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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9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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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그룹 CEO, 프랑스 명품회사 '케링' 구원투수로 간다

루카 데 메오 르노그룹 최고경영자(CEO)가 구찌를 소유한 프랑스 명품 그룹 케링을 이끌기 위해 르노 CEO직을 사임할 예정이다. 1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프랑수아 앙리 피노가 20년간 회장 겸 CEO로 재직한 케링에 큰 변화를 의미한다고 전했다. 최근 몇 년간 케링의 실적 부진은 경영진과 전략에 대한 의문을 불러왔다는 평이다. 외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피노 회장이 케링에서 회장과 CEO 역할을 분리하기로 결정했다며 그가 회장직을 유지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고 보도했다. 지난 3년간 케링의 주가는 약 70% 하락하며 시가 총액은 210억유로(33조1449억원)로 떨어졌다. 핵심 수익원인 구찌가 실적 회복에 실패하면서 투자자 신뢰가 흔들렸고 고가의 인수 및 부동산 거래, 발렌시아가 출신 디자이너 뎀나를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한 점도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르노는 성명을 통해 데 메오가 “자동차 산업 외 새로운 도전을 위해 이직하지만 오는 7월 15일까지는 남아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데 메오는 5년 전인 2020년 르노 CEO로 취임한 후 제품 포트폴리오와 비용 구조를 개선시켰고 이에 따라 르노를 업계 내 가장 실적이 좋은 그룹 중 하나로 탈바꿈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르노의 유럽 중심 사업 구조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나 중국과의 경쟁 심화로부터 비교적 영향을 덜 받았으며 이는 스텔란티스나 폭스바겐과 같은 대형 경쟁사들과는 대조되는 모습이다. 한편, 전기차 전환과 중국 경쟁사들의 부상으로 인해 자동차 업계는 최근 1년간 연이어 CEO 교체를 단행하고 있다. 앞서 스텔란티스, 닛산, 볼보도 모두 새 CEO를 임명한 바 있다.

2025.06.16 13:59박서린

내수 줄고 수출 소폭 늘고…불황 속 5월 완성차 누적판매 '제자리'

지난달 국내 완성차 5사(현대자동차·기아·르노코리아·KG모빌리티·한국GM)의 내수 판매량이 줄었다. 다만 르노코리아만이 신차 그랑 콜레오스 효과에 힘입어 내수 판매 증가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GM은 가격 경쟁력이 높은 트랙스와 트레일블레이저 수출을 늘려 올해 첫 5만대 판매를 달성했다. 2일 국내 완성차 5사가 발표한 지난달 판매실적에 따르면 이들 기업은 지난달 68만9천311대(특수차 포함)를 판매했다. 내수는 11만3천319대, 수출은 57만5천844대로 전년 대비 각각 2.92% 감소, 0.92% 증가했다. 특수차는 기아만 판매하고 있는데, 지난달 328대로 14.8% 감소했다.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판매는 5.2% 감소한 5만8천966대, 해외 판매는 0.9% 줄어든 29만2천208대로 집계했다. 국내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한 차량은 올해 1월 출시한 2세대 '디 올 뉴 팰리세이드'로 7천682대를 팔았다. 그다음으로는 아반떼 6천438대, 싼타페 4천969대, 그랜저 4천597대 순이다. 기아는 지난달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2.4% 감소한 4만5천3대를 판매했다. 해외는 2.6% 증가한 22만3천817대로 집계됐다. 기아가 지난달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한 차량은 쏘렌토로 7천734대가 판매됐다. 뒤를 이어 카니발 6천651대, 스포티지 5천295대, 셀토스 4천257대 순이다. 해외에서는 스포티지가 4만2천796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에 올랐고 셀토스가 2만1천760대, K3(K4 포함) 1만7천641대 순이다. 한국GM은 지난달 총 5만29대를 판매해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으로 월 5만대 판매를 기록했다. 한국GM은 전년 동월 대비 0.1% 증가한 총 4만8천621대를 수출하며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 해외 시장 4만대 이상 판매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수출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가 전년 동월 대비 1.5% 증가한 총 3만2천232대 판매되며 지난해 12월 이후 월 최대 해외 판매량을 기록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는 총 1만6천389대 판매됐다. 내수 시장에서는 총 1천408대를 판매했으며 트랙스가 80%를 차지했다. 르노코리아는 지난달 내수 4천202대, 수출 5천658대로 전년 동월 대비 47.6% 증가한 총 9천860대를 팔았다. 내수 시장에서는 그랑 콜레오스가 3천296대 팔려 전체 내수 판매량의 78.43%를 차지했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이 2천898대로 87% 이상을 차지했다. 그랑 콜레오스는 올해 1~5월까지 1만9천12대가 팔렸다. 르노코리아의 수출은 아르카나 4천198대, 그랑 콜레오스 1천460대 등 총 5천658대로 전년 동기 대비 18.4% 늘어났다. 그랑 콜레오스는 5월 한달 동안 멕시코,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중남미 및 중동 지역 13개 국가향 초도 수출 물량을 선적했다. KG모빌리티(KGM)는 지난 5월 내수 3천560대, 수출 5천540대를 포함 총 9천100대를 판매했다. KGM은 지난해 내수가 4천1대로 11% 감소했지만 수출은 4천129대에서 5천540대로 34.2% 증가했다. KGM 관계자는 "내수와 수출 모두 회복세를 보이며 전월 대비 1.9%, 전년 동월 대비로도 11.9% 증가했다"며 "해외 시장 신제품 론칭과 함께 스폰서쉽 체결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신 사업 확대 등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 대응을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하반기는)하이브리드 차량의 판매 볼륨을 유지하는 한편 차세대 모델을 투입해 판매 확대의 모멘텀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아 관계자는 "앞으로 EV4, 타스만 수출 본격화와 PV5, EV5 등 친환경차 라인업 확대를 통해 판매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내 완성차 5사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총 330만9천11대(특수차 포함)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0.34% 증가한 수치다. 올해 누적 내수 판매는 56만8천440대, 수출은 273만9천126대로 전년 대비 내수는 1.91% 증가하고, 수출은 0.02% 증가했다. 특수차 판매는 1천585대에서 1천445대로 8.83% 감소했다.

2025.06.02 16:49김재성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누적 6만대 계약 기념 '60만원 옵션' 쏜다

르노코리아가 대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그랑 콜레오스의 누적 계약 6만 대 돌파를 기념해 풍성한 구매 혜택과 더불어 6월 한 달간 특별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정부가 시행 중인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종료되는 마지막 달인 6월을 맞아 차종별로 폭넓은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한 달간 마스터를 제외한 전차종 구매 고객을 위해 ▲50만~60만원 상당의 옵션/액세서리/연장보증 무상 제공 중 택일(그랑 콜레오스 60만원, 아르카나/SM6/QM6 50만원) 또는 ▲엔진오일 3회 교환 쿠폰 등 두 가지 혜택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 아르카나 구매 시에는 24개월(할부원금 2천만원 이하) 및 36개월(할부원금 1천500만원 이하) 무이자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또는 일반 정액불 및 잔가보장 할부 상품 이용 시 50만원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아르카나를 이달 구매할 시 50만원 상당의 옵션 혜택과 생산월별 프로모션 70만원, 전시장 특별 프로모션 20만원, 재구매(1회 기준) 20만원 혜택을 모두 적용하면 최대 혜택은 210만원이다. 단, 테크노 트림은 일부 혜택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그랑 콜레오스 6만 대 계약 돌파를 기념해 6월 특별 이벤트 '와이더 익스피리언스'를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르노코리아 전국 전시장에서 차량 시승에 참가한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1박 숙박권(10명)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 바우처 20만원권(20명) 등을 증정한다. 그랑 콜레오스를 계약한 고객 중 1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2025 파리 디자인 위크'를 방문할 수 있는 프랑스 왕복 항공권 2매를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QM6를 제휴 할부(MFS)로 구매하면, 무이자 할부 또는 최대 150만원의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대 310만원까지 할인된다. SM6의 경우 트림에 따라 최대 400만 원의 현금 구매 혜택이 제공된다. 상용차 마스터 밴은 100만원의 현금 구매 혜택을 마련했다.

2025.06.01 11:58김재성

르노코리아, 자율주행 및 ADAS 개발 박차…"비용절감 목표"

르노코리아가 지난 27일 대구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과 자율주행 및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2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대구 KIAPI에서 진행된 2차 업무협약 체결식은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 최성규 연구소장, 김우상 차량성능&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담당 디렉터, KIAPI 서재형 원장, 이태희 시험평가 본부장 등 르노코리아와 KIAPI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2차 업무협약은 르노코리아의 향후 중장기 프로젝트를 위한 연구인력, 장비, 자원의 상호협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향후 10개 이상의 ADAS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각종 차량 주행 성능 시험도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 르노코리아는 KIAPI 설립 초기인 2009년부터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르노 그룹의 아시아 최초 차량 시험센터를 함께 설립한 바 있다. 지난해 1월 르노코리아는 KIAPI와 1차 업무협약을 맺고 그랑 콜레오스에 탑재된 ADAS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개발하기도 했다. 르노코리아와 KIAPI가 협력 개발한 ADAS 시스템이 탑재된 그랑 콜레오스는 2024년 KNCAP(자동차안전도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최성규 르노테크놀로지코리 연구소장은 "KIAPI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ADAS 기술을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그랑 콜레오스의 KNCAP 1등급이라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그랑 콜레오스의 성공에 힘입어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은 르노코리아가 중장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28 09:27김재성

르노코리아, 국민대와 미래차 인재 키운다…산학협력 체결

르노코리아가 지난 13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 본부관에서 국민대학교와의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빠르게 변화하는 모빌리티 산업 환경 속에서 산업계와 학계가 긴밀히 협력해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조기에 발굴·육성하고자 하는 르노코리아의 전략적 방향성을 반영한 것이다. 르노코리아와 국민대는 ▲채용 연계형 인턴십 ▲르노코리아 연구소(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 RTK) 견학 ▲산업 전문가 특강 등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을 비롯한 르노코리아 주요 임원과 정승렬 총장, 자동차융합대학 교수 및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 국민대학교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협약식 후에는 공학관 등 캠퍼스를 둘러보는 투어도 진행했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르노코리아는 미래 인재들과의 연결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며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유망한 인재 양성에 함께 힘을 보태고, 국민대학교와 르노코리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측면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국내의 연구소와 생산시설을 통해 다양한 차종을 개발 및 제조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르노그룹의 글로벌 전략 아래 국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또한 디자인, 품질, 안전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글로벌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모델을 선보이며 그룹 내 핵심 미래차 생산거점으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2025.05.14 09:23김재성

"르노 그랑 콜레오스 계약하면 정비 쿠폰 20만원 상당 쏜다"

르노코리아가 '그랑 콜레오스'의 중남미 수출 초도 물량 선적을 기념해 오는 12일까지 계약 고객에게 정비쿠폰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전국 르노코리아 전시장을 방문해 그랑 콜레오스를 계약하는 고객은 약 400개 공식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만원 상당의 정비쿠폰을 제공받는다. 이번 혜택은 기존 5월 구매 조건과 중복 적용된다. 5월 한달간 그랑 콜레오스 구매 고객은 KNCAP 1등급 획득 기념으로 30만원 상당의 옵션 및 액세서리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5년 이상 노후 차량 보유 고객에게는 40만원의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시승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사전 신청 후 전국 전시장에서 그랑 콜레오스 또는 아르카나를 시승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르노 디 오리지널 우산 또는 에코백을 제공하며 시승 후 출고까지 완료한 고객에게는 전기자전거, 캐리어 등 다양한 경품이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할부 구매 고객을 위한 금융 혜택도 마련됐다. 할부 원금 2천500만원은 연 3.3%, 3천만원은 연 3.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정액불 할부 상품 이용이 가능하다. 하이브리드 E-Tech 테크노 트림은 이번 혜택에서 제외된다. 이 외에도 ▲아르카나 최대 180만원 ▲QM6 최대 280만원 ▲SM6 인스파이어 최대 250만원 등 다양한 5월 구매 조건을 운영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르노코리아 전시장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지난 7일 부산항에서 중남미 수출용 그랑 콜레오스 초도 물량 894대를 선적하며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2025.05.10 06:00김재성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수출길…중남미 시장 공략

르노코리아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그랑 콜레오스의 중남미향 수출 물량을 7일 선적하며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 선적을 마친 그랑 콜레오스는 총 894대로 멕시코와 콜롬비아 시장에서 판매할 물량이다. 그랑 콜레오스는 내수와 수출 전체 물량을 부산공장에서 생산 중이다. 르노코리아는 멕시코, 콜롬비아 외에도 향후 브라질, 우루과이, 파나마, 도미니카공화국 등 중남미 지역의 다양한 주요 시장에 그랑 콜레오스를 수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3월에는 그랑 콜레오스의 중동 지역 수출을 위한 사전 배송 물량 일부가 수출길에 오르기도 했다. 그랑 콜레오스는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계획의 핵심 모델 중 하나로서 중남미와 중동을 시작으로 향후 아프리카 지역으로도 수출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 르노의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은 한국, 인도, 중남미, 터키, 모로코 등 5곳의 글로벌 허브에서 2027년까지 8종의 신차를 출시하고 유럽 이외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간다는 전략이다.

2025.05.08 10:14김재성

아반떼·그랑 콜레오스 활약…완성차5사, 4월 내수 판매 8%↑

지난달 국내 완성차 5사(현대자동차·기아·르노코리아·KG모빌리티·한국GM)가 지난달 내수와 수출 모두 호조세를 보이며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2.4% 늘어났다. 현대차·기아는 신차 효과로 내수와 수출 모두 증가했고,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판매 돌풍으로 내수가 2배 이상 느는 등 시장 전반이 활력을 찾은 것으로 분석된다. 제조사들은 관세로 인한 수출 저하 우려에 현지 전략 강화로 대처하겠다는 방침이다. 2일 국내 완성차 5사가 발표한 지난 4월 판매 통계에 따르면 내수는 12만8천639대, 수출은 55만9천820대로 총 68만8천778대(특수차 포함)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내수(11만8천978대)가 8.1%, 수출(55만3천76대) 1.21% 증가한 것으로 총 판매량(67만2천505대)은 2.4% 성장했다.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6만7천510대, 해외 28만5천828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2.0% 증가한 총 35만3천338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5.9% 증가, 해외 판매는 1.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차는 국내 시장에서 아반떼 7천99대, 그랜저 6천80대, 쏘나타 4천702대 등 세단 1만8천491대를 팔았다. 레저용차(RV)는 팰리세이드 6천662대, 싼타페 6천354대, 투싼 5천223대, 코나 2천722대, 캐스퍼 1천455대 등 총 2만 5천728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4천340대, GV80 2천927대, GV70 3천93대 등 총 1만1천504대가 팔렸다. 상용차는 포터가 5천372대, 스타리아는 3천727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천573대 판매됐다. 기아는 지난달 국내 5만1천5대, 해외 22만3천113대, 특수 319대 등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27만4천437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7.4% 증가, 해외는 4.6% 증가한 수치다. 기아가 지난달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한 모델은 쏘렌토로 8천796대가 팔렸다.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종은 스포티지가 4만7천737대로 가장 많았으며 셀토스가 2만 5천543대, 쏘렌토가 2만3천855대로 뒤를 이었다. 르노코리아는 4월 내수 5천252대, 수출 5천175대로 총 1만427대를 팔았다. 르노코리아는 전년 대비 내수 성장률이 195%로 국내 판매량 83%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그랑 콜레오스로 나타났다. 그랑 콜레오스는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에서 동급 차종 최고 점수를 받은 바 있다. 르노코리아의 지난달 수출은 아르카나 5천167대를 중심으로 총 5천175대가 선적됐다. 그랑 콜레오스는 5월로 예정된 본격적인 수출 선적을 앞두고 일부 수출 시장에 미리 배정한 사전 선적 물량이 지난달 수출 실적에 포함됐다. KG모빌리티(KGM)가 지난 4월 내수 3천546대, 수출 5천386대를 포함 총 8천932대를 판매 했다. KGM은 신모델 출시에도 혼류 생산으로 인한 생산 라인 조정 및 일부 국가 선적 이월에 따른 일시적인 수출 물량 축소로 전년 대비 8.4% 감소했다. 다만 내수는 10.5% 증가했다. GM한국사업장(한국GM)은 4월 내수 1천326대, 수출 4만318대로 총 4만1천644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내수는 전년 대비 42.3% 감소하고 수출은 4.3% 감소했다. 하지만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가 전년 대비 6.1% 증가한 2만7천723대를 판매해 수출량을 견인했다. 국내 완성차 5사는 신차 출시를 이어가고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 등을 진행해 판매량 확대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구스타보 콜로시 한국GM 부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거시적인 경영 환경 변화에도 향후 디 올 뉴 팰리세이드, 디 올 뉴 넥쏘, 더 뉴 아이오닉6 등 신차 판매를 적극 추진하고 시장별 현지화 전략을 통해 체계적인 대응책을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 관계자 또한 "국내와 해외 모두 판매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EV4, 타스만 등 경쟁력 있는 신차로 판매 모멘텀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02 17:04김재성

그랑 콜레오스 잘 팔리더니…르노코리아, 1분기 판매 147.6% 성장

르노 브랜드가 올해 1분기 전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38만9천16대의 신차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르노는 올해 1분기(1월~3월) 유럽에서 24만6천36대의 신차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 전기차는 전년 동기 대비 87.9% 증가했으며, 하이브리드차는 전년 대비 46.1% 증가했다. 유럽 외 지역의 성장세도 두드러진다. 르노는 유럽 외 지역에서 지난해 1분기 대비 11.6% 성장한 14만659대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르노코리아의 성장으로 르노의 상품전략이 성공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르노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은 한국, 인도, 중남미, 터키, 모로코 등 5개의 글로벌 허브를 기반으로 2027년까지 총 8종의 신차를 출시해 유럽과 유럽 이외 지역간 시너지를 창출하는 전략이다.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의 핵심 거점 중 하나인 르노코리아는 올 1분기에만 1만4천대 이상의 신차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147.6% 증가한 판매 실적을 거뒀다. 특히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그랑 콜레오스'가 2025년 1분기에만 1만1341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르노코리아의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르노코리아가 4년만에 출시한 신차 그랑 콜레오스는 출시 이후 지난 3월까지 3만3천대 이상 판매되며 주력 차종으로 성장했다. 이 밖에도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브라질에서의 호실적을 바탕으로 중남미에서 전년도 1분기 대비 21.1% 증가한 6만3천700대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모로코에서는 소형 해치백 클리오의 선전과 소형 SUV 카디안의 출시에 힘입어 약 9천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해 2024년 1분기 대비 45.5% 증가했다. 르노는 올해 글로벌 시장에 신차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유럽 지역에 소형 전기 크로스오버 SUV '르노 4 E-Tech 일렉트릭'을 출시하고 기존 주요 차량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그랑 콜레오스의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 등 수출 지역 확대를 통해 르노 브랜드의 글로벌 영향력을 더욱 키워 나갈 방침이다.

2025.04.28 09:53김재성

르노코리아, 999대 '에스프리 알핀 누아르' 완판…11일만

르노코리아가 그랑 콜레오스의 한정판 블랙 에디션 '에스프리 알핀 누아르'의 조기 완판을 기념해 그랑 콜레오스 구매 고객에 대한 감사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4월에 그랑 콜레오스를 계약하고 출고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르노 로장주 누아르 타프 세트'를 총 30명에게 제공한다. 르노 로장주 누아르 타프 세트는 캠핑 또는 나들이 때 활용할 수 있는 차량용 블랙 타프, 캠핑용 미니 체어 2개, 테이블, 행어, 담요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그랑 콜레오스 에스프리 알핀 누아르 계약 고객 중 3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A.P.C.(아페세) 가방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달 그랑 콜레오스를 구매하는 고객은 '올해의 SUV' 3관왕 달성 기념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무상 증정하는 엔진오일 3회 교환권과 함께 3%대 이율의 매력적인 할부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정액불 할부는 할부원금 2천500만원은 3.3%, 할부원금 3천만원은 3.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까지 가능하다. 5년 이상 노후차량을 보유한 고객의 경우 40만원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각 판매 전시장 별 전시차 혜택 20만원, 1회 기준 재구매 혜택 20만원 등도 함께 누릴 수 있다.

2025.04.18 11:26김재성

"하이브리드가 3천만원도 안해?"…르노, 아르카나 연식변경 출시 혜택 쏜다

르노코리아가 더 합리적인 사양을 갖춘 2026년형 아르카나 출시를 맞아 4월 한 달간 다양한 혜택으로 고객 맞이에 나선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코리아는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르카나 2026년형 연식변경을 출시했다. 아르카나 연식변경은 사양 최적화를 통해 하이브리드 E-테크 기준 3천만원 미만으로 판매가격이 책정됐다. 아르카나 하이브리드 E-테크는 17인치 타이어 기준 도심 17.5㎞/ℓ, 고속도로 17.3㎞/ℓ로 복합 연비 17.4k㎞/ℓ의 공인 연비를 갖췄다. 판매가격은 ▲테크노(Techno) 2천849만원 ▲아이코닉(Iconic) 3천213만원 ▲에스프리 알핀(esprit Alpine) 3천401만원이다. (세제혜택·개별소비세 인하 반영) 르노 아르카나는 1.6 GTe와 하이브리드 E-테크 두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직렬 4기통 1.6ℓ 자연흡기 엔진을 장착한 아르카나 1.6 GTe는 무단변속기(CVT)와 조합해 물리적인 변속충격이 없고, 낮은 엔진 회전수를 유지하며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해 부드러운 주행환경을 만들어낸다. 공인연비는 13.6k㎞/ℓ이다. 아르카나는 편의∙안전 운전을 돕는 주행 보조 시스템이 탑재됐다. 아르카나 하이브리드 E-테크는 전 트림에 ▲고속화 도로 및 정체구간 주행보조(HTA)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정차 및 재출발) 및 차선유지 보조(LCA) ▲오토홀드 ▲긴급제동 보조 시스템(AEBS, 차량/보행자/자전거탑승자 감지) 등을 기본 적용했다. 또한 ▲차간거리 경보 시스템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BSW) ▲후방교차 충돌 경보 시스템(RCTA)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LDW) ▲차선 이탈 방지 보조 시스템(LKA) ▲오토매틱하이빔(AHL) ▲큐레스큐(QRescue) 코드 등을 기본으로 탑재해 안전성을 높였다. 충돌안전성 평가 부문 역시 60점(만점, 100%)에 빛나는 KNCAP 1등급과 유로 NCAP(유럽 자동차 안전도 평가) 최고 등급 획득으로 동급 경쟁 모델들 대비 더욱 뛰어난 안전성을 갖췄다. 애플 카플레이와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를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는 오픈알 링크.3"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표면적 272㎠의 가로형 대형 디스플레이에서 실시간 티맵(TMAP) 내비게이션 정보를 제공한다. 실시간 티맵 정보는 10.25" TFT 클러스터에서도 확인할 수 있어 운전자의 주행 편의와 안전을 돕는다. 긴급 상황 시 24시간 전담 콜센터 연결이 가능한 어시스트 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아르카나는 새로운 상위 트림 '에스프리 알핀'이 추가됐다. 아르카나 1.6 GTe 역시 2026년형부터 트림 구성을 테크노와 아이코닉으로 조정했으며, 아이코닉의 기본 사양에 오토홀드 기능을 추가하는 등 보다 합리적인 구성을 마련했다. 아르카나 하이브리드 E-테크에 새롭게 추가된 에스프리 알핀 트림은 새틴 어반 그레이 신규 외장 컬러와 함께, 전용 사이드 엠블리셔, 새틴 그레이 컬러의 F1 블레이드 범퍼, 18인치 다이내믹 블랙 투톤 다크 틴티드 알로이 휠 등 디자인 요소가 추가됐으며 리어 스포일러도 기본 장착된다. 르노코리아는 이달 한달간 온라인에서 2026년형 아르카나 구매 상담을 신청한 고객 선착순 3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온라인에서 구매 상담을 신청한 이후 전국 전시장에 방문해 QR코드를 스캔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디 오리지널 RNLT 백팩'을 증정한다. 구매 고객을 위한 사은 행사도 함께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내 온라인에서 2026년형 아르카나 구매 상담을 신청한 후 전시장에 방문해 아르카나를 구매한 고객 중 5월 31일까지 출고 및 계약을 유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에어팟 맥스를 증정할 방침이다.

2025.04.18 09:10김재성

관세 전쟁 피해간 르노, 전기차 사업 가속

미국이 자동차 관세를 25% 인상하면서 업계 대부분이 타격을 받고 있는 반면, 미국 판매량이 사실상 없는 르노는 이 피해 영향권에서 벗어나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르노는 상대적으로 뒤처져 있는 전기차 사업 육성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최근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루카 드 메오 르노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인터뷰에서 이같이 전망하면서, 유럽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르노의 유럽 판매량 중 전기차 비중은 12% 수준이다. 이를 20%까지 올리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하이브리드차 시장의 경우 토요타가 48%로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고, 르노는 20%에 머물러 있다. 현재 르노 자동차 판매량을 주도하는 것은 저가 모델 위주 내연차 자회사인 다치아다. 하이브리드차도 지난해 판매량이 전년 대비 45% 성장해 전체 판매량의 25% 수준까지 다다른 반면,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20% 하락하는 등 부진했다. 신차 출시를 앞두고 구형 모델이 단종된 영향을 받아 전체 판매량의 9%에 그쳤다. 르노는 전기차 전용 생산 공장인 프랑스 두에 공장에서 몇 달 내로 유럽향 '르노 5 E-테크'를 생산할 예정이다. 또 다치아 브랜드 전기차와, 보다 저렴한 R5 전기차 모델 등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유럽 전기차 판매 추세도 올해 들어 순조로운 편이다. 유럽자동차제조협회(ACEA)에 따르면 올해 1~2월간 유럽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전체 신차 판매량 중에선 15%의 비중을 차지했다. 다만 증권가, 업계에선 이같은 전기차 판매 호조가 지속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고관세 정책 등으로 세계 경제가 둔화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서다. 르노의 유럽 사업 비중이 3분의 2 수준으로 큰 만큼, 전기차 수요 성장이 다시 둔화되기 시작하면 르노도 간접적인 타격을 받게 될 것으로 우려했다.

2025.04.13 08:28김윤희

"그랑 콜레오스 출고 빨라진다"…르노코리아, 고객출고장 재정비

르노코리아가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부산 물류센터 내 고객 출고장을 전면 재정비하고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함께 개관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의 판매량 증가와 더불어 부산물류센터 내 고객 출고장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고객에게 보다 나은 출고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 2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 출고장 내외부를 전면 재정비했다. 또한 신차를 직접 인수하기 위해 부산물류센터를 방문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신차 검수, 차량 기능 설명, 기념 촬영 등의 출고 과정도 개선했다. 지난 9일 열린 개관식에는 르노코리아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을 비롯해 영업 및 마케팅본부의 정우곤 본부장, 황재섭 전무, 르노코리아 대리점협의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고, 신차 인수를 위해 고객 출고장을 방문한 일반 고객들도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황재섭 르노코리아 영업 및 네트워크 총괄 전무는 "새롭게 단장한 부산 물류센터 고객 출고장은 단순히 고객에 차를 전달하는 장소를 넘어 새 차를 처음 만나는 특별한 순간과 르노 브랜드에 대한 특별한 경험 및 새로운 기억을 만드는 공간으로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한편 르노코리아 부산물류센터는 르노코리아 내수 및 수출 판매 차량의 물류를 전량 담당하는 유일한 물류센터다. 내수 물량 350대, 부산신항 기준 수출 물량 1천200대 등 최대 1천550대의 차량을 출고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추고 있다.

2025.04.10 13:26김재성

프렌치 블랙 입은 '그랑 콜레오스'…펜싱 금메달 오상욱이 함께한 고객행사 성료

르노코리아가 지난 4일 그랑 콜레오스 한정판 블랙 에디션 '에스프리 알핀 누아르(esprit Alpine noir)' 출시를 맞아 서울 성동구 소재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에서 공식 앰버서더 오상욱 선수와 함께하는 고객 초청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그랑 콜레오스 공식 앰버서더인 펜싱 사브르 금메달리스트 오상욱 선수와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 사전 모집을 통해 초청 받은 르노코리아 고객 200여 명이 참석해 그랑 콜레오스 에스프리 알핀 누아르 레이저 아트쇼, 디제잉 파티, 흑백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르노코리아는 오는 13일까지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에서 고객 체험 프로그램 '싱크 누아르'를 운영한다. 행사 기간 르노 성수를 방문한 고객들은 ▲레이저 아티스트 윤제호 감독이 기획한 '그랑 콜레오스 에스프리 알핀 누아르 레이저 아트쇼' ▲흑백 사진 전문 사진가 오병기 작가와 협업한 '흑백 포토존'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파리지앵들이 신문이나 소소한 물품을 구매하던 가판대를 프렌치 블랙 감성으로 재해석한 '르노 키오스크' ▲그랑 콜레오스 에스프리 알핀 누아르만의 독창적인 매력을 담아낸 설치형 예술작품 '르노 필라' ▲흑과 백의 대비를 담아낸 참여형 게임 '르노 오셀로' 등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2025.04.06 09:08김재성

"파리지앵은 블랙 컬러를 타"…르노, 그랑콜레오스 누아르 에디션 출시

르노코리아가 그랑 콜레오스 한정판 블랙 에디션 '에스프리 알핀 누아르' 출시를 맞아 오는 5일부터 13일까지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에서 '싱크 누아르(think noir)'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999대 한정판으로 출시한 그랑 콜레오스 에스프리 알핀 누아르는 기존 최상위 트림인 에스프리 알핀에 프렌치 블랙 감성을 더한 모델이다. 차량 외관에는 올 블랙 로장주 패턴 라디에이터 그릴, 글로시 블랙 사이드 가니시, 20" 올 블랙 피크 알로이 휠 등 에스프리 알핀 누아르 전용 스타일과 그레이 그라데이션 디자인이 적용됐다. 실내에도 에스프리 알핀 누아르만의 디자인 요소가 곳곳에 적용되는 것과 함께 1부터 999까지 고유 번호를 갖는 리미티드 넘버 플레이트가 장착된다. 또한 블랙 사이드 스텝, 블랙 트렁크 엔트리 가드, 블랙 프리미엄 스포츠 페달 등 누아르 전용 디자인을 반영한 액세서리들도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싱크 누아르 체험 프로그램은 르노 성수 1층에서 레이저 아티스트로 명성을 높인 윤제호 감독과 협업한 레이저 아트쇼를 운영한다. 윤제호 감독이 기획한 '그랑 콜레오스 에스프리 알핀 누아르 레이저쇼'는 암막 커튼 속 어두운 공간에서 약 3분 간 현란한 레이저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흑백 사진 전문 작가 오병기 작가와 협업해 그랑 콜레오스 에스프리 알핀 누아르의 프렌치 블랙 감성을 구현한 흑백 포토존도 운영된다. 르노코리아는 해당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오병기 작가가 직접 진행하는 프로필 사진 촬영권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파리지앵들이 하루를 시작하며 신문이나 소소한 물품을 구매하던 가판대를 프렌치 블랙 감성으로 재해석한 '르노 키오스크(RENAULT KIOSK)' ▲그랑 콜레오스 에스프리 알핀 누아르만의 독창적인 매력을 담아낸 설치형 예술작품 '르노 필라(RENAULT PILLAR)' ▲흑과 백의 대비를 담아낸 참여형 게임 '르노 오셀로(RENAULT OTHELLO)' 등 다양한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1층과 2층을 오가는 계단은 빛과 소리로 그랑 콜레오스 에스프리 알핀 누아르만의 프렌치 블랙 감성을 연출했으며, 2층에서 운영하는 '바이로닉(BYRONIC) 에스프레소 바'에서는 달콤하고 은은한 향이 감도는 누아르 라떼와 아메리카노를 제공한다. 사전 예약 후 르노 성수에 방문한 고객에 누아르 라떼 무료 쿠폰을 증정한다.

2025.04.04 10:08김재성

내수 늘고 해외 줄었다…1분기 완성차 5社 판매량 193만대

올해 1분기 경기침체와 고금리 등 불확실성이 가득한 상황에서도 국내 완성차 5사(현대자동차·기아·르노코리아KG모빌리티·한국GM)는 내수 판매가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창사 이래 1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한 기아와 현대차, 르노코리아의 신차효과가 컸다. 1일 각 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완성차 5사 내수 판매량은 총 32만6천662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32만1천462대 대비 1.61% 증가한 수치다. 현대차는 올 1분기 국내 16만6천360대, 해외 83만3천266대를 판매해 글로벌에서 총 99만9천626대를 팔았다. 현대차는 1분기 내수 시장에서 지난해보다 4% 증가했지만, 수출에서 1.6% 감소했다. 이 때문에 지난해 1분기 판매 대비 100만대 이하로 떨어졌다. 기아는 올해 1분기 전년 대비 내수와 수출 모두 증가했다. 기아는 "1962년 자동차 판매를 시작한 이래 역대 1분기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기아가 직전 역대 최대 1분기 판매를 기록한 시기는 2014년으로 당시 76만9천917대를 팔았다. 기아는 국내에서 13만4천412대, 해외에서 63만7천51대를 판매했다. 특수차는 888대를 판매해 총 77만2천351대를 팔았다. 이는 지난해 대비 1.6%(76만514대) 증가한 수치다.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기아 차량은 스포티지로 4만9천196대를 팔았다. 르노코리아는 같은 기간 국내 1만3천598대를 팔고 수출을 4천574대를 기록했다. 이는 '그랑 콜레오스' 출시로 인한 내수 판매 상승으로 지난해(5천491대) 대비 내수 판매량이 3배에 달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르노코리아는 올해 1분기 누적 1만8천172대로 전년 대비 14.42% 증가했다. KG모빌리티와 한국GM은 1분기 전년 대비 판매량 감소를 기록했다. KG모빌리티는 1분기 '무쏘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신차 출시를 본격 시작하면서 하반기 내수 확대를 노리고 있다. 반면 한국GM은 '트랙스'와 '트레일 블레이저' 출시 이후 신차 부재가 길어지면서 내수 판매량은 감소세다. KG모빌리티는 1분기 국내 8천184, 해외 1만7천825대를 팔아 총 2만6천9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11.31% 감소한 수치다. 다만 KG모빌리티의 수출은 소폭 상승했다. 하반기는 신시장 확대와 신차효과를 누리겠다는 방침이다. 한국GM은 1분기 국내 4천108대, 해외 10만8천409대를 팔아 총 11만2천517대를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10.13% 감소한 것으로 지난해 한국GM은 국내 6천919대, 해외 11만8천293대를 팔았다. 내수와 수출 모두 줄었다는 뜻이다. 이 같은 요인에 대해 업계는 볼륨 모델 신차 부족이라는 평가다. 한편 올해 완성차 5사는 1분기 국내 32만7천550대(특수차 888대 포함), 해외 160만1천125대 등 총 192만8천675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0.46% 감소한 수치다. 기아 관계자는 "전년 하반기 출시된 EV3와 스포티지, 쏘렌토 등 SUV 차종의 하이브리드 모델이 판매 호조를 이끌며 역대 최대 1분기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EV4, 타스만 등 경쟁력 있는 신차로 판매 모멘텀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수출 물량 증가와 함께 회복세를 보이는 내수 역시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본격적인 출고가 시작되면 판매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수출은 물론 내수 시장 대응에도 총력을 기울여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1 17:25김재성

르노코리아, 아르카나에 최상위 트림 추가…290대 한정 넘버 증정

르노코리아가 최상위 트림 '에스프리 알핀'을 추가하고 내외장 디자인을 업그레이드 한 2026년형 '르노 아르카나(Arkana)'를 4월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르노 아르카나는 연식변경과 함께 파워트레인을 'E-Tech 하이브리드'와 '1.6 GTe' 두 가지로 구성하고 각 트림별 사양을 최적화했다. 4월 중순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인 2026년형 르노 아르카나의 가격은 E-Tech 하이브리드 ▲테크노 2천849만원 ▲아이코닉 3천213만원 ▲에스프리 알핀 3천401만원이다. 1.6 GTe는 개별소비세 인하 반영 기준으로 ▲테크노 2천300만원 ▲아이코닉 2천640만원에 만나볼 수 있다. 2026년형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는 르노 그룹에서 포뮬러1(F1) 팀을 운영 중인 플래그십 스포츠카 브랜드 알핀의 헤리티지와 스포티 스타일을 디자인에 접목한 '에스프리 알핀'이 최상위 신규 트림으로 추가됐다.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 에스프리 알핀 트림은 새틴 어반 그레이 신규 외장 컬러와 함께, 전용 사이드 엠블리셔, 새틴 그레이 컬러의 F1 블레이드 범퍼, 18인치 다이내믹 블랙 투톤 다크 틴티드 알로이 휠, 스포츠 페달 등 에스프리 알핀만의 디자인 요소를 적용하고 리어 스포일러도 기본 장착됐다. 또한 에스프리 알핀 트림 신규 추가를 기념해 초기 출고 모델의 경우 290대 한정으로 1부터 290까지 고유 번호를 갖는 리미티드 넘버 플레이트가 동승석 위치의 대시보드에 추가된다. 한편 2026년형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 및 1.6 GTe 모델의 아이코닉 트림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새로운 카멜 브라운 컬러의 인조 가죽 시트가 선택 사양에 추가됐다.

2025.03.31 18:00김재성

르노코리아, 송상명 신임 구매본부장 선임

르노코리아가 송상명 신임 구매본부장을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송상명 신임 본부장은 35년 이상 자동차 개발 엔지니어로 경력을 쌓아 왔으며, QM6 및 부산공장에서 생산했던 닛산 로그의 개발 총괄 엔지니어를 역임한 바 있다. 또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일본 가나와현의 닛산 연구소에서 르노 측 담당자로서 CMF-CD3 플랫폼 개발에도 참여했다. 송 본부장은 차량 및 플랫폼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로라 프로젝트를 비롯한 르노코리아의 신차 개발 및 생산에 있어 다양한 협력사들의 기술 협력과 지원을 잘 이끌어 낼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송 본부장은 1990년 부산대학교 기계설계공학과를 졸업하고 GM대우 등을 거쳐 2003년 르노코리아에 합류했다.

2025.03.31 16:21김재성

르노코리아, 신임 영업 및 마케팅 본부장 선임

르노코리아가 2025년 3월 정우곤(Sam W. Chung) 신임 영업 및 마케팅 본부장을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정우곤 신임 본부장은 북미와 유럽, 중국, 일본, 인도를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다양한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영업 마케팅 및 네트워크 개발 전문가로 30년 이상 경력을 쌓아왔다. 또한 닛산의 프리미엄 브랜드 인피니티를 비롯해 FCA 및 스텔란티스 그룹에서 지프, 알파 로메오 등의 브랜드 개발, 마케팅 전략, 영업 및 유통 네트워크 구축 등의 업무를 맡아왔다. 정 본부장은 미국 UCLA에서 경제학과 동아시아 지역학을 전공하고, 로욜라 마리마운트 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했다. 르노코리아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은 "정우곤 본부장의 영입은 르노코리아의 영업 및 마케팅 부문에 있어 매우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한다. 그의 풍부한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르노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국내외 시장에서의 입지 확대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28 12:41김재성

완성차 5社, 2월 63만대 판매…전년比 4.11%↑

국내 완성차 제조업치 5개사(현대자동차·기아·르노코리아·KG모빌리티·한국GM)가 지난달 글로벌에서 63만399대를 판매해 전년(60만5천469대) 대비 4.11% 증가했다. 현대차와 기아, 르노코리아는 내수에서 판매를 늘렸고 KG모빌리티와 한국GM은 수출에서 증가했다. 4일 각사가 집계한 판매량에 따르면 5개사는 국내 11만2천258대, 수출 51만7천756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3.15%, 2.32% 증가한 수치다. 기아의 특수차량도 지난해 273대에서 올해 2월 385대로 판매가 늘어났다.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5만7천216대, 해외 26만5천123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2.1% 증가한 총 32만2천339대를 판매했다. 이는 국내 판매가 20.1% 증가했지만, 해외 판매는 1.1% 감소한 것이다. 현대차가 지난달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한 단일 모델은 아반떼로 6천296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5천481대, 쏘나타 4천585대가 팔렸고 레저용차(RV)는 싼타페 5천76대, 투싼 4천735대, 코나 2천234대, 캐스퍼 1천293대 등이 판매됐다. 제네시스는 G80이 4천26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기아는 지난 2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6천3대, 해외 20만7천462대, 특수 385대 등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25만3천850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4.5% 증가, 해외는 4.4% 증가한 수치다. 기아의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6천287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쏘렌토가 2만4천173대, 셀토스가 2만4천40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9천67대가 판매됐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한 달 동안 내수 4천881대, 수출 1천218대로 총 6천99대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 르노코리아는 부산공장 생산설비 보강 작업으로 생산 물량 축소 영향을 받았음에도 전년 대비 170.1% 성장했다. 국내 전체 판매량 중 그랑 콜레오스가 4천106대가 팔려 전체의 84.12%를 차지했다. KG모빌리티는 지난 2월 내수 2천676대, 수출 5천780대를 포함 총 8천456대를 판매했다. KG모빌리티는 수출 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신차 출시 예정에 따른 대기 수요로 내수 판매가 줄며 전년 동월 대비 10.5% 감소한 것이나, 내수와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며 전월 대비로는 4.8%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KG모빌리티의 수출은 카자흐스탄과 튀르키예 등으로 토레스와 토레스 EVX 등의 판매가 늘며 전년 동월 및 전월 대비 소폭 증가한 가운데 상승기조를 이었다. KG모빌리티는 하반기 국내 최초 전기 픽업트럭 무쏘 EV와 인기 모델 토레스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출시할 예정이다. 한국GM은 2월 한 달 동안 총 3만9천655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29.5% 판매 증가를 기록했다. 다만 국내 판매는 1천482대로 전년 대비 25.4% 감소했다. 수출은 3만8천173대로 33.3% 증가했다. 한국GM의 수출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가 성장을 이끌었다. 기아 관계자는 "전년 하반기부터 잇따라 출시한 K4, 시로스 등 신차가 미국과 인도 등 해외 시장의 판매를 이끌며 글로벌 판매 호조를 보였다"며 "앞으로도 EV4, 타스만 등 경쟁력 있는 신차로 판매 모멘텀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올해는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신모델과 상품성 개선 모델의 성공적인 출시와 함께 글로벌 시장 공략 확대와 고객 응대 강화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내수 시장 대응에도 총력을 기울여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04 16:55김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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