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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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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제약‧국제약품, 7~9년전 불법리베이트 품목 판매업무정지 행정처분

삼일제약과 국제약품 제품들이 불법리베이트 제공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판매정지 처분을 받는다. 삼일제약은 2017년 9월경부터 2018년 12월경까지 전문의약품 ▲라큐아점안액(히알루론산나트륨) ▲오큐메토론점안액0.1%(플루오로메톨론) ▲오큐프록스안연고(오플록사신) ▲큐아렌점안액 ▲헤르페시드안연고(아시클로버)과 일반의약품 ▲옵타젠트점안액(포비돈)을 의료기관에 채택·처방유도·거래유지 등 판매촉진을 목적으로 330만원 상당의 경제적 이익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품목에 대해 판매업무정지 3개월(2024년 6월11일부터 9월10일까지) 처분을 받았다. 국제약품은 2015년 11월경부터 2019년까지 전문의약품 ▲레보카신점안액(레보플록사신수화물) ▲레스타포린점안액0.05%(시클로스포린, 1회용) ▲알레파타딘점안액 1회용 및 알레파타딘점안액(올로파타딘염산염) ▲알레파타딘점안액0.2% 1회용 및 알레파타딘점안액0.2%(올로파타딘염산염) ▲알파몬피점안액0.15%(브리모니딘타르타르산염) ▲큐알론점안액 1회용 및 큐알론점안액(히알루론산나트륨) ▲큐알론점안액0.18%(히알루론산나트륨, 1회용) ▲큐알론점안액0.3%(히알루론산나트륨, 1회용) ▲후메토론점안액 1회용 및 후메토론점안액(플루오로메톨론)과 한약(생약)제제등 일반의약품 ▲타겐에프연질캡슐(빌베리건조엑스)을 의료기관에 채택·처방유도·거래유지 등 판매촉진을 목적으로 1310만5천원 상당의 경제적 이익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품목 판매업무정지 3개월(2024년 6월11일부터 9월10일까지) 처분을 내렸다.

2024.06.05 11:15조민규

복지부, 보상금 30억 걸고 불법 리베이트 단속…이유는 인터넷 게시글?

보건복지부가 최대 보상금 30억원을 내걸고 의약품·의료기기 불법 리베이트를 단속키로 한 가운데, 진위여부가 불분명한 인터넷 게시글을 조치 이유로 거론했다. 보건복지부는 21일 오는 5월 20일까지 의약품·의료기기 불법 리베이트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주된 이유로 “최근 제약사 직원의 의사 집회 동원 등 의료 현장에서 불법 리베이트가 계속되고 있다는 문제 제기”를 들었다. 지난 2일 인터넷 직장인 커뮤니티인 '블라인드'에는 “의대증원 반대 집회(의대증원 반대 총궐기대회)에 의사들이 제약회사 직원들의 참석을 강압적으로 요구하고 있다”며 “사복 입고 와서 의사인 척 시위에 참여하라고 한다. 시위에 적극적이지 않은 사람은 제약회사 직원”이란 글이 게재됐다가 곧바로 삭제됐다. 또 본인을 제약회사 영업사원으로 소개한 한 누리꾼도 “영업하는 내과 원장이 의사총궐기에 제약회사 영업사원 필참이라고 해서 내일 집회 참여할 것 같다”며 “뒤에서 지켜보면서 제일 열심히 참여하는 사람한테 약을 다 밀어준다고 했다”는 글도 올라왔지만 마찬가지로 삭제됐다. 논란은 됐지만 진위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의 주수호 언론홍보위원장도 “사실무근”이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황이다. 사실 확인도 되지 않은 인터넷 게시글 때문에 정부 부처가 불법 리베이트 신고기간을 운영하는 행정조치에 착수한 것이다. 현재 전공의에 이어 의대 교수까지 집단 사직을 예고한 상황에서 이른바 의료계 압박용으로 비춰질 가능성도 없지 않다. 관련해 앞서 주수호 언론홍보위원장은 “정부 기관을 동원한 병·의원 세무조사와 불법 리베이트가 다음 수순이지 않겠느냐”고 밝힌 바 있다. 반면, 복지부는 게시글의 진위 여부는 경찰이 몫이며, 이번 조치가 의료계 압박용은 아니란 점을 강조했다. 복지부는 “해당 내용(게시글) 사실관계 여부 등은 경찰 수사 등으로 확인해야할 부분”이라며 “그간 제도 개선 등에도 불구하고 불법 리베이트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여 신고를 받아 불법 리베이트를 적발하겠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3.21 11:55김양균

노연홍 제약협회장 "불법 리베이트 근절, 반드시 해내야 하는 과제”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이 불법 리베이트 근절에 대해 “협회가 반드시 해내야 하는 과제”라고 말했다. 노 회장은 30일 오전 서울 방배 제약협회에 기자들과 만나 “리베이트는 제약업계가 갖고 있는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리베이트란, 판매자가 지급받은 대금의 일부를 사례금이나 보상금의 형식으로 지급인에게 되돌려 주는 일이나 돈을 의미한다.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23조(불공정거래행위의 금지)에서 정상적인 거래 관행에 비추어 과도한 리베이트 제공에 대해 '부당 고객 유인 행위'로 금지하고 있다. 노 회장은 “이전 정부에서도 상당히 강한 조치들을 시행했고 지난 2010년 '리베이트 쌍벌제'가 도입됐던 역사가 있다”며 “기조는 변함이 없지만 정책 환경 및 여러 상황에 따라서 기대하는 충분한 효과를 나타내지 못한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어, 협회 차원에서 건전하고 공정한 경쟁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는 10월 CSO(Contract Sales Organization, 영업판매대행) 신고제 도입을 기점으로 리베이트 문제 해을 위해 모든 노력을 간구하겠다”고 밝혔다. 참고로 리베이트 쌍벌제는 금품을 제공한 사업자와 받은 의료인 모두를 처벌하는 제도다. 또한 노 회장은 신약 연구개발(R&D)과 관련, 정부가 추진하려는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나 보스턴코리아 프로젝트을 통해 일정부분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타 분야 R&D 예산은 감소한 반면, 제약바이오 예산은 오히려 늘었다”며 “지금까지 정부가 해온 R&D와 비교해 상당히 획기적인 사업들인 만큼 제약사가 도전적인 과제들에 참여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민간 분야에서 더 활발한 투자가 이뤄져 R&D가 활성화되는 것이 기업 자생력이 도움이 될 것”이라며 “투자사가 제약바이오 분야 R&D에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제약협회는 올해 AI신약융합연구원을 출범,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K-MELLODY) 추진을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노 회장은 제약산업에서 의료데이터 활용을 위한 규제개선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올해 시작되는 K-MELLODY 사업은 데이터 공유가 가능한 제약사들을 참여시켜 그들이 보유한 데이터와 국가가 제공할 수 있는 데이터를 우선 활용할 예정”이라며 “데이터의 양이나 질은 문제가 될 수 있지만 지금 당장 외부의 데이터를 꼭 확보해야만 사업성과가 나타날 수 있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K-MELLODY 사업을 통해 데이터 손실 없이도 활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라며 “산업계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기획하고 제안하면 그 과정에서 데이터 활용이 확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4.01.30 16:33김양균

'싹콜' '플라톱'은 어떤 의미…경보제약, 의약품 불법 리베이트 적발

경보제약이 '싹콜'(선지원 리베이트), '플라톱'(후지원 리베이트)과 같은 은어까지 사용하며 병‧의원에 의약품 처방을 대가로 약 2억8천만원의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경보제약이 13개 병·의원 및 약국에 의약품 처방을 대가로 현금을 제공한 행위(이하 '불법 리베이트')에 대해 시정명령(향후금지명령, 교육실시명령) 및 과징금 3억원을 부과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경보제약은 2015년 8월부터 2020년 7월까지 주로 전북지역을 중심으로 자신의 거래처인 13개 병·의원 및 약국에 자사 의약품을 처방하는 대가로 영업사원을 통해 총 150차례에 걸쳐 현금 약 2억8천만원의 현금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병·의원에 대한 현금 제공 등 불법행위가 외부에 드러나지 않도록 '싹콜'(선지원 리베이트), '플라톱'(후지원 리베이트)과 같은 은어를 사용하는 등 보안을 유지하며 은밀하게 현금을 제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보제약은 판촉비의 일종인 지점운영비를 각 지점에 매월 영업담당이사에게 자기앞수표로 내려주고 해당 이사는 이를 전국 10개 지점의 지점장들에게 전달했다. 이를 받은 각 지점장은 해당 지점 소속 영업사원에게 위 수표를 교부하고, 영업사원은 수표를 현금으로 교환한 후 피심인의 거래처인 병·의원 및 약국에 거래금액의 일정한 비율에 해당하는 현금을 지급했다. 또 리베이트 지급 시 병·의원 처방근거 자료인 EDI 자료(의약품 처방 근거자료)를 기준으로 체계적으로 관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보제약은 자사 의약품의 처방실적을 기준으로 리베이트를 지급하는 후지원 리베이트(플라톱)의 경우 리베이트 지급 대상이 된 병·의원의 실제 EDI 자료를 기준으로 일정비율을 리베이트로 지급했고, 의약품 처방을 약속받고 리베이트를 먼저 지급하는 선지원 리베이트(싹콜)의 경우 EDI 자료를 기준으로 자사 의약품의 처방실적이 저조한 병·의원에 대해서는 영업사원에게 처방실적을 늘리도록 독려하는 등 관리했다. 약국의 경우에도 처방권은 없으나 해당 의약품이 없는 경우 약사가 대체조제 가능한 의약품을 제공할 수 있어 의약품 결제액의 일정비율을 현금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리베이트를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위의 은어까지 사용하며 은밀하게 진행된 불법 리베이트 행위를 면밀히 조사해 적발하고 이를 엄중히 제재함으로써 의약품 시장에서의 공정거래질서 확립에 기여하였다는 점에 그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2024.01.15 10:10조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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