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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3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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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상반기 최대 규모 주류 행사 '와인 앤 스피리츠 위크' 진행

롯데백화점이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올해 상반기 최대 규모 와인·주류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전점에서 11개 수입사가 참여해 총 5천여 가지 품목 와인 약 100만병 물량을 최대 80% 할인해 선보이는 '와인 앤 스피리츠 위크'를 연다. 특히 이번 주류 행사는 지난 행사 대비 물량을 30% 늘리고, 최근 주류시장에서 MZ세대들에게 인기 있는 트렌디한 주류와 전통주도 함께 기획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먼저 셀렙들이 사랑하는 술로 유명한 '모엣헤네시' 대표 품목들을 특가로 선보인다. 샴페인의 황제라 불리는 '돔 페리뇽(33만5천원)', '루이나(11만원)'와 미국 나파 벨리 명품 와인 '조셉 펠프스(12만9원)'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또한 본격적인 봄 피크닉 시즌을 맞아 야외에서 가볍게 즐기기 좋은 스파클링 와인과 화이트 와인을 한정 특가로 선보인다. 대표 품목으로는 세계적인 와인평론가 '제임스 서클링'이 찬사를 보낸 뉴질랜드 화이트 와인 '클라우디 베이 소비뇽 블랑(4만5천원)', 이탈리아 스파클링 와인 시장 점유율 1위 '간치아 모스카토 로제(2만1천원)' 등이다. 프리미엄 와인을 비롯해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기획 와인도 선보인다. 최근 와인 소비 취향이 다양해지며 프리미엄 와인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프랑스 그랑크뤼 와인 '샤또 오브리옹', '샤또 팔머' 등을 비롯해 이탈리아의 대표 프리미엄 와인인 슈퍼 투스칸 중 하나인 '오르넬라이아'를 최대 60% 할인해 선보인다. 또한 프랑스 와이너리 '샤토 린쉬 바쥬' 오너인 '장 샤를 꺄즈'가 직접 선택한 '샤또 오바 따이', '샤또 옴드페즈' 등도 특가에 선보인다. 특히 이번 와인 행사에서는 글로벌 와이너리 '비냐 콘차이토로(Viña Concha Y Toro)'의 시그니처 와인 3종을 국내 최초로 롯데백화점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 이번 상품 기획은 롯데백화점 경민석 소믈리에가 싱가포르에서 열린 세계 최초 출시 행사에 직접 참석해 콘차이토로 그룹측과 10여차례 협의 끝에 국내 단독 출시를 성사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와인 3종은 연간 150병 소량 생산해 희귀성이 높은 '알레아 피나 카베르네 쇼비뇽(39만원)', 균일한 밸런스가 강점인 '아멜리아 샤르도네(10만원)', 검붉은 색상과 묵직한 바디감이 특징인 '더 마스터 카베르네 소비뇽(7만원)'으로 29일(금)부터 한달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최근 MZ세대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트렌디한 주류와 전통주도 함께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동탄점과 인천점에서는 세계적인 모델이자 인플루언서인 '켄달 제너'가 론칭한 프리미엄 주류 브랜드 '818 데킬라'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숙성 기간에 따라 '블랑코', '레포사도', '아네호', '에잇 리저브' 총 4가지 종류로 출시됐으며 구매고객에게는 전용 데킬라 잔을 기간 중 100개 한정으로 증정한다. 또한 멕시코 전통 수공예 도자기 병 디자인으로 국내 셀럽 들에게도 사랑받는 '클라세 아줄' 데킬라도 함께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는 국내 유일 전통주 큐레이션 플랫폼 '대동여주도'와 협업해 최근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전통주도 선보인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100% 유기농 통밀로 안동소주를 만드는 '맹개술도가'의 '진맥소주 오크(16만원)'와 '다농바이오'의 오크통 숙성 소주인 '낫포세일(17만3천원)', 국내 최초 전통 발효 누룩 분야 명인이 이끄는 '한영석 발효연구소'의 '청명주(2만6천원)' 등 등 평소 접하기 힘든 희소성 있는 제품을 비롯해 약 30여 종의 다양한 전통주를 선보인다. 행사 기간 중 당일 주류 10/20만원 이상 구매 시 5% 상당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하며 롯데백화점에서 앱(APP)에서 롯데백화점 와인클럽 '컴바인(Com:Vine)'가입 고객에게는 30/60/100만원 이상 구매 시 7% 상당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와인클럽 신규 가입고객에 한해 10만원 이상 주류 구매 시 1만원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최준선 와인앤리커팀 치프바이어는 “이번 주류 행사는 역대급으로 다양한 품목과 물량의 와인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 주류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들을 꾸준히 발굴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28 13:49최다래

롯데몰 수원점, '무신사 스탠다드' 입점

롯데백화점이 롯데몰 수원점에 무신사스탠다드 매장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롯데몰 수원점 무신사스탠다드는 유통사 최초이자 경기도 첫 번째 매장이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무신사가 2017년 선보인 패션 PB브랜드로 유행을 타지 않는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2021년 홍대에 1호점을 선보인 이후 현재까지 서울과 부산, 대구 지역에서 총 6개 오프라인 로드샵을 운영하며 1030세대를 대표하는 쇼핑 성지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29일 롯데몰 수원점 2층에 약 1천45㎡(315평) 규모로 선보이는 무신사 스탠다드는 유통사 입점 첫 사례이자, 경기도 최초 매장으로 오픈 전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수원은 다수 대학교와 기업들이 위치해 대표적인 젊은 상권으로 꼽히는 만큼, 무신사 스탠다드와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지난해 롯데몰 수원점 1030세대 고객 구성비는 롯데백화점 전점 평균 대비 약 10% 높게 나타났다. 먼저, 인테리어부터 상품까지 무신사 스탠다드 모든 것을 한 자리에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인스타그래머블한 인테리어로 '숏폼(짧은 동영상)' 촬영에 최적화된 '라이브 피팅룸'을 설치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그 외에도 매장 전면의 초대형 스크린과 오프라인 매장의 시그니처 향인 '미스틱 우드'를 통해 '무신사 스탠다드'만의 브랜드 감성을 전달한다. 또한, 무신사 스탠다드를 대표하는 슬랙스, 블레이저 등 오피스 캐주얼뿐 아니라, 인기 패션 유튜버 '핏 더 사이즈'와 협업한 '시티 레저 컬렉션' 등 다양한 남성, 여성 패션 상품들을 판매한다. 3월 31일까지는 오픈 기념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전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 '무신사 스탠다드' 양말을 증정하고, 구매금액에 따라 '미스틱 우드' 향을 활용한 사은품, 롯데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또한 무신사 앱 회원에게는 행사 기간 중 전 상품 10% 할인도 제공한다. 롯데몰 수원점은 28일 1층과 3층 뷰티, 컨템포러리 매장도 리뉴얼해 연다. 수원시 최초의 '바이레도' 매장을 비롯해 총 5개의 뷰티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A.P.C', '띠어리', '톰그레이 하운드' 등 8개 신규 브랜드를 포함해 총 24개 컨템포러리 매장도 재단장해 선보인다. 오는 주말(3월28일~31일)에는 브랜드에 따라 롯데상품권 증정, 고객 초대회, 메이크업 쇼도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몰 김시환 수원점장은 “무신사 스탠다드는 단계적으로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는 롯데몰 수원점의 핵심 테넌트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롯데몰 수원점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3.27 10:18최다래

김상현 롯데쇼핑 "적자폭 더 줄이겠다"

김상현 롯데쇼핑 부회장이 26일 열린 제54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 사업 안정화와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롯데쇼핑은 인공지능(AI)·해외 진출로 사업 기회를 발굴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날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롯데리테일 아카데미에서 진행된 정기 주총에서 김상현 부회장은 "지난해 매출 14조5천560억, 영업이익 5천84억 실적을 기록했다. 수익성 중심 경영에 따라 매출은 소폭 하락했으나, 영업이익이 2022년 대비 1천200억원 이상 큰 폭으로 증가하고, 당기순이익도 4천800억 넘게 개선한 1천692억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며 작년 성과를 자축했다. 또 김 부회장은 "롯데쇼핑은 작년 한 해 동안 각 사업부별로도 여러가지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했다"고 평가했다. 근거로 ▲백화점 사업부 잠실점·본점 역대 최대 매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개장 ▲마트/슈퍼 사업부 수익성 개선, 그랑 그로서리 은평 1호점 개장 등의 성과를 언급했다. 또 ▲이커머스 사업부의 경우, 수익성 중심 경영에 집중해 새벽배송 중단·버티컬 중심 핵심 카테고리 강화·운영비 절감으로 체질을 개선했다고도 설명했다. 김 부회장은 "이커머스 매출은 전년대비 약 19% 신장했고, 영업이익의 경우 약 700억원을 개선했지만 856억으로 여전히 적자 상황이 지속되고 있기에 올해 적자폭을 더욱 축소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트랜스포메이션 2.0…AI·동남아서 기회 찾는다 김 부회장은 올해 매출·이익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하는 '트랜스포메이션 2.0'을 추진하겠다며 ▲업부별 사업기반 재구축을 통한 내실 강화와 수익성 개선 노력 ▲지속가능한 성장 모멘텀 확보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부회장은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뿐만 아니라 신규 추진 사업에 대한 다양한 사업기회를 발굴해 신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겠다"며 "현재 롯데쇼핑은 AI와 동남아시아 복합개발, 그로서리 자체브랜드(PB) 수출 등 여러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생성형 AI의 경우, 롯데쇼핑은 지난 9월 '라일락(LaiLAC)'이라는 자체 AI 조직을 신설, 기존사업 운영 효율화·고객 경험 혁신·신규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또 "동남아 시장에서는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모델의 성공적 경험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복합개발 사업을 신중히 검토하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K-컬쳐 수요에 적극 대응하며,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롯데 그로서리 PB 글로벌 확장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부회장은 "조직문화 차원에서의 혁신도 지속하겠다"며 "'고객 쇼핑 1번지' 비전 내재화 이후, 임직원과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해 함께 공감하고 성장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정착해 나가고 있다. 조직원 전문성을 높이고 인재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많은 인재 육성/채용 프로그램을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ESG 경영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지난해는 국내 평가사인 KCGS에서 6년 연속 A등급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고,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등을 통해 ESG 공시 우수성을 국내외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인정받았다"며 "올해는 PPA를 통한 재생에너지 도입 확대와 에너지 소비시설 효율 개선을 통해 탄소중립 초석을 마련하고, 국내외 ESG 경영 선포 및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업계 ESG 경영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백화점 핵심 점포 개편·마트 슈퍼 상품 경쟁력 강화·이커머스 수익성 확보주력 김 부회장은 이날 올해 각 백화점·마트/슈퍼·이커머스 등 사업부별 주요 계획도 밝혔다. 그는 "백화점 사업부는, 국내 마켓 리더십 재구축을 위한 핵심점포 중심의 개편을 본격 착수할 예정"이라면서 특히 올해는 롯데몰 수원점이 그랜드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기존 백화점 프리미엄 이미지와 더불어 다양한 컨텐츠가 결합된 복합쇼핑 공간으로 개편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장기적으로 각 지역별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복합쇼핑몰 개발에 주력하겠다"며 "해외 사업에서는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점을 비롯한 동남아 기존 점포들의 수익성을 개선하며,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부지에 출점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마트/슈퍼 사업부는 올해도 대한민국 그로서리 1번지가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면서 "상품 경쟁력 강화 전략을 지속하고 롯데만의 차별화 매장인 그랑 그로서리 중심의 개편 또한 가속화하겠다. 온라인 물류 및 공급망 관리(SCM) 등 마트/슈퍼 사업부간의 인프라 통합을 통해 시너지를 강화하여, 오카도 프로젝트 성공적인 출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커머스 사업부는, 상품 이익 개선과 과감한 운영비 절감으로 지속적인 경영혁신으로 수익성을 강화하겠다"며 "핵심 자산인 고객을 기반으로 온라인 광고사업을 확대하고, 계열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룹의 온라인 고객 거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부회장은 현재 진행중인 오카도 프로젝트 관련 계획도 밝혔다. 그는 "국내 온라인 그로서리 시장에서 가장 신선하고 편리한, 최상위 수준 쇼핑 경험을 고객분들께 제공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면서 "2026년 부산에 선보일 자동화물류센터(CFC) 1호를 계획대로 진행하고있으며, 이를 계기로 국내 온라인 시장에 차별화된 쇼핑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4.03.26 18:28최다래

신세계·롯데·현대백화점, 정기 세일 시작…"봄 쇼핑 수요 잡는다"

추위가 물러가고 완연한 봄 날씨가 찾아오자, 백화점 업계가 일제히 봄 쇼핑 수요를 잡기 위한 행사에 나섰다. 신세계, 롯데, 현대백화점은 이달 29일부터 봄 정기 세일을 열고, 패션 상품과 야외 수요 급증에 따른 스포츠 아이템 등을 할인 판매한다. 먼저 신세계백화점은 내달 14일까지 '신백멤버스페스타'를 열고 13개 점포에서 봄 패션부터 아동 용품·침구류까지 300여개 브랜드 인기 상품을 최대 65% 할인가에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에서는 신세계그룹 계열사가 총 출동하는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 '랜더스데이'를 맞아 랜더스필드 스카이박스 관람권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신세계백화점은 부쩍 따뜻해진 날씨에 봄 패션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겨냥했다. W컨셉과 여성 패션 브랜드에서는 재킷과 원피스 등 화사한 봄 코디에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을 10~30% 할인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닥스 핸드백과 쿠론, 조이그라이슨, 해지스 등 20여개 핸드백 브랜드도 봄 인기 상품을 20% 할인가에 선보인다. 야외 운동을 즐기기 좋은 계절을 맞아 나이키, 아디다스 등 스포츠 브랜드는 각 10~20% 할인에 나선다. 또 인기 아동복 브랜드는 10~30%, 주방 용품과 침구는 10~50% 할인한다. 또한 4월 2일부터 4일까지 패션 단일 브랜드에서 신세계 제휴카드(씨티/삼성/신한/하나/BC바로)로 30만/60만/100만원 이상 결제 시, 신세계백화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신백리워드 2만/4만/7만R을 증정한다. 신백멤버스페스타 기간 신세계 모바일 앱에서는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달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패션·잡화 2만원 할인권(20만원 이상 구매 시)과 식음료 3천원 할인권(1만원 이상 구매 시)을 내려받을 수 있다. 신세계 앱에서는 신세계그룹 계열사가 총출동하는 쇼핑 축제 '랜더스데이'를 기념한 경품 이벤트도 열린다. 앱에 접속만 하면 구매 이력이 없어도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선수 사인 유니폼, 선수 사인 야구공, 스카이박스 관람권, SSG랜더스V6 춘식이 인형, 레플리카 저지, 랜더스 LED 응원봉 등을 증정한다. 행사 기간 1인 1회 응모할 수 있고 당첨자는 4월 중 개별 공지한다. 롯데백화점도 이달 29일부터 4월 14일까지 전점에서 4월 정기 세일 '슈퍼 피버'를 시작한다. 행사에서는 스포츠, 애슬레저, 뷰티, 패션, 리빙 등 총 3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 할인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은 애슬레저 상품군 참여 브랜드를 지난해보다 10% 늘리고, 단독 상품까지 선보이며 캠핑·야외 활동 수요를 잡는다. 이번 세일 기간에만 특가로 만날 수 있는 '슈퍼 프라이스'를 열고, 캠핑과 피크닉 등 야외 활동에 필요한 상품군을 특가로 판매한다. 스노우 피크,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 애슬레저 상품군은 롯데백화점 단독 상품, 최대 50% 이상 할인가에 판매한다. 일례로 '내셔널 지오그래픽' 월리스 경량 스트레치 바람막이(9만9천원), 페타로스 자켓 (7만9천원), '커플 피크닉 헬퍼 세트 (5만4천원, 1등급 소 등심, 안심)', 라이프스타일 상품군에서는 'WMF' '미니 그릴+가위 세트 (9만9천원)', '빌레로이앤보흐'의 '아우든 머그컵+냅킨세트 (4만3천원)' 등을 판매한다. 나들이, 야외활동에 필요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슈퍼 베네핏'도 진행한다. 슈퍼 베네핏은 뷰티, 스포츠 상품군에 한해 금액할인권을 제공한다. 먼저 뷰티제품은 행사기간 동안 3차에 걸쳐 롯데백화점 상품기획자가 엄선한 5개 아이템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선크림, 스킨케어&립, 쿠션&베이스 3가지 카데고리별 선정된 5개 아이템에 대해 1만원 선착순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대상 브랜드별로 롯데백화점 단독 구성으로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랑콤' UV 엑스퍼트 세트 (9만 8천원, 본품 50ml+여행용 4종 샘플), '시세이도' 파란자차 선크림 세트(6만 5천원, 본품 50ml+클레리파잉 클렌징 폼 7ml+얼티뮨 아이 5ml) 등이 있다. 스포츠 상품군은 롯데/현대/우리카드로 20/40만원 이상 단일 브랜드 결제 시 선착순으로 1/3만원 금액 할인을 제공한다. 대표 참여 브랜드로는 '아식스', '스케쳐스' 등이 있으며, 금액할인권은 롯데백화점 앱 쇼핑뉴스 탭에서 선착순으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롯데백화점은 4월 1일부터 4월 21일까지 잠실점 에비뉴엘 지하 1층에서 국내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쿠메'와 '방떼' 팝업행사를 진행한다.두 브랜드 모두 이번 팝업에서 올해 봄·여름 제품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고, 쿠메에서는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에코백을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현대백화점도 2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전 점포에서 봄 맞이 행사 '스프링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세일에는 국내외 패션·잡화·뷰티·리빙 등 2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봄 신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10~30% 할인 판매한다. 행사 참여 브랜드에서 봄 신상품 구매 시 최대 7% 적립을 제공하고, 6개월 무이자 할부 등이 제공된다. 현대백화점은 스프링 세일 기간 행사 참여 브랜드 오프라인 매장에서 현대백화점카드로 60만·100만원 이상 구매 시 7% 적립을 증정한다.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도 제공한다. 또한 다음달 5일부터 14일까지 현대백화점 통합앱에서는 현대백화점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재방문시 사용 가능한 할인권(최대 10만원)을 증정하는 '룰렛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대백화점은 봄맞이 야외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피크닉을 계획중인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는 한우 등심 스테이크, 딸기, 망고, 육포 등 20여 개 상품을 최대 40% 할인하는 '피크닉&캠핑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어 다음달 5일부터 14일까지 '봄날의 만찬' 이벤트를 통해 두릅, 미나리, 산딸기 등 봄 시즌 제철 상품 30여종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현대백화점은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봄 피크닉 관련 체험적 요소를 가미한 '피크닉 페스타'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문화센터에서는 봄 나들이에 어울리는 봄향기를 담은 '나만의 퍼스널 향수 만들기' 클래스를 연다. 이어 압구정본점과 신촌점 문화센터에서는 봄 시즌 골프 라운딩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골프 필라테스'를 개설했다. 유통 업계 관계자는 “4월 본격적으로 야외활동이 시작되는 시기인만큼 캠핑, 런닝, 피크닉 시 필요한 상품들을 마련했다”며 “고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봄 나들이에 꼭 필요한 상품들을 잘 구매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24 15:04최다래

롯데백화점, 4월 정기세일 '슈퍼 피버' 연다

롯데백화점이 3월 29일부터 4월 14일까지 전점에서 4월 정기 세일 '슈퍼 피버'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스포츠, 애슬레저, 뷰티, 패션, 리빙 등 총 3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 할인을 제공한다. 4월은 본격적으로 외부활동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다. 실제로 관련 상품군인 애슬레저, 스포츠, 뷰티 상품군은 지난 해 4월 한 달간 매출이 직전 년도 대비 각각 20%, 10%, 10% 신장했다. 애슬레저와 스포츠 상품군의 매출 비중은 상반기 중 4월이 가장 높기도 하다. 이에 맞춰 롯데백화점은 애슬레저 상품군 참여 브랜드를 지난해보다 10% 늘리고, 단독 상품까지 선보이며 캠핑·야외 활동 수요를 잡는다. 먼저, 이번 세일 기간에만 특가로 만날 수 있는 '슈퍼 프라이스'를 진행한다. 슈퍼 프라이스는 캠핑과 피크닉 등 야외 활동에 필요한 상품군(스포츠, 식품, 라이프스타일) 중에서 인기 제품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애슬레저 상품군(스노우 피크,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은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상품과 최대 50% 이상 할인된 단독 특가로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내셔널 지오그래픽' 월리스 경량 스트레치 바람막이(9만9천원), 페타로스 자켓 (7만9천원)이 있다. 또한 캠핑과 피크닉 시 먹기 좋은 '커플 피크닉 헬퍼 세트 (5만4천원, 1등급 소 등심, 안심)', 라이프스타일 상품군에서는 'WMF'의 '미니 그릴+가위 세트 (9만9천원)', '빌레로이앤보흐'의 '아우든 머그컵+냅킨세트 (4만3천원)' 등을 판매한다. 나들이, 야외활동에 필요한 제품을 특별한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슈퍼 베네핏'도 진행한다. 슈퍼 베네핏은 뷰티, 스포츠 상품군에 한해 금액할인권을 제공한다. 먼저 뷰티제품은 행사기간 동안 3차에 걸쳐 롯데백화점 MD들이 엄선한 5개 아이템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선크림, 스킨케어&립, 쿠션&베이스 3가지 카데고리별 선정된 5개 아이템에 대해 1만원 선착순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대상 브랜드별로 롯데백화점 단독 구성으로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랑콤' UV 엑스퍼트 세트 (9만 8천원, 본품 50ml + 여행용 4종 샘플), '시세이도' 파란자차 선크림 세트(6만 5천원, 본품 50ml+클레리파잉 클렌징 폼 7ml+얼티뮨 아이 5ml) 등이 있다. 스포츠 상품군은 롯데/현대/우리카드로 20/40만원 이상 단일 브랜드 결제 시 선착순으로 1/3만원 금액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대표 참여 브랜드로는 '아식스', '스케쳐스' 등이 있으며, 위 금액할인권은 롯데백화점 앱 쇼핑뉴스 탭에서 선착순으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봄단장을 위한 K패션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팝업 행사도 선보인다. 4월 1일부터 4월 21일까지 잠실점 에비뉴엘 지하 1층에서는 국내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쿠메'와 '방떼' 팝업행사를 진행한다. 쿠메는 일본 이세탄 백화점에서 일본 현지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이며, 방떼는 결혼식, 시상식 등 특별한 날에 착용하는 세레모니웨어를 중심으로 선보이는 브랜드다. 두 브랜드 모두 이번 팝업에서 올해 봄·여름 제품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고, 쿠메에서는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에코백을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김지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본격적으로 날씨가 풀리는 시즌에 맞춰 이번 4월 정기 세일 슈퍼 피버는 고객들의 야외 활동 수요에 집중해 준비했다”며 “롯데백화점이 준비한 다양한 콘텐츠들과 함께, 어느 때보다 더욱 즐거운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24 09:41최다래

롯데백화점, 비냐 콘차이로토와 손잡고 프리미엄 와인 9종 출시

롯데백화점이 글로벌 와이너리 '비냐 콘차이토로'와 손잡고 프리미엄 와인 9종을 출시하며 국내 프리미엄 와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콘차이토로는 1883년에 설립된 와인 회사로 미국, 아르헨티나, 칠레에 걸쳐 약 3천300만평(1만800헥타르) 포도밭을 보유한 라틴 아메리카 최대 와인 그룹이다. 보르도 5대 샤토인 무통 로췰드 합작와인 '알마비바', 제임스 서클링 100점 이력 '돈멜초', 2020년 롯데그룹사 첫 시그니쳐 와인으로 선정된 '트리벤토'와 같은 글로벌 베스트셀링 와인을 선보이며, 세계적인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이번 비냐 콘차이토로와의 협업은 국내 와인 시장 규모와 수준이 세계적 수준으로 올라 선데 따른 것이다. 한국주류수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와인 수입 규모는 5억달러 이상으로 집계돼, 와인 인구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추산된다. 와인 소비 취향이 다양해지며, 프리미엄 와인에 대한 수요도 커지고 있다. 실제로 올 설 명절 기간 롯데백화점에서는 '렐름 셀라 벡스토퍼 투 칼론', '베티나 브라이언트' 등과 같은 고가 아메리카 빈티지 와인들이 인기를 끌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비냐 콘차이토로가 가진 미(美) 대륙 프리미엄 와인들을 엄선한 '주얼 오브 더 뉴월드'를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싱가포르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 출시하는 것으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롯데백화점이 단독으로 선보인다. 싱가포르 세계 최초 출시 행사에 참석한 롯데백화점 소믈리에가 직접 나서 콘차이토로 그룹과 약 10여차례 협의 끝에 국내에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 오는 29일부터 본점, 잠실점을 비롯해 전국 롯데백화점 와인관에서 판매를 개시한다. 주얼 오브 더 뉴월드 컬렉션은 수준 높은 9종 와인으로 구성된다. 와인과 보석이 특별한 조건을 가진 땅에서만 나오는 공통점을 따와, 콘차이토로 그룹이 보유한 미 대륙 9종 프리미엄 와인을 아쿠아 마린, 에메랄드, 토파즈 등 9개 진귀한 보석이 가진 의미와 연결해 상품화했다. 9종 와인에는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칠레 까르미네르 품종 중 최고점인 97점을 받은 칠레의 '까르민 데 페우모' ▲아시아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춰 특별히 기획한 '더 마스터' ▲영국 런던의 해러즈 백화점이나 유명 항공사 퍼스트 클래스 와인으로 선정된 바 있는 '아멜리아' ▲100년 이상의 올드 바인으로 만드는 '루한 데 쿠요' 등이 포함된다. 각 와인들은 페어링한 보석의 이미지와 색상을 형상화한 고급스러운 전용 패키지에 담아 판매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주얼 오브 더 뉴 월드 출시를 기념해 특별 행사도 진행한다. 출시일인 3월 29일부터 한 달간 주얼 와인 컬렉션 와인을 최대 50% 할인 판매할 계획이며, 이외에도 다양한 특가 와인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29일부터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와인 앤 스피릿 위크(Wine & Spirits Week)'도 열어, 프랑스 와이너리 샤토 린쉬 바쥬와 협업한 '샤또 오바 따이', '샤또 옴드페즈' 등을 특가에 선보인다. 앞으로 비냐 콘차이토로와의 협업도 지속해 나간다. 콘차이토로 10년 이상 숙성 올드 빈티지 와인을 연내 단독으로 선보일 계획이며, 롯데백화점 소믈리에가 직접 양조 과정에 참여해 공동 상품 기획도 검토 중에 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와인과 연계한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하고, 테넌트도 꾸준히 확대해 오고 있다. 2021년부터 영입한 업계 최고 소믈리에 4인방을 중심으로 올해 설 명절에는 박선기, 하태임 등 유명 아티스트와 컬래버한 아트 레이블 와인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에는 인천점 미래형 식품관인 '푸드 에비뉴'에 2천여종의 와인을 갖춘 와인 라이브러리 '엘 비노'를 선보였으며, 에비뉴엘 잠실점 6층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와인&카페 라운지 '클럽 코라빈'을 도입하기도 했다. 롯데백화점 경민석 와인앤리커팀 치프바이어는 “우리나라에서 와인은 이제 단순히 즐기는 차원의 개인의 취향을 넘어 소통의 매개가 되는 커뮤니케이션의 도구로 진화하고 있다”며 “글로벌 와이너리인 비냐 콘차이토로 그룹과의 협업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21 08:49최다래

롯데백화점, '푸마X오픈 와이와이' 팝업 열어

롯데백화점이 '푸마X오픈 와이와이' 협업 팝업을 단독으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푸마를 대표하는 스니커즈 '스피드캣'이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연초부터 국내외 스타들의 일상 사진 속에 자주 등장하면서 2000년대 초 스피드캣 열풍을 추억하는 3040세대는 물론, 1020세대들에게까지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오픈 와이와이는 지난해 6월 재출시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로, 최근 1020세대 사이에서 핫한 K-패션 브랜드 중 하나로 꼽힌다. 롯데백화점은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서 푸마X오픈 와이와이 팝업을 단독 진행해, '푸마 스피드캣'에 빠진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푸마X오픈 와이와이 협업 스피드캣 상품을 오프라인 단독으로 판매한다. 기존 스피드캣의 심플한 디자인에 오픈 와이와이 개성을 담아 총 3가지 색상(블랙, 핑크, 베이지)으로 출시한다. 이번 협업 중 가장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스피드캣 제품을 오프라인에서 단독으로 판매하는데다, 일자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만큼 팝업 기간 오픈런과 조기 품절이 예상된다. 의류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레이싱 코어(카 레이서 스타일의 패션)' 트렌드를 반영한 레이싱 자켓과 팬츠, 저지 셋업 등부터 협업 로고 그래픽을 가미한 티셔츠와 스웻셔츠, 팬츠 등의 캐주얼 스타일도 엄선해 준비했다. 롯데백화점 송화석 스포츠팀장은 “1020세대를 중심으로 요즘 가장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컬래버 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이는 만큼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롯데백화점만의 콘텐츠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20 08:25최다래

"과일값이 미쳤다"...유통가, 물가 달래기 나서

올해 과일값이 크게 치솟은 가운데, 백화점·마트·이커머스 등 유통 업계가 과일값 잡기를 위해 할인 행사에 나섰다. 과일 가격이 급등한 이유로는 지난해 기상 악화와 탄저병이 거론된다. 지난해 개화기 저온으로 열매가 덜 맺히고 여름에는 비가 잦은 탓에 작황이 좋지 않았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사과 생산량은 39만4천톤으로 전년 대비 30.3% 감소했고, 배 생산량은 18만4천톤으로 전년대비 26.8% 줄었다. 유통 업계에서는 신선도나 맛에는 영향이 없지만 외형이 정품에 못미치는 못난이 과일을 저렴한 가격에 팔거나, 중간 유통 단계를 줄여 과일을 저렴하게 판매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사과값 전년 대비 20% 상승…신세계·현대·롯데 등 과일·채소 할인 판매 최근 사과로 인한 물가 상승 현상을 뜻하는 신조어 '애플레이션(Apple+Inflation)'가 생겨날 정도로, 올해 사과를 비롯한 과일 가격이 급등한 상황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품 유통정보에 따르면, 이달 15일 기준 후지 사과 상품 10개 평균 가격은 2만7천424원으로, 전년(2만2천948원) 대비 19.5% 늘었다. 평년(2만2천755원)에 비해서는 20.5% 오른 수치다. 같은 날 기준 신고 배 10개 평균값은 4만5천381원으로 전년(2만7천793원) 대비 63.7% 늘었다. 과일 구매를 망설이는 소비자 수요를 잡기 위해 유통 업계에서는 각종 할인 행사로 과일을 정가 대비 저렴하게 판매 중이다. 먼저 신세계백화점은 21일까지 본점, 강남점, 신세계푸드마켓 도곡 등 10개 점포에서 '언프리티 프레시' 행사를 열고, 못난이과일을 할인 판매한다. 행사에서 판매되는 상품은 백화점이 보는 까다로운 외형 기준에 미치지 못하지만 맛과 영양, 신선도는 뒤떨어지지 않는 상품이다. 신세계는 과일·채소를 최대 58%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대표 상품으로는 설향 딸기(500g) 9천900원, 대저토마토(500g) 4천900원, 천혜향(1kg) 1만900원, 파프리카(2입) 2천900원 등을 판매한다. 롯데백화점도 전점에서 제철 채소 할인 행사를 열고, 이달 29일부터 2주동안 대저토마토, 쌈채류, 스테이크 가니쉬, 수미감자 등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그룹 계열 종합식품 기업 현대그린푸드도 온라인몰 그리팅몰을 통해 사과, 딸기, 토마토 등을 10~20% 할인 판매 중이다. 이마트, 망고·오렌지 골라담기…롯데마트·홈플러스, 사과·토마토 등 할인 이마트도 21일까지 망고, 오렌지 골라담기 행사를 열고 수입산 과일을 싸게 판매한다. 태국산 망고는 대 사이즈(350g 내외) 기준 5개, 특 사이즈(415g 내외) 기준 4개 구매 시 각 1만원에 판매한다. 미국산 네이블 오렌지는 특 사이즈(230g 내외) 기준 10개, 특대(300g 내외) 기준 8개를 각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개당 판매가 환산 시 망고 대 사이즈 기준 2천원, 오렌지 특 사이즈 기준 1천원 수준으로, 행사 직전 판매가 대비 20% 이상 저렴한 가격이다. 망고는 전년 동기간 대비 60% 이상 가격을 낮췄다. 또 이마트는 미국산 '카라카라 오렌지(5~8입/봉)'을 6천980원에, 미국산 'Halo 만다린(1.8kg/박스)'는 1만4천800원에 선보이며, 국내산 대저 토마토(1kg/팩)는 정상가 대비 30% 저렴한 6천980원에, 페루산 어텀크리스피(800g/팩)와 호주산 블랙사파이어(800g/팩) 포도는 각 8천980원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이마트는 자체 할인, 대량 매입, 유통 구조 개선을 시도했다. 이마트는 무포장 진열 판매를 통해 중간 유통 단계를 줄이고, 일주일간 평시 판매량 대비 4배 이상 대량 물량 기획을 통해 가격을 낮출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롯데마트도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농할할인' 행사를 열고 20일까지 과일 상품을 3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부사사과(4-6입/봉)'은 6천370원, '상생 사과(6-10입/봉)'은 1만 80원에, '배(2입/봉)'은 9천940원에 선보인다. 아울러 미국산 고당도 블랙라벨 오렌지 대/특대는 각 1천110원·1천420원에 판매하며, '제주 한라봉,레드향(1.5kg/박스)'은 각 1만4천990원·1만6천990원, '성주 상생참외(3~6입/봉)'는 9천99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에서도 20일까지 에콰도르 고당도 바나나, 12브릭스 맛난이 부사사과 4-7입, 12브릭스 성주참외 3~5입, 스테비아 대추방울토마토 500g, 대추방울토마토 900g 등을 온라인몰과 점포에서 할인 판매한다. 국산 새벽딸기 500g은 온라인에서만 8천990원에서 5천990원으로 할인한다. 쿠팡, 성주군과 참외 판로 확대 MOU…지마켓, '과일갑' 기획전 진행 이커머스에서는 쿠팡이 18일 기준 로켓프레시로 스윗토 스테비아 대추방울토마토 1.2kg, 스윗프리 스테비아 사과토마토 1kg, 성주 당도선별 미니참외 1.5k 등을 할인 판매 중이다. 또 쿠팡은 지난 13일 경북 성주군과 상생 협력 업무 협약을 맺고, 쿠팡 로켓프레시에 성주 참외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지마켓과 옥션이 18일부터 24일까지 '과일갑' 기획전을 열고 산지 직송 제철과일과 인기 수입과일을 할인 판매한다. 먼저 지마켓·옥션은 과일 구매 시 적용할 수 있는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만원까지 할인되며, 매일 각 사이트 별로 5회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지마켓은 18일 성주 참외, 경북 부사 사과, 옥션에서는 썬키스트 블랙라벨 오렌지를 핫딜로 판매한다. 이외에도 ▲충남 논산 설향 딸기(750g), ▲남독마이 태국 망고(4kg) ▲대저 짭짤이 토마토(2.5kg) 등 다양한 과일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특히 봄철 중에서도 반짝 제철을 맞아 이 시기에만 맛볼 수 있는 '제주 청견 오렌지'를 산지직송 판매한다. 3.5kg(20~35과) 기준, 최종 할인가 1만9천920원에 판매한다. 또 지마켓은 20일 오후 6시 라이브방송 채널 G라이브에서 '마하차녹 무지개 망고'를 최저가 수준에 판매한다. 옥션은 19일에 '옥션별미' 이벤트에서 특대 오렌지를 구매 시 파인애플 1수를 덤으로 제공한다. 유통 업계 한 관계자는 “고물가 속 과일 가격이 상승하며 고객 부담이 큰 상황”이라며 “다양한 과일 할인 행사로 봄맞이 저렴한 가격에 고객 장바구니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4.03.18 18:12최다래

롯데백화점, 까웨·메종키츠네 협업 컬렉션 선봬

롯데백화점이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웨(K-WAY)와 프랑스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메종키츠네(Maison Kitsuné) 첫 번째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 출시는 전세계 '까웨'와 '메종키츠네' 매장에서 이날 동시에 진행되는 글로벌 이벤트다. 롯데백화점은 3월 18일부터 31일까지 잠실 에비뉴엘 지하1층 팝업존에서 롯데 지에프알(GFR)이 국내 수입하는 프랑스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웨와 국내 MZ세대들에게 사랑받는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인 메종키츠네가 협업한 윈드브레이커 라인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까웨는 1965년 프랑스에서 세계 최초로 기능성 윈드브레이커(바람막이)를 출시하며 시작된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1979년 브랜드명인 까웨가 윈드브레이커를 통칭하는 고유명사로 프랑스어 사전에 등재되기도 하는 등 널리 애용되는 브랜드다. 경제전문지 포브스에서는 '파괴적인 브랜드'로 지프, 레고, 아스피린, 워크맨과 함께 '까웨'를 선정한 바 있다. 도심 속 일상 생활과 야외 레저 활동을 동시에 겸비할 수 있는 다양한 의류를 합리적인 가격대에 선보이고 있어 최근 국내에서도 확고한 매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다. 이번 메종키츠네와의 협업을 통해 까웨 대표 윈드브레이커 라인인 '르브레(Le Vrai)'를 시그니처 컬러와 브랜드 상징인 여우로고를 활용해 재해석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컬렉션은 총 4가지 스타일로 클래식한 스타일의 '윈드브레이커', 양소매에 감각적인 배색이 돋보이는 '윈드브레이커 컬러 블록', 반 오픈 집업 디자인의 '아노락 컬러 블록', 타탄 체크 패턴 디자인이 멋스러운 '레인코트'로 구성된다. 팝업 매장에서는 협업 상품과 까웨 올해 봄·여름 윈드브레이커 신상품 라인도 함께 선보인다. 팝업 오픈을 기념해 한정판 굿즈와 이벤트도 마련했다. 협업 상품 구매시 '까웨x메종키츠네' 컬렉션의 한정판 '패커블 피크닉 매트'를 선착순으로 100개 증정하며, 팝업 매장내 이벤트 존 에서는 '버블 터치 게임'도 운영해 참여 고객에게 '브랜딩 캔디'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구매고객을 위한 특별한 기획전도 진행한다. 팝업행사 기간 중 롯데지에프알 통합회원 신규가입시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롯데카드로 구매시 엘포인트 1%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 롯데백화점 손상훈 애슬레저 팀장은 “컬래버 상품은 재미와 희소성으로 인해 최근 MZ세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며 “이번 팝업은 기능성에 프렌치 감성을 더한 컬레버 상품과 함께 이벤트 참여 및 한정판 굿즈까지 만나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18 09:35최다래

롯데백화점, 잠실 에비뉴엘 루이 비통 'LV 다이아몬드 컬렉션' 단독 출시

롯데백화점이 잠실 에비뉴엘에서 루이 비통 'LV 다이아몬드 컬렉션'을 단독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프리미엄 웨딩 수요를 중심으로 럭셔리 주얼리에 대한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5년간 롯데백화점 럭셔리 주얼리 매출은 연평균 30%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고, 올해 1월과 2월도 전년 동기간 대비 15% 증가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14일 잠실 에비뉴엘 루이 비통 매장에서 LV 다이아몬드 컬렉션을 선보이며, 럭셔리 주얼리 카테고리를 강화한다. LV 다이아몬드 컬렉션은 2022년 7월 최초로 출시된 후, 뉴욕 5th Avenue 및 로스엔젤레스 Rodeo Drive 부틱 등에 선보여 화제가 됐다. 롯데백화점 잠실 에비뉴엘은 국내 최초로 LV 다이아몬드 컬렉션을 선보이는 매장으로, 향후에도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LV 다이아몬드 컬렉션 상품을 단독 보유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루이 비통 워치&주얼리 아트 디렉터 프란체스카 앰피시어트로프가 디자인한 LV 다이아몬드 컬렉션은 총 22가지 라인으로 구성된다. 특히, 전통적인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은 물론 루이 비통만의 LV 모노그램 스타컷 제품을 만날 수 있다. LV 모노그램 스타컷은 루이 비통을 상징하는 모노그램 스타 모양으로 다이아몬드를 세공해 루이 비통만의 특별함을 선사한다. LV 다이아몬드 컬렉션 대표 상품은 프리미엄 웨딩 수요를 겨냥한 '파베 더블링', '다미에 링' 등 웨딩 밴드라인으로 각각 루이 비통의 모노그램 스타컷과 다미에 패턴으로 세팅해 루이 비통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잘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LV 다이아몬드 컬렉션을 구매하면 'LV 다이아몬드 인증서'를 준다. 기존 분실과 위조 가능성이 있었던 종이 형태의 보증서 대신 블록체인 기반의 'LV 다이아몬드 인증서'에 다이아몬드 채굴부터 세공, 유통까지의 모든 과정에 대한 정보를 담아 제공함으로써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롯데백화점 조형주 럭셔리부문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럭셔리 주얼리에 대한 수요에 부응하고자 LV 다이아몬드 컬렉션을 국내 단독으로 출시하게 됐다”며 “프리미엄 웨딩 고객뿐 아니라, 럭셔리 주얼리를 선호하는 우수고객 등으로부터 큰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4.03.14 09:40최다래

아이큐에어, 롯데百 본점 팝업스토어 운영

스위스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브랜드 아이큐에어의 공식수입원인 컨텍은 오는 14일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8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컨텍은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아이큐에어의 다양한 공기청정기를 전시·판매한다. 공간 절약형 디자인에 고성능 정화능력까지 겸비한 '아템 엑스'를 비롯해, 스테디셀러 공기청정기인 '헬스프로 시리즈' 등이 마련됐다. 특히 신제품 '아템 엑스'는 내부 설계를 들여다 볼 수 있도록 특별 케이스를 장착했다. 또한 소비자가 직접 아이큐에어의 다양한 공기청정기를 직접 작동 시켜보고 효과적인 공기청정 기술 원리를 볼 수 있도록 오픈 형식 전시도 열린다. 컨텍 관계자는 "미세먼지의 계절인 3월을 맞아 프리미엄 공기청정기인 아이큐에어의 다양한 공기청정기를 소개하기 위해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며 "아템 엑스는 공기 청정 신기술인 바이오닉코어 기술을 탑재해 공기를 효율적으로 정화하고 소음과 에너지 소비량까지 잡은 획기적인 공기청정기"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큐에어는 1963년 설립된 스위스 가정용 공기청정기 브랜드다.

2024.03.11 14:01신영빈

롯데백화점, 스프링 패션 페어 개최

롯데백화점이 14일부터 17일까지 '스프링 패션 페어'를 열고 완연해진 봄 날씨를 맞아 대대적인 패션 페어를 통해 봄 맞이 고객 수요 잡기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봄 시즌을 맞아 모임이나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새 옷을 구매하려는 고객이 늘고 있다. 롯데백화점 패션 상품군 매출은 이달 9일까지(3월 1일~3월 9일)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5% 신장했다. 롯데백화점은 국내를 대표하는 패션 그룹인 '한섬', '삼성물산', '바바패션', '대현', '시선', '신세계인터내셔날', '아이디룩', 'LF', '코오롱'과 함께 '패션 페어'를 열고, 본격적인 봄 맞이 패션 수요 잡기에 나선다. 올해 스프링 패션 페어는 역대 최대 규모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작년 대비 참여 브랜드가 80% 늘어나 총 140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주요 할인으로는 기존 적립률의 두 배를 적립해 주는 '한섬 더블 마일리지' 이벤트가 있다. '타임', '마인', 랑방컬렉션' 등 한섬 브랜드 구매 시 기존 5% 마일리지에 추가 5%마일리지를 적립해 준다. 이 이벤트는 1년에 단 두 번 진행된다. 삼성물산 대표 패션 브랜드인 구호, 르베이지, 빈폴, 꼼데가르송 컬렉션 등 에서는 15일부터 17일까지10% 상품 할인을 제공하는 '브랜드 데이'를 진행하며 띠어리, 비이커, 준지 등의 브랜드에서는 5% 금액 할인권을 증정한다. 또한 CP컴퍼니, 코에보, 아이잗바바, 지고트, 모조에스핀, 린, 보브, 톰보이, 듀엘 등의 브랜드에서는 10% 금액 할인을 진행하며 일부 브랜드에서는 별도 추가 할인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산드로, 산드로옴므, 마쥬 등 에서는 5% 금액할인권을 제공된다. 상품 구매 시 감사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남성복 브랜드 '시리즈'에서는 당일 50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20개 한정으로 레인자켓을 증정하며, '커스텀멜로우'에서는 20만원 이상 구매 시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를 20개 한정으로 증정한다. 또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피그램'에서는 40만원 이상 구매 시 5만원 상당의 식기세트를 점포별 선착순 20세트 증정하는 등 브랜드 별 다양한 감사품을 마련했다. 이외 롯데백화점은 행사 기간 중 참여 브랜드의 시즌 신상품을 롯데카드로 100/200/300/500/1천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 최대 7% 롯데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롯데카드로 50만원 이상 구매 시 6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하며, 30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개월의 무이자 할부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진승현 패션 부문장은 “올해 진행되는 스프링 패션 페어는 전년 보다 참여 브랜드 수를 대폭 늘리고 혜택도 강화했다”며 “이번 패션 페어를 통해 풍성한 혜택도 챙기면서 즐겁고 합리적인 쇼핑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11 08:44최다래

"레고 꽃꽂이 어때요?"…롯데백화점, 레고 릴레이 팝업

롯데백화점은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키덜트족을 겨냥한 '레고 러빙 유' 릴레이 팝업을 동탄점(3월24일까지), 김포공항점(3월29일부터 4월14일까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랑하는 연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와 어덜트 및 기프트 상품 50종을 선보이며, 한정판 레고 시리즈까지 레고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만들기 콘텐츠를 준비했다. 레고코리아는 2022년부터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꽃꽂이 클래스를 진행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팝업에서는 방문하는 고객 누구나 체험할 수 있도록 롯데백화점과 함께 꽃꽂이 체험 콘텐츠를 준비했다. 레고 꽃 관련 제품을 포함해 4만원 이상 구매 시 '레고 미니 꽃다발 만들기', 10만원 이상 구매 시 '레고 꽃꽂이 화병 만들기' 체험권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1인당 최대 30분의 시간이 소요되며 시간대별로 5~7팀으로 한정해 진행한다. 전문 플로리스트와 함께하는 레고 꽃꽂이 클래스도 롯데문화센터와 연계해 진행한다. 레고 꽃을 활용해 '플라워 기프트 박스', '반짝이는 라탄 조명 화병 만들기' 등 다양한 클래스를 동탄점, 김포공항점에서 진행한다. 접수는 팝업 기간 동안 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는다. 특히 '플라워 기프트 박스' 수업은 레고 꽃과 생화를 함께 조립해 만드는 수업으로 9만원대의 수강료로 15만원 상당의 혜택을 볼 수 있으며 팝업 매장 현장에서 진행한다. 연인과의 인생샷을 위한 5가지 테마의 쇼룸도 선보인다. 레고의 다양한 상품 카테고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이번 팝업의 메인인 '보태니컬' 테마와 함께 영화, 여행, 자동차, 클래식을 테마로 공간을 조성했다. 쇼룸에서는 12종의 레고 스토어 단독 전시 제품과 총 50여 종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레고 블록으로 만든 하트 '디오라마'와 '보태니컬 시리즈(꽃, 곤충, 식물)'로 꾸민 메인 포토존 '러빙유'를 비롯한 각종 팝업 공간에서 사진을 찍어 해시태그를 포함해 SNS에 올리면 팝업 현장에서 무료로 사진 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태연 롯데백화점 키즈(Kids)팀 바이어는 “레고의 주 고객인 아이들뿐만 아니라 가족과 연인들까지 즐길 수 있는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특별한 체험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테마의 팝업과 기획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03.10 10:38안희정

롯데백화점, 세계 여성의 날 맞아 '리조이스 캠페인' 열어

롯데백화점이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리조이스 캠페인'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리조이스(REJOICE)는 모든 사람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롯데백화점 ESG 캠페인 활동 중 하나다. 특히 리조이스 캠페인은 2022년 대륙간백화점협회(IGDS)가 주관하는 '세계 최고 지속가능성 & CSR 캠페인' 어워즈에서 세계 10대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선정되며, 국제적인 사회 공헌 캠페인으로 위상을 알렸다. UN 제정 116주년을 맞은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올해 첫 리조이스 캠페인을 선보인다. 올해 세계 여성의 날의 테마가 '인스파이어 인클루션(INSPIRE INCLUSION)'인 점을 감안해, 이번 리조이스 캠페인의 방향도 영감과 포용의 주제를 담고자 했다. 먼저 본점, 잠실, 동탄, 광복 등 전국 롯데갤러리에서 총 다섯 개 리조이스 특별전을 진행한다. 2022년 이래 올해 3회째인 이번 리조이스 특별 전시는 다양한 색깔을 가진 국내 여성 작가의 독창적인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삶의 다양한 가치를 반추해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계획이다. 박영숙 도예가의 '도자, 혼을 담다' 전시로 리조이스 특별전의 포문을 연다. 2월 28일부터 4월 21일까지 에비뉴엘 잠실점 6층에서 우리나라 달 항아리를 세계에 알린 도예가 박영숙의 대표 작품 총 100여점을 선보인다. 시그니처 달항아리와 함께 추상화의 거장 이우환 화백과의 협업작, 항아리 오브제·생활 자기 시리즈 등을 통해 작품을 향한 집념과 열정, 끈기 등 40년간 이어온 작가의 예술혼을 엿볼 수 있다. 또한 본점 에비뉴엘에서는 3월 5일부터 5월 2일까지 3인 여성 작가 '여성 : 초월적인 용기, 아름다움' 전시를 진행한다. 윤예진 작가는 자전적 기록을 담은 따뜻한 작품을 선보이고, 서승은 작가는 강인한 생명력을 가진 다육 식물 작품, 문선미 작가는 전통적인 미를 뛰어넘는 개성적인 인물화 등을 선보인다. 20대부터 50대까지 각기 다른 세대를 살고 있는 작가들의 세대를 초월한 작품을 통해 여성들이 강인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기를 바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동탄점에서는 3월 8일부터 4월 21일까지 판다와 코알라 등 귀여운 동물을 소재로 모성애와 가족애를 표현한 윤서희, 릴리 작가의 '비 해피&스마일(Be Happy & Smile)' 전시한다. 특히 동탄점에서는 문화센터와 연계한 '아티스트 토크' 행사도 마련해, 전시에 참여한 윤서희, 릴리 작가가 직접 작품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이 밖에도 광복점에서는 사랑과 용서의 메시지를 담은 김영아, 김주희, 정미, 조은아, 황지영 5명의 작가의 'REJOICE : Together' 전시를 비롯해, 광주점에서는 위안과 격려의 의미를 담은 황순례, 탁소연 모녀 작가의 '견고한 일상' 전시를 진행하는 등 전국 각 갤러리에서 다양한 리조이스 특별전이 마련된다. '리조이스 여성 명사 강연'도 진행된다. 3월 22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4관)에서 열릴 이번 행사에 이슬아 작가와 최인아 대표가 강연 명사로 참여한다. 이슬아 작가는 작가와 출판인, 그리고 한 가족의 구성원으로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며, 최인아책방 대표인 최인아는 한 여성으로서 고유의 가치를 발휘하며 사는 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3월 8일부터 롯데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참여 접수를 받으며, 강연에 대한 수익금은 전액 취약계층 여성 심리 지원 활동에 쓸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윤재원 ESG 팀장은 “마인드 서포터라는 독보적인 정체성을 가진 롯데백화점의 리조이스 캠페인만의 위상에 걸맞게 앞으로도 다각도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며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전시와 명사 강연 행사에 많은 고객들의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3.06 09:38최다래

김해김이 온다…롯데 본점서 팝업 진행

롯데백화점은 올해 해외에서 먼저 주목받는 '하이엔드 K 패션' 브랜드 도입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K 패션 디자이너들이 해외 유명 온, 오프라인 플랫폼에서 수준 높은 패션을 선보이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롯데백화점은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컨템포러리 브랜드 '김해김(KIMHEKIM)'을 올해 첫 '하이엔드 K 패션' 팝업으로 낙점했다. 실제로 청담동에 위치한 '김해김'의 플래그십 매장의 외국인 고객 매출 비중은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백화점은 외국인이 많이 방문하는 '쇼핑 1번지' 본점에 김해김 팝업을 유치해, 지난 해에 이어 또 한 번 국내 K 패션의 흐름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김해김' 팝업은 오는 3월 1부터 25일까지 25일간 본점 3층에서 진행한다. '김해김'은 대표 디자이너인 김인태 디자이너 본인 가문의 이름을 앞세워, 자신의 아이덴티티와 예술적 감성을 접목해 16년에 론칭한 하이엔드 컨템포러리 K 패션 브랜드다. 19년 파리 F/W 패션 위크를 통해 해외에 첫 선을 보인 후, 미니멀한 실루엣과 뛰어난 디테일이 이목을 끌며 초기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글로벌 리테일러인 파페치(FARFECH), 에센스(SSENSE) 등 다수의 온라인 편집숍에 입점해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청담동에 플래그십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번 팝업을 통해 유통업계 최초로 김해김의 '24년 PS 리조트 콜렉션'을 선보인다. 'SAILING STRIPES'라는 이름의 이번 콜렉션에서 바다의 선원을 모티브로 미카도 실크 스트라이프 드레스, 캐주얼 데님 및 니트 등 '스트라이프' 패턴이 적용된 마린룩 스타일의 다양한 제품을 공개한다. 이 밖에도 시그니처 아이템인 김해김 로고 티셔츠, 후드 티셔츠, 선글라스 등 브랜드의 핵심 아이덴티티를 담은 남녀 공용 제품인 '에센셜' 라인도 동시에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플래그십 매장 수준의 '프리미엄 고객 경험'도 선사한다. 청담동에 위치한 플래그십 매장 고유의 따뜻하고 편안한 인테리어로 팝업 공간을 조성해, 고객이 플래그십 매장을 실제로 방문해 쇼핑하는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당일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40만원 상당의 쉴드 선글라스도 증정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장희현 여성패션 바이어는 “'김해김'은 SNS 등을 통해 33만의 글로벌 팬덤을 거느리는 등 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K 패션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K 패션 브랜드를 선도적으로 도입해, 국내 디자이너의 위상을 알리고 롯데백화점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고객들에게 새로운 패션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2.28 09:18안희정

봄 학기 문센 시작…롯데백화점, 프리미엄 강좌 확 늘렸다

롯데백화점이 '하이엔드'를 테마로 롯데문화센터 봄 학기를 개강한다고 25일 밝혔다. 프리미엄 강좌를 늘린 점이 이번 봄 학기 문화센터 특징이다. 경험 소비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소수정예로 더욱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강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롯데문화센터의 프리미엄 강좌 수강생 수는 전년대비 10% 증가했고, 같은 기간 전체 강좌 중 프리미엄 강좌가 차지하는 비중도 5%P 늘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오는 1일 개강하는 봄 학기에 프리미엄 강좌 수를 지난해보다 20% 늘려 준비했다. 먼저, 소수정예로 진행되는 이색 강좌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대표 강좌는 '와인스펙테이터로 알아보는 2024년 와인 트렌드' 강좌로, 세계 최고의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100점을 받은 와이너리 와인들을 직접 테이스팅 해볼 수 있다. 또한, 식물 스튜디오 '서간'과 함께하는 '청명일 생활분재', 아티스트 '양유완'의 '모와니 스튜디오 투어 및 화병 만들기', 수영을 하지 못하는 사람도 물 속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환상의 세계, 프리 다이빙' 강좌도 인기 프리미엄 강좌로 꼽힌다. 그 외에도 퍼스널 컬러 진단, 체형 분석 및 운동처방을 비롯해 필라테스, 테니스, 피아노 등 1:1 맞춤형 강좌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롯데백화점의 우수고객인 '에비뉴엘(AVENUEL)' 고객들만을 위한 특별한 강좌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프리미엄 미식'을 컨셉으로 유명 소믈리에 및 셰프와 함께하는 수업들을 선보인다. 대표 강좌로는 롯데백화점의 최준선 소믈리에와 함께하는 '기본 와인과 최상위 와인의 차이 알기', 전재구 사케 소믈리에의 '사케의 세계', 파리 르꼬르동블루 출신 에미(Emi) 셰프가 진행하는 '프랑스 왕실 홍차로 만드는 티 하이볼' 등이 있다. 그 외에도 '복을 담은 달항아리에 플라워 어레인지', '로맨틱 플라워 부케와 플라워 케이크 만들기', '오감으로느끼는 힐링 꽃차 클래스', '술로우와 함께하는 봄꽃으로 빚는 술' 등 봄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강좌들도 에비뉴엘 고객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했다. 봄 학기에 맞춰 문화센터를 리뉴얼 오픈하는 노원점은 프리미엄 강좌 전용 '에비뉴엘 커뮤니티룸'을 새롭게 선보인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의 '에비뉴엘 커뮤니티룸'에서는 우수고객뿐 아니라, 프리미엄 강좌를 수강하는 고객들이 쾌적하고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강좌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봄 학기 '에비뉴엘 커뮤니티룸'에서 진행하는 대표 강좌는 일본 스타일의 '이케바나 꽃꽂이'로 전문가와 함께 개나리, 산수유 등의 봄 꽃나무를 활용해 절제된 공간의 미를 연출해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김지현 롯데백화점 마케팅&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더욱 특별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원하는 고객들을 중심으로 롯데문화센터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판매하는 하나의 브랜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에비뉴엘 전용 클래스를 포함해 롯데백화점에서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강좌를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2.25 11:13안희정

롯데몰 수원점, 레저·키즈 상품군 리뉴얼 개시

롯데백화점은 롯데몰 수원점이 레저·키즈 상품군을 리뉴얼해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몰 수원점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고소득층 인구 확대에 따른 수요를 감안해, '콘텐츠 다양성'과 '프리미엄 고객 경험'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컨버전스형 테넌트(Convergence Tenant)' 도입에 집중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이달까지 약 5개월간 공을 들인 총 58개 매장을 선보인다. 롯데몰 수원점은 연내 그랜드 개장을 목표로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 중이다. 먼저 레저 테넌트로는 핵심 상품군인 '스포츠'와 '골프'를 중심으로 총 35개 매장을 연다. 특히 수원 지역의 생활 체육 참여 인구 비율은 전국 평균치보다 높은 50% 이상으로, 야외 활동 수요가 높은 봄철을 앞두고 수원점은 레저, 스포츠 마니아 성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레저 테넌트 하나로 먼저 공개한 '아웃도어' 상품군에서는 아크테릭스, 시에라디자인, 스노우피크 등 프리미엄 캠핑, 아웃도어 브랜드를 대거 도입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매출이 오르는 등 애호가들의 입소문을 타고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한 스포츠 상품군에서는 국내 최상위 레벨 플래그십 매장을 포함해 총 17개 매장을 선보인다. 수원 지역 최초·최대 규모는 물론, '풀 라인업 (Full Line-Up)' 상품을 갖추고 혁신적인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 400평대의 '나이키 라이즈'는 경기 남부권 최대 매장으로, 풋볼 라인 등 스포츠를 포함해 라이프 웨어까지 갖춘 풀 카테고리 스토어다. 인테리어에는 디지털 요소를 적용하고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요소도 가미했다. 이 밖에도 200 평 규모 '뉴발란스 컨셉스토어'는 글로벌 스테디 셀링 상품을 비롯해, 국내에서는 흔히 만날 수 없는 한정판 물량도 취급하는 최고 등급 매장으로 조성한다. 아디다스 시그니처 모델에서 이름을 따온 '아이다스 비콘' 매장은 130평 규모 공간에 아디다스의 퍼포먼스, 오리지널, 키즈 등 상품 전 라인업을 전개하는 수원 지역 최초 컨셉스토어다. 골프 상품군은 총 18개 '프리미엄', '큐레이션' 매장들로 채웠다. 코로나 이전 대비 크게 늘어난 국내 골프 인구의 수요를 반영해 골프 콘텐츠를 다양화고 맞춤형 매장을 확대하는데 주력했다. 먼저 PXG 플래그십 스토어, 어메이징크리, 말본골프, 타이틀리스트 등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를 대폭 늘렸다. 특히 덴마크 고급 골프화로 유명한 에코 골프 의류 브랜드인 '에코 어패럴'과 미국 캘리포니아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브랜드 '트래비스 매튜'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정식 매장이다. 이 밖에도 체험형 골프 콘텐츠 매장도 들어선다. '트랙맨 스튜디오'에서는 전문가 수준의 골프 분석과 교육을 제공하고 '골프존 트루핏'에서는 다양한 브랜드의 골프 클럽을 시타해 보고 개인별 맞춤 클럽 제작이 가능하다. 이번 리뉴얼의 또 하나의 핵심 테넌트인 '키즈 상품군' 에서는 쇼핑과 체험을 테마로 총 10개의 매장을 선보인다. 12월에 선제적으로 도입한 초대형 키즈 매장인 나이키 키즈, 뉴발란스 키즈 메가샵과 더불어 수원 최대의 키즈 조닝을 완성했다. 특히 이번 리뉴얼을 통해 롯데만의 키즈 복합 매장인 '킨더 유니버스'를 출시한다. '킨더 유니버스' 매장 내에는 교육 특화 체험 공간인 '킨더스튜디오', 프리미엄 용품 전문관인 '킨더 아뜰리에', 휴게 공간인 '킨더라운지' 등 아동의 발달에 필요한 경험 콘텐츠를 총망라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킨더 유니버스 클럽'도 함께 운영한다. 또한 글로벌 레고 그룹이 공식 인증한 '레고 스토어' 매장을 유치해, 한정판 품목을 포함 유럽 현지 매장과 동일한 상품을 갖추고 블록 쌓기 등 체험 놀이도 가능하도록 했다. 롯데몰 수원점은 리뉴얼을 기념해 고객들을 위한 특별 행사를 다채롭게 진행한다. 나이키 라이즈 및 뉴발란스 컨셉스토어에서는 20/40만원 이상 구매 시 10% 상품권을 증정하고, 골프 매장에서도 50/100/200만원 이상 구매 시 10% 상품권을 제공한다. '킨더 유니버스'에서는 상품 구매시 드로잉북 증정과 함께 할인을 제공하며, '레고 스토어'에서는 구매 금액에 따라 리유저블 백, 수원점 단독 키링, 국내 1호 레고 공인 작가가 디자인한 레고 토스터기 등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레고 스토어에서는 디즈니와 콜라보한 '포토존'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수원점은 연내 그랜드 리뉴얼 개장 시점까지 순차적으로 개편을 이어 나간다. 3월 '무신사 스탠다드'를 열고, 4월에는 국내외 맛집을 총망라한 1천5백 평 규모 '프리미엄 푸드홀'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 밖에도 3월과 4월에 걸쳐 새롭게 선보이는 우수 고객라운지에는 신규 컨셉을 적용하고, 고품격 컨시어지를 제공하는 등 우수 고객 서비스도 강화한다. 롯데몰 수원점 김시환 점장은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컨버전스형 테넌트 확대에 주력했다”며, “이번에 오픈한 레저, 키즈 콘텐츠를 시작으로, 앞으로 남은 개편 과정을 통해 수원지역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22 10:00최다래

롯데백화점, MZ세대 겨냥 '하트 투 하트' 팝업

롯데백화점이 밸런타인 데이와 화이트 데이를 맞아 3월 14일까지 '하트 투 하트(시시호시X피으)' 팝업 행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팝업은 롯데백화점 5개점 (김포공항점, 인천점, 평촌점, 동탄점, 부산본점)에서 진행된다. 시시호시는 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라이프 스타일 큐레이션숍으로 MZ세대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시시호시 구매 고객은 20~30대 비율이 40% 이상으로, 아기자기한 생필품 굿즈와 취향템을 선물로 구매하는 고객들이 많다. 이에 시시호시는 MZ세대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굿즈와 함께 특별한 팝업 행사를 기획해 선보인다. 이번 팝업은 MZ 세대에게 인기 있는 브랜드 피으와도 함께한다. 피으는 하트 모양 시그니처 일러스트가 특징인 브랜드로 휴대폰 케이스, 액세서리 등 모든 굿즈에 시그니처 하트 로고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피으 굿즈들은 선주문을 해야만 구매할 수 있고 전체 고객 중 80% 이상이 MZ세대다. 이번 팝업에서는 시시호시 매장 곳곳을 피으 시그니처 하트 로고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시시호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피으 협업 단독 굿즈도 선보인다. 액세서리, 잡화, 키친웨어, 디저트 등 6종의 시시호시 단독 굿즈와 50여종 밸런타인 데이 굿즈를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시시호시 머그 (4만9천원)', '시시호시 하트 초콜릿 10p (5만5천원)', '미니 토트백(2만5천원)'등이 있다. 단독 굿즈들은 시시호시팀이 제작에 직접 참여해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특히 '뚜두 하트 초콜릿 세트'는 전문 쇼콜라티에가 직접 운영하는 초콜릿 매장의 상품이며, '메이크 어 포터리 머그컵'은 시시호시 감성과 피으 시그니처 로고가 어우러져 밸런타인 데이의 선물로 제격이다. 롯데백화점은 스위트 디저트 브랜드만을 모아 놓은 기프트 공간도 조성했다. 대표적으로 이탈리아 대표 초콜릿 브랜드 '디 바르베로(D.BARBERO), 한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달콤함으로 유명한 워렌버핏의 캔디 '씨즈 캔디(SEE'S CANDY)', 16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이탈리아 디저트 베이커리 '아마레티 버지니아(AMARETTI VIRGINIA)' 등을 운영한다. 롯데백화점 이주현 콘텐츠부문장은 “밸런타인 데이는 어느 때보다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기념일인만큼 매장 공간부터 상품 기획까지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지도록 준비했다”며 “이번 팝업행사의 방문 경험이 '하트 투 하트'라는 이름에 맞게 선물을 준비하는 순간부터 전달하는 순간까지 사랑하는 마음을 온전히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13 08:58최다래

역대 최대 매출낸 신세계·롯데·현대百, 올해도 본업 경쟁력 키운다

지난해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에도 신세계·현대·롯데백화점이 모두 역대 최대 매출을 올렸다. 백화점 주요 점포가 최대 성과를 거두면서 매출이 늘었는데, 콘텐츠와 공간 활용 차별화로 오프라인 경쟁력을 강화한 결과다. 올해도 백화점 업계는 명품을 강화하는 동시 점포 리뉴얼을 진행하며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매출 2조5천570억원을 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최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4천399억원으로 전년 대비 12.4% 줄었다. 물가 상승으로 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회사 측은 "국내 유통업계 최초 단일 점포 거래액 3조원을 돌파한 강남점과 지역 점포 최초로 2조원을 달성한 센텀시티 등 주력 점포 성과가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콘텐츠 차별화와 공간 혁신을 통해 지속적으로 본업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올해는 강남점 식품관과 남성 명품 매장 확장 리뉴얼 등 오프라인 공간 혁신을 이어가는 것뿐만 아니라 온라인 선물하기 서비스인 '신백선물관', 백화점 모바일 앱 활성화를 통한 온·오프라인 시너지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2년 연속 매출 역대 최대치를 갱신했다. 지난해 현대백화점 별도 매출은 2조4천26억원으로 전년 대비 4.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천562억원으로 전년 대비 6.0%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인건비, 수도광열비, 감가상각비 등 고정비 증가 영향으로 226억원 감소했다. 회사 측은 "명품·영패션·스포츠·화장품·식품 등의 성장이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며 "지난해 4분기에는 대전점 영업재개로 실적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롯데백화점 지난해 연매출도 3조3천33억원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이는 전년 대비 2.2%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4천778억원으로 전년 대비 3.2% 감소했다. 이번 백화점 실적은 국내에서 잠실점과 본점이 역대 최대 매출을 올리며 성장을 이끌고, 해외에서는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짧은 기간 거래액 1천억원을 돌파하며 매출 신장을 견인한 점이 주효했다. 특히 4분기 남성, 스포츠, 식품 상품군 중심 매출 증가가 성과를 보탰다. 또한 매출총이익률 증가와 판매관리비 절감 노력이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했다. 해외에서는 지난해 9월 정식 개장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초기 비용 부담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으나, 베트남을 중심으로 매출이 크게 늘었다. 회사 측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하노이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급부상하며 실적 호조를 보이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4.02.09 08:00최다래

롯데쇼핑, 7년만에 당기순익 흑자…백화점 최대 매출 기록

롯데쇼핑이 지난해 백화점 역대 최대 연간 매출과 대부분 사업부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영업이익을 대폭 개선했다. 특히 지난해 롯데쇼핑 주요 성과로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이 꼽힌다. 이는 지난 2016년 이후 7년만에 이뤄낸 성과로, 사업부별 실적 개선 노력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크게 늘고 손상차손 인식 금액이 대폭 축소된 것이 주효했다. 또한 국내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위축 현상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대부분 사업부에서 수익성을 개선해 연결 영업이익 개선으로 이어졌다. 롯데쇼핑은 "지난해 9월 김상현 롯데쇼핑 대표 부회장이 'CEO IR DAY'에서 직접 제시한 연간 가이던스와 시장 컨센서스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연결 매출 14조5천559억·영업이익 5천84억원...당기순이익 '흑자전환' 롯데쇼핑은 8일 지난해 연간 매출액이 전년 대비 5.9% 감소한 14조5천559억,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1.6% 증가한 5천8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천797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을 이뤘다.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이 전년 대비 4.1% 감소한 3조6천329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7.4% 증가한 2천24억원을 올렸다. 4분기 당기순이익은 -564억원으로 전년 보다 적자 폭이 축소됐다. 백화점 부문을 보면 지난해 연간 매출 3조3천33억원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이는 전년 대비 2.2%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4천778억원으로 전년 대비 3.2% 감소했다.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은 전년 대비 4.7% 증가한 9천317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9.8% 오른 2천102억원을 올렸다. 이번 백화점 실적은 국내에서 잠실점과 본점이 역대 최대 매출을 올리며 성장을 이끌고, 해외에서는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짧은 기간 거래액 1천억원을 돌파하며 매출 신장을 견인한 점이 주효했다. 국내 백화점 연간 매출은 3조2천228억원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천984억원으로 2.0% 늘었다. 4분기 매출은 9천31억원, 영업이익은 2천253억원으로 각각 3.2%, 26.4% 성장했다. 국내 백화점은 4분기 남성, 스포츠, 식품 상품군 중심으로 매출이 늘었고, 매출총이익률 증가와 판매관리비 절감 노력으로 영업이익도 증가했다. 해외 백화점에서는 지난해 9월 그랜드 오픈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초기 비용 부담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으나, 베트남을 중심으로 매출액은 크게 늘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급부상하며 실적 호조를 보이고 있어 견고한 중장기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 지난해 롯데마트는 연간 매출 5조7천347억원으로 전년 대비 2.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873억원으로 전년 대비 80.4% 올랐다. 롯데슈퍼는 매출 1조3천63억원으로 전년 대비 2.7% 줄었고, 영업이익 256억원으로 흑자전환됐다. 4분기 기준으로는 마트가 매출 1조3천490억원으로 전년 대비 5.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7.6% 증가한 75억원을 기록했다. 슈퍼 매출은 전년 대비 0.5% 감소한 3천86억, 영업적자는 17억원으로 적자 폭이 줄었다. 마트의 경우 국내에서는 연간 매출이 4조2천814억로 전년 보다 5.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472억원으로 같은 기간 123% 늘었다. 해외 연간 매출 1조4천532억원으로 전년 대비 4.5% 늘고, 영업이익도 400억원으로 47.2% 성장했다. 국내 마트와 슈퍼는 기존점에서 영업과 상품 개선을 통해 매출 신장세(마트 +0.8%, 슈퍼 +0.5%)를 보였다. 특히 지난해 9월 리뉴얼 오픈한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은 강북 지역의 새로운 쇼핑 랜드마크로 자리잡으며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좋은 실적을 거뒀다. 영업이익은 더 좋은 상품구색과 상품 통합 소싱을 바탕으로 시너지 효과가 지속되며 매출총이익률이 1.1%포인트 개선되면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마트 영업이익(873억원)은 지난 2014년 이후 10년만에 최대 규모 흑자며, 슈퍼는 연간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했다. 마트는 해외 사업에서 꾸준한 실적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베트남에서는 영업이익률이 7%에 달하는 등 이익 기여도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커머스 사업 롯데온은 버티컬몰 거래액 증가 영향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이 1천351억원으로 전년 대비 19.4%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물류비용과 IT운영비 효율화 노력으로 703억 개선된 856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매출은 380억원으로 전년 대비 5.7%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24억원 개선한 211억원을 거뒀다. 회사는 "e커머스는 2022년 3분기부터 6개 분기 연속으로 매출액 신장세가 이어졌으며, 같은 기간 영업손실도 지속적으로 줄여 나가며 긍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하이마트는 강도 높은 사업구조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1년만에 흑자전환됐다. 하이마트는 지난해 연간 매출 2조6천101억원으로 전년 대비 21.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82억원을 거둬 1년만에 흑자를 달성했다. 4분기는 매출 5천7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2% 감소했고 영업적자는 100억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됐다. 상품 재고 건전화, 고마진 상품 매출 비중 확대를 통해 영업이익을 개선했으며, 가전제품 구매 생애 밀착형 케어 서비스인 'HOME 만능해결 서비스' 강화를 통해 점포 경쟁력을 강화한 점이 영향을 끼쳤다. 전반적인 산업 침체를 겪고 있는 홈쇼핑은 지난해 연간 매출이 9천416억으로 전년 대비 12.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83억원으로 같은 기간 89.4% 감소했다.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2천601억원으로 전년 대비 5.2% 감소, 영업이익은 100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됐다. 회사는 "적자 사업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며 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했다"고 덧붙였다. 컬처웍스는 지난해 연간 매출이 5천621억원으로 전년 대비 13.0% 증가했고, 영업적자는 84억원으로 적자 전환됐다. 4분기 매출은 1천692억원으로 전년 대비 47.3% 증가했지만 영업적자는 27억원으로 전년 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회사는 "4분기 영화관 관람객수가 증가하며 매출은 증가했으나, 투자배급 작품 흥행 부진 및 고정비 증가의 영향으로 영업적자가 확대됐다"고 언급했다. 김상현 롯데쇼핑 대표 부회장은 “지난해는 모든 사업부가 지속적으로 고객 중심 사업을 전개해 수익성 개선과 효율성 확대를 통해 7년만의 당기순이익 흑자라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롯데쇼핑이 업계의 성장을 주도하고 시장을 리드하는 기업으로서 진정한 고객의 쇼핑 1번지가 되기 위한 '트랜스포메이션 2.0'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08 16:49최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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