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브라더스, 과기정통부 시행 '온라인 코딩파티' 공로상 수상
맞춤형 코딩 교육 스타트업 로지브라더스(대표 노상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해 지난달 20일 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2 SW·AI 교육사업 통합시상식'에서 '온라인 코딩파티' 공로상을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함께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한 해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분야 인재 양성 및 에듀테크 발전에 힘쓴 기업 및 기관을 선정, 격려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이날 대한민국 정보교육상 등 7개 부문을 시상했다. 로지브라더스가 받은 공로상은 과기정통부가 시행하는 사업인 '온라인 코딩파티'에 2년 이상 참여한 기업 중 가장 기여가 큰 기업을 선정, 시상한다. '온라인 코딩파티'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개최되는 대국민 온라인 교육 체험 행사다.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이 만들어지고 실행되는 원리를 체험하고 컴퓨팅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수준의 코딩 미션을 제공한다. 로지브라더스는 아이들이 스스로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인 컴퓨팅 사고력(Computational Thinking)을 쉽고 재미있게 키워갈 수 있도록 학습자 특성과 흥미를 고려한 온라인 코딩교육 서비스를 직접 개발, 운영하는 에듀테크 전문 기업이다. 이 회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유·초등 코딩교육 솔루션 '코드모스(codmos.io)'는 코딩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을 위해 인지부담을 최소화한 블록코딩 형태의 스토리텔링 기반 학습 콘텐츠다. 국내 누적 학습자 150만 명을 돌파했고, 미국 컴퓨터교육협회(CSTA) 교육과정 기반의 커리큘럼과 성취형 미션 콘텐츠로 초등 SW교육과정 대비 및 자기주도학습 습관 형성을 지원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 '코드모스'는 온라인 코딩파티 블록코딩 및 컴퓨팅 사고력(CT) 부문에 연속 선정(2019~2022)됐다. 지난해 시행한 온라인 코딩파티에서는 신규 콘텐츠인 '스페이스 댄스 파이터'를 포함해 컴퓨팅 사고력(CT) 테스트, 코드 아카데미, 코드 아케이드, 온라인 저지, 펫 키우기의 6개 콘텐츠를 선보였다. '코드모스'는 온라인 코딩파티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쉽게 코딩을 접하고, 컴퓨팅 사고력과 디지털 기초 소양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로지브라더스의 기술 개발을 총괄하는 최성환 CTO는 "공로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발전된 콘텐츠와 기술력을 구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