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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글로벌로지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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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내외 불확실성에 외인 투자 심리↓…IPO 시장 얼어붙어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외인 투자들의 투자 심리가 얼어붙으면서 우리나라 기업공개(IPO) 시장이 얼어붙은 것으로 보인다. 조(兆) 단위 IPO 대어들도 잇따라 상장 계획을 철회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DN솔루션즈와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최근 각각 금융위원회에 상장 철회 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피 상장 절차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DN솔루션즈는 지난달 30일 철회신고서를 제출하며 "현재와 같은 불확실성이 큰 시장 상황에서는 합당한 기업 가치를 인정받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다만 이미 발표한 성장 전략과 투자 계획은 차질 없이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DN솔루션즈는 공작기계 분야 글로벌 3위, 국내 1위 기업이다. 희망 공모가 밴드는 6만5천~8만9천700원으로, 상단 기준 최대 5조6천억원 이상의 시가총액이 예상됐다. 공모 규모는 최대 1조5천억원을 웃돌았다. 이로부터 이틀 만인 지난 2일 롯데글로벌로지스도 상장 철회 신고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 절차를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당초 기업가치 기대치인 1조원보다 몸값을 절반 가까이 낮춰 상장을 추진했지만 결국 백기를 들었다. 상장 철회 배경에 대해 회사는 "대내외 금융 시장 환경이 불확실해 회사의 가치를 적정하게 평가받기 어려운 상황임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잔여 일정을 취소하고 철회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금융 시장 환경 등을 고려해 적정 가치를 평가받을 수 있는 시점에 상장을 재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상장 추진 당시 공개했던 중장기 전략과 투자는 차질 없이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대어들이 상장을 포기한 배경은 불안정한 시장 환경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말 비상계엄 사태 이후 한국 시장에 대한 외국인 투자 심리가 여전히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 1분기 코스피에 상장한 LG CNS와 서울보증보험의 경우에도 수요예측 과정에서 외국인 투자자 참여율이 한 자릿수로 저조했다. 정치적 불확실성과 환율 변동성으로 인해 보수적인 투자 환경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이 밖에도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에 따라 해외 매출 불확실성이 높아진 점도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DN솔루션즈는 전체 매출 중 수출 비중이 80%에 달한다. 미국 내 점유율도 2위에 올라 있는 만큼 관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2025.05.04 16:09신영빈

이동우 롯데지주 부회장 "실적 턴어라운드 위해 글로벌 공략 박차"

이동우 롯데지주 부회장이 글로벌 시장 공략을 통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글로벌 사업 성과와 계획을 소개했다. 그는 롯데웰푸드의 해외 생산라인 확장 기반 매출 달성 계획과 더불어 롯데칠성음료, 롯데쇼핑의 지난해 해외 사업 실적 및 글로벌 시장 경쟁력 제고 방안을 주주들에게 공개했다. 이 부회장은 “사업구조 재편을 통한 본원적 경쟁력 강화로 수익성을 확보해 나가겠다”며 “현재 진행 중인 롯데케미칼의 오퍼레이셔널 엑설런스(Operational Excellence) 프로젝트 및 포트폴리오 고도화 작업과 함께 롯데렌탈과 롯데웰푸드 증평공장, 코리아세븐 자동입출금기(ATM) 사업 매각 등 선택과 집중 전략에 기반한 비핵심사업 매각 작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부회장은 그룹의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신성장동력 육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오는 6월부터 미국 시러큐스 공장에서 ADC(항체약물접합체) CDMO(위탁개발생산) 서비스를 제공해 사업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계획”이라며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상반기 IPO(기업공개)를 통한 경영 투명성 강화 및 기업 신뢰도를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4개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에 따라 이동우 대표이사는 롯데지주 사내이사로 재선임됐으며, 서영경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객원교수는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새로 선임됐다.

2025.03.26 17:14김민아

롯데글로벌로지스, 로봇배송 상용화 박차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로봇 물류자동화 전문 기업 필드로와 '로봇 및 물류자동화 비즈니스'에 협력하는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번 협약으로 물류 모빌리티 기술을 확보하고 관련 사업 모델을 개발한다.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스마트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협약에 따라 로봇 및 물류자동화 사업 모델을 설계하고, 테스트베드를 운영하며 이를 실증하기로 했다. 필드로는 롯데글로벌로지스의 물류 자동화를 위한 기술 개발과 사업화 지원에 상호 협력한다. 특히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배송로봇을 활용한 '로봇 배송' 서비스 상용화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해 연말까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규제혁신 로봇 실증사업' 2단계 사업을 추진하며 물류 배송로봇 시스템을 구축하고 고객 현관문 앞까지 로봇 배송을 추진했다. 양사는 이외에도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물류자동화 노하우를 바탕으로 멀티로봇, 물류 모니터링 등 다양한 물류자동화 기술 개발 및 상용화 준비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스마트 물류 혁신을 실현하고 첨단 물류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다양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5 15:52신영빈

새해 조단위 '대어' 온다…LG CNS·DN솔루션즈 등 IPO 기대감

국내 증권가가 초대어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새해 초부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내달 LG CNS를 필두로 DN솔루션즈와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기업들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뒀다. 먼저 내달 5일 상장이 예정된 LG CNS에 가장 관심이 모인다. LG CNS는 이번 상장에서 총 1천937만7천190주를 모집한다. 이 가운데 절반인 968만8595주는 구주매출로 구성됐다. LG CNS의 희망 공모가액은 5만3천700~6만1천900원이다. 예상 시가총액은 상단 기준 5조9천972억원에 이른다. 9~15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21~22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대표 주관사는 KB증권,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모건스탠리가 맡았다. 증권가에서는 LG CNS가 지난 2022년 LG에너지솔루션 이후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가 될 것이라고 분석한다. 또 이번 흥행 성적은 새해 IPO 시장 분위기를 판단하는 가늠자 역할을 할 전망이다. LG CNS는 지난 1987년 설립된 LG그룹의 정보기술(IT) 계열사다. 삼성SDS, SK C&C와 함께 시스템 통합(SI) 주요 업체로 꼽힌다. 이번 공모로 확보한 자금은 디지털 전환(DX) 분야 핵심 역량 강화와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에 집중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공작기계 업체 DN솔루션즈도 증권신고서 제출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5월 상장이 유력한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상장 후 5조~6조원 수준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전망이다. 공동 대표주관사는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UBS증권이다. 1976년 대우중공업 사업부로 출범한 DN솔루션즈는 공작기계 및 자동화 솔루션 등 특수목적용 기계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공작기계 업계에서 매출액 기준 국내 1위, 글로벌 3위에 달하는 규모로 평가받는다. 국내 최대 종합보증사인 서울보증보험(SGI)은 지난 10월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시장에서 기대하는 기업가치는 3조원에 이른다. 오는 3월까지 상장을 추진한다.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이다. 롯데그룹 물류 계열사인 롯데글로벌로지스도 지난달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공모 주식 절반은 에이치프라이빗에쿼티의 구주매출로 이뤄질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이다.

2025.01.13 15:47신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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