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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4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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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남성 자동 육아 휴직' 3개월로 확대

롯데백화점이 4일일부터 대기업 최초로 '남성 자동 육아 휴직' 기간을 3개월로 전격 확대한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 달 23일부터 법정 육아휴직 기간이 1년에서 1년 6개월로 변경됨에 따라 롯데백화점은 법령 개정 열흘 만에 선제적으로 육아 휴직 제도 개편에 나선 것이다. 남성 자동 휴직 제도는 남성 임직원 배우자의 출산에 따라 1개월간 의무 휴직을 하도록 한 육아 지원 제도로 2017년 대기업 최초로 롯데그룹이 도입하면서 저출산과 육아 문제 해결을 위한 기업 복지제도의 모범 사례로 꼽혀 왔다. 롯데백화점이 그룹에서 처음으로 남성 자동 육아 휴직의 기간을 기존 1개월에서 3개월로 확대하면서, 임직원들은 개정된 법령에 따라 실질적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6개월 연장된 법정 육아휴직 제도를 적용 받기 위해서는 특정 자녀를 대상으로 양 부모 모두의 육아 휴직 사용 기간이 3개월 이상이거나 한부모 및 중증장애아동 부모여야한다. 남성 자동 육아 휴직 기간을 개정 법령의 조건과 맞춤으로써 법령의 실효성을 높인 것이다. 롯데백화점의 이번 제도 개편에는 휴직 사용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는 업무 혁신안도 담겼다. 남성 임직원의 자동 육아 휴직 기간 동안 해당 부서의 업무 공백에 대비해 신규 인원을 충원하거나 업무 대행자에게 업무 분담 수당을 지급한다. 업무 대행자에게는 인당 최대 60만원을 3개월에 나누어 지원할 방침이다. 실제로 롯데백화점의 남성 자동 육아 휴직 사용률은 100%를 기록 중이다. 제도 시행 첫 해인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육아휴직을 사용한 남성 임직원의 누적 인원은 총 501명에 달한다. 또한 이번 법령 개정으로 사내 육아휴직 제도의 자녀 연령 조건도 완화되면서, 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여성 임직원은 출산 휴직 및 휴가를 포함해 최대 4년 6개월의 육아 휴직· 휴가를 확대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롯데백화점은 육아 휴직 제도의 혁신 외에도 자녀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입학 시 유급 휴가 2일을 지원하는 '우리 아이 첫 걸음 휴가', 남성 임직원의 배우자가 태아 검진을 할 경우 동행할 수 있도록 하는 '예비 아빠 태아 검진 휴가', 제휴 리조트를 1박 2일 여행을 지원하는 '태교여행', 기혼 임직원과 배우자에게 산전 검사 비용 지원, 난임 휴가 및 난임 시술비 지원 등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돕는 차별화된 육아 복지제도를 지속 확대해 왔다. 이 같이 롯데백화점은 일찍부터 육아 문제를 기업의 사회적 책임으로 인식, 해결에 적극 나서며 가족친화기업으로 대외적으로도 인정 받고 있다. 가족친화기업 6회 연속 인증을 비롯해 아시아양성평등지수 대상 여성가족부 장관상('23년), 여성가족부주관 가족친화최고기업 선정('24년), 고용노동부주관 남녀고용평등 유공 대통령표창('24년), BPW Gold Award('25년) 등을 수상했다.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는 “일과 가정의 양립은 기업이 노력해야 할 가장 중요한 테마”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육아 지원 정책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3.04 10:31안희정 기자

"통상임금 영향"…롯데쇼핑, 지난해 영업익 6.9%↓

롯데쇼핑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일회성 비용 영향으로 6.9% 감소했다. 롯데쇼핑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4천731억원으로 전년 대비 6.9% 감소했다고 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3조9천866억원으로 3.9% 줄었다. 4분기 연결 매출은 3조4천771억원, 영업이익은 1천4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3%, 27.3% 감소했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내수 부진 장기화, 정세의 불확실성 심화 등 비우호적인 소비 환경과 더불어 전 사업부에 걸쳐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점포 효율화 등 수익성 개선 중심의 영업활동으로 인해 매출이 줄었다”며 “영업이익은 지난해 12월 통상임금 판결에 따른 추정부담금(532억원) 등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5천372억원으로 5.7% 증가한 수준이다”고 설명했다. 백화점·마트, 영업익 감소…슈퍼만 성장세 사업부별로 보면 백화점은 지난해 매출 3조3천193억원, 영업이익 4천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0.5%, 17.8% 줄어든 수치다. 다만 국내에서는 잠실점 매출 3조원 달성 등 대형 점포를 중심으로 신장세를 보이며 지난해 국내 점포 연간 거래액 18조4천억원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통상임금 부담금 192억원을 제외하면 4천253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백화점은 롯데타운 조성과 타임빌라스 확대를 중심으로 실적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잠실점은 식품관을 시작으로 본관 리뉴얼에 착수해 '롯데타운 잠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본점은 명품관 리뉴얼 및 K-패션관 조성 등을 중심으로 '롯데타운 소공'의 위상을 확대해 나가고, 인천점도 키즈관, 패션관 등을 추가로 새단장할 예정이다. 지난해 오픈한 타임빌라스 수원에 이어 타임빌라스 군산을 통해 쇼핑몰 사업을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마트 부문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650억원으로 전년 대비 25.5%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도 2.8% 줄어든 5조5천765억원이다. 4분기만 보면 마트는 71억원의 손실을 내면서 적자 전환했다. 슈퍼는 전년 대비 14.4% 증가한 293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매출은 소폭 감소한 1조2천962억원으로 집계됐다. 수익성 개선을 위한 점포 효율화의 영향으로 마트와 슈퍼의 전체 매출은 소폭 줄었다는 설명이다. 연간 영업이익은 465억원을 기록했지만, 통상임금 부담금 222억원을 제거하면 687억원의 실적이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외연 확장에 나선다는 목표다. 또 오카도 스마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그로서리 신사업을 통해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계획이다. 해외가 효자…이커머스는 적자폭 줄여 해외에서는 베트남을 중심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 백화점 해외사업의 지난해 매출은 1천157억원으로 전년 대비 43.7% 증가했다. 특히 롯데몰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에서 매출이 116.3% 증가하며 해외사업의 견고한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롯데몰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지난해 10월과 11월 흑자를 달성했다. 인도네시아 백화점에서도 영업이익이 3배 이상 성장했다. 롯데마트 해외사업도 연간 매출액이 3% 늘어난 1조4천970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은 19.6% 증가한 478억원이다. 특히 베트남 사업에서 2022년 1분기부터 12개 분기 연속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증가했다. 인도네시아에서도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동안 매년 영업이익이 성장했다. 롯데쇼핑은 해외 현지 사업환경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동남아시아 사업을 총괄하는 인터내셔널헤드쿼터(iHQ) 조직을 상반기 내 구성해 동남아 사업의 구심점으로 삼아 해외사업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커머스는 영업이익 적자폭을 141억 개선했다. 2022년 기록한 1천558억원의 규모의 영업적자를 매년 줄여오며 3년 만에 절반 이상으로 줄였다. 올해에도 '월간롯데' 등을 통해 계열사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게이트웨이 역할에 집중하고 버티컬 전문관 사업을 강화해 흑자전환의 발판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홈쇼핑 영업이익 급증…수익성 중심 영업활동 지속 홈쇼핑은 영업이익이 급증했다. 지난해 매출 9천249억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503.4% 급증한 49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익 중심의 상품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해 고마진 상품 비중을 확대하고 시니어 마케팅 강화,판매관리비 절감 등 비용 효율화가 주효했다. 향후에도 수익 중심의 영업활동 기조를 유지하며 콘텐츠 비즈니스 등 신사업을 강화해 미디어 커머스 기업으로의 도약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김원재 롯데쇼핑 재무본부장은 “지난해에는 전 사업부의 내실 강화 중심 영업활동으로 인해 매출이 감소했으나, 일회성 비용을 제거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며 “올해 해외사업 및 신사업 강화를 통해 침체된 내수시장 영향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06 17:00김민아 기자

선물세트 깜빡했다면…유통업계, 설 직전까지 당일배송 운영

유통업계가 명절 선물을 아직 구매하지 못한 소비자들을 위해 설 당일 전날까지 상품을 받아볼 수 있도록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롯데백화점이 최근 5년(2020년~2024년)간 명절 선물 세트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체 선물 세트 매출의 약 30%가 연휴 직전 5일에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온라인 택배의 경우 배송 접수가 연휴 4~5일 전에 마감돼 온라인에서 구매할 시기를 놓치거나 명절에 임박해 구매하려는 고객들의 수요가 집중되기 때문이다. 막바지 설 선물 수요를 잡기 위해 롯데백화점은 오는 27일까지 바로 픽업 상품 50여종을 최대 5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바로 픽업 상품은 매장에서 구매 후 직접 들고 가는 상품이다. 축산부터 청과, 수산, 가공식품에 이르기까지 비교적 가벼운 상품들로 준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27일까지 수도권 전점(19개점)에서는 설 선물 세트를 3시간 안에 배송해주는 '바로 배송 서비스'도 운영한다. 해당 서비스는 명절 선물 세트를 7만원 이상 구매하면 구매 점포 기준 반경 5km 이내 주소지로 당일 3시간 안에 배송 해주는 서비스다. 이커머스 업계도 설 당일을 제외한 휴일에 배송 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 SSG닷컴은 설 당일인 29일을 제외하고 쓱배송을 정상 운영한다. 설 이전에 상품을 받기를 원하는 고객은 28일 오후 1시 30분 이전에 주문하면 당일 저녁까지 받아볼 수 있다. 새벽배송 상품은 27일 밤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수령할 수 있다. 컬리도 연휴 기간 중 설 당일인 29일 하루만 새벽배송인 '샛별배송'을 쉰다. 설 당일에 물건을 주문하면 31일에 물건을 받게 된다. 컬리는 29일까지 설 선물 특가 라스트 찬스 기획전을 진행한다. KGC인삼공사는 설 연휴 전인 27일 정오까지 정관장 제품을 구매하면 당일에 배송해주는 '당일신청·당일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고객이 결제하면 배송지에서 가까운 매장에서 제품을 배송해주며 전국 매장을 방문하거나 고객센터 전화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만원 이상 정관장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무료로 배송 서비스를 지원한다.

2025.01.27 09:30김민아 기자

"까눌레·휘낭시에 세트도 설 선물로 인기...K디저트는 고급화"

롯데백화점이 다양한 디저트 매장과 협업해 설 선물 상품을 준비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년대비 품목도 10%가량 확대했다. 실제로 지난해 9월 추석 기간 디저트 선물 세트 매출은 23년 대비 약 60% 신장했고, 올 설에도 지난해 설 대비 두 배에 달하는 매출 신장세를 기록 중이다. 디저트 선호가 높은 MZ 세대는 물론 중장년층까지 폭발적인 수요를 보이고 있다. 먼저 롯데백화점은 '유럽' 각국의 특산 베이커리를 선보인다. 타히티산과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 빈을 넣어 바닐라와 럼주의 깊은 향이 담긴 까눌레로 구성한 콘디토리오븐의 '더블 까눌레 선물박스(3만9천원)', 프랑스 전통 구움 과자로 인기인 휘낭시에를 담은 위고에빅토르의 '휘낭시에 세트(3만7천원)'가 대표적이다. 해외 여행지 1순위로 꼽히는 '일본'의 디저트는 품목을 다양화했다. 특히 아시아 최초로 퓨전 부문 미쉐린 1스타를 받은 니시무라 셰프가 운영하는 디저트숍과 협업한 '니시무라버터샌드 3종(2만9천800원)', 160년 전통의 일본 교토의 진한 우지 말차의 맛을 그대로 재현해 케이크로 만든 교토퍼펙트말차의 '말차 파운드케이크 4입 (2만3천원)'은 이번 설 디저트 선물에 최초로 선보이는 품목이다. K 푸드의 글로벌 인기에 따라 한국 전통 디저트는 '최고급'으로 품격을 높였다. 24년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통령상에 빛나는 곶감 매장인 감선옥의 '곶감단지(11만8천원)'는 산청 곶감 안에 경산 대추, 남해 유자, 가평 잣과 견과류로 만든 선물세트다. 이 밖에도 육포, 다식 등 프리미엄 한과로 구성한 교동한과의 '당초 세트(19만원)', 과일 송편, 찰떡 등 2단으로 구성한 선물세트인 가치서울의 '시그니처 선물세트(14만5천원) 등이 있다. 최형모 푸드 부문장은 “합리적인 가격에 전 세계의 프리미엄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어 앞으로도 명절 디저트 선물 수요는 더 커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계 속 인기 디저트를 지속 발굴하고 선물 상품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19 15:12안희정 기자

4억 넘는 와인부터 참기름·육포 셋트까지…롯백엔 다 있다

롯데백화점이 희소가치를 높인 선물들을 엄선해 선보이며, 설 선물 세트 차별화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국내외 극소량만 판매하는 한정판 상품부터 유명 맛집 및 셰프 등과 기획한 단독 컬래버 상품까지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상품들로 다양하게 준비했다. 먼저, 초고가 상품을 비롯해 희소가치가 높은 한정판 상품을 단독으로 판매한다. 최고가 상품은 프랑스 와인을 대표하는 쥬브레 샹베르탱 지역의 '아르망 루소 샹베르탱 그랑 크뤼 빈티지 컬렉션(4억5천650만원, 1세트 한정)'이다. 1996년산부터 2019년까지 총 24병의 빈티지 와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모두 연간 생산량이 만병을 넘지 않아 희소성과 소장 가치가 높다. 또한, 이탈리아 왕가의 인증을 받은 럭셔리 발사믹 브랜드 '주세페주스티'와 기획한 '프라이빗 리저브 컬렉션(2천300만원, 3세트 한정)'은 이탈리아 현지에 방문해 본인의 이름이 새겨진 오크통에서 발사믹 식초가 직접 생산되는 과정을 체험해볼 수 있는 특별한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이 외에도 우리나라에 단 한병만 수입된 최상급 코냑 '루이 13세 레어캐스트(1억 6천500만원, 1세트 한정)', 전 세계 1천15병만 생산된 최고 등급의 마누카꿀 '콤비타 UMF 29+(149만원, 30세트 한정), 1000년의 역사를 품은 파르가 나무의 올리브열매로 만든 '라딕스 노스트라 밀레나리아 올리브오일(65만원, 50세트 한정)' 등도 한정 수량으로 준비했다. 최근 요리 경연 프로그램의 인기로 더욱 높아진 '프리미엄 미식'에 대한 수요를 반영한 컬래버 상품들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셰프의 선택 기프트(8만원)' 같은 경우 유명 미쉐린 스타 셰프의 파인 다이닝인 '모수'에서 사용되는 전통장을 수소문해 단독 선물 세트로 기획했다. 또한, 국내 미쉐린 레스토랑의 절반 이상에서 사용할 만큼 '셰프들의 캐비아'로 불리우는 '비밀이야 부티크'의 캐비아 세트(16만8천원~32만4천원)' 도 이번 설을 맞아 새롭게 준비했다. 특히, 롯데백화점이 '신의 물방울' 작가 아기 타다시 등과 진행한 블라인드 심사에서 레드 및 스파클링 와인 부문 각 1등을 차지한 2종을 전용 패키지에 담아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 'The V:lind 1st WINNER EDITION(10만원)'는 사전 예약 기간에만 이미 준비 물량의 40% 이상이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끌며 완판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이번 설에는 단순 기존 상품들의 결합에서 나아가, 상품의 기획부터 참여해 이전에 없었던 완전히 새로운 컬래버 선물 세트를 만든 것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불로동주유소X윤솜씨 정성 기프트(18만원)', '기순도X조셉 헤리티지 기프트(17만원)', '시시호시X무자기 미니벨잔(4만 2천원)'등이 있다. 그 중에서도 3대째 이어온 '윤솜씨' 육포를 '불로동주유소'의 프리미엄 참기름을 발라 구워낸 '불로동주유소X윤솜씨 정성 기프트' 같은 경우, 롯데백화점 바이어가 전통 인기 선물 세트인 '참기름'과 '육포'를 어떻게 하면 더욱 재미있고 새롭게 선보일 수 있을까 고민한 끝에 탄생했다. 그 결과 기존 참기름과 육포 선물 세트를 주로 구매하던 4050세대뿐 아니라, 이색 컬래버 상품을 선호하는 2030세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형모 롯데백화점 푸드부문장은 “초고가 상품을 비롯해 희소가치가 높은 상품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설에도 한정판부터 이색 컬래버까지 다양한 선물을 엄선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을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1.12 09:59안희정 기자

어두운 얼굴로 입장…롯데 상반기 VCM, 침묵 속 시작

롯데가 상반기 사장단 회의인 VCM(Value Creation Meeting)을 엄숙한 분위기 속에 개최했다. 롯데는 9일 오후 1시 30분경부터 롯데월드타워에서 2025 상반기 VCM을 시작했다. 회의에는 신동빈 롯데 회장과 신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부사장)을 비롯해 롯데지주 대표 및 실장, 사업군 총괄대표와 계열사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신 부사장은 회의 시작 약 2시간 30분 전인 오전 11시경 롯데월드타워 로비를 통해 가장 먼저 회의장으로 입장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 참석하는 일정을 소화한 뒤 귀국하자마자 바로 회의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 부사장은 지난 2023년부터 VCM에 참석하기 시작했다.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 박익진 롯데온 대표,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 김동하 롯데면세점 대표, 남창희 롯데하이마트 대표 등도 이날 회의에 참석했다. 이들은 모두 침묵을 지키며 회의장에 입장했다. 정준호 대표는 '오늘 VCM에서 어떤 내용이 논의될 예정인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지 않고 심각한 표정을 지은 채 회의장으로 이동했다. 남창희 대표와 강성현 대표 역시 '어떤 내용이 논의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다음에 답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이날 VCM 시작 전인 오후 1시부터 AI 과제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롯데이노베이트, 대홍기획 등 9개 계열사가 참여해 AI 우수 활용 사례들을 소개했다.

2025.01.09 14:34김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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