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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미니스트리트'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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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미니스트리트-LF, IT 유지보수 협력…SAP·오라클 최적화 지원

리미니스트리트가 LF의 IT 유지보수 비용 절감과 데이터센터 이전 안전성 확보 지원에 나선다. 리미니스트리트는 LF의 SAP 전사적자원관리(ERP)·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유지보수를 위해 '리미니 서보프' 서비스를 공급했다고 5일 밝혔다. LF는 패션, 라이프스타일, 금융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데이터센터 이전과 IT 유지보수 비용 증가 문제를 해결할 필요성이 커졌다. 기존 제조사 지원 모델에서는 유지보수 비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반면, 서비스 품질은 글로벌 표준으로 저하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LF는 리미니스트리트의 유지보수 서비스가 비용 절감과 운영 유연성 확보에 최적화됐다 판단해 도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SAP ERP 시스템에는 고객 맞춤형 테이블(CBO) 개발이 포함됐다. 대규모 데이터센터 이전과 함께 유지보수 비용 부담을 줄이는 것도 주요 과제였다. 리미니스트리트는 LF의 IT 운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전담 전문 엔지니어(PSE)와 맞춤형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시스템을 유지하면서도 강제 업그레이드 부담 없이 지속적인 운영이 가능해졌다. LF는 리미니스트리트의 지원을 바탕으로 데이터센터 이전 프로젝트를 수행을 완료했다. 기존 제조사 지원 대신 리미니스트리트 맞춤형 서비스를 활용해 유지보수 체계를 개편하고 목표 일정 내에서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LF 이동원 상무 겸 최고정보책임자(CIO)는 "리미니스트리트 도입으로 명확한 비용 절감 효과를 거뒀다"며 "전략적 IT 투자에 집중할 기회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2025.03.05 16:39김미정

VM웨어 가격 인상에 기업들 '시름'…대안 찾기 '안간힘'

세계 1위 가상화 기업인 VM웨어가 브로드컴에 인수된 후 가격 인상과 함께 시장 내 불안감을 높이면서 이를 이용했던 기업들이 상당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에 부담을 느낀 기업들이 대체재 마련에도 적극 나서면서 관련 시장도 주목 받는 분위기다. 8일 리미니스트리트가 VM웨어 고객 11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응답자 79%는 현재 사용 중인 영구 라이선스 VM웨어 소프트웨어가 비즈니스 요구를 충족한다고 답했다. 하지만 VM웨어 고객들은 현재 영구 라이선스를 포기하고 구독 모델로 전환해야 한다는 점과 함께 제품 번들링 방식의 변화로 인해 상당한 가격 인상 압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VM웨어는 지난 2023년 브로드컴에 인수된 이후 라인업을 2개 패키지로 통·폐합하면서 연간 라이센스 판매에서 구독제로 전환하는 등의 가격정책 변경을 준비해왔다. 지난해에는 고객사에 가상머신(VM) 가격 책정 방식을 CPU에서 코어 기준으로 전환한다고 통지했다. 최소 16코어를 기준으로 잡았는데, 고객사가 최신 CPU인 AMD 64코어를 사용할 경우 CPU 기준이 아닌 코어(16코어) 기준이므로 기존보다 4배 더 지불해야한다. 가격 인상폭은 기업 경영에 악영향을 미칠 수준이다. 기존보다 코어수가 더 많이 산정되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부담해야할 비용이 최대 10배까지 늘어났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에 일부 기업들은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삼성의 경우 레드햇, 뉴타닉스 등 VM웨어 경쟁 벤더와 접촉해 대안 마련에 나섰으나, 결국 지난해 5월 VM웨어와 3년간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VCF)' 공급 계약을 맺었다. 구독료는 연간 100억원 이상으로 3년 간 3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업체들은 기존 영구 라이선스 소프트웨어를 유지하면서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대안 찾기에 적극 나섰다. 일단 리미니스트리트의 조사에서 응답자의 99%는 일단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면 영구 라이선스 소프트웨어를 계속 사용할 것을 고려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응답자 96%는 VM웨어 대안을 평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로드맵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갖고 있었다. 98%는 이미 VM웨어 환경 일부에서 대안을 마련하거나 고려 중이라고 답했다. 더불어 브로드컴 정책과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응답자의 92%는 향후 12~18개월 이내에 VM웨어 가격이 추가로 인상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리미니스트리트 같은 VM웨어 제품용 통합 지원·보안 컨설팅을 위한 서드파티 유지보수 서비스 업체들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기존 VM웨어 영구 라이선스 고객은 리미니스트리트 솔루션을 통해 기존 시스템을 향후 수년 동안 업그레이드 없이 계속 운영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기존 VM웨어 고객은 VM웨어 가격 인상과는 별개로 리미니스트리트 솔루션으로 비용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 새로운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AI 혁신, 최신 컴퓨팅 옵션에 의해 변화하고 있는 시장 환경에서도 리미니스트리트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 71%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을 시장의 가장 큰 영향 요인으로 꼽았고, 70%는 AI를 주요 요인으로 언급했다. 리미니스트리트 관계자는 "하이퍼바이저 환경은 향후 몇 년 동안 새로운 솔루션이 시장에 출시되면서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영구 라이선스 사용자들은 시스템을 더 오래 운영하면서 진화하는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을 검토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로드니 캐년 리미니 커스텀 그룹 부사장은 "강제적인 공급업체 구독 모델로 인해 영구 라이선스를 포기하는 것은 마치 대출을 다 갚은 집의 열쇠를 반환하고 같은 집을 집주인에게서 임대하는 것과 같다"며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VM웨어 고객들이 소프트웨어에 만족하지만, 가격 인상과 라이선스 변경에 대해 우려하며 대체 전략을 찾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VM웨어 환경을 유지하고자 하는 조직을 위해 제3자 지원은 강력한 대안을 제공한다"며 "자사는 고객에게 현재 소프트웨어에 대한 포괄적인 지원과 최적화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전략적 로드맵 계획을 정의하고 실행하도록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2025.01.08 11:30장유미

'ERP 1위' SAP 시대 저무나…리미니스트리트, 서비스나우와 만든 新무기로 위협

"최근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서비스나우와 함께 기존 ERP(전사자원관리) 시장에 혁신의 바람을 불어넣고자 합니다.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우리의 새로운 솔루션을 통해 기업, 공공기관들이 ERP 마이그레이션 작업을 하지 않고도 업무를 혁신하는 동시에 비용,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세스 레이빈 리미니스트리트 최고경영자(CEO)는 25일 오후 온라인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를 통해 서비스나우와의 협업을 발표하며 ERP 시장에 새롭게 도전장을 던졌다. 그간 오라클·SAP 등 소프트웨어 제품을 위한 3자 유지보수 서비스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해 왔으나, 서비스나우와의 이번 협업을 통해 기존 ERP를 쓰고도 AI 등 혁신적인 기능을 쓸 수 있는 솔루션을 앞세워 ERP 시장에 좀 더 깊숙하게 진입했다. 양사가 선보이는 새로운 서비스는 서비스나우가 지난 9월 발표한 '나우 플랫폼 자나두'의 신규 AI 기능에서 작동된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서비스나우는 고객 대응력을 강화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수백 개의 신규 AI 기능을 이번에 추가했다. 이 중 작업을 자율적으로 관리하도록 설계된 AI 에이전트인 '나우 어시스트'로 서비스나우는 기업용 AI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IT, 고객 서비스, 조달, HR, 소프트웨어 개발과 같은 업무들을 자동화하고 관리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를 플랫폼에 통합할 계획으로, 오는 11월부터 일부 분야에서만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 리미니스트리트와 협업하게 되면서 AI 에이전트 시장에서도 다소 우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리미니스트리트도 성장하고 있는 기업용 AI 시장을 겨냥해 변화에 나섰다. 소프트웨어 유지보수를 넘어 서비스나우와 손잡고 좀 더 ERP 시장을 정조준 한 것이다. 양사가 함께 제공하는 새로운 솔루션은 단일 아키텍처, 단일 데이터 모델인 서비스나우의 강력한 기능과 리미니스트리트의 검증된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유지보수를 결합시킨 것으로, 조달과 재무, 공급망, 인사, 고객 서비스 및 IT 전반에 걸쳐 고객의 혁신을 가속화시킬 수 있다. 김형욱 리미니스트리트 한국지사장은 "기존에 SAP, 오라클 등 다양한 ERP를 쓰고 있던 기업들이 AI 기능 도입을 위해 전면 재구축하지 않고 우리의 새로운 솔루션을 활용하면 된다"며 "아파트에 비유하자면 재건축하지 않고 리모델링을 한다는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SAP는 유지 보수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지만, ERP 소프트웨어 시장에선 직접 경쟁한다기보다 유지 보수의 개념을 한층 더 강화해 경쟁력을 높였다고 보면 된다"며 "기존 ERP 솔루션을 적은 비용으로 업그레이드 시켜준다는 것이 차별점"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일로 리미니스트리트는 소프트웨어 유지보수 시장 내 오라클·SAP 등과의 경쟁 측면에서 좀 더 유리한 고지에 오를 수 있게 됐다. 그동안 기업들은 오라클·SAP 등 소프트웨어를 구입해 사용 하고 있지만, 비용 부담 등을 이유로 이들에게 직접 유지 보수를 받지 않고 리미니스트리트 등 제3자를 활용했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DB), SAP 전사적자원관리(ERP) 등 벤더사들이 독점하던 유지보수 시장을 '오픈마켓'으로 전환했다는 점에서 리미니스트리트는 기업들의 많은 선택을 받았다. 덕분에 이 기업은 지난 2005년 설립된 후 시장에 빠르게 안착하며 전 세계 22개국에 지사를 세웠다. 현재 전체 5천300여 개, 국내엔 150여 개 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최근 5년간 매년 19%씩 성장해 왔다. 국내에는 2016년 하반기에 진출해 유일한 3자 유지보수 업체로 자리 잡았다. 국내에서 벤더사 SW 유지보수 시장 규모는 약 1조2천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이 같은 상황 속에 리미니스트리트는 최근 전 세계 ERP 시장이 SAP의 정책 변화로 기업 고객들이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것에 주목해 새로운 기회를 찾았다. SAP의 기존 ERP 버전인 'ECC 6.0'에 대한 EOS(End Or Service) 만료가 다가오면서 대체재를 찾으려는 기업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서다. SAP는 클라우드 ERP인 S/4 HANA로 전환을 추진, 수 년 전부터 자사 '비즈니스스위트7'에 포함되는 기존 온프레미스(구축형) ECC(ERP센트럴컴포넌트) 6.0에 대한 기술지원 종료를 예고했다. EhP(확장팩) 버전에 따라 그 기간이 다른데 'ECC 6.0 EhP 6'부터 2016년에 나온 'EhP 8'까진 2027년 말까지 유지보수를 제공키로 했다. 고객 선택에 따라 2% 추가요금을 내고 2030년까지 3년 연장할 수도 있다. 다만 'EhP 5' 이하 버전은 2025년 말 만료된다. 이에 SAP는 올 초 클라우드 이전 비용을 최대 50% 절감할 수 있는 '라이즈 위드 SAP 마이그레이션 및 현대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기존 고객을 지키기 위해 나섰다. 하지만 비용에 부담을 느낀 기업들은 최근 하나, 둘 이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지사장은 "SAP와의 계약이 만료된다고 해도 기업들은 기존 시스템을 유지하면서 서비스나우와 우리가 선보인 새로운 솔루션으로 훨씬 더 저렴한 가격과 짧은 시간 안에 AI를 접목한 업무 혁신을 이루게 될 것"이라며 "SAP가 주로 공략하고 있는 국내 대기업 ERP 시장에서 우리의 영향력을 넓히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솔루션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도 높다. 레이빈 CEO는 현재 한국에 머물고 있는 상태로, 최근 기존 및 잠재 고객 100여 개사와의 미팅을 통해 신규 솔루션을 알리며 협업을 논의했다. 레이빈 CEO는 "최근 대한항공, 이랜드 등 한국 기업들과 만나 AI와 관련된 전략을 공유할 수 있었다"며 "많은 한국 고객들이 비즈니스를 개선하기 위해 AI를 선도적으로 활용해 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 지사장은 "많은 고객들이 우리의 전략에 관심을 갖고 선택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며 "이와 관련된 구체적인 향후 목표를 밝힐 수는 없지만 앞으로 많은 ERP, SCM(공급망 관리) 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솔루션을 더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업계에선 이번 일로 SAP의 ERP 시장 내 입지는 더 좁아질 것으로 관측했다. 굳이 SAP 솔루션을 이용하지 않아도 기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리미니스트리트의 신제품이 나온 데다 국내에선 더존비즈온까지 올해 AI 솔루션 '원AI'을 내놓고 바짝 추격하고 있어서다. 현재 국내 ERP 애플리케이션 매출 점유율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SAP가 20.5%, 더존비즈온이 16.6%, 오라클이 3.9%를 기록했다. 유지보수 역시 속속 리미니스트리트로 옮겨가는 추세다. 삼성물산, 인천국제공항, KBS 등이 이미 리미니스트리트를 선택했고 최근에는 연세대학교 의료원도 합류했다. 연세의료원은 현재 관련해 업체 선정 입찰을 진행 중으로, 과업지시서를 통해 "기존 SAP 계약 대비 50% 수준의 3자 유지보수 전환을 통한 비용절감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IT 시스템 운영·유지보수 비용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며 "제3자 유지보수로 비용을 절감해서 다른 쪽으로 투자하려는 기업들이 점차 리미니스트리트로 몰릴 듯 하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대기업 ERP 시장에서도 리미니스트리트가 이번 신제품으로 공략하는 분야가 살짝 다르지만 SAP에게는 적잖은 타격을 줄 수도 있을 듯 하다"며 "특히 SAP가 신규 고객을 확보하기가 더 어려워질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2024.10.25 17:24장유미

리미니스트리트, VM웨어 영구 라이선스 서비스 유지 지원

리미니스트리트가 VM웨어 영구 라이선스 지원을 연장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한다. 한국리미니스트리트(대표 김형욱)는 글로벌 고객사들이 VM웨어 유지보수, 보안, 컨설팅 서비스를 도입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브로드컴은 지난 2023년 11월 VM웨어를 인수한 후 VM웨어 라이선싱에 몇 가지 변경 사항을 도입하여 고객에게 영향을 미쳤다. 새로운 구독 기반 라이선싱 모델로 전환하며 이전에 선택, 라이선스 또는 사용하지 않던 제품을 강제로 번들로 묶어서 구독해야 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리미니스트리트의 VM웨어 서비스를 도입하면, 상당한 가격 인상을 피하고 옵션을 평가할 시간을 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품 전문가가 제공하는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리미니스트리트의 데이브 로우 최고 제품 및 마케팅 책임자는 "많은 조직이 영구 라이선스를 통해 VM웨어 제품을 사용하고 있지만 이제 지원 기한이 종료되고 연간 비용이 크게 인상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라며 "리미니스트리트의 유지보수 서비스인 VM웨어 용 리미니 서포트를 선택하면 이러한 분석을 수행하고 중요한 인프라 결정을 내리고 구현할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2024.09.24 11:23남혁우

리미니스트리트, 'IT 투자 최적화 방안' 보고서 발표

3자 유지보수 서비스기업 리미니스트리트는 시장조사업체 센서스와이드가 실시한 설문조사 보고서인 '최고 경영진의 당면 과제: 진화하는 IT 및 엔터프라이즈 투자'를 16일 발표했다. 리미니스트리트가 후원한 이 조사는 전 세계 약 3천명의 CFO와 CIO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주요 비즈니스 리더 간의 협력 관계와 기술 투자 및 의사 결정의 배경 동인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IT 비용과 지출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CFO의 IT에 대한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IO는 예산 고려 사항과 성과에 대한 요구로 인해 엄선된 기술 투자를 통해 강력한 ROI를 달성해야 하는 상황에서, CFO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기업의 재무 및 성장 목표를 지원하는 프로젝트의 우선순위를 정함으로써 비즈니스에 수익성 있는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 조사 결과 CFO와 CIO의 86%가 협력 관계가 강화됐다고 답했다. CFO는 IT 투자 의사 결정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실제로 설문조사 응답자의 CFO가 72%가 기술 예산 수준을 설정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다고 답했으며, CIO 응답자의 약 41%는 기술 도입 결정을 CFO가 내린다고 답했다. 두 그룹 간의 긴밀한 협업과 책임 공유는 비즈니스의 수익성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CFO 응답자의 49%는 긍정적인 CFO/CIO 관계가 비즈니스 성과 개선의 원인이라고 답했다. 리미니스트리트의 거트루드 반 혼 CIO는 "기술 팀이 계획 초기 단계에서 CFO와 긴밀히 협력하여 전략적 조율과 기업 비전과 비즈니스 예산 목표에 부합하는 현명한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된다"며 "회사에 유리한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며, 우리는 혁신을 위한 자금을 확보하면서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협력 강화를 강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CIO는 IT 비용 증가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IO들은 새로운 기술(44%)과 애플리케이션 지원 아웃소싱(36%)에 대한 투자를 통해 IT 비용 증가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대처하고 있다. CIO들은 IT 비용 증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CIO의 87%는 과거 데이터가 ERP를 위한 AI 프로젝트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비결이라는 데 동의했지만, 무려 94%는 AI로 성공하기 위해 데이터를 상당히 또는 어느 정도 정리해야 한다고 답했다. CIO가 예산을 집중하는 또 다른 영역은 비용 예측 가능성을 개선하는 것이다. CIO들은 IT 서비스를 아웃소싱함으로써 IT 인재와 직원의 손실을 해결할 수 있다고 답했으며, 애플리케이션 맞춤화 지원(33%), 광범위한 서비스 및 지원 솔루션(33%), 서비스 및 지원 품질 향상(32%), 빠른 해결(30%), 비용 절감(26%) 등의 이점을 얻을 수 있다고 답했다. 모든 기술 이니셔티브가 비즈니스에 가치를 제공하는 것은 아니란 의견이 많았다. CFO들은 ERP 업그레이드 또는 마이그레이션(23%)은 가장 적은 가치를 제공한다고 답했다. 보안(28%), AI,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및 데이터 분석과 같은 신흥 기술(27%), 고객 대상 SaaS 기술(27%)이 비즈니스에 가장 높은 가치를 제공하는 기술 투자로 상위 3위를 차지한 반면, ERP 업그레이드 또는 마이그레이션은 설문조사에 참여한 CFO의 열의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CFO 중 20%만 기술 투자 결과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들은 지속적인 비용 증가, 미래 유연성 제한, 조직/비즈니스 중단과 같은 부정적인 영향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CIO는 기술 전략의 단기적 영향과 장기적 영향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 리미니스트리트의 마이클 페리카 CFO는 "막대한 ERP 투자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나서고 있는 수천 명의 리미니스트리트 고객들은 각사의 상황에 맞춰 필요에 가장 적합한 솔루션으로 혁신할 수 있는 유연성과 자유를 누리고 있다"며 " 리미니스트리트는 지금까지 고객이 절감한 비용인 80억 달러뿐만 아니라, 고객이 인력, 시간, 비용을 비즈니스의 성장 수익성을 가속화하는 전략적 이니셔티브와 혁신에 재배치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고 강조했다.

2024.07.16 12:55김우용

리미니스트리트, 오라클·SAP 활용 엔터프라이즈 유지보수 혁신 방안 제시

한국 리미니스트리트가 오라클과 SAP를 활용한 기업의 운영 혁신 방안을 제시했다. 한국 리미니스트리트(대표 김형욱)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2024 리미니스트리트 써밋'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2024 리미니스트리트 써밋'에서는 오라클 소프트웨어 운영 혁신을 통한 IT 자원 최적화 및 전략적 유연성 확보 방안과 함께, SAP 유지보수 2027년 종료 대응 및 ERP 운영 효율화 방안이 소개됐다. 또한 다양한 산업의 고객들이 참석하여 참석해 유지보수 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고객 패널 토론 시간이 주목을 받았다. 리미니스트리트는 포춘 500 및 글로벌 100에 속한 글로벌 대기업들을 포함한 전 세계 5,300여개의 다양한 산업의 기업과 기업 고객에게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베이스, 미들웨어 등에 대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들은 리미니스트리트 서비스로 전환한 뒤 기존 벤더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프리미엄 서비스를 누리고 있으며,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관리의 복잡성을 간소화하고 수명과 가치를 연장하여 새로운 혁신의 제공을 가속화하고 있다. 한국 리미니스트리트 김형욱 지사장은 "IT 운영 최적화는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기업들은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IT 인프라와 관련된 효율성과 리소스 관리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리미니스트리트는 업계 최고의 서비스 수준 협약(SLA)을 제공해 기업들이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자원을 혁신과 변혁에 재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강조했다.

2024.04.25 10:12남혁우

美기업들 "오라클DB 의존, 고비용 업그레이드는 부담”

리미니스트리트가 기업들의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이용 현황을 발표했다. 한국 리미니스트리트(대표 김형욱)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로드맵의 미래를 주도하는 힘' 설문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고객이 경험하는 전략, 변화를 주도하는 근본적인 요인, 과제를 조사했다. 다음 달 오라클 데이터베이스19c 프리미어 지원이 종료되고 2027년에는 오라클의 확장 지원 종료되기 때문이다. 이에 미국에 기반을 둔 100명 이상의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관리자 및 책임자, 데이터베이스 설계자, 데이터베이스 관리자, 고위 IT 관리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기업이 오라클에 의존하고 있으며 평균 182개에 달하는 오라클 인스턴스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41%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버전 19c를 실행 중이며, 38%는 19c보다 이전 버전의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인스턴스를 실행하고 있었다. 75%가 현재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에 사용에 만족했지만 업그레이드로 얻을 수 있는 인센티브는 거의 없다고 답했다. 이에 상당수가 최소 유지보수 서비스인 서스테이닝 지원 서비스를 이용 중이거나 추후 이를 선택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오라클 평생 지원 정책에 따르면 서스테이닝 지원은 새로운 업데이트 및 데이터 수정, 새로운 보안 경고 및 중요 패치 업데이트, 새로운 업그레이드 스크립트, 24시간 약속 및 심각도 1 서비스 요청에 대한 대응 지침을 제공하지 않는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의 3대 과제는 높은 비용(38%), 패치 적용을 위한 비용과 노력(38%), 지원을 유지하기 위한 업그레이드(37%)인 것으로 조사됐다. 다수의 응답자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에 사용자 지정이 포함되어 있다고 답했으며, 1/3 이상이 인스턴스가 상당히 커스터마이즈 되어 있다고 답했다. 이러한 기업들은 업그레이드를 위해 상당한 시간과 큰 비용을 투자할지, 아니면 기존에 사용 중인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투자 수명을 연장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받을지 중요한 전략적 선택에 직면해 있다. 응답자의 36%가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의 관리를 외주에 맡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36% 이상이 제한된 시간, 비용 및 리소스로 인해 성능 최적화 및 개선(47%), 비용 및 직원 부담 감소(45%), 혁신에 대한 집중력 향상(37%)을 위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인프라 관리의 일부 측면을 관리형 서비스 공급업체에 아웃소싱 중이었다. 리미니스트리트의 로버트 프리먼 데이터베이스 및 미들웨어 제품 관리 수석 이사는 "대부분의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고객이 19c 또는 이전 버전을 실행하고 있다”며 “이는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해야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만큼 충분한 ROI를 제공 받고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조직의 규모에 관계없이 IT 리더는 항상 혁신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수익성을 높여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며 “ROI를 높이고 유연성을 유지하려면 공급업체의 요구가 아닌 기업 내 비즈니스의 요구 사항에 맞춰 주도적인 IT 로드맵을 작성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2024.03.27 16:13남혁우

리미니스트리트, 확장된 서비스 제공하는 '리미니 커스텀' 출시

리미니스트리트는 더 광범위한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제품 및 릴리스로 유지보수 지원을 확장하는 새로운 서비스 상품인 '리미니 커스텀'을 출시한다고 4일 발표했다. 리미니스트리트는 2005년 설립 이래 5천300개 이상의 고객사와 협력해 비즈니스 성장과 수익성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해왔다. 리미니스트리트는 오라클, SAP, 세일즈포스 등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에 대한 심도 있는 기술 전문성을 인정받고 고객의 요구와 필요에 맞춰 지속적으로 발전해 더 광범위한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제품 및 릴리스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리미니 커스텀을 통해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사용자는 이제 거의 모든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제품 및 릴리스에 대한 지원 요청을 리미니스트리트에 전달할 수 있다. 리미니 커스텀 고객은 리미니 서포트, 리미니 매니지, 제한됐던 공급업체와 제품 라인, 릴리스에 대해서만 지원됐던 다양한 리미니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리미니 서포트 서비스는 높은 수준의 대응 SLA를 제공하며, 추가 비용 없이 사용자 지정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부가가치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리미니스트리트는 고객 서비스와 성공에 꾸준히 집중한 덕분에 케이스 및 온보딩에 대한 고객 만족도 평가에서 4.9점을 받았다 리미니 서포트 서비스는 탁월한 신속한 해결과 사전 예방적 근본 원인 분석을 통해 맞춤형 엔드투엔드 지원 및 서비스를 보장한다. 계약 시점부터 업그레이드 없이 최대 15년간 소프트웨어 지원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제공한다. 단일 공급업체 솔루션을 사용해 긴급한 IT 요구 사항에 대한 소프트웨어 지원 및 서비스를 통합해 시간, 인력 및 리소스 효율성을 실현할 수 있다. 데이비드 로우 리미니스트리트 최고 제품 책임자 겸 글로벌 혁신 담당 부사장은 “기업들은 방대하게 운영 중인 소프트웨어 자산을 모두 뜯어내고 교체할 시간, 리소스, ROI를 확보하지 못한다”며 “리미니 커스텀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의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지원하고 최적화하는 동시에 경쟁 우위와 성장을 촉진하는 투자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4.03.04 14:05김우용

한국 리미니스트리트, GPTW 일하기 좋은 기업 8위 선정

한국 리미니스트리트(대표 김형욱)는 2024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4관왕을 달성했다고 26일 발표했다. 한국 리미니스트리트는 올해 GPTW 시상에서 기업 부문에서는 ▲국내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중 8위 ▲대한민국 부모가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되었다. 또한 올해 GPTW 시상에서, 개인 부문에서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로 한국 리미니스트리트 김형욱 지사장 ▲자랑스런 워킹맘으로 임현숙 전무 ▲GPTW 파이오니아에 이은주 상무 선정, ▲GPTW 혁신리더에 강승희 부장 등 총 6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GPTW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직장 문화, 직원 경험, 리더십 행동 관련 좋은 기업문화를 구현하고 있는 회사를 선정하는 글로벌 스탠다드 시상제도다. 한국 리미니스트리트 김형욱 지사장은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에서 3회 연속 수상한 끊임없는 우수 직장 추구 노력을 반영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8위로 선정됨으로써, 직원들이 가치 있고, 지원받고, 힘을 실어주는 환경을 조성하는 리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리미니스트리트 세스 레이빈 사장 겸 CEO는 "우리는 직원의 발전과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경력 개발 기회, 강력한 복리후생, 원격 및 하이브리드 근무 일정의 유연성, 서로를 더 가깝게 만드는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리미니스트리트를 지역사회에서 독보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하는데 기여하는 한국 팀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2024.02.26 10:35남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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