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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NPU'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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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s 픽] "GPU 넘는다"…삼성·LG·롯데·포스코 가세로 국산 NPU 확산 본격화

국산 신경망처리장치(NPU)를 중심으로 한 국내 인공지능(AI) 산업 재편이 본격화되고 있다. 정부가 50조원 규모의 'K-엔비디아'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정책 드라이브를 강화하는 가운데 민간 기업들도 공공·제조·클라우드·서비스 등 각 영역에서 NPU 도입과 사업화를 서두르는 모습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주요 IT·산업 기업들은 그래픽처리장치(GPU) 중심 AI 인프라에서 벗어나 NPU를 기반으로 한 구조 전환을 추진하며 비용 효율과 전력 절감, 데이터 주권 확보를 동시에 노리고 있다. 기술 검증 단계를 넘어 실제 서비스와 인프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AI 서비스 확산에 따라 추론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력 소비와 운영 비용 부담이 커진 점도 한 몫 했다. 정부도 이 같은 변화에 맞춰 정책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실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민관 합동 간담회를 통해 AI 반도체 시장이 범용 GPU 중심에서 저전력·고효율 중심 구조로 전환되고 있다고 진단하고 국산 NPU 산업 육성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50조원을 투입하는 'K-엔비디아' 프로젝트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클라우드 인프라 영역에서도 국산 NPU 적용이 구체화되고 있다. 삼성SDS가 국산 NPU 기반 '서비스형 NPU(NPUaaS)'를 오는 7월 출시하는 것이 대표적 사례다. 삼성SDS는 기존 '서비스형 GPU(GPUaaS)'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NPU를 포함한 하이브리드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기업들이 AI 워크로드 특성에 따라 연산 자원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전략을 내세웠다. 클라우드에서 구독형으로 NPU를 제공함으로써 초기 투자 부담을 낮추고 도입 장벽을 줄인 점도 특징이다. NPU 도입은 공공과 산업 현장을 중심으로도 확대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비용과 전력 효율이 중요한 공공 인프라를 중심으로 적용 검토가 이뤄지면서 초기 수요도 형성되는 분위기다. 특히 공공 및 유통 인프라 분야에서는 비용 경쟁력 확보를 중심으로 NPU 도입이 이뤄지고 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딥엑스와 협력해 지능형 CCTV와 ITS에 NPU를 적용하며 GPU 대비 총소유비용(TCO) 절감을 추진 중이다. 업계에선 정책 인센티브가 구체화되기 전부터 국산 반도체 적용을 검토하는 등 선제 대응 성격이 강한 사례라고 봤다. 제조 분야에서는 포스코DX가 모빌린트 NPU를 산업용 제어 시스템에 탑재해 설비 단계에서 실시간 AI 분석과 제어가 가능한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이는 클라우드 중심 AI에서 벗어나 현장 중심의 엣지 AI로 전환하는 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보안성과 즉시성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클라우드와 플랫폼 영역에서도 대응이 이어지고 있다. LG CNS는 NPU 기반 AI 인프라 구축을 확대하고 있으며, LG유플러스는 NPU와 대규모 언어모델(LLM), 인프라를 결합한 'AI 어플라이언스'를 통해 공공·금융 등 폐쇄망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클라우드 의존 없이 자체 환경에서 AI를 구동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AI 모델 영역에서는 LG AI연구원과 업스테이지가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LG AI연구원은 '엑사원(EXAONE)'을 기반으로 국산 NPU와의 최적화를 추진하며 추론 중심 AI 환경에 대응하고 있으며, 업스테이지 역시 퓨리오사AI와 협력해 NPU 기반 생성형 AI 서비스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이는 모델 단계에서도 GPU 의존도를 낮추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기업용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퓨리오사AI와 협력해 전사적자원관리(ERP) 등 핵심 업무 시스템에 NPU 기반 AI를 적용하며 공공·금융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기존 분석 중심 AI에서 벗어나 실제 업무 프로세스에 AI를 접목하려는 움직임이다. 유통 및 시스템통합(SI) 영역에서는 코오롱베니트가 리벨리온과 협력해 NPU 기반 'AI 엑셀러레이션 서비스'를 추진하며 기업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반도체 기술을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 적용하는 역할로, 시장 확산을 위한 유통 채널로 기능하고 있다. 클라우드 사업자들의 선행 움직임도 영향을 미쳤다. 네이버클라우드는 'AI반도체 팜' 사업을 통해 국산 NPU의 성능과 안정성을 산업 현장에서 검증하며 상용화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기업들의 사업화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선 현재 국산 NPU 사업을 두고 기술 검증 단계를 넘어 상용화 초기 단계로 보고 있다. 동시에 벤더 간 경쟁도 본격화되면서 기업들은 국산 NPU 도입을 전제로 협력 구조도 구축하는 모습이다. 업계 관계자는 "지금은 NPU 도입 여부를 논의하는 단계가 아니라 어떤 기술을 선택할지 경쟁이 시작된 단계"라며 "정부 정책과 민간 인프라가 맞물리면서 AI 반도체 생태계가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6.04.03 08:48장유미 기자

"TCO 낮추고 국산 반도체 얹는다"…롯데이노베이트, NPU로 공공시장 승부수

롯데이노베이트가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딥엑스와 손잡고 온디바이스 AI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단순 기술 협력을 넘어 공공 인프라 중심의 비전 AI 시장에서 비용 구조 혁신과 국산 반도체 생태계 구축을 동시에 겨냥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지난 1일 딥엑스와 '그래픽처리장치(GPU) 대체 가능한 신경망처리장치(NPU) 적용 및 실증을 통한 상호 기술 개선'을 골자로 한 양산 협력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국산 AI 반도체 기반 기술 협력과 현장 실증을 통해 올해 하반기 양산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능형 CCTV 실시간 AI 추론을 위한 전용 NPU 적용에도 나선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GPU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초저전력 NPU 기반으로 전환하는 데 있다. 지능형 CCTV와 ITS(지능형 교통 시스템) 등 공공 인프라 사업은 대규모 설치와 24시간 운영 특성상 전력 비용과 유지비 부담이 크다. 이에 따라 단순 장비 가격을 넘어 전력·운영 비용까지 포함한 총소유비용(TCO) 절감이 사업 경쟁력의 핵심 변수로 작용해왔다. NPU는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된다. 저전력 설계를 기반으로 장시간 구동 환경에 적합하고, 엣지 단에서 실시간 추론이 가능해 네트워크 비용까지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GPU 대비 가격 경쟁력뿐 아니라 운영 효율성 측면에서도 공공 사업에 적합한 기술로 평가된다. 이번 일은 공공시장 진입 전략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이미 침입·배회·쓰러짐·방화·마케팅 등 5개 항목에 대해 KISA 지능형 CCTV 성능 인증을 확보한 상태다. 여기에 국산 NPU를 결합할 경우 정부의 K-반도체 활성화 정책과 맞물리며 공공 조달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협력은 기술 검증 단계를 넘어 양산 전환을 공식화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양사는 2023년부터 교통 및 CCTV 분야에서 기술검증(PoC)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MOU는 이를 기반으로 실제 제품화 단계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롯데그룹 계열사를 활용한 실증 환경도 중요한 경쟁력이다. 유통·물류·인프라 등 다양한 현장을 보유한 그룹 구조는 대규모 엣지 AI 적용 테스트베드로 기능할 수 있다. 이는 외부 시장 확대 이전에 안정적인 레퍼런스를 확보할 수 있는 기반으로 작용한다. 딥엑스 역시 실제 산업 환경에서 자사 NPU 성능을 검증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하게 된다. 산업적으로는 이번 협력이 단순 하드웨어 전환을 넘어 AI 처리 구조의 변화를 의미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클라우드 중심 영상 분석에서 벗어나 데이터 발생 지점에서 실시간 처리하는 온디바이스 AI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는 흐름과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이는 개인정보 보호 요구 강화와 네트워크 비용 절감이라는 공공 인프라 시장의 요구와도 맞물린다. 이에 이번 협력은 '저원가 구조'와 '국산 반도체', '인증 기반 시장 진입'이라는 세 축을 결합해 공공 비전 AI 시장에서 표준 선점에 나선 전략으로 해석된다. 롯데이노베이트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ITS, 공공 인프라, 스마트 리테일 등 다양한 비전 AI 응용 분야에서 실제 산업 적용 사례를 확보하고, 향후 롯데그룹 내 유통·물류·인프라 등 다양한 사업 영역으로 온디바이스 AI 기반 비전 AI 시스템 적용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NPU 기반 엣지 AI 생태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AI 서비스 확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4.02 10:44장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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