. 영국 보건 당국은 오염된 분유를 섭취한 뒤 최대 36명의 영아가 질병 증상을 보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으며, 현재까지 사망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논은 지난달 중순 싱가포르에서 처음으로 일부 제품 리콜을 시작했으며 이후 아일랜드 식품안전 당국의 독소 기준 변경에 따라 리콜 범위를 확대했다.

2026.02.06 10:00김민아 기자

스타벅스, 증정 가습기 리콜…이번엔 왜 빨랐나 봤더니

스타벅스가 e-프리퀀시 증정 가습기 화재 신고가 접수된 지 약 5일 만에 전량 리콜을 결정했다. 2022년 서머 캐리백 리콜 당시 늑장 대응으로 홍역을 치른 전례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풀이된다. 특히 당시 신세계그룹이 직접 나서 스타벅스 운영사인 SCK컴퍼니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고 국정감사에까지 증인으로 소환됐던 만큼, 사태 확산을 막기 위해 발 빠르게 대응했다는 분석이다. 화재 신고 5일 만에 전량 리콜…보상 규모 118억원 5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지난 2일부터 2025년도 겨울 e-프리퀀시 행사 증정품으로 제공된 가습기 2종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진행 중이다. 이번 리콜은 제품의 배터리 과열로 추정되는 국소적 화재 발생 신고가 접수된 여파다. 리콜 대상 제품은 지난해 10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e-프리퀀시를 통해 고객에게 증정된 스타벅스 가습기 전량으로 총 수량은 39만 3548개다. 스타벅스는 해당 가습기를 보유한 모든 고객에게 제품 반납 시 스타벅스 모바일 카드 3만원권을 온라인으로 일괄 제공한다. 전량 반납을 고려하면 보상 규모는 약 118억원에 달한다. 이번 리콜 조치는 빠르게 결정됐다. 스타벅스는 지난달 26일 가습기 전지 화재사고 고객 VOC(고객의 소리)가 접수되고 28일 국가기술표준원에 제품 사고를 보고했다. 사고 접수 약 5일 만인 30일 전량 리콜을 발표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리콜 과정에서 최소 보상 비용만 117억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회수 물류비, 시스템 개발비 등 간접 비용까지 합산하면 실제 보상 금액은 이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며 “일부 회수나 사용 가이드 강화 같은 단계적 대응도 가능했으나, 불확실성을 남기지 않는 것이 고객 신뢰를 지키는 길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국감까지 번졌던 서머 캐리백 리콜 사태 이 같은 대처는 2022년 서머 캐리백 리콜 사태와 극명히 대조됐다. 당시 스타벅스는 e-프리퀀시를 완성한 소비자에게 서머 캐리백을 증정했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악취가 난다는 의견이 나오자 스타벅스는 “원단 인쇄 염료의 자연 휘발이 충분하지 못해 일부 제품에서 냄새 현상이 발생했다”며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것으로 확인됐고 인체에 무해하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한 블로거가 간이 측정으로 서머 캐리백에서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됐다고 주장하며 문제가 다시 불거졌다. 포름알데히드는 자극적인 냄새와 독성을 가진 물질로,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는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한다. 이후 스타벅스는 국가공인기관에 테스트를 의뢰했고 서머 캐리백을 음료 쿠폰 3장과 바꿔주는 리콜을 실시했다. 검사 결과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되면서 스타벅스는 공식사과했고 신세계는 그룹 전략실을 통해 스타벅스 내부 조사에 착수했다. 같은 해 10월 열린 국정감사에는 송호섭 당시 SCK컴퍼니 대표가 증인으로 참석했다. 국감에서는 스타벅스가 시험 성적서를 미리 받고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늑장 대응하지 않았다고 질타받았다. 이후 송 대표는 자리에서 물러나고 손정현 현 대표로 교체됐다. 리콜 비용에 반토막 난 영업이익…체질 개선으로 반등 서머 캐리백 리콜 여파로 스타벅스 실적은 곤두박질쳤다. 108만개의 캐리백을 리콜하면서 2021년 2393억원을 기록하던 영업이익은 2022년 1224억원으로 반토막 났다. 리콜 관련 일회성 비용 86억원이 반영됐다. 영업이익률도 2021년 10%에서 2022년 4.7%로 추락했다. 후임으로 선임된 손 대표에게는 신뢰 회복이라는 과제가 주어졌다. '백 투(BACK TO) 99'라는 초심 마케팅을 실시했고 신규점 출점과 기존점을 보완하기 위해 대규모 비용을 투자했고 지역 특화 매장도 선보였다. 이에 2023년 매출 2조 9295억원, 영업이익 1397억원, 영업이익률 4.8%를 기록했다. 2024년에는 매출 3조 1001억원으로 3조원을 돌파했고 영업이익도 1907억원으로 2000억원에 육박했다. 영업이익률은 6.2%로 집계됐다.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은 2조 3679억원, 1354억원이다. 이마트에서 차지하는 매출 비중도 매년 확대됐다. 2022년 16.4%에서 2023년 18.1%, 2024년 20.3%, 2025년(1~3분기) 21.7%까지 늘었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손 대표는 지난해 9월 실시된 신세계그룹 정기 임원인사에서 연임에 성공했다.

2026.02.05 17:15김민아 기자

스타벅스, e프리퀀시 증정품 '가습기' 자발적 리콜

스타벅스가 지난해 겨울 e-프리퀀시 행사 증정품으로 제공된 가습기 2종에 대해 2월 2일부터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 30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제품의 배터리 과열로 추정되는 국소적 화재 발생 신고가 접수되면서 고객 안전을 고려해 선제적으로 결정됐다. 리콜 대상은 지난해 10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e-프리퀀시를 통해 증정된 스타벅스 가습기 전량으로, 총 수량은 39만3천548개다. 스타벅스는 해당 제품을 보유한 고객에게 즉시 사용을 중단해 달라고 당부했다. 스타벅스는 제품안전기본법에 따라 국가기술표준원에 제품사고 보고를 마쳤고, 자발적 리콜 절차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라 KC 인증을 획득한 배터리를 사용했다. 회사는 제품 공급처인 한일전기와 함께 관련 기관과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회수는 택배 수거와 매장 방문 반납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오는 2일부터 스타벅스 앱을 통해 택배 수거 서비스를 시작하며, 매장 방문을 통한 회수 방법 등 세부 운영 방식은 리콜이 시작되는 2월 2일 스타벅스 앱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안내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지난 2022년 여름에도 e-프리퀀시 증정품이던 여행용 가방(서머 캐리백)에서 발암 물질인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되면서 107만9천110개 전량을 자발적으로 회수하고 보상 조치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스타벅스는 고객이 캐리백을 매장에 반품하면 무료 음료쿠폰 3장을 주고, 보상 조치로는 새롭게 제작한 굿즈나 3만원 상당의 리워드 카드 중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제공한 바 있다. 회사는 해당 제품 리콜 과정에서 400억원 이상의 일회성 비용을 지출했다.

2026.01.30 09:55류승현 기자

다논 주가 급락…분유 리콜 사태 확산에 투자심리 위축

프랑스 식품기업 다논 주가가 분유 리콜 사태 확산 여파로 급락했다. 네슬레에 이어 영유아용 분유 제품을 회수하면서 업계 전반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다. 2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다논은 회사가 판매하는 일부 분유 제품을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지난주 발표했다. 이는 네슬레와 프랑스 유제품 대기업 락탈리스가 같은 사안으로 리콜에 나선 데 따른 조치다. 외신에 따르면 다논 주가는 이날 약 2.3% 하락 마감했다. 지난주에는 약 10% 급락했으며, 주가는 지난해 11월 고점 대비 크게 떨어져 1년 내 최저 수준인 60유로대 초반에서 거래되고 있다. 다논은 싱가포르와 유럽 일부 지역에서 분유 제품을 회수했으며, 해당 제품에는 구토와 메스꺼움을 유발할 수 있는 독소 세레울리드가 포함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프랑스 보건당국은 네슬레 분유를 먹은 영아 2명의 사망과 관련해 조사에 착수했다. 아일랜드 식품안전청(FSAI)은 다논에 아일랜드 공장에서 생산돼 여러 유럽 국가로 공급된 분유 일부를 회수하도록 요청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번 사태는 분유에 함유된 아라키돈산 오일과 관련돼 있다. 아라키돈산 오일은 모유에도 포함된 지방산으로, 영유아의 뇌와 신경 발달을 돕기 위해 분유에 사용되는 핵심 원료다. 제프리스의 데이비드 헤이즈 애널리스트는 다논의 직접적인 리콜 관련 매출 영향을 4천만 유로(약 689억원) 미만으로 추정했다. 다논 측은 성명을 통해 회사의 정기적인 품질 검사와 추가 분석 결과, 자사 제품은 모든 안전 기준을 충족하며, 일부 지역 당국의 지침 변경에 따라 제한된 물량을 선제적으로 회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락탈리스는 지난주 아라키돈 오염 가능성을 이유로 분유 6개 배치를 리콜했다. 네슬레는 같은 원료와 관련해 전 세계 50여 개 시장에서 분유 제품을 회수했으며, 제프리스는 네슬레의 리콜 비용이 최대 16억 유로(약 2조7천572억원)에 이를 수 있다고 추산했다.

2026.01.27 09:07류승현 기자

벤츠 E200 등 24개 차종 인포테인먼트 SW 오류로 자발적 리콜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기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포르쉐코리아가 제작·수입·판매한 74개 차종 34만4천7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아반떼 등 2개 차종 13만283대는 무단변속기 부품 내부로 이물질이 유입돼 구동력이 전달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19일부터 시정조치한다. 기아 K3 11만3천793대는 무단변속기 부품 내부로 이물질이 유입돼 구동력이 전달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15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스포티지 등 2개 차종 3천895대는 바디 제어장치 소프트웨어(SW) 설계 오류로 주차거리 경고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14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갔다. 벤츠 E200 등 24개 차종 5만6천208대는 인포테인멘트 제어장치 SW 오류로 운행 중 계기판이 꺼질 가능성이 있어 12일부터 시정조치 중이다. 포르쉐 카이엔 등 45개 차종 3만9천894대는 차량의 전자기 간섭으로 인해 서라운드 뷰 카메라가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26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차량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나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

2026.01.15 10:47주문정 기자

네슬레, 분유 독성 물질 검출 가능성에…글로벌 리콜 확대

네슬레가 일부 유아용 분유에서 독성 물질 검출 가능성이 제기되자 리콜 범위를 유럽에서 중국·브라질 등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했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스위스 식품 기업 네슬레는 베바(BEBA)·알파미노(Alfamino) 등 유아용 분유의 일부 생산분에서 식중독을 유발하는 '세룰라이드(cereulide) 독소'가 검출될 가능성이 확인돼 자발적 리콜을 진행 중이다. 세룰라이드 독소는 바실러스 세레우스균이 만들어내는 구토형 독소로 전분이 많은 식품에서 주로 발생한다. 열에 강해 조리 후에도 남아 구토·메스꺼움 등 급성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이번 리콜 조치는 유럽에서 먼저 시작됐다. 네슬레는 공급업체 중 한 곳의 원료 오일에서 세레우스 독소가 검출돼 리콜을 시작했다. 아직까지 관련 질병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네슬레 대변인은 “즉시 각국 규제당국에 해당 사실을 공유했고 공식적인 리콜 발표 여부는 각국 정부가 판단해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독일·호주·브라질·중국 정부가 소비자 대상 공지와 회수 조치를 내렸다. 전 세계 약 40개국에서 일부 제품이 리콜 대상에 포함됐다. 다만 네슬레는 이번 사안이 재무적 부담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보고 있다. 대변인은 “리콜 대상 물량은 전체 연간 매출의 0.5% 미만”이라며 “글로벌 리스크 관리에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2026.01.08 08:55김민아 기자

월마트·타겟·홀푸즈 마켓 소송 직면…'리콜 분유' 계속 팔아서

리콜된 바이하트 분유를 지속 판매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경고를 받은 소매업체 월마트, 타깃, 홀푸즈 마켓이 관련 소송에 직면하게 됐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보툴리눔증으로 입원한 영아 가족들을 대리해 바이하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고 있는 빌 말러 변호사는 이번 주 안에 월마트, 타깃, 홀푸즈 마켓을 소송에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툴리눔증은 보툴리눔균이라는 세균이 생산하는 신경 독소가 심각한 강직성 마비를 일으키는 질병이다. 그는 “바이하트는 사실상 지급불능 상태에 빠졌으며 조만간 또는 언젠가는 파산할 가능성이 크다”며 “영아용 분유를 판매한 소매업체들은 도덕적, 법적으로 이 가족들을 돕기 위해 나서야 할 필요가 있다. 이번 소송은 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지난 2년간 바이하트 분유를 먹은 영아 51명이 영어 보툴리눔증으로 입원했다. 이는 변비와 삼킴 곤란으로 시작해 마비, 호흡 곤란, 수 주간의 입원으로 이어질 수 있다. 다만, 아직 감염으로 인한 사망 사례를 발견되지 않았다. 바이하트는 오염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당국과 협력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바이하트는 “조사가 완료되면 생산을 재개하고 새로운 안전 기준을 제시할 수 있는 영아용 분유를 자신있게 생산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미 FDA는 지난 12일 월마트와 타겟에 리콜 대상 분유를 매장에서 철수시키라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 FDA는 바이하트가 지난달 11일 모든 분유를 리콜한 지 일주일이 넘었음에도 미국 여러 주의 매장 진열대에서 해당 분유가 발견됐다고 이야기했다. 월마트 대변인은 “지난달 11일 바이하트 제품에 대한 판매 제한 조치를 시행했으며 그 이후 해당 제품의 판매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답했다.

2025.12.23 09:18박서린 기자

BMW 520d 등 시동모터 수분유입…자발적 리콜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기아·BMW코리아·스텔란티스코리아가 제작·수입·판매한 57개 차종 26만184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30일 밝혔다. 현대 포터Ⅱ Electric 8만5천355대는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소프트웨어 설계 미흡으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어 30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또 투싼 등 2개 차종 1만6천204대는 연료필터 성분 설계 오류로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돼 29일부터 시정조치하고 있다. 기아 봉고Ⅲ EV 5만4천532대는 BMS 소프트웨어 설계 미흡으로 화재 가능성이 있어 30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가고, 셀토스 등 2개 차종 2만9천680대는 연료필터 성분 설계 오류로 시동 꺼짐 가능성이 있어 29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BMW 520d 등 50개 차종 7만1천10대는 시동모터 수분유입으로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24일부터 시정조치하고 있다. 스텔란티스 짚그랜드체로키 3천403대는 엔진 작동 감지 부품 제조 불량으로 주행 중 구동력을 상실할 가능성이 있어 30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차량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나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

2025.10.30 09:02주문정 기자

코스트코 판매 육포서 금속 조각…美 식품업체 LSI 대규모 리콜

미국 식품업체 LSI가 금속 조각 혼입 가능성으로 코스트코와 샘스클럽에서 판매 중인 '한국식 바비큐 포크 육포(Korean Barbecue Pork Jerky)' 약 100만kg를 자발적으로 리콜했다. 25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국 농무부(USDA)는 저키에서 철사 형태의 금속 조각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자 LSI가 해당 제품의 판매를 즉각 중단하고 회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금속 조각이 생산 공정에 사용된 컨베이어 벨트 일부에서 떨어져 나온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나 부상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리콜 대상 제품은 '골든 아일랜드(Golden Island) 파이어 그릴드 포크 저키 코리안 바비큐 레시피(Fire-Grilled Pork Jerky Korean Barbecue Recipe)'로, 410g 및 450g 포장 형태로 판매됐다. 약 40개 품목이 해당되며 유통기한은 2025년 10월 23일부터 2026년 9월 23일 사이로 표시돼 있다. USDA는 “해당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는 섭취하지 말고 즉시 폐기하거나 구입처에 반품해 환불을 받으라”고 당부했다.

2025.10.26 09:30김민아 기자

현대·KG모빌리티·스탤란티스 등 4개 차종 4만2388대 자발적 시정조치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KG모빌리티·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제작·수입·판매한 4개 차종 4만2천38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5일 밝혔다. 현대 아이오닉6 2만4천705대는 충전도어 커버 설계 미흡으로 주행 중 커버가 이탈될 가능성이 있어 24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GV60 1만617대는 앞 창유리 상단부 몰딩 제조 불량으로 주행 중 몰딩이 이탈될 수 있어 22일부터 시정조치한다. KG모빌리티 무쏘EV 6천580대는 고전압 시스템 제어장치 설계오류로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있어 15일부터 시정조치한다. 스텔란티스 짚그랜드체로키(하이브리드) 486대는 전기구동 제어장치 설계 오류로 주행 중 구동력을 상실할 가능성이 있어 15일부터 시정조치한다. 차량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나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

2025.10.15 08:41주문정 기자

리콜 네트워크, AI 평가 기준 '리콜 랭크' 공개

AI 네이티브 평판 프로토콜 리콜 네트워크가 AI 프로젝트와 모델의 신뢰도를 객관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글로벌 평가 지표 '리콜 랭크(Recall Rank)'를 12일 공개했다. 블록체인과 AI 결합이라는 신흥 분야에서 프로젝트의 진정한 가치를 가려낼 수 있는 새로운 도구로, 인공지능 생태계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AI 시장은 현재 초거대 언어모델(LLM)부터 특화형 AI까지 수많은 모델이 경쟁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신뢰할 만한 기준이 없어 사용자와 투자자 모두 “어떤 AI가 실제로 가치 있는가”라는 질문에 답하기 어려웠다. 리콜 랭크는 이러한 공백을 메우기 위해 객관적이고 투명한 평가 체계를 제시한다. 리콜 랭크는 단순한 벤치마크 점수가 아니라 ▲온체인 기록을 통한 조작 불가능한 신뢰성 ▲실시간 경쟁과 테스트 기반의 동적 성능 ▲토큰 스테이킹과 평가 참여를 통한 커뮤니티 주도성 ▲다양한 플랫폼과 연동 가능한 개방성과 확장성 등 네 가지 원칙을 기반으로 한다. AI 모델은 리콜 랭크에서 실시간 경쟁을 통해 성능을 검증받고, 성공률·정확도·품질 지표 등이 점수로 반영된다. 커뮤니티의 토큰 스테이킹은 평가 결과의 신뢰도를 높인다. 이 점수는 단일 지표가 아닌 기능별·도메인별로 세분화되어 제공되어 사용자가 목적에 맞는 AI를 신속하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리콜 네트워크는 “리콜 랭크는 단순한 순위표가 아니라 난립하는 AI 모델 시장에서 진짜 성능을 드러내는 새로운 기준”이라며 “커뮤니티와 실사용 데이터로 검증된 성과를 통해 신뢰와 투명성을 중심으로 생태계를 하겠다”고 밝혔다. 모든 데이터와 평가 과정은 블록체인에 기록돼 누구나 검증할 수 있으며, 글로벌 AI 경제에서 검색 가능한 신뢰 인덱스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품질 AI 모델이 조기에 발굴·확산되고, 생태계 혁신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5.09.12 15:00김한준 기자

벤츠 GLC 300 4MATIC 등 조향장치 부품 불량…자발적 리콜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디앤에이모터스·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제작·수입·판매한 16개 차종 4만38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 팰리세이드 등 2개 차종 2만7천656대는 보닛 잠금장치 강건성 부족으로 16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벤츠 GLC 300 4MATIC 등 10개 차종 904대는 조향장치 부품 체결 불량으로 12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포드 익스플로러 등 2개 차종 5천984대는 안전벨트 버클 고정 볼트 조립 불량으로 5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디앤에이모터스 UHR125 5천512대는 동력장치 내 교류발전기 홀센서 제조 불량으로 10일부터 시정조치한다. 스텔란티스 짚랭글러 차종 324대는 원격 시동 안테나 케이블 조립 불량으로 5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차량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나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

2025.09.10 09:59주문정 기자

"내부 부품 파손"…젖병세척기 3만대 리콜

한국소비자원은 국가기술표준원과 함께 내부 부품 파손으로 위해 우려가 있는 젖병세척기 제품 '오르테(삼부자)'와 '소베맘(제이드앤인터내셔날)' 2종에 대해 전량 자발적 리콜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으로 접수된 젖병세척기 내부 플라스틱 부품 파손 사례를 조사한 결과, 일부 부품이 세척·건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온다습한 환경, 진동 등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서 파손될 수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소비자원은 사업자가 공정상 결함을 인정한 기간에 제조된 제품에 대해 환불 또는 교환 조치를 진행하고, 그 외 전 제품에 대해서는 무상 수리(부품 제공) 조치를 진행할 것을 해당 사업자에게 권고했다. 2개 사업자 모두 이를 수용했다. 제품은 안전확인을 받아 판매됐으나 문제가 된 사안은 관리항목이 아닌 부분의 품질 불량으로 인해 발생했다. 2개 사업자는 이로 인한 위해 발생 우려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총 3만403개 판매 제품 전량에 대한 리콜을 진행한다. 소비자원은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각 사업자의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구매 제품에 대해 환불, 교환, 무상 수리 등을 신속히 받을 것을 당부했다. 소비자원은 이번 리콜 조치 중 무상 수리 대상 제품에 대해서는 향후 동일한 부품의 파손 결함 및 기타 위해 우려 사항이 나타나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시중에서 유통·판매 중인 젖병세척기에 대해 일반적인 사용환경에서의 미세플라스틱 검출 여부 등을 포함한 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8 21:38신영빈 기자

벤츠 E350 4MATIC 등 엔진제어장치 SW 오류 시동꺼짐…자발적 리콜

국토교통부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현대자동차·만트럭버스코리아·르노코리아가 제작·수입·판매한 21개 차종 2만4천55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7일 밝혔다. 벤츠 E 350 4MATIC 차종 1만6천957대는 엔진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시동이 꺼질 가능성으로, EQE 350 4MATIC 등 5개 차종 523대는 고전압배터리 관리시스템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시동이 꺼질 가능성으로 각각 지난달 25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 쏠라티 등 2개 차종 5천974대는 휠 고정용 너트 체결 불량으로 인해 주행 중 너트 풀림과 휠 이탈 발생 가능성으로 지난달 31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만트럭 TGM 카고 등 11개 차종 643대는 방향지시등 작동 후 주간주행등이 정상 작동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1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르노 SM6 등 2개 차종 458대는 진공펌프 제조 불량으로 인해 제동거리가 길어질 가능성으로 11일부터 시정조치 받을 수 있다. 한편, 차량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나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

2025.08.07 11:34주문정 기자

디스커버리4 3.0D 등 12개 차종 피견인 차량 연결장치 내구성 문제로 리콜

국토교통부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현대자동차·지에스글로벌·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에서 제작·수입·판매한 19개 차종 1만4천70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5일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 디스커버리4 3.0D 등 12개 차종 1만878대는 피견인 차량 연결장치의 내구성 부족으로 운행 중 연결장치와 피견인 차량이 분리될 가능성이 있어 7월 4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현대자동차 아반떼 등 2개 차종 2천555대는 운전석 에어백 전개 시 과도한 내부 압력 증가로 인한 인플레이터 파손으로 승객이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어 10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카운티 일렉트릭 629대는 주차 브레이크 부속품 설계 오류로 경사로 주차 시 차량 밀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19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지에스글로벌 NEW BYD eBus-12 등 3개 차종 344대는 고전압배터리 트레이 고정부의 내구성 부족으로 주행 진동에 따라 고정력이 저하돼 배터리셀이 트레이와 접촉해 절연 불량 또는 화재 발생 가능성으로 12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지엠아시아퍼시픽 리릭 302대는 인포테인먼트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계기판·디스플레이가 꺼질 가능성이 있어 27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차량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나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

2025.06.25 11:19주문정 기자

살모넬라균 확산에…美 FDA, 달걀 2천만 개 회수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살모넬라 감염으로 21명이 입원한 이후 2천만 개 이상의 달걀이 리콜됐다고 발표했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번에 리콜된 달걀은 어거스트 에그 컴퍼니(August Egg Company)가 유통했으며 소매업체인 월마트, 세이프웨이 등에서 지난 2월 3일부터 5월 19일까지 판매됐다. 판매 기한은 3월 4일부터 6월 19일 사이였다. 어거스트 에그 컴퍼니는 지난 6일 달걀을 리콜했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번 감염 사태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CDC 발표에 따르면 총 7개 주에서 79명이 이 달걀과 관련된 살모넬라균에 감염됐으며 21명이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가장 많은 감염자가 나온 곳은 캘리포니아주로, 63명이 살모넬라에 감염됐다. 네바다와 워싱턴주에서는 각각 4명씩 발생했고, 애리조나, 뉴저지, 네브래스카, 켄터키에서는 감염자가 3명 이하로 보고됐다. 살모넬라 증상으로는 설사, 발열, 복통 등이 있으며 증상은 대개 균을 섭취한 후 6시간에서 6일 사이에 나타난다. 대부분의 경우 4~7일 이내에 치료 없이 회복된다고 CDC는 설명했다.

2025.06.10 09:13김민아 기자

벤츠 S580 4MATIC 등 브레이크 호스 내구성 문제 '자발적 리콜'

국토교통부는 볼보자동차코리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만트럭버스코리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한국닛산이 수입·판매한 49개 차종 11만7천92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0일 밝혔다. 볼보 XC60 등 8개 차종 9만5천573대는 사고기록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운행정보가 정상적으로 기록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21일부터, XC60 등 3개 차종 1천560대는 구동축전지 제조 불량에 따른 화재 발생 가능성으로 11일부터 각각 시정조치를 진행한다. 벤츠 S 580 4MATIC 등 9개 차종 1만7천285대는 브레이크 호스 내구성 부족에 따른 브레이크 오일 누출 가능성으로 4월 11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한다. 만트럭 TGX트랙터 등 24개 차종 1천515대는 중앙차량제어장치에서 과부하가 발생함에 따라 기어가 D단에서 N단으로 임의 변경될 가능성이 있어 1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재규어랜드로버 더 뉴 레인지로버 P530 LWB 등 4개 차종 1천401대는 후방카메라 내부로 수분이 유입됨에 따라 후방영상이 정상적으로 표시되지 않을 가능성으로 14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한다. 한국닛산 PATHFINDER 591대는 후드걸쇠장치가 부식으로 고착돼 주행 중 후드가 경고 없이 개방될 가능성으로 1일부터 시정조치 중이다. 한편, 차량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나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

2025.04.10 15:38주문정 기자

국표원, 완구·직류전원장치 등 49개 제품 리콜명령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봄철·신학기를 맞이해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완구·학용품·유아용 섬유제품 등 어린이제품과 전기·생활용품 73개 품목 총 975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49개 제품을 수거 등의 명령(리콜명령)을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국표원이 리콜명령 처분한 49개 제품은 어린이제품 21개, 전기용품 17개, 생활용품 11개다. 어린이제품으로는 납·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등 유해물질 기준치를 초과한 완구(6개), 학용품(1개), 어린이용 우산(3개)과 노닐페놀·납 기준치를 초과한 유아용 섬유제품(2개) 등이 있다. 전기용품은 온도상승 부적합으로 화재 위험이 있는 플러그·콘센트(12개), 직류전원장치(2개)와 연면거리 부적합 등으로 감전 위험이 있는 LED등기구(1개), 전기스탠드(1개) 등이다. 생활용품은 최고속도 초과 또는 안전 확인 신고를 하지 않은 배터리를 사용한 전동킥보드(2개), 유해물질 기준치를 초과한 방한용·패션용·스포츠용 마스크(4개) 등이다. 국표원은 리콜명령한 49개 제품의 시중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제품안전정보센터와 소비자24에 리콜제품 정보를 공개하고, 전국 26만 여개 유통매장과 온라인 쇼핑몰과 연계된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에 등록했다. 김상모 국표원 제품안전정책국장은 “신학기를 맞아 학용품 등 어린이제품을 구매할 때는 KC 인증마크가 있는지 꼭 확인하고 구매할 것”을 당부했다.

2025.02.27 15:14주문정 기자

BMW 528i 등 냉각수 펌프 배선 불량 따른 화재위험…자발적 리콜

국토교통부는 기아·BMW코리아·르노코리아·테슬라코리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제작하거나 수입판매한 37개 차종 7만6천38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9일 밝혔다. BMW 528i 등 28개 차종 2만4천371대는 냉각수 펌프 배선 커넥터 내 수분 유입에 따른 단락으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으로 20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테슬라 모델 Y 7천781대는 전자식 파워 어시스트 스티어링(EPAS) 소프트웨어 오류에 따른 조향 보조 기능 저하 또는 상실로 인한 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어 21일부터 시정조치한다. 기아 니로 등 2개 차종 3만5천571대는 동승석 하부 전기배선 설계 오류로 동승석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거나 미전개 조건에서 비정상 전개되는 등 탑승자 상해 발생 가능성이 있어 26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르노 ARKANA 하이브리드 등 2개 차종 8천56대는 하이브리드 시스템 제어장치와 변압기 소프트웨어 오류에 따른 저속 운행 중 차량 동력 상실로 인한 사고 발생 가능성으로 20일부터 시정조치한다. 재규어랜드로버 디펜더 110 P300 등 4개 차종 603대는 터치스크린 관련 소프트웨어 오류로 후방카메라 화면이 스크린에 표시되지 않아 차량 후진 시 사고 발생 우려가 있어 26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한편, 차량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나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

2025.02.19 10:59주문정 기자

월마트·코스트코 참치통조림 리콜..."식중독 위험"

미국 월마트와 코스트코에서 판매 중인 트라이유니언 씨푸드(Tri-Union Seafoods)의 참치통조림이 식중독균 오염 가능성으로 리콜됐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라이유니언 씨푸드는 미국 전역에 있는 트레이더조스·월마트·코스트코 등 대형 소매업체에서 판매된 참치 통조림 제품을 자발적으로 리콜했다. 회사가 미국 식품의약품 웹사이트에 올린 성명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캔의 당김 탭에 결함이 발생해 내용물이 새거나 식중독균인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균'에 오염될 가능성이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해당 식중독균은 '보툴리즘'을 일으킬 수 있다. 보툴리즘은 신체 신경을 공격해 마비나 사망을 초래할 수 있는 질병이다. 트라이유니언 씨푸드는 리콜된 제품을 매장에 반품해 전액 환불을 받거나 제품 폐기 또는 회사에 직접 연락해 교환을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해당 제품에 관련된 질병은 아직 발생하지 않았다. 월마트 대변인은 “영향을 받은 모든 매장에서 해당 제품을 제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외신에 답했다.

2025.02.12 09:20김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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