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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12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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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도 롯데호텔이"…롯데호텔앤리조트, 뉴욕 프랜차이즈 호텔 개점

롯데호텔앤리조트가 뉴욕에 프랜차이즈 호텔을 새롭게 선보인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더 뉴요커 호텔 바이 롯데호텔(이하 더 뉴요커 호텔)'을 재단장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더 뉴요커 호텔'은 롯데호텔앤리조트가 국내외를 통틀어 처음 선보이는 프랜차이즈 1호 호텔이다. 더 뉴요커 호텔은 유명 호텔 그룹 '윈덤'의 프랜차이즈 호텔이었다. 1천50여 개 객실과 5개의 연회장, 3개의 레스토랑, 피트니스 등을 갖췄다. 1930년 개관 이후 10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뉴욕의 상징적인 호텔로 자리 잡았으며 타임스퀘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등 주요 관광 명소와 인접하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글로벌 확장에 발맞춰 공식 홈페이지도 개편했다. 사용자 중심의 UI·UX를 개선한 이번 리뉴얼은 회원 가입, 예약, 결제 등 주요 기능의 간소화와 접근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회원 가입 시 직접 입력해야 하는 항목을 8개에서 3개로 간소화해 이용 효율성을 높였고 예약부터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완료 가능한 온라인 예약 결제 시스템도 체인별로 순차 도입 중이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을 기념해 괌, 시카고, 시애틀, 뉴욕 여행을 상품으로 한 총 5차례의 '골든 티켓 투 더 USA' 이벤트도 준비했다. 첫 번째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롯데호텔 괌 스위트룸 3박 숙박권과 인천-괌 2인 왕복 항공권(1명) ▲프리미엄 치즈케이크(60명) ▲롯데호텔 김치 4kg(60명)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8월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객실 예약 또는 국내 체인 호텔 레스토랑 및 베이커리 등의 식음업장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한 리워즈 회원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프랜차이즈 호텔 리브랜딩 오픈과 홈페이지 리뉴얼은 리워즈 회원들의 실질적인 혜택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멤버십의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와 함께 디지털 플랫폼 전반의 품질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더욱 만족스러운 고객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09 09:59김민아

롯데그룹, 사장단 회의 1박 2일로 연다…하반기 전략 논의

롯데그룹이 오는 16~17일 경기도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2025 하반기 VCM(옛 사장단회의)'을 연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하반기 VCM에서 상반기 경영실적 점검과 하반기 경영 방침을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 열리는 VCM은 통상 잠실 롯데호텔월드 등에서 당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지난 1월 9일 열린 상반기 VCM도 약 6시간 동안 열렸다. VCM을 1박 2일로 진행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대외 경영 환경 불확실성이 커지고 본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논의가 많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하반기 VCM에는 신동빈 롯데 회장과 롯데지주 대표이사, 사업군 총괄대표, 계열사 대표 등 80여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신 회장은 지난 1월 열린 상반기 VCM에서 “지금이 변화의 마지막 기회임을 명심하고 이번 위기를 대혁신의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며 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로 수익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2025.07.08 16:25김민아

롯데하이마트, '으뜸효율 가전' 최대 100만원 할인

롯데하이마트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사업 시행에 맞춰 고효율 가전 소비 진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7월 한달간 냉장고, 세탁건조기, 에어컨 등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사업 대상 상품 구매 고객에게 최대 100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은 전국민 대상으로 에어컨, 냉장고, TV 등 11개 품목 대상으로 고효율 가전 제품 구매 시 구매 가격 10%를 1인당 30만원 한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환급 대상은 사업 시행일인 4일부터 구매한 제품이며, 환급 신청은 8월 중 오픈 예정인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사업 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다양한 브랜드의 400여개 으뜸효율 가전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고효율 가전제품 보급 활성화를 위한 정부 사업에 발맞춰 다양한 할인을 마련했다. 먼저 전국 310여개 매장에서 냉장고, 세탁건조기, 에어컨 등 으뜸효율 가전 행사상품 구매시 최대 10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와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 행사상품 동시구매 시 100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무풍 갤러리 에어컨(20평형, 25평형)',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 등 행사상품을 구매 시 최대 30만원 즉시 할인을 증정한다. 매장에서 연중 최저가에 제공하는 행사상품도 마련했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 행사상품을 399만9천원에, 삼성전자 'QLED 4K 85형 TV' 행사상품을 359만원에, 캐리어 '제습기(16L)' 행사상품을 27만9천원에, LG전자 '오브제컬렉션 김치톡톡' 김치냉장고 행사상품을 196만원에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는전국 매장 내부 곳곳에 환급 사업 안내물을 배치했다. 온라인쇼핑몰에도 별도 기획전을 마련해 사업을 자세히 안내하고, 환급 대상 상품들을 한 눈에 보여주고 있다. 매장 방문 시 가전 설치 시 등 다양한 가전 구매 여정에서 고객이 환급 신청을 잘 알고 신청할 수 있도록 돕는다. 환급 지원 품목 중 에어컨, 냉장고 등 설치 가전 비중이 높은 점을 고려해 설치 기사가 가전 설치 시 고객에게 환급 신청이 가능한 제품이라는걸 알려준다. 환급 신청 시 증빙자료로 필요한 에너지소비효율 라벨, 제조번호 사진 등을 미리 찍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에너지효율등급 표시와 달리 제조번호는 제품 후면 또는 옆면에 부착돼 있는 경우가 많아 빌트인 설치 시 미리 사진을 찍어야 한다. 또한 매장에서는 환급 가능 상품과 신청 절차를 고객들에게 자세히 안내하고, 환급 신청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환급 신청이 시작되는 8월 중 고객이 증빙자료를 가지고 매장에 방문하면 롯데하이마트 직원이 직접 신청을 도울 예정이다. 김승근 롯데하이마트 프로모션팀장은 "으뜸효율 가전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환급제도를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행사도 지속적으로 준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7.08 14:15신영빈

롯데홈쇼핑, 아프리카 비즈니스 패키지 판매..."사파리 투어 떠나세요"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오는 6일 사파리 투어, 헬기 관광 등 이색 여행에 왕복 비즈니스 좌석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결합한 아프리카 여행 상품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롯데홈쇼핑이 처음 선보이는 아프리카 비즈니스 클래스 패키지로, 5060세대의 프리미엄 장거리 여행 선호를 반영해 '맞춤형 럭셔리 여행' 콘셉트로 기획했다. '평생 한 번은 가보고 싶은 이색 여행지'를 발굴해 고객에게 색다른 가치를 제안하고자 '참좋은여행'과 약 1년간 준비해 왔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케냐 등 아프리카 주요 명소를 13일 간 일주하는 일정으로, 16인 이하 소규모 투어로 설계했다. '세렝게티', '암보셀리' 등 아프리카 4대 국립공원에서 진행되는 총 5회의 사파리 투어를 비롯해, 빅토리아 폭포 헬기 관광, 잠베지강 선셋 크루즈, 자연 속 고급 롯지 숙박 등 차별화된 액티비티도 포함했다. 왕복 비즈니스 좌석 항공권과 최대 3억 원 규모의 여행자 보험 등 프리미엄 혜택도 제공한다. 가격은 1천600만원대이다. 13일에는 '하나투어'의 아프리카 여행상품도 선보인다. 롯데홈쇼핑은 '이색 경험과 고급 서비스'를 결합한 여행상품에 대한 고객 니즈가 커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은퇴 후에도 여행과 여가를 적극적으로 즐기는 '액티브 시니어'가 고급 여행상품의 핵심 고객층으로 떠오르고 있다. 롯데홈쇼핑이 최근 3년간(2022~2024) 유럽, 미주 등 장거리 여행 상품 편성을 연평균 50% 이상 확대한 결과, 지난해 전체 여행 상품 중 장거리 여행 주문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올해 업계 최초로 선보인 북극 크루즈 여행상품은 60대 이상 고객의 주문 비중이 40%를 넘었다. 향후 롯데홈쇼핑은 아이슬란드, 남미 등 대체 불가능한 이색 여행지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여행상품을 꾸준히 확대할 예정이다. 김유택 롯데홈쇼핑 리빙부문장은 “이색 여행지와 프리미엄 서비스를 동시에 원하는 고객층이 늘어남에 따라 비즈니스 항공권, 고급 호텔, 사파리 투어 등 차별화된 액티비티를 결합한 아프리카 여행상품을 준비했다”며, “13일간 아프리카 4대 국립공원을 누비며 야생동물을 가까이서 보고,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일정으로 고객들에게 평생 기억에 남을 여행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5.07.03 16:29안희정

롯데이노베이트, '아이멤버 3.0' 내달 출시

롯데이노베이트가 기업 현장에 특화된 인공지능(AI) 에이전트 플랫폼을 고도화해 대외 AI 사업 경쟁에 가세한다. 롯데이노베이트는 다음 달 초 생성형 AI 플랫폼 '아이멤버'를 고도화한 '아이멤버 3.0'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의 핵심은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체계를 갖추고 실제 업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AI 에이전트를 탑재하는 것이다. 아이멤버 3.0은 지난해 8월 공개된 아이멤버 2.0의 후속 모델이다. 아이멤버는 유통·식품·화학 등 롯데 그룹 전 계열사에 도입돼 다양한 업무 환경에서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유연성과 편의성을 지속 강화해 왔다. 현재까지 대내외 100여 개 고객사에 도입돼 산업 특성에 맞는 AI를 제공하며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아이멤버 3.0 모델은 비즈니스에 특화된 맞춤형 AI 에이전트로서 ▲외부 침입 차단 및 데이터 유출 방지 기능을 갖춘 보안 구조 ▲검색·보고서 및 회의록 작성, 이미지 생성 등 업무 목적별로 설계된 6종의 서비스 ▲일정·루틴 등 사용자 행동 기반의 맞춤형 퍼스널 AI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 특히 자체 개발한 언어모델을 기반으로 구현된 에이전트 기능은 보안성과 업무 생산성 향상을 고려해 설계됐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자체 AI 기술 내재화를 통해 아이멤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아이멤버 플랫폼 내 '아이멤버 챗'을 통해 한국어 특화 거대언어모델(LLM) 리더보드에서 최장기 1위를 기록했고 재정정보 AI 알고리즘 경진대회에서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망분리가 필수적인 금융 분야에서도 자체 구축형 AI 플랫폼을 도입해 공공성과 신뢰성이 중시되는 환경에서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있다. 특히 롯데이노베이트는 올해 초 추론 기능 '두뇌풀가동'을 빠르게 선보이며 기술력도 과시했다. 이같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언어뿐만 아니라 비전·음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체 모델을 구축하며 AI 기술력을 전방위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나아가 최근 국가 주도의 초거대 AI 개발 프로젝트인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 참여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이달 18일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대외 고객사·파트너사·그룹사 등을 대상으로 롯데 AI 기술 경쟁력을 알리는 '롯데 AI 쇼케이스 2025'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아이멤버 3.0이 공식 발표된다. 롯데이노베이트 관계자는 "아이멤버 3.0은 단순한 생성형 AI가 아닌 기업 현장에 특화된 퍼스널 에이전트 플랫폼"이라며 "향후 국가대표 AI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목표로 공공성과 실효성을 겸비한 서비스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03 14:56한정호

"수박 한 통도 공짜로"…롯데슈퍼, 하절기 무료 배달 실시

롯데슈퍼는 다음 달 31일까지 두 달간 전국 135여개점에서 '하절기 무료 배달'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하절기 무료 배달에서는 수박과 생수를 포함해 총 5가지 중량 상품을 1개만 구매해도 금액 제한 없이 무료로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무료 배달 최소 기준은 수박 1통, 쌀 1포(4kg이상), 화장지 1묶음(24롤 이상), 세탁세제류 1개(3kg 이상), 생수 1묶음이다. 롯데슈퍼는 이번 무료 배달을 통해 도보 이용객들의 체감 쇼핑 편의성을 높이고 매출 상승을 꾀할 계획이다. 실제로 지난해 무료 배달 서비스를 운영한 점포의 지난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의 누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다. 롯데슈퍼는 원거리 고객의 쇼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춘천점과 은마점 등 일부 점포를 대상으로 배달 가능 권역을 1km 이상으로 확대 운영한다. 김애정 롯데마트·슈퍼 점포지원팀 담당자는 “배송 편의성을 우선시하는 SSM 채널 특성을 고려해 이번 '하절기 무료 배달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수박과 쌀 등 무거운 상품을 1개만 구매하더라도 구매 금액 상관없이 무료로 배송 받을 수 있는 만큼 이번 여름철에 해당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03 10:05김민아

NHN링크 뮤지컬 '건전지 아빠', 벡셀과 제휴 이벤트 진행

가족뮤지컬 '건전지 아빠' 제작사 NHN링크는 벡셀(Bexel) 건전지를 생산하는 SM벡셀과 제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NHN링크는 7월 5일부터 8월 24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영산극장에서 가족뮤지컬 '건전지 아빠'를 선보일 예정이다. 애니메이션과 그림책으로 유명한 '건전지 아빠(BATTERY DADDY)'를 원작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와 다양한 무대 효과, 아름다운 음악이 담긴 가족뮤지컬을 제작했다. 공연 오픈에 앞서 NHN링크는 SM벡셀과 함께 '건전지 아빠 X 벡셀 건전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서울·경기 주요 롯데마트 지점에서 가족뮤지컬 '건전지 아빠' 디자인 스티커를 부착한 특별한 벡셀 건전지 총 2만개를 선보인다. 특히 롯데마트 3개 지점(서울역점, 영등포구 양평점, 인천 송도점)에서는 14일까지 특별 프로모션 매대도 운영한다. 아울러, 해당 제품을 구매한 후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구매 영수증을 인증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거쳐 가족뮤지컬 '건전지 아빠' 1인 2매 티켓을 선물할 예정이다. NHN링크 관계자는 “벡셀 건전지와 함께 '건전지'를 매개로 한 재미있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올 여름 NHN링크가 제작해 선보이는 가족뮤지컬 '건전지 아빠'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7.02 13:04안희정

롯데웰푸드, 인도법인 '롯데 인디아' 통합 완료…"2032년 매출 1조 목표"

롯데웰푸드가 인도 자회사 롯데 인디아와 빙과 브랜드 하브모어의 합병 절차를 완료하고, 인도 시장 확대 전략을 본격화한다. 두 법인의 통합은 롯데 브랜드의 인도 내 지배력 강화와 K푸드 경쟁력 확대의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2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이번 합병은 롯데 인디아가 하브모어를 흡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는 지난해 7월 양사 이사회 의결을 거쳐 결정된 이후 약 1년 만에 마무리된 것이다. 흡수합병 이후에도 하브모어 브랜드는 그대로 유지되며, 현지 시장에서 성장을 지속해 나간다. 롯데 인디아는 남부 첸나이와 북부 하리아나를, 하브모어는 서부 구자라트를 거점으로 운영해왔다. 이번 통합으로 인도 북부, 남부, 서부를 모두 아우르는 전국 단위 유통망과 물류 커버리지를 확보하게 됐다. 또한 물류 및 생산 거점 통합으로 인한 운영 효율화도 기대된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통합을 계기로 오는 2032년까지 인도 내 연 매출 1조 원 달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대규모 투자에도 나서고 있다. 실제 올해 1분기 기준 롯데 인디아 통합 매출은 80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성장을 기록했다. 2023년 연간 합산 매출은 2,905억 원이었다. 롯데웰푸드는 올해 전체 매출의 15%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700억 원을 들인 푸네 신공장이 지난 2월 가동을 시작하면서 인도 빙과 시장 내 생산력과 공급 안정성이 강화됐다. 이 공장에서 생산한 '돼지바(Krunch)'는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100만 개 판매를 돌파하며 K-아이스크림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한 330억 원을 투입한 하리아나 공장에서는 '빼빼로'의 첫 해외 생산 라인이 올해 하반기 가동을 앞두고 있다. 롯데는 빼빼로와 같은 대표 브랜드를 인도 현지 생산체제로 전환하면서 제품 경쟁력과 현지화 전략을 동시에 꾀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이번 통합법인 출범을 통해 인도 시장에서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할 것”이라며 “양사의 역량을 결합해 인도 최고의 종합 제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2 11:17류승현

롯데리아, TXT 모델로 '김치불고기버거' 2종 출시

롯데리아가 김치를 활용한 '김치불고기버거' 2종을 오는 3일 내놓는다. 불고기와 볶은 김치의 조합으로 'K-버거' 정체성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롯데리아를 운영하는 롯데GRS는 2일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를 활용한 김치불고기버거와 에그김치불고기버거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 2022년부터 이어온 '리아 불고기' 라인의 확장판으로, 김치와 깍두기를 볶아 아삭한 식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에그김치불고기버거는 반숙 계란 후라이가 추가된다. 회사 측은 “불고기 맛에 볶은 김치 특유의 감칠맛이 어우러져 기존 버거와 차별화된 맛”이라고 강조했다. 신제품은 지난해 10월 진행된 롯데리아 45주년 팝업스토어에서 이벤트성으로 먼저 선보인 바 있다. 당시 시식 고객 설문에서 응답자의 83%가 '불고기와 김치의 조화가 훌륭하다'고 평가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아이돌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모델로 나선다. 롯데리아는 “K-푸드와 K-팝을 함께 알리는 브랜드 시너지”라며, 새 TV 광고를 7월 3일 온에어할 예정이다. 광고에는 '+x+' 공식을 활용해 '불고기에 김치를 더하면 풍미가 곱절'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롯데GRS 관계자는 “김치불고기버거는 불고기와 김치라는 한국적 재료를 가장 친근하게 버거에 담아낸 메뉴”라며 “롯데리아가 꾸준히 지켜온 '한국형 버거' 정체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02 10:09류승현

장어가 3천원대…롯데마트, 통큰 세일 2주차 돌입

롯데마트가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통큰 세일' 2주차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앞선 1주차 '통큰치킨'을 5천원에 판매하며 15년 전 가격을 그대로 재현했다. 이에 준비 수량이 오전 중 완판될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이 기간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5% 증가했다. 롯데마트는 2주차 행사에서도 인기 먹거리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여름철 보양식으로 준비한 '국산 손질 민물장어(100g·냉장)'는 행사 카드(롯데·신한·KB국민·NH농협·삼성카드)로 결제 시 50% 할인된 3천745원에 판매하며, 초밥 20입으로 구성된 '통큰 초밥' 역시 반값 행사를 통해 9천990원에 선보인다. 제철 과일인 '복숭아·황도복숭아'는 각각 5천990원에 할인 판매하며, 총 3단계 손질 과정을 거쳐 품질을 높인 '끝장 돼지(각 100·냉장·수입 돼지고기)'는 오는 3일 정상 판매가 대비 60% 할인된 952원에 판매한다. 대용량 구성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통큰 상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통큰 완도 활 전복(마리·냉장·국산)' 특과 대 사이즈는 각각 3천500원, 2천150원에 판매하며, 기존 전복 상품과 비교해 동일한 규격 내에서 중량이 더 큰 원물을 선별해 구성했다. '통큰 미국산 체리(650g·박스)'는 기존 상품보다 100g당 가격을 낮춰 9천990원에 선보인다. 주말 한정 특가 상품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대추방울 스윗마토(500g·팩·국산)'는 정상 판매가 대비 3천원 할인하며 액체·캡슐 세제 90여 종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생필품도 반값 할인 등 다양한 혜택으로 준비했다. 심영준 롯데마트·슈퍼 커머스마케팅팀장은 “1주차 '통킨 치킨' 등 초저가 상품을 통해 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성원을 확인했다”며 “2주차에도 여름철 인기 먹거리와 생필품을 중심으로 할인 혜택을 강화해 고객 만족을 높이고, 실질적인 물가 안정에도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2 09:36김민아

같은 날 문 연 이마트·롯데마트…콘셉트는 휴식 vs 식품

대형마트 양대산맥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같은 날 동시에 신규 점포를 개점했다. 온라인 시대에 오프라인만의 차별점을 내세워 집객력을 높이겠다는 것이 공통점이지만 콘셉트는 갈렸다. 이마트는 휴식·문화 공간을 대폭 늘렸고 롯데마트는 대형마트의 정체성인 식품을 앞세웠다. 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지난달 26일 경기 고양시와 경기 구리시에 각각 '스타필드마켓 킨텍스점(이하 킨텍스점)'과 '롯데마트 그랑그로서리 구리점(이하 롯데 구리점)'을 각각 열었다. 판정승 거둔 롯데마트…마트 정체성 내세워 동시 오픈했지만 롯데마트가 판정승을 거둔 것으로 보인다. 2021년 영업 종료 후 4년 만에 재오픈하자 대형마트를 반기는 고객들이 몰리며 1시간 전부터 긴 줄이 이어지는 등 오픈런이 펼쳐졌기 때문이다. 이날 문을 연 구리점은 신선식품을 강조한 매장을 미래형 매장이다. 오프라인 채널의 강점인 '그로서리'와 몰링'을 결합한 형태라는 것이다. 롯데 구리점 1층에는 롯데마트 최대 구색 식품 전문 매장 '그랑그로서리'를 도입했다. 전체 면적의 90%를 식품에 할애해 다양한 먹거리 특화 매장을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매장 입구에는 30m 길이의 '롱 델리 로드'를 마련해 ▲직영 베이커리 '풍미소' ▲요리하다 키친 ▲요리하다 스시 등 전문 델리존을 배치했다. 델리 상품 구성 역시 기존 점포 대비 약 50% 확대했다. 또 냉동 간편식 특화 매장과 세계 각국의 조미식품을 취급하는 '글로벌 퀴진', 수입상품 특화존, 웰니스 트렌드 상품군 등으로 식료품 구성을 세분화했다. 롯데마트는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에 식료품 강화 모델을 연이어 적용하고 있다. 지난 2023년 12월 롯데마트 은평점을 새단장해 그랑그로서리 1호점인 은평점을 선보였고 지난해 11월에는 '롯데 프리미엄푸드마켓 도곡점'을 '그랑그로서리 도곡점'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도곡점은 SSM 업계 중 처음으로 선보이는 400여평 규모의 식료품 전문 매장으로 롯데슈퍼에서 가장 많은 5천여개의 식료품을 취급하고 있다. 일반 롯데슈퍼 점포와 비교하면 약 30% 많다. 은평점 역시 재단장 이후 매출과 방문 고객 수가 증가했다. 재개점 이후 6주간 매출은 10% 늘었고 방문 고객 수는 15% 늘었다. 특히 즉석조리 상품군 매출은 재단장 이전 대비 60% 뛰었다. 농산과 축산도 각각 40%, 15% 가량 매출이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결국 오프라인 매장은 온라인에서 줄 수 없는 것을 줘야 한다”며 “아직 '신선식품은 대형마트'라는 인식이 있어 이를 강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장보기가 휴식이 된다'…공간 강조한 이마트 이마트는 이름에서 이마트를 뗀 킨텍스점을 선보였다. 해당 매장은 고객들이 휴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면적을 2배가량 확대해 200평(661㎡)으로 구성했다. 지상 1층 중앙부에 복합 힐링 공간 '북그라운드'를 132평 규모로 조성했다. 스타필드의 대표 공간인 '별마당 도서관'을 축소한 형태다. 또 스타벅스를 북 그라운드와 연결되도록 배치했고 맞은편에는 서점을 입점시켰다. 가족 고객이 많은 상권의 특성을 반영해 지상 2층에는 18평 규모의 '키즈 그라운드'도 신설했다. 자녀를 동반한 고객들이 쇼핑을 즐기면서 아이들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휴식을 강조한 스타필드마켓은 이미 지난해 죽전점에서 한 차례 실험한 모델이다. 죽전점은 기존 직영매장 3천800평·임대매장 2천200평에서 직영매장을 2천300평으로 이전 대비 40% 줄이고 임대매장을 3천700평으로 확대했다. 해당 모델은 성공적인 결과를 냈다. 이마트에 따르면 죽전점의 오픈 시점부터 지난 5월까지 약 9개월간 누계 매출은 리뉴얼 이전 같은 기간 대비 36%, 방문객 수 12% 각각 증가했다. 또 같은 기간 리뉴얼 이전 대비 '3시간 이상 6시간 미만' 체류한 고객이 163% 증가했다. 또 '4시간 이상 5시간 미만' 머문 고객은 리뉴얼 이전 대비 184% 늘어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마트는 스타필드마켓을 지속적으로 출점할 것으로 보인다. 이마트가 지난 2월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오는 2027년까지 34조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며 집객강화를 구조 혁신 모델로 스타필드마켓을 언급했기 때문이다. 당시 이마트는 “오프라인만이 제공할 수 있는 식품 경쟁력 확보, 매장 내 고객체험 강화 등의 차별화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2025.07.01 16:49김민아

롯데면세점, 라인페이 도입…대만 고객 쇼핑 편의성 높인다

롯데면세점이 이달부터 국내 오프라인 전점에서 라인페이 대만을 통한 간편결제가 가능하다고 1일 밝혔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대만의 한국 입국자 수는 꾸준히 증가해 방한 외국인 순위 3위를 기록했다. 이 중 여가·오락·휴식을 목적으로 한 방문 비율이 89.8%다. 이에 롯데면세점은 대만 고객의 결제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고자 라인페이 대만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 라인페이 대만은 대만 인구 절반 이상이 사용하는 대표 모바일 결제 서비스로, 결제 기능뿐 아니라 가맹점 정보 및 금융 콘텐츠까지 제공하는 종합 플랫폼이다. 이번 신규 결제 수단 도입을 기념해 롯데면세점은 라인페이 대만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9월 30일까지 행사를 진행한다. 오프라인 시내 전점에서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35만원 상당의 LDF PAY를 추가 증정한다. 아울러 라인페이 대만 플랫폼 내에서 롯데면세점을 소개하고, 시즌별 행사 및 인기 상품, 매장 정보를 연계해 대만 관광객의 유입 확대도 추진할 계획이다.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신규 결제 수단 도입 및 다양한 결제사와의 협업을 통해 면세 쇼핑의 편의성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폭넓은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최미화 롯데면세점 FIT마케팅팀 팀장은 “최근 한국을 찾는 대만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신규 결제 수단 도입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최적의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인프라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01 09:40김민아

롯데百, 영등포점 운영권 자진반납…속내는?

롯데백화점이 영등포점 운영권을 자진 반납하면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안정적인 운영권 확보를 위한 결정이라는 입장이지만, 해당 점포가 수익성이 높지 않다는 점에서 가능했던 결정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최근 영등포점 운영권에 대한 사용 취소를 신청했다. 1991년 문을 연 영등포점은 1988년 정부로부터 점용허가를 받아 운영해 온 국내 첫 민자역사 백화점으로 본점·잠실점에 이은 롯데백화점의 세 번째 지점이다. 지난 2017년 정부가 점용허가 기간 30년이 만료된 민자역사 상업시설을 국가로 귀속한 뒤 사업자를 재선정하기로 결정하면서 롯데백화점은 입찰을 통해 영등포점 사용 허가를 받았다. 롯데백화점은 영등포점 관련 신규 사업자 입찰 공고가 나오면 이를 검토해 입찰에 참여할 예정이다. 새롭게 사업자로 선정될 경우 개정된 법의 적용을 받아 최소 10년 이상의 운영 기간을 확보하게 되며, 차별화된 MD로 서울 서부 상권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5년 단위의 짧은 계약 기간에 대한 부담으로 투자가 이뤄지지 못하면서 코로나 팬데믹 및 상권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했다”며 “영등포점의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전반적인 리뉴얼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이르렀고 리뉴얼 시작 전 안정적인 영업 기간 확보를 위해 사용취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도 롯데가 영등포점을 쉽게 포기하진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직선거리로 100m 남짓 거리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을 의식한다는 것이 그 이유로 꼽힌다. 업계 관계자는 “롯데 영등포점은 매출이 높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바로 인근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과의 경쟁을 고려하면 쉽게 물러나기 어려운 자리”라고 말했다. 또 롯데의 이번 결정이 영등포점 경쟁력을 끌어 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업자 입장에서는 5년 단위의 단기 계악보다 10년 단위의 장기 계약이 대규모 자금을 투자한 리뉴얼을 진행하기에 부담이 적기 때문이다. 롯데 영등포점은 서울 서부 상권 내 주요 백화점 가운데 리뉴얼 경쟁에서 가장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서울 서부 지역 대표 유통시설인 더현대서울은 지난해 10월 개점 이후 4년 만에 최대 규모의 입점 브랜드 개편을 진행했다.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와 젊은 세대들이 좋아하는 K패션 브랜드, 인기 식음료(F&B) 등을 대거 유치했다.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도 지난해 9월 패션관 리뉴얼을 완료했다. 타임스퀘어점의 젊은 고객 비중(47%)이 전 점포 평균(41%)을 웃돈다는 것을 반영해 진행됐다. 지난해 3월 말 2층 해외 컨템포러리 전문관을 시작으로 ▲3층 국내 여성 전문관 ▲지하 2층 패션스트리트 ▲4층 영패션 등을 새단장했다. 일각에서는 롯데백화점이 해당 점포가 주력 점포가 아니기 때문에 이같은 결정을 내릴 수 있었다는 의견도 나온다. 익명을 요구한 업계 관계자는 “영등포 상권은 유동 인구는 많지만 낙후된 지역이라 경쟁력이 약화돼 좋은 상권은 아니다”며 “백화점 입장에서는 MD 유치 자체가 쉽지도 않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계약 조건이 롯데에 불리하고 사업장 입장에서도 불확실성이 커 유리한 계약을 위한 전략적 판단으로 보인다”며 “롯데가 나가더라도 영등포역사에 들어갈 만한 마땅한 경쟁자가 없다는 것도 롯데 결정의 배경”이라고 덧붙였다.

2025.06.30 17:30김민아

롯데웰푸드,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ESG 성과 공개

롯데웰푸드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향후 계획을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27일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2022년부터 매년 발간 중인 정례 간행물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속가능경영 의지를 내외부에 공유하기 위한 목적이다. 보고서에는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도출한 7가지 중요 이슈가 핵심 콘텐츠로 포함됐다. 성장동력 확보,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한 원재료 구매 및 친환경 패키징 확대 등이 주요 항목이다. 여기에 착한 카카오 프로젝트, 헬스&웰니스 제품 강화, 인도 시장 진출, 국내 인프라 투자 등 롯데웰푸드가 추진 중인 신사업 전략도 소개됐다. 사회적 책임 실천 항목으로는 고용노동부 안전경영대상, 동반성장위원회 지역사회 대상, 행정안전부 지역투자 활력 유공 대통령 표창 등의 수상 이력이 수록됐다. 경영 부문에서는 ESG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한 실행 체계와 지배구조 개선 방안도 담았다. 이번 보고서는 국제 가이드라인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2021 기준에 따라 작성됐으며, 한국표준협회의 제3자 검증을 통해 정확성과 신뢰성도 확보했다. 한글판은 롯데웰푸드 홈페이지와 전자공시시스템에서 열람 가능하며, 영문 보고서도 곧 공개된다. 이창엽 대표이사는 CEO 메시지를 통해 “지속가능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친환경, 상생, 투명한 거버넌스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황덕남 사외이사 겸 ESG위원장은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건강한 선택을 돕는 지속가능한 식품 생산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롯데웰푸드 ESG팀 관계자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실질적 성과를 투명하게 공유했다”며 “앞으로도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ESG 기반 경영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6.30 11:59류승현

"조각 과일도 갈변 없어요"…롯데마트·슈퍼 자체 기술 '프레쉬 L' 개발

롯데마트·슈퍼는 조각 과일 선도 유지 기술 '프레쉬 L'을 자체 개발해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프레쉬 L'은 롯데 중앙연구소, 롯데 신선품질혁신센터, 롯데마트·슈퍼 품질관리팀, 과일팀 MD가 협업해 공동 개발한 신기술로 상용화를 위한 검증을 마친 뒤 이날부터 상품에 본격 도입된다. 이번 신기술은 갈변을 억제하면서도 과일 본연의 맛을 살리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롯데마트·슈퍼는 약 6개월간의 연구와 1천여 회의 샘플 테스트를 거쳐, 비타민C 함량을 줄이면서도 갈변을 방지하는 최적의 조건을 확보했다. 성분 분석, 관능 평가, 경시 테스트의 세 가지 방식으로 비교 검증을 실시한 결과 관능 평가에서는 맛과 색 모두 원물에 가까운 평가를 받았다. '프레쉬 L'은 조각 사과에 우선 적용해 이날부터 롯데마트와 슈퍼 전국 점포에서 판매한다. 롯데 신선품질혁신센터 내 안전관리인증(HACCP)을 취득한 전처리 시설에서 생산하는 '조각 과일 사과(150g/컵)', '조각 과일 사과 방울토마토(150g/컵)' 2종이다. 롯데마트·슈퍼는 사과 외에도 갈변이 쉬운 배 등의 과일로 기술 적용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테스트를 순차 진행 중이다. 이규원 롯데마트·슈퍼 과일팀 MD(상품기획자)는 "조각 과일을 찾는 고객이 간편함을 위해 맛을 포기해야 하는 일이 없도록 기술 개발에 힘썼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가장 완벽한 과일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품질 혁신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6.30 10:41김민아

"채용문 활짝"…롯데, 9개사 신입사원 채용 나선다

롯데는 30일부터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을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은 채용 계획이 있는 그룹사들의 전형 시작일을 3·6·9·12월에 맞춰 오픈하는 롯데의 채용 방식이다. 이번 6월 채용에는 롯데바이오로직스, 롯데이노베이트,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롯데홈쇼핑 등 9개 그룹사가 참여한다. 채용 직무는 ▲전략기획 ▲AI ▲재무 ▲MD ▲R&D 등 총 32개 영역이며, 그룹사별 상세 모집 내용과 입사지원은 롯데그룹 채용 통합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롯데는 지난 2021년 공채 제도를 폐지하고 수시 채용을 도입했다. 지난해부터는 그룹사별 전형 일정을 분기별 한번씩으로 통일한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는 글로벌 인재 확보를 위한 채용 설명회도 진행한다. 다음 달 10일과 14일에는 부산과 서울에서 롯데그룹 채용 설명회인 '잡카페'를 개최한다. '잡카페'는 입사 지원 예정자를 대상으로 롯데그룹의 비전과 사업을 소개하고 현직 인사 담당자들과 만나 채용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행사다. 오는 8월에는 베트남에서 '글로벌 잡페어'를 연다. 해외에서 채용 관련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 관계자는 “롯데그룹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인재 확보에 힘써 왔다”며 “적극적인 채용 활동과 지원자의 입장을 고려한 채용 제도를 통해 인재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06.30 10:14김민아

롯데백화점, 고객 분석 시스템 'BI 에이전트' 구축

롯데백화점이 데이터에 기반한 비즈니스 의사 결정 체계 강화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회사가 도입하는 '스트래티지 원(Strategy One)'은 글로벌 데이터 분석 기업인 '스트래티지'의 생성형 BI 플랫폼(Business Intelligence platform)이다. 비전문가도 대화형 AI를 기반으로 직관적인 데이터 분석이 가능해, 신속한 비즈니스 인사이트 도출은 물론 높은 보안성까지 갖춘 차별화 BI 플랫폼 중 하나다. 세계 각국의 유수의 기업들에서 앞다퉈 도입하는 등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를 내부 고객 분석 시스템과 통합한 'BI 에이전트(Business Intelligence Agent)' 지난달 29일부터 본격 가동했다. 롯데백화점이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데이터의 비즈니스 효용성을 높이는데 AI 기술이 최적이라는 판단에서다. 높은 숙련도와 전문성이 요구됐던 고객 분석 과정이 대화형으로 간편화 돼, 실무에 있어 데이터 활용 폭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실제 운영 한 달간 고객 분석 업무에 소요되는 시간은 수분 내지 수십 초대로 최대 70%까지 단축되는 사례도 나와 다방면의 업무 효율화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BI 에이전트의 운영으로 업무 실효성도 입증하고 있다. 본사 및 영업 점포의 마케터 등 관련 담당자들의 고객 관계 분석, 복합 분석 등 복잡한 심층 분석의 경우도 운영 한달 만에 이전 대비 10% 이상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성 개선뿐만 아니라 분석 결과물에 대한 신뢰성도 크게 높아졌다. 이번 개편 과정에 기존 내부 고객 데이터에 상권, 날씨, 통신사 유동인구 등 외부 정보까지 통합하면서, 활용처가 다양해졌다. 이에 롯데백화점의 '초개인화' 전략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고객 동향 파악, 고객 니즈의 심층 이해를 바탕으로 맞춤형 브랜드 발굴, 마케팅 및 콘텐츠 기획, 서비스 제안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이미 롯데백화점은 지난해부터 사내 업무에 AI를 확대 적용하며, 전 방위적 업무 생산성 향상을 도모해왔다. 사내 업무 매뉴얼을 유형화해 대화형 AI 챗봇을 접목하고, 협업 툴에도 챗 GPT 를 도입하는 한편 비주얼 콘텐츠 제작에도 생성형 AI를 활용 중이다. 박주동 데이터플랫폼 팀장은 “시장의 트렌드에 더해, 잘 정제되고 분석된 데이터가 앞으로 비즈니스 의사결정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데이터 기반의 리테일 혁신에 롯데백화점이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2025.06.29 07:29안희정

롯데홈쇼핑, 파트너사 직접 찾는 '벨리굿 캠페인' 진행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지난 27일 중소 파트너사를 직접 방문해 간식과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찾아가는 상생 행사 '벨리굿'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파트너사 임직원들의 복리후생을 지원하고, 현장 소통을 강화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롯데홈쇼핑 임직원들이 서울 소재 파트너사 3곳을 직접 방문해 커피, 도넛 등 간식을 제공하며 파트너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행복을 전하는 분홍색 곰' 콘셉트의 롯데홈쇼핑 자체 캐릭터 '벨리곰'을 활용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소정의 굿즈를 증정했다. 첫 방문지는 '갭(GAP)', '원더브라(WONDERBRA)' 등 언더웨어를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웨어 전문기업 '그리티'였다. '그리티' 본사가 위치한 서울 신사동에 커피트럭을 배치하고 약 170명의 임직원에게 커피와 도넛을 제공했다. 현장에서는 추첨을 통해 '벨리곰'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어, 해외 가전 브랜드 유통기업 '코스모앤컴퍼니', 슈즈 전문기업 '유닉유니온'에도 커피트럭을 지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파트너사 직원들은 “도넛과 커피 덕분에 오늘 하루 힘내서 일할 수 있었다”, “바쁜 업무 속 짧지만 소중한 힐링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향후 롯데홈쇼핑은 '벨리굿' 캠페인을 확대 운영해 파트너사와의 신뢰와 유대 강화를 위한 현장형 소통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벨리굿'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다양한 방식의 오프라인 상생 행사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29 07:22안희정

롯데웰푸드, '보냉 직관백'부터 밈 세트까지… 온라인 선물하기 시장 정조준

롯데웰푸드가 급성장 중인 온라인 선물하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MZ세대 감성을 겨냥한 이색 콘셉트 선물세트를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제품보다 패키지 콘셉트에 주목한 구성으로 실용성과 재미를 동시에 노린 점이 특징이다. 27일 회사에 따르면 롯데웰푸드가 가장 최근 선보인 제품은 '보냉 직관백' 세트다. '아이스크림을 샀더니 직관백이 따라왔다'는 콘셉트로, 투명 창이 달린 가방 안에 응원 굿즈를 담아 야외활동이나 스포츠 관람 시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제품 구성은 '월드콘', '설레임' 등 인기 아이스크림과 보냉 직관백으로 구성되며, 27일부터 롯데웰푸드 공식 온라인몰 '스위트몰'에서 사전 예약을 시작하고, 다음 달 16일부터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롯데온에서 판매된다. 이외에도 '밈'을 활용한 세트도 반응이 좋다. 인기 드라마 속 유행어 “시켜줘, 명예소방관”을 테마로 기획한 '명예 소방관 세트'는 웹툰 스토리와 배송 패키지를 AI로 구성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9일 서울 지역 최고기온이 34.2℃를 기록한 날, 카카오톡 선물하기 전체 판매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과자 선물세트 '케이크 숑'은 팝업북 형식으로 포장 상자를 열면 케이크 이미지가 튀어나오는 연출을 적용했다. '카스타드', '마가렛트', '칙촉' 등 인기 간식류로 구성되며, 생일이나 기념일 등에 활용도가 높다. 롯데웰푸드는 각 제품의 가격 경쟁력보다는 소비자 경험을 중시한 '가심비' 전략으로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콘셉트의 선물세트를 통해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

2025.06.27 13:31류승현

VPN 하나로 여행 경비 '뚝'…최대 수십만 원 아끼고 보안까지 해결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가상사설망(VPN)을 활용한 '스마트한 여행법'이 주목받고 있다. 접속 국가만 바꿔도 항공권과 숙소 요금이 최대 수십만 원까지 저렴해지는 것은 물론 공공 와이파이 보안과 금융 정보 유출까지 막을 수 있어 실속과 안전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노드VPN은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여행을 위한 VPN 사용 지침을 26일 공개했다. 노드VPN은 여행 준비 단계에서부터 VPN을 활용할 것을 권장했다. VPN으로 인터넷 접속 위치를 변경하면 온라인 예약 사이트에서 동일한 항공권이나 숙소를 더 저렴한 가격에 예약할 수 있는 이른바 '동적 가격 책정'의 허점을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노드VPN의 조사에 따르면 멕시코시티에 거주하는 4인 가족이 미국 디즈니월드행 항공권을 예약할 때 VPN으로 몰도바 서버를 선택해 접속한 경우 약 766달러(약 100만원)를 절감할 수 있었다. 한국 이용자 또한 부킹닷컴에서 일본 나고야 호텔을 예약할 때 한국 IP 대신 일본 IP로 접속하면 7박 기준 약 95만원(23.5%) 저렴한 가격을 확인할 수 있었다. 렌터카 예약에서도 이와 유사한 가격 차이가 발생했다. 여행 중 사용하는 각종 앱 역시 주의가 필요하다. 에어비앤비, 부킹닷컴, 플라이트레이더24 등 대표 여행 앱은 평균 23개의 접근 권한을 요구하며, 이 중에는 위치, 사진, 생체정보 등 민감한 데이터도 포함돼 있다. 일부 앱은 기능과 무관한 권한까지 요구해 사용자 프라이버시를 위협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노드VPN은 사용하지 않는 앱은 삭제하고 민감한 데이터 접근은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만 허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피싱 사기도 증가하고 있다. 항공사나 숙박업체에서 보낸 것처럼 위장한 이메일이나 문자를 통해 예약 오류, 결제 실패 등을 알리며 악성 링크 클릭을 유도하는 수법이다. 노드VPN은 이러한 메시지에 포함된 링크를 절대 클릭하지 말고 공식 웹사이트에 직접 접속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일 것을 당부했다. 공항, 카페, 호텔 등에서 제공하는 무료 와이파이는 편리하지만 보안에는 취약하다. 해커가 만든 가짜 핫스팟에 접속하거나 보안이 허술한 공유기를 이용할 경우 개인정보 탈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노드VPN은 공공 와이파이를 사용할 때 반드시 VPN을 통해 통신을 암호화하고 은행 업무나 이메일 로그인 등 민감한 활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여행 중에는 카드 정보 유출 위험도 높다. 노드VPN 연구에 따르면 2024년 기준 60만 건 이상의 카드 정보가 악성코드에 의해 유출됐고 이 중 99%는 자동 입력 정보나 계정 정보까지 포함된 상태로 다크웹에서 거래되고 있었다. 이에 따라 노드VPN은 가상 카드, 선불 카드, 여행용 별도 계좌 등을 활용해 주 계좌와 금융 자산을 분리하는 것이 금융 사고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노드VPN 마리유스 브리에디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여행은 흥미진진해야지, 위험해서는 안 된다"며 "디지털 도구들이 편리함과 동시에 사이버 위협의 경로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용 네트워크에서는 VPN을 사용하고 앱 권한을 점검하며, 의심스러운 링크를 피하는 등 작은 습관만으로도 다양한 위험을 예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5.06.26 17:37남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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