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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모빌리티'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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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넘어 커넥티드카까지"…롯데이노베이트, 미래 모빌리티 영토 넓힌다

롯데이노베이트가 인공지능(AI) 커넥티드카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미래 모빌리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자율주행과 지능형 교통 인프라 사업에서 확보한 기술력을 차량 연결 서비스로 확장하고 국내 실증과 해외 사업화를 병행해 2030년까지 모빌리티 매출을 현재의 3배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지난 27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2026 커넥티드 모빌리티 얼라이언스 총회'에서 인천광역시, 한국자동차연구원, 현대모비스, LG이노텍 등과 AI 커넥티드카 기술개발 및 인천 미래 모빌리티 거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현대케피코,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 HL클레무브, 티맵모빌리티 등 총 12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은 AI 커넥티드카 기술개발 과제를 공동 기획하고 인천 청라 지역을 중심으로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과 사업화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롯데이노베이트는 그동안 축적한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 AI 스마트톨링, 자율주행 셔틀 운영 기술을 이번 협력에 활용할 방침이다. 차량과 도로 인프라 간 통신부터 교통 상황 인식, 통합관제까지 기존 기술을 연계해 AI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의 사업 범위를 넓히려는 구상이다. 앞서 롯데이노베이트는 2024년 3월 정관상 사업목적을 변경하며 자율주행자동차를 활용한 유상운송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후 강릉과 경주 등에서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를 제공하며 관련 매출을 확보해 왔다. 또 자체 모빌리티 조직을 통해 자율주행 시스템과 관제 시스템을 개발하고 기존 도로관제 사업과의 기술 연계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실증과 해외 교통 인프라 사업으로 협력 범위를 넓히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강릉시와 AI 모빌리티 시티 조성을 위한 협약을 맺고 지역 맞춤형 이동 서비스의 실증 및 사업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 강릉에서 축적한 자율주행 운영 경험을 토대로 관련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달 21일에는 카타르 투자·사업개발 전문 그룹인 프로토콜캐피털그룹(PCG)과 전략적 파트너십도 체결했다. 양측은 말레이시아 다차로 무정차 통행료 징수(MLFF) 시장을 비롯한 해외 교통 인프라 사업에서 기술 적용, 사업개발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 같은 사업 확대를 통해 롯데이노베이트는 2030년까지 모빌리티 매출을 현재의 3배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김경엽 롯데이노베이트 대표는 지난 19일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기자간담회에서 이처럼 중장기 성장 목표를 제시하며 모빌리티 사업 육성 의지를 밝혔다. 이에 롯데이노베이트는 앞으로 국내 실증사업의 상용화 가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해외 교통 인프라 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기술개발 협력을 신규 수주와 매출 성장으로 연결하는 데도 주력할 방침이다. 윤태은 롯데이노베이트 모빌리티부문장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경쟁력은 개별 기술을 넘어 차량과 교통 인프라,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이를 사업화하는 역량에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AI 커넥티드카 분야의 기술개발 기반을 강화하고 국내외 신규 사업 발굴과 실질적인 매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0.28 09:58장유미 기자

롯데이노베이트, 강릉시와 AI 모빌리티 사업 발굴 나선다

롯데이노베이트가 강릉시와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 모빌리티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 지역별 교통 수요에 맞춘 서비스를 개발·실증하고, 이를 실제 사업으로 전환해 국내외 시장 진출 기회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지난 20일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전시 부스에서 강릉시와 'AI 모빌리티 선도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경엽 롯데이노베이트 대표이사와 김중남 강릉시장, 이돈태 롯데지주 디자인실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 모빌리티 시티 조성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과 관광지·교통소외지역 대상 이동 서비스 개발 및 실증, ITS 세계총회 성과를 활용한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 등을 공동 추진한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서비스 개발과 실증에 필요한 기술을 지원하고, 강릉시는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제도적 지원을 맡는다. 관광객이 집중되는 지역과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의 이동 수요를 반영해 시민과 관광객의 교통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 모델을 마련할 예정이다. 롯데이노베이트는 강릉에서 쌓은 자율주행 운영 경험을 토대로 사업 영역을 넓힐 방침이다. 2023년 1월부터 강릉에서 자율주행 서비스를 운영해 왔으며, 제주와 경주 등에서도 자율주행 셔틀 운행과 관제·예약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행했다. 회사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협력 사업을 구체화하고, 협력 과정에서 검증한 서비스 모델을 다른 지역과 해외 시장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협약에 따른 신규 서비스 개발을 C-ITS와 자율주행 등 AI 기반 교통 기술을 연계한 통합 모빌리티 솔루션 고도화로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이번 협력은 롯데이노베이트가 제시한 모빌리티 사업 성장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회사는 지난 19일 기자간담회에서 2030년까지 모빌리티 사업 매출을 현재의 3배 수준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실증사업의 본사업 전환과 해외 진출을 주요 성장 동력으로 삼고, 지역 수요에 기반한 신규사업 발굴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경엽 롯데이노베이트 대표이사는 "강릉시는 미래 교통 인프라 구축과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축적해 왔다"며 "롯데이노베이트의 AI·자율주행 기술과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강릉시가 지향하는 AI 모빌리티 시티 조성에 기여하고, 실증 성과를 실질적인 사업으로 연결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0.21 10:41남혁우 기자

롯데이노베이트 "2030년 모빌리티 사업 3배 성장…AI·해외 진출 승부수"

"2030년까지 모빌리티 사업을 약 3배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국내 실증 사업을 본사업으로 전환하고 해외 시장에서도 성과를 확보하겠습니다." 김경엽 롯데이노베이트 대표는 19일 강릉 올림픽파크에서 열린 '2026 강릉 지능형교통체계(ITS) 세계총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청사진을 밝혔다. ITS 세계총회는 세계 각국 정부와 기업, 학계 등이 미래 교통기술과 정책을 공유하는 국제행사다. 올해는 19일부터 23일까지 강릉 올림픽파크에서 193개 학술 세션과 428개 전시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이번 행사에서 인공지능(AI) 기반 교통 인프라와 자율주행 기술을 결합한 통합 모빌리티 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을 내세웠다. 회사는 기존 하이패스와 ITS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차량·도로·교통 데이터를 연결하는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국내 실증 사업을 상용화하는 동시에 해외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김 대표는 "가장 중요한 것은 다양한 기술을 연결해 고객 이동의 안전성과 편리함, 자유로움을 높이는 것"이라며 "ITS에 AI를 접목하고 하이패스에 비전 AI 기술을 결합하는 등 여러 기술을 연결해 이동의 경험을 바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AI 스마트톨링·C-ITS 앞세워 교통 인프라 고도화 롯데이노베이트는 이번 총회에서 135㎡ 규모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 AI 스마트톨링, 자율주행 등 3개 분야의 기술을 선보였다. 전시장은 '커넥트 투 이노베이트(Connect to Innovate)'를 주제로 도로와 차량, 교통 운영 시스템을 연결하는 미래 교통 환경을 소개했다. 스마트톨링 분야에선 하이패스 단말기 없이 차량 번호판 인식만으로 통행료를 징수하는 AI 영상 인식 기술을 공개했다. 회사는 현재까지 단차로 하이패스 171식, 다차로 하이패스 31식, 차량영상촬영장치 909식을 구축했다. 생성형 AI로 다양한 날씨와 번호판 훼손 상황을 학습시켜 인식 정확도를 높이고 이를 다차로 무정차 요금징수 시스템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윤태은 롯데이노베이트 모빌리티부문장은 "무정차 요금징수 방식에선 차량 번호판을 얼마나 정확하게 인식하느냐가 중요하다"며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인프라와 생성형 AI를 활용해 다양한 환경의 번호판 데이터를 학습시키고 인식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C-ITS 분야에선 AI 카메라와 라이다, 노변기지국(RSU)을 활용해 운전자 시야의 사각지대에 있는 보행자를 감지하고 위험 정보를 차량에 전달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기존 ITS가 교통정보를 수집·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면 C-ITS는 도로와 차량, 관제센터 간 실시간 양방향 통신으로 사고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방식이다. 윤 부문장은 "자율주행차도 좌회전이나 우회전 과정에서 사각지대의 보행자나 오토바이를 놓칠 수 있다"며 "도로 인프라가 위험 상황을 먼저 감지해 차량에 주의나 감속 정보를 전달하는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짚었다. 자율주행 상용화·해외 진출 추진…통합 플랫폼 구축 자율주행 분야에선 운전석이 없는 셔틀 '무부(MUVU)'를 선보였다. 롯데이노베이트 전시장에선 약 300km 떨어진 대구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주행시험장의 자율주행 셔틀을 원격 조종하는 체험을 마련했다. 이번 강릉 ITS 세계총회 행사장 외부에서도 참관객을 위한 자율주행 셔틀을 운행했다. 회사는 강릉과 제주, 경주 등 9개 지역에서 자율주행 서비스를 운영하며 누적 주행거리 약 11만km, 탑승객 약 4만명의 실적을 확보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자율주행 차량을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차량과 관제 시스템, 도로 인프라를 결합한 서비스 사업을 추진 중이다. 화성 자율주행 리빙랩과 익산 자율주행 스마트플랫폼, 군산 상용차 관련 인프라 사업 등에 참여하며 운영 경험을 축적하고 있다. 향후에는 교통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상황을 예측하고 대응하는 'AI 모빌리티시티' 운영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윤 부문장은 "현재 C-ITS와 AI 모빌리티시티 관련 사업 중에는 실증 단계에 있는 것들이 다수 있다"며 "내년부터 본사업으로 전환되는 시장 상황에 대응하고 개별 솔루션을 통합한 플랫폼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해외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 롯데이노베이트는 AI 기반 스마트톨링 기술을 중심으로 동남아시아와 중남미 시장의 사업 기회를 모색 중이다. 특히 말레이시아와 멕시코 등에서 관련 논의를 진행 중이며 정부 재원뿐 아니라 민간 투자와 금융기관 협력을 통한 사업 추진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김 대표는 "우리가 집중하는 분야는 개별 기술을 많이 확보하는 것보다 다양한 기술을 연결하고 파트너십을 통해 서비스를 확장하는 것"이라며 "모빌리티는 2030년까지 회사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사업부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10.19 16:32한정호 기자

롯데이노베이트, 자율주행 넘어 AI 교통 인프라로…모빌리티 사업 확대

롯데이노베이트가 자율주행 서비스와 인공지능(AI) 기반 교통 인프라를 앞세워 미래 모빌리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국내 주요 도시에서 축적한 자율주행 운영 경험과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해외 시장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발굴한다는 전략이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강릉에서 열리는 '2026 강릉 지능형교통체계(ITS) 세계총회'에 참가해 자율주행 셔틀과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C-ITS), AI 스마트톨링 등 주요 미래 교통기술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선 차량과 도로 간 정보를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C-ITS 기술을 비롯해 AI 영상촬영장치와 생성형 AI 기반 차량번호판 이미지 생성 기술, 자율주행 셔틀 및 원격제어 시스템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자율주행 차량 운영과 교통 인프라 관리에 AI 기술을 접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차량과 도로, 교통 데이터를 연결해 자율주행 서비스와 지능형 교통체계를 연계하는 통합 모빌리티 사업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롯데이노베이트는 그동안 국내 주요 도시에서 자율주행 관련 사업을 수행하며 기술력과 운영 경험을 축적해왔다. 강릉과 제주, 경주 등에서 자율주행 셔틀 운행과 관제·예약시스템 구축 사업을 진행했다. 경기 화성 자율주행 리빙랩과 익산 자율주행 스마트플랫폼 구축 사업에도 참여 중이다. 이러한 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차량 운영뿐 아니라 서비스 관리와 교통 인프라 연계 분야까지 사업 경험을 넓혀가고 있다. AI 기반 교통 인프라 분야에서도 사업을 확대 중이다. 롯데이노베이트는 한국도로공사의 다차로 하이패스 시스템을 비롯해 고속도로 요금징수와 교통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기존 교통 인프라에 AI 기술을 적용하고 자율주행 서비스와 교통관리 시스템을 연결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세계총회에선 관련 기술을 소개하고 국내외 모빌리티 기업과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해외 시장 공략에도 나섰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일본 지바현에서 열리는 '재팬 모빌리티쇼 비즈위크 2026'에 롯데그룹 6개 계열사와 함께 참가하고 있다. 현지 전시회에선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와 AI 스마트톨링, C-ITS 등 주요 기술을 소개하고 글로벌 기업들과 사업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방침이다. 롯데이노베이트는 국내에서 확보한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 경험과 교통 인프라 구축 역량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사업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자율주행과 AI 기반 교통 인프라를 연계한 통합 모빌리티 솔루션을 중심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롯데이노베이트 관계자는 "자율주행 서비스부터 AI 기반 교통 인프라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실제 사업을 수행하며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축적해왔다"며 "이를 기반으로 AI 기술의 현장 적용을 확대하고 국내외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0.15 14:08한정호 기자

롯데이노베이트, 경주서 자율주행 셔틀 운행 시작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운행자가 없는 자율주행 셔틀버스가 달린다. 롯데이노베이트가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지역 관광 인프라를 결합한 새로운 스마트관광 모델에 시동을 걸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25일부터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 자율주행 셔틀 '무부(MUVU)'의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내년 2월까지 이어진다. 운행 구간은 경주화백컨벤션센터, 경주월드, 동궁원 등 주요 관광지와 호텔을 잇는 약 9.7km 코스다. 회사는 노선에 차량 2대를 투입해 배차간격을 줄였다. 탑승을 원하는 방문객은 정류장 QR코드를 스캔하거나 경주시 교통정보센터 웹사이트에서 예약하면 된다. 차량 내부 화면에서는 실시간 운행 상황과 주변 관광 정보를 볼 수 있다. 실감형 가상현실(VR)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도 상시 운영한다. 롯데이노베이트는 5년 전 국내 최초로 운전석이 없는 B형 자율주행차 임시운행허가를 받았다. 이후 세종, 강릉, 순천 등 9개 지역에서 약 10만km를 주행하며 기술력을 검증했다. 롯데이노베이트 관계자는 "축적된 운영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경주가 스마트 모빌리티 관광도시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5 15:18남혁우 기자

롯데이노베이트, 부산·경남서 모빌리티 키운다…지역 거점 가동

롯데이노베이트가 부산·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모빌리티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철도와 결제 시스템 고도화에 더해 자율주행과 서비스형 모빌리티(MaaS) 등 차세대 서비스까지 영역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롯데이노베이트는 부산·경남 지역에서 모빌리티 사업을 지속 확대하며 인프라 고도화와 신기술 기반 서비스 구축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롯데이노베이트는 1995년부터 부산광역시, 마이비와 협력해 철도·교통 인프라 전반에 걸쳐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부산 도시철도 전 노선에 자동요금징수(AFC)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내 최초로 도시철도에 QR 기술을 적용하는 등 기술 혁신을 주도해온 것이 특징이다. 또 부산 교통카드 관리 시스템 개발, 부산지하철 2호선 역무자동화 사업, 스마트톨링 시스템 구축, 신교통카드 개선 사업 등 지역 모빌리티 생태계 전반에 걸친 주요 사업을 수행하며 입지를 강화해왔다. 최근에는 약 300억원 규모 부산 도시철도 역무자동설비 시스템 개선 사업과 100억원 규모의 양산선(노포~북정) 역무자동설비 구축 사업을 진행하며 지역 교통 인프라 고도화에도 참여하고 있다. 회사는 기존 철도·결제 시스템을 기반으로 오픈루프 결제 시스템 확대를 추진하는 한편, 자율주행 서비스와 MaaS 구축 등 미래 모빌리티 사업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부산·경남 지역 스마트시티 구현에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아울러 롯데이노베이트는 부산 범내골역 인근에 '스마트 모빌리티 센터-부산'을 설립했다. 지역 내 프로젝트 수행 속도를 높이고 협업 효율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 맞춤형 솔루션 개발과 현장 밀착 운영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롯데이노베이트 관계자는 "부산·경남 지역에서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와 IT 기술력을 통해 현장 실행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이번 부산지점 설립을 통해 기존 솔루션 고도화와 AI·신기술 기반의 모빌리티 사업 다각화를 추진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모빌리티 혁신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9 14:13한정호 기자

롯데이노베이트-금호타이어, 자율주행·스마트타이어 기술 실증 '맞손'

롯데이노베이트가 금호타이어와 손잡고 자율주행차 기술과 스마트타이어 기술의 융합을 통한 미래 모빌리티 시장 공략에 나선다. 롯데이노베이트는 20일 서울 가산동 본사에서 금호타이어와 '자율주행차 및 스마트타이어 적용 실증을 통한 상호 기술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롯데이노베이트 윤태은 모빌리티부문 상무와 금호타이어 송강종 상품개발3부문 상무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은 롯데이노베이트의 자율주행 기술력과 금호타이어의 스마트타이어 기술을 결합해, 급변하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혁신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스마트타이어는 내부에 장착된 센서를 통해 주행 중 타이어의 마모 정도, 공기압, 온도 등 다양한 상태 정보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위험 데이터를 수집하는 첨단 기술이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자율주행차 운행 과정에서 이 스마트타이어 센서가 수집한 데이터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행 안전성을 대폭 강화하는 것은 물론, 잠재적인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측하고 예방하여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자율주행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타이어 상태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함으로써 차량 유지관리의 효율성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롯데이노베이트는 지난해 제주 관광형 자율주행 사업에서 스마트타이어를 시범 적용해 유의미한 운행 데이터를 축적한 바 있다. 올해 역시 제주 지역에서 관광형 자율주행 셔틀 운행을 지속하며 데이터 기반의 운영 모델을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롯데이노베이트는 실증 범위를 제주에서 전국 단위로 확대한다. 실제 도로 환경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운행 데이터와 타이어 상태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분석하여 자율주행 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이고 모빌리티 사업 관리 전반의 혁신을 도모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는 롯데이노베이트가 운영하는 자율주행 셔틀에 스마트타이어 시스템과 전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실증 운행을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품의 성능을 개선하고 기술 지원을 강화하는 등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양사는 향후 실증 운행 데이터 연계, 상호 기술 혁신,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며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롯데이노베이트 관계자는 "스마트타이어 실증 운행을 통해 축적되는 생생한 현장 데이터를 활용해 자율주행 서비스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며 "금호타이어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1 08:38남혁우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 재팬모빌리티쇼 방문…'연구개발·인재확보' 주문

신동빈 롯데 회장이 지난 3일 일본 도쿄 빅 사이트에서 열리고 있는 '재팬모빌리티쇼 2025'의 롯데관을 찾아 그룹의 모빌리티 사업을 점검했다. '재팬 모빌리티쇼 2025'는 세계 5대 모터쇼 중 하나이자 일본 최대 자동차 전시회로 기존 완성차 중심의 전시를 넘어 모빌리티 전 분야로 확장된 행사다. 4일 롯데는 올해 '2025 서울모빌리티쇼' 참가에 이어 '재팬 모빌리티 쇼 2025'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롯데가 해외에서 열리는 모빌리티 행사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케미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롯데이노베이트,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7개사가 참여해 롯데가 그리는 친환경 에너지 기반 미래 모빌리티 밸류체인을 소개한다. 롯데관은 '엘 모빌리티 파노라마(L.Mobility Panorama)'를 주제로 '모빌리티 밸류체인 전시존'과 '모빌리티 체험존'으로 나눠져 친환경 에너지, 자율주행 등 그룹 모빌리티 사업을 종합적으로 알린다. 전시존에서는 배터리 핵심 소재 및 모빌리티 내·외장재 실물이 전시되고 에너지 제조과정을 소개하는 수소 밸류체인과 자율주행 화물차, 배송로봇 등의 영상이 시연된다. 체험존에서는 메타버스 콘텐츠를 활용한 자율주행 셔틀 체험,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수소트럭, 전기차 모형 등 RC카 운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관람객을 위한 롯데홈쇼핑 캐릭터 벨리곰 포토존도 마련된다. 신 회장은 모빌리티 사업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기술경쟁력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미래를 위한 투자인 연구개발, 인재 확보에 자원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 회장은 현대자동차·기아, 렉서스, 토요타, 메르세데스-벤츠, BMW, BYD 등 글로벌 모빌리티 업체 전시관에도 방문해 관련 사업 트렌드를 파악했다. 롯데는 전기차 충전,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업체들과 관련 분야에서 협업 방안을 타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신 회장은 지난달 29일부터 열린 APEC 행사에 참여해 베트남 국가주석, 뉴질랜드 총리, AWS CEO 등 국가 정상 및 글로벌 유수 기업 CEO들과 만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향후 협업 관계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일본 도쿄로 이동해 재팬모빌리티쇼 2025에 참여하며, 그룹 비즈니스 지원 및 점검 등 현장 경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5.11.04 10:02김민아 기자

롯데이노베이트, 송도·청라 'AI 스마트시티' 인프라 구축…지자체 확산 박차

롯데이노베이트가 다양한 지자체의 스마트시티 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의 스마트시티 기반 서비스 1단계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송도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 등에 시민안전·시민편의·모빌리티·기업육성 관련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으로, 롯데이노베이트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3년 12월 해당 사업에 착수했다. 롯데이노베이트 컨소시엄은 ▲객체 인식 영상 관제 ▲스마트폴 ▲인공지능(AI) 실종자 검색 시스템 ▲스마트 교차로 ▲긴급차량 우선 신호 ▲대형 차량 통행 관리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고도화 및 통합 관리 등 총 16개의 서비스를 구축했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로는 대중교통 이용객을 위한 스마트쉘터와 지능형 객체 검지 서비스 등을 통한 실종자 검색 등이 있다. 또 내비게이션을 통한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위급차량 출동 시간 단축 등 안전하고 편리한 모빌리티 서비스와 IFEZ 관내 스타트업을 위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롯데이노베이트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사업 완료를 기념해 지난 1일 송도 G타워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 스마트시티 기반 서비스 1단계 구축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롯데이노베이트 측은 "인천광역시 지능형교통체계 사업, 서울특별시 ITS 2.0 사업, 안양시 ITS 확대 구축 사업 등 다양한 지자체의 모빌리티 환경 구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20여 년간 스마트시티 전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고 말했다.

2025.08.05 15:56한정호 기자

서울모빌리티쇼에 간 벨리곰…이벤트 풍성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의 인기 캐릭터 '벨리곰'이 오는 1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모빌리티 전시회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여한다. 롯데홈쇼핑은 그룹의 혁신 기술을 소개하는 롯데관에서 '벨리곰'의 디자인을 활용한 조형물, 그래픽, 굿즈 등을 선보인다. '벨리곰'의 활동 범위를 미래 모빌리티 분야로 확장하며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서다. 전시, 팝업스토어 등 오프라인 행사에서 친근한 이미지로 인기를 얻은 '벨리곰'을 활용해 롯데그룹의 모빌리티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롯데관 출입구에는 3m 크기의 '벨리곰' 조형물을 전시해 포토존을 마련하고 자율주행차 등 전시물에는 '벨리곰' 디자인의 그래픽을 부착해 주목도를 높였다. 롯데그룹의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를 통해 구현된 자율주행 체험 콘텐츠에 '벨리곰'이 등장해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방문자들을 위한 다양한 선물과 이벤트도 마련했다. 홍보 영상을 보고 퀴즈쇼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벨리곰' 키링을, 포토존에서 촬영한 후 SNS에 인증하면 '벨리곰' 풍선을 증정한다. 행사 첫 주말인 4일~6일에는 '벨리곰'이 깜짝 출몰해 '서울모빌리티쇼'를 찾은 시민들과 소통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정지현 롯데홈쇼핑 콘텐츠개발랩(Lab)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팬들과 소통해온 '벨리곰'이 이번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빌리티쇼를 통해 자동차 팬들과 만난다”며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기술과 재미가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6 11:11안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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