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AI페스타
배터리
양자컴퓨팅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류제명'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4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정통부 1기 사무관 퇴임...강도현 차관 "AI시대 혁신해달라"

정보통신부 문을 열며 공직에 입문한 강도현 차관이 30일 퇴임했다. 1995년 4월17일 정통부 출범과 함께 사무관으로 업무를 시작해 옛 방송통신위원회, 미래창조과학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의 여러 조직 이름 속에서도 국내 ICT 정책의 중심에서 30년을 지내고 후배들에 업무를 맡기며 떠나게 됐다. 강 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서 열린 이임식에서 후배들에 “우리는 혁신을 위한 조직이다. 우리가 혁신하지 않으면, AI 시대에는 그 누구도 못 한다. 시대적 사명이기도 하다”고 당부했다. 초고속정보통신망 구축 사업이 시작되고, 정보화촉진법과 정보촉진기금이 만들어지며 정통부가 출범하던 시기를 떠올린 강 차관은 '30년 전 데자뷔'가 AI 전환기에 다시 그려진다며 이같이 주문했다. 그는 “30년 전에 그랬다. 데자뷔처럼 느껴진다. 정보화 인터넷으로 세상을 바꿔보고 싶었다. 수많은 논쟁이 있었다”면서 “지금도 그렇다.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달라. 더욱 발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30년 전 데자뷔, 제가 있던 그 시기의 지난 30년이 앞으로 30년의 준비를 위한 과정이 아니었을까 상상해본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여러분 모두는 대체 불가능한 분들이며 여기 있는 한 분이 멈추면 대한민국의 한 분야가 멈추게 된다”면서 “세계 최고인 여러분들과 한 곳에 있어서 가장 큰 영광이었고, 자랑스럽다”고 했다. 이임사에 앞서 전날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한 류제명 차관은 관포지교(管鮑之交) 이야기를 꺼내며 27년간 친구 사이로 지낸 강 차관을 떠나보내는 마음을 담은 송별의 뜻을 밝혔다. 류 차관은 “(강 차관은) 모든 면에서 배울 게 많은 친구라 생각한다. 알다시피 저는 메모광인데, 강도현 폴더가 따로 있다”면서 “강 차관이 한발 앞서 업무를 맡을 때마다 중요하게 여기는 것을 메모해뒀고, 그 자리를 맡아 그대로 따라 하면 실수 없이 일을 할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좋은 친구를 둔 덕분에 공직 생활을 해오면서 숱한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친구가 어떻게 했는지 거울과 같은 존재였다”며 “저보다 훌륭한 친구를 평생 같은 직장 지근거리에서 보고 배운 게 제 평생의 행운이라 생각해왔다”고 말했다. 류 차관은 특히 “여러분이 본 것보다 더 큰 위기와 열악한 현실에 누구도 안 나서는 상황에서 조직을 책임지고 맨몸으로 부딪혀온 분”이라며 “30년의 (정통부) 모든 순간에 강 차관의 흔적이 없는 일이 없고, 조직에 남긴 성과와 한국의 정보통신 역사에 길이 남을 일들로 기억하게 될 것”이라고 끝맺었다.

2025.06.30 12:05박수형

준비된 ICT 차관 류제명...소통 협력·추진력 탁월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이 29일 이재명 정부의 첫 과기정통부 제2차관으로 임명됐다. 배경훈 장관 후보자와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이 깜짝 인사라는 평을 받는다면, 류제명 차관 임명에 대해서는 부처 안팎에서 모두가 예상했다는 분위기다. 현역을 떠난 선배 공직자들이 새 정부 차관으로 일찌감치 류 차관을 지지한 것처럼 이미 준비된 차관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 역시 “(류 차관은) 업무추진력이 탁월하다는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면서, 특히 “부처 전반의 현안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갈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ICT 정책에서는 다양한 정책을 다루면서 전문부처 내에서도 단연 전문가로 꼽힌다.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한 류 차관은 부처 내에서 통신이용제도과장, 소프트웨어정책과장, 전파정책국장, 정보통신산업정책관, 인공지능기반정책관, 네트워크정책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통신이용제도과장 당시 단통법 시행 직후 개선점 보완에 나서면서 선택약정할인 추가 재약정을 도입했고, 통신요금을 30년 만에 데이터 중심으로 개편하는 데 앞장섰다. 전파국장 시절에는 도전적인 상황 속에서도 세계 최초 5G 주파수 경매를 차질 없이 마쳤고, AI국장을 맡아 과기정통부의 초기 AI 정책을 가다듬으며 AI 최고위 전략대화와 같은 민관 가교 플랫폼을 만드는 역할을 맡았다. 류 차관은 또 OECD대표부 공보관, 세계은행 선임정책자문관,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지원단장을 거치면서 대외적 소통과 협력에 능하다고 평가받는다. 이를테면 국회 안팎의 실무진이나 기업을 비롯한 시장의 이해관계자 사이에서 충분히 상대 의견을 경청하고 논의하는 인물로 과기정통부 직원 중 첫손가락에 꼽힌다. 지난해 말 과기정통부 출입기자단이 선정한 '올해의 소통왕'에 오르기도 했다. 이와 같은 소통, 협력 능력이 이재명 정부 초대 차관 자리에서 빛을 낼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민간 전문가인 과기정통부 장관, AI미래기획수석과 함께 AI 정책에 손발을 맞출 것”이라는 강 대변인의 소개처럼 공직사회와 민간 전문가의 가교 역할 정점에 서게 됐기 때문이다. 다음은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의 주요 약력. ▲1968년생 ▲전남 고흥 ▲서강고(광주) ▲서울대 정치학과 ▲美 카네기멜론대 정보시스템관리 석사 ▲행정고시 39회(합격 37회) ▲과기정통부 전파정책국장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고용휴직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 ▲과기정통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 ▲4차산업혁명위원회 지원단장 ▲디지털플랫폼정부추진단 파견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

2025.06.29 18:28박수형

[속보] 과기정통부 2차관에 류제명 네트워크정책실장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에 류제명 네트워크정책실장을 임명했다고 강유정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2025.06.29 16:58박수형

[MWC] 과기정통부, 전세계에 디지털 비전 공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현지시간) MWC에서 책임성 있는 인공지능 주제로 장관 세션에 참석, '디지털 권리장전'을 전 세계에 알렸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과 앤 뉴버거 미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이 참석한 대담은 스페인 정부 디지털화인공지능부 장관을 역임한 카르메 아르티가스 UN 인공지능 고위급 자문기구 공동의장이 맡았다. 류제명 실장은 한국 정부의 AI 거버넌스 구축에 대해 “인간과 인공지능이 공존하는 미래 사회에 대한 대응은 기업 시민 정부를 막론하고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나가야 할 공통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과기정통부는 민관이 모두 참여하는 최고위 전략대화, AI반도체 최고위 전략대화의 정례적 운영을 통해 국가 AI 투자 방향을 수립하고 AI 윤리 이슈에 대한 논의를 추진하고 정책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AI 윤리정책 포럼을 운영하고, 법제정비단을 운영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민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AI로 인한 기회와 혜택은 극대화하면서 위험과 부작용은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디지털 권리장전 관련 질문에는 “대한민국 정부는 디지털 권리장전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규범과 질서의 정립을 위해 AI 개발과 활용 과정에서의 저작권 문제, AI의 책임성 문제, 연결되지 않을 권리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한 담론을 형성하고 글로벌 연대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류 실장은 또 “AI로 인한 다양한 위험은 글로벌 차원의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의 확산을 위한 전세계적 공조와 협력이 필수”라면서 “전세계 시민들이 AI 기술의 혜택을 안전하게 누릴 수 있도록 글로벌 차원의 AI 거버넌스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하며, 올해 5월 한국에서 개최될 'AI 안전성 정상회의'에서 관련 논의를 이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류 실장은 장관세션 참석 전 MWC24 첫 일정으로 국내 중소 중견기업 공동관을 찾아 격려했다.

2024.02.27 09:46박수형

  Prev 1 2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ZD브리핑]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AI 진흥주간’ 열린다

우체국 금융서비스 정상화...인터넷뱅킹·체크카드 재개

[단독] 정보협박범 '킬린', 토목업체 유신 내부 데이터 공개

'이진숙 임기 종료' 방통위 폐지법, 국회 본회의 통과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