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반도체
인공지능
AI의 눈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롯데'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046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롯데케미칼, '차이나플라스' 참가…IT·반도체·모빌리티 소재 전시

롯데케미칼이 아시아 최대 규모의 플라스틱 산업 전시회인 '차이나플라스 2026'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1일부터 24일(현지시간)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서 롯데케미칼은 IT·반도체 등 핵심 산업에 적용되는 고기능성 소재를 선보인다. 반도체 공정에 적용되는 정전기방전(ESD) 방지용 기능성 소재 및 반도체 · 디스플레이 현상액인 TMAH가 전시되며, 초소형 카메라 모듈 및 스마트워치 바디에 적용된 수퍼EP 소재가 처음으로 전시된다. 수퍼EP는 향후 피지컬 AI, 항공·우주 산업까지 확장 가능한 고기능성 차세대 소재로, 롯데케미칼은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하이테크 소재 적용 범위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산업 분야별 최적화된 기능성 소재들도 전시된다. 우수한 강도를 갖춘 방탄조끼용 초고분자 PE, 절연체 필름·주사기·방수 시트로 사용되는 고기능성 PP, 높은 투명성과 강한 접착력으로 태양광 패널에 적용되는 EVA, 전자회로기판 케이스용 무독성 난연 ABS 등 일상과 산업을 연결하는 다양한 고기능 소재 솔루션을 제안한다. 롯데케미칼의 모빌리티 소재 역량도 소개된다. 자율주행과 전장화 확산에 대응해 내후성과 외관 품질이 뛰어난 다양한 모빌리티 외장 소재 솔루션이 전시되며, 부품별 특성에 맞춰 기능성과 감성을 동시에 구현하는 컬러 디자인 솔루션도 제공된다. 배터리 분야에서는 동박, 양극박, 분리막용 소재, 전해액 유기용매 등 리튬이온 배터리 4대 핵심 소재를 함께 전시한다. 화재 확산을 억제하는 난연 솔루션과 배터리 셀 운송·보관용 트레이 소재도 선보인다. 생활 속에서 활용되는 고기능성 소재도 전시된다. 내구성과 가공성이 우수한 병뚜껑용 HDPE, 경량화 및 단열 기능이 우수한 발포 PP, 기존 PET보다 높은 투명성을 가진 고투명 PET계 소재가 전시된다. 또한, 로봇청소기 물통에 적용되는 고투명·내화학 ABS, HVAC 팬에 적용되는 고강성 SAN/GF, 세탁기 외장에 적용된 무도장 컬러 솔루션 및 열분해 납사를 활용한 냉장고용 ABS 압출 시트 등 소재 기술력도 선보인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소재도 소개된다. 폐플라스틱을 물리적·화학적으로 재활용해 생산하는 고품질 리사이클 소재가 전시되며, 롯데정밀화학의 우드와 펄프를 원료로 한 셀룰로스 계열 고기능성 소재도 함께 선보인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고기능성 소재 기술력과 글로벌 공급망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 산업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지속 제공하여 세계 최대 플라스틱 시장인 중국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스페셜티 사업 확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0 09:04김윤희 기자

나들이엔 양고기…롯데마트, '동원청정램 양고기' 반값 할인

롯데마트가 봄 나들이 시즌을 맞아 양고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주한호주대사관 무역투자대표부와 협업해 22일까지 전 점에서 '동원 청정램 양고기 전품목'에 대해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후 23일부터 29일까지는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최근 한낮 기온이 20도를 웃도는 등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야외활동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양고기 등 이색 구이류에 대한 관심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롯데마트 '양고기' 상품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9% 증가했다. 이번 할인 행사에서는 봄철 나들이를 계획하는 고객을 겨냥해 '양 숄더렉'이나 '양 목심' 등 구이류 위주의 상품을 선보인다. '양 숄더렉(100g·냉장·호주산)'을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해 2990원에 판매한다. '양 목심(100g·냉동·호주산)', '양 어깨살(100g·냉장·호주산)', '양 프렌치드렉(100g·냉장·호주산)'도 기존 대비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동원청정램'은 호주 자연에서 방목해 자란 1년 미만의 양고기만을 선별해 만든 식품으로, 호주 현지에서 생산한 직후 항공 직송을 통해 국내에 10일 내외로 들여와 신선도가 우수하다. 롯데마트는 양고기 외에도 삼겹살, 한우 등심, 간편 스테이크류 대상으로 최대 반값 할인 행사 진행한다. 국내산 돼지고기 삼겹살과 목심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40% 할인 판매하며 1등급 한우 등심은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근우 롯데마트·슈퍼 축산팀 MD(상품기획자)는 “많은 고객들이 호주산 양고기를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주한호주대사관 무역투자대표부와 협업해 이번 양고기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들이 시즌 외에 고객들이 호주산 양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양고기 프로모션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4.19 08:40김민아 기자

이영준 롯데케미칼 "기초화학 질적 성장 전환…4대 성장 축 마련"

롯데케미칼이 16일 서울 여의도 NH금융타워에서 국내 주요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CEO 인베스터 미팅'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이영준 총괄대표는 롯데케미칼이 현재 진행 중인 대산과 여수의 석유화학 사업재편 현황과 회사의 미래 전략 방향성을 직접 설명했다. 이 총괄대표는 “기초화학은 선제적 사업재편을 통한 합리화로 경쟁력을 보완하고, 첨단소재, 정밀화학, 전지소재, 수소에너지의 4대 성장 축을 탄탄히 쌓아 올려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것” 이라고 말했다. 기초화학은 사업재편을 통한 경쟁력 강화로 재무 및 손익구조 개선 효과를 기대했다. 롯데케미칼 대산의 경우 국내석유화학업계 1호로 HD현대케미칼과 합병을 추진하고 있으며, 여수 역시 사업재편 최종안을 정부에 제출해 승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기초화학의 사업재편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으로 확보된 투자 여력을 통해 고부가 및 고성장 사업에 재투자해 질적 성장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환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4대 성장 축의 하나인 첨단소재는 기능성 컴파운딩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 롯데엔지니어링플라스틱은 연산 50만톤의 컴파운딩 공장을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생산 고도화를 통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수퍼EP 등 제품군을 확장해 피지컬AI, 우주항공 등 미래성장 첨단산업 분야로 소재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정밀화학은 고부가 식의약 소재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TMAC/TMAH를 중심으로 반도체 케미칼 사업을 점차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전지소재는 AI용 회로박, 하이엔드 전지박 제품을 확대하는 등 고부가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제고한다. 수소에너지 사업은 최근 합작사인 롯데SK에너루트가 두 번째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인 울산하이드로젠파워1호의 상업운전을 개시했고, 추가 준공을 통해 올 연말까지 총 80MW가 가동된다. 이와 함께 지난해 11월부터 운영중인 대산 수소출하센터를 통해 내수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암모니아는 롯데정밀화학의 인프라와 유통망을 활용해 청정 암모니아 중심의 사업을 주도한다.

2026.04.17 09:47김윤희 기자

"3년 만에 귀환"…롯데면세점, 인천공항점 영업 개시

롯데면세점이 17일 DF1 구역(화장품·향수/주류·담배) 매장 영업을 시작하며 약 3년 만에 인천국제공항에 복귀했다. 사업 기간은 영업 개시일로부터 최장 10년이다. 롯데면세점은 연간 6000억원 이상의 매출 확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이날 인천국제공항 DF1 구역 4094㎡(약 1240평) 규모의 15개 매장에서 ▲샤넬 ▲라메르 ▲디올 등 향수·화장품과 ▲발렌타인 ▲조니워커 ▲KT&G ▲정관장 등 주류·담배·식품을 포함한 240여 개 브랜드를 선보였다. 이번 인천공항점은 터미널 1·2 및 탑승동 매장 등 전 구역 일괄 영업을 개시했다. 재단장은 향후 공항공사와 협의해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내외국인 출국객 트렌드에 맞춘 브랜드·상품 존을 구성하고 디지털 체험형 콘텐츠를 매장 전면에 도입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인천공항점 개장을 기념해 대규모 행사 '오프닝 페스타'를 진행한다. 오프라인에서 ▲필리핀 항공권·호텔 경품과 ▲인천공항점 전용 추가 LDF PAY 3만원 및 PRE LDF PAY 25만원을 포함해 최대 233만원의 쇼핑 혜택 제공 ▲네이버페이 10만원 이상 결제 시 포인트 1만원 즉시 적립 등 내국인 혜택을 마련했다. 외국인 고객을 위해서는 ▲위챗페이 이용 시 최고 5% 환율 우대 쿠폰과 ▲유니온페이로 30만원 이상 결제 시 3만원 즉시 할인,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투숙객 전용 최대 110 달러 할인 쿠폰북 제공 등 제휴처와 연계한 행사도 함께 선보인다.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도 ▲인기 상품 20개 최대 55% 할인 특가전 ▲매일 오전 11시 선착순 스페셜 쿠폰 발급 ▲인천공항 오픈 기념 축하 댓글 경품 이벤트 ▲엘페이(L.PAY) 결제 시 L.POINT 최대 10배 적립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토스페이·페이코 등 간편결제 혜택 등을 운영한다. 양희상 롯데면세점 영업부문장은 “인천공항은 국내외 여행객이 한국의 첫인상과 마지막 인상을 갖는 상징적인 장소”라며 “3년 만에 다시 고객을 맞이하는 만큼, 공항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내외국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면세쇼핑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17 09:27김민아 기자

"만지면 행운이 와요"…롯데면세점, 서울시 '해치'와 협업

롯데면세점은 서울시를 상징하는 캐릭터인 '해치'와 손잡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K컬처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5일 명동본점의 한류 복합 문화 공간 '스타에비뉴'에서 서울시의 마스코트 해치와 협업 콘텐츠 오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협업의 핵심은 스타에비뉴 입구 '스타 하이파이브' 존에 설치된 해치 핸드프린팅이다. 기존 K팝 스타들 옆에 나란히 자리 잡은 해치 핸드프린팅은 행운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아 양각 형태로 제작됐다. 정의를 수호하고 액운을 막아주는 영물인 해치의 손을 방문객이 직접 만지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는 글로벌 관광객들에게 친숙한 '행운의 동상' 문화를 접목한 것이다. 롯데면세점은 향후 스타에비뉴 체험존 내 키오스크 게임 경품으로 해치 관련 굿즈를 활용해 방문객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궁표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롯데면세점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 고유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 마스코트 해치와 협업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스타에비뉴를 K콘텐츠 경험의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16 10:20김민아 기자

롯데마트·슈퍼, 세븐일레븐과 2000원대 통식빵 출시

롯데마트·슈퍼와 세븐일레븐은 전문 베이커리 수준의 자체브랜드(PB) 생식빵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부터 전 점에서 판매하는 '오늘좋은 숨결통식빵(400g)'은 2000원대로 롯데중앙연구소의 특허 유산균 발효 공법을 적용하고 롯데웰푸드에서 생산한다. 숨결통식빵은 유산균 발효종(2.85%)을 함유해 질긴 성질의 단백질 조직인 '글루텐' 구조를 유연하게 만들어 결대로 찢어지는 부드러움을 구현했다. 벌꿀과 연유를 함유해 단맛과 풍미를 더했다. 대용량은 남을 경우 신선도가 떨어진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한두 번에 즐기기 좋은 400g 규격을 채택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출시를 기념한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30일까지 롯데카드 또는 BC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 '통뜯촉(통째로 뜯어먹는 촉촉한 식빵)' 챌린지를 5월 31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다. 김예린 롯데마트·슈퍼 식품PB개발팀 상품기획자(MD)는 “이번 '숨결통식빵'은 부드러운 식감과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워 '프리미엄의 대중화'를 이끌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고물가 시대에 고객들이 부담 없이 프리미엄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베이커리 PB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16 09:47김민아 기자

KT "배스킨라빈스 반값에 사세요"

KT는 식음료, 생필품, 문화생활 등을 아우르는 '4월 고객 보답 프로그램'과 '달달혜택'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고객 보답 프로그램 일환으로 배스킨라빈스 50% 할인(최대 5000원 할인) 또는 쇼핑라운지 6000원 할인 중 하나를 제공한다. 쇼핑라운지는 생활 밀착형 상품을 멤버십 혜택가로 제공하는 전용 커머스다. 생수, 휴지 등의 상품을 최대 9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전 상품 배송비는 무료이며 KT멤버십 애플리케이션에서 이용 가능하다. 달달혜택은 1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가입자가 하나를 고르는 '달달초이스'엔 뚜레쥬르, 메가MGC커피, 이디야커피, 파파존스피자, 배달의민족×요거트월드, 다운타우너, 롯데시네마 등 식음료 외식 문화 브랜드가 포함됐다. 뚜레쥬르는 다음 달 15일까지 이용 기간을 연장했다. 중복 이용이 가능한 '달달스페셜'은 쇼핑 여행 라이프스타일 영역 전반으로 범위를 확대했다. 롯데마트 제타, 롯데월드 어드벤처, 아모레몰, 풀무원, KT알파쇼핑, 크록스, 롯데면세점, 아고다, 롯데렌터카, 스피드메이트 등이 해당된다. 멤버십 가입자 대상으로 15일 저녁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도 진행한다. 초청 고객은 그라운드시소 이스트에서 열리는 전시 '룸 포 원더: 상상의 문을 열다'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문 도슨트 해설과 전시 굿즈도 제공받는다. 강이환 KT 커스터머 서비스본부장은 “4월 고객 보답 프로그램은 식음료와 생필품 등 활용도가 높은 혜택을 중심으로 구성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가치를 강화했다”고 말했다.

2026.04.15 11:40홍지후 기자

"무거운 케이블도 가뿐"…이브이시스, 독자 기술로 전기차 충전 시장 '승부수'

롯데이노베이트의 전기차 충전 전문 계열사 이브이시스(EVSIS)가 고객 사용성을 높이기 위해 자체 개발한 핵심 기술을 적용한 충전기를 잇따라 상용화하며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브이시스는 독자 개발한 '메탈 스윙(Metal Swing)'으로 무거운 충전 케이블을 공중에서 지지해 사용자가 적은 힘으로도 케이블을 차량 충전 위치로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이브이시스는 '메탈 스윙'으로 케이블이 바닥에 닿지 않아 사용 중 걸림 사고를 예방하고 외부 오염을 줄여 전기적 안전성도 높였다. 이를 통해 충전 환경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이 기술은 고중량의 고출력 충전 케이블을 적은 힘으로도 손쉽게 조작할 수 있게 해 사용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충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까지 예방한다. 해당 시스템에는 이브이시스가 보유하고 있는 특허 기술이 반영돼 있다. 또 현재 기후에너지환경부 공공 급속충전기 제작 및 설치 사업은 물론 국내외 표준형 급속충전기 라인업에 확대 적용되고 있다. 이 외에도 이브이시스는 원터치 충전(PnC 기능)을 개발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해당 기술의 경우 기존 충전 프로세스와 달리 최초 차량 정보를 앱에 등록한 후에는 충전 커넥터를 꽂으면 번거로운 과정 없이 한 번의 스크린 터치만으로 충전이 가능하다. 이브이시스는 자체 개발한 충전기 관제 시스템 차지 싱크(Charge Sync)를 중심으로 충전기 운영 상태와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북미 충전기는 케이블 절도 방지를 위한 특수 제작 외함을 결합한 상황 관제를 진행 중이다. 해당 도난 방지 외함 기술은 국내 및 글로벌 특허 출원을 완료했으며, 워싱턴주 등 미국 주요 지역에 확대 보급 중이다. 이브이시스는 충전 인프라를 단순한 설비가 아닌 '생활 인프라'로 재정의하고 사용자 중심의 기술 혁신을 통해 국내외 충전시장 공략을 가속한다는 방침이다. 이브이시스 관계자는 "실제 이용 환경에서 발생하는 불편과 안전 이슈를 기술로 해결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확고히 다져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4.14 11:29장유미 기자

롯데멤버스 카드, 출시 1년 만에 발급 30만 장..."엘포인트 적립률 덕"

롯데멤버스(대표 박종남)가 '롯데멤버스 카드' 2종이 출시 1년 만에 발급 30만 장을 돌파하며 롯데와 고객을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첫 선을 보인 롯데멤버스 카드는 분산된 롯데 혜택을 하나로 집약해 선보인 롯데그룹 최초의 통합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 상품이다. 출시 약 3개월 만에 10만 장 발급을 돌파했으며, 1년 만에 30만 장 규모로 성장해 꾸준한 인기를 입증했다. 롯데멤버스 카드의 성공비결은 고객이 롯데 생태계 안에서 소비할수록 누적 혜택이 커지는 '롯데 특화' 혜택 설계에 있다. 20여 개의 롯데 제휴 가맹점에서 결제 시 월별 이용 브랜드 개수에 따라 엘포인트 적립률이 최대 5%까지 높아지는 구조다. 실제로 올해 1분기 롯데멤버스 카드의 롯데 브랜드 결제 비중은 약 70%에 달한다. 브랜드별 이용 회원수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하이마트가 가장 많았다. 특히 롯데멤버스 카드는 롯데 상권이 밀집된 서울 잠실, 을지로, 인천 미추홀, 부산 서면 등에서 활용도가 높다. 대표적으로 잠실이 위치한 송파구의 올해 1분기 롯데멤버스 카드 포인트 적립률은 전국 평균 대비 약 38% 높게 나타나 카드 혜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고객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롯데멤버스는 롯데백화점에서 롯데멤버스 카드로 300만 원 이상 엘페이 결제 시 최대 3%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엘포인트 앱에서 엘페이 결제 수단에 롯데멤버스 카드를 등록하고 결제하면 된다. 롯데멤버스 관계자는 “롯데에 특화된 롯데멤버스 카드를 통해 롯데그룹의 온·오프라인 생태계와 고객을 연결하는 핵심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롯데 안에서 편리하고 만족도 높은 소비를 할 수 있도록 풍성한 혜택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14 08:39안희정 기자

'최대 60만원' 고유가 지원금에…편의점·대형마트 '온도차'

정부가 오는 27일부터 중동 전쟁에 따른 고유가·고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하면서 유통업계 온도차가 갈리고 있다.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마찬가지로 사용처가 소상공인 매장으로 제한됐기 때문이다. 편의점은 매출 확대 기대감이 커지는 분위기다. 반면 대형마트는 실적 감소를 우려하면서도 지급 대상 범위가 축소된 만큼 소비쿠폰 당시만큼의 타격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1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정부는 국민 70%를 대상으로 소득계층별·지역별로 1인당 10만원에서 최대 60만원을 차등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대상자는 이달 27일부터 우선 지급하고 다음 달 18일부터는 그 외 70% 국민을 소득 기준 등으로 선별해 지급한다. 사용 지역은 주소지 관할 지방자치단체로 제한된다. 연 매출이 30억원 이하인 소상공인 매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 쇼핑몰 ▲배달앱(대면 결제 제외) ▲유흥 ▲사행업종 ▲환금성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편의점이나 치킨집 등 프랜차이즈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대형마트·백화점 내 소상공인이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임대매장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편의점, 생필품 중심 할인 행사 채비 편의점 업계는 매출 확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해 소비쿠폰 지급 당시 생활필수품 중심 소비가 몰리며 실적 개선 효과를 경험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3분기 GS리테일의 편의점 부문 매출은 2조 4485억원, 영업이익은 851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1%, 영업이익은 16.7% 각각 늘었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 역시 작년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9%, 7.1% 증가했다. 세븐일레븐도 작년 3분기 소비쿠폰 효과에 힘입어 영업손실 규모를 전년 동기 대비 84% 줄이는 데 성공했다. 이에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편의점 4사는 피해지원금 지급에 맞춰 할인 행사를 준비 중이다. 구체적인 할인 대상 품목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지난 소비쿠폰 지급 당시 많이 이용됐던 즉석밥·라면 등 생활필수품들을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편의점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소비쿠폰 지급 당시 생수, 라면, 생활용품 등 생필품 특가 행사가 가맹점 매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었던 만큼, 이번 지원금 역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급 대상 축소 영향…대형마트 “충격 제한적” 반면 대형마트는 실적 감소를 우려하고 있다. 지원금 사용처에서 제외되면서 일부 소비가 편의점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실제 소비쿠폰 지급 효과가 반영됐던 지난해 3분기 이마트의 별도 기준 총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7.6% 줄었다. 할인점 부문만 보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 21% 감소했다. 같은 기간 롯데마트 국내 사업 순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9.6%, 93.8% 줄었다. 다만 지난해 수준의 큰 폭의 매출 감소는 없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했던 소비쿠폰과 달리 피해지원금 지급 대상이 축소됐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전 국민 대상이 아닌 하위 70%이기 때문에 객수의 이탈 효과 등이 소폭 줄어들 수는 있어도 소비쿠폰 당시만큼은 아닐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고객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할인 행사를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4.13 17:12김민아 기자

롯데홈쇼핑, '롯쇼페' 오픈런에 60만명 몰려...주문액 1500억원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상반기 최대 행사 '롯쇼페'를 통해 고물가 속에 '확실한 혜택'과 '참여형 이벤트'로 고객 유입과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24일과 25일 양일간 셀럽 참여 고객 초청 행사를 열고 흥행을 이어간다. 지난 1일부터 12일간 진행된 '롯쇼페'는 방문객 1천만 명 돌파, 신규 고객 2배 증가(전주/전년 동기 대비), 주문액 1500억 원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특히 매일 오전 6시 적립금을 랜덤 제공하는 '오픈런 이벤트'는 SNS와 커뮤니티에 입소문이 나면서 총 60만 명이 참여했다. 하루 평균 5만 명이 몰렸으며, 오픈 직후 동시 접속이 집중되며 대기 현상이 나타날 정도로 참여 열기가 높았다. 마지막 날에는 1시간 만에 정해진 적립금이 소진되며 조기 마감됐다. 고물가로 소비 부담이 커진 가운데 즉시 체감 가능한 혜택과 정해진 시간 참여 방식이 흥행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최유라쇼', '요즘쇼핑 유리네' 등 셀럽 프로그램을 통해 '발뮤다', '코지마' 등 신상품을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엘쇼', '영스타일' 등 패션 프로그램에서는 봄 신상품이 시간당 평균 2만 세트 이상 판매됐으며, '조르쥬레쉬', 'LBL' 등 단독 패션 브랜드도 방송마다 매진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롯데홈쇼핑은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오프라인으로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 이달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북촌 한옥 호텔 '노스텔지어블루재'에서 고객 초청 행사 '유유자적 희희낙락'을 진행한다. '한옥의 여백에 담아낸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콘셉트로 최유라, 이유리, 최희 등 셀럽이 참여해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아로마티카, 담꽃, 엘라비에 등 프리미엄 브랜드를 활용한 '향·미식·뷰티' 주제의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 각 클래스는 소규모 정원으로 구성해 체험을 강화하고, 현장에는 상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도 마련된다. 김준상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롯쇼페는 고물가 속에 고객이 즉시 체감할 수 있는 혜택과 차별화 콘텐츠를 결합해 높은 참여와 성과를 이끌어냈다”며 “이달 중 셀럽이 참여하는 고객 초청 행사를 선보여 온라인에 이어 오프라인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4.13 16:05안희정 기자

롯데SK에너루트, 울산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 2곳 준공

롯데SK에너루트가 두 번째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인 '울산하이드로젠파워1호'를 성공적으로 준공하고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롯데SK에너루트는 SK가스, 롯데케미칼, 에어리퀴드코리아가 수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22년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이번 울산하이드로젠파워1호는 지난해 6월 상업가동에 돌입한 울산하이드로젠파워2호에 이은 두 번째 발전소다. 울산하이드로젠파워1호, 2호의 발전 규모는 각 20MW로, 롯데SK에너루트는 올해 12월까지 총 80MW 규모 발전소의 종합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발전소는 롯데케미칼 울산공장 부지 내에 설치돼 향후 20년간 운영될 예정이다. SK가스 자회사 및 롯데화학군 공장에서 발생하는 부생수소를 공급받아 전력을 생산한다. 이는 기존에 연소되거나 저부가로 활용되던 부생수소를 고부가 에너지원으로 전환함으로써 추가적인 탄소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발전 방식이다. 또한 여러 수소 공급사와 발전소 간 수소 배관망을 구축해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마련하고, 울산 지역의 수소 인프라 확충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하이드로젠파워1호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울산미포국가산단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유기랭킨사이클(ORC) 시스템이 연계될 예정이다. ORC 설비는 연료전지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회수해 추가 전력을 생산하는 기술로, 기존에 활용되지 않던 열에너지를 재활용함으로써 발전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를 통해 롯데SK에너루트는 부생수소를 활용한 친환경 발전과 함께 폐열 회수 발전을 결합한 고효율 에너지 생산 모델을 구축하고, 울산 지역의 수소 기반 에너지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길호문 롯데SK에너루트 공동대표는 “수소연료전지 발전 프로젝트는 울산 지역 내 수소 자원을 에너지로 전환하고, 궁극적으로 넷제로까지 달성하는 여정에 있어 핵심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수소의 생산·공급·활용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국내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미향 롯데SK에너루트 공동대표는 “이번 울산하이드로젠파워1호 준공은 부생수소를 활용한 친환경 발전을 통해 산업단지 내 수소 자원의 활용 가치를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향후 수소 발전사업을 지속 확대하는 동시에 청정수소 활용 분야로도 사업을 발전시켜 친환경 수소 에너지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6.04.13 14:02김윤희 기자

롯데케미칼, 사업 재편 대산 임직원에 기본급 5배 위로금

롯데케미칼이 HD현대케미칼과 충남 대산석유화학단지 설비 통폐합을 앞두고 임직원들에게 위로금 성격의 특별 격려금을 지급하고, 100% 고용 승계도 보장했다. 13일 석유화학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최근 HD현대케미칼과의 합병 관련 임직원 설명회를 열고 기본급 500% 수준의 특별 격려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롯데케미칼과 대산 사업장을 물적 분할한 뒤, HD현대케미칼과 지분을 50%씩 갖는 통합법인이 이를 운영하는 사업 재편을 오는 9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설되는 통합 법인은 HD현대케미칼에 흡수합병될 예정이다. 이에 대산 단지 임직원들의 불안감 해소와 동기 부여를 위해 이번 격려금 지급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격려금은 통합 법인이 출범하는 9월 이전 기본급의 100%를 지급 후, 4년간 매년 100%씩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재편 과정에서 100% 고용 승계도 보장했다. 오는 6월부터 롯데케미칼 대산 사업장 임직원들은 물적 분할 법인으로 소속을 옮긴 뒤, 통합 법인이 출범되는 9월부터는 통합법인으로 소속이 변경될 예정이다. HD현대오일뱅크, HD현대케미칼 소속 직원들은 이 통합 법인으로 4~5년간 파견된 뒤 본사에 복귀하는 반면, 롯데케미칼 임직원들은 통합 법인에 최종 소속된다.

2026.04.13 11:42김윤희 기자

'정보 유출' 롯데카드 4.5개월 영업정지 통지에 MBK 책임론 재점화

금융감독원이 고객 297만명의 정보 유출 사고를 낸 롯데카드에 대해 4.5개월 영업정지가 포함된 제재안을 사전 통보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영업정지, 과징금, 인적 제재 등이 담긴 제재안을 롯데카드에 사전 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재 수위는 영업정지 4.5개월과 과징금 약 50억원 수준으로 전해졌다. 금감원은 오는 16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제재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후 금융위원회 정례회의 의결을 거쳐 제재가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14년 카드사 고객 정보 유출 사태 이후 가장 강도 높은 수준의 제재가 거론되고 있다. 당시 롯데카드와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는 영업정지 3개월 처분을 받았다. 롯데카드의 최대 주주인 MBK파트너스를 둘러싼 책임론도 제기된다. MBK 인수 이후 보안 투자가 축소됐다는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사모펀드 특성상 불가피한 단기 수익 중심 경영이 사고로 이어진 게 아니냐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MBK 측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해왔다. 김병주 MBK 회장은 지난해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홈플러스와 롯데카드 사안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다. 당시 김 회장은 “롯데카드는 제가 잘 모르는 사항”이라고 말했다.

2026.04.10 17:42김윤희 기자

1500원 빵·5000원 다리미…유통가 '착한 가격' 경쟁 불 붙었다

고물가와 경기침체가 장기화되자 유통업계가 '균일가'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1500원 빵, 5000원 이하 자체브랜드(PB) 등 가격을 고정한 초저가 전략으로 소비자 지갑을 공략하는 모습이다. 9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8.80(2020년=100)으로 전년 동월 대비 2.2% 상승했다. 중동 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 여파로 식탁 물가 역시 연쇄적인 상승 압박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가격을 일정 수준으로 묶어 체감 부담을 낮추는 '균일가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중간 유통 단계와 마케팅 비용을 줄인 PB상품을 균일가로 선보여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정 가격대로 상품을 고정해 소비자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매장 방문을 유도하는 집객 효과를 노린 전략이다. 1500원 빵·990원 상품…편의점 균일가 경쟁 GS리테일이 운영 중인 편의점 GS25에 따르면 '혜자로운 디저트 시리즈'는 출시 한 달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 지난달 6일 선보인 해당 시리즈는 1500원 균일가로 기획됐다. 혜자로운 소보로땅콩크림빵과 혜자로운 단팥크림빵은 GS25 일반빵 카테고리 내 매출 1·2위를 차지했다. 고객층은 10~50대까지 고르게 분포됐다는 설명이다. 빵플레이션 속 가성비 경쟁력을 키운 것이 인기의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GS25는 해당 시리즈 인기에 힘입어 당초 계획보다 약 한 달 앞당겨 신상품 '딸기스틱빵'을 선보였다. 편의점 CU도 균일가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CU는 1500원 균일가 베이커리 '올드제과'를 지난해 11월 선보였다. 단팥빵, 완두앙금빵, 소보로빵 등으로 구성된 해당 시리즈는 출시 한 달 만에 차별화 빵 판매량 10위권에 안착했다. 이후 소시지빵을 추가로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대했다. 지난 2월 기준 누적 판매량은 35만개를 넘어섰다. 이와 함께 '990원 시리즈'도 운영 중이다. 삼각김밥, 핫바, 아메리카노 등 1000원 이하 상품군을 확대하며 초저가 수요를 공략하고 있다. 대형마트도 '균일가' 전면에…PB 경쟁 본격화 대형마트 역시 균일가와 초저가 전략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특히 이마트는 초저가 PB '5K 프라이스'와 균일가 매장 '와우샵'을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을 앞세우고 있다. 5K 프라이스는 지난해 에브리데이를 흡수합병한 뒤 선보인 이마트의 첫 통합 PB다. 기존 PB상품 대비 용량과 단량을 25~30% 줄인 대신 가격을 모두 5000원 이하로 설정했다. 통합매입과 글로벌 소싱을 활용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고 일반 브랜드 상품 보다 최대 70%까지 가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상품군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최근 127종을 추가로 선보이면서 총 353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가공식품 중심에서 주방용품·청소용품·소형가전 등으로 영역을 넓혔다.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은 약 2000만개에 달한다. 와우샵도 확대 중이다. 와우샵은 이마트가 해외 직소싱 프로세스를 통해 직접 수입한 상품으로 전 상품을 ▲1000원 ▲2000원 ▲3000원 ▲4000원 ▲5000원 균일가로 판매한다. 전체 상품의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2월 왕십리점과 은평점, 자양점, 수성점 등 4개 점포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했고 올해 상반기 중 대표 품목을 전국 점포로 확대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와우샵은 11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PB '오늘좋은'을 중심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달 29일까지 '오늘좋은' 상품 48종을 중심으로 유제품, 과자, 음료 등 주요 품목을 할인 판매하고 티슈 등 생활용품은 균일가를 적용했다. 롯데마트는 향후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PB상품 출시와 할인 행사를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고 있어 PB상품의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해당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집객력을 늘리려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2026.04.09 16:45김민아 기자

금감원, 롯데카드 297만 개인정보유출에 영업정지 4.5월 사전통지

금융감독원이 작년 9월 해킹사고로 297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롯데카드에 영업 정지 4.5개월을 사전 통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 같은 중징계를 롯데카드에 사전에 알렸으며, 오는 16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제재 수위를 결정할 계획이다. 영업 정지 제재가 확정되면 신규 카드 모집이 일시적으로 중단된다. 금감원은 롯데카드 해킹 사고 발생 이후 약 두 달간 검사를 진행했다. 한편, 개인정보위원회도 지난 3월 롯데카드에 과징금 96억 2000만원, 과태료 480만원을 부과했다. 개인정보위원회 조사 결과 롯데카드는 온라인 결제와 관련한 로그에 주민등록번호를 포함한 다수의 개인정보를 평문으로 기록하는 등 개인정보를 별도 조치없이 저장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개인정보위원회는 이후 금융사 고객센터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에 실태 점검에 착수했다. 지난해 9월 롯데카드는 해킹으로 고객 약 3분의 1 정도인 297만명의 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카드번호·유효기간·CVC번호 등 핵심 정보가 유출돼 카드 부정사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총 28만명 수준으로 조사됐다.

2026.04.09 14:59손희연 기자

롯데면세점, 필리핀 관광부·세부퍼시픽항공과 협업

롯데면세점이 필리핀 관광부, 세부퍼시픽항공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해외여행을 떠나는 내국인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스타라운지에서 열린 협약식에 남궁표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 버나뎃 테레즈 페르난데스 주한 필리핀 대사, 얼윈 페르난데스 발라네 필리핀 관광부 한국 지사장, 강혁신 세부퍼시픽항공 한국 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는 공동 마케팅을 강화해 국내 여행객의 필리핀 관광을 활성화하고, 차별화된 면세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등 상호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협약을 기념해 필리핀 관광부와 세부퍼시픽항공의 지원을 받아 대규모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30일까지 롯데면세점 전점에서 1달러 이상 구매 후 이벤트에 응모, 면세품 인도까지 완료한 내국인 고객을 추첨해 필리핀 왕복 항공권 및 현지 호텔 2박 숙박권(2인 기준) 30세트를 증정한다. 6월 말까지 필리핀 관광 홍보 쇼룸도 운영한다. 해당 공간은 인포메이션 테이블, 미디어 월, 포토존 등으로 구성돼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필리핀 여행 정보를 얻고 유명 관광지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스타에비뉴와 스타라운지 등 매장에서는 필리핀 관광 홍보 영상을 송출한다. 남궁표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협약은 필리핀 관광 활성화는 물론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여행 혜택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해 고객들이 여행의 즐거움과 쇼핑의 가치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9 09:52김민아 기자

실적 내리막 롯데마트, '부산 CFC' 반등 열쇠 될까

실적 부진에 빠져 있는 롯데마트가 올해 하반기 문을 열 예정인 부산 '제타 스마트센터'를 반등의 승부수로 띄운다. 자동화 물류를 기반으로 이커머스 신선식품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다만 업계에서는 실효성이 크지 않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물류센터 효과를 내려면 소비자가 밀집한 수도권 입지가 중요한데, 부산에만 들어선다는 점이 한계로 지목된다. '오카도 플랫폼' 첫 적용…자동화 물류로 승부수 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오는 8월 부산에 고객풀필먼트센터인 제타 스마트센터(이하 CFC)를 완공할 예정이다. 해당 시설은 영국 글로벌 리테일 테크 기업 오카도의 스마트 플랫폼(OSP)을 적용한 롯데쇼핑의 첫 번째 물류센터다. 연면적 약 4만 2000㎡(약 1만 2500평) 규모로 약 2000억원이 투입됐다. CFC는 수요 예측과 재고 관리, 상품 피킹·패킹, 배송 동선 설계까지 전 과정을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자동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온라인 쇼핑 과정에서 고객들이 겪어왔던 상품 변질·품절·누락·오배송·지연배송 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롯데쇼핑은 해당 센터를 기반으로 이커머스 사업의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노린다. 이는 최근 실적 부진이 이어진 데 따른 대응으로 풀이된다. 롯데마트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4.2% 감소한 5조 1513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486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지난해 6월 'CEO IR 데이'에서도 CFC를 핵심 성장 축으로 제시하며 자동화 설비와 개인화 솔루션을 통해 비용 효율을 높이겠다는 전략을 밝힌 바 있다. 이번 CFC는 부산·경남·대구 약 395만 세대를 타깃으로 운영된다. 지역 기반 소싱을 확대해 신선식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비교그룹(피어그룹) 대비 최대 수준의 저온 SKU(상품관리단위)를 관리한다는 설명이다. 롯데마트는 센터 가동 시 부·울·경 권역 배송 범위 확대와 콜드체인 배송 고도화를 통해 서비스 품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도 CFC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원재 롯데쇼핑 대표는 “하반기 부산에 오픈할 CFC 1호에 대한 조기 안정화를 통해 온라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부 감사·수도권 공백 변수…성과는 '불확실' 다만 사업을 둘러싼 불확실성도 적지 않다. 롯데지주가 최근 오카도 프로젝트와 관련한 내부 감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투자 타당성 전반을 점검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앞서 지난 1월 열린 상반기 VCM에서 신동빈 회장이 “명확한 원칙과 기준에 맞춰 투자를 집행하고 이미 투자가 진행 중인 사업이라도 타당성을 검토하면서 세부 사항을 조정해 나가야 한다”며 투자 기준 재점검을 강조한 점도 이같은 해석에 힘을 싣고 있다. 비용도 부담이다. 롯데쇼핑은 오카도에 OPS 이용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 오카도는 자동화 풀필먼트를 위한 로봇, 그리드 등의 하드웨어와 운영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이에 대한 유지 보수를 담당한다. 일정 지연도 이어지고 있다. 부산 CFC는 당초 올해 상반기 가동이 예상됐으나 8월로 늦춰졌다. 경기 고양에 추진 중이던 2호 CFC 역시 설계 변경 등의 이유로 공사가 일시 중단된 상태다. 현재 설계 변경을 신청하고 시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이에 대해 롯데마트 관계자는 “지주 차원의 감사는 대표 교체 이후 주요 프로젝트 전반을 점검하는 과정”이라며 “오카도 사업만을 대상으로 한 것은 아니며 아직 감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단기 성과에 대해 신중한 시각도 나온다. 익명을 요구한 업계 관계자는 “물류센터 효과를 내려면 소비자가 밀집한 수도권 입지가 중요한데 부산에만 거점을 둔 구조로는 영향이 제한적일 수 있다”면서 “고양 2호 센터도 지연되고 있어 단기간 내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하기는 쉽지 않다”고 예상했다.

2026.04.08 17:14김민아 기자

과자 500원…롯데마트, PB 페스타 진행

롯데마트는 9일부터 29일까지 PB(자체브랜드) '오늘좋은'과 '요리하다'를 중심으로 할인 행사 'PB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고객 구매 빈도가 높은 먹거리와 생필품을 중심으로 초가성비 상품을 확대해 실질적인 체감 할인 혜택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먼저 구매 수요가 높은 유제품, 과자, 음료가 포함된 '오늘좋은' 상품 48종을 할인 판매한다. '오늘좋은 데일리우유(1ℓ)'를 1880원에 판매한다. 100㎖당 188원꼴이다. 롯데마트는 해당 상품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수개월 전부터 원유 업체와 사전 기획 물량을 준비했다. '오늘좋은 초코우유·딸기우유·바나나우유(각 200㎖)'는 개당 500원, '오늘좋은 떠먹는 요거트 3종'은 개당 1500원에 판매한다. '오늘좋은 포테이토·어니언 씬 크래커'는 각 500원, '오늘좋은 그린애플·그레이프 스파클링 제로·복숭아 아이스티 제로'는 각 780원에 판매한다. 반찬용으로 활용도가 높은 '오늘좋은 하루한팩 사각어묵(160g)'과 '오늘좋은 실속한팩 사각어묵(320g)'은 각각 1000원, 2000원에 선보인다. 생활용품 역시 균일가 혜택을 적용했다. 100% 천연펄프로 제작한 '오늘좋은 3겹 300매 티슈'와 '오늘좋은 3겹 포켓 미니티슈(6입)'는 각 1000원에 판매한다. 건강 식재료를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저당 식품도 새롭게 준비했다. 설탕을 첨가하지 않은 '오늘좋은 땅콩 100% 피넛버터 2종'은 4990원에, '저당 단백질바 미니(144g)'는 299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PB 페스타 기간에 맞춰 '요리하다' 스타 셰프 에디션 신상품 20종을 출시한다. 이번 신상품은 안유성, 정호영 셰프의 레시피를 담은 한식·일식 가정간편식으로 구성됐다. 12종 가정간편식에 대해 2개 이상 구매 시 개당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경원 롯데마트·슈퍼 PB브랜드관리팀 담당자는 “이번 PB 페스타는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고객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자 구매 빈도가 높은 생필품과 먹거리를 중심으로 초가성비 PB 상품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을 모두 갖춘 PB 상품 출시와 할인 행사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4.08 09:21김민아 기자

롯데이노베이트, NPU 생태계 넓힌다…"피지컬 AI 인프라 최적화"

롯데이노베이트가 신경처리장치(NPU) 기반 스마트 인프라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모빌린트와 NPU 기술 적용과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두 기업은 기술 협력과 사업 발굴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롯데이노베이트의 NPU 생태계 구축 전략 일환이다. 기술 경쟁력을 갖춘 기업과 협력을 확대해 관련 사업 속도를 높이려는 움직임이다. 최근 기업들은 클라우드 의존도 줄이는 엣지 AI 핵심 인프라로 NPU를 활용하기 시작했다. 데이터 처리를 디바이스와 현장에서 직접 수행해 지연을 줄이고 보안성을 높이는 식이다. 전력 효율이 중요한 제조와 로보틱스 분야에서 NPU 활용도가 특히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두 기업은 피지컬 AI 분야에서 NPU 적용을 위한 기술 협업과 실증을 추진한다. 휴머노이드용 NPU 기반 솔루션을 제조와 유통, 물류 현장에 적용해 성능과 운영 효율을 검증할 계획이다. 롯데이노베이트는 비전언어액션(VLA) 기반 기술 등 휴머노이드 제어 핵심 AI 기술 내재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모빌린트는 온디바이스와 엣지 AI 반도체 기술로 산업 환경에 맞는 실행 구조를 구현하고 있다. 롯데이노베이트 오현식 AI혁신센터장은 "전반적인 AI 산업부터 미래 산업인 휴머노이드까지 온디바이스 AI 성패는 빠르고 가벼운 NPU 기술에 달렸다"며 "양사 역량을 결합해 현장에 최적화된 차세대 스마트 인프라 운영 품질을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2026.04.07 16:45김미정 기자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SK하이닉스, EUV 공정 고도화…신소재 'PSM' 도입 시작

영국, 가짜 할인·구독 함정 손본다…내년부터 해지 쉽게

‘미국판 싸이월드’ 마이스페이스 부활 예고..."성공 가능할까"

李대통령 "속도전 넘어 전격전"…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기 착공 총력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