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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9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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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2026 롯데렌터카 WGTOUR' 1차 대회 박단유 우승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26시즌 여자부 정규대회 개막전 '2026 롯데렌터카 WGTOUR' 1차 대회에서 박단유가 최종 합계 27언더파로 개인 통산 8번째 우승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2026 롯데렌터카 WGTOUR' 1차 경기는 롯데렌터카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제주항공, 모델로, 월드와인주식회사, 던롭스포츠코리아, 닥터피엘이 서브 후원에 나섰다. 어제(11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개최한 이번 경기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하루 동안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총 80명의 스크린 여제들이 출전했으며 1라운드 컷오프를 통해 60명의 선수가 최종라운드에서 각축전을 이어갔다. 대회 코스는 사츠마 골프리조트로, 좁은 페어웨이와 선수들의 IP지점에 있는 벙커를 피하는 정확한 티샷과 페어웨이 공략이 필요해 선수들의 다양한 코스 공략법을 보는 재미가 있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박단유는 대회에서 무결점 플레이를 자랑했다. 1라운드에서 2번의 파를 제외하고 모든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화려한 스코어카드를 적어낸 박단유는 단독 1위로 최종라운드에 나섰다. 최종라운드 초반 살짝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다시 선두 흐름을 이어갔으며 11개의 버디를 적어내며 27언더파로 우승 영광을 안았다. 특히 25시즌 본인이 세운 여자부 18, 36홀 최저타수 타이 기록으로 더욱 뜻깊은 우승 의미를 더했으며 개인 통산 8승을 기록했다. 오랜만에 WGTOUR에 출전한 배진리는 대범하고 자신감 넘치는, 완벽에 가까운 스윙으로 단독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으며 26시즌 개막전에서 존재감을 강하게 남기며 21언더파로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진경은 최종라운드에서만 13타를 줄이며 단독 3위에 이름을 올렸고, 치열한 선두권 경쟁을 펼친 양효리는 기존 강자 홍현지, 한지민, 김영윤과 공동 4위로 경기를 마쳤다. 또 손목 부상에도 파워풀한 샷과 높아진 정확도로 멋진 플레이를 보여준 문서형은 후반홀 아쉬운 보기 실수로 타수를 잃었지만 강한 여운을 남기며 팬들의 응원을 받았고, 공동 12위로 경기를 마친 루키 위한이의 패기 넘치는 경기력도 WGTOUR 팬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으며 다음 경기에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는 WGTOUR의 인기를 증명하듯 대회 무료 관람이 가능한 골프존조이마루 현장에는 많은 갤러리들이 자리했으며, 이번 시즌 새롭게 도입한 'GTOUR 승부예측' 서비스에 대한 갤러리 반응도 뜨거웠다. GTOUR 승부예측 서비스는 남, 여 및 혼성대회 최종 성적 상위 6명을 맞히면 골프존파크와 골프존마켓 등에서 사용 가능한 G패스 상금을 지급하는 참여형 이벤트로 자세한 내용은 골프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 종료 후 진행된 시상식을 통해 우승자에게 우승 상금 1천7백만원(대상 및 신인상 포인트 2천점)과 우승트로피, WGTOUR 상징인 레드재킷을 시상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 시즌 1개 대회에 한하여 수여되는 1879 장타상은 최종라운드 10번홀 롱기스트 홀에서 284.3M를 기록한 문서형에게 주어졌다. 우승자 박단유는 “지난달 챔피언십에 이어 바로 연속 우승을 할 수 있어 정말 기쁘고 연습량을 늘린 만큼 좋은 결과가 있던 것 같다”라며 “항상 응원해 주는 가족들과 많은 지원해 주시는 스폰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올해는 정규투어와 WGTOUR를 병행하며 필드와 스크린에서 모두 볼 수 있는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골프존 스크린골프투어 WGTOUR의 역사와 대회 토너먼트, 선수 기록, 지난 경기 하이라이트 등은 GTOUR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6.01.12 09:32이도원 기자

"수익성은 부담, 상징성은 호감"…인천공항 면세점 입찰 딜레마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신라·신세계면세점이 반납한 면세 사업권 입찰에 나섰지만, 분위기가 이전만큼 달아오르지 않는 모습이다. 고환율 기조와 외국인 관광객 관광 패턴 변화로 면세점 이용이 줄어 비용 부담이 커진 탓이다. 하지만 면세 구역 입찰 관련 사업 설명회에 국내 빅4가 모두 참석하면서 여전히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인천공항이 주는 상징성 때문에 포기하긴 힘들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20일까지 입찰 제안서 접수…최저 수용 단가 최대 11% 낮춰 8일 온비드에 따르면 인천공항은 오는 20일까지 향수·화장품(DF1)과 주류·담배(DF2) 사업권에 대한 입찰 제안서를 받는다. 해당 사업권은 인천공항 면세점 전체 매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알짜 사업'으로 평가받는다. 해당 구역은 신라면세점과 신세계면세점이 높은 임대료 부담을 이유로 반납한 곳이다. 이들은 공항공사에 임대료 조정을 요구했지만, 협의가 이뤄지지 않자 인천지방법원에 조정을 신청했다. 이후 법원 조정이 불발되면서 지난해 9월과 10월 각각 사업권 반납을 결정했다. 이번 계약기간은 영업 개시일로부터 2033년 6월 30일까지 약 7년이며 영업 개시일은 각 사업권 종전 사업자의 계약 종료 다음날이다. 임대료는 기존과 같은 '객당 임대료' 방식이 적용된다. 공항 이용객 수에 사업자가 제시한 여객 단가를 곱해 임대료를 산정한다. 종전 대비 최저 수용 단가를 낮췄다. DF1은 5천31원, DF2는 4천994원으로 2022년 공개 입찰 대비 각각 5.9%, 11.1% 낮아졌다. 입찰 제안서 제출이 마감된 뒤 제안서 평가 및 관세청 특허심사 등이 진행된다. 이후 공항공사가 사업권별 적격 사업자를 복수 선정해 관세청에 통보하면 관세청이 특허심사를 통해 낙찰 대상 사업자를 선정한다. 분위기 뜨뜻미지근해도…“상징성 때문에 포기 어려워” 이번 입찰에는 국내 면세점 빅4(롯데·신라·신세계·현대백화점)가 모두 뛰어들 전망이다. 실제 지난달 18일 인천공항이 진행한 입찰 설명회에서 이들 면세점이 모두 참석했다. 해외 사업자 중에서는 아볼타(구 듀프리)가 설명회에 참석했다. 지난 2022년 입찰에 뛰어들었던 중국 국영 면세기업(CDFG)은 참석하지 않았다. 하지만 설명회 참석이 입찰 참여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향후 본입찰 참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다만 지난 2022년과 달리 분위기는 다소 차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사업권 입찰에는 국내 빅4와 CDFG가 참여했다. 신라와 신세계면세점이 높은 가격을 써내며 사업권을 획득했고 CDFG도 롯데보다 높은 가격을 써냈었다. 업계 관계자는 “경쟁사 대비 가격을 무리하게 높게 써내지는 않을 분위기”라며 “공항공사가 제시한 가격 최저선에 최대한 맞추려는 모습이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 역시 “인천공항이 제시한 최저 수용 단가가 예상보다 높아 다들 눈치만 보는 분위기”라면서 “일단 설명회에는 참석했지만, 본입찰 참여는 대부분 확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공항 면세점 수익성이 떨어지고 있어서다. 실제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작년 1~11월 국내 면세점 매출은 11조4천1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면세점 매출은 9천971억원으로 1조원을 넘지 못했다. 내국인 구매 인원이 전년 동월 대비 5.2% 줄었다. 외국인 구매 인원은 23.5% 늘었지만, 1인당 구매 금액이 줄었다. 이 추세라면 작년 연간 매출은 2024년(14조2천249억원)을 크게 밑돌 것이라는 전망이다. 하지만 인천공항 면세점을 포기하기에는 쉽지 않다는 것이 중론이다. 공항 면세구역 입점이라는 상징성이 크다는 것이 그 이유다. 홍규선 동서울대학교 교수는 “'대한민국의 관문'이라는 상징성이 크다”며 “여기에 면세점을 운영하는 그룹 전체 브랜드 이미지 제고 효과까지 노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선 업계 관계자 역시 “인천공항 면세점을 운영하면 하이엔드 브랜드 유치에도 조금 더 유리한 측면이 있다”며 “공항 면세점 운영을 통해서는 수익보다는 적자가 더 많이 나기 때문에 상징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2026.01.08 16:30김민아 기자

롯데칠성, 100% 재생 MR-PET 칠성사이다 알리기 행사 진행

롯데칠성음료가 100% 재생 MR-PET 칠성사이다 출시를 기념해 공식 온라인몰 '칠성몰'에서 게임 이벤트 'MR.펫귄의 지구별 대모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8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10월 국내 최초로 선보인 100% 재생 MR-PET 칠성사이다를 소비자에게 알리고, 일상 속 친환경 실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MR-PET 칠성사이다는 폐플라스틱을 물리적으로 재활용해 만든 용기를 사용한 제품이다. 'MR.펫귄의 지구별 대모험'은 MR-PET 칠성사이다 광고 캠페인 '펭귄 편'의 세계관을 확장한 게임으로, 바다로 뛰어든 펭귄 캐릭터 'MR.펫귄'이 지구를 지키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설정이다. MR-PET의 'MR'과 펭귄을 결합한 캐릭터를 통해 친환경 메시지를 게임 방식으로 전달한다. 게임은 방향키와 점프키를 이용해 펭귄을 조종해 위로 올라가는 방식이다. 게임 중 칠성사이다와 별 아이템을 획득하면 플레이 시간이 연장되거나 부스터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기록에 따라 순위가 매겨진다. 롯데칠성음료는 게임 점수 순위에 따라 알래스카 왕복 항공권을 비롯해 칠성사이다 굿즈, 롯데월드 입장권, 롯데 아쿠아리움 입장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누적 점수 상위 20명에게는 MR-PET 칠성사이다 2박스를 증정하며, 게임 참여자 전원에게는 칠성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MR-PET 칠성사이다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게임은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1월 6일 기준 누적 참여자는 약 2만9천명이다. 최고 기록은 988m, 누적 최고 기록은 22만2천430m를 기록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100% 재생 MR-PET 칠성사이다를 소비자에게 보다 친숙하게 알리고자 참여형 게임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08 10:52류승현 기자

"전복 50% 할인"…롯데마트 제타, 장보기 행사 진행

롯데마트 제타는 이날부터 14일까지 '올바른 우리집 장보기 ZETTA'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돼지고기, 과일, 전복 등 주요 집밥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오늘특가', '제타카세', 'Z프라이스' 등 롯데마트 제타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할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먼저 오는 14일까지 후식으로 먹기 좋은 '스마트팜 딸기'와 '제주 타이벡 감귤'을 각 4천990원, 1만990원에 판매한다. '전복(25미)'은 정상가 대비 50% 할인한 1천100원에 내놓는다. '국내산 돼지 삼겹살·목심 구이용'은 11일까지 정상가 대비 약 30% 할인한다. 롯데마트 제타 전용 단독 할인 행사도 선보인다. 일자별로 주요 먹거리 하나를 선정해 특가로 선보이는 '오늘특가'에서는 ▲8일 '필리핀산 감숙왕 바나나' ▲9일 '상생 양배추(통) ▲12일 '오늘좋은 1등급 우유' 등을 판매한다. 특정 상품군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제타카세(제타+오마카세)'에서는 12일부터 14일까지 건강 샐러드 및 드레싱 상품을 8천원 이상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균일가 프로모션 'Z프라이스'에서는 요거트 40여 개를 12일부터 14일까지 개당 1천990원 균일가로 판매한다. 구독형 서비스 '제타패스' 회원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ID당 1회에 한해 이날부터 11일까지 '요리하다X정지선 목화솜탕수육'을, 12일부터 14일까지 '요리하다X정호영 카키아게 우동(2인)'을 특가 판매한다. 엘포인트 회원으로 제타패스를 가입한 고객의 경우 해당 가격에서 2천원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또 오는 21일까지 풀무원 전품목 4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1만원 할인 혜택을 ID당 최대 5회 제공한다. 신규 구독 고객은 신청일 다음날부터 해당 프로모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재우 롯데마트·슈퍼 이그로서리 사업단장은 “고물가 기조 속에서도 고객들이 부담 없이 집밥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주요 먹거리를 중심으로 합리적인 가격의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6.01.08 09:40김민아 기자

"최대 70% 할인"…백화점 4사,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돌입

다음 달 16~1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 백화점들이 오는 9일부터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받는다.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면서 저렴한 가격에 선물을 구입하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해보다 사전예약 물량을 늘렸다. 8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전 점포에서 설 사전 예약을 받는다. 축산·수산·청과·그로서리 등 약 170여개 품목을 대상으로 최대 약 70% 할인한다. 명절 대표 선물인 축산 세트는 소포장 상품과 부위 혼합 구성을 확대했다. 한우 소포장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 설 대비 약 25% 늘렸으며, 등심·채끝·부채살 등 다양한 부위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혼합 한우 기프트 물량도 20% 확대했다. 청과 선물은 제철 과일을 엄선한 실속형 구성과 다양한 품종을 조합하고 과일과 견과류를 함께 즐기는 트렌드를 반영한 선물세트도 새롭게 선보인다. 수산 선물 세트는 증가하는 '간편 수산물' 수요에 맞춰 소포장 패키지와 어포류 상품을 강화했다. 외국인 고객에게도 인기가 높은 K-푸드 '곱창김'을 고급화한 '레피세리 곱창돌김 1호'와 어포류 선물세트 2종을 올해 설 처음으로 출시한다. 주류 선물은 희소성과 상징성을 강화한 프리미엄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그로서리 선물은 산지와 원료의 스토리를 담은 프리미엄 식재료 중심으로 구성했다. 대치동 유명 반찬가게 '맛있는 찬'의 '프리미엄 한상 차림' 기프트 세트를 올해 설 명절 처음으로 선보인다. 롯데백화점몰은 백화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9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설 마중 선물 세트 기획전'을 진행한다. 최대 10% 할인 쿠폰 3종 패키지와 푸드 전용 최대 5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기프트 클럽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8% 엘포인트 적립 이벤트도 함께 운영한다. 신세계백화점도 오는 9일부터 29일까지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에 나선다. 최근 고물가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합리적 가격과 품질을 둘 다 잡을 수 있는 상품으로 준비했고 명절마다 인기를 끌고 있는 10~30만 원대 상품에 집중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사전 예약 판매 품목은 농산 72품목, 축산 35품목, 수산 31품목, 건강·차 35품목, 와인 149품목, 디저트 7품목 등 총 490여 품목으로 정상가 대비 최대 60% 할인된다. 사전 예약 판매의 주요 품목 할인율로는 한우가 5~10%, 굴비 20~24%, 청과 10%, 와인 60%, 건강식품 55%, 디저트 10%다. 청과는 올해 바이어가 새로운 지정산지를 찾아 품질 좋은 색다른 신세계 셀렉트팜(지정산지)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축산은 바이어가 직접 지정 중매인과 경매에 나서 유통단계를 축소한 '신세계 암소 한우' 상품을 확대했다. 신세계백화점 설 선물 사전 예약 판매는 SSG닷컴과 비욘드신세계에서도 동일하게 만나볼 수 있다.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40만원 SSG머니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9일부터 29일까지 21일간 압구정본점 등 전국 모든 점포에서 한우·굴비·청과·건강식품·주류 등 인기 선물세트 약 200여 종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고물가 등의 영향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설 선물을 미리 준비하려는 기업 및 개인 고객 수요 증가에 맞춰, 예약판매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 대비 20% 가량 늘렸다. 행사 기간 ▲현대 한우 소담 국(菊) 세트 ▲현대명품 혼합과일 특선 국(菊) 세트 ▲영광 특선 참굴비 난(蘭) 세트 등 인기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과 현대홈쇼핑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 등에서도 설 선물세트 행사를 진행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2026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에 돌입한다. 고급 식재료 세트와 합리적인 실속형 선물세트,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등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약 300여 종의 상품을 예약판매 기간 동안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고급 식재료를 엄선해 한상차림 구성으로 선보이는 '갤러리아 시그니처 선물세트'가 있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G캐시(갤러리아 모바일 캐시)를 추가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갤러리아몰·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온라인 채널에서도 설 선물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2026.01.08 09:29김민아 기자

롯데마트, 베트남 다낭점·나짱점 재단장…그로서리 강화

롯데마트가 지난 1일 베트남 다낭점과 나짱점을 동시에 재단장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재단장은 그로서리를 핵심 축으로 관광도시 상권에서도 로컬 수요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겠다는 전략적 시도다. 다낭점은 식품 매장 면적을 1천100여 평으로 약 30% 확대했으며, 나짱점은 영업 면적과 쇼핑 동선을 재정비하고 핵심 먹거리 중심으로 상품 구성을 보강해 그로서리 기능을 강화했다. 신선 매장은 품질과 프리미엄 구색을 앞세웠다. 자체 신선 PB 브랜드 '프레시(FRESH) 365'를 중심으로 산지 직거래 기반의 상품운영을 확대해 전체적인 상품 신선도를 끌어올렸다. 프레시 365 상품은 올해 110개 이상으로 늘릴 예정이다. 해외 프리미엄 신선 식품을 한데 모은 '글로벌 신선 존'도 선보인다. 한국 딸기, 뉴질랜드 체리 등 수입 과일 10여 종을 비롯해 컷팅 과일과 샐러드 중심의 RTE(Ready To Eat) 상품을 보강했다. 델리는 현지 K-푸드 수요에 맞춰 매장과 메뉴 구성을 전면 업그레이드했다. 즉석조리식품 특화 매장 '요리하다 키친'에서 점포별 350여 종의 델리 메뉴를 선보인다. 김밥과 떡볶이 등 K-푸드 비중을 약 20% 수준으로 확대했다. 다낭점에는 소스 믹스 김밥 세트 등을, 나짱점에는 나트랑 특산물을 활용한 로컬 쌈 등을 새롭게 선보여 지역 맞춤형 먹거리를 보강했다. 베이커리 매장은 롯데마트의 자체 브랜드 '풍미소'로 전환했다. 현지 대표 간편식 반미부터 정통 프렌치 바게트, K-베이커리 디저트까지 폭넓은 상품 구성을 갖췄다. 다낭점에는 자체 피자 브랜드 '치즈앤도우'를 함께 도입해 한국식 피자와 핫도그 등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롯데마트는 테이크아웃보다 외식 비중이 높은 베트남 소비 문화를 반영해 델리 매장을 취식 중심 공간으로 재편했다. 다낭점은 취식 좌석을 기존 대비 두 배 가까이 늘린 120여 석 규모로 확충하고 분산돼 있던 취식 공간을 한 곳으로 통합해 고객 동선을 효율화했다. 나짱점 역시 좌석을 70% 가량 확대해 매장 내 즉시 식사가 가능한 환경을 마련했다. H&B 매장은 K-뷰티를 중심으로, 베트남 로컬 브랜드를 함께 구성한 편집형 매장으로 재정비했다. 'VT', 'TFIT' 등 한국 브랜드를 추가 도입하고 코스메틱 상품 규모를 기존 대비 30% 확대해 총 1천200여 종으로 운영한다. H&B 매장 내 '9천9000동 존'을 신설해 원화 기준 약 5천원 대 뷰티 상품도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연내 저가 화장품 170여 종을 추가 출시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올 하반기 베트남 내 신규 점포 2곳을 추가 출점하고, 인도네시아에서는 하이브리드형 매장 전환을 지속 확대해 동남아 시장 내 리테일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주백 롯데마트·슈퍼 베트남 법인장은 “롯데마트 다낭점과 나짱점은 관광 수요와 지역 주민의 일상 소비가 함께 형성된 상권 특성을 반영해, 그로서리 경쟁력과 체류형 콘텐츠를 결합한 미래형 매장으로 탈바꿈했다”며 “국내에서 축적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K-리테일의 강점을 현지 소비 환경에 맞게 구현해 지역을 대표하는 쇼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07 09:48김민아 기자

롯데면세점, 새 얼굴로 '킥플립·하츠투하츠' 발탁

롯데면세점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글로벌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보이그룹 킥플립과 걸그룹 하츠투하츠를 새 모델로 발탁했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지난 5일과 6일 각각 킥플립과 하츠투하츠의 모델 선정을 알리는 'Who's Next?' 영상을 공식 SNS 계정에 공개했으며, 이를 기념해 두 모델에 대한 SNS 이벤트를 진행했다. 롯데면세점은 새로운 홍보모델인 킥플립과 하츠투하츠를 시작으로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K팝 아티스트를 추가 공개할 계획이다.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인 킥플립은 지난해 1월 데뷔한 7인조 보이그룹이다. 하츠투하츠는 지난해 2월 데뷔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8인조 걸그룹이다. 롯데면세점은 앞으로 롯데면세점 국내외 매장과 SNS 계정을 통해 롯데면세점 홍보모델의 브랜딩 캠페인 등 다채로운 K-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 이달 K-스타 마케팅의 헤리티지를 담은 '스타에비뉴'를 새롭게 단장해 선보인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한국을 찾는 글로벌 고객들에게 한층 더 풍성한 쇼핑의 즐거움과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선사할 예정이다. 남궁표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새로운 홍보모델 발탁을 시작으로 글로벌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K-콘텐츠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1.07 09:04김민아 기자

롯데免, 공항 면세품 인도장에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도입

롯데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과 김해국제공항 면세품 인도장에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정식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2023년 의결된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디지털 기기 접근성을 강화하고,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고객이 차별 없이 면세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이 무인 단말기를 쉽고 편리하게 면세품 인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설계를 적용했다. 휠체어 사용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화면 위치를 조정하는 모니터 리프트 기능을 탑재했으며, 시각 장애인과 저시력자를 위한 음성 안내 서비스, 고대비·확대 모드 등을 추가했다. 롯데면세점은 현재 인천국제공항과 김해국제공항 인도장에 총 14대의 기기 설치를 마쳤으며, 올해 상반기 내 김포국제공항에도 확대 배치할 예정이다. 또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도입에 맞춰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전면 개편함으로써, 면세품 인도 접수 과정에서의 고객 경험을 최적화하고 효율성을 높였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고객이 불편함 없이 면세품 인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용 단말기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전 영역에서 면세쇼핑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디지털 경험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06 09:46김민아 기자

"혁신" 외쳤지만...롯데는 '非常', 신세계·현대는 '飛上'

새해를 맞아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그룹 등 주요 유통 기업들이 '혁신을 통한 위기 극복'을 강조했다. 모두 같은 키워드를 내세웠지만 속내는 달랐다. 실적 부진에 직면한 롯데는 체질 개선을 위한 비상(非常) 경영을, 선방한 신세계와 현대백화점은 경쟁사와의 격차를 더 벌리기 위한 비상(飛上) 경영에 나서는 모습이다. '혁신' 외친 유통 총수들 5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유통 빅3인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그룹은 올해 신년사에서 공통적으로 '혁신'을 언급했다. 먼저 신동빈 롯데 회장은 “올해도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 현상과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 및 원자재 가격 상승 기조가 이어지고 가속화되는 인구 구조 변화에 따라 핵심사업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이 요구될 것”이라며 “질적 성장을 위한 턴어라운드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신 회장은 ▲자율성에 기반한 차별화된 성과 창출 ▲변화의 흐름에 선제적 대응 ▲강한 실행력 동반된 혁신의 완성을 당부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성장의 2026년을 위해 과감한 혁신, 이른바 '탑의 본성'을 발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탑의 본성을 지닌 기업이라면 빠르게 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패러다임 시프트'로 대응해야 한다”며 “기존 전략을 개선하는 정도가 아니라 생각을 바꾸고 룰을 새로 세우며 고객 욕구 자체를 재창조하라”고 강조했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역시 “지속 성장이 가능한 경영 기반을 다져 나가자”고 강조하며 ▲본원적 경쟁력을 통한 성장 모멘텀 강화 ▲일하는 방식 재정비 ▲'지속 성장이 가능한 경영기반 확립 등을 올해 3대 경영 방침으로 제시했다. 실적 부진에 발목 잡힌 롯데쇼핑 신년사를 통해 제시한 지향점은 같았지만, 눈앞에 놓인 과제는 달랐다. 부진에 빠진 롯데 유통계열사의 경우 실적 회복이 급선무로 꼽히고 있다. 롯데 유통군인 롯데쇼핑은 지난해 실적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롯데쇼핑의 지난해 매출 추정치는 13조8천443억원, 영업이익은 5천564억원으로 추정됐다. 전년 대비 매출은 1%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17.6% 늘어난 수치다. 다만 롯데쇼핑이 지난해 2월 밝힌 2025년 목표치인 매출 14조원과 영업이익 6천억원과 비교하면 목표치를 달성하진 못햇으나 선방했다는 평가다. 롯데쇼핑의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10조2천165억원, 영업이익 3천194억원으로 집계됐다. 백화점 영업이익이 크게 늘며 실적을 견인했지만, 롯데마트·슈퍼 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감소했다. 이커머스 부문인 롯데온 역시 적자를 냈다. 이에 올해는 롯데마트·슈퍼와 롯데온을 중심으로 한 실적 개선에 집중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를 위해 롯데그룹은 지난해 말 임원인사를 통해 대규모 쇄신을 단행했다. 롯데마트·슈퍼의 새 수장에 차우철 롯데GRS 대표를 낙점했다. 차 대표는 ▲롯데마트·슈퍼의 통합 조직관리 ▲e그로서리사업 안정화 ▲동남아 중심의 글로벌 사업 확장을 주도할 예정이다. 신세계·현대百, 실적 흐름 이어갈 가능성 높아 지난해 선방한 신세계와 현대백화점그룹은 모두 '지속 성장'을 내세우며 경쟁사와의 격차 벌리기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룹의 두 축인 이마트와 백화점이 모두 성장한 신세계그룹은 부진한 그룹 계열사 살리기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정용진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를 기점으로 다시 점포 수를 늘리기 시작한 이마트, '미식'과 '럭셔리'에서 독보적 경쟁력을 구축한 백화점, 젊은 고객을 겨냥한 매장과 상품을 선보인 이마트24, 알리바바와의 협업으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 지마켓 등 신세계가 실행했던 전략들이 올해 본격적인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고 선언했다. 신세계그룹은 SSG닷컴을 '온라인 이마트'로 재정의하며 정체성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마트24 역시 자체 브랜드 출시와 혁신 매장을 통한 성장을 꾀하고 있다.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이마트는 2026년부터 별도 영업이익 4천억원 달성은 무난한 궤도에 접어든다”며 “전국 트레이더스 23개 점포로 연간 영업이익 1천500억원에 육박할 만큼 성장했고, 조선호텔과 스타벅스가 벌어들이는 영업이익도 연간 2천억원을 훌쩍 넘겼다”고 평가했다. 현대백화점도 올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정지선 회장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신년사의 핵심 메시지로 제시했다. 지난해 10월 실시한 정기인사에서도 현대리바트를 제외한 대부분 계열사 대표를 유임시키며 변화보다 경영 안정성에 방점을 뒀다. 증권가에서도 백화점 부문이 내수 소비 회복과 더불어 방한 외국인 증가 수혜를 받아 성장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에 대해 “더현대서울(여의도)과 무역점(코엑스)를 중심으로 외국인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1.5% 수준에 불과했던 외국인 매출 비중은 2026년 7%를 넘어설 전망”이라고 말했다.

2026.01.05 17:42김민아 기자

이영준 롯데케미칼 "새해는 대전환점…과감한 사업 합리화 추진"

롯데케미칼은 5일 이영준 롯데화학군 총괄대표가 새해 신년사에서 "2026년을 미래 성장을 위한 대전환점의 해로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 총괄대표는 어려운 경영 환경 하에서도 소신껏 개혁과 개선의 마일스톤을 설정하고 거시적인 글로벌 사업재편은 물론, 국내 생산현장의 설비 조정에 이르기까지 사업구조 전환 및 경쟁력 혁신 활동을 일관성 있게 진행할 것을 주문했다. 먼저 지속적인 사업구조 합리화 추진과 재무 건전성 강화를 언급했다. 이 총괄대표는 "현재 진행 중인 사업 전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동시에 현금 흐름 중시의 엄중한 경영을 지속 유지할 것"이라며 "보유한 사업들을 항시 재점검,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높고 유망한 사업은 적극적으로 자원을 집중 투입, 확장하며 경쟁력이 열세한 사업, 차별화가 어려운 사업 등은 올해도 과감하게 합리화하겠다"고 했다. 신규 투자와 경상투자 재무관리는 물론, 원료 구매부터 생산, 판매, 고객 대응, 물류에 이르는 현금 운영 수준을 더욱 고도화하겠다고 했다. 각 사업 단위별로 진행 중인 혁신 활동은 지속하면서, 조직 내 운영 시너지는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화학군 내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연구소와 해외법인 협업 등도 적극 독려한다. 기능성 소재 사업 확장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이 총괄 대표는 미래 저탄소 에너지 기술, 반도체, AI, 모빌리티, 바이오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들을 발굴하겠다고 했다. 기능성 컴파운드, 반도체 공정소재, 그린소재, 기능성 동박, 친환경 에너지 소재(수소·암모니아) 등이 60% 이상을 차지하는 포트폴리오 전환을 목표로 한다. R&D 역량 강화 차원에선 "소재 사업에서 압도적인 경쟁 우위를 지켜내는 원천은 차별화된 기술과 제품에 기반해 시장을 지배하는 것"이라며 "미래 사업방향과 동기화된 화학군 중장기 연구개발 로드맵을 재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학교, 민간 기업, 글로벌 연구소 등을 망라해서 개발의 파트너로서 다양한 협업 클러스터를 만들 계획이다. 이 총괄대표는 "어려운 시황에 흔들리지 않고, 오히려 후배, 동료 임직원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좋은 문화와 규칙과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노력해달라"며 안전한 사업장 유지를 거듭 당부했다. 이 대표는 "안전을 위해 필요한 인적·물적 투자가 적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모니터링할 것"이라며 "임직원들은 각자의 현장에서 안전한 사업장 유지를 위해 솔선해달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조직의 방향과 목표를 명확히 공유하면서, 불확실성 속에서도 안정감을 가지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세심한 소통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언급했다.

2026.01.05 14:48김윤희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 오는 15일 VCM 소집…경영 전략 논의

신동빈 롯데 회장이 오는 15일 2026년 상반기 VCM(옛 사장단회의)을 열고 올해 경영 전략을 논의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는 1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신 회장 주재로 2026년 VCM을 개최한다. VCM은 롯데 전 계열사가 모여 그룹의 중장기 목표와 전략을 공유하는 회의로 상·하반기에 각각 한 번씩 열린다. 이번 회의에는 롯데지주 대표이사와 실장, 사업군 총괄대표, 계열사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신동빈 회장의 장남이자 롯데바이오로직스 각자 대표를 맡고 있는 신유열 부사장도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신 부사장은 지난 2023년부터 VCM에 참석했다. 올해 회의에서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진 경영 환경 속에서 경쟁력 강화와 사업 혁신 논의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전망된다. 통상 상반기 VCM은 지난해 경영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경영 목표를 공유하는 자리이지만, 지난해 고강도 쇄신 인사를 단행한 만큼 중장기 전략 수립에 집중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롯데는 지난해 말 전체 최고경영자(CEO)의 3분에 1에 달하는 20명의 CEO를 교체하는 등 고강도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 또 각 계열사 중심의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 총괄 체제를 폐지했다. 신 회장은 지난 2일 신년사에서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 현상, 지정학적 리스크, 인구 구조 변화 등 우리가 마주한 올해 경영 환경은 그룹 핵심사업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2026.01.05 12:56김민아 기자

롯데하이마트, 새해 첫 행사 '광세일'

롯데하이마트는 1월 한 달간 전국 310여개 매장에서 새해 첫 할인행사 '광세일'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초특가 할인, 이사·혼수 고객 타깃 가전과 가전 케어 서비스 할인, 아카데미 시즌 할인 등 고객 수요에 맞춘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김치냉장고, 세탁건조기 등 품목을 인터넷 최저가 수준에 제공한다. 삼성전자 '김치플러스 4도어(490L)' 199만원, '비스포크 그랑데AI 원바디 탑핏(세탁기 25kg+건조기 20kg)' 280만원, LG전자 '올레드 TV (65형)' 259만원, '트롬 드럼 세탁기(24kg)' 149만원 등이 대상이다. 결혼·이사를 앞둔 고객 대상으로 최대 140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웨딩 페어' 가격 할인 혜택을 전달 대비 50% 늘렸다. 가전을 500만원 이상 구매하고 웨딩홀 계약서 등을 통해 결혼을 인증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60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삼성전자, LG전자 가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브랜드위크' 행사도 준비했다. 매장에 따라 70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80만원 할인을 선보인다. 초특가 상품, 브랜드위크, 웨딩 페어 행사는 중복 적용된다. 청소, 가전 클리닝 등을 고려하는 고객들을 위한 이사 서비스 동시구매 혜택도 있다. 이사 및 입주 청소, 수납장, 에어컨 및 세탁기 클리닝 등 서비스 상품을 3개 이상 동시구매 시 구매하는 상품 수에 따라 총 구매가 최대 10% 할인을 제공한다. 새학기를 앞두고 노트북, 태블릿 등 IT가전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 할인 혜택도 진행한다. 대표 할인 행사상품은 LG전자 '그램', 에이수스 '비보북'으로, 각각 500대 한정으로 10만원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갤럭시탭 S11'과 '갤럭시탭 S11 울트라'는 오는 14일까지 용량 업그레이드 비용을 50% 할인가에 제공한다. '갤럭시탭 S11 울트라' 용량을 256GB에서 512GB로 업그레이드 하면 비용을 기존 대비 반값인 8만원대에 제공한다. 삼성전자, LG전자 노트북 행사상품 대상 동시구매 혜택도 마련했다. 오는 15일까지 삼성전자, LG전자 노트북 전 상품 대상으로, 로지텍 마우스, 키보드 등 PC 액세서리 행사상품 한 가지를 동시구매하면, 즉시 할인을 통해 PC 액세서리를 무상 증정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제공한다. LG전자 노트북 신상품은 오는 6일부터 31일까지 구매 시 최대 5년까지 수리비를 지원하는 롯데하이마트 '연장보증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삼성전자 '갤럭시탭 S11 울트라'는 15일부터 31일까지 구매 시 150대 한정으로 약 12만원 상당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M365' 1년 구독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자체브랜드(PB) 상품인 '플럭스' 다품목 구매 혜택도 제공한다.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플럭스 상품을 두 개 이상 구매 시 상품별 3% 할인 혜택을 즉시 할인, 엘포인트 적립 등으로 제공한다. 우제윤 롯데하이마트 마케팅플래닝팀장은 "이사 및 결혼, 새학기 등 고객 수요를 고려해 1월 광세일 행사를 마련했다"며 "꼭 필요한 가전들을 좋은 혜택에 구매하고 새해를 더 기분 좋게 시작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04 06:00신영빈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 "성장·혁신으로 새 역사 만들자"

신동빈 롯데 회장이 신년사에서 성장과 혁신을 바탕으로 롯데의 새로운 역사를 함께 만들어가자며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다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화학·식품·유통 등 핵심사업 분야에서 의미 있는 글로벌 성과를 창출한 임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그는 ▲롯데케미칼의 인도네시아 대규모 석유화학 단지 구축 ▲롯데웰푸드의 인도 푸네 신공장 가동 ▲롯데리아의 미국과 말레이시아 진출 ▲베트남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몰의 랜드마크 입지 강화 등을 사례로 제시하며 올해도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를 강조했다. 이어 신 회장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 현상, 지정학적 리스크, 인구 구조 변화 등 우리가 마주한 올해 경영 환경은 그룹 핵심사업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룹의 질적 성장을 위해 철저한 자기 반성에서 비롯된 성장과 혁신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 회장은 당면한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자율성에 기반한 차별화된 성과 창출 ▲변화의 흐름에 선제적 대응 ▲강한 실행력 동반된 혁신의 완성을 당부했다. 그는 “조직은 구성원이 스스로 과제를 찾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성장하고 차별화된 성과도 나온다”며 “개인의 경쟁력이 곧 기업의 경쟁력의 원천임을 명심하고 과감히 과거의 관습을 깨뜨리며 성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변화에 선제적인 대응도 당부했다. 신 회장은 “PEST 관점에서 변화의 흐름을 예상하고 전략과 업무 방식을 다시 점검해야 한다”며 “강력한 도구인 AI를 핵심 경쟁력으로 내재화하고 그 잠재력을 활용해 변화를 선도하자”며 AI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어 “강력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기존 핵심사업에서의 혁신을 완성해야 한다”며 “계획과 실행의 간극을 줄여 올해를 지속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해로 만들자”고 주문했다. 신 회장은 “성장과 혁신의 근간에는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가치를 선사하겠다'는 다짐이 자리잡고 있어야 한다”며 “그룹이 가진 저력을 믿으며, 우리가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 있게 나아가며 롯데의 새로운 역사를 함께 써 나가자”고 덧붙였다.

2026.01.02 10:34김민아 기자

백화점 3사, 병오년 새해 맞아 대규모 정기 세일 돌입

백화점 업계가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첫 정기 세일에 돌입한다. 패션과 뷰티 부문을 중심으로 최대 70%에 달하는 할인 혜택을 제공해 고객 집객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오는 2일부터 18일까지 '2026 신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정기 세일에는 총 41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띠어리', '꼼데가르송', '폴스미스' 등 주요 패션 브랜드에서 패딩 코트 등 겨울 시즌오프 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또 오는 2일부터 11일까지는 럭셔리 상품군을 포함해 패션·스포츠·잡화·주방식기·홈패션·홈데코 등 전 상품군에서 단일 브랜드 기준 당일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7% 상당의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새해 쇼핑 수요를 지원하기 위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준비했다. 2일 오전 9시 30분부터 롯데백화점 앱(APP)을 통해 2일부터 4일까지 사용 가능한 패션·스포츠 상품군 30만 원 이상 구매 시 적용 가능한 3만 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2만 명에게 발급한다. 같은 기간 동안 응모 가능한 '신년 맞이 쇼핑지원금 이벤트'를 통해 추첨을 거쳐 1등 당첨자 2,026명에게는 5만 원 상당의 롯데모바일상품권을, 2등 당첨자 2만 명에게는 1만 원 상당의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연초 선물 수요를 겨냥한 뷰티 행사도 눈길을 끈다. 롯데백화점은 '설화수'와 협업한 '붉은 말의 해' 프로모션을 2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다. 붉은 말 패키지가 돋보이는 윤조에센스 기획 기프트 세트를 단독으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2일부터 11일까지 전 점포에서 '뉴 이어 뷰티 페스타'를 열고, 롯데카드 및 현대카드로 뷰티 브랜드를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7~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도 오는 2일부터 대규모 세일 행사 '신세계 페스타'를 연다. 전국 13개 점포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패션·잡화·리빙 등 3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스트리트 패션, 아동, 스포츠 장르에서 파격적으로 최대 70% 할인가 상품을 선보인다. 신세계 제휴카드로 당일 60만원 이상 결제하면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신백리워드 쿠폰을 신세계백화점 앱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명품·패션·잡화 단일 매장에서 최대 7% 리워드를 돌려주는 행사도 마련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일부터 18일까지 압구정본점과 더현대 서울 등 전국 백화점 점포에서 신년 시즌 할인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 패션·리빙·스포츠 등 300여 개 브랜드의 가을·겨울(FW) 시즌 상품 등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해 선보인다. 점포별로 대형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무역센터점은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타미힐피거, 라코스테, 빈폴, 헤지스 등 인기 패션브랜드의 2025 F/W 상품을 최대 30% 판매하는 '트래디셔널 패션 대전'을 진행한다. 같은 기간 판교점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아동 패션 브랜드 '아이러브제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아우터·니트 등 FW 시즌 아동 의류 상품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더현대 서울은 오는 2일부터 17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위자드몰' 팝업스토어를 연다. '해리포터'·'신비한 동물사전'·'반지의 제왕'·'어린왕자' 등 유명 영화의 굿즈 상품을 판매한다. 박상우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변화와 도약의 해인 병오년을 맞아 위축된 소비 분위기 속에서도 고객들이 새해의 희망과 에너지를 체감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신년의 포문을 여는 첫 행사인 만큼 선물 수요를 중심으로 많은 고객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1.01 11:15김민아 기자

롯데온, 새해 기획전...노스페이스 최대 15% 할인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LOTTE ON)은 1일부터 11일까지 새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뷰티, 패션, 키즈,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롯데온에 신규 입점한 셀러도 만나볼 수 있다. 2026년 소비 트렌드인 '필코노미(feelconomy)'에 발맞춰 롯데호텔앤리조트의 프리미엄 욕실 어메니티를 선보인다. 전 제품 무료배송과 최대 10% 즉시할인도 함께 마련했다. 2030 남성 고객을 겨냥한 짐웨어 '피지컬가먼츠'는 최대 55% 할인과 18% 즉시 할인으로 합리적인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다. 타임리스, 미니멀리즘을 콘셉트로 재해석한 클래식 스타일을 추구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드헤베'도 롯데온 입점을 기념해 스토어 할인과 찜쿠폰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온은 앞으로도 트렌디한 패션 브랜드를 입점시켜 고객 선택지를 넓힐 예정이다. 롯데온의 베스트셀러 혜택도 강화했다. 빈폴패밀리는 행사 기간 동안 브랜드판타지를 운영하며 최대 40% 할인과 30% 추가 할인을 준비했다. 블루독패밀리는 전 상품 26% 즉시 할인, 7% 중복 쿠폰, 5% 카드 할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추운 겨울 아우터로 인기를 끌고 있는 노스페이스는 최대 15% 할인과 결제 혜택을 제공한다. 아벤느는 20% 쿠폰에 12% 중복 쿠폰, 스토어 쿠폰을 더했다. 쌤소나이트, 조셉앤스테이시, 지오다노, 꼼파뇨, 다우니, 베베쥬 등도 새해를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 기간 동안 네이버 페이로 10만 원 이상 결제 시 5천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롯데온이 2025년 연말에 진행한 '굿 굿바이 2025'에서 발급받은 포인트를 활용하면 연초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온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남지형 롯데온 브랜드마케팅팀장은 "새해를 맞아 롯데온에 새로 입점한 신규 셀러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베스트 셀러 등 다양한 브랜드를 중심으로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2026년 첫 쇼핑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1.01 08:00안희정 기자

'재단장' 집중한 유통…AI 기반 맞춤형 서비스로 눈 돌려

2025년은 한국 ICT 산업에 '성장 둔화'와 '기술 대격변'이 공존한 해였다. 시장 침체 속에서도 AI·에너지·로봇·반도체 등 미래 산업은 위기 속 새 기회를 만들었고, 플랫폼·소프트웨어·모빌리티·유통·금융 등은 비즈니스 모델의 전환을 꾀했다. OO개 분야별 올해 성과와 과제를 정리하고, AI 대전환으로 병오년(丙午年) 더 힘차게 도약할 우리 ICT 산업의 미래를 전망한다. [편집자주] 올해 오프라인 유통업계는 '집객력 확대'를 놓고 숨 가쁜 경쟁을 벌였다. 이커머스 공세 속에 전통 유통 강자가 신흥 채널에 밀리며 산업 지형이 빠르게 흔들린 탓이다. 대형마트는 2년 연속 역성장을 기록했고, 편의점 역시 성장세가 꺾이며 점포 수 감소 국면에 들어섰다. 유통사들이 꺼내 든 해법은 신규 출점이 아닌 공간 재편이었다. 신세계·롯데·현대백화점그룹은 기존 점포 재단장과 체험형 콘텐츠 강화에 집중하며 오프라인 매장 존재 이유를 재정의하는 데 주력했다. 새해 역시 업황 회복을 낙관하기는 어렵다. 이에 유통업계는 리더십을 교체하는 한편,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맞춤형 쇼핑과 데이터 기반 운영으로 경쟁력 재편에 나서고 있다. “다 바꿔라”…재단장 속도 낸 2025년 올해에도 경기 불황과 고물가로 소비심리가 얼어붙고 이커머스로의 쏠림 현상이 커지면서 신세계·롯데·현대백화점 등 주요 오프라인 유통 채널들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기존 점포 재단장에 집중했다. 신세계는 지난해부터 이어온 강남점 식품관 재단장 프로젝트를 올해 완성시켰다. 4번의 재단장을 거쳐 스위트 파크·하우스 오브 신세계·델리존 등 총 6천여 평 규모 식품관을 보유하게 됐다. 본점 역시 에르메스, 루이비통, 샤넬 등의 브랜드부터 까르띠에, 반클리프아펠, 티파니, 롤렉스 등 럭셔리 주얼리·워치 브랜드까지 명품관 재단장을 마무리했다. 롯데백화점은 본점을 '럭셔리 롯데타운'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 3월 그라프·반클리프 아펠 등 초고가 주얼리 브랜드를 입점시켰다. 잠실점·인천점 등 주력 점포 재단장도 진행했다. 현대백화점은 지역 맞춤형·도심형 복합쇼핑몰 브랜드 '커넥트현대'를 확장했다. 올해 6월 커넥드현대 청주점을 개점했다. 대형마트들도 공간 혁신에 주력했다. 이마트는 기존 이마트의 장보기 공간에 테넌트·휴식·체험 공간을 결합한 '스타필드 마켓'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올해 킨텍스·동탄·경산점 등 3개점을 선보였다. 롯데마트는 식료품 전문 매장인 '그랑 그로서리' 형태 점포를 늘리고 있다. 지난 6월 2호점인 구리점을 개점하며 신선식품과 체험형 요소를 강화했다. 새해에도 부는 쇄신 바람…AI도 집중 새해에도 유통 3사는 쇄신에 무게를 두고 본업 강화 전략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위해 신세계와 롯데는 유통 수장을 전면 교체했다. 신세계그룹은 작년보다 한 달 앞당겨 인사를 실시했다. 이마트 부문에서는 지마켓·SSG닷컴·신세계푸드·신세계건설·조선호텔앤리조트 등 5곳 수장을 교체했고 백화점 부문에서는 신세계디에프·신세계인터내셔날·신세계라이브쇼핑 등 3곳 대표를 바꿨다. 롯데 역시 유통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를 대거 교체했다. 전체 CEO의 3분의 1에 달하는 20명을 교체하고 대부분이 유통·식품 계열사였다. 반면 현대백화점그룹은 상대적으로 안정에 무게를 둔 인사를 단행했다. 현대백화점, 현대홈쇼핑, 현대그린푸드 등 주요 계열사 경영진을 대부분 유임시켰다. 이들이 새로운 성장 돌파구로 지목한 것은 AI다. 유통업에 AI를 접목해 소비자 만족도 제고와 매출 증대를 꾀하겠다는 의도다. 롯데백화점은 최근 모바일 앱을 통해 AI 챗봇 '더스틴'을 선보였다. 매장 위치, 할인 혜택, 영업 시간 등 롯데백화점 전반의 쇼핑 정보를 대화형 방식으로 제공하는 AI 서비스로 롯데이노베이트,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업해 개발됐다. 고객의 질의에 대한 단순 응답을 넘어 질문 의도를 스스로 분석하고, 백화점, 아울렛, 쇼핑몰의 실시간 데이터를 종합해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AI 쇼핑 어시스턴트 '헤이디'를 오프라인 매장에 선보였다. 지난 7월 외국인 전용으로 선보인 것에 이어 3개월 만에 국내 고객으로 서비스 대상을 확대했다. 점포 내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앱의 헤이디 메뉴를 클릭하면 이용할 수 있다. 내부 점포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방문객은 대화를 통해 나만의 쇼핑 코스를 설계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1월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과 손잡고 'S-마인드 4.0' 개발에 착수했다. 신세계백화점이 2017년 도입해 운영 중인 추천 시스템 'S-마인드'를 고도화하는 것이 골자다. 현행 S-마인드는 고객의 연령, 주거래 점포, 과거 구매한 브랜드 등의 조건을 활용해 고객이 관심을 가질 만한 브랜드나 프로모션을 추천해주는 시스템이다. 새로운 S-마인드 4.0은 구매 이력뿐 아니라 생활 패턴과 라이프스타일 데이터까지 분석해 최적의 상품과 여행·예술 등 콘텐츠를 추천하는 업그레이드된 시스템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현재 계속해서 개발을 진행 중으로 내년 상반기 중 선보일 계획”이라며 “현재 제공하는 서비스도 고객의 과거 구매 이력을 분석해 제품을 추천하고 있지만 이를 더 정교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통업 전망은 여전히 '흐림' 하지만 새해 유통업 역시 부진한 업황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가계부채 부담과 고물가에 따라 소비가 위축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다만 업태별로 희비가 엇갈릴 것이라는 예상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026 유통산업 전망 세미나'를 열고 온라인쇼핑·백화점·슈퍼마켓(SSM)은 내년에 성장세를 보이겠으나 대형마트와 편의점은 주춤할 것으로 평가했다. 백화점의 경우 대형 유통시설이 하나의 복합타운처럼 되는 '타운화' 전략과 전통적인 유통 형태의 한계를 벗어나려는 '명칭 리브랜딩' 전략, VIP 고객 사수 등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형마트는 내년도에 어려운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이를 타개하기 위한 업계의 적극적인 대응 전략들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상품, 행사 측면에서 가격 소구형 정책을 확대하고 니 경쟁력 강화를 통해 식품 카테고리 수성에 더욱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희원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장은 “2026년은 '점포가 아닌 고객 중심으로', '단순히 가격이 아닌 데이터와 고객 취향'에 기반한 전략으로 생존을 걸어야 한다”며 “국내 시장 한계를 벗어나고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신용평가업계도 내년 유통산업에 대해 부정적이라는 의견을 냈다. 서민호 한국신용평가 연구원은 “대형마트는 비식품 매출 회복 요원한 상황으로 온라인 식품과 타 오프라인 채널 식품군 집객 경쟁을 감안하면 주력인 식품군 성장 여력도 크지 않다”며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공휴일 지정 강제 논의 등 신정부 출범 이후 대형마트 규제 리스크 부각된다”며 부진한 업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백화점에 대해서는 “금리, 내수 등 비우호적인 매크로 환경 하에서 고가 상품 소비가 당분간 백화점 업태의 성장동력으로 작용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면서도 “주력 점포 리뉴얼 및 유통 포맷 개선 효과, 품목 다변화 등을 통한 집객력 제고, 인바운드 소비 효과 등을 고려하면 타 채널 대비 양호한 영업 수익성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2025.12.29 10:54김민아 기자

롯데케미칼, 고부가 스페셜티 사업 전환 속도

롯데케미칼이 국내 석유화학 산업 구조전환 국면에서 나프타분해설비(NCC) 통합 재편과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범용 석유화학 중심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 기업으로 전환하겠다는 전략이다. 롯데케미칼은 28일 충남 대산과 전남 여수를 중심으로 NCC 설비 통합 및 감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글로벌 공급 과잉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정부가 추진 중인 국내 NCC 구조개편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11월 대산공장과 HD현대케미칼을 합병하는 내용의 사업재편안을 제출했다. 이는 당초 정부가 제시했던 제출 기한보다 한달 빠른 조치로 업계 1호이자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사업재편안에는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을 물적분할해 HD현대케미칼과 합병 후 양사의 중복 설비를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산업부에서 사업재편 심의 중이며 내년 1월 중 승인 여부가 확정될 전망이다. 롯데케미칼은 여수산단에서도 한화솔루션, DL케미칼, 여천NCC와 중복 설비를 통합·조정하는 사업재편안을 추가 제출했다. 롯데케미칼은 범용사업 축소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바탕으로 국내 최대 370만톤 규모 NCC 감축 목표에 기여하고 향후 채권단 실사에도 임할 계획이다. 롯데케미칼은 이번 석유화학산업 구조 개편과 함께 고부가 및 친환경 사업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전환을 속도감 있게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남 율촌에 롯데엔지니어링플라스틱 공장을 설립하고 올해 10월부터 일부라인 상업생산을 개시했다. 새해 하반기에 준공되는 연간 총 50만톤 규모 국내 최대 단일 컴파운드 생산공장으로 모빌리티, IT 등 주요 핵심 산업에 맞춤형 고기능성 소재를 공급하게 된다. 향후 기술력 기반의 고부가 슈퍼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제품군까지 생산할 수 있도록 사전에 설비를 확충하고 있다. 전지소재 사업은 자회사인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하이엔드 동박 및 차세대 배터리 소재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배터리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인공지능(AI), 반도체 산업 핵심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국내 유일 회로박 생산기지를 통해 AI용 고부가 회로박 공급을 늘려 글로벌 시장의 수요변화에 대응하며 제품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울산에서는 합작사인 롯데SK에너루트를 통해 올해 6월부터 20MW규모 첫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탄소 배출이 없는 친환경 발전원으로서 20년간 안정적으로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새해에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4기를 순차적으로 운영해 누적 80MW 규모 전력을 공급할 예정이다. 대산석유화학단지에서도 롯데에어리퀴드 에너하이를 통해 국내 최대규모 450bar 고압 수소출하센터를 준공하고 11월부터 상업 가동에 들어갔다. 수소 생산·유통·활용 분야 기술력 확보와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수소산업 생태계 성장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전지소재, 수소에너지사업 확대와 더불어 국내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일조하고 있다. 일본 도쿠야마 기업과 합작 운영 중인 글로벌 1위 반도체 현상액(TMAH) 제조사 한덕화학 생산 설비 확대를 추진 중이다. 경기도 평택에 약 9천800평 규모 신규 부지에 현상액 생산시설을 추가 구축 중이며 새해 말부터 본격 가동 예정이다. TMAH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에 미세 회로 패턴을 현상하는 공정의 핵심소재다. 한덕화학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등 신규 수요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고부가 소재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롯데케미칼은 이러한 스페셜티 소재, 친환경 사업으로의 비즈니스 리스트럭처링과 더불어 재무 건전성 제고도 추진 중이다. 지난해부터 국내외 사업장과 자산 전반을 검토해 상시적으로 비효율 사업을 정리하고 미래 성장성 높은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미국 LCLA 및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LCI) 지분을 활용해 자금을 조달했고, 말레이시아 합성고무 생산 회사 LUSR를 청산하고 비핵심 사업인 파키스탄 PTA 자회사 LCPL 및 대구 수처리 분리막 사업 매각과 일본 화학기업 레조낙 지분을 처분하는 등 지난해부터 국내외 비핵심 사업 정리를 통해 약 1조 7천억원 현금 유동성을 확보했다. 롯데케미칼은 “정부의 석유화학산업 구조개편 정책 기조에 발맞춰 신속한 사업재편 이행에 책임있는 역할을 다하며, 나아가 포트폴리오 고도화와 사업 구조 혁신을 통해 수익성 제고와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혁신 활동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28 10:49류은주 기자

[ZD SW 투데이] S2W, 중동 시장 진출 '시동'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S2W, 중동 시장 진출 '시동' S2W가 인도네시아의 로얄수마트라(RS)그룹과 빅데이터 분석, 생성형 AI, AI 보안 기술 분야에서 협력한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S2W의 AI 기반 데이터 인텔리전스·사이버보안 기술력과 RS그룹의 광범위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간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공동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 ◆유베이스그룹-한국정보통신, AI 라우팅봇 솔루션 구축 유베이스그룹이 한국정보통신과 AI 라우팅봇 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한국정보통신 대리점과 가맹점의 상담 운영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AI 라우팅봇 솔루션을 구축하고, 평일 야간·주말·공휴일에 대형 프랜차이즈·소상공인 가맹점에서 대리점으로 인입되는 고객 문의를 처리할 방침이다. 유베이스는 기존 보유 중인 AI 라우팅봇 솔루션 엔진을 기반으로 한국정보통신 운영 정책과 실제 업무 시나리오를 반영한 맞춤형 AI 라우팅봇 솔루션을 개발해 핵심 문의 사항에 우선 적용한 후 단계적으로 확장하며 상담 서비스 혁신을 지원할 방침이다. ◆영림원소프트랩, '2025 파트너스 데이' 개최 영림원소프트랩이 지난 12일 파트너사와 연말 컨퍼런스 '2025 영림원소프트랩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파트너스 데이는 영림원소프트랩이 전체 파트너사를 초청해 비즈니스 협력과 성장을 독려하고자 처음 기획한 공식 파트너 컨퍼런스다. 향후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전사적자원관리(ERP) 구축, 클라우드, 운영 등 다양한 영역의 23개 파트너사 임직원과 영림원소프트랩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했다. ◆리베로AI, 국내 첫 아래한글 마크다운 변환 서비스 출시 리베로AI가 국내 최초로 온프레미스 기반 아래한글 문서를 AI 친화적 포맷인 마크다운으로 변환하는 서비스를 내놨다. 리베로AI는 문서 파싱 솔루션 '리베로 파서'를 통해 문장 구조, 문단 계층, 표·서식 정보를 유지한 채 마크다운으로 정밀 변환을 지원한다. 또 온프레미스 기반 딥러닝 AI 광학문자인식(OCR) 솔루션 '리베로 비전'은 문장 구조, 표, 이미지 등을 정확하게 식별·해석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래한글 외에도 PDF,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파워포인트 등 주요 문서 포맷 변환을 지원한다. ◆롯데이노베이트, 크리스마스 케이크 100개 기부 롯데이노베이트가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 금천구 소재 아동 양육시설 '혜명메이빌'에 크리스마스 케이크 100개를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혜명메이빌을 비롯한 여러 사회복지단체와 서울 지역의 취약계층 가정에도 고루 전해져, 아이들과 이웃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인핸스, 글로벌 학계서 AI 기술력 인정 인핸스가 글로벌 데이터 마이닝 학회 '웹서치 앤 데이터 마이닝(WSDM) 2026'에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연구 논문 '에이전트 중재 대화적 탐구를 통한 새로운 질의 확장 접근법(A New Query Expansion Approach via Agent-Mediated Dialogic Inquiry)'은 기존 웹 검색의 한계를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한다. 논문 내 핵심 기술 'AMD(Agent-Mediated Dialogic) 프레임워크'는 거대언어모델(LLM)을 활용해 검색 질의 다양성과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 사용자의 의도를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세 개의 멀티 AI 에이전트가 협업해 사용자 질의를 깊이 있게 확장한다. AMD는 총 8개 벤치마크에서 평가됐으며, 모두 기존 기법 대비 우수한 결과를 기록했다. ◆오픈소스컨설팅, 국내 보험사 '아틀라시안' 도입 프로젝트 진행 오픈소스컨설팅이 손해보험 기업 A사의 '통합상품 가입설계/심사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서 아틀라시안 제품군 기술 지원을 완료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A사가 통합상품 가입설계와 심사 업무를 디지털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협업 도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픈소스컨설팅은 지라와 컨플루언스, 크라우드 등 아틀라시안 제품군의 커스텀 개발, 인프라 구축, 보안 강화 등 전방위적인 기술 서비스를 제공했다.

2025.12.24 15:25김미정 기자

롯데마트·슈퍼 '통큰데이', 내년부터 매달 열린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먹거리와 주요 생필품 등을 최대 반값에 판매하는 '통큰데이'를 내년부터 매달 정기 행사로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올해 8월 광복절 연휴를 겨냥해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통큰데이를 진행했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통큰데이의 인지도 제고와 고객 소통 강화를 위해 배우 이민정을 행사의 메인 모델로 발탁했다. 이민정은 내년 1월 1일부터 진행되는 통큰데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브랜드 모델 활동에 나선다. 오는 25일에는 이민정이 출연하는 TV 광고도 공개된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이민정의 친근하고 생활밀착형 이미지가 고객의 일상 가까이에서 합리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마트·슈퍼 유통 채널의 방향성과 부합한다고 판단해 메인 모델로 선정했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새해를 맞아 다음 달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주요 명절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새해 첫 통큰데이를 진행할 계획이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내년 통큰데이 할인 행사는 이민정 배우와 함께 매달 진행될 예정이다”며 “제철 먹거리부터 생필품까지 다양한 상품군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고객 체감 물가를 낮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4 09:12김민아 기자

롯데케미칼, '가족친화인증' 인증 획득…2014년부터 지속

롯데케미칼이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가족친화인증' 심사에서 3차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일·가정 양립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로 2008년 처음 시행됐다. 3년마다 재인증 심사를 거친다. 이번 심사에서 롯데케미칼은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가족친화제도 실행, 직원 만족도 등 평가 분야에서 우수 점수를 받아 2014년 최초 인증 이래 3회 연속 가족친화우수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롯데케미칼은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과 행복 증진을 위해 ▲남성 육아휴직 제도 ▲선택적 근로제 ▲PC-OFF제 ▲의료비 지원 ▲사내 심리상담실 운영 ▲직장 어린이집 운영 ▲자녀 학자금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 중이다. 특히 남성 육아휴직 제도는 남성 직원 비율이 높은 석유화학 업계 특성에도 회사 차원에서 출산과 육아를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지원하는 문화가 정착돼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에는 자녀를 출산한 남성 임직원의 71%가 육아휴직을 사용했다. 남녀 육아휴직자 모두 경제적 부담 없이 자유롭게 육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휴직 첫 달에는 통상임금의 100%를 지원하고 있다. 임직원의 결혼과 출산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결혼 축하금과 출산 경조금도 제공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롯데그룹의 정책에 따라 셋째 자녀 이상을 출산한 임직원에게는 승합 차량을 지원하는 등 기업 차원의 저출산 극복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직원과 가족이 행복해야 회사도 같이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 아래 가족친화적인 제도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저출생 시대에 대응하여 구성원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모범적인 기업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23 18:24김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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